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R. Perseus Man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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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넘버링	F.E.A.R.	F.E.A.R. 2: Project Origin		F.E.A.R. 3
DLC	F.E.A.R. 2: Reborn
확장팩 (비정식)	F.E.A.R. Extraction Point		F.E.A.R. Perseus Mandate
멀티, 온라인	F.E.A.R. Combat		F.E.A.R. Origin Online

피어 페르세우스 맨데이트 F.E.A.R. Perseus Mandate

개발		타임게이트 스튜디오 Day 1 스튜디오 (X360판 이식)
유통		시에라 엔터테인먼트 (비방디 유니버설 게임즈) 워너 브라더스 (합본 버전)
플랫폼		Microsoft Windows XBOX360
버전		1.00 ver.
출시	북미	2007년 11월 6일 (윈도우즈판) 2007년 11월 6일 (XBOX360판)[1]
	유럽	2007년 11월 16일 (윈도우즈판) 2007년 11월 16일 (XBOX360판)
	호주	2007년 11월 8일 (윈도우즈판) 2007년 11월 15일 (XBOX360판)
장르		호러, FPS, 액션
모드		싱글플레이 멀티플레이
언어		영어
등급	북미	M(18세 이상)
	유럽	18(18세 이상)
	대한민국	심의불가
	일본	심의안됨
엔진		주피터 EX 엔진
링크		스팀 F.E.A.R. 상점 페이지 GOG.com F.E.A.R. 상점 페이지
원판		F.E.A.R.
이전작		F.E.A.R. Extraction Point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요구 사항	OS	XP, Vista, 7, 10 운영체제
	CPU	Pentium® 4 1.7 GHz or equivalent processor
	RAM	512 MB 이상의 RAM
	VGA	64MG GeForce 4
	저장소 공간	17 GB

1. 개요2. 추가된 요소3. 등장인물4. 등장 아이템

4.1. 등장 화기류

5. 스토리6. 비판 및 문제점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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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노리스 프로덕션의 호러 FPS 게임 F.E.A.R.의 두 번째 확장팩이자 F.E.A.R. Extraction Point(익스트랙션 포인트)의 후속편격되는 게임. 피어 페르세우스 맨데이트도 모노리스가 아닌 전 확장팩을 개발한 타임게이트 스튜디오가 만들었으며, 오리지널 피어가 있어야 설치가 가능했던 익스트랙션 포인트와 다르게 페르세우스 맨데이트는 본편이 없이도 설치가 가능한 단독 확장팩이다.

페맨 발매와 동시에 F.E.A.R. Files라는 XBOX360판 합본팩이 나왔는데 이 합본팩은 첫번째 확장팩인 익포와 페맨을 같이 묶어 콘솔로 출시한 것이다. 콘솔 포팅은 F.E.A.R. 본편의 포팅을 담당한 Day 1 스튜디오가 맡았으며 콘솔 전용 도전과제와 인스턴트 액션 모드가 추가되어 있다.[2] 스팀에서는 F.E.A.R. Ultimate Shooter Edition이라는 이름 하에 F.E.A.R. 본편과 두 확장팩의 합본이 판매 중이다. GOG.com에서도 F.E.A.R. 플래티넘이라는 이름으로 합본팩에 일부 보너스 컨텐츠가 동봉된 형태로 판매 중.

피어 1이나 익스트랙션 포인트와 달리 한글패치는 존재하지 않는다.

2. 추가된 요소

부제인 페르세우스답게 스토리는 프로젝트 페르세우스(프로젝트 퍼시어스)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으며 시간대는 원작 피어의 시간대에서 또다른 피어 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싱글플레이를 클리어하면 보너스 미션 3개가 언락이 된다.

전작 익스트랙션 포인트가 아레나 형식의 단조로운 전투 밖에 없었다는 지적을 반영한 듯 페르세우스 맨데이트는 아레나 형식의 전투를 줄이고 오리지널 피어처럼 전투를 다양한 방식으로 부활시켰다. 그리고 복제병사 외에도 새로운 신규 적 세력을 추가함으로써 적들의 디자인 역시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근접공격을 하면 보급상자 파괴는 물론이고 문을 열 수 있다는건 익포와 동일하다. 그리고 이번에는 와이드 모니터 기술을 지원해서 환경설정에 들어가 끌 수도 있고 최대 1920 x 1080으로 늘릴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멀티플레이는 단독 확장팩이라 피어 컴뱃이 없어도 멀티플레이에 들어가 자동으로 서버를 만드는 식으로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단 스팀판은 에러 때문에 게임이 꺼지거나 튕기는 오류가 있다.

