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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 Proton 프로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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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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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 명칭 | Proton Holdings Berhad |
| 한국어 명칭 | 프로톤 공개유한주식회사 |
| 설립일 | 1983년 5월 7일 |
| 설립자 | 마하티르 빈 모하맛 |
| 소재지 |
[[말레이시아|]][[틀:국기|]][[틀:국기|]] 슬랑오르 주 샤알람 |
| 업종 | 자동차 제조업 |
| 모기업 | 저장지리홀딩그룹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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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in the Drive / Committed to be better. |
[clearfix]
1. 개요
저장지리홀딩그룹 산하의 말레이시아의 자동차 회사.[2]프로톤이라는 이름은 Perusahaan Otomobil Nasional이라는 말레이어의 줄임말로, 해석하면 국립 자동차 회사가 되며 본사는 말레이시아 슬랑오르 주 샤알람에 위치한다.
사실상 말레이시아 내수 시장용 자동차 브랜드이며[3] 해외 사장에서는 사실상 영향력 자체가 미미한 수준이며 차량 품질 또한 매우 나쁘기로 유명한 회사이다.[4]
1983년에 국영 기업으로 설립되었으며 지난 2017년 프로톤은 저장지리홀딩그룹에 인수되었다. #
2. 역사
프로톤은 말레이시아의 독재자 마하티르 빈 모하맛의 국산 자동차 육성 정책으로 1983년 설립된 국영기업으로 미쓰비시 자동차의 차량 모델들을 배지 엔지니어링 생산하는 것으로 시작된다.[5] [6]설립 당시 말레이시아가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여유로워지면서 자동차 수요가 차츰차츰 늘어나고 있을 때인데 이에 맞춰서 산업 고도화 겸 적절한 가격에 적당한 자동차를 보급하려는 목적에서 프로톤이 설립되었다, 그리고 프로톤을 밀어주고 외화유출도 막기 위한 목적으로 최대 200%에 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수입 차량 관세[7]를 때린 건 덤이다. 이를 통해 매우 기형적인 형태로 말레이시아 내부에서 수입차에 비해 대단한 가격경쟁력을 갖추게 되면서 말레이시아 내수 시장을 중심으로 급속히 성장하며 1990년대 말레이시아의 마이카 시대를 선도한 기업이 되었고, 1990년대 당시 말레이시아는 국산 자동차 브랜드의 점유율이 높은 흔치 않은 나라가 되었다.
허나 기형적으로 높은 관세를 통한 내수 시장에서의 성공에 안주한 나머지 질 나쁜 기업 경영을 하기 시작했고 독자적인 기술 없이 개발한 고유모델 자동차들의 품질이 쓰레기였기 때문에 혹평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수출시장 개척이 제대로 안되면서 말레이시아 내수 시장에 의존하는 경향이 커져갔다.
이 때문에 소형차 라인업은 매우 상세하지만[8] 이외의 라인업이 심각하게 부실해진데다가, 말레이시아 자국시장에서는 높은 관세로 버티기는 했지만, 자국 내에서도 후속 자동차들이 혹평을 받는것은 마찬가지였다. 때문에 도요타의 차량들을 배지 엔지니어링하여 판매하는 경쟁업체 페로두아가 급속히 성장하면서 점유율이 크게 추락해버렸고, 그로 인해 경영난을 겪다가 2017년 동남아시아 아세안 국가들에 진출을 준비하며 현지생산기지를 물색 하던 중국의 지리자동차에 인수되는 운명을 맞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프로톤의 설립을 주도한 마하티르는 프로톤이 품질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끝내 중국기업인 지리자동차에 인수된 것을 몹내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고 이 때문에 총리로 복귀했을때 제2국민차 계획을 내세우기도 했지만 현실적으로 난관이 적지 않기 때문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포기해버렸다. [9]
3. 지리자동차와의 관계
2017년 피인수 이후 저장지리홀딩그룹의 브랜드이자 계열사이다.원래 동남아시아에 생산기지 확보 의지를 내비쳤던 PSA 그룹에 인수될 것으로 추측됐으나[10] 저장지리홀딩그룹에 인수된다.
지리자동차에서 프로톤을 인수한 이유로 말레이시아 소재 공장을 인구 6억2천만 명의 거대 경제권인 아세안 시장에 무관세로 신차 판매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켰었다.
