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아르꼬발레노 | ||||||
퐁 | 루체 | 리본 | 베르데 | 코로네로 | 마몬 | 스칼 |
<colbgcolor=#FF1717><colcolor=#ffffff> 퐁 風(フォン) / f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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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 3월 3일 |
혈액형 | ? |
신장 | 40cm |
체중 | 3.8kg |
좋아하는 것 | 리치[1], 이핀, 수업 |
싫어하는 것 | 매운 것, 마파두부, 헛된 살생 |
성우[2] |
콘도 타카시 김영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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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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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꼬발레노의 저주를 받고 아기가 된 모습 |
원래 모습 |
생김새가 히바리 쿄야와 닮은 아르꼬발레노의 멤버 중 한명이자, 이핀의 스승. 소지 중인 아르꼬발레노의 쪽쪽이는 빨간색이며 필살염의 속성은 폭풍.
주특기는 무술. 중국 무도 대회에서 3연속 우승했을 정도의 실력자다. 이핀에게 전수한 만두권(교자권) 이외에도 107가지 필살 권법을 구사 가능하다고 한다.
'리치'라는 이름의 애완용 원숭이를 데리고 다닌다.
1.1. 이름에 대해
불리는 이름이 여러가지로 다양한 캐릭터. 폰 이외에도 '퐁', '후온' 등의 발음 표기가 있지만 '폰'이라는 이름이 제일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덧붙여 정발판 표기는 퐁으로 나오고 있다. 나무위키의 대부분의 문서에서도 이 캐릭터의 이름은 폰으로 작성되었다. 허나 정발명을 우선으로 하는 나무위키에서는 일단 퐁으로 작성한다.
2. 작중 행적
2.1. 첫등장
사실 애니판에선[3] 일상편에서부터 나왔었다. 바로 위의 모습으로.(...)이는 아기 모습을 감추기 위해 한 어른 분장으로, 이 차림새로 각지를 떠돌아다니며 만두 장사를 하고 있고[4] 종종 나미모리 마을에도 들르는 모양이다. 그리고 위 모습은 애니 오리지널 아르꼬발레노편에서도 다시 등장한다.
하지만 원작에서 폰이 본격적으로 첫등장한 것은 미래편 막바지에서 뱌쿠란이 죽고 아르꼬발레노들이 부활했을 때이다.[5] 즉, 위 사진의 차림은 원작에선 한번도 나오지 않는다.
2.2. 미래편
아르꼬발레노편에서는 츠나의 '지도력'을 테스트하는 시련을 주었다.[6][7] 나미모리 중학교를 돌아다니며 제한시간 안에 자신을 잡아보라는 시험이였는데, '바람(風)'이라는 이름답게 재빠른 스피드와 몸놀림으로 츠나일행을 애먹였다. 궁리 끝에 츠나일행은 빈 교실로 폰을 몰아넣는 작전으로 그를 사로잡으려 했으나, 이때 뜻하지 않은 히바리의 개입으로 작전은 실패하고 만다. 하지만 이 모습을 쭉 지켜보고 있었던 이핀이 나서서 스승을 상대로뭔가 엄청 어처구니없는 우연의 일치로 시험을 클리어한 감이 없지않지만, 폰은 부끄러움을 잘 타는 이핀이 자기를 공격하게 될 정도로 잘 따르게 한 츠나의 지도력을 인정하고 아르꼬발레노의 상징을 주는 것을 허락했다.
초대 본고레 패밀리들이 주역으로 활약하는 '초대 패밀리편'에서는 같은 폭풍 속성인 고쿠데라 하야토의 가정교사로 등장. 말이 가정교사지 한 일은 없다.(...) G가 고쿠데라의 모습으로 시련을 진행하는 동안 반나절 내내 진짜 고쿠데라를 붙들어 놓는[9] 역할을 한 정도. 욱하는 성격의 고쿠데라와 온화한 성격의 폰은 가치관부터가 달라서 고쿠데라는 폰의 교육방식을 납득하지 못했었다.
미래 결전편의 마지막에도 등장하여 츠나일행이 무사히 과거로 돌아가는데 힘을 보탰다.
2.3. 무지개의 저주편
무지개의 저주편에서는 다른 아르꼬발레노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걸린 저주를 풀기 위해 자기 대신 싸워 줄 대리인을 찾는 중이다. 그러나 353화 기준으로는 아직 마땅한 대리인을 찾지 못한 모양. 폰의 대리인이 누가 될지는 오리무중이었지만 1차전 때가 되어서야 히바리 쿄야 단 한 사람하고만 동맹을 맺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360화 마지막에 히바리 쿄야 머리 위에 얹혀진 모습으로 등장. 그의 원숭이 리치는 히버드 머리 위에 있었다.그 후 히바리와 바리아가 호텔에서 전투를 벌일 때 재등장한다.[10] 다만 히바리는 자기 사냥감을 멋대로 가로챘다고 화냈다.
