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응급실 간호사로 실력을 쌓아 온 폭스 거즈먼은 최근 명망 있는 용병 월간지 "베이비즈 앤 불릿즈"에 글을 투고했습니다. 전장에서의 출혈 대처에 대한 그녀의 기사는 잡지에 함께 실린 그녀의 사진만큼이나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추가 정보: 거즈먼은 최근 사격장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 좋은 성과를 얻었습니다.
- 재기드 얼라이언스 2 소개문구
추가 정보: 거즈먼은 최근 사격장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 좋은 성과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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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아는 여행 가이드 모델로 발탁되어 평화롭게 탈바꿈된 아룰코를 광고하게 되었으며, 바닷가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기도, 현지 경연 프로그램에서 쌍권총 사격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지루한 순간을 결코 용납할 수 없는 그녀는, 완벽한 인체 지식을 활용하여 대통령의 아들에게 자신을 이용한 개인 과외를 제공했습니다. 최근 신시아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자신을 이용할 수 있다고 A.I.M.에 보고했습니다.
Contracted to model for a travel guide advertising the new and peaceful Arulco, Cynthia posed in bikinis on beaches and displayed her ambidextrous pistol shooting abilities at local talent shows. Never one to tolerate a dull moment, she also utilized her flawless knowledge of anatomy to make herself available for private tutoring lessons with the president's son. Recently, she has reported to A.I.M. that she is ready to make herself available to anyone, whenever and wherever.
- 재기드 얼라이언스 3 약력
Contracted to model for a travel guide advertising the new and peaceful Arulco, Cynthia posed in bikinis on beaches and displayed her ambidextrous pistol shooting abilities at local talent shows. Never one to tolerate a dull moment, she also utilized her flawless knowledge of anatomy to make herself available for private tutoring lessons with the president's son. Recently, she has reported to A.I.M. that she is ready to make herself available to anyone, whenever and wherever.
- 재기드 얼라이언스 3 약력
Fox. 재기드 얼라이언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2편에서는 소냐 볼(Sonja Ball), 3편에서는 데브 조시.
본명은 신시아 거즈먼(Cynthia Guzzman). 시리즈 공식 최고 미녀 캐릭이며, 실제로도 2편 당시 포트레이트가 꽤 예쁘장하게 생겨서 인기가 많은 캐릭이다. 다만 이 때문에 전통적으로 다른 여성 용병들에게 미움받는 특성이 있다는 점이 문제. 3편에서는 외모가 좀 어정쩡하지만 그래도 평균 이상은 해주는 편이다.
그리고 2편과 3편에서는 솜씨 능력치가 100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레드[1]와 더불어 이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초기 능력치 100을 가지고 있는 용병이다. 2편의 1.13 모드 등에서는 솜씨가 사격 명중률 등에도 영향을 미치고 간호사 출신이라 의료 능력도 좋아서 실제 성능도 크게 나쁘지 않은 편이라는 점도 장점. 물론 이 솜씨 100이 뭘 의미하는지는 이 캐릭의 섹드립 요소 중 하나. 사격술도 2편 이후로는 69이다.
2. 재기드 얼라이언스 2
| 레벨 | 2 |
| 하루 비용 | $625 |
| 체력 | 77 |
| 힘 | 55 |
| 민첩성 | 85 |
| 솜씨 | 100 |
| 지혜 | 76 |
| 사격술 | 69 ( ?) |
| 의술 | 70 |
| 기존 특기 | 교수법, 양손잡이 |
| 1.13 특기 | 교수법, 양손잡이, 의무병 |
| 주의 사항 | 피로도 10(일반 용병의 1.5배) |
솜씨 100이라는 게임상 유일한 기본 100 능력치를 가진 용병. 목소리도 섹시해서 인기가 많은데, 외모 때문에 번스같은 용병은 폭스에게 질투를 느끼기도 한다. 폭스를 고용 상태에서 번스 고용을 시도하면 예쁜 용병 찾아보라면서 거절한다.
다만 가격이 싼 만큼 사격술이 좋지 못하고, 힘이 평균치 이하인 55라 가벼운 무기 위주로 넣고 다녀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나마 사격 능력은 1편의 54에 비하면 훈련을 받은 민간인 슈터 수준으로 많이 나아진 것이다. 많은 여자 용병들이 가진 양손 사격 특기를 가지고 있으며, 또 다른 특기로는 교수법이 있다. 약한 힘에 양손 사격 특기를 감안해 야간 작전용으로 소음기를 끼운 쌍권총/기관 권총을 들려주는 경우가 많다.
