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테이다 베오나르 Teida Beonar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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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 국적 | 벨 마이어 공국 | |
성별 | 남성 | |
출생 |
아라드력 976년 벨 마이어 공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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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32세(1008년) | |
소속 | 프리스트 교단 | |
종족 | 인간(아라드인) | |
성우 | 이승행[1] | |
프로필 |
한번 휘두른 주먹에 바위가 부서진다고 할 정도로 엄청난 완력을 자랑하는 인파이터.
4인의 대신관 중 하나로,
성스러운 5인 중 한 명인 볼프간트 베오나르의 후손이다. 말투나 행동이 터프하고 까다로워서 사람들이 접근하기 꺼린다. 또한 위장자들에 대해서 묘하게 학살 본능을 드러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오베리스와 마찰이 잦다. "사악한 것들은 모두 망설임 없이 때려죽여야 한다고. 설령 그게 자신의 가족이라도 말이지.'' - 테이다, 오베리스에게[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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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등장인물.2. 상세
레미디아 바실리카 성당의 4인의 대신관 중 1명인 인파이터다. 어릴 적부터 또래들에 비해 유독 신체가 거대했으며, 본인은 이것을 신께서 자신을 인파이터로 헌신시키기 위함이라고 여기고 있다. 일본판 1인칭은 그의 성향에 걸맞지 않게 와타시다.
3. 작중 행적
3.1. 체스트 타운
작중 첫 등장한다. 모험가가 그란디스, 황자와 함께하고 테이다는 다른 조사를 하러 떠났었는데 복귀가 늦자 바로 그들을 찾아 기억의 땅으로 달려와[3] 아라크가 발악하며 소환한 위장자 무리를 한방에 정리해준다.바닥 없는 갱도에서 모험가 일행과 같이 위장자 무리와 싸우면서 전진하던 중[4][5] 자신의 이름을 아는 갑옷을 입은 의문의 위장자와 맞닥뜨리자 그를 죽이려하나, 그 위장자는 싸움을 의도적으로 회피하면서 "우리끼리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라면서 갱도 가장 안쪽의 의식을 멈춰야 한다"는 말에 위장자 주제에 자신의 이름을 함부로 불렀다며 화를 낸다. 의문의 위장자가 모험가와의 전투 후 의식을 막아야한다며 자리를 이탈하고 갱도에 큰 진동이 느껴지자 다른 일행들과 같이 갱도를 빠져나온다.
재정비를 마치고 다시 갱도 안쪽으로 진입, 그곳에서 카잔을 강림시키려는 그림시커와 교전한다. 그리고 카잔을 자신의 몸에 빙의시킨 로젠버그가 모험가의 손에 사망 후 신전과 갱도가 붕괴되자 탈출 중 그란디스가 낙오되자 어쩔 줄 몰라 한다. 다행히 닐바스에 의해 구출된 그란디스를 다시 조우하자 '심장이 멎는줄 알았다'라는 말까지 쓰며 걱정을 내비친다. 이후 체스트 타운을 떠날 때, 그란디스가 실종된 오빠의 흔적을 느끼고[6] 고민하는 것을 눈치채고, 그란디스를 체스트 타운에 남게 배려해준다.
3.2. 더 오큘러스
모험가가 어떤 인물에게 속아 넘어갔음에도 '사람을 너무 믿어 그리된 것이라 믿을 테니 행동으로 증명하라'고만 했을 뿐 책망하지 않았으며, 이후에 모험가가 로즈베리론을 자신의 손으로 처단하고[7] 앞장서서 싸우자 모험가의 신념을 굳건하다며 칭찬하고 의심한 것을 사과한다.시로코가 부활한 이후 심연에 잠식된 오큘러스로 모험가를 비롯한 신자들과 같이 진입한다. 그곳에서 망령으로 부활한 독왕 루이제가 앞길을 가로막고 모험가에게 싸움을 걸려고 했지만, 먼저 모험가를 앞으로 보내고 자기가 대신 루이제와 맞짱을 뜨고 승리한다. 이후 간신히 모험가와 합류하여[8] 망령으로 되살아난 선지자 에스라를 제압하고 모험가와 같이 에스라의 유언을 듣는다.
3.3. 제2차 시로코 토벌전
모험가들과 같이 시로코가 점거한 하늘성으로 오른다. 이후 모험가와 브왕가를 제외한 다른 이들처럼 무형의 시로코의 정신공격에 당한 모습으로 나온다.[9] 시로코가 토벌된 뒤 성 베오나르 수도회의 수도자들을 이끌고 스트루(샤르나크) 산맥으로 도망친 그림시커 잔당들을 추적한다.3.4. 추방자의 산맥
샨트리 외곽의 버려진 땅에서 루실과 처음 조우하며 스토리 내내 서로간의 죽이 아주 잘 통하는 모습을 보인다. 순혈자 데바스타르 사후 위장자 잔당 문제로 샨트리에 잔류하는데 위장자의 배제에 대해선 성향이 비슷한 루실과 화기애애하게 인사하며 헤어진다.[10]3.5. 검은 연옥
절망의 요람에서 모험가 일행으로서 지쳐 쓰러진[11] 데스페로를 쫓아 티아매트의 은신처에 도달하고, 루실과 같이 가장 거대한 고치를 부수고 데스페로를 연행하려는 찰나, 데스페로가 자신의 남아 있는 힘을 전부 티아매트가 봉인된 고치에 전송하고[12] 그 덕분에 봉인에서 깨어난 티아매트와 마주한다. 아스타로스의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짐작한 절망의 티아매트에게서 "베오나르의 기운이 느껴지지만 보잘것없다"라며 무시당하자 모험가 일행과 같이 티아매트랑 합을 겨룬다.[13] 이후 티아매트로부터 "네 선조에게 겪은 굴욕을 너에게 대신 갚아주겠다"는 경고를 듣게된다.3.6. 제2차 검은 성전
2차 검은 성전을 거치면서 더욱 더 강경하고 과격하면서도 극단적으로 성격이 바뀌었다. 프리그의 유언[14]에 루실을 포함한 다른 이들이 깊은 생각에 빠졌을때 유일하게 "이 또한 그저 악마의 간악한 소리일 뿐이다" 라는 태도를 보였고, 그 천하의 루실조차 자신의 동료 이단심문관들이 옆에서 위장자가 되어버리자 순간적으로 망설였음에도 테이다는 그런거 없이 무작정 때려 죽여버리려고 했다.아스타로스에게 오즈마가 깨어날때까지 아무것도 못한주제에 입만 산 걸로도 모자라 이단자와 함께하니니 네 조상이 한심하게 여길거라는 조롱을 듣는다. 이에 테이다는 오즈마를 상대하기위한 잠시의 휴전일 뿐이라고 하지만, 아스타로스에게서 "그렇게 큰소리치지만 정작 네 눈빛은 아닌 것 같은데?" 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란디스가 대화에 끼어들지 않았다면 아스타로스의 말놀림에 놀아났을 것으로 보인다.
