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17:15:21

페니 피츠제럴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검볼 로고.svg
주요 등장인물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워터슨 가족
검볼 워터슨 다윈 워터슨 아나이스 워터슨 니콜 워터슨 리차드 워터슨
조연
바나나 조 티나 렉스 마사미 요시다
레슬리 캐리 크루거 앨런 킨 보버트 테리
그 외 등장인물은 해당 문서 문서 참조
}}}}}} ||

<colbgcolor=#FDE71B><colcolor=#000> 페니 피츠제럴드
Penny Fitzgerald
파일:new_penny.webp
{{{#!wiki style="margin: -5px -10px"[1]
성별 여성
생년 1999년
나이 만 12세
종족 요정[2]
가족 패트릭 피츠제럴드(父)
주디스 피츠제럴드(母)
폴리 피츠제럴드(여동생)
커들(애완거미)
성우 파일:영국 국기.svg 테리사 갤러거[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정아(시즌 4 10화까지)[4]
강규리(4기 11화~20화)
김연우(5기, 2018 재더빙)
파일:일본 국기.svg 야마네 마이

1. 개요2. 외모3. 특징4. 기타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애니메이션 검볼의 등장인물. 주인공 검볼의 여자친구이며 비중은 거의 워터슨 가족멤버들 다음으로 높은 정도의 준 주연급. 다만 시즌 5부터는 비중이 예전에 비해 좀 줄었다.

2. 외모

파일:s1_penny.webp 파일:old_penny.webp 파일:new_penny.webp
시즌 1 시즌 2~시즌 3(The Shell) 이전 시즌 3(The Shell) 이후~현재
The Shell편 이전까지는 뿔 달린 동물이 구멍뚫린 땅콩 껍질을 쓰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시즌 2 이후 허리 부분이 움푹 파이며 좀 더 땅콩 같은 모습으로 변하였고 The Shell편 이후 껍질을 벗으면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껍질을 쓰고 있던 때엔 주황색의 운동화와 치어리더부 손목밴드를 착용하고 다녔으나, 껍질을 벗은 이후에는 아무것도 입고 다니지 않는다.

검볼이 한눈에 반하고 토비아스가 찝적거리는 걸로 보아 세계관에선 나름 미녀에다가 학교의 아이돌인 듯 하다.

3. 특징

검볼과 서로 좋아하는 관계지만, 페니의 아버지는 검볼을 상당히 못마땅해하는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볼을 좋아하는 모습을 여러 번 보이면서 키스도 시도했고,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몰래 집에서 나오면서까지 검볼을 만나러 가기도 했었다. 그러다가 시즌 3 이후부턴 완전한 연인 관계가 되었다.

남에게 잘 대해주는 착한 성격이어서 그녀의 주변에는 친구들이 많다. 심지어 수시와도 별다른 허물 없이 친절하게 대해주면서 친하게 지내는 사이다. 다만 유독 토비아스에게는 대놓고 싫은 티를 팍팍 내면서 빈정대기도 한다. 토비아스가 진상 짓을 하는 걸 생각해보면 그럴 만도 하지만 말이다.

검볼 외에는 여자아이들과 주로 친하게 지내는 듯하며, 레슬리와는 사촌이며 막역한 친구 사이다. 검볼이 질투 악령에 씌였을 때 둘의 관계를 오해하고 질투하기도 했다.[5]

학교에서는 주로 치어리더활동을 하고 있다.

시즌 3 "The shell(야수)[6]" 에피소드 에서 페니의 껍질 속 실체는 사슴이 아닌 완전히 다른 생물임이 밝혀졌다.

【변신 모습들(예시) 펼치기 · 접기 】
||파일:Screenshot_Penny-Dragon_Chrome.jpg ||파일:Screenshot_Penny-Wolf_Chrome.jpg ||파일:Screenshot_Penny-Minotaur_Gallery.jpg ||파일:Screenshot_Penny-Jackalope_Chrome.jpg ||파일:Screenshot_Penny-Mouse_Chrome.jpg ||파일:Screenshot_Penny-Gorgon_Chrome.jpg ||
드래곤 늑대 미노타우로스
검볼과 다윈의 얼굴은 신경쓰지 말자
재칼로프 생쥐 메두사

본인의 기분에 따라 모습이 계속 바뀌는데[7][8] 큰 짐승으로 변하면 목소리가 티나 뺨치게 남성적이고 굵어지며, 드래곤으로 변신하면 날아다니면서 불을 뿜는 등 전투력도 올라간다. 다만 마음대로 변신을 할 수 있는건 아니고 감정 상태에 따라서만 변신하는 것이다. 그 때문에 산 속에서 늑대와 곰 등 사나운 야생동물을 만났을 때 검볼이 페니를 화나게 만들어 강한 괴물로 변신 시키기 위해 패드립을 치기까지 했다.[9]

