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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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3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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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예리 片睿莉[훈음] | [ruby(平浜三久,ruby= 히라하마 미쿠)]| Pyeon Ye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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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010101><colcolor=#f25372> 나이 | 18세 |
신장 | 159cm |
소속 | 이연고등학교 2학년 3반 12번 |
좀비 대항반 전투 조 | |
MBTI | ENFP |
장래희망 | 웹툰 작가[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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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더 이상 나 때문에 희생 같은 거 하지마...
웹툰
살아남은 로맨스의 등장인물. 2학년 3반. 출석번호는 12번.2. 특징
2.1. 외모
키는 159cm, 어두운 피부에 금발. 검은 민소매 상의를 입고 있고 근육질이다. 손에 목장갑을 끼고 있다.[3] 꽁지머리다.2.2. 성격
이설임에 대한 의견 차이로 초반에 은채린과 대립한다. 다만 분위기에 잘 휩쓸리는 성격일 뿐, 은채린에게 죄책감을 가진 것을 보면 성격이 나쁜 것은 아니다. 연애에 관심이 많고 겁이 많은 편이다.3. 작중 행적
3.1. 좀비사태 이전
3.1.1. 내일도 사랑해
은채린의 말로는 편예리가 주먹으로 깡패 한명 강냉이를 털었다는 내용이 있었다고 한다.3.2. 좀비사태 이후
3.2.1. 시즌1
<rowcolor=#fff> 회차 | 행적 |
<colcolor=#f25372> 17 |
노골적으로
이설임[4]의 편을 들며 은채린에게 선생님께 싸가지 없게 말한 것에 대해 사과하라고 한다. 은채린이 자기 말에 논리적으로 틀린 부분이 있냐고 따졌지만 설임쌤이 운다고, 무조건 사과하라고 요구한다. 그리고 은채린의 편을 드는 양미희가 |
20 |
이설임 문제가 해결된 후, 날이 어두워져 바로 매점에 가지 못하게 되었을 때 진희가 배고프다고 하자 |
25 | 은채린이 "누가 여기 들어오려고 하면 절대 들이지마. 특히 편예리 너 마음 굳게 먹어라?"라고 하자 나라고 설임 쌤이 그렇게 될 줄 알았냐며 무안해한다. |
26 | 함세은과 도하나에게 설득을 당한다. 이때 편예리는 이설임 사건으로 은채린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넘어오기 직전이었지만, 염진선이 갑자기 은채린 추종자처럼 구는 둘의 행동을 비판하자 그대로 설득이 중지된다. |
36 | 은채린의 얼굴을 한 변형좀비를 무찌르고 은채린이 오고 있다는 문자를 보다가 좀비 시체의 마지막 발악을 주먹으로 내리치면서 얼굴이 드러난다.[5] 공개된 모습은 예상 외로 송리나 못지않은 근육질에 갈색 피부, 금발을 한 체육계스러운 외모.[6] 또한 특징이 인파이터이다. 은채린이 괜히 예리를 전투조에 배정한 게 아닌 셈. 소설 속 언급으로는 주먹으로 깡패 한 명 강냉이를 털 정도로 전투력이 쎈 캐릭터이다. "우리도 손 놓고만 있으면 안될 텐데.."라며 은채린을 도울 방법을 궁리하는 모습에 함세은이 감동한다. |