정작 자신에게 모욕감을 준 티아매트하곤 만나지 못했다.
3.6.1. 레미디아 바실리카 탈퇴
''이제 저는 관망하지 않겠습니다. 몇 번이고 이해하려 했지만, 가장 신성해야 할 고해소의 바닥이 붉게 물든 순간 모든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금까지 관망한 탓에 모든 것이 어그러졌다는 것을.''
종전 이후의 어느날의 시간대를 배경으로 한 웹소설 ' 고해소의 비극'[15]을 겪으며 마음을 완전히 굳힌 그는 메이가의 입장을 다 듣고도 메이가의 주장에 동의하지 못하겠다며 마지막 인사를 드린 후 대신관직을 사퇴하고 그대로 바실리카를 탈퇴, 레미디아 카펠라로 이적한다.[16] 이에 따라 성자 전쟁 스토리에서 레미디아 카펠라의 진영인 체스트 타운 지역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웹소설 '갈라서는 마음'에서 바실리카를 떠날 때 자신의 스승이자 2위계 레미디아 캄파넬라의 주교 '클로체 그레이스'[17]와 스치듯이 만났지만 서로의 가치와 이념이 달라서 그냥 지나쳐버린다. 스승은 버려지고 소외된 자들, 위장자들도 교화시켜 회개하게 만드는 온건파지만 테이다는 아니기 때문.
스승과 지나쳐 가던중 스승에게서 넌 너무 과거에 묶여있다고 한 소리 듣지만 개의치 않고 가버린다.
3.7. 성자 전쟁
천사와 영령들이 성역 베리콜리스에서 민간인들을 죽이고 다니기 시작했다는 것을 계기로 타락한 자들을 저지하며 등장한다. 이후 오베리스가 체스트 타운으로 오자 오베리스와 말싸움을 하며 서로 모험가에게 자신의 뜻을 알린 후 어느쪽의 편에 설 것인지 물어본 후 미카엘라를 죽이기 위해 베리콜리스를 향해 떠난다. 여기서 플레이어는 바실리카 루트냐 카펠라 루트냐를 선택할 수 있는데 루트에 따라 이후 행적이 살짝 다르다.[18] 이때 하는 말을 들어보면 미카엘라의 성역에서 나온 천사들이 많은 무고한 약자와 민간인들을 학살했음에도 불구하고 바실리카에서 지난 고해소 사건 때처럼 억울하게 죽은 사람은 생각하지 않고 성자 미카엘라의 안전만을 생각한다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바실리카 루트로 가게 될 경우 자신의 뜻과 진실은 전하기 위해 모험가 앞에 나타난 미카엘라를 죽이려고 모험가 일행과 적대하게 된다.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모험가가 상대라도 맞서 싸울 것이라고 한 것을 지키겠다며 모험가 일행과 충돌하지만 모험가에게 밀리게 된다. 테이다를 제압한 모험가가 주저앉아서 "크윽, 쓰러질 순...!"이라고 말하는 테이다를 뒤로 한 채 걸어서 미카엘라에게 접근하자 미카엘라는 강림한 미카엘에게 해를 입을까봐 둘을 떼어놓는다. 이후 모험가가 베리콜리스에서 미카엘라를 찾는 동안 테이다도 독자적으로 미카엘라를 찾아나서다가 막바지에 다시 조우하게 된다.[19]
서로 싸우지 말고 교단은 분열되어서는 안된다는 미카엘라를 향해 너를 어떻게 믿을 수 있냐며 윽박지르지만 도리어 미카엘라는 볼프간트의 후손인 자신에게 분노한 그 신념을 잃지 말라며 올곧은 분노로서 주먹을 휘두르라는 조언을 해준다. 이후 미카엘라가 사라지자 그를 쫓아가야 한다고 하지만 오베리스가 이를 보고 또 말리고 싸우려다 시란에 의해 저지되고 베리콜리스가 무너지기 시작하자 곧바로 탈출을 해야 한다고 얘기에 동의한 후 베리콜리스를 탈출한다. 그렇게 모두 함께 탈출을 한 후 성자 전쟁은 일단락된다.
4.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빨간색 - 적대관계.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 오베리스 로젠바흐 - 오베리스와는 위장자 처우문제로 자주 갈등을 일으키는데 오베리스는 위장자들도 원래는 인간이었다며 자비를 베풀어 주는 것이 필요한 반면, 테이다는 자신의 가족이라도 위장자들은 망설임 없이 모두 때려죽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 클로체 그레이스 - 테이다의 스승. 하지만 사상이 달라서 서로를 보고도 그냥 지나쳤다.
- 제10 사도: 성안의 미카엘라 - 미카엘라가 사도라는 이유로 성인으로 추대하는 것을 싫어하고 있으며 심지어 성자 전쟁에서 미카엘라를 죽이려고 했다.
