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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f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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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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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5b27> 개발 모질라 코퍼레이션 그리고 사용자의 기여
분류 웹 브라우저
엔진 Gecko, Spidermonkey, WebKit[1]
플랫폼별
버전
[2]
Linux, Windows, macOS
124.0
Android
124.0
iOS, iPadOS
124.0
한국어 지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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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2.1. 시초2.2. 모질라 애플리케이션 스위트2.3. Internet Explorer의 대안2.4. 차세대 웹엔진2.5. 2018년 이후
3. 버전4. 특징
4.1. 개요4.2. 빠른 로딩 속도4.3. 다양한 부가 기능4.4.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4.5. 자유로운 사용자 지정4.6. 빠른 PDF 뷰어4.7. 그 외 기능들
5. 문제점6. 점유율7. Firefox 모바일8. 변종9. 모질라서10. 기타
10.1. 애드온 먹통 사건10.2. 잇따른 재정난과 인앱 광고 삽입
11. 빌드12.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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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비영리 재단법인 모질라 재단의 데이브 하이엇, 조 휴잇, 블레이크 에런 로스 주도로 개발된 Gecko 엔진 기반 오픈 소스 웹 브라우저이다.

초기 명칭은 피닉스(Phoenix)였다. 0.6, 0.6.1, 0.7, 0.7.1 버전에서는 파이어버드(Firebird)라 불렸다가 0.8 버전부터 파이어폭스(Firefox)로 변경되었다. 이후 모질라에서 파이어폭스를 웹 브라우저에만 한정되는 명칭이 아닌 파이어폭스 모니터, 파이어폭스 VPN 등 모질라의 인터넷 서비스 제품을 통틀어 이르는 브랜드 명으로 사용하며 기존 파이어폭스의 공식 명칭(풀 네임)이 파이어폭스 브라우저(Firefox Browser)가 되었다. 약칭은 FF이며, 한국에서는 '불여우'라는 별명이 있다.

2. 역사

파이어폭스는 월드와이드웹[3]띄어쓰기가 없는 월드와이드웹이다. 월드와이드웹은 인터넷 망 월드 와이드 웹을 이용할 수 있게 월드 와이드 웹의 개발자인 유럽입자물리학연구소(CERN)의 연구원 팀 버너스리(Tim Berners-Lee)가 만든 세계 최초의 브라우저다.](넥서스[4])→ 모자이크 넷스케이프 모질라 애플리케이션 스위트→피닉스→파이어버드→파이어폭스로 이어진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는 모든 웹 브라우저 중 가장 긴 역사이다. 이는 지금의 웹 브라우저 기업의 대표 주자 구글보다 더 오래되었다.

아래에서는 넷스케이프의 브라우저 전쟁 패배 이후의 역사만을 다룬다. 그 전 역사는 브라우저 전쟁 모자이크 브라우저,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 문서에서 볼 것.

2.1. 시초

제1차 브라우저 전쟁에서 넷스케이프가 처참하게 진 뒤 마지막으로 넷스케이프의 개발자인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즈는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 소스 코드를 공개한다. 후에 모질라 재단의 전신인 모질라 기관이 설립되고 이 소스 코드를 바탕으로 새로운 웹 브라우저를 만들어 Internet Explorer에 대항하려 하였다. 그러나 넷스케이프의 소스 코드는 문제가 많았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경쟁하면서 시간에 쫒기느라 마구잡이로 개발을 해서, 보기도 어렵고 불안정하게 만든 스파게티 코드였기 때문이다. 도저히 쓰지 못하겠다고 판단한 모질라 기관은 코드를 완전히 새로 만들기로 마음먹는다. 2년 동안 새로운 엔진인 Gecko를 만들어내고 이 엔진을 적용한, 웹 브라우저와 메일 클라이언트가 통합된 모질라 애플리케이션 스위트를 만들었다.

2.2. 모질라 애플리케이션 스위트

모질라 애플리케이션 스위트는 기존의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터를 본따 만들어 웹 브라우저와 메일 클라이언트가 통합되었기 때문에 기능은 상당히 강력했다. 하지만 크게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컴퓨터 자원을 너무 많이 먹었고 실행 속도가 느렸기 때문이다. 당시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웹 브라우저 자체의 속도는 빠르지 않았지만 윈도우와 통합되어 있었기 때문에 실행 속도는 빨랐다. 결국 웹 브라우저는 파이어폭스로, 메일 클라이언트는 모질라 썬더버드로 분리된다.[5] 모질라 애플리케이션 스위트의 후계자격으로는 따로 분리된 시몽키가 있다.

2.3. Internet Explorer의 대안

프로그램이 분리되면서 속도가 상당히 빨라졌고, 특히 웹 페이지를 화면에 채우는(정확히는 렌더링하는) 속도는 Internet Explorer보다 월등히 빨랐다. 웹 표준을 상대적으로 잘 지키며 기능이 강력하고 편리한 파이어폭스는 큰 성공을 거뒀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독점 시절, 발전이 정체된 웹 브라우저계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파이어폭스의 성공은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개발사인 마이크로소프트를 자극시켰고, IE6 이후 개발이 중단된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업데이트가 다시 진행되는 계기가 된다. 이를 두고 모질라 재단에서는 "우리의 가장 커다란 성과는 파이어폭스 3.0이 아니라 Internet Explorer 7.0이다"라고 조롱이 반, 자조가 반 섞인 평가를 한 적도 있다. #

2.4. 차세대 웹엔진

2017년부터 Rust 언어로 작성된 새로운 레이아웃 엔진인 Servo을 기반으로 차세대 웹엔진인 Quantum을 파이어폭스 브라우저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최적화가 잘 되어 있고 멀티스레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대용량 웹페이지 로딩 속도에 있어서는 다른 브라우저보다 월등히 빠르다. 이후 안정화되면서 모바일 브라우저도 개편되어 차세대 웹엔진이 적용되었다.