39 |
감염된
도하나에게 팔을 물린다. |
40 | 우선 도하나를 피해 반 전체가 교실 안으로 대피했지만, 이미 팔을 물려 감염된 편예리는 반에서 퇴출당할 상황에 놓인다. 반 아이들이 자신을 쳐다보는 시선에 매우 초조해하며 감정이 격해진 나머지, 자신을 납득시키려는 염진선에게 되려 따지거나[7] '좋은 모습으로 보내주고 싶다'고 설득하려는 한채람더러 '설임 쌤 머리통 깨는 건 그렇게 빠르더라'며, 그야말로 망언을 해버렸다.[8] 이로 인해 은채린에게 뺨을 맞자, 은채린을 비난하며 다시 검은 그림자로 돌아간다. 그 사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교실 바깥에 좀비들까지 몰려오자 그냥 다 같이 가자며 최후의 발악을 하다가 결국 정지현이 던진 망치에 머리가 깨져 사망한다.[9] |
49 | 도하나가 함세은의 특기로 한채람을 조종하려 하자 최진희에 의해 '편예리의 말과 무엇이 다르냐'며 언급된다. 이때 한채람은 편예리의 말을 떠올리며 트라우마가 자극되어 정신이 붕괴되어 조종당한다. |
3.2.2. 시즌2
<rowcolor=#fff> 회차 | 행적 |
<colcolor=#f25372> 72 | 반 밖으로 나간다. |
73 | 진세영이 왜 반을 나왔냐고 묻자, 자신은 친구도 적고 예쁘지도 않아서 계속 반에 있으면 엑스트라가 된 느낌이 들어서 나왔다고 한다. |
75 | 얼굴 좀비를 피해 매점으로 도망친다. 정지현의 다리 부상때문에 편예리가 그를 업고 매점까지 달린다. |
76 | 도하나에게 여기(매점)으로 와줄 수 있냐고 문자를 보낸다. |
77 | 정지현이 미끼가 되겠다고 말하고 매점을 나가자, 예리의 저번 회차의 기억이 돌아온다. 정지현이 죽기 직전에 은채린과 친구들이 와서 그를 구해주는데 예리도 도왔으며 더이상 엑스트라로 살지 않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예리의 출석부가 찢어져있다. |
78 | 지현의 다친 발목을 테이핑 해준다. 그리고 그동안 있던 일에 대해 채린에게 사과한다. |
82 | 도하나가 편예리에게 자신이 저번 회차에서 나쁜 짓을 했었냐고 묻는다. 예리는 하나를 배려해서 자세히 말해주지 않고 이번에는 그렇게 되지 않게 지켜줄 것이라고 말한다. |
84 | 과학실로 간다. 이때 바리케이트를 만든 의자들을 치우기 귀찮아서 대충 조금만 치우고 나간다. |
89 | 편예리는 약화된 좀비를 처치한다. 좀비의 파편이 편예리에게 튈 뻔했으나 정지현이 막아준다. |
3.3. 인간관계
-
도하나
도하나에게만 유순하게 군다.
-
은채린
마음을 열기 전에는 노골적으로 이설임의 편을 들면서 사이가 안 좋았다. 물론 이설임의 실체가 드러난 이후로 은채린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보면, 노골적으로 이설임 편을 든 것에 대해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은채린이 구하러온다는 메시지를 보자 마음을 열고 반 생존에 동참하려고 하나...좀비가 된 하나에게 물리고 좀비가 된다. 결국 최후의 발악을 하던 중에 은채린에게 뺨을 맞자, 마음을 닫고 채린에게 막말을 한다. 시즌 2에서는 채린에게 사과한다.
-
이설임
노골적으로 이설임의 편을 든다. 이를 보면 평소에 이설임을 상당히 잘 따르는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 이설임의 실체가 까발려지자 피하는 모습을 보인다.
-
한채람
예리가 좀비가 된 후 채람에게 이설임을 죽인 것에 관한 트라우마를 자극한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참조.