하지만 페르세우스 멘데이트는 익스트랙션 포인트보다 대차게 혹평을 받았으며 더 나아가 쓰레기 게임 취급까지 받았을 정도로 평가가 매우 좋지 못했다. 자세한 내용은 6번의 문제점 문단 참조.

3. 등장인물

F.E.A.R. 2팀

핵심인물

기타 인물

데이비드 호일

적대세력

4. 등장 아이템

페르세우스 맨데이트에 추가된 아이템들. 한글패치가 없기 때문에 임의로 번역하였다.

4.1. 등장 화기류

VES V7 고성능 소총 (VES V7 Advanced Rifle)

나이트크롤러

K3-BT 유탄 발사기 (K3-BT Grenade Launcher)

LP4 전격 방전 화기 (LP4 Lightning Arc Weapon)

5. 스토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기존 F.E.A.R. 팀이 팩스턴 페텔이 주도하에 일으킨 복제병사 반란에 관한 사건을 조사하고 있을 같은 시각에 지휘관 로드니 베터스는 다른 F.E.A.R. 팀을 불러서 다른 사건을 조사하라고 명령을 내린다. 바로 복제병사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페르세우스 공정에 들어가서 아마캠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의 음모와 비밀들을 알아내라는 내용이었다.

주인공인 서전트(병장)는 다른 팀원들과 함께 복제병사들이 있는 지역으로 투입되는데 이 와중에 나이트크롤러라는 용병부대가 습격해온다. 나이트크롤러는 아마캠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의 임원인 개빈 모리슨의 명령을 받아 오리진과 퍼시어스 계획과 연관된 팩스톤 페텔과 알마의 DNA를 확보하라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는데 서전트는 모리슨의 음모를 막기 위해 퍼시어스 공정까지 찾아간다.

하지만 중간에 나이트크롤러의 대장은 모리슨을 배신하고 그를 감금한다. 모리슨은 서전트에게 구조되지만 같이 동행하던 도중 알마의 염동력에 의해 트럭에 깔려 사망하고 만다. 이 와중에 부활한 페텔은 복제병사들을 다시 깨워서 나이트크롤러와 서전트를 습격하기도 한다.

마지막에 나이트크롤러는 서전트의 방해로 인해 알마의 DNA를 확보하는건 실패했지만 페텔의 DNA는 확보에 성공했기 때문에 얼른 달아났고 임무를 마친 서전트는 죽은 스티브 첸의 자리를 이어받게 된다.

크레딧 후 페텔의 DNA를 얻은 건 본편의 데이비드 호일, 즉 상원의원이었다.

6. 비판 및 문제점


스코어 61/100	유저 평점 7.2/10
* PC판 기준

페르세우스 맨데이트(이하 PM)의 문제점은 익스트랙션 포인트(이하 EP)에서 비판받은 점도 고치지 못하고 더 나아가 더 큰 문제점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때문에 2014년 피어 온라인이 나오기 전까지는 피어 시리즈 사상 최악의 게임 타이틀을 달고 있었다.

단순 점프 스케어, 분위기 조성용으로 전락한 호러 연출
그나마 호러 연출에서 스토리와 관계없다는 문제점만 제외하면 원초적으로 소름이 끼치고 무섭다는 호평을 받은 EP와 다르게 PM은 이렇다 할 호러 연출도 없었고 그나마 있는 호러 연출마저 스토리적으로 복선을 던진 씬이 아니라 「 알마가 갑자기 나타나서 일행을 습격한다 → 놀라서 도망친다 or 알마에게 살해당한다」같은 반복적이고 단순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그 EP식 호러 연출의 단점을 그대로 답습한 탓에 알마가 없는 호러 연출에서도 그저 놀래키는 용도 밖에 없어서 서전트가 도대체 무슨 인물인지 도저히 알 수 없다. 그리고 알마와 페텔은 PM을 하다보면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될 정도로 PM의 메인 스토리와 연관성을 찾을 수 없는데 그나마 연관성은 나이트크롤러가 알마와 페텔의 DNA 정보를 가져가기 위했다는 것과 복제병사들은 이들의 DNA로 만들어졌다는 것 밖에 없다.