2.5. 2018년 이후

여전히 사용자층이 많긴 해서 데스크톱 점유율 3~4위, 윈도우 점유율 2~3위를 엣지와 다투고 있기는 하다. 특히 중국 보안 이슈나 카카오, 네이버 등 대기업의 개인정보 관련 사건사고 등 강력한 보안 이슈가 연이어 터지며 소비자 사이에서 보안 문제에 대한 경계심과 긴장감이 커지게 되었고, Chrome 오페라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보안 이슈와 개인정보 이슈가 와장창 터져나오다 보니 파이어폭스가 보안성이 좋은 브라우저로 인기를 얻게 되면서 반사이익으로 점유율이 소폭 증가하기도 했다.

점유율 면에서 보자면 현재 전체 PC(데스크탑) 기준으로( Microsoft Windows macOS 포함) 2022년 7월 기준 전 세계에서 Firefox의 점유율은 8.07%으로 무난한 수준이다.[6]

5대 웹 브라우저의 운영체제 지원 기간 중에서 구버전 Windows에 대한 지원 기간이 가장 길다. Windows XP와 Vista의 경우 MS의 연장 지원이 종료된 후에도 약 4년간 지원하였고(크롬 등 다른 브라우저는 약 2년간 지원), Windows 7, 8, 8.1의 경우도 다른 브라우저는 MS의 연장 지원 시점에서 모두 지원이 종료되었으나 파이어폭스는 약 1년 반동안 더 지원된다. 다만 파이어폭스의 지원 마지막 기간에는 ESR 채널로 전환되어 보안 문제만 지원되기 때문에, 신 기능 적용의 관점에서는 전체 지원 기간에서 약 1년 정도 짧다.

3.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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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파폭 124.0.2.png
Microsoft Windows에서 실행된 Firefox (정식버전) 124.0.2의 모습
파일:파이어폭스 나이틀리 126.0a1.png
Microsoft Windows에서 실행된 Firefox (Nightly) 126.0a1의 모습

4. 특징

4.1. 개요

파이어폭스의 사용 환경은 안정성과 사용자 지정에 초점이 맞춰진 웹 브라우저이다.

4.2. 빠른 로딩 속도

2021년 3월 기준 파이어폭스 86 버전 Vs 크롬 89 버전 벤치마크 비교
2023년 1월 기준 크롬, 엣지, 파이어폭스, 오페라, 브레이브 벤치마크, 실사용 비교
파이어폭스는 크롬이나 엣지에 거의 대등한 속도를 보인다. 대용량 페이지에서 특히 강점을 보이기 때문에, 대용량 페이지 로딩이 다른 브라우저보다 확실히 비교될 정도로 빠르다. 직접 비교해보고 싶다면 이 페이지를 열어 다른 브라우저와 비교를 해보자. 대개 다른 브라우저들이 크롬의 레이아웃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는 반면, 파이어폭스는 멀티스레드에 최적화된 독자적인 레이아웃 엔진을 제작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레이아웃 렌더링 속도가 빠른 것이다. 안드로이드용 파이어폭스의 경우도 독자적인 레이아웃 엔진을 사용하기 때문에 매우 빠르며 데스크탑 버전과 마찬가지로 대용량 페이지에서 강점을 가진다. 그렇지만 크롬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면서 파이어폭스의 레이아웃 엔진만큼은 아니더라도 대용량 페이지에서의 로딩 속도가 상당히 개선되었다. 그리고 파이어폭스는 자바스크립트 엔진의 성능이 크롬에 비해 낮은 편이다.

하지만 이런 빠른 로딩 속도는 시스템의 자원을 무제한으로 잡아먹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실제로 파이어폭스의 메모리 누수 문제는 출시 초기부터 10년이 넘게 고쳐지지 않는 고질병이며, 2020년대 들어서는 CPU와 GPU 자원도 마구잡이로 갖다 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탄소 배출 문제가 대두되면서, 컴퓨터 속도와 용량의 최적화를 꾀하는 업계의 트렌드에 비춰볼 때 파이어폭스의 이런 접근은 결코 옳지 못하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시스템의 자원을 무조건적으로 빨아 쓴 결과로 빠른 로딩 속도라는 이점을 가져왔지만, 로딩한 웹페이지 상호작용 속도는 결코 빠르지 않다는 맹점이 존재한다. 로딩 속도가 빠른 이유는 다운로드한 페이지와 페이지 내 콘텐츠를 RAM에 올리는 과정에서 압축을 전혀 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완전히 동일한 웹페이지를 로드 했을 때 다른 웹브라우저보다 훨씬 큰 RAM 점유를 보이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단일한 웹페이지를 로드할 땐 속도가 빠를지 몰라도 그 웹페이지와 상호작용하거나 여러 웹 페이지를 탭으로 띄우면 시스템 자원 사용량이 폭증하며 속도가 수직 하락하고 먹통이 되는 경우도 많다. 특히, 가용 RAM 자원이 충분하지 않은 기기에서 여러 탭을 사용하면 타 브라우저보다 속도가 훨씬 느려지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회사에서 그룹웨어 페이지는 절대 Firefox를 사용해서는 안 되며, 재수 없으면 작업 결과를 한순간에 날려버릴 수도 있다.

이를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는 경우로 트위터와 같이 정적인 페이지 방식이 아닌 무한 스크롤[13]을 채택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연속해서 스크롤을 하는 상황을 들 수 있다. 어느 정도는 크로뮴계열 브라우저와 별다른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FireFox의 경우 시스템 메모리와 VRAM 사용률이 빠르게 증가하는 것과 동시에 브라우저 반응 속도가 저하되는 것이 체감될 정도로 굼떠진다.

4.3. 다양한 부가 기능

크롬과 같은 타 브라우저와 비교하면 부가 기능에 관대하고 지원이 강력하다.

크롬도 데스크탑 버전에서 부가 기능을 지원하지만, 구글 정책상 막는 부가 기능이 많다. 당장 유튜브 프리미엄 기능을 가져오는 것 같은 구글 서비스를 건드리는건 바로 스토어에 내려버린다. 이런 점에서 파이어폭스 유저들은 구글의 횡포로부터 안전하다. 이러한 파이어폭스의 확장 기능은 파이어폭스 유저가 지닌 최고의 강점이라 할 수 있다. 파이어폭스는 부가 기능 만들기도 비교적 쉽기에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파이어폭스용부터 먼저 만든 경우가 상당히 많다.