룻스리아와 레비, 벨까지 쓰러뜨려 스쿠알로만 남은 상황에서 마몬이 잠에서 깨어난 잔저스를 데려와 잔저스, 스쿠알로 vs 퐁, 히바리의 대결이 성사된다.
"
잔저스,
스쿠알로. 당신들은 강합니다. 힘도 기술도 찬사가 나올 만큼 강해요. 마몬이 왜 신뢰하는지 알 것도 같습니다. 평소였다면 느긋하게 주먹의 대화를 나눴겠지만 안타깝게도 지금은 시간이 없습니다. 이번 만큼은 봐주지 않고 압도하겠습니다."
ㅡ 퐁
ㅡ 퐁
그러나 결과적으로 퐁은 압도적인 강함으로 스쿠알로의 배틀워치를 부수고 잔저스의 배틀워치마저 부수기 직전까지 간다.[11] 하지만 이 때 저주를 풀고 개입한 마몬에 의해 실패하고 결국 작중 최초의 저주가 해제된 아르꼬발레노끼리의 싸움이 시작된다. 동시에 마몬이 걸어둔 바이퍼 미라쥬R의 효과를 받아 승리를 의심하는 자는 자멸한다는 패널티를 싸우는 전원이 받게 된다.
마몬은 환술 세계에 퐁을 가두고 거대한 괴물을 만들어내어 퐁을 공격한다. 그러나 퐁은 이 정도의 괴물은 정신 수련에서 늘 봐왔다며 가볍게 물리치고, 마몬은 이에 경악하며 멘붕, 바이퍼 미라쥬 R의 효과로 피를 뿜기 시작한다. 이에 퐁은 기절시켜주겠다며 마몬에게 돌격하지만 저주 해제 시간이 끝나 다시 아기의 몸으로 돌아가고 만다.
다행히 디노의 개입으로 히바리는 간신히 잔저스와 마몬을 상대로 무승부로 끝을 냈지만 결과적으로 히바리는 자신이 원할 때 싸우겠다는 이유로 스스로 보스워치를 부수면서 대리전쟁에서 탈락한다.
3. 히바리와의 연관성
이핀이 일상편에서부터 히바리를 두고 '스승님과 닮았다'고 말해왔듯이, 히바리 쿄야와 얼굴이 붕어빵이다. 하지만 분위기는 그야말로 극과 극. 히바리가 오만한 성격의 싸움광인 반면에 폰은 항상 입가에 나긋나긋한 미소를 띠고 존칭어를 사용하며 예의도 바르다.[12] 거기다 의미없는 싸움은 허무할 뿐이라고 주장하는 평화주의자.히바리와 얼굴이 닮았다는 사실에 폰 본인은 짐작가는 바가 있다는 떡밥이 뿌려졌다.[13]
설마 후손이라든가... 사실 아르꼬발레노가 성장하지 않는다는 것과 루체와 아리아를 생각해보면 불가능하진 않다. 참고로 팬들 중엔 "폰=히바리 아버지설"을 밀고 있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 하지만 루체가 아르꼬발레노가 되었을 당시 임신하고 있던 아리아가 이미 유니라는 딸을 낳을 정도의 연령인 것을 보면 히바리가 폰의 아들이려면 아르꼬발레노가 된 이후에 생긴 아이라는 소리다.... 그러니까 시간상으로 볼 때 아들이라기에는 상당히 무리가 있다. 다만 폰-히바리 관계가 단순 직계가 아닌 방계라면 또 가능성이 있다.[14]
4. 강함
리본처럼 전투에서는 아르꼬발레노 최강인 권법의 달인
디노
디노
현대 아르꼬발레노 중 리본과 더불어 무력면에서는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저주를 받은 후 아기 모습일 때는 전투신이 없지만[15], 저주를 해제하고 성인의 모습일 때는 바리아의 최고위 간부 전원을 압도했다.
바리아 간부 중 한 명인 벨페고르는 그를 괴물이라고 평가했고, 검제인 스페르비 스쿠알로조차도 이를 인정했다.[16]
이후 그 잔저스까지 압도하고[17], 심지어 같은 아르꼬발레노인 마몬에게마저 승리했다.