5. 평가
악을 증오한다는 캐릭터 설명이나 무뚝뚝한 외형, 거친 마을 대사등을 보면 비정한 인물처럼 보일 수 있으나 액트 퀘스트에서의 묘사를 보면 오히려 흠잡을 곳 없는 훌륭한 인품과 성격을 보여준다. 품위있고 예의바른 언행은 물론이고, 이런 캐릭터가 흔히 갖기 쉬운 "자신이 우위라 생각하기 때문에 내비치는 여유" 혹은 "무의식적으로 깔보는 듯한 태도" 등도 일절 찾아볼 수 없다.상술했듯 어벤저를 의심하면서도 그들을 차별적으로 대하지 않고, 반대로 그들이 교단에 재가입하기로 결정하자 앞장서서 반기는 태도를 보인다던가, 닐바스를 여전히 싫어하고 있음에도[22]에도 그라시아 남매의 우애를 알기에 이를 배려해 그란디스를 잔류하게 만들도록 이런저런 이유까지 대며 설득해주는등 상상 이상으로 착하고 배려심 많고 섬세한 인물.
선택지에 따라 모험가나 모험가의 주변인들과 의견을 달리하여 마찰을 빚기도 하지만, 이 때에도 그 행동 원리는 지극히 상식적으로 그려진다. 예시로 어벤저와의 반목을 보면 어벤저 자체가 한발짝만 잘못가도 바로 오즈마의 하수인으로 변할 여지가 있는 존재인데다가[23][24][25] 닐바스라는 나쁜 선례도 있었으므로 어벤저를 경계하는 테이다의 의견은 오히려 이쪽이 더 상식적이다. 심지어 과거 검은성전땐 프리스트가 위장자로 변해 같은 프리스트 동료들을 노렸던 일도 흔했음을 고려하면 어벤저/미스트리스를 경계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그래도 대사를 보면 어벤저와 미스트리스를 형제라 부르고, 발을 잘못 디뎌 어둠에 빠지지 말라고 걱정해주는 등, 타락하는 것을 경계할 뿐, 같은 교단원이자 전우로서는 신뢰하는 듯.
다만 그가 믿고 있는 사상[26]은 굉장히 과격한데다 이에 대해 한 치의 양보도 없기에 그의 인품이나 성격과 굉장한 대비를 이룬다. 주변 인물들의 언급을 보면 과거에 있던 나쁜 일 때문에 일종의 트라우마를 갖게된 듯 하다. 때문에 위장자는 본래 인간이었으니 그들에게 자비를 베풀어주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온건파 오베리스와는 툭하면 다툰다. 반면 이단이라면 모조리 불태워야 한다고 외치는 강경파 루실 레드메인과는 아주 대화가 잘 통한다.[27]
인파이터답게 사악한 기운이 느껴지는 것들을 모두 적대한다. 특히 위장자의 힘을 사용하고 계속해서 오즈마의 유혹(환청)을 받고 있는 어벤저를 가장 예의주시하며 '지금은 네가 선한 자들을 위해 싸우니 놔두지만, 일말의 선을 벗어나면 내가 널 죽여주겠다.'고 계속 경고하며 비슷한 계통의 여프리의 미스트리스들 또한 좋게 보지 않는다. 다만 2차 각성 스토리상 이들이 교단에 다시 들어오게 되자 그땐 이전의 의심조차 던져버리고 우호적으로 대한다. 다만 여전히 교단에 복귀하지 않고 독단으로 행동하는 닐바스에 대해서는 좋게 보지 않는다.[28]
비슷한 이유로 성안의 미카엘라 또한 사도(+오즈마를 지키는 첨병을 자청해서)이기에 극도로 혐오하며 그가 교단에서 아직도 성인으로 추존된다는 것 자체를 매우 꺼린다. 성자 전쟁에서는 미카엘라가 사도인 건 이미 중요한 문제가 아니며 혼돈의 기운에 잠식된 미카엘라의 의중을 알 수 없고, 이미 많은 희생자가 나온데다 설사 레미디아 바실리카의 추측대로 미카엘라가 혼돈의 기운을 정화하려다가 힘에 버거워 일어난 사건이라고 해도 미카엘라가 자칫 혼돈의 기운을 이기지 못해 타락하면 3차 검은성전이 일어날 수 있는걸 우려해 미카엘라의 처단을 마음 먹게 된다. 즉 무조건적으로 사도이니 죽여야 하는 것보다 사도의 위험성, 혼돈에 잠식된 천사들로부터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미카엘라를 죽이려고 한 것.[29]
그의 선물 수령대사들을 보면 모험가가 주는 선물을 사적으로 가지지 않고 모두 교회쪽으로 보내주는 모양. 대사도 '네가 주는 선물을 통해 교회가 한층 더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라는 식으로 말한다.
밑에서 후술할 프리스트 관련 상호작용 대사에서도 보면 알 수 있듯이, 일반 대화는 물론 경고성 대화도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게 배려하여 상당히 신사적으로 말하고, 덕담도 잊지 않는다.
이렇듯 적에게는 무자비하고 아군에게는 따뜻한 신사적인 캐릭터였으나, 고해소의 비극 사건을 계기로 레미디아 바실리카를 떠난 후 매우 강경해졌다. 성자전쟁에서 앞을 막는 바실리카측 프리스트들을 때려눕혀서라도 미카엘라를 처단하려 했을 정도.[30]
다만 그렇다고 완전히 선을 넘은 것은 아니다. 테이다가 미카엘라를 제거하려는 이유는 " 사도니까 가서 죽이겠다"라는 단순한 것이 아니라 "어디로 튈지 모르는 현실적인 위험 인물을 처단하겠다"이다. 바로 얼마전에 '고해소의 비극' 사건을 겪은 교단 입장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미카엘라'는 분명 현실적인 위험 요소였다.[31] 또한 테이다는 레미디아 바실리카측 네임드들과 적으로 마주쳤을 때도 가급적 경고만 하고 싸움을 피하려 했다. 어쩔 수 없이 그란디스를 제압한 후에 알렌 그랜트[32]와 나눈 다음 대화를 보면, 본인은 "사사로운 감정"이라 표현하긴 했지만 사적으론 정이 꽤 남아있음을 알 수 있다.