광고 차단 부가 기능을 설치하면 유튜브나 네이버등의 광고도 잘라버린다. 웹사이트에 따라서는 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쓰고 있는 걸 감지해서 꺼달라고 하는 데도 있을 정도. 그 꺼달라는 메시지까지 막을 수 있게 되었다.[14] 국외 대부분의 주요 언론사들이 채택하고 있는 페이월[15]을 우회하는 Bypass Paywalls Clean 또한 적용 가능하다.

그 외 보안을 강화하는 부가 기능이나, 파이어폭스는 웹 브라우저의 UI까지 수정이 가능하며, 기본 기능에서 더 부가 기능들을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확장 기능은 여기에서 검색하여 구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한참 후에 나온 크롬 오페라에게도 영향을 주었다.

57버전 이후 WebExtensions으로 작성하지 않은 다른 부가 기능의 구동을 할 수 없게 됐다. 기존 확장 기능 때문에 구버전을 계속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보안상 매우 좋지 않은 방법이다. 가급적이면 최신 버전이나, 후술할 Basilisk, Waterfox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파이어폭스 퀀텀(v57)이전 버전의 애드온 간단 설치법 주로 UI를 갈아엎거나 하드하게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는 부가 기능의 개발 포기 사례가 많다. 이는 기존 파폭의 구조 자체가 UI 커스터마이징이 용이하지만 윈도우에서 최적화가 어렵다는 문제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것저것 마구 깔다 보면 느려지는 건 보통이고 부가 기능의 개발 상태에 따라 브라우저 자체가 불안정해지는 경우도 있다. [16] 파이어폭스가 다른 웹 브라우저보다 느리게 느껴진다면 십중팔구는 확장기능 문제다. 또 부가 기능간의 충돌이 있어서 둘 중 하나를 제거해야만 제대로 쓸 수 있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일부러 바이러스를 넣고 배포하는 경우도 있었다. 사용자들이 많이 받거나 검증된 부가 기능을 쓰고, 정말 필요한 부가 기능만 설치하면 이를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설치하기 전에 페이지 하단에 있는 사용자 평가를 잘 보자. 최근에 작성된 평가의 별점이 낮으면 지금 그 부가 기능에 뭔가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설치를 피하는 것이 좋다.

혹시 확장기능을 자기 손으로 직접 개발하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보자. 물론 컴퓨터로 개발하는 것이 다 그렇듯이, 충분한 영어 실력과 프로그래밍 실력은 있어야 한다. 크롬처럼 웹 기술만으로 개발할 수도 있는 기술이 있어 개발 진입 장벽도 낮고, 만들어진 부가 기능들은 설치만 하면 파이어폭스를 재시작할 필요 없이 바로 적용할 수 있다.

4.4.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파이어폭스를 배포하는 모질라 재단이 사생활 보호를 최우선으로 신경쓰다 보니 여러 가지 사생활 보호 기능이 많다. 추적 쿠키 차단은 기본이요 SNI 암호화를 다른 브라우저와 달리 시범적으로 먼저 탑재하고 Tor 프로젝트와 협력해서 Tor Browser 사생활 보호 기능을 파이어폭스 소스 코드에 반영하는 등 여러가지 사생활 보호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ex. 핑거프린팅[17])

SNI뿐만 아니라 TLS 전체를 암호화하는 확장인 ECH ESNI 대신 제공하기 시작했다.

TLS 루트 인증서를 브라우저 자체적으로 관리하므로, OS에는 선탑재되지만 신뢰할 수 없는 인증서 발급 주체가 원천 차단되는 효과가 있다.

파이어폭스는 컨테이너라는 독특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개인적인 웹서핑, 업무처리, 쇼핑 등 목적에 따라 서로 다른 웹 사용 기록(쿠키, 세션, 로컬스토리지 등)을 저장하고 사용하도록 하는 기능으로, 웹사이트에게 마치 각기 다른 사람이 웹서핑을 하는 것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 이 기능은 기본적으로 비활성화되어 있으나, Firefox Multi-Account Containers 또는 Facebook Container 확장기능을 설치하면 기능이 활성화된다. Facebook Container의 경우 페이스북으로의 접속은 모두 페이스북 컨테이너 내에서 처리되도록 하여 페이스북의 추적기를 다른 웹 환경에서 격리한다.

83 버전부터 https 전용 모드를 지원한다.

검색 기록을 저장하지 않도록 설정하면 사생활 보호 모드를 항상 기본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다.

4.5. 자유로운 사용자 지정

파일:파이어폭스 꾸미기.png 파일:어폭스파이.png
매우 자유로운 사용자 지정을 자랑한다.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그냥 아이콘을 집은 뒤 움직여서 아무데나 막 넣을 수 있다!

테마와 부가기능까지 사용된다면 더욱 더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현재는 대규모 코드 수정과 보안 등의 문제로 일부 제한되었지만, 과거에는 파이어폭스를 가지고 Chrome 오페라 브라우저의 UI를 재현하는 수준에 이르기도 했다. 현재의 테마는 브라우저의 색상 정도를 바꾸는 데 그치지만, 과거에는 완전 테마라고 해서 UI 모양 자체를 바꿔놓을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하지만 현재도 UserChrome.css를 이용해서 CSS 기반으로 거의 완벽한 커스터마이징이 아직 가능하다.[18] 뒤로/앞으로 단추 디자인 변경은 물론, 탭 위치를 아래로 내리거나[19] 도구 모음(툴바)의 위치를 변경하고, 각종 아이콘의 디자일을 다른 이미지나 색으로 변경도 된다. CSS 기반이라 2000년대 초반의 스큐어모피즘 느낌을 낼 수 있게 탭 등에 그라데이션도 추가할 수 있고, 탭의 모서리를 둥글게 한다든지 등의 각종 시각 효과를 추가할 수 있다. 이 CSS 기반 커스터마이징은 XUL 등의 기능과는 다르게 현행 버전인 89 버전에서도 살아있다. 위의 끌어다 놓아서 위치를 변경하는 것이나 애드온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테마와도 차원이 다르고 무한히 꾸밀 수 있다.

