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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0:05

프란츠 리스트/작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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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오페라3. 합창곡
3.1. 종교 합창곡3.2. 세속 합창곡
4. 관현악곡
4.1. 교향시4.2. 다른 오케스트라 작품들
5.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곡6. 피아노를 위한 곡
6.1. 피아노 독주곡6.2. 연습곡6.3. 단편들(Album-leaves)6.4. 춤곡6.5. 전통선율을 모티브로 한 작품들6.6. 피아노 편곡6.7. 피아노 연탄(1 piano 4 hands) 편곡6.8.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편곡
7. 가곡8. 음송곡9. 오르간 곡10. 관현악 편곡11.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편곡12. 오케스트라 반주를 단 가곡 편곡13. 실내악 편곡14. 오르간과 다른 악기들을 위한 편곡15. 성악 편곡16. 음송 편곡17. 미완성 곡18. 신빙성이 부족하거나 분실된 곡들
18.1.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

1. 개요

리스트는 대부분 피아노 곡을 작곡했지만, 피아노 외적으로도 교향시나 교향곡, 오페라 등 다방면의 장르의 곡들을 작곡하여 후대 음악계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그가 작곡한 곡들만 1,000여 곡이 넘는다. 리스트의 작품에는 초기 몇개의 작품을 제외하곤 통상적인 Opus Number가 붙어있지 않으므로 R. 샤르닌 뮐러(R. Charnin Mueller)와 M. 에크하르트(M. Eckhardt)가 정리한 LW. 와 험프리 설(Humphrey Searle)이 1966년에 리스트의 음악이라는 책을 낼때 정리한 설 번호(Searle Number)가 사용된다. 이 정리 방식은 후에 샤론 윙클호퍼(Sharon Winklhofer)에 의해 덧붙여졌으며 레슬리 하워드가 리스트 전집 녹음작업 때 새로 발견된 곡을 더 추가하였다. 본 페이지에서는 더 논리적인 설 번호를 사용하여 정리하였다. 다만 본 문서에 리스트의 모든 곡이 다 올라와 있는 것은 아니다.

2. 오페라

3. 합창곡

3.1. 종교 합창곡

3.2. 세속 합창곡

4. 관현악곡

4.1. 교향시

4.2. 다른 오케스트라 작품들

5.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곡

6. 피아노를 위한 곡

6.1. 피아노 독주곡

6.2. 연습곡

6.3. 단편들(Album-leaves)

6.4. 춤곡

6.5. 전통선율을 모티브로 한 작품들

오스트리아
영국
루마니아
헝가리
러시아
스페인

6.6. 피아노 편곡


파가니니
바흐
베토벤
리스트
로시니
생상스
슈베르트
슈만

6.7. 피아노 연탄(1 piano 4 hands) 편곡

6.8.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편곡

7. 가곡

8. 음송곡[83]