알렌: 마음이 좋지 않아보이십니다
테이다: 한때 함께 전장을 누비던 자들이니, 불편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군. 하지만 걱정 말게. 대신관직을 내려놓는 순간부터 사사로운 감정보다 내 신념을 택하기로 결심한 것이니.
테이다: 한때 함께 전장을 누비던 자들이니, 불편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군. 하지만 걱정 말게. 대신관직을 내려놓는 순간부터 사사로운 감정보다 내 신념을 택하기로 결심한 것이니.
이렇게 본다면, 극단적인 성격이었다가 태도가 상당히 누그러진 루실과 함께 아군화의 여지가 아직도 남아있는 캐릭터라 할 수 있다.[33]
5.1. 주변 인물의 평가
테이다는 만나보았는가? 말투나 행동이 좀 거칠긴 해도 좋은 녀석일세. 악과 대적할 때는 누구보다 든든한 아군이기도 하지. 비록 악을 징벌할 때에는 손에 자비를 두지 않는 성격 때문에 오베리스와 좀 마찰이 있는 것 같지만 말일세, 허허.
메이가 로젠바흐, 인파이터 전용 대사
메이가 로젠바흐, 인파이터 전용 대사
테이다의 지나친 신념이 걱정되는군요. 루실 자매님과 만난 이후로 행동이 더욱 과격해진 것을 느낄 수 있어요. 부디 그의 신념이 그를 해치는 일이 없길...
오베리스 로젠바흐, 추방자의 산맥 이후 대화
오베리스 로젠바흐, 추방자의 산맥 이후 대화
자네 그 심지가 내 뜻으로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건 알고 있었네… 부디 어디에 있던 신의 징벌을 대행하는 대행자이자 신의 손으로서 사명을 다하길 바라네.
메이가 로젠바흐, 고해소의 비극에서 바실리카를 떠나기로 결심한 테이다에게 건내는 작별 인사
메이가 로젠바흐, 고해소의 비극에서 바실리카를 떠나기로 결심한 테이다에게 건내는 작별 인사
6. 대사
(평상시)"오늘따라 몸이 근질거리는군."
"성자 미카엘라라... 웃기지도 않는군."(체스트 타운)
"위장자... 위장자... 위장자...!"(체스트 타운)[36]
(클릭 시)
"무슨 볼일이라도 있나?"
"사악한 것들은 모두 때려죽여야 한다고."
"내 주먹에 관심이 있나?"
"자네도 내게 설교할 셈인가?"(웨스트코스트)
" 세상은 넓고 쳐부술 악은 많군."(웨스트코스트)
"어둠을 몰아내는 빛처럼 그분의 뜻은 명확하네."(웨스트코스트)
(대화 종료)
"악에 물들지 않게 조심하게."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 볼 것 같군."
" 힘에는 책임이 따르지."
" 선에는 선으로.., 악에는 악으로..!"(웨스트코스트)
"딛고 일어나 어둠에 빛을 비추어라."(웨스트코스트)
"회개보단 단죄가 더 필요할 때도 있는 법이지."(웨스트코스트)
(대화 신청)
- 악에 물든 채 부끄럽게 사는 편보다는, 신의 이름 아래 떳떳하게 죽는 편이 낫지.
- 내게 볼 일 있나? 할 말이 있으면 멀리서 그렇게 흘끔거리지 말고 가까이 와서 하게.
-
요즘엔 위장자와 맞서 싸운 일이 없다보니 여기저기 찌뿌둥하군.
교단 내에 대련 상대라도 있으면 실전 감각을 유지하기 한결 수월할 텐데 말야. -
(
인파이터 전용) 어서 오게, 같은 길을 걷는 형제여. 그대와 같은 자들을 기다렸다네. 신벌을 대행하는 길에 대한 믿음은 견고한가? 솔직히 말하자면, 요새는 일말의 불안함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네.
그분의 자비 아래 많은 이들을 형제로 이름으로 품는 대주교 어르신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신벌의 대행자로서 지켜야 할 마지막 선을 밟는 게 아닌가하고 말일세.
자네라면 내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있겠지? 어지러운 상황에서도 우리는 흔들리지 않도록 스스로를 채찍질해야하네.
정신과 육체 모두를 단단히 단련해두게. 가깝다 믿고 있던 사악한 것들을 정리하는 일에 망설임이 없도록 말일세. -
(
인파이터 전용) '딛고 일어나, 어둠에 빛을 비추어라.' 내가 가장 좋아하는 데모린서의 구절일세.
그분의 징벌을 대행하며 다짐이 흔들릴 때마다 되새기곤 하지. -
(
어벤저 전용) 악의 힘으로 그들을 상대하는 자들은 그만큼 다시 악에 물들기도 쉽지.
긴장을 늦추지 말게, 형제여. 언제 마음 속의 어둠에 다시 삼켜질 지 모르니 말일세. -
(
이단심판관 전용) 자매여, 화형장이라도 다녀오는 길인가? 눈 밑에 그을림이 가득하군.
공포 또한 신의 도구. 그분은 그릇된 것들을 두려움으로 통치하시지. 헌데 요즘은 교단 내에도 좋지 않은 기운을 품은 자들이 출입하며, 신도들이 불안에 떠는 것 같더군.
행여나 그들을 가까이하게 되더라도, 자매는 어둠에 물들지 않을 거라고 믿네. 어깨를 펴게! 신벌을 행하는 판관은 언제나 곧은 자세일 필요가 있다네. -
(
미스트리스 전용) 자매여, 그건 성흔인가?
검은 교단에서 구출된 자매들에게 낙인이 새겨졌다는 건 익히 들어 알고 있네. 그 중 일부는 그 낙인을 덮기 위한 성흔이 새겨졌다는 것도.
악마의 힘과 악마를 처단하는 힘... 선과 악의 경계에서 외줄을 타는 건 힘든 일이지.
자매여, 부디 발을 헛디뎌 옳지 않은 쪽으로 떨어지는 불상사가 없길. 죄를 짊어진 순례길의 끝에 낙원이 있길 바라네.