실제로 앞서 말한 Chrome뿐만 아니라 Edge처럼 만든 프로젝트가 존재한다.
또한 디자인이 변경된 파이어폭스 89이후 불만을 가진 사용자가 만든 Lepton등이 있다. 파이어폭스 사용자가 만든 커스텀 테마 모음 사이트

설정이 까다롭지만 JS도 사용가능한데, 이를 통해 모질라가 드랍한 PWA 기능을 지원할 수도 있다.

4.6. 빠른 PDF 뷰어

파이어폭스는 PDF 뷰어로 pdf.js를 사용한다. pdf.js는 다른 브라우저에서도 사용될 수 있지만, 이를 사용하는 파이어폭스의 PDF 로딩 시간이 크롬, 엣지 같은 다른 브라우저와 확연히 차이가 날 정도로 월등히 빠르다.

어도비사의 PDF 뷰어인 Adobe Acrobat는 쓸데없이 무겁기 때문에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다만, pdf 사용이 많은 경우에는 웹과 관련된 기능이 없는 pdf전용뷰어를 사용하는 것이 낫다.

하지만 Adobe Acrobat 리더 역시 계속 성능이 개선되고 최적화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이 장점은 큰 의미가 없어졌다. 특히, PDF 파일의 용량이 크거나 인쇄용 파일이어서 다양한 템플릿이 포함된 파일의 경우[20]에는 파이어폭스로 열면 속도가 굉장히 느리거나 아예 멈춰버리기 때문에, Adobe Acrobat 리더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속도가 빠르다.

4.7. 그 외 기능들

5.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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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점유율

2015년도까지는 브라우저 전쟁 문서를 참고.

2016년 2월부터 Statcounter (트래픽을 기준) 2위를 되찾았으나, 파폭 점유율이 오른게 아닌 IE가 더 떨어져서 e10s가 정식 적용까지 몇년 걸린 것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서서히, 그러나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점유율을 반등시키기는 힘든 상황이다. 크롬이 한창 파폭 점유율을 뺏던 시기와 달리 다들 충분히 상향 평준화가 된 상황이므로 이제 파폭이 우월한 부분이 있다고 해도 이미 크롬을 만족하며 잘 쓰고 있는 사용자를 다시 데려오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국내에서는 파폭을 위해 개발된 기능들조차 크롬 전용으로 바뀐지 오래다.(설명에는 이제 '파이어폭스에서도 OO 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식인데 정작 파폭에선 에러가 나거나 불편해서 크롬을 쓰는게 낫다든가, 하는 사례들이 있다.)

점유율과 관련된 또다른 문제는 파이어폭스는 모바일 부분에서 점유율이 매우 낮은데다가 데스크탑에 비해 올리기가 더 힘들다는 것이다. 아이폰에는 사파리가, 안드로이드에서는 크롬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어서 굳이 다른 브라우저를 설치할 필요를 느끼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데스크탑에서 IE의 악명이 아직도 남아 일부러 다른 브라우저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 것과는 상황이 다르다. 또한 모바일용 파이어폭스는 데스크탑 용에 비해 성능이나 최적화 등에서 아직 좀 부족한 편이라 매니아 외에는 잘 안 쓰이다 보니 전체적인 점유율에서 더욱 불리하다. 실제로 Statcounter 기준 2019년 4월 모바일 파이어폭스의 점유율은 0.38%에 불과하다. 데스크탑에서 9.78%인 것과 비교되는 부분.

2017년 말 파이어폭스 퀀텀(56 버전)을 내놓으며 반전을 꿈꿨으나 역시 점유율은 꾸준히 하락 중이다. 퀀텀 초기에는 교체한 엔진이 충분한 안정화가 되지 못했고, 엔진이 바뀌는 바람에 기존 확장 프로그램들 대다수가 무용지물이 되어 오히려 사용자의 이탈을 가속화시켰다. 게다가 퀀텀 출시 이후 크롬보다도 램을 많이 잡아먹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여 "크롬에 비해 가볍다"는 말도 무색해졌다.

2019년 SNI 암호화 기능을 통해 VPN 없이 https 검열을 우회할 수 있는 브라우저로 한국에서는 점유율이 조금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것도 GoodbyeDPI, 유니콘 https 같은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파이어폭스를 사용하지 않고도 우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리 큰 점유율 상승은 없었다.

참고로 아르메니아에서는 크롬을 제치고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7. Firefox 모바일

모바일용 Firefox의 역사는 생각보다 꽤나 오래되었다.
2004년 Windows Mobile용(당시 Windows CE, Pocket PC)으로 Minimo라는 브라우저를 내놓는데 데스크탑용 Firefox를 기반으로 백포트한 Minimo는 끔찍하게 느렸고 결국 망했다.

2008년 Fennec( 사막여우)라는 이름의 노키아 마에모/미모용 모바일 브라우저를 발표했다. 안드로이드에도 버전 4가 포팅되었고, 브라우저의 이름을 Firefox for Mobile로 바꾼다.[23] 노키아와 마에모/미고가 함께 멸망하면서 마에모용 개발이 중단되었고, 안드로이드 버전만 개발된다.

2016년 말부터 모바일 전용인 Firefox Focus를 내놓고 있다. 안드로이드 웹뷰 플러그인을 사용한다.[24] Firefox Sync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파폭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대신 가볍고 빠르며, 자체 telemetry도 모두 비활성화를 기본값으로 해놓을 정도로 개인정보 보호에 좀 더 민감한 모습을 보인다. 모질라 재단 도움말 페이지 설명 기존 파폭과 달리 속도에 대한 평은 좋으나 기능 부족(부가기능, 탭 등)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는 평이 많은 편이다. 메인 웹브라우저 용도로 사용하기보다는, 스마트폰의 기본 브라우저로 설정해 두고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 등에 포함된 링크 등을 안전한 환경에서 미리 열어보는 용도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이후 어느 시점부터 링크를 길게 눌러 새 탭 열기가 가능해졌고, 8.0부터는 메인 화면에 즐겨찾기 대신 사이트를 고정할 수 있게 되었다. 9.0부터는 A/B 테스트를 통해 광고 차단도 지원을 검토 중이다.

2017년 말부터 안드로이드 파이어폭스에서 PC용 부가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WebExtensionAPI가 안드로이드 파이어폭스에 탑재된 덕분이다.