9. 오르간 곡

10. 관현악 편곡

11.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편곡

12. 오케스트라 반주를 단 가곡 편곡

13. 실내악 편곡

14. 오르간과 다른 악기들을 위한 편곡

15. 성악 편곡

16. 음송 편곡

17. 미완성 곡

18. 신빙성이 부족하거나 분실된 곡들

18.1.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



[1] 곡 설명 [2] 곡 설명 [3] 곡 설명 [4] 피아노 버전은 S. 513a [5] 후술하겠지만, S.110 No.2를 직접적으로 편곡한 것은 1piano 4hands 버전이고, S.514 메피스토 왈츠 1번은 오케스트라 버전보다 독립적으로 먼저 작곡되었다. 그러므로 잘 알려진 S.514가 오케스트라 버전인 S.110 No.2를 편곡한 버전이라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6] 1855년 바이마르에서 초연. 리스트 본인이 피아노를 연주하고 베를리오즈가 지휘했다. [7] 곡 설명 [8] 곡 설명 [9] 안톤 디아벨리의 왈츠 주제에 의한 변주. 안톤 디아벨리가 여러 작곡가들에게 자신이 쓴 다장조의 왈츠 주제를 가지고 변주를 하나씩 작곡해 줄 것을 요청했는데 당시 리스트도 이에 참여하여 쓴 변주이다. [10] 2번째 버전은 S.172a no.8, 3번째 버전은 S.173 no.4이다. [11] 순례의 해의 초기 판본이다. [12] 인상주의의 시발점으로 평가받는 작품으로 후에 모리스 라벨이 이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물의 유희(Jeux d'eau)를 작곡한다. [13] S.171a no.3은 개정할 때 S.172에서 빠지고 후에 S.244 no.1 헝가리안 랩소디 1번에서 Lassan 전에 매우 긴 전주곡처럼 붙였다. 대신 S.172 no.3에는 새로운 곡이 들어갔다. [14] '위안'이라고 하기도 하며 제 3번이 특히 유명하다. [15] 곡 설명 [16] 곡 설명 [17] 2pf 버전으로 S.258, piano concerto 버전으로 S.365가 있다. [18] 이것이 리스트의 현존하는 유일한 소나타다. 나머지 소나타는 모두 어릴때 작곡한 곡들로 현재는 분실되었지만 리스트가 기억에 의존해 복원한 몇페이지의 스케치는 존재한다. [19] 12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번째 버전은 S.185a, 두 번째 버전은 S.185b (1 - 11번만 수정), 세 번째 버전은 S.185c (전체 수정)이다. [20] 리스트 생전에는 출판되지 않았고 리스트 사후 1927년에 출판되었다. 제자 토니 라브(Toni Raab)의 시를 바탕으로 쓰여졌지만 그 시는 출판되지도 않았고 흔적조차 남아있지 않다고 한다. [21] 7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S.205a는 두 번째 버전이다. [22] '꿈'이라는 뜻으로 리스트의 말년 작품이다. [23] 가장 길면서 동시에 매력적인 멜로디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곡. 초절기교 연습곡 중 가장 유명해서 아마추어 피아니스트들이 연주한 영상도 많다. [24] 12번과 함께 최상위 난곡으로 손꼽히며, 트릴 + 3도 + 3옥타브 도약 등 비 전공생이라면 시도조차 힘든 곡이다. [25] 빠르고 익살스러운 멜로디라서 리스트 연습곡 중 좋은 평가를 받는다. [26] 열정이라고도 불리며, 2번, 4번과 함께 피아니스트들이 자주 연주하는 곡중 하나이다. [27] 눈치우기, 심지어는 제설기 등으로 불리기도 하나 명백한 오역이다. [28] S.141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대연습곡과는 다르다. 이 곡은 대연습곡의 전신이며, 즉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대연습곡은 이 곡의 개정판이다. [29] 본래 a단조였던 카프리스 5번에서 처음과 끝에 등장하는 장대한 아르페지오를 g단조로 내려 같은 조성인 카프리스 6번과 병합하였다. 곡이 진행되면서 카프리스 5번이 장조로 끝나기 때문에 직전 카프리스 6번 부분에서도 G장조로 전조된다. [30] 중간에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1번 3악장의 멜로디를 차용했으며 나중에는 잠시 라 캄파넬라(파가니니 협주곡 2번 3악장)가 섞이더니 다시 본래 파가니니 협주곡 1번 3악장으로 되돌아간다. [31] 4A, 4B가 있으며 특히 4B는 리스트의 곡 중에서도 기교적으로도 최상위로 꼽히는 난이도이다. 