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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트 교단/조직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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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1위계1.2. 2위계
1.2.1. 레미디아 캄파넬라
1.2.1.1. 소속 인물
1.2.2. 레미디아 카펠라
1.2.2.1. 소속 인물
1.2.3. 레미디아 크리소스
1.2.3.1. 소속 인물
1.2.4. 레미디아 카테드랄
1.3. 3위계
1.3.1. 크루세이더 사단1.3.2. 성 베오나르 수도회1.3.3. 수쥬 항마단1.3.4. 이단심문소
1.3.4.1. 소속 인물
1.3.5. 빛의 대장간
1.3.5.1. 소속 인물
2. 파문자

1. 개요

프리스트 교단의 구성원과 관련 인물들을 정리한 문서.

1.1. 1위계

1위계는 실질적으로 교단을 대표하는 기관이다. 가톨릭으로 치면 교황청같은 곳.

1.1.1. 레미디아 바실리카

오즈마는 봉인되었지만 피의 저주는 사라지지 않았다. 아직도 대륙에는 위장자들이 계속 나타났고, 이에 대항하기 위해서 레미디오스 교단은 계속해서 활약하게 된다.
하지만 오랜 시간 위장자들과 싸워나가기 위해서는 더 큰 세력과 그들이 머무를 터전이 필요하게 된다. 이에 미카엘라는 헨돈마이어에 대성당 레미디아 바실리카를 설립하고, 지속적으로 위장자에 대항하기 위해서 대륙 각지에 흩어져 있는 프리스트들을 모으고 육성하기 시작한다.
- DFU 공식설정.

프리스트 교단의 1위계이자 최고위 교구이다.[1] 벨 마이어 공국의 수도인 헨돈 마이어에 위치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공국의 남부를 관할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름의 뜻은 레미디오스의 대성전.
캄파넬라 교구와 같이 위장자들도 본래는 인간이었기에 그들을 자비로 보듬어주고 회개할 기회를 주어 치유시키는 것이 옳다고 주장하는 비둘기파. 따라서 이단심판관들의 본진인 레미디아 카펠라와 카펠라 못지 않게 강경한 레미디아 크리소스와는 계속해서 대치중이다.

최근 업데이트 된 설정 스토리 고해소의 비극에서 루실은 제2차 검은 성전에 참전후 오즈마가 뿌린 피의 저주로 위장자가 되어서 동료를 죽인 이단심판관을 위장자로서 화형에 처하겠다고 빡빡 우기고 오베리스는 시신을 위장자로서 화형시키는것에 동의하지 못한다고 대치한다. 메이가는 “시신은 양도하도록 하겠네. 신의 불꽃으로 사명을 다한 이단심판관들인 만큼 레미디아 카펠라에 이송되어야 하는 것이 맞겠지.” 라며 위장자로 변한 이단심판관을 위장자가 아닌 이단심판관으로 인정해서 위장자의 신분이 아닌 신의 불꽃으로 사명을 다한 이단심판관의 신분으로 카펠라에 보내주겠다고 머리를 쓴다. 여기서 루실이 시신을 양도 받길 거부하면 한때 동료였던 이를 매정하게 내치는 그림이 나오게 되며[2] 수긍하면 위장자가 아닌 신의 불꽃으로 사명을 다한 이단심판관의 시신이라 함부로 불 태울 수 없다.[3] 과연 대주교다운 대처. 그리고 메이가는 루실에게 “하지만 잊지 말게. 레미디아 카펠라나 레미디아 크리소스에서 계속 감염자나 위장자에 대한 처우를 강경하게 밀어붙인다면 우리도 가만히 있지만은 않을 거네.” 라며 엄포를 놓는다. 1위계 교구인만큼 막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니 할수 있는 말이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굳힌 테이다는 가장 신성해야 할 고해소의 바닥이 붉게 물든 순간 계속된 관망이 모든걸 어그러지게 만들었단걸 깨달았다고 탄식하며 메이가에 마지막 인사를 올린뒤 바실리카를 떠나 카펠라로 이적했다.[4]
1.1.1.1. 소속 인물

1.2. 2위계

2위계는 각 지역을 관할하는 교구로 기능한다. 1위계인 레미디아 바실리카 역시 2위계의 역할을 겸한다.