더 놀라운 건 대리전쟁에서 아르꼬발레노가 저주를 해제하고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은 단 3분이다. 그 3분 안에 혼자서 바리아 간부들과 잔저스, 마몬까지 압도해버렸으니, 사실상 퐁 혼자서 바리아를 괴멸시킨 것이나 다름이 없다. 게다가 바리아는 링과 박스병기를 모두 사용했지만, 퐁은 오직 맨 몸으로 싸웠다. 작중 세계관에서 링과 박스병기가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고려한다면[18], 퐁에게 있어 바리아는 아예 상대도 안 되는 수준의 애송이였던 것.
이 때 저주 해제 시간이 다 끝나버려서 이후의 전투 장면은 등장하지 않는다. 퐁의 강함을 생각한다면 만약 퐁의 저주 해제 시간이 남아 있었을 경우 빈디체를 상대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인데 안타까운 일. 다만 퐁의 경우는 저주해제 시간이 남아있었어도 히바리가 보스 워치를 파괴하고 탈락했기 때문에 어차피 저주 해제 시간이 남아 있었다고 한들 프레젠트를 쓸 수 없었을 것이다.
리본과 비교해서 누가 더 강하냐는 말이 많이 나왔는데, 정확히 서열을 가릴 수가 없다. 이 둘은 싸운 상대도 다 달라서 간접적인 비교조차 불가능하다. 공식 언급에 따르면 둘은 성격이 잘 맞는 편이기에 대립할 일은 없으나, 대립하게 된다면 그 결과는 알 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각자의 특기가 뚜렷한 만큼 근접전에서는 무투파인 퐁이 더 유리할 것이고[19] 중, 원거리에서는 암살자인 리본이 유리할 것이다. 어쨌든 공식 언급으로는 아르꼬발레노의 두 선두로 리본과 퐁을 거의 동렬로 취급하며, 리본 역시 퐁을 보고 "나도 인정할 만큼 강하다"라고 하거나, 퐁 역시 리본의 전투를 보고 대단하다는 식으로 말하는 등, 현 세대의 아르꼬발레노 중에서는 적어도 둘을 투 탑으로 쳐주는 듯하다.
5.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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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자권(餃子拳)
중국 만두인 교자를 먹고 그 만두안에 있는 마늘 엑기스를 주먹에 실어 상대에게 발사한다. 그 엑기스가 상대의 뇌 속으로 침투해 신경계를 마비시키며 상대는 손동작에 의해 움직임이 조종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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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련권(爆煉拳)
애니메이션 기술. 폭풍의 필살염 특성 분해 이용해서 붉은 용으로 유도 에네르기파처럼 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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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련질풍권(爆煉疾風拳)
만화판 기술. 무적 전투 스타일이며 놀라운 고속이동으로 육탄전 있으며 반사신경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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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룡염무(爆龍炎舞)
만화판 기술. 폭풍의 불꽃으로 만든 붉은 용을 풀어서 적을 공격한다.폭풍의 불꽃의 분해 특성을 사용해 상대방을 파괴시키는 기술.
6. 그 외
- 어떤 말을 하기 전에 한 번 심호흡을 뒤 말하기 시작하는 습관이 있다. 원작에선 무지개의 저주 편에서 부터 아주 드물게 나타난다.
- 중국에서 생활하면서도 제자인 이핀의 편지를 받아보며 생활상을 대충 파악하고 있는 모양이다. 아직은 서투른 이핀이 언젠가 제 몫을 하게 되길 바라고 있다.
- 어째서인지 아르꼬발레노 멤버들 가운데서도 인기가 좋은편. 만화책에서는 단 한 컷의 출현도 없이 제5회 인기투표에서 22위를 꿰차 코멘트까지 하기도 했다.
*눈 색깔은 보통 검정으로 보이지만 클로즈업하면 사실은 갈색.
- 여담으로 리본과의 상성이 나쁘지 않아서 아직까지 한 번도 충돌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진지하게 대결하면 결과는 알 수 없다고.[20] 그런데 의외로 상성이 가장 나빴던건 마몬이였다.
- 31권부터 하루하루 인터뷰에 줄곧 출연하고 있다. 이핀을 보기 위해 일본에 왔지만 이핀은 혼자 수행을 해야 하니 스승으로서 만날 순 없다고. 좋아하는 음식은 마파두부지만 입맛이 바뀌는 바람에 순한 맛만 먹을 수 있고 매운 맛을 먹으면 눈물이 줄줄 흐른다고 한다. 이를 이용한 리본의 교묘한 놀리기 때문에 계속 매운 마파두부를 먹고 한바탕 우는 수난을 당하고 있다.(...)