조악한 그래픽과 게임과 안맞는 컨셉 디자인, 제대로 안된 최적화
그래픽도 2007년에 나온 게임치고는 2005년에 나온 피어 1보다 안좋은데다가 최적화도 엉망이라서 고사양이 아니면 랙이 자주 걸리거나 플레이에 지장이 생길 정도다. 피어에서 메모리 용량을 잡아먹기로 유명한 그림자 효과가 있는데 본편과 익포는 제대로 적용이 되지만 페맨은 그림자 효과를 켜놓아도 적용이 안된다. 가뜩이나 실외공간이 매우 늘었는데 건물과 오브젝트, 바닥 디자인은 매우 심심하다 못해 엉성하다. 참고로 2007년에 피어 페맨과 같이 발매된 FPS 게임은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였다. 심지어 실외공간마저도 거리가 넓은 도심지에 거리마다 전등들이 매우 많아서 피어의 음침함과 음울한 분위기를 망쳐버렸고 가뜩이나 저격총이 2종류 밖에 안될 정도로 매우 적은 게임인데 7식 미립자 화기는 극후반부에 겨우 나오는 저격총이라 플레이를 매우 어렵게 만들었다. 오리지널 피어는 저격총이 적은 만큼 실내공간이 매우 많았기 때문에 적들과 교전시 대응이 쉬운 편이었지만 PM은 그게 아닌 셈.

원작의 컨셉을 무시한 게임 구성과 조악해진 스토리텔링
피어의 원래 컨셉도 무시하고 만든 흔적도 보이는데 바로 동료 NPC간 협력 전투가 추가되었다는 것이다. 심지어 이 동료 NPC는 주피터 엔진 특성상 A.I.가 매우 좋아서 어그로도 잘 끌고 수류탄까지 던져 적들을 해치우기도 한다. 모노리스가 초안에 동료 NPC간 협력 전투를 넣으려다가 피어의 본 컨셉인 어둠 속에서 혼자 헤쳐나간다는 내용과 공포스러운 연출을 위해서 과감히 삭제해버린 것을 보면 PM은 이를 무시하고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마이너 카피로 만든 셈이다. 음성기록과 노트북 기록은 EP에서 지적받은 사항을 토대로 그나마 스토리에 근접하게 만든 성의를 보였지만 PM의 스토리가 워낙 본편 피어와 떨어져있는데다가 반전도 너무 허무해서 조악하다. 원래 피어는 알마와 오리진이 중심인데 PM은 오리진과 관계없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중심이다. 주인공인 서전트도 본편 포인트맨처럼 반사신경 능력을 쓸 수 있고 나이트크롤러도 반사신경 능력을 쓰고 있는데 이들이 오리진과 퍼시어스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에 대한 서술은 하나도 나오지 않으며 작중 기록을 토대로 플레이어들이 상상으로 메꿔야 할 정도.[3] 그나마 있는 스토리라인도 사건이 생겼으니까 얼른 조사하러 가라는 단조로운 구성들이 대부분이다. 보스전도 매우 허무한 수준.

기존 오리지널 피어와 차별화된게 없는 캐릭터와 플롯, 게임 구성
제로 펑츄에이션으로 유명한 영국의 게임 평론가 얏지는 PM을 리뷰할 때 "오리지널 피어는 벙어리에 가라데 킥을 사용하고 모든 것을 느리게 볼 수 있는 F.E.A.R. 요원을 중심으로 갔다면 이번에는 전혀 색다른 벙어리에 가라데 킥을 사용하고 모든 것을 느리게 볼 수 있는 F.E.A.R. 요원의 이야기"라고 비꼬면서 캐릭터를 제외하면 똑같이 생긴 장소와 적, 시간대, 플롯을 시간벌이용으로 재탕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PM의 추가된 동료인 중국계 미국인인 스티브 첸은 동아시아계 외국인이라는 점에서는 권진선의 특징을, 농담을 즐겨하고 경박한 경향이 있는 개그 캐릭터라는 점에서는 더글라스 할러데이의 특징을 따와서 짜집기한 캐릭터이다.