이후 리스트가 이를 인지하고 후의 S.141 개정판에서는 대폭 하향시켜 원본 카프리스와 유사하게 왼손/오른손을 둘 다 이용하는 아르페지오 형식으로 교체되었다. 악보에 60 BPM이라는 템포가 지시되어 있는 판본이 많으나 리스트가 아닌 다른 사람에 의해 악보에 기입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즉, 리스트는 처음부터 이 곡에 특정 템포를 지시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큰 논란이 일었는데, 리스트 의도대로 4b를 연주한다면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속도로 연주하라는 말이 되기 때문이다. 현재는 이 곡을 거의 파가니니 카프리스 1번과 같은 속도로 연주해야 한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으며, 실제로 2023년 11월 기교파 피아니스트 Yi-Chung Huang이 3분 만에 연주를 마치는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절대로 조작이 아닌 것이, 이 곡과 비견되는 샤를발랑탱 알캉의 연습곡 "기사(Op. 17)"를 Premio Alkan 콩쿠르에서 5분 30초만에 연주한 기록이 주최자 측에 당당히 남아 있다. [32] 원곡은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24번 a단조. 이 곡집 자체가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기교를 피아노로 재해석한 것에 가까워 그 많은 카프리스 24번 편곡중 원곡과 유사하다. 기교, 즉 테크닉적으로 연주하기 매우 어려워 브람스 파가니니 변주곡보다도 연주하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애초에 연주를 시도하려는 피아니스트가 거의 없다. [33] 번역가에 따라서 '분노로부터'라는 제목으로 쓰이기도 한다. [34] 일각에서는 '경쾌' 라는 부제로도 알려져 있다. [35] 첨부된 아믈랭의 1997년 연주와 클라우디오 아라우의 연주는 리스트가 나중에 첨부한 종결부를 사용하여 기존에 연주되던 악보와 조금 다르다. 정확히 말하면 왼손이 '온음음계'를 연주하는 종결부이다. Paul Barton의 연주도 해당 종결부를 사용하여 곡을 끝맺었다. 왼손이 작게 연주하는 온음음계 위에 쌓이는 화음이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아울러 클라우디오 아라우의 연주에는 53마디부터 시작되는 재현부 직전에 본래 악보에는 없는 또다른 연결구가 연주되는데 이것도 리스트가 나중에 추가한 것이다. 이 두 가지 부분에 대해서는 IMSLP에 올라와 있는 악보 중 Editio Musica Budapest 원전판 악보에 실린 각주에 잘 설명되어 있다. [36] 리스트 연습곡중 가장 난이도가 낮아서 입문용으로 많이 연주되고 있다. 그러나 엄연히 “리스트 곡 중에서” 가장 쉬운 곡이다. 즉 쉬운 곡이 아니라는 말이다. 이 곡을 가장 잘 연주했다는 치프라와 같은 연주는 정말 표현하기 어렵다. 대한민국 피아노 급수시험에서 가장 어려운 난이도인 특급에 분류되어 있다. 같은 급수 곡으로 쇼팽의 에튀드 4번이 있다. [37] 12권에 68개의 연습곡이 들어있다. 말 그대로의 연습곡이라 샤를루이 아농의 연습곡처럼 기계적이다. [38] "아! 어머니, 당신께 말씀 드리죠"는 흔히 '작은 별'이라고 말하는 곡으로 본디 18세기에 익명의 작자에 의해 만들어진 프랑스의 동요이다. 모차르트도 같은 곡을 주제로 변주곡을 쓴 적이 있고, 크리스마스 캐롤 '오 거룩한 밤'의 작곡자로 유명한 아돌프 아당(Adolf Adam)도 이 동요를 가지고 오페라 아리아를 만들기도 했다. [39] Album-leaf의 프랑스어 표기 [40] Album-leaf의 독일어 표기 [41] 두 가지의 버전이 있다. [42] 20세기 중반에 발견된 마지막곡까지 모두 4곡이다. [43] 리스트 말년의 작품으로, 무려 무조성을 시도한 곡이다. 당대로서는 매우 파격적인 시도이다. 그러나 현대의 무조성과 같이 12음계의 사용을 추구한 것은 아니고, 조성이 불규칙적으로 바뀌면서 들어가는 형태이다. [44] S.696의 초판본 [45] 그 어렵다는 아래의 반음계의 대갤럽보다 훨씬 어렵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난이도가 엄청나다. 