1.2.1. 레미디아 캄파넬라

레미디오스 교단 (The Religion of Priest)에 2위계 교구 중 하나.
그곳의 주교인 클로체에 대해서는 아직 많은 것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레미디아 바실리카의 대주교 메이가 로젠바흐와 같이 이단이나 위장자가 된 이들도 진정으로 신의 뜻을 헤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레미디아 캄파넬라는 세상에서 버려진 자들까지 모두 품어 주었고, 그 덕분에 '버려진 자들의 교회'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다.
- DFU 공식설정.

벨 마이어 공국을 관할하는 2위계 교구. 공국의 변방인 북부지역을 관할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레미디아 바실리카의 대주교 메이가 로젠바흐와 같이 이단이나 위장자가 된 이들도 진정으로 신의 뜻을 헤아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온건파다. 그래서 캄파넬라는 세상에서 버려진 자들까지 모두 품어 주었고, 그 덕분에 '버려진 자들의 성당'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다.[5]

현재는 사이퍼들이 카펠라와 이단심문소를 피해 이곳으로 거처를 옮겼다.

스토리 담당자가 밝힌 바로는, 원래는 제2차 검은 성전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여 성자 전쟁에도 참전할 예정이었으나 무산되었다고한다.
1.2.1.1. 소속 인물

1.2.2. 레미디아 카펠라

레미디오스 교단 (The Religion of Priest)의 제국 교구. 제국에 위치한 레미디오스 교회의 이름이기도 하다.
레미디오스 교단이 제국에도 교리를 전달하기 위해 세운 성당으로 이단 심문소(Inquisition, 異端審問所)가 자리 잡고 있다.
제국에 위치한 것 치고는 간소한 형태의 외관을 가졌는데, 이름처럼 작은 성당을 표방하며, 신의 힘으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사명을 가진 자들로써 부와 명예를 멀리한다.
다만 외관이 검소한 데 비해, 지하에는 많은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훈련장, 고해소, 미사실, 숙소, 식당을 비롯한 일반적인 교회의 시설부터, 고문소, 교화소, 화형장, 감옥, 무기고 등의 이단심문을 위한 시설도 존재한다.
이들이 가장 소중하고, 신성하게 여기는 장소는 신의 뜻을 숨기지 않고 보여줄 수 있는 화형장이다.
검은 성전 당시에 가장 큰 피해를 본 제국에 있어, 위장자에 대한 증오를 가진 인물들이 많이 모여들었기 때문에 이단을 잡아들이는 이단 심문소를 중심으로 하는 강력한 신앙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레미디아 카펠라는 '레디미오스의 망토'라는 뜻으로, 신의 망토가 되어 악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하겠다는 의미이다.
광적인 믿음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악을 배제하겠다는 교리를 가지고 있는데, 그 때문에 위장자도 교화해야 한다고 말하는 '레미디아 바실리카'에 반발하기도 한다.
- DFU 공식설정.

데 로스 제국을 관할하는 2위계 교구로, 산하조직인 3위계 이단심문소가 속해 있기도 하다. 군사적 성격이 강한 이단심문소가 속해 있다던지, 교단의 적에 대한 강경한 태도를 볼 때 타 세력과 충돌이 잦은 제국의 변방인 2령 지역을 관할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크리소스와 같이 위장자는 위장자일 뿐이므로 그들에게 회개와 자비는 없다고 주장하는 강경파. 이때문에 온건파인 바실리카 교구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

이름의 해석은 레미디오스의 망토 또는 레미디오스의 작은 성당.[8]
1.2.2.1. 소속 인물

1.2.3. 레미디아 크리소스

카펠라 교구와 마찬가지로 데 로스 제국을 관할하는 2위계 교구이다. 제국의 중심부인 1령 지역을 관할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크리소스의 성당은 종교건물이라기엔 수많은 황금으로 장식되어 지나치게 사치스럽다던가[10], 황실 및 세속권력과 결탁한 것으로 보이는 여러 정황때문에 가장 부패한 교구로 악명이 자자하다.[11] 이 악명때문에 히리아가 아니었으면 제 2차 검은 성전에 레미디아 크리소스의 이름으로 참전은 커녕 체스트 타운 근처에도 못 갔을 것이라는 말이 대놓고 나올정도.