처음 껍질에서 나왔을 때 검볼의 반응을 자신을 두려워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자신은 괴물이라고 자책하며 괴물의 모습을 하고 있다가 검볼이 다시 찾아와 모습 따위는 상관 없다며 키스를 하자 본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후론 계속 이 모습으로 고정이다. 그리고 이 에피소드 이후로는 검볼과 사귀는 듯 하며 대놓고 스킨쉽도 할 정도로 공식 커플이 된 듯. 주로 검볼 쪽이 엄청나게 애정공세를 하지만 페니도 애정 표현을 많이 한다. 단지 검볼과 달리 상황을 못 가리지는 않을 뿐...이긴 한데 수업시간 도중에 먼저 검볼에게 추파를 던지고 대놓고 오글거리는 애정 행각을 벌이다가 빈축을 산 적도 있다.(...) 검볼에 대한 마음은 일편단심으로 아주 사소한 것 가지고도 검볼에게 매력을 느껴서 푹 빠지는 묘사가 몇 번 나왔다. 페니의 아버지도 "The Shell" 에피소드 이후로는 자신조차 페니의 괴물같은 모습을 보고 당황할 때 모습에 구애받지 않고 페니를 끝까지 쫒아가는 검볼의 모습을 보고 둘의 사이도 긍정적으로 보는 듯 하다.

처음에는 검볼이 자신보다 페니와 가까워진다고 생각한 다윈에게 질투받기도 했는데, 페니가 잠시 양보하고 검볼과 다윈이 절친 관계를 회복할 수 있게 직접 돕기도 했으며, 검볼이 자기 자신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바를 떨 때도 검볼에게 화를 내지 않고 부드럽게 타이르면서 끝까지 검볼을 도와주고 조언을 해 주는 대인배급 멘탈을 가졌다. 검볼이 페니에게 고백 이벤트를 벌이겠다고 정신나간 짓을 벌일때도 온갖 생고생을 하면서 끝까지 동참해 주었고 결국 도를 지나쳐서 잠시 삐지긴 했지만 검볼이 애교를 부리니까 금방 마음을 풀고 좋아했다. 심지어 롭의 계략으로 인해 검볼이 사라의 얼굴에 박치기를 해서 키스한 것처럼 보이게 된 상황에서도 검볼이 자기를 두고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줄 리가 절대로 없다는 것을 기정 사실로 깔고 검볼의 말을 단번에 납득해주기도 했다.[10]

시즌 5 부터는 간간히 나오지만 엑스트라에다가 끔찍하게 당하고[11], 배경으로만 나오기도 한다.

시즌 6 7화에서부터 나왔지만 사라하고 이야기하는것과 검볼의 망상 중에 페니와 결혼해 아이를 낳는 부분에서만 나왔다.

시즌 6 22화 "The Transformation(전환)" 에피소드에서 오랜만에 주연으로 등장했으며, 처음으로 가족들 모두 주연으로 등장했다. 정해진 형태 외에 자유롭게 특정 신체 부위를 추가하는 식의 변형도 가능해졌다. 여기서 밝혀 진 것은 피츠제럴드 가문은 전통적으로 껍질을 입고 살아왔으며, 꽤나 중요한 전통이라 부모님은 껍질을 깨고 나온 자신을 못마땅해 했다. 이 문제로 가족들과 격렬하게 논쟁을 했고, 주변 아이들에게 땅콩과 관련된 별명으로 놀림당한 것 등 평소 껍질을 입는 것에 대한 반감도 표출했다. 또한 지금의 껍데기를 벗은 모습이 사람으로 치면 옷을 안 입고 다 벗은 채로 다니는 것이나 마찬가지인지 아빠인 패트릭도 "이 아빠가 걱정이 안 될수가 있겠니? 딸내미가 홀딱 벗고 다니고 있는데!" 하며 화를 냈는데, 페니는 오히려 엘모어는 다른 인물들도 옷을 벗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뭐가 문제냐면서 별 문제 없다는 듯이 당당히 대꾸했다.[12]

검볼에게 중재를 맡기고 가족들이 은근슬쩍 협박을 하는데, 이때 페니는 검볼에게 문자로 응원한단 말을 하곤 따봉 이모티콘을 보냈다. 원래는 잘린 손가락 이미지를 보내려다가 없어서 그랬다는 듯. 결국 검볼이 중재하기 위해 옛날 이야기를 하고 그 이야기 속에서 또 이야기를 하자,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며 상대 마음이 바뀌기를 바라지 말라 하는데,[13]자신들이 검볼의 이야기처럼 의견차이로 대립할 때 똑같은 말만 하면 해결되지 않고 화만 돋군다는 사실을 깨닫고, 서로의 가치를 인정하며 가족들과 화해한다. 정작 검볼은 그런 걸 노린게 아니라 시간을 끌려는게 목적이었는지 꽁지 빠지게 도망갔다.

시즌 6 39화 "The Mess(난장판)" 에피소드에선 자신의 여동생인 폴리를 검볼과 다윈에게 잠시 맡겼다.

4. 기타

기르던 거미의 장례식 때 백파이프를 부는 것으로 보아 아일랜드계인 것 같다.[14][15]

시즌 2 "The Dream" 에피소드에서 블루베리 알레르기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는 시즌 4 "The Romantic" 편에서도 언급된다.