엄청난 양손 동시 도약 진행이나 트릴을 하면서 멜로디를 연주하는 독립을 요구하는 등 피아노로 표현할 수 있는 온갖 기교들이 다 들어가 있어 엄청난 체력적인 기교를 요구한다. 오죽 어려웠으면 레코딩만 있고 유튜브나 구글 등지에 실황 영상이 아직도 없다. [46] 말 그대로 주제가 반음계로 이루어져 있는 갤럽(춤곡). 난이도는 반음계가 난무한 만큼 쉽지 않으며, 특유의 빠른 템포도 한몫한다. 쇼팽의 10-2는 우스워보일 정도의 엄청난 속도의 4,5번 반음계도 덤. 반음옥타브 반음계, 빠른 반음계 상/하강 등, 라캄파넬라와 같은 엄청난 도약들, 연속적인 4화음 불협화음 등 반음계의 끝을 보여주는 곡. [47] S.212/2의 전 버전이다. [48] 1번은 쇼팽의 영향을 받은 흔적이 보인다. 다만 리스트다 보니 난이도는 정말 어려워 옥타브, 도약, 3도, 6도, 카덴차 등 여러 기교들이 곳곳에 남발해있다. [49] 리스트의 메피스토 왈츠는 4개가 있는데,4번은 미완성이고 1번이 제일 유명하다. [50] 메피스토 왈츠 1번은 오케스트라 버전보다 피아노 솔로 버전(S.514)이 먼저 작곡되었으며, 오케스트라 버전을 직접적으로 편곡한 것은 연탄 버전(1 piano 4 hands)이다. 그러므로 S. 514는 피아노 독주곡 카테고리에 넣는 것이 타당하다. [51] 정말 도약이나 속도 등 비인간적으로 어려운 곡이다. 리스트가 의도한 템포는 8분이지만 테크닉적으로 너무 어려운 나머지 리스트 의도인 8분컷에 연주한 피아니스트는 전무하고 대부분의 피아니스트 모두 10~12분 정도의 느린 템포로 연주한다(다만 이 정도도 들어보면 정말 빠르다). 가장 유명한 연주는 11분 컷의 발렌티나 리시차나 10분컷의 벨랴브스키(Belyavsky)의 실연이다. 참고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인 리시차 조차도 인터뷰에서 이 곡을 연주하는 것은 도박을 하는 것과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곡의 빠른 속도를 유지하면서 엄청난 도약을 성공시키는 것 자체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에게도 운에 맡겨야 하는 도박일 정도로 정말 어려운 곡이다. [52] 스페인 대환상곡이나 회상곡들이나 파가니니 4b 등 말도 안 되게 어려운 리스트의 마이너한 곡들이 알려지기 전까지 이 곡은 테크닉적으로 가장 어려운 피아노 솔로곡으로 항상 거론되어 왔다. 사실 지금 비교해봐도 이 곡을 인템포로 연주한 사람이 지금까지 없다. 얼마나 어려웠으면 러시아의 피아노 테크니션 대가인 플레트네프 조차도 이 곡을 젊었을 때 완주하려고 노력했다가 너무 어려워 도저히 연주 불가능(unplayable)이라 선언하고 포기했다고 한다. [53] 리스트의 피아노 독주곡 중 가장 어려운 곡 중 하나라고 평가받는 곡. NWC 피아노 유튜버인 Mendes가 이 곡을 사보하면서 인지도가 높아졌다. 리스트 의도대로 제대로 연주한 사람이 거의 없다 여겨지는데 러시아의 유명한 피아니스트인 미하일 플레트네프가 젊은 시절 연주한 후반부 영상이 리스트 의도에 가장 부합했다 여겨진다. 다만 플레트네프 역시도 악보 그대로 연주하지는 않았고 좀 더 쉽게 편곡해서 연주하였으며, 악보대로는 빠른 속도로 연주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봐야한다. 최근에 LaDivinaFanatic이 이 곡 전체를 거의 인템포로 연주하였으며, 국내에서는 황선용의 연주로도 널리 알려지기도 했다. [54] 스페인 민요 중 'les folies d'Espagne'(엄밀히는 '라 폴리아'라고 불리던 화성 진행으로, 장바티스트 륄리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아르칸젤로 코렐리의 라 폴리아가 유명하다)와 'Jota aragonesa'라는 전통선율을 주제로 한 광시곡. 이전 2곡보다 난이도는 낮아진 편이고, 음악성은 더욱 높아졌다. 같은 주제를 변화무쌍하게, 즉흥적으로 변주하는 듯한, 리스트의 3개의 스페인 민요를 주제로 한 곡 중에서는 가장 자유로운 곡이다. [55] 벨리니의 청교도를 편곡한 곡. 회상곡중에 난이도가 최상위권이다. [56] 벨리니의 청교도 [57] 리스트, 탈베로크, 픽시스, 헨리 허츠, 체르니, 쇼팽이 참여한 변주곡 [58] 이 곡의 서두는 청중이 자리를 잡아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코를 풀기 위한 시간을 주기 위해 썼다고 한다. [59] 베를리오즈의 오페라 벤베누토 첼리니 [60] 리스트의 회상곡 중에서도 정말 끝판왕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곡. 