상기한 단점들로 인해 게임스팟 점수는 5.5이고[4] 메타크리틱 점수는 61점으로 2011년까지 발매된 피어 3보다 매우 낮다. 피어 2 리본보다는 높지만 피어 2 리본은 플레이 타임이 1~2시간 밖에 안되는 매우 짧은 보너스격 DLC라는걸 감안하자면 페맨이 더 안좋다고 볼 수 있다.[5]

7. 여담

페르세우스 맨데이트도 익스트랙션 포인트처럼 시에라에서 판권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게임이다. 덕분에 모노리스 프로덕션이 피어 관련 권리들을 되찾게 되면서 페르세우스 맨데이트는 익스트랙션 포인트와 같이 메인 스토리에서 제외되었다. 그 이유는 메인 스토리와 관계가 없는걸 넘어서서 마음대로 해석하고 만든 스토리이기 때문. 또한 타임게이트 스튜디오에서 개발된 마지막 피어 시리즈이기도 하다.

한글패치와 관련된 소문으로 피어 1과 익포의 한글패치를 만든 「팀 이름미상」이 페맨만 한글패치를 안 만든건 페맨의 저퀄리티 스토리와 게임성 때문에 만들 가치를 못 느껴서 패치를 안 만들었다는 우스갯소리, 뒷소문이 있었다. 진지하게 쓰자면 피어의 한글패치가 배포된 연도는 2006년경이었는데 이 한글패치들은 본편 포함 2006년에 발매된 익포와 컴뱃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당연히 2007년에 나온 페맨은 패치가 나올 수가 없었다.

비록 한글패치는 안됐지만 멀티플레이에서 한글 채팅 자체는 출력된다. 멀티플레이 지원이 끊겨버린 지금에서야 별로 쓸모없는 정보지만...

피어 익포와 페맨의 시나리오를 담당한 리처드 피어시는 후일 바이오하자드 7의 시나리오를 맡게 되었는데 메인 빌런인 이블린(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은 외형부터 정신계통 능력, 실험체로 살아온 뒤틀린 성격, 가족에게 집착하는 성질까지 알마의 영향을 많이 받은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F.E.A.R. 및 F.E.A.R. Combat과 다른 별도의 멀티서버를 가지고 있었던 게임이다. 덕분에 확장팩 출시로 추가된 신규무기를 사용해볼 수 있는 작품이었으나 PM 자체가 혹평을 받고 묻혀버린 탓에 기껏 추가된 신규무기들을 멀티에서 사용할 수 있던 기회는 영영 없어져 버렸다. 원본 F.E.A.R. 멀티와 대표적인 차이점이라면 선택무기에 VES 고성능 소총이 추가되어 있었다는 점.

[1] F.E.A.R. Files 합본팩으로 출시. [2] 페맨 PC판에도 보너스 미션이라는 이름으로 캠페인 클리어 후 해금되는 임의게임 스테이지가 3개 존재한다. 그렇지만 콘솔판 인스턴트 액션 맵은 모두 8개로 PC판의 3개보다 더 많다(PC판에 등장한 보너스 미션 맵 3개는 콘솔판 인스턴트 액션 모드에 모두 수록되어 있다). [3] 이 작품에 한해서 복제병사들은 알마와 페텔의 DNA로 만들어진 강화인간들이라는 설정이 나오는데 정황상 서전트와 나이트크롤러들은 이를 통해서 강화/제작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가능하다. 하지만 본편에서 짐작이 갈만한 복선을 던지고 회수한 포인트맨과 다르게 이쪽은 이런 간접적인 복선들조차 없고 2편의 베킷은 오리진의 후기 계획인 하빈저/파라곤과 연관된 자였다는 것이 연출과 게임내 문서를 통해 나와서 반사신경 능력을 쓴다는 이유가 나왔다. [4] 페맨 게임스팟 점수 [5] 피어 페맨 메타크리틱 점수

F.E.A.R. Perseus Mandate

1. 개요

2. 추가된 요소

3. 등장인물

4. 등장 아이템

4.1. 등장 화기류

5. 스토리

6. 비판 및 문제점

7. 여담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