캐릭터 컨셉 때문인지 대사들도 하나하나가 다 재미있다. 마을을 도보로 이동하다 보면 졸리다고 투정부리거나, 이 동네 사람들은 비누란 걸 모르냐는 둥 묘하게 된장녀스러운 면모도 보여 데리고 다니면 대사 듣는 재미는 아주 확실히 보장된다. 거기다 섹드립도 장난 아니게 잘 구사한다. A.I.M 홈페이지에서 화상 통화를 걸고 잠시 동안 내버려 두면 ' 혹시 지금 바지 안 입고 있냐'고 묻거나, 함정이 설치된 문에 손을 대면 '남자 지퍼보다 더 신뢰가 안 가는 문이다'라고 중얼거리는 등.
울프와는 연인 관계라 서로 사이가 좋다. 1~2편 사이에 울프와 같이 전투력 트레이닝을 하면서 울프는 민첩성이 크게 늘고 폭스는 사격술이 좋아진 것. 둘을 같은 분대에 두고 서로가 사망했을 때의 대사를 보면 확실하다.
그런데 아무래도 남자 관계가 복잡한 듯. 마이크가 죽었을 때 하는 대사를 보면 마이크와도 관계를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총기 명중률이 솜씨에도 영향을 받는 1.13 모드에서는 특유의 높은 솜씨를 살려 망원 조준경을 끼운 7.62mm DMR(M14 EBR, SCAR-H, FN-FAL 등)을 들려주고 지정 사수로 써먹을 수도 있다. 기본 명중률은 낮지만 최대 명중률이 민첩성 보정을 받아 매우 높기 때문에 사격술을 90 넘게 찍은 베테랑과 조준원 크기가 같은 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자동 사격을 하면 소총이 대공포로 변신한다(...) 7.62mm 소총은 악세사리를 달아주면 기관총 수준으로 무거워지기 때문에 호신용 무기가 권총으로 제한되니 다른 용병을 곁에 붙여두자.
3. 재기드 얼라이언스: 백 인 액션
너프를 먹어서 더 이상 민첩성이 100이 아니다. 다만, 저렴한 용병들 치고는 잠입(Stealth)수치가 제법 높아서 야간작전시 정찰병으로 쓰거나 의무병(본래 처음 등장시 구급 키트를 들고 등장한다)으로 사용하면 된다. 목소리가 전작의 섹시함 컨셉에서 귀여운 컨셉으로 바뀌어서 더 모에해졌다. 게다가 '노출증'(Nudist)라는 특성이 추가되었는데, 위장복을 착용하지 않고 상의 슬롯을 비워놓고 다니면 사기가 오른다.4. 재기드 얼라이언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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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Cynthia "Fox" Guzzman /
미국 레벨 2 / 의사 / $5,040/7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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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T AGI DEX STR WIS |
78 85 100 56 76 |
LDR MRK MEC EXP MED |
21 69 15 8 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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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미인 Striking Looks 패시브, 폭스가 전투를 개시할 경우 적들은 인식Aware 상태 대신 놀람Surprised 상태(다음 턴에 인식 상태가 됨, 암살 생존률 증가)에 빠집니다. 선공으로 전투를 개시하여도 AP를 보존합니다. 야비함 Scoundrel 교수법 Teaching 양손잡이 Ambidextrous +기회주의적 살해자 Opportunistic Killer 피스메이커 / 구급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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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즐리, 울프를 좋아하며 스테로이드를 싫어한다.
시간이 지나면 파우다를 좋아하며 시간이 지나면 스마일리를 싫어한다.
2편에서처럼 솜씨 100, 사격술 69를 가지고 있다. 2편에선 마이크와 섬씽이 있는 듯한 대사와는 달리 이번 작에서는 울프가 고용 가능 상태일 경우 울프를 거론하는 등, 울프와 계속 교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와중 전작에서 평화로워진 아룰코의 대통령[2]의 아들에게 개인 교습을 해줬다는 내용은 전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빵 터질수도 있다.
폭스의 핵심은 재능으로 비전투 상태의 기습공격은 원래는 공격에 쓴 AP를 쓴 상태로 전투에 들어가는데 이게 반환되고 따로 발견된데 아니면 놀람 상태로 시작한다. 덕분에 은신플레이시 적을 처치할 기회가 2번 주어지며, 2명이 있어도 죽는걸 직접 목격한게 아니라면 차례대로 죽일 수 있다. 낮은 사격술 스텟은 육성으로 올릴 수 있는데다 솜씨 100의 힘으로 전투능력도 나쁘지 않고, 강력한 차별점이 있는 만큼 의료병 용병 중에선 전투능력만 따지면 토르(재기드 얼라이언스 시리즈)와 쌍벽을 이루는 수준.
다만 전편과 마찬가지로 다른 여성 용병중에는 폭스를 싫어하는 인물이 많다. 약력을 보듯 남자 홀리는게 특기이다보니 다른 여성 대원에게 불쾌함을 사는 듯하다. 그녀가 이미 팀에 영입되어 있으면 고용을 거부하는 여성 용병이 몇몇 있고, 그녀 자신도 헐리우드 영화에 출연하겠다며 고용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하니, 고용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