리스트의 가장 어려운 피아노 곡들 중 하나에 속한다. 2개의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2곡 모두 사람의 한계를 넘어서는 속도와 테크닉, 20분이 넘어가는 긴 시간과 그동안 지속되는 빠른 템포로 인해 레코딩이 거의 없다. 실제로 유튜브에도 제대로 음반이 나오는건 Wolfram의 녹음 정도지만 Wolfram의 레코딩도 매우 어려운 난이도로 인해 원곡의 템포보다 느리게 연주하였는데, 최근 Premio Alkan 2023 에서 Huang Yi-Chung 이 인템포에 가까운 속도로 연주하였다. 연주 영상 2:27:11 ~ 2:44:51 부분. [61] 샤를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에 나오는 왈츠를 편곡 [62] 샤를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63] 세 가지 버전이 있는데 유튜브에서 들을 수 있는 버전은 대부분 1842년판인 세 번째 버전이다. 초판은 1836년, 2판은 1838년, 3판은 1842년에 나왔는데, 첫 번째 버전인 1836년 곡은 중간에 테크닉적으로 정말 말도 안 되게 어려운 부분이 삽입되어 있다. 따라서 현재 초판은 너무 어려워 아직까지도 연주 영상이나 녹음본이 없다. [64] 마이어베어의 오페라 예언자 [65] 마이어베어의 오페라 아프리카의 여인 [66] 리스트식 기교가 집합되어있는 곡이다. 굉장히 어려우며 집중해서 들어보면 리스트가 당대에 어느 정도의 고난도의 기교를 썼는지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그래도 다른 회상 시리즈와 달리 종종 리사이틀에 등장한다. [67] 탈베르크와의 피아노 경합 때 연주했던 곡이다. [68]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을 피아노로 편곡하였다. 기교적으로나 음악적으로 너무 어려워 실황 영상이 적다. 한국에서 한국인이 이 곡을 실황으로 연주한 영상이 사실상 없을 정도로 현재도 이 곡을 실황으로 연주하는 피아니스트도 드물다. 그러나 곡의 음악성이나 리스트의 편곡 능력은 정말 끝내준다. Ignaz Friedman이나 치프라의 연주 영상이 명반으로 알려졌다. [69] 바그너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곡들 중 하나를 편곡한 것이다. [70] 5악장이나 되기 때문에 연주 시간이 무려 1시간이 넘어가며, 정말 어려운 난이도와 피아니스트에게 요구하는 정신적, 체력, 지구력, 여기에 덤으로 곡의 난해함으로 인해 레코딩 영상이 정말 적다. [71] 이 곡은 사실상 모든 요소적으로 가장 연주하기 어려운 피아노 곡에 손꼽힌다. 그만큼 연주자도 적고 알려지지도 않은 마이너한 리스트의 곡이다. 이 곡을 레코딩 시대 이후 인템포로 연주한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 실제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의 관현악 인템포와 같은 속도로 이 곡을 피아노로 연주해야 하지만 리스트의 편곡대로라면 이는 인간의 신체적으로 연주하기 불가능에 가까운 테크닉이어서 지금까지 단 한 명도 인템포로 연주한 사람이 없다. 특히 실제 오케스트라 현악기 파트의 엄청난 빠른 속주가 이어지는 2악장 마지막과 목관악기의 빠른 속주가 이어지는 5악장 마지막 피날레 부분은 관현악 인템포로 리스트 편곡 버전을 피아노로 연주하기 불가능하다. 빠른 인템포와 말도 안 되는 테크닉 기교로 인해 그나마 이 곡을 연주한 소수의 모든 피아니스트들도 인템포보다 훨씬 느리게 연주하였다. 따라서 기존에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오케스트라를 들었던 사람이 리스트 피아노 편곡 버전 환상교향곡 레코딩을 들으면 상당히 느리고 버겁게 느껴진다. [72] 라 캄파넬라의 선율로 만든 일종의 변주곡이다. 작은 종에 의한 화려한 대환상곡과 유사하며 기교적으로 매우 어렵다. 두 개의 버전이 있으며 레슬리 하워드의 연주 속도로 각각 15분 분량이다. [73] 바흐 원곡은 오르간 독주곡이다. [74] 리스트의 모든 피아노 곡집 중 기교적(테크닉적)으로나 음악적으로 가장 어려운 곡집 중 하나다. 