(대화 신청-마계 대전 이후)
- 바다 너머에서 소름 끼치도록 사악한 바람이 불어오는군. 검은 대지에 봉인된 악마들이 살아 돌아왔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야. 자네도 느껴지는가?
- 세상이 혼란스러울수록 악에 물들 위험이 더 커지지. 그럴 때일수록 주먹을 굳게 쥐고 앞으로 나아가야하네. 우리의 나약한 영혼이 주위의 달콤한 속삭임에 흔들리기 전에 말일세.
-
(
어벤저 전용) 요즘도 환청을 듣고 있나? 오늘 따라 거세진 저 폭풍 때문인지, 자네의 기운이 불안해보여서 말일세.
선과 악의 경계에서 돌아온 형제들은 머릿속을 울리는 악마의 목소리에 항상 고통받고 있는 것 같더군. 어쩌면 그로 인한 분노를 홧김에 적에게 쏟아내는 것일지도 모르지.
악을 상대할 땐 언제나 조심하게. 어둠 속을 들여다 볼땐, 그 어둠도 형제를 들여다보고 있으니까. 내 주먹은 언제든 악을 처단할 준비가 되어 있다네.
(대화 신청-체스트 타운)
-
과거에 검은 성전이 벌어진 곳에 나타난 위장자라... 무슨 영문인지 모르겠지만 공교롭군.
그보다 위장자들의 머리를 깨부술 생각을 하니 오랜만에 주먹이 근질근질하네. 두렵지 않냐고?
전혀. 그분께선 이겨낼 수 없는 시련은 주지 않으시니. -
마을 어귀에 있는 위령비는 보았나? 먼 이국의 땅에 선조들의 이름이 적혀있는 광경을 보니 기분이 묘하더군.
로스 체스트 지하에는 아예 그들을 위한 추모 공간까지 있다고 하더군. 아마 우리가 밟고 있는 이 땅 아래에도, 위장자 군단에 용감히 맞서 싸운 이들이 묻혀 있을 걸세.
(대화 신청-더 오큘러스 이후)
- 사악한 사도의 기운에 노출된 형제들이 고통에 몸부림치고 있다네. 신의 이름을 부르며 울부짖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괴로움뿐이더군. 걱정이 되어, 대주교님을 찾아뵈었더니. 더 끔찍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전해오셨네. ...음. 일부 형제들이 위장자의 기운을 띄기 시작했다더군. 아마도 사도의 기운에 영혼이 삼켜져 신에게서 멀어지고 있는 것이겠지. 진심으로 그들이 이를 극복해내길 바라고있네. 만약, 극복하지 못하고 신을 저버린다면... 이 두 주먹으로 직접 안식을 줄 생각이네.
- 바다 너머에서 불어오던 사악한 바람의 실체가 드러났군. 나름 그럴듯하게 포장해오긴 했다만, 결국 그림시커는 악의 하수인일 뿐. 이제 망설일 것은 없다네. 남은 건 오로지 신을 대신해 정의를 집행하는 것뿐이라네.
(대화 신청-심연에 잠긴 하늘성 이후)
-
사악한 것들은 결국 빛의 힘 앞에 무릎을 꿇기 마련이지. 이번 일로 많은 프리스트들도 이 단순한 진리를 깨달았을 걸세.
우리는 언제나 어두운 곳을 비추고, 빛을 피해 숨는 그림자들을 몰아내야하네. -
교단 내의 분위기가 어수선하더군. 검은 교단의 행적을 쫓던 정보원들이 불온한 움직임을 포착했다고 하네. 사악한 것들은 우리에게 잠시 숨돌릴 틈도 주지 않을 생각인 것 같네.
경전에서도 신의 뜻을 행하려면 좁고 불편한 길을 택하라고 했지. 역시 그분의 뜻을 따르는 길은 험난하기만 하군.
(대화 신청-추방자의 산맥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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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자의 산맥에 있는 검은 교단을 몰아낸 후 위장자로 변했던 자들이 조금은 안정을 찾는 모양이더군.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네. 저들은 언제든지 사악한 힘에 다시 물들 수 있으니 항상 지켜봐야 하네.
그리고 추방자의 산맥에는 아직도 많은 위장자들이 남아있는 것 같더군.
그렇다는 건 검은 교단의 꿍꿍이도 아직 끝나지 않았을 수도 있네. 그들은 여태까지 사라질 듯 사라지지 않고 끈질기게 연명해왔으니까 말일세.
-
루실 레드메인... 직접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소문으로는 이미 많이 접했었다네. 과연 그 이름값을 하더군.\
이단에게 일말의 자비도 없는 광(狂)휘의 불꽃이라는 그 이름 말일세.
언젠가 제대로 한 번 이야기해 보고 싶군.
(대화 신청-검은 연옥 이후)
- 검은 대지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은 끔찍한 일이지만... 나도 베오나르의 피를 이어받고 태어난 이상, 악마놈들과 주먹을 부딪히는 건 피할 수 없는 운명 같은 것이었을 지도 모르지.
-
그동안 끊임없이 단련해왔던 이유를 이제서야 찾은 기분이네. 곧 다가올 전투에도 벌써부터 가슴이 뛰는 기분이야.
악은 멸하고 선을 행할뿐...
(대화 신청-2차 검은 성전 이후)
- 이번만큼은 대주교님께 강력하게 말씀드릴 생각이네. 자네도 봐서 알겠지. 이번 전쟁으로 얼마나 많은 희생이 있었는지. 잘못된 판단으로 다른 희생을 낳느니 차라리 내가 악역이 되어 이 악순환을 끊을 생각이라네.[37]
- 물론 닐바스의 희생은 숭고하고 영웅이라 불릴 만 하다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위장자들의 존재가 당위성을 얻는 것은 아니네. 이번 전쟁 이후 생긴 위장자의 처우는 부디 이성적으로 처리되었으면 좋겠군. 잠깐의 동정이 또 다른 검은 성전을 불러올 수도 있으니까.
(대화 신청-성자 전쟁 이후)
-
왔나. 꽤 복잡한 심경이겠지. 목표로 하던 존재가 사라졌으니 더 이상의 갈등은 의미가 없네.