때문에 빠르게 프로톤의 차종들이 지리자동차 계열 모델을 배지 엔지니어링 하는것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흣날에는 프로톤 브랜드 자체를 폐지할지도 모르는 일이다.[11]
4. 해외에서
한국에서는 일반인에게 그냥 인지도 자체가 없는 수준이다.또한 프로톤은 방글라데시, 미얀마, 브루나이, 이집트, 이라크, 요르단, 케냐, 모리셔스, 모잠비크, 네팔, 파키스탄, 파푸아뉴기니, 스리랑카, 남아프리카공화국등에 진출해있으며 CKD 공장은 파키스탄, 케냐, 네팔 및 스리랑카에 있다고 한다 그리고 사실상 진출만한 수준이며 진출한 국가들에서도 큰 인지도가 없는 수준.
5. 생산 중
-
사가(Saga)
저가형 소형 세단. 1985년에 미쓰비시 랜서 피오레를 수입해 만든 프로톤의 첫 차종 명칭을 계승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판매 중인 3세대를 제공하고 있다. -
아이리즈(Iriz)
2014년에 출시된 소형 해치백. -
페르소나(Persona)
본래는 프로톤 위라와 사트리아 등의 영국 수출명이었다가 Gen-2의 세단 버전으로 재등장했고, 지금은 아이리즈 기반의 세단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
엑소라(Exora)
프로톤 최초의 미니밴. - X70
- X50
- S70 (준중형 세단)
- X90 (중형 SUV)
6. 단종
- 티아라(Tiara) - 시트로엥 AX 기반
- 사트리아(Satria) - 3도어 해치백
- 새비(Savvy)
- 위라(Wira)
- 와자(Waja)
- Gen-2 - 준중형 5도어 해치백
- 프레베(Prevé) - 준중형 세단
- 수프리마 S(Suprima S) - 프레베의 5도어 해치백 버전
-
페르다나(Perdana)
중형 세단. 1996년에 미쓰비시 에테르나를 도입해 2010년까지 팔다가, 2013년에 한 세대 전의 혼다 어코드를 뱃지 엔지니어링해서 내놓은 차량이다. 캠프로 엔진이 1.3~1.6L급밖에 없어서 혼다의 엔진을 탑재한다. 2016년에는 페이스리프트를 하면서 어코드의 디자인 요소들을 대거 털어냈다. - 인스피라(Inspira) - 배지 엔지니어링된 미쓰비시 랜서. 와자의 후속
- 주아라(Juara) - 미쓰비시 타운 박스 기반의 경상용차
- 푸트라(Putra) - 2도어 쿠페
-
에르티가(Ertiga)
스즈키의 MPV 모델. 말레이시아에서 스즈키가 사륜차 사업을 접고 애프터서비스를 프로톤에 이관하는 과정에서 함께 넘어가 배지 엔지니어링으로 2019년 9월까지 생산했다.
7. 기타
- 1996년 영국의 자동차 브랜드인 로터스는 프로톤에 인수되어 프로톤 산하의 브렌드였으나 2017년 로터스와 프로톤이 지리자동차에 인수되며 더 이상 아니게 되었다.