너무 어려워서 제대로 녹음한 피아니스트도 얼마 안 된다. 오히려 그 어렵다는 리스트의 곡들 중 최상위 난이도인 여러 회상곡들이나 스페인 대환상곡, 스페인 서사시 같은 부류의 곡들보다 이 곡집을 더 어렵다고 보는 사람들도 많다. 유튜브에 Cyprien Katsaris 의 녹음본을 전부 올린 유튜버의 설명에 따르면 가장 연주하기 어려운 피아노 레퍼토리라 한다. 연주하려면 리스트 특유의 고난도 기교를 가지고 있으면서, 베토벤의 악곡에 대한 이해도까지 높아야 하니... 리스트의 모든 기교들이 이 곡집에 다 담겨져있는데, Tutti와 같이 오케스트라에서 모든 악기들이 동시에 폭발하며 연주하는 부분에서는 상당히 현대적으로 느껴지는 난해한 불협화음들이 표현되어 있으며 거기다 베토벤의 기교적 특성도 풍부히(?) 들어가 있다. 뿐만 아니라 바흐의 곡에서 자주 볼법한 표현들을 아득히 넘어서는 엄청난 성부의 푸가, 대위법 등등의 진행들도 많다. 과장하면 사실상 피아노 테크닉의 시작과 끝에 해당하는 모든 역사들이 이 곡집에 전부 집대성되고 표현되어 있어 가히 천재적이면서 연주하기는 살인적으로 어렵다. 특히 9번 합창은 피아노 역사상 모든 요소적으로 가장 연주하기 어려운 곡으로 자주 언급된다. 이 곡집들을 잘 들어보면 오케스트라의 세세한 성부 하나하나까지 피아노로 옮겨놓아서, 피아노라는 악기 자체의 한계까지 넘나들며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소리를 재현한 듯한 울림을 준다. [75] Deux épisodes d'apres le Faust de Lenau 레나우의 파우스트에 의한 2개의 에피소드 중 첫번째 곡인 Der nächtliche Zug 밤의 행렬(S.110 No.1)를 피아노 솔로 버전으로 편곡한 것. [76] 보통 첫줄의 가사인 Gestorben war ich (나는 죽었었다)로 알려져 있다 [77] S.126 Totentanz와는 다른 곡이다. [78] 세레나데 [79] S. 259의 피아노 연탄 버전 [80] 추후 작곡가 자신에 의해 S.541 No.3로 편곡됨. [81] 추후 작곡가 자신에 의해 S.541 No.1로 편곡됨. [82] 추후 작곡가 자신에 의해 S.541 No.2로 편곡됨. [83] 피아노 반주를 곁들인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쉽다. 독일어라 이해가 안 된다는 게 문제 [84] 마이어베어의 오페라 "예언자" 3막에 나오는 코랄을 가지고 작곡한 곡. 피아노 연탄(1 piano 4 hands) 버전은 S. 624 [85] 리스트가 1824년에 쓴 소나타의 첫페이지 [86] 보통 스페인 서사시로 알려져있지만 romancero의 일반적인 번역은 romances, 리스트 협회 번역은 (spanish) songbook이다. romancero는 로맨스 혹은 발라드의 모음집으로 서사시의 의미와 거리가 멀다. 인지도가 낮은 이유중 가장 큰 것은 미완성 상태의 곡이라는 것. 바이마르에 자필본 형태로 남아있다가 레슬리 하워드가 완성하여 2009년에 처음으로 출판하였다. 한국에서는 2020년에 알려졌을지 모르지만 이미 리스트 연구가와 애호가들 사이에선 이미 [age(2009-01-01)]년 전부터 알려져 있었다. 대한민국에서는 NWC 전문 유튜버 Mendes의 발굴 덕분에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곡으로 유명해지고 있다. [87] S.216b의 2번째 버전; 미완성 안단티노 섹션이 S216b의 마지막 마디 전에 추가되었다 [88] 완성되지 않았지만 초연한 기록이 존재한다. 대충 뼈대를 만들어놓고 즉흥으로 채워넣었을것. 부조니가 돈 지오반니 부분을 대폭 삭제하고 완성 시킨 13분 가량의 버전이 유명하고 레슬리 하워드가 나머지 부분을 모두 포함한 형태로 완성시켜 녹음하였다. 유튜브의 20분짜리 분량의 악보와 함께 연주되는 풀영상은 부조니 편곡 버전이 아닌 순전히 리스트의 편곡 버전이며, 리스트 버전의 연주 난이도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어렵다. 아마 모든 곡을 통틀어서 기교적으로는 가장 난해하고 어려울 수 있는 곡. [89]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와 베니스의 사육제의 변주곡 버전으로 유명하지 않지만, 난이도는 매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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