하지만 언제라도 내 생각은 같네. 미카엘라가 나타난다면 주저 없이 그를 처단할 걸세.
6.1. 호감도 관련 대사
(말풍선 대사 - 호감)- 선에는 선으로, 악에는 악으로...
(선물 수령)
- 이런 귀한 걸 왜 내게 주는지 모르겠군. 어쨌거나 고맙네.
- 정의를 위한 곳에 쓰겠네.
- 모든 것은 그분의 뜻대로...
(선물 수령 - 친밀 단계 이상)
- 악을 멸하는 데 보탬이 되겠군.
- 재무를 관리하는 복사들이 좋아하겠군.
- 신의 진의가 그대의 주먹에 깃들길 기도하겠네.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 자넨 꽤 강해보이는군. 하지만 수련을 게을리하지 말게. 가장 무서운 적은 외부의 적이 아니라 자신 안에 있는 나태와 교만이니 말일세.
-
이곳의 종소리를 듣고 있으면 항상 마음이 평안해지더군.
때론 끓어올렸던 투지와 주먹의 피냄새가 씻겨져 나가는 기분마저 든다네. -
열일곱에 가족들을 잃고 나는 이미 교단에 모든 것을 바쳤네. 그분의 정의를 행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가시밭길이라도 걷겠다고 다짐했지.
설령 그게 악에 물든 가족을 자신의 손으로 처치하는 길이라도 말일세.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
신관이 되지 않았다면? 글쎄, 가끔은 나도 신관이 아닌 다른 길을 걸었으면 어땠을까 상상한다네. 아마 어디 수쥬의 산골이라도 혼자 들어가 수련하는 삶을 살지 않았을까 싶네.
하지만 핏줄을 속일 수는 없는 법인지, 그분께선 내게는 이 길이 아닌 다른 길은 허락하지 않으시더군. -
어릴 적부터 또래 아이들보다 서너 뼘은 더 큰 몸을 가진 채 자라왔다네. 성년이 되면서 다른 사람들과의 체격 차이는 좁혀지기는커녕 더 커지더군.
철없을 나이엔 내 모습만 보고도 날 두려워하는 시선들이 싫어 신을 원망하기도 했지.
하지만 그분께서 주신 사명을 깨닫게 된 후론 오히려 감사하게 되더군. 그분의 대행자로써 위장자들을 부수기엔 더할 나위 없이 유리한 신체 조건이니 말일세. -
오베리스는 나와 같은 4대 신관이네. 대주교 어르신의 하나뿐인 혈육이란 점을 빼더라도 크루세이더로서의 재능만 보자면 천재라는 수식이 아깝지 않을 정도지.
하지만 자비가 필요하지 않은 적을 상대할 굳은 마음가짐이 부족한 것 같네. 어쩌면 다른 신관들과 다르게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라왔기 때문일지도 모르지.
(시몬의 십자가 선물)
-
자네가 시몬을 도와 성물을 찾았다는 그 모험가였군. 내가 나섰다면 자네까지 수고로울 일은 없었을 텐데, 대주교 어르신께서는 기어이 시몬을 보내시더군.
그래도 일이 잘 마무리된 것 같아 다행이네. 그런데 일부 성물은 흑요정들에게 도둑맞았다는 말이 사실인가?
...흠, 그랬나. 성물을 되찾은 건 다행이지만, 이만한 신성력을 가진 물건이 성당에 있다는 걸 알게 된 흑요정에서 어떻게 나올지가 궁금하군.
아, 흑요정에 특별히 악감정이 있는 건 아니네. 다만 한때 그곳에 발생한 전염병이 '죽은 자를 일으키는 것'이라는 보고가 있어 경계를 하고 있을 뿐이지.
여차하면 그때는 내가 직접 움직일 테니 자네는 걱정 말게. 신의 진의가 그대의 주먹에 깃들길 기도하지.
7. 여담
던파에선 보기 드문 흑인 캐릭터다.[38] 때문에 흑인하면 흔히 연상되는 거근이라는 인식이 있으며 커뮤니티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엘레멘탈 마스터와 엮이는 일이 많다.[39] 알음알음 알려지다가 레바의 단편 만화를 통해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어째 이벤트마다 여장하는 일이 잦다. 2020년 할로윈에서는 빨간 모자 코스프레를 하고, 2021년 만우절에서는 미아와 옷을 바꿔입었다...
검은 신전에서 카잔이 빙의된 로젠버그의 말에 "소멸의 신을 설득시키는 것보다 우리가 소멸되는게 더 빠르겠군" 이라는 드립을 친다.
성스러운 5인 중 한명인 볼프간트 베오나르의 직계후손이라는 칭호가 무색하게 절망의 티아매트한테 약하다고 무시당한다. 그것도 막 봉인에서 깨어나 힘이 온전치 못한 상태임에도 테이다를 약하다고 평가한다.
오즈마 레이드 토벌단계인 엘레리논에서 npc로 등장해 2번방에서 오베리스가 홀리 서클릿으로 몰아준 잡몹들을 핵펀치로 잡아 주는 형식으로 도움을 주는데, 인파이터가 아니랄까봐 타점이 매우 좁은 관계로 조금이라도 파티원들이 몹 위치를 이동시키면 주먹이 닿지 않아 잡몹들이 그대로 방생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가능하면 처리할 수 있도록 그대로 내버려두자.
7.1. 하이람 클라프와의 닮은 점
테이다와 하이람 클라프와의 접점은 작중 단 한번도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은 서로 비슷한 점이 굉장히 많다.특정 직업의 네임드 NPC
- 테이다는 인파이터의 네임드 NPC이며, 하이람은 런처의 네임드 NPC다.
특정 집단에서 이름이 유명하며 높은 직책을 가짐
과거 10대 시절에 소중한 사람을 잃음
- 테이다는 17살에 가족들과 사별했고, 하이람은 16살에 자신의 스승 헤르만이 카르텔로부터 살해당했다.
