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성스러운 5인의 뒤를 이어 현재의 프리스트 교단을 지탱하고 있는 네 명의 대신관들을 칭한다. 그란디스 그라시아를 제외하면 전원 2019년 11월 28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레미디아 바실리카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2020년 1월 9일 업데이트 이후 본격적으로 스토리에 등장하는데, 프리스트의 수장들 답게 게임내 취급이 매우 좋다. 예의상이라고 쳐도 제국의 제1 황자가 '4대신관을 무려 2명이나 보내줘서 감사하다', '4대신관이 함께해줘서 안심이군', '4대 신관 중 2명이나 함께하다니 저 밑의 위장자들에게는 재앙이나 다름없군' 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그 위상답게 세계관에서 강력한 힘을 가진 것으로 묘사되는데, 반 프란츠와 제국 병사들[1]과 모험가가 그림시커의 총공세를 받아 곤란한 상황에서 테이다가 주먹으로 그림시커들을 한 방에 싹쓸어 버리거나 망령으로 부활했음에도 강한 독왕 루이제가 인정하게 만들고, 신장이 주작의 힘으로 폭주하는 소륜을 약화시키고 '진실을 꿰뚫어 보는 눈'이라는 기묘한 능력으로 로즈베리론이 사도부활을 막겠다는 거짓말을 간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부활한 암흑기사의 평들로는 당시에 검은성전을 승리로 이끈 그들의 선조인 성스러운 5인에 비교하면 약하다고 한다. [2]
너는... 베오나르? 아니, 아니군. 넌 베오나르가 아니다. 너에게서는 아무런 감흥도 느껴지지 않는다.
이토록 약한 자가 그들의 후손이라니. 감히 내 뿔을 부러뜨릴 정도로 강인했던 자의 후손이 진정 맞는가?
암흑 3기사 절망의 티아매트
이토록 약한 자가 그들의 후손이라니. 감히 내 뿔을 부러뜨릴 정도로 강인했던 자의 후손이 진정 맞는가?
암흑 3기사 절망의 티아매트
이토록 눈에 익고... 이다지도 역겨운 느낌인가 했더니...
그 다섯 놈의 후손이었군. 하지만, 그 발끝에도 못 미치는구나.
실망이군.
암흑 3기사 파멸의 베리아스
그 다섯 놈의 후손이었군. 하지만, 그 발끝에도 못 미치는구나.
실망이군.
암흑 3기사 파멸의 베리아스
심지어 갓 부활해서 힘이 온전치 못한 암흑기사 절망의 티아매트와 파멸의 베리아스가 이런 평을 내렸다면 성스러운 5인과 비교하기에는 약한듯 하다. 티아메트는 테이다를 알아보고 내 뿔을 부러뜨린 니놈의 선조에 비하면 터무니 없이 약하다고 비웃고 베리아스는 4인의 대신관들 전원에게 성스러운 5인의 발끝에도 못 미친다며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사실 지금 4인의 대신관 모두 모험가 하나보다도 약한게 현실이라...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게 오즈마와 암흑기사들을 상대해 검은성전을 승리로 이끈 성스러운 5인은 오즈마와 같은 사도 미카엘라가 이끈 집단이다. 미카엘라는 신격권을 비롯해 현재의 프리스트의 개념을 창시한 프리스트의 시초라 당연히 그를 중심으로 한 성스러운 5인은 암흑기사와 대등 이상의 싸움을 벌일 수 있다고 해도 이상할게 없다. 하지만 현대의 4인의 대신관은 그들의 후손이기는 하나 미카엘라가 없으니 당연히 약할 수밖에 없다.
제2차 검은 성전 종전 후 벌어진 고해소의 비극 사건으로 테이다 베오나르가 대신관직을 내려놓고 레미디아 바실리카를 탈퇴, 레미디아 카펠라에 몸을 의탁한 상태다.[3][4]
현재로서는 이름과는 달리 대신관은 총 3명인 상태다.
1.1. 멤버
1.2. 전 멤버
2. 관련 문서
[1]
데 로스 제국이 그림시커와 내통하는 터라 의도적으로 져 주었을지도 모른다.
[2]
예외적으로 공포의 아스타로스에게 기습당하고도 강한 신앙심과 의지로 어벤져로 되살아나고 그녀와 격전이 가능한 전 대신관 닐바스 그라시아만이 선조처럼 암흑기사와 엇비슷한 강함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3]
바실리카를 탈퇴한다는 것은 대신관직 역시 포기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4]
모험가는
히리아에게 듣기 전까진 테이다의 이러한 행적을 모르고 있었고,
크리소스의
알렌 그랜트가 그 부분에 대해서 대신 설명을 해준다.
[5]
모종의 이유로 인해 행방불명된 후 그란디스 그라시아가 그 자리를 이어 받았다.
[6]
제2차 검은 성전 종전후 고해소의 비극으로 인해 온건한 바실리카의 정책에 반기를 들며 대신관의 직책을 사퇴하고 바실리카를 탈퇴,
레미디아 카펠라로 이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