*마몬과의 전투에서 웃통을 까면서 드러나지만(..) 왼쪽 어깨 부근에 용 문신이 새겨져 있다.
[1]
같이 다니는 애완 원숭이
[2]
일본판과 한국판 모두
히바리 쿄야,
아라우디, 롤과 동일. 애완 원숭이 리치 역시 콘도 타카시가 맡았다.
[3]
원작에서는 쿄코와 하루가 필살탄을 맞는 에피소드인데 여캐의 속옷차림(...)을 내보내기엔 뭣했는지 오리지널로 이핀이 스승으로부터 해독제를 찾아다니는 내용으로 대체됐다.
[4]
이 차림새로 나미모리 중학교 옥상에서 츠나를 지켜보고 타케스시에 가서 애완 원숭이 리치와 초밥을 먹었으며, 또 편의점에서 책을 사서 읽고 놀이터 미끄럼틀에 앉아 쉬기도 했다.
[5]
그 전에 원작자가 그린 컬러 표지에서 나온 적은 있지만
[6]
멤버는 츠나와
람보,
미우라 하루와 이핀이었다. 하루는 츠나를 따라 들어와서, 그리고 이핀은 숨어서 지켜보느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을 뿐 같은 장소에 있었고 아르꼬발레노들도 이를 알고 있기에 참가자로 인정 받을 수 있다.
[7]
야마모토 타케시와
고쿠데라 하야토,
사사가와 료헤이는 츠나에게 온, 자신을 잡아보라는 퐁의 편지를 보자마자 츠나보다 먼저 각자 자신이 퐁을 발견했던 장소(초밥집, 편의점, 놀이터)로 가느라 시련에 불참했다. 하지만 시련 주제가 '지도력'인 걸 보면 그냥 우연히 세 사람 눈에 띄었을 뿐 그들을 일부러 시련에서 떼놓으려던 건 아닌 듯하다.
[8]
사실 이때 츠나는 히바리에게 맞아서 반쯤 기절한 상태였다.(...)
[9]
밤에 놀이터에서 계승시험으로 초조해진 고쿠데라가 하품을 하는 우리를 다그쳐서 화난 우리가 풀숲으로 들어가자 고쿠데라가 따라 들어가 다음날 하교 시간까지 풀숲을 뒤지며 우리를 찾고, 퐁은 미끄럼틀 위에서 돌을 풀숲에 던져 소리를 내 우리인 척 속이며 시간을 벌면서, 단순한 함정에 쉽게 속는 고쿠데라를 이미 몰래 나왔던 우리와 함께 걱정한다.
[10]
이 때 연출이 제법 신선한데, 바리아와의 대치에서 히바리가 싸울 것처럼 연출한 뒤 장면이 넘어가자 레비아탄과 룻스리아가 각각 리타이어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히바리가 한 것처럼 보였으나 실제로는 저주를 해제한 퐁이 쓰러트린 것이었다.
[11]
이 장면에서 퐁의 엄청난 강함을 알 수 있는데, 잔저스와 스쿠알로는 필살염은 물론 무기, 박스병기까지 전부 써가며 퐁을 상대했다. 그러나 퐁은 링과 박스병기 없이 순수 체술로 상처 하나 없이 이 둘을 압도해버린 것.
[12]
히바리도 말투가 곱상하고 미소를 잘 짓기는 하지만 말의 내용이나 분위기상 폰의 부드러움과는 느낌이 전혀 다르다.
[13]
31권 하루하루 인터뷰
[14]
즉 히바리의 부모 중 한 쪽에라도 폰과 형제/자매/친척인 사람이 있으면 방계유전으로 폰을 닮을수도 있다는 것.
[15]
무투파라는 점을 감안 했을 때 성인 모습보다는 약할 것으로 보인다.
[16]
스쿠알로는
히바리를 보고도 별 것 아니라는 식으로 평가할 만큼 상대를 잘 고평가해주지 않는 성격이다. 그런데 이런 스쿠알로가 퐁의 강함을 인정한 것.
[17]
이때 퐁의 대사를 들어보면 거의 가지고 논 수준이다. 자세한건 위의 대리전쟁 행적 참조.
[18]
실제로 10년후의
히바리는
환기사와 비슷한 강함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링의 유무차이로 패배 직전까지 내몰렸다.
[19]
실제로 잠깐이었지만, 대리전쟁에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리본이 아르꼬발레노가 아닌
사와다 이에미츠와의 근접 격투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니 근접전에서 퐁에게 패배할 듯하다.
[20]
이후 디노의 입에서도 리본과 폰은 대등한 실력을 가진 현 세대 아르꼬발레노의 전투 담당이라고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