자신의 스승이 있음
- 테이다는 레미디아 캄파넬라의 주교인 '클로체 그레이스'가 자기 스승이었며, 하이람은 최초의 프라임인 헤르만이 자기 스승이었다.
30대의 나이에 은색 머리를 하고있음
NPC 대사에서 사도를 혐오하는 발언을 함
- 테이다는 "성자 미카엘라라... 웃기지도 않군."이라는 대사를 하며, 하이람은 "이 아름다운 바다를 못생긴 거북이가 다 망쳐버리다니." 라는 대사를 한다.
사도와의 전투에 두 번이나 참전
- 테이다는 제2차 시로코 토벌전과 제2차 검은 성전 시나리오에서 참전하고, 하이람은 안톤 토벌전과 루크 토벌전 시나리오에서 참전한다.
적진에서 만난 어린 외형의 적에게도 냉정한 모습을 보임
자신의 상관이 노년기에 접어들었고, 상관을 바라보는 시선이 썩 좋지 않던 중 끝내 사이가 틀어짐[40]
- 테이다의 상관인 메이가는 79세이며, 하이람의 상관인 잭터는 64세이다.
- 테이다는 레미디아 바실리카를 탈퇴하면서 틀어졌고, 하이람은 적군으로 등장하면서 사이가 틀어졌다.
특정 시나리오 이후 NPC의 대사가 추가됨
- 테이다는 그림시커 시나리오 에서 NPC 대사가 추가되었으며, 하이람은 천계전기 시나리오에서 NPC대사가 추가되었다.
모험가와 직접 승부를 겨뤄본 적이 있음
- 테이다는 성자 전쟁에서 모험가가 바실리카 루트를 택할시 미카엘라를 지키려는 모험가와 맞붙으며, 하이람은 천계전기에서 모험가와 맞붙는다.
이러한 부분에서 둘은 서로 닮은 모습이 있다. 차이점이라면 테이다의 스승은 살아있으나 하이람의 스승은 사망했다는 점이다. 또한 테이다는 추방자의 산맥 시나리오 이후부터 메이가를 바라보는 시선이 좋지 않았다면, 하이람은 이전부터 알게모르게 시선이 썩 좋지 않았다는 것이고, 인격적인 면에서는 테이다가 훨씬 정상적이다.
8. 관련 문서
[1]
반야,
레오니트와 중복. 또한
학살의 발라크르도 담당했다.
DNF 듀얼에선
남자 그래플러의 성우를 맡았다.
[2]
모험가 인파이터의 소개문이기도 하다.
[3]
이 당시엔 그란디스의 일행에 무력이 공인된 모험가까지 일행에 있었음에도 말이다.
[4]
그와중에 프리스트 교단을 등지고 타락한 프리스트 '키르슈'에 대해서 '못볼 꼴을 봤다'며 곤혹스러워한다.
[5]
프리스트로 진행시 그 힘을 신의 영광을 위해 쓰지 않는다면 위장자들의 것과 다를 바 없다고 한다. 또한 어벤저 한정으론 '내면의 어둠에 잡아먹힌 어벤저들의 최후'라며 키르슈를 깐다.
[6]
정확히는 자신을 구해준 누군가를 정확히 파악 못했으나 무의식적으로는 오빠라고 느끼고 있었다.
[7]
정확히는 로즈베리론이 사죄의 의미로
모험가의 손에 죽는 길을 선택한 것이다.
[8]
루이제와의 결투가 꽤 치열했는지 상처가 여기저기 났었지만 아랑곳 하지 않았다.
[9]
위장자들에게 이거 놓으라며 소리치는 것으로 봐선 과거 위장자들내지는 검은 교단에게 가족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
[10]
오베리스는 자기와는 온도가 너무 다르지 않냐고 푸념하지만 이를 옆에서 들은 모험가는 당연히 한귀로 듣고 흘려선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11]
데스페로는 당시 레미디아 카펠라에게 받은 고문의 후유증 때문에 순혈자의 재생력으로도 완전히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기력이 쇠했고, 거기에 모험가를 막기 위해 무리해서 악마화를 하여 전투를 벌였다.
[12]
파괴한 거대한 고치는 티아매트가 위장자들의 시체를 뭉쳐 만들어 둔 위장용 고치였다. 진짜 티아매트가 숨어있는 고치는 오른쪽 구석에 자리잡은 작고 볼품없는 것이다.
[13]
이때의 티아매트는 오즈마의 부재 때문에 힘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그들을 압도하지 못했다.
[14]
이 유언엔 모험가는 물론 루실마저 깊은 생각에 빠졌었다.
[15]
피의 저주에 걸린 이단심판관이 동료 이단심판관과 함께 고해소에서 기도하며 위장자화를 이겨내려고 했으나, 끝내 위장자화를 버티지 못하고 함께 기도하던 이단심판관을 살해한 후 자결했다.
[16]
사실 테이다가 이전부터 오베리스와 마찰을 빚었던데다, 그의 신념과 성향상 온건파인 바실리카 보단 강경파인 카펠라가 그에게 더 어울리는 곳인지라, 진작에 바실리카를 탈퇴했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였다. 오히려 이 일을 겪고도 바실리카에 남았다면 그게 더 이상할 정도. 더군다나 대신관은 프리스트 교단 및 레미디아 바실리카의 기둥이기 때문에 대신관직 자리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17]
여자 인파이터다. 성우는
이새아.
[18]
이때 모험가가 미카엘라를 구해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바실리카 루트를 선택)해도 말리지 않고 아쉽지만 할 수 없다며 모험가에게 오베리스에게 가도 좋다는 말을 한다. 아군에게는 자비로운 동시에 자신의 신념대로 대의를 지키기 위해 움직이는 테이다의 성격을 엿볼 수 있는 부분.
[19]
카펠라 루트로 갈 경우 오베리스가 막아서며, 클리어 후엔 주저앉은 오베리스가 "안 돼! 모험가님...!"이라고 말하며 제지하려 하나 바실리카 루트처럼 모험가는 오베리스를 뒤로 한 채 달려가며 미카엘라에게 접근하자 바실리카 루트처럼 미카엘라가 둘을 떼어놓는다. 베리콜리스 부분은 바실리카 루트와 전개가 동일하다.