이름의 해석은 레미디오스의 황금. 카펠라와 마찬가지로 강경파다.

부패한 종교 단체라는 설정을 보아 모티브는 마르틴 루터 95개조 반박문으로 뼈 때리며 비판한 세속화와 부패가 극에 달했던 근세 가톨릭으로 보인다. 당시 가톨릭은 면죄부를 거래하거나 성직자들이 본래의 종교적 업무보다도 각종 돈 되는 사업에 더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등 심각하게 부패해 있었다. 물론 중세 이전부터 부패한 가톨릭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 개혁 운동이 있어왔고, 일부 성과도 있었으나 장기적으로는 실패했다. 결국 마르틴 루터, 장 칼뱅, 울리히 츠빙글리를 비롯한 여러 개혁가들이 종교 개혁을 외쳤고 이때 심각하게 타락한 가톨릭에서 분리된 개신교가 생겼다. [12]
1.2.3.1. 소속 인물

1.2.4. 레미디아 카테드랄

미스트리스 업데이트 초기에 언급되었던 교단이다. 참고로 가톨릭에서 성당의 규모를 분류하는 방법이 대성전(바실리카), 대성당(카테드랄), 소성당(카펠라)이다.

대전이 시절 공국이 멸망하면서 바실리카 교구도 같이 와해되었고, 바실리카의 잔존세력이 모여 재건한 교구가 카테드랄이다. 현재는 오리진으로 인해 사실상 폐기된 설정.

1.3. 3위계

3위계는 2위계인 각 교구의 산하조직으로 기능한다.

1.3.1. 크루세이더 사단

오베리스 로젠바흐에 의해서 창설된 여성 프리스트 사단.
과거 이단의 손에서 구출되어 레미디아 바실리카에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한 소녀들이 계시를 받아 크루세이더로 발돋움하는데, 이런 그녀들을 위해서 새롭게 창설한 사단이다.
- DFU 공식설정.

백색의 땅에서 등장하는 '크루세이더 사단의 성가대'가 이곳 소속이며, 여성 크루세이더 역시 이곳 소속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여 크루세이더 1차 각성 직업인 '에반젤리스트'는 크루세이더 사단의 고위 성직자라는 설정이므로 적어도 1차 각성 시점까지는 크루세이더 사단 소속이 맞다. 그러나 2차 각성 이후엔 대천사의 힘을 가지게 되었고 진 각성 후엔 아예 인간의 범주에서 벗어나 새로운 대천사 샤피엘이 되었으므로 굳이 특정 단체에 소속돼있지는 않을 것으로 추측된다.[13]

1.3.2. 성 베오나르 수도회

볼프간트 베오나르의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베오나르 수도회의 수도자들.
대부분 인원이 육체적인 훈련을 수행으로 삼는 인파이터들으로 구성되어있다.
깊은 신앙심만큼이나 강력한 전력의 레미디오스 교단의 일원들으로, 현재는 4인의 대신관 중 하나인 테이다 베오나르의 뜻을 따르고 있다.
- DFU 공식설정.
현재는 대신관을 그만둔 테이다를 따라 체스트 타운에 주둔하고 있으며 부가적으로 시로코 토벌 이후 도망친 그림시커 잔당들을 추적하고 있다.

성자 전쟁 시나리오[14] 백색의 땅 던전에서는 일반 몬스터로 등장한다.

