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5-29 14:17:15

포천(웹툰)/등장인물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포천(웹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서막의 등장인물2. 주요 등장인물
2.1. 등장한 시대적 거물들2.2. 도인들

1. 서막의 등장인물

2. 주요 등장인물

2.1. 등장한 시대적 거물들

위에도 언급되었지만 이시경은 선조 시대에 활약한 명사들을 많이 알고 있다.

2.2. 도인들


[1] 작가가 의도적으로 이렇게 설정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실제로는 김정호가 백두산을 직접 올랐을 가능성은 낮다. 전국 8도를 돌아다니며 지도를 직접 그렸다는 김정호의 이미지는 실제 역사와는 다른데 이에 대해서는 김정호 문서를 참조하기 바란다. [2] 규장각에서 부용지 절경을 내려보며 술을 마신 자. 총구를 올려보며 절명하리. [3] 하지만 언문도 조금은 할줄 안다. 아버지인 이시경에게 배운 모양. [4] 산적을 좋아한다고 하자 운봉이 이 담에 자기에게 시집오라며 작업을 걸었다. 어린애에게 무슨 짓거리야!! 그때 이초희 왈 "이 산적 말고 대꼬챙이에 꿰찬 그 산적(먹는 산적)을 좋아합니다" 라 말하였다. 산적 패거리는 자기네 말하는줄 알고 데꿀멍. 그리고 그말하면서 얼굴 붉히는 초희가 모에 [5] 친부는 아예 나오지도 않고 친모도 엄청 잠시 나와서 이들이 뭘하던 이들인지는 알 수 없지만, 초희의 친모와 초희가 외출해서 동행하던 도중 낙석이라는 변을 당했다는건 확실하다. [6] 이시경이 이 당시 어린 초희를 발견하고 양녀로 삼게 된 것. [7] 그런데 이렇게 크게 사이가 틀어진 연출이 나왔음에도 나중에 이시경과 함께 은거한 것을 보면 매몰차게 굴었던 건 그때 뿐이고 여전히 양부에 대한 가족애가 깊었던듯하다. 애초에 허엽이 이시경을 때리려 할때 자기가 대신 몸빵을 할 정도였다. 게다가 화날 여지도 없는 건 아니었는데 양부가 오랜만에 찾아와서 한다는 소리가 현재 자기가 소속된 집안에 저주 때리기였다(…) 이시경 입장에선 허엽에게 빡쳐서 저주를 했던거지만 어찌보면 초희 포함 허씨 일가 전체를 공격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기 때문. [8] 대신 대외적으로는 죽었다고 위장했다. 현실의 허난설헌은 27세에 요절했으므로 아마 27살쯤에 은거하고 요절했다고 대외적으로는 구라깐듯. [9] 하필 은거지도 춘향전의 배경인 남원이다. [10] 설레라는 이름은 삼마니들의 은어로 바람을 이르는 말이다. [11] 백만석 아래에 있던 김좌충, 우돌석에게 밀리다가 설레에게 도움을 받는 장면 등(...) [12] 지장보살 덕에 한쪽 눈이 회복. [13] 그런데 여기서 목첨은 " 서애 지인인 여해를 말씀하시오?"라고 반문. 목첨도 예언자 돋네...라기보다는 그를 가리켜 '천안땅 사람인데, 이탕개의 난에 활약했다'고 했는데, 두 사람 다 이탕개의 난을 진압하는 데 참가했을 뿐더러 김시민은 천안 동쪽에 이웃한 목천 사람이고 이순신은 천안 서쪽에 이웃한 아산 사람이라 묘하게 조건이 일치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말을 들은 이시경은 웃는데, 구국의 영웅인 이순신의 운명을 알기 때문에 그런듯 하다. [14] 1625년 3월 22일이라는 주석이 달려있다. 이때는 인조 3년이다. [15] 웹 연재분에는 이 떡밥이 끝날 때까지 회수되지 않았으나, 단행본에는 염라대왕으로 즉위하는 이야기가 나왔다. [16] 작가의 주석에선 이 문둥이 상으로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노무현 등이 있으며, 두사람 모두 임오년에 성공했다고 나온다. 노무현은 임오년(2002년)에 대통령에 당선되었으며, 히데요시는 임오년(1582년)에 키요스 회의로 정권을 장악했다. [17] 실제로 이이는 신사임당이 죽을 무렵, 이상한 예감을 느꼈다고 한 적이 있는데, 그것을 바탕으로 만든 에피소드로 보인다. [18] 다만, 이시경이 워낙 정도령을 피해 돌아다니면서 예언서를 만들었기 때문에 알리는데 실패했을 가능성도 있긴하다. 그런 이야기가 작중에는 나오지 않는 것이 문제지만. [19] 그런데 홍명희의 소설 임꺽정에서는, 이 꺽지 이야기에 대해선 언급되지 않고 있다. [20] 본래 예언서는 때가 되면 자연스레 나올 수 있도록 주술을 걸어놨고 억지로 꺼내는 순간 순식간에 불에 타 재가 되어 사라지게 만들어 뒀다고 한다. 그러나 후술할 정감록으로 인해 예언서 본연의 의미가 훼손되고 뒤집혔는지 예언서의 기능은 불확실하게 되어버린 듯 하다. [21] 남사고 스스로가 이시경이 부정하던 운명의 극복을 스스로 증명한 산 증인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이시경이 경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