동남아시아 지역을 타겟으로 한 Firefox Lite[25]도 있다. 여러가지 기능[26]을 빼고 '터보 모드', '이미지 차단기능', 캡처 기능 등을 탑재하였다. 다만 동남아시아 지역이 아닌 곳에서는 지역락이 걸려있으므로 VPN을 쓰거나 Apk를 구해야 한다. 엔진은 Blink를 사용한다. 즉, Android WebView를 그대로 사용한다.

2018년 말에 기존 파이어폭스 모바일을 대체하는 새로운 파이어폭스 모바일 개발하기로 한다. 엔진은 GeckoView. 또한 브라우저에 활용되는 요소를 개별 컴포넌트로 만든 Mozilla Android Component 역시 활용된다. 이는 Firefox Focus, Firefox Lite 등의 각 브라우저를 따로따로 개발하면서 발생하는 낭비를 줄이는 것이다.

모질라 재단의 새로운 정책에 따라 인증된 부가 기능만이 등록이 가능하게 되어 안드로이드 부가 기능 등록 절차가 이전보다 까다로워졌다. 현재는 18개의 애드온을 설치할 수 있지만, 앞으로 계속 늘려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비디오 백그라운드 재생을 가능하게 해주는 부가기능이 있다. 유튜브도 되어 광고차단 기능과 같이 설치하면 유튜브 프리미엄 기능을 무료로 쓸 수 있다.

iOS용 파이어폭스와 Firefox Focus가 있는데, 애플 정책상[27] Gecko 기반이 아닌 WebKit 기반이라 기존 Firefox와의 부가 기능 호환성은 전혀 없으며[28], 구현된 기능이 많지 않다. 위와 같은 제약 탓에 Firefox의 특색을 대부분 잃어버려, iOS용의 존재의의는 Firefox Sync 클라우드 동기화 정도뿐이다.

일부 기종에서는 디스플레이 크기를 '작음'등으로 설정해서 해상도를 크게 할 경우 스마트패드로 인식하여 '탭표시줄'이 고정 표시되는 문제가 있다. (물론 디스플레이 크기를 '보통' 이상으로 조정시 다시 스마트폰으로 인식된다.) 블랙베리의 경우 터치키보드가 표시되지 않기에 화면이 줄어들지는 않지만 다른 기종에서는 터치키보드가 화면을 잡아먹으므로 불편한 사항이다.

8. 변종

여러가지 트윅을 통해 속도를 향상시킨 변종도 존재한다. 보통 컴파일러를 바꾸고(윈도우 용의 경우 MS 비쥬얼 C++ 컴파일러나 인텔 컴파일러가 많이 사용된다.) SSE4 AVX지원 옵션등 컴파일러의 최적화 기능들을 사용하여 성능향상을 꾀한다.

그러나 아래에도 설명이 되어있지만, 파이어폭스 30버전대 정도까지는 정식 빌드의 윈도우용 컴파일 최적화가 많이 부족한 편이라 변종들의 이점이 컸으나, 이후 정식 빌드의 향상으로 이점이 많이 줄었으며, 특히 퀀텀버전 부터(57이나 58버전쯤 부터)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변종 자체도 줄어들어서 이점이 거의 없어졌다.(18년 7월 현재 기준 퀀텀 이후 파이어폭스 정식 버전 업데이트를 계속 따라가고 있는 윈도우용 변종은 tete009와 lawlietfox 둘뿐이다. 파폭이 61버전까지 나온 18년 6월 현재 이점을 찾아볼 수 있는 경우는 32비트 한정(tete009)이거나, 파폭과 갈라선지 오래라서 (파폭과 달라졌기 때문에) 나름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페일문, K멜레온)들뿐이다.

20년 현재에는 tete009도 64비트 버전을 내놓고 있고, Waterfox Current도 나오고 있어서 굳이 쓸려면 쓸 수는 있다. 다만 최신 버전들의 성능 현황은 딱히 벤치 자료가 없어서 알기 힘들다.

변종들은 대부분 개인 빌드이기 때문에 정식 버전이 아닌 나이트리 빌드나 ESR버전 소스를 가져다 만드는 경우도 많다. 현재 정식 버전과 버전 숫자가 다른 변종을 사용할 땐 버전 관련 문단을 참조하여 어떤 버전 기반 변종인지 알고 쓰자. (예를들어 현재 최신 정식 버전이 30.0인데, 버전 33.0a1이면 나이트리 빌드, 31.0a2나 31.0b6 같은거면 오로라 채널이나 베타 채널, 24.6버전 같은 것들은 ESR 버전을 기반으로 만든 변종이라고 보면 정확하다.)

개인 빌드라 한국어판이 따로 없는 경우가 있는데, 공식 한국어 로캘 팩(ko.xpi)을 설치하고 설정해주면 된다. (about:config의 검색창에서 .locale을 치면 나오는 general.useragent.locale을 ko-KR 로 바꾸면 된다.) tete009 홈페이지에도 영어 일본어로 친절하게 설명해 놨다.

베타 및 정식 버전 기준으로, http://releases.mozilla.org/pub/mozilla.org/firefox/releases/ 에서, 버전명의 폴더를 찾아/win32[29]/xpi/ko.xpi 를 받으면 된다.(보통 xpi는 32bit , 64bit 상관없이 비슷한 파일이다.)[30]

예시: 41.0.1 정식 - http://releases.mozilla.org/pub/mozilla.org/firefox/releases/41.0.1/win32/xpi/ko.xpi
38.3.0 ESR (장기 지원 버전) - http://releases.mozilla.org/pub/mozilla.org/firefox/releases/38.3.0esr/win32/xpi/ko.xpi

나이트리/오로라 채널은 http://releases.mozilla.org/pub/mozilla.org/firefox/nightly/에서 날짜별로 찾아야 된다. 가장 최신으로 받을거면 latest로 시작하는 폴더들을 뒤져볼 것.