[20]
그 예로 피의 저주에 감염되어 위장자가 된
미아의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되 위장자가 될 기미를 드러내면 바로 처단한다는 경고로 끝냈다.
[21]
메이가 曰, "대심문관으로써 감염자에 대한 처우를 안일하게 남겨둔 탓에 이 사달이 났다고 생각할 것 없네. 감염자와 위장자 모두 우리가 안고 가야 할 우리의 벌이자 숙제이네. 그들을 내치는 것은 그것을 회피하는 것과 같아."
[22]
이마저도 개인적 앙심보다는 공적인 입장에서 당연히 내야 할 화를 낸 것에 가깝다. 닐바스는 저주를 받고나서 교회에 어떤 보고도 없이 혼자 바실리카를 뛰쳐나가서는 혼자 돌아다니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그로 인해 동료인 그란디스 그라시아는 오랜시간동안 생사조차 알 수 없는 오빠를 제대로 된 단서 하나 없이 찾는 입장이 됐다. 동료를 세심하게 신경써주는 그의 성격을 감안하면 대신관으로서도, 동료로서도 닐바스에게 화가나있는 것.
[23]
지속적으로 오즈마의 환청에 시달리며 이를 신앙의 힘으로 극복하고 있다는게 어벤저의 설정.
[24]
게다가 현재 모험가가 사도에 필적하는 강함을 가지고 있다는걸 생각하면, 오즈마의 환청에 굴복해 폭주할 경우 과거 검은 성전과는 비교도 안되는 대재앙이 일어난다. 그때는 그나마 사도 미카엘라라도 있었지, 솔도로스와 양얼이 마계로 떠난 현재 아라드에는 단신이든 조직이든 모험가를 상대할 존재는 없다. 모험가 어벤저가 오즈마의 하수인으로 전락하면 막을 존재는 같은 모험가 외엔 없으므로 오즈마의 부활은 훨씬 빠르게 이루어질거고, 아라드는 사도 하나와 사도급의 강자를 동시에 상대해야 한다. 오즈마의 암흑 기사 3인도 모험가보다 약할지도 모르는 마당이니 그야말로 대재앙. 이렇게 경계하고 경고하여 모험가가 경각심을 유지하도록 하는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25]
실제로 오즈마가 직접 간섭하자 한순간이지만 프리스트 직업군들은 위장자로 변했으며, 이때 모험가가 정신을 차리는게 조금만 늦었어도 주디와 알렌은 확실하게 죽었다. 만약 오즈마가 직접 자신의 피를 주어 모험가를 베리아스, 티아매트,
아스타로스와 동격의 악마로 만들고 오즈마 본인의 권능으로 힘버프을 나눠줬다면 위장자 군단까지 필요 없이 모험가 하나만으로 인간을 파멸시키는게 가능하다.
[26]
"사악한 자들은 설령 그게 자신의 가족일지라도 망설임 없이 때려 죽여야 한다."
[27]
차이점이 있다면 테이다는 정의라는 대의를 갖고 싸우고 이단과 이교를 구분하며 위장자는 닥치고 학살해야 한다는 사상만 빼면 매우 뛰어난 융통성을 가지고 있으나, 루실은 말 그대로 광신도라 이단이든 이교든 무조건 극단적으로 적대하며, 융통성도 조금 모자른 편이다. 그러나 제2차 검은 성전을 겪은 뒤 테이다 역시 루실하고 다를 바 없는 극단적인 인물로 변질되었다. 다만 루실은 최근 그나마 약간 온건해졌고 고해소의 비극 때 부하의 죽음에 고뇌하고 있었다.
[28]
그래도 옛 전우이며 무엇보다 현역으로 있는 그란디스의 사정을 생각한건지 그란디스가 누군가에게 구해졌다고 하자 그게 닐바스임을 알아채곤 돌려말하며 그녀가 잔류하도록 설득해주는 배려를 보여주기도 했다. 악에 극단적으로 반응하는것만 빼면 어벤저/미스트리스를 상대로 그래도 융통성을 보이거나 하는 등 선한 인물. 반대로 루실은 그런 기색은 전혀 없었다. 닐바스가 루실을 보고도 반응이 차가운 건 그 때문. 루실도 닐바스의 정체를 알기 전까지는 위장자의 모습인 그를 대놓고 적대했다.
[29]
미카엘라 역시 테이다의 말에 동의하며 혼돈의 기운을 자신이 완벽하게 정화하는데 실패해 피해가 발생했으니 자신은 처단되어야 한다며 바실리카 측에 말하였다.
[30]
모험가가 바실리카 루트를 택할시 적으로 등장하여 모험가와 맞붙게된다.
[31]
강경하다는 점을 제외하고도 테이다와 루실은 동료들에게 정이 깊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성자 전쟁 스토리는 바로 그 동료들이 위장자로 돌변한 비극을 겪은 후이다.
[32]
모험가가 카펠라 진영을 택할시 카펠라 뿐만 아니라 같은 강경파인
크리소스와도 아군이 된다.
[33]
미카엘라가 테이다와 루실을 오히려 격려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34]
이때 테이다는 스승의 이 말을 듣고 멈칫했으나 이내 무시하고 간다.
[35]
테이다가 악을 극도로 증오하는 계기가 된 사건을 말하는 듯하다.
[36]
마지막 부분에 힘이 들어간다.
[37]
상술했듯 테이다가 결국엔 레미디아 바실리카를 탈퇴한 것으로 보아 메이가로부터 자신이 원하던 답을 듣지는 못한 모양이다.
[38]
던파 모바일 한정으로 본인의 선조인 볼프간트 베오나르는 흑인 캐릭터가 아니다.
[39]
해당 드립의 발원지인 던갤에서 엘마는
치녀 취급을 받는다.
[40]
거기다 상관이 결국엔 사이가 틀어질거라는 것을 대강 짐작하고 있었다는 것도 동일하다.
[41]
고해소의 비극 사건 이후 대신관직 사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