시즌 6 12화 "The Pact"편에서 이상한 웃음소리를 가진것이 드러났다.

이탈리아 더빙판에서는 이탈리아어로 "땅콩(...)"이라는 뜻의 Nocciolina로 개명되었다.

5. 관련 문서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70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70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


[1] 그 외의 모습은 외모 부분 참조 [2] 과거에는 땅콩같이 생긴 껍질을 입고 있었다. [3] 니콜 워터슨과 중복이다. [4] 이 당시에는 아나이스와도 중복이였다. [5] 마지막엔 페니가 질투 악령에게 씌이는 바람에 검볼과 캐리의 관계를 오해하고 질투한다. [6] 더빙판에선 에피소드 중 중요 소재로 다뤄지는 '미녀와 야수'를 따와서 야수로 제목을 바꾸었다. [7] 그렘린, 거대한 팔, 독수리, 토끼, 돼지, 드래곤, 아메바, 늑대인간, 늑대, 메두사 등 별별 것으로 다 변한다. 두려운 상태에서는 쥐나 토끼같은 힘 없는 동물, 좌절감이나 슬픔을 느낄때는 괴물로 변하며, 분노할 때는 메두사나 드래곤 등으로 변해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풍긴다. 외형이 바뀌어도 머리의 뿔은 여전히 달려 있다. [8] 메두사폼은 일부 국가에서는 어린아이들이 보기에 충격적이라고 잘리기도 했다! [9] 그런데 페니가 웃어 넘겨서 실패했다. 결국 검볼이 평소에 페니가 3개씩 보내던 이모티콘을 1개만 보냈다고 얘기하자 진짜 화나서 용으로 변해 맹수들을 구워 버렸다... [10] 다만 롭이 검볼과 페니의 언어를 광동어로 바꾸자 자기가 검볼과 다투고 있는 상황 같이 느껴져서 마음이 아프다며 눈물짓고 달아나기도 했는데, 이전 "The Shell" 에피소드에서 검볼의 반응을 오해하고 자괴감에 빠져 도망칠 때도 그랬지만 의외로 마음은 굉장히 여린 것으로 보인다. [11] 시즌 5의 '저주의 게임(The Console)' 에피소드에서는 리차드가 검볼에게 주기 위해 대박가게에서 사온 짝퉁 게임기 때문에 엘모어가 RPG 게임 속 세상처럼 변해서 검볼과 다윈, 아나이스가 동분서주하고 있었을 때 대박가게에서 구매한 핸드폰에 감염되어(?) 얼굴에 융합된 채 적으로 등장하여 싸우게 되는데 검볼이 사랑의 선물을 던지자 얼굴이 짜부되면서(...) 세뇌에서 풀리게 된다. 이후 얼굴에 붙어있던 핸드폰은 페니가 도움이 될거라며 아이템으로 전해준다. [12] 물론 엘모어의 주 등장인물들 중에서 살펴보면 구름인 마사미, 선인장인 카르멘, 티라노사우루스 티나, 유령인 캐리, 그리고 펠리시티 펄햄 등 옷을 안 입고 다녀도 위화감이 딱히 들지 않는 여자 캐릭터들도 얼마든지 있기에 딱히 틀린 말은 아니긴 하다. [13] 자신도 저렇게 이야기를 했던 적이 있는데 혓바닥에 새 근육이 생겼다고 한다... [14] 아일랜드인의 미국으로의 이민은 상당히 일찍 시작되었으며, 대부분은 20세기 이전에 이민간 사람들의 후손들이다. 물론 현대에도 아일랜드계 이민자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아일랜드계 이민자가 대량 유입되던 19세기 초반~20세기 초반 사이의 이민자 수와 비교하면 새발의 피 수준이다. 또한 페니의 아버지가 말할 때에도 별다른 억양이 없는걸로 봐선 부모가 이민자 1세대일 확률은 상당히 적어보인다. Fitz로 시작하는 성씨들은 본래 앙글로-노르만 계통 성씨이며, 아일랜드의 O', 스코틀랜드의 Mc/Mac 처럼 아들이 아버지의 이름 앞에 수식어를 붙여 만든 성씨이다. 윌리엄 1세의 영국 정복 이후 노르만 지배층 사이에서 한때 널리 쓰이다 결국 폐지되으나, 아버지 이름앞에 Fitz를 붙여 성씨로 쓰는 풍습은 노르만인의 아일랜드 정복을 통해 아일랜드까지도 전파됐었다. 당시 정복에 참전했던 Gerald FitzWalter의 후손들이 피츠제럴드(Fitzgerald)라는 성씨를 지금까지 쓰고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피츠제럴드는 현재 아일랜드계 성씨이다. 일례로《 위대한 개츠비》를 쓴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아버지가 아일랜드계 이민자다. [15] 장례식 때 백파이프를 부는 것 또한 스코틀랜드에 국한되지 않고 영미권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