보통 아래 중 Pale Moon, tete009, pcxFirefox가 윈도우즈용으론 가장 유명하면서도 평가나 벤치 결과가 좋은 편이다. 다만 40버전대에 들어와서 lawlietfox (특히 64bit)가 벤치점수에서 많이 치고 올라온 편. 20년 현재에는 pcxFirefox와 lawlietfox 둘 다 개발 중단된지 오래기 때문에 그 자리를 Waterfox가 치고 들어온 상황.
- 이하는 2019년 11월 이전부터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 예전 변종들 목록이다.
* Comodo IceDragon (윈도우즈)
* pcxfirefox (윈도우즈, x64지원, 단 vista x64는지원하지 않는 듯함.)[44]
* lawlietfox (윈도우즈)
* Mozilla Firefox for Windows x64 (윈도우즈, 64비트 전용, AMD용 Build는 vista x64를 지원하지 않음)[45]
* Cyberfox (윈도우즈, 64비트 전용)
* lightfirefox (윈도우즈, x64지원, 단 x64는 win7이상을 지원하며 vista x64는 지원하지 않음.)
* rayflood (윈도우즈, 리눅스, macOS)
* Swiftfox (리눅스)
* fx-ayakawa (윈도우즈)
* htguardmozilla (윈도우즈)
* Flock (윈도우즈, 리눅스, macOS)[46]
- 60버전까지 정식 버전 기반 변종들을 벤치하던 블로그가 있다, 구글 번역(한글)으로 보기 구글번역(영어)로 보기. 현재는 크롬 vs 파폭 vs 엣지만 2년쯤마다 한 번씩 업데이트하고 있다. 2020년 초 결과
제목에 Community Build Benchmark x86/x64 (커뮤니티 벤치 마크 X86/X64 빌드)가 있는 글을 보면 된다.
벤치 점수가 높을 수록 좋은 것과 낮을 수록 좋은 것이 섞여있으니 주의해서 보고(각 항목 밑에 Higher is better, Lower is better로 표기되어 있다.) 官方版本 (Official)이라고 된게 모질라 정식 버전이다. 42버전부턴 정식 64bit도 비교 대상으로 올라왔다.
새버전이 나올 때마다 내용을 교체하기에 계속 결과가 달라지지만, 30버전 초반대 기준으로 비교해 보면 정식버전보다 일관되게 조금 더 빠른 변종도 있는가 하면, 어떤 벤치에서는 제일 빠르다가 다른 벤치에서는 정식 버전 절반 속도 정도로 빌빌거리는 등 성능 편차가 심한 변종도 있다. 이후 어느정도 상향 평준화 되어, 30대 후반버전들부터는 아주 심한 차이는 나지 않지만(정식 버전이 상향된 부분도 많아서, 덕분에 '정식버전보다 일관되게 더 빠른' 변종을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여전히 몇몇 항목에서 최고점과 최저점이 1.5배 가까이 차이나기도 한다. 퀀텀(58버전) 이후로는 이 경향이 훨씬 심해져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변종 자체도 많이 줄어들었을 뿐더러 정식 빌드대비 성능 이점도 찾기 힘들어졌다. 다만, 32비트를 고집할 경우 tete009가 이점이 있는 편이다.
예전 버전 결과 기록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일부 항목은 18.0버전부터 기록되어 있기에, 그동안 파폭이 벤치점수를 얼마나 개선했는지 확인하는데도 매우 유용한 자료다.

게코 엔진만 가져다 만든 K-Meleon #도 있다. 공식 사이트 현재는 배포되고 있는 최신 버전(75.X 정식과 76 후보판)들은 파폭의 게코 엔진 기반이지만, 원래는 파폭보다 오래된 녀석이다.[47] 윈도우 전용으로 윈도우 자체의 API를 쓰는 등 윈도우 친화적으로 초기 기동속도가 파폭에 비해 대단히 빠르고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현재 개발중인 77버전(또는 76G)부터는 페일문의 Goanna 엔진 기반으로 노선을 바꾼다고 한다. 파폭의 퀀텀 엔진이 자신들의 개발 방향과 맞지 않는다고 판단한 듯.

클래식 Mac OS를 구동하는 맥을 위한 Cassilla가 있다. 9.3.0버전부턴 CPU의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데스크톱이 아닌 모바일 브라우저 기반으로 엔진을 변경했다. 지금은 별도의 TLS 프록시가 필요하다.

PowerPC CPU를 사용하는 Mac OS X 구동 맥을 위한 TenFourFox도 있다.

Windows 95/NT4부터 지원하는 Retrozilla도 있다. TLS 1.2를 지원.[48][49]

9. 모질라서

모질라 계열 웹 브라우저의 이스터 에그에는 모질라서가 있다. about:mozilla에서 볼 수 있으며, 전체 구절이 정리된 페이지도 있다.

10. 기타

10.1. 애드온 먹통 사건

2019년 5월 3일 한국시간으로 오전 9시경에 터진 사건. 전 세계적으로 벌어진 먹통 사태로 66.0.3 버전에서[52] 이미 설치된 애드온[53]이 전부 비활성화, 먹통이 되어버리고 이를 제거하고 다시 다운로드 받으려고 해도 " Download failed! Please check your internet connection. " ( 다운로드에 실패했습니다. 인터넷 연결을 확인해주세요.)라는 속터지는 에러메시지만 뜨고 애드온 다운로드가 안된다. 수동 다운로드를 해서 설치하려고 해도 파일이 손상됐다며 안된다. Bugzilla 에 올라온 보고에 따르면 중간 인증서의 인증기간이 만료되어 발생한 문제이다. Bugzilla

한국시간으로 사건발생 48시간이 지난 2019년 5월 5일 오전 9시 기점에서도 아직 해결되지 않았지만 일단 개발자가 해결할 수 있는 코드는 공개됐다. 해당 코드는 일반 사용자도 적용 시 부가 기능을 살릴 수 있으므로 조만간 배포될 예정인 패치가 나오기 전까지는 이 코드를 적용해서 정상적으로 사용하면 된다. 다만, 이 방법도 임시방편일뿐, 레거시 확장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56 이하 버전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적용이 안 된다.