4. 평가
비록 좋지 않게 사망하였지만 아직 고등학생인데다, 하물며 누구라도 감염된 상황에서 이성을 붙잡기는 힘들 것이며 이미 한 번은 모습이 드러났다가 돌아간 점을[10] 참작해서 편예리를 비난하기보다는 동정하는 여론이 압도적이다. 편예리가 감정에 크게 휘둘리는 성격이라는 건 이설임 사건부터 잔류팀에 있을 때 하나와 세은이의 언플에서도 쭉 언급되었으며, 정지현이나 양미희처럼 특별하게 희생정신이 강하지 않는 이상 누구라도 예리처럼 행동했을 것이라 보고있기 때문에 편예리의 행동을 이해한다는 의견이 많다.그러나 마지막으로 한채람에게 말한 말에는 평가가 갈린다.[11] 이설임 사건에 관한 한채람의 트라우마를 일깨운 발언이기 때문.[12] 그러나 이 발언도 악의를 가지고 말한 것이 아닌 생존 본능으로 추정된다.[13]
5. 여담
- 도하나에게만 유순하게 구는 편이다. 하나가 인싸고 착하기 때문이다.
- 이름은 작가 친구에서 따왔다고 한다.
- 인기 투표에서 0표를 얻었다.. 시즌 1에서 예리의 비중을 생각해보면..[14]
- 21화에서 자기 전에 엄마 보고 싶다고 말한 캐릭터가 예리다.
- 칭찬받으려고 복싱을 시작했다.
- 아빠가 복싱 학원을 운영한다.
- 팔씨름을 매우 잘한다.
[훈음]
슬기 예, 말리 리
[2]
주먹 안 쓰고 스트레스 안 받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3]
김선영의 것이다.
[4]
후에 이설임이 그렇게 될 줄 몰랐다는 반응과 사건 이후 은채린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다는 언급을 보면 은채린을 엿먹이려 일부로 그랬다기 보단 당시까지는 남아있던 은채린에 대한 불신과 이설임을 꽤 잘 따랐기 때문에 격한 반응이 나온 듯 하다.
[5]
이를 볼 때 은채린이 자신들을 절대 버리지 않을 것을 확신하게 되어 마음을 연 것으로 보인다.
[6]
베댓들 반응은 송리나 못지 않게 든든하다고...
[7]
처음에 염진선이 신체를 물리면 감염된다는 안내방송의 내용을 언급하자 자신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애써 생색을 내지만 이미 눈에는 눈물이 고인 모습이 강조된다.
[8]
한채람은 이설임을 처리하고 모습이 드러나는 모든 과정에서 눈물을 머금은 채 손을 떨고 있었으며, 이후에도 계속 씁쓸한 표정을 짓는 등 이설임 사건에 대한 트라우마와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편예리가 한채람의 트라우마를 깊게 찔러버린 것. 이 말을 들은 한채람의 표정은 지금껏 나온 적이 없는 극도로 분노한 모습이었다.
[9]
이 때 구도가 이설임을 연상하게 한다는 의견도 있다. 좀비에게 팔뚝을 물려 감염된 것과 감염 사실을 끝까지 부인하려 든 것, 결국 누군가에 의해 머리가 깨져 사망한 것까지, 실로 유사한 점이 많다.
[10]
즉 은채린에게 한 번은 제대로 마음을 열었었다는 점
[11]
한채람. 네가 그런 말을 해? 설임 쌤 머리통 깰 때는 그렇게 빠르더니만!
[12]
그 뒤 좀비가 된 도하나가 한채람을 트라우마로 조종할 때, 한채람은 편예리의 발언을 떠올린다.
[13]
실제로 편예리가 물리고 아이들이 경계하자 무서워했으며, 한채람의 말도 그저 자신을 죽이기 위한 변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았을 거다.
[14]
0표라는 충격적인 결과에 결국 하찮은 표정으로 울먹인다. 그래도 작가의 무물에서 그동안 비중이 매우 적었던 선영과 예리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대답했기 때문에 시즌 2에서 예리의 비중을 기대해봐도 될 듯하다.
0표라는 충격적인 결과에 결국 하찮은 표정으로 울먹인다. 그래도 작가의 무물에서 그동안 비중이 매우 적었던 선영과 예리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대답했기 때문에 시즌 2에서 예리의 비중을 기대해봐도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