-
2003년부터 모터스포츠 디비전으로 3R을 운영하고 있다. Race, Rally, Research의 앞글자를 따왔다.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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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커의 차량 | |||
| 레이더 오토의 차량 | |||
[1]
![파일:프로톤 로고.svg]()
구 로고 [2] 1983년에 국영 기업으로 설립되었으며 1993년에 페로두아가 생기기 전까지는 말레이시아의 유일한 자동차 회사였다 하지만 2017년 지리자동차에 인수되어 저장지리홀딩그룹 소속 브랜드이다. [3] 사실상 지리자동차 택갈이용으로 명목상 방글라데시, 미얀마, 브루나이, 이집트, 이라크, 요르단, 케냐, 모리셔스, 모잠비크, 네팔, 파키스탄, 파푸아뉴기니, 스리랑카, 남아프리카공화국 및 짐바브웨에 해외 지사가 존재하기는 한다. [4] 지리자동차에 인수후 지리자동차 차량들을 들여온 이후에는 차량 품질이 좋아졌다는 평이 많을 정도이다. [5] 여담이지만 지리자동차에 인수되기 직전까지 사실상 프로톤은 미쯔비시 자동차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미쓰비시 자동차 기술에만 안주하게 된다 물론 아예 미쓰비시 가는 대로 따라간건 아니라서 1993년 즈음 높은 비용을 요구하던 미쓰비시와의 관계를 청산하려는 시도가 있긴 했다. 실패한 시도이긴 했지만, 이때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연을 맺은게 로터스, 혼다, 그리고 스즈키. [6] 미쯔비시 자동차의 모델을 들여온 만큼 회사 설립 초창기에는 미쓰비시 그룹의 지분이 있었으나 2005년까지 미쯔비시 그룹은 프로톤의 지분을 전부 매각해버린 것으로 보인다. [7] 넉다운 생산으로 10%만 적용받는다 하더라도 소비세가 무섭게 붙어 버린다. 다만 ASEAN 국가들은 면제. [8] 로터스와의 협력 개발을 통한 자체개발 캠프로 엔진은 1.3L~1.6L급 소형 엔진뿐이다. [9] 애초에 1980년대는 말레이시아에서 자가용이라는 개념 자체도 생소했던 시절이라서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국민차 계획이 성공할 수 있었지만, 2010년대는 금전적 여유가 없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자동차를 보유할 사람은 이미 다 보유했기 때문에 굳이 제2국민차 계획을 세우는 것은 말레이시아 국민들이 보기에 불합리했다. [10] 왜냐하면 2017년 3월 말에 저장지리홀딩그룹가 갑자기 프로톤과의 의견 차이로 사이가 벌어져 인수를 포기할 뻔했기 때문. [11] 물론 해외 시장에 수출하는 차량은 지리 엠블럼을 장착하고 말레이시아 내수용 차량에만 프로톤 로고를 달아줄 수도 있다.
구 로고 [2] 1983년에 국영 기업으로 설립되었으며 1993년에 페로두아가 생기기 전까지는 말레이시아의 유일한 자동차 회사였다 하지만 2017년 지리자동차에 인수되어 저장지리홀딩그룹 소속 브랜드이다. [3] 사실상 지리자동차 택갈이용으로 명목상 방글라데시, 미얀마, 브루나이, 이집트, 이라크, 요르단, 케냐, 모리셔스, 모잠비크, 네팔, 파키스탄, 파푸아뉴기니, 스리랑카, 남아프리카공화국 및 짐바브웨에 해외 지사가 존재하기는 한다. [4] 지리자동차에 인수후 지리자동차 차량들을 들여온 이후에는 차량 품질이 좋아졌다는 평이 많을 정도이다. [5] 여담이지만 지리자동차에 인수되기 직전까지 사실상 프로톤은 미쯔비시 자동차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미쓰비시 자동차 기술에만 안주하게 된다 물론 아예 미쓰비시 가는 대로 따라간건 아니라서 1993년 즈음 높은 비용을 요구하던 미쓰비시와의 관계를 청산하려는 시도가 있긴 했다. 실패한 시도이긴 했지만, 이때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연을 맺은게 로터스, 혼다, 그리고 스즈키. [6] 미쯔비시 자동차의 모델을 들여온 만큼 회사 설립 초창기에는 미쓰비시 그룹의 지분이 있었으나 2005년까지 미쯔비시 그룹은 프로톤의 지분을 전부 매각해버린 것으로 보인다. [7] 넉다운 생산으로 10%만 적용받는다 하더라도 소비세가 무섭게 붙어 버린다. 다만 ASEAN 국가들은 면제. [8] 로터스와의 협력 개발을 통한 자체개발 캠프로 엔진은 1.3L~1.6L급 소형 엔진뿐이다. [9] 애초에 1980년대는 말레이시아에서 자가용이라는 개념 자체도 생소했던 시절이라서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국민차 계획이 성공할 수 있었지만, 2010년대는 금전적 여유가 없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자동차를 보유할 사람은 이미 다 보유했기 때문에 굳이 제2국민차 계획을 세우는 것은 말레이시아 국민들이 보기에 불합리했다. [10] 왜냐하면 2017년 3월 말에 저장지리홀딩그룹가 갑자기 프로톤과의 의견 차이로 사이가 벌어져 인수를 포기할 뻔했기 때문. [11] 물론 해외 시장에 수출하는 차량은 지리 엠블럼을 장착하고 말레이시아 내수용 차량에만 프로톤 로고를 달아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