한국시간 5월 5일 오후 3시 시점에서 아직 정식 픽스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파이어폭스 측에서 임시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나왔다.
원문
한국어 번역

한국시간 5월 6일 기준으로 66.0.4 버전에서 해결되었으나 몇몇 확장기능은 재설치를 해야 할 수도 있는 듯하다. #

10.2. 잇따른 재정난과 인앱 광고 삽입

파일:파이어폭스 광고.jpg

파이어폭스를 개발중인 모질라 재단은 잇따른 재정난으로 인해 인력 감축[54]과 긴축 경영에 들어갔다. #

결국 수익원을 위해 파이어폭스 93 버전 부터 인앱 광고를 삽입하기 시작했다. 브라우저 개발을 위해 어느 정도 자본[55]이 필요한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유저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 #

다만 소스 코드를 확인해 본 결과, 주소 표시줄에서 유저의 선택같은 개인정보가 모질라에게 전송되지 않다는 사실로 어느 정도 납득하는 시선도 있다. #

11. 빌드

파이어폭스는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나이틀리(nightly)버전을 빌드해볼수있다. 89릴리즈 기준 시스템 요구사양(Requirements)은 아래와 같다. [56][57]
램(Memory) 4GB RAM (minimum),(권장)8GB이상
디스크 여유공간(Disk Space) 30GB 이상
CPU(Operating System) 64bit
빌드(build)는 약 30분~2시간 정도 또는 그 이상 소요될수있다.
파일:firefox_nightly_drawing2.svg
89.00릴리즈(June 1, 2021) 부터 채택된 플로팅 탭(floating tabs)의 파이어폭스 그래픽
89.00릴리즈(플로팅 탭 버전)부터 그래픽 웹렌더의 완전한 호환성과 안정성이 검증된 프라이버시 웹 기술이 본격적으로 적용된 릴리즈이기도 하다.[58][59]