1.3.3. 수쥬 항마단

구호는 '사악한 것을 멸하라'.
수쥬의 수많은 절에 속해있는 프리스트 중에서 뜻을 같이하는 이들이 모여서 만든 조직.
지옥승 모이엔이 이것의 일원이라는 소문이 있으며, 그 밖에도 수쥬 지역의 프리스트들이 이곳에 소속되어있다.
- DFU 공식설정.

창설계기는 과거 아라드에 혼란을 몰고왔던 오즈마에 대항하기 위해서이다. 수쥬 지역 다수의 프리스트들이 이 소속이다.[15] 소속 단원들마다 급수가 정해져 있을 정도로 조직의 체계가 잘 잡혀있는 편이다. 공식적으로 지정된 식신 사신수를 다루며 다루기가 힘들고 위험한 식신들은 강력히 엄금하고 있다. 퇴마사들 뿐만 아니라 검사, 금강역사들도 많이 소속되어 있다.

그림시커[16] 토벌에 적극적으로 앞장섰으며 제2차 검은 성전에도 많이 참전했다.[17]

1.3.4. 이단심문소

레미디오스 교단에 속해 있는 이단 척결 조직. 위장자를 알아보고 그들을 처단하는 역할을 자처하는 자들이 모여있다. 신에 대한 믿음과 이단을 뿌리 뽑겠다는 광적인 집착이 합쳐져 많은 이들에게 공포의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기도 하다.
이단을 고문하기 위한 고문실을 가지고 있으며, 이단으로 낙인찍은 자들과 위장자를 신의 곁으로 보내기 위해서 화형장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DFU 공식설정.

2위계 교구인 레미디아 카펠라에 속한 3위계 조직. 이단이나 교단의 적에 대해서 매우 과격하고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는 조직으로, 신에 대한 광적인 믿음을 가진 자들이 대부분이다.

최초로 성화를 발현하여 위장자들을 불태우며 싸워오다가 엘트펠 계곡에서 구조조차 불가능할 정도의 위기를 맞자 지형을 이용해 위장자들과 동귀어진한 이단심판관의 시초[18] 라미에르 레드메인의 뜻을 잇는 이단심판관들이 있다.[19]

성수와 성화로 위장자와 이단을 정화한다고 하지만 이들의 실상은 피와 불에 미친 광신도 집단으로, 실제로도 이 미치광이 집단에 의해 피해를 본 무고한 이들도 상당히 많다.[20] 성수도 말이 성수지 불이 붙는걸 보면 그냥 기름이다.[21]얘네들이 저지른 악행들을 보면 사후엔 레미디오스 말고 모로스와 대면해도 이상하지 않을 듯 하다
1.3.4.1. 소속 인물

1.3.5. 빛의 대장간

이단심문소처럼 3위계 교구로 분류되는 조직으로, 바실리카에 속해있다. 대장간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일종의 공방 역할을 한다. 성자 전쟁 당시에도 중립을 유지했다.[23]
1.3.5.1. 소속 인물