12. 관련 문서



[1] iOS iPadOS. [2] Stable(안정화) 버전 기준 [3] 지금 '월드 와이드 웹'이라면 인터넷 망 월드 와이드 웹을 말하지만, 원래 월드 와이드 웹 프로젝트 자체에는 인터넷 망뿐만 아니라 당연히 그 정보를 읽기 위하는 프로그램인 웹 브라우저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웹 브라우저가 바로 지금 여기서 말하는, [4] 월드와이드웹 브라우저를 월드 와이드 웹 프로젝트 및 서비스와 혼동하지 않기 위해 새로 붙인 이름이다. [5] 사실 원래는 파이어폭스는 피닉스와 썬더버드로, 서로 관련성 있는 이름으로 기획되었으나 피닉스 관련 상표권 문제로 파이어버드로 바꿨지만 파이어버드도 상표권 문제가 있어 다시 바꾸어서 현재의 이름이 된 것이다. '모질라 피닉스'나 '모질라 파이어버드'로 구글링 하면 당시의 흔적을 볼 수 있다. [6] 전체 4위로 위에는 Chrome을 비롯해 Edge와 Safari가 있다. Safari가 윈도우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윈도우만 본다면 현재 점유율 3위를 달성하고 있다. [7] 광고, 개인정보 추적 코드 등 [8] ECH로 대체됨. [9] 사실 부가기능을 사용한다면 다른 브라우저도 모두 철통보안 수준으로 늘릴 수 있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10] 비밀번호가 바로 노출되지는 않지만 버튼 하나만 누르면 볼 수 있으므로 의미는 없다. [11] 사실 어쩔 수 없는 것이, 해시 암호화가 아닌 이상 사용자만 알고 있는 비밀번호가 있어야 암호화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하드웨어나 OS차원에서 비밀번호를 알아서 관리하는 HSM이나 이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저장된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사용자의 조작 없이 암호화되도록 할 수 없다. [12] 도구→설정→보안→로그인과 비밀번호에서 기본 비밀번호 사용 체크. [13] 페이지의 아래까지 스크롤이 되면 페이지가 갱신되며 그 아래에 계속해서 내용이 붙어나오는 방식 [14] 아마 2014년 중반부터인 것 같은데 EasyList 사이트에 있는 Adblock Warning Removal List도 같이 기본으로 설치하기 시작했다. [15] 기사 열람을 위해 정기 구독을 해야 하는 것. 한국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지만, 국외에서는 더 가디언을 제외한 거의 모든 대형 언론사들이 채택하고 있다. [16] 각각의 확장기능이 각각 얼마나 많은 컴퓨팅 자원을 소모하는지가 중요하다. [17] 파이어폭스 67 버전에서 about:config로 간 다음 privacy.trackingprotection.fingerprinting.enabled를 true로 바꾸면 된다. 이후 버전에서 추가로 privacy.resistFingerprinting 옵션이 추가되었고, 이것까지 True 값으로 변경하면 더 공격적으로 차단되지만, 나무위키에서의 글꼴 설정이 안먹히는 등 일부 웹페이지가 재대로 기능을 하지 못할 리스크가 있다. [18] 다만 버전 57부터는 설정 변경을 통해 활성화해야 한다. about:config 접속 후 toolkit.legacyUserProfileCustomizations.stylesheets를 두 번 눌러서 true로 바꾸면 된다. [19] 전술한 주소 표시줄 층 변경도 사용자 지정 페이지에서는 못 하지만 이 CSS로는 가능하다. [20] 전자출판용으로 작성된 PDF 문서를 말한다. 이러한 문서는 Adobe Acrobat에 최적화돼 작성되기 때문에 FireFox가 아니더라도 서드파티 리더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지 않는다. 특히, 전자출판용 문서를 출력하는 경우 서드파티 리더에서는 출력물의 품질이 충분히 보장되지 못할 가능성이 꽤 높다. [21] 실행 중일 때는 새 창 열기로 작동한다. [22] 크롬은 단일 PiP를 제공하며, 파폭은 복수의 PiP를 허용한다. 그리고 파폭은 해당 탭에서만 PiP를 활성화 시킬수 있지만, 크롬은 해당 탭이 아닌 다른 탭에서도 PiP를 활성화 할 수 있다. [23] Fennec은 이후 모바일 파이어폭스의 엔진을 가리키는 단어로 사용되고 있다. [24] 안드로이드는 6.0버전 이후부터 Gecko 엔진을 안드로이드 컴포넌트로 만든 GeckoView를 사용 [25] 구. Rocket. [26] 예를 들면 확장기능 [27] App Store Review Guidelines 2.17 Apps that browse the web must use the iOS WebKit framework and WebKit Javascript [28] 애플의 정책으로 모든 소프트웨어는 샌드박싱되어 App Store를 경유하여 배포되어야 하기 때문 [29] 64bit는 win64, 리눅스는 linux-i686 , linux-x86_64 [30] 해쉬값을 비교해보면 다르다. 큰 차이는 없는지 바꿔서 깔아도 별 문제는 없지만... [31] 안드로이드 및 iOS용 애플리케이션이 있으나, 파이어폭스 기반은 아니다. [32] 현재까지 이 확장 기능 셋(Chrome, Firefox, Opera)을 모두 지원하는 브라우저는 Waterfox가 유일하다. [33] 본래 이름은 Waterfox Current였으나, 파이어폭스 78 기반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 기존 Current 버전이 필요한 경우, 버전 아카이브를 참고할 것. [34] 파이어폭스로는 제대로 표시되는데 Pale Moon으로는 제대로 표시가 안될 수도 있다. 이 경우 설정에서 사용자 에이전트를 게코 호환이나 파이어폭스 호환으로 바꿔주면 어느 정도 해결되기는 한다. [35] 특히, WebExtensions 기반은 아예 지원하지 않는다. [36] macOS는 지원 예정에 있다. [37] 즉, 저화질로는 시청가능. [38] 파이어폭스는 28까지 4.x 시절의 외형이었고 29부터 56까지 Australis라는 외형이었으며, 57부터 88까지는 Quantum, 89부터 사용되는 Proton이 지금의 파이어폭스의 외형이다. [39] 다만 아직은 공식 빌드가 해당 기능에 대해 disable 옵션을 걸고 이루어진 정도이며 관련 코드는 아직 소스 트리에 있고, 이것까지 완전히 제거하려면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여겨진다. [40] 개발자는 포럼을 통해 WebExtensions(이하 WE) 지원을 중단하게 된 이유로 크게 4가지를 들었다. 첫째, 지금까지 WE를 지원하던 것은 모든 브라우저에 공통으로 대응하던 부분으로 아주 기초적인 일부이며, 파이어폭스에만 대응하는 부분까지 따라가는 것은 무리라는 것. 둘째, WE는 심각한 보안 문제들을 안고 있으며 현재 알려진 것들만으로도 브라우저 사용자의 각종 데이터를 훔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 셋째, WE를 브라우저의 기반인 XUL과 조화를 이루게 하려면 또 상당한 수준의 코드 변경이 필요하다는 것. 넷째, WE로 구현할 수 있는 것은 모두 XUL로도 구현할 수 있다는 것. [41] 아치 리눅스 유저 저장소에서 이것 때문에 브라우저 개발자와 저장소 업로더 사이에 싸움이 난 적도 있다. [42] 다만 추가된 애드온들은 호환성에 염두에 두지 않고 포팅하였기 때문에 호환성 문제는 염두에 두어야 한다. [43] 이 주의사항 내용은 README.md 페이지에서도 설명되어 있다. [44] 45.0 릴리즈 이전에는 SmartRAM 확장 추가로 램 사용량에서 어드밴티지가 있었으나, 램 사용량이 완화되어 그 이점이 줄어든 상황 (다만 완벽하게 해결된 것은 아닌 만큼, pcxFirefox에 내장된 자동 메모리 반환이 여전히 조금 도움은 된다). 하지만, 46버전부터 약간의 꼼수로, 파폭의 고질적인 단점인 초기 기동 속도를 개선하는 등 여전히 선구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47버전(32bit) 52버전(64bit)의 경우 공식, 32비트,64비트를 통틀어서 가장 기복이 적으면서 우수한 벤치결과를 보인다. [45] 기본적으로 나이트리 빌드 기반이고, 실행 불가능 등의 치명적인 문제만 없으면 공개적으로 버그가 발견돼도 그대로 배포한다고 명시해 놨기 때문에 다른 변종보다 사용상 주의를 요한다. [46] Version 3 부터는 Chromium 기반으로 바뀌었다. [47] 파폭 이전에는 파폭의 전신인 모질라 스위트의 게코 엔진 기반으로 만들어짐. [48] Windows 95에서 실행하려면 사전에 USB서플먼트와 unicows가 설치되어있어야 한다. [49] aes_128_gcm 기반 인증서를 사용하는 웹페이지에 접속하려면 주소창에 about:config를 입력한 다음 별도로 추가해줘야한다. [50] 렉이 걸릴 땐 커서가 오랫동안 깜빡임 없이 멈춰있거나 타자가 아예 화면에서 써지질 않는다. 그리고 몇 초 후에 다시 커서가 깜빡였다가 멈추기를 반독한다. [51] 단, 대부분의 우분투 배포판에서는 snap으로 설치된다. 리눅스 민트, Zorin OS 등 일부 배포판은 자체 저장소에서 설치된다. [52] 56버전에서도 똑같이 먹통이다. [53] 애드블록이 설치됐는데도 갑자기 광고가 보인다면 먹통이 된거다. [54] servo 개발진들 또한 대부분이 짤렸다. [55] 당장 수익의 90%를 구글 기본 검색 엔진 설정에 대한 로얄티에 의존하는 등 수익 구조가 기형적이다. 구글의 반독점 소송 같은 일이 벌어질 때 불안해 하는 사용자도 있을 정도다. [56] 파이어폭스(모질라) Building Firefox On Linux https://firefox-source-docs.mozilla.org/setup/linux_build.html [57] (hacks.mozilla.org)Inside a super fast CSS engine: Quantum CSS (aka Stylo) https://hacks.mozilla.org/2017/08/inside-a-super-fast-css-engine-quantum-css-aka-stylo/ [58] mozilla security blog- Firefox 89 blocks cross-site cookie tracking by default in private browsing Arthur Edelstein June 1, 2021 https://blog.mozilla.org/security/2021/06/01/total-cookie-protection-in-private-browsing/?_gl=1*19yw0v3*_ga*MTM2NDI5MjcyNS4xNjUzODE1NDE3*_ga_MQ7767QQQW*MTY1MzgxNTYzMS4xLjEuMTY1MzgxODMwNS4w [59] Firefox Release Notes -89.0 Firefox Release June 1, 2021 https://www.mozilla.org/en-US/firefox/89.0/release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