2. 파문자



[1] 유일한 제 1위계 교구인데 무려 검은 성전을 승리로 이끈 주역이 창설한 최초의 레미디오스 교단이니 그럴만도 하다. [2] 유일한 1위계 교구의 대주교가 직접 "신의 불꽃으로 사명을 다한 이단심판관의 시신."이라고 했기 때문에 위장자의 모습으로 죽었어도 위장자가 아니게 된다. [3] 고해소의 비극 나래이션에서도 언급되는데 '메이가의 말에는 많은 뜻이 담겨 있었다. 겉으로는 시신을 양도하겠다고 인정하는 듯했지만, 그 속 뜻은 그들을 신의 불꽃을 다루는 이단심판관으로서 본관에 보내준다는 내용이었다. 메이가의 말에 수긍하면 위장자로 변한 자 또한 이단심판관으로서 본관으로 이송하게 되는 것이었기에 섣불리 입을 열지 못하던 루실은 이내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괜히 대주교가 아니라는 것을 새삼 깨달은 순간이었다.' 라고 한다. [4] 바실리카를 떠난다는 것은 대신관직을 사퇴하는 것과 같기에 미련없이 대신관을 그만두었다. [5] 염동력자 미쉘 모나헌 계시의 밤 시나리오에서 언급한 교회가 바로 이곳이다. [6] 남성 인파이터와는 달리 아직 인게임에선 구현되지 않은 여성 인파이터다. [7] 추후 PC 던파에도 모바일 던파마냥 여 인파이터가 업데이트 된다면 네임드 NPC로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8] 카펠라는 가톨릭에서 성당의 크기를 구분하는 용어중 하나로 작은 성당을 가리킨다. [9] 고해소의 비극 사건 이후 레미디아 카펠라로 이적했다. [10] 빛의 신이 머물기 좋으라고 했다는 의도라지만, 아무리 봐도 그냥 돈지랄이다. [11] 외부는 물론 제국 내부에서도 평판이 매우 나쁘다. 당장에 주교가 귀족작위인 백작이라 세간에서 프리스트 교구가 아닌 그저 제국의 높으신 분들이 굴리는 사병집단으로 취급하는 듯 하다. [12] 아이러니한 점은 정작 현대 가톨릭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지속적으로 탈권위주의와 개혁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는 노력을 보이기로 하면서 그 일환중 하나로 1054년에 교회 대분열로 갈라진 정교회와 화해하고 1517년 종교개혁으로 분리되어 나온 개신교를 분리된 형제로 인정하고 받아 들였는데 정작 성경의 말씀으로 돌아가서 세속에 물 들고 나태해지려 하는 자신을 채찍질하며 오직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고 그분의 말씀과 가르침대로 살 것을 부르짖으며 갈라져 나온 개신교는 과거 가톨릭 못지 않게 정치적 경향성을 드러내기도 하고 이권사업에 혈안이 되는 등 심각하게 부패하였다. [13] 굳이 소속을 따지자면 진각성 시점에선 크루세이더 사단을 벗어나 1위계 교구인 레미디아 바실리카 직속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그마저도 모험가의 명성이나 지위를 고려하면 메이가 로젠바흐같은 대주교랑 동급이거나 다음가는 영향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14] 바실리카 루트 한정. [15] 상술한 모이엔 말고도 바실리카의 신장이 이곳 출신이며, 지금은 프리스트 교단을 등진 반야도 원래는 이곳에 소속되어있었다. [16] 온건파 한정. [17] 공식 코믹스 다크 템플러 : 어나더 스토리 30 - 31화 참조. [18] 검은 성전 당시에는 이단심판관이라는 직업이 아직 자리잡지 않았기 때문에 여기서는 시초라고 표기한다. [19] 아이러니하게도, 세상을 지키기 위해 위장자와 맞서며 성화를 발현해 자신을 희생한 라미에르와 달리 후대의 이단심판관들은 대량학살과 불에 미친 광신도 집단으로 변모하게 된다. 심지어 라미에르의 후손이자 카펠라의 대심문관 루실이 미카엘라에게 성화를 시전했을 땐 라미에르 본인이 직접 강림해 그 자리에서 성화를 진화(鎭火)시켜버린다. [20] 실제로 염동력자 미쉘 모나헌의 호감 단계 대사에서 사이퍼들을 악마로 규정한 것으로도 모자라 이단 심판을 명분으로 수 많은 사이퍼들을 상대로 대량살인을 저질렀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검은 교단의 위장자인 ' 길 위의 벤타' 가 생전엔 이 조직에 의해 가족들이 모조리 재가 되어 불타버린 무고한 사람이었다. [21] 절망의 티아매트의 피를 받은 순혈자 데스페로의 스토리에서 '성수라는 이름의 기름'이라 언급한 구절이 있다. [22] 상술한 이단심판관의 시초 라미에르 레드메인의 후손이다. [23] 이는 총책임자인 크레오가 오직 신의 영광만을 위해 풀무 불을 사용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던 덕분이다. [24] 과거 제국에서 인정받는 대장장이였으나, 자신이 만든 쇠붙이가 수많은 생명을 죽인다는 사실에 회의감을 느끼고 교단에 귀의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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