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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링크 몬스터 카드.2. 설명
유희왕 OCG의 11기 부스터 팩 커버 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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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링크=,
한글판명칭=파이어월 드래곤 싱귤래리티,
일어판명칭=ファイアウォール・ドラゴン・シンギュラリティ,
영어판명칭=Firewall Dragon Singularity,
속성=어둠, 레벨=6, link2=, link4=, link6=, link7=, link8=, link9=, 종족=사이버스족, 공격력=3500,
소재=효과 몬스터 3장 이상,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 상대 턴에\, 자신의 필드 / 묘지의 몬스터의 종류(의식 / 융합 / 싱크로 / 엑시즈)의 수까지\, 상대의 필드 / 묘지의 카드를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패로 되돌린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되돌린 수 × 500 올린다.,
효과2=②: 이 카드의 링크 앞의 몬스터가\, 전투로 파괴되었을 경우\, 또는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 묘지의 사이버스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사이버스톰 액세스의 커버 카드로, 디 어라이벌 사이버스@이그니스터를 잇는 2번째 링크 6 몬스터. 이름의 유래는 특이점(Singularity). 파이어월 드래곤의 변형체인 다크플루이드와 달리, 어둠 속성임에도 원본의 밝은 색감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
①의 효과는 파이어월 드래곤의 바운스 효과, 파이어월 X 드래곤의 타점 상승 효과에서 모티브를 따와 적절히 섞은 효과로, 자신 필드 / 묘지의 의식 /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 수까지, 상대 필드 / 묘지의 카드를 대상 바운스하는 유발 즉시 효과. 특수 소환법의 종류를 센다는 점은 다크플루이드와도 같으나, 이쪽은 필드 및 사이버스족 이외의 종족도 계산에 들어간다는 차이점이 있다. 바운스 가능한 카드는 최대 4장이며, 바운스에 성공한 수만큼 타점이 영구적으로 올라간다. 파이어월 드래곤 다크플루이드-네오템피스트는 엑스트라 덱에서 사이버스족 몬스터를 덤핑할 수 있어 상성이 좋다.
②의 효과는 발동 조건은 원본과 같지만, 링크 앞 몬스터가 파괴되거나 묘지로 보내지면 패에서 불러내는 원본과 달리, 묘지로 조정한 것으로, 사이버스족 몬스터 1장을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는 유발 효과. "이 카드 이외의"라는 말이 없기 때문에, 동명 카드의 소생도 가능할 것이고, 링크 마커의 위치나 묘지 소생 효과의 이점 덕에, 전개 중 소모된 고링크 몬스터를 적은 손실로 부활시키거나 링크 마커 앞 상대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하여 추가타를 날릴 몬스터를 불러내는 등 오리지널보다 더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
마즐플래시 드래곤이나 토폴로직 제로보로스와 달리, 위쪽 대각선 링크 마커 앞에 몬스터를 두는 것에 대한 제한이 없기에, 이 카드를 이용하면 링크 몬스터 3장만으로 V자 형태로 엑스트라 링크를 완성할 수 있다는 뜻. 그러나 소재가 많이 필요한 링크 6 몬스터 특성상 메타트로니오스로 꺼내는 게 아닌 이상 엑스트라 링크 완성에 대한 난이도가 마냥 줄어든 것은 아니다.
6링크의 헤비급 몬스터임에도 디 어라이벌과 달리 소생되어도 별다른 페널티가 없다는 장점이 있고 대신 디 어라이벌과 달리 내성이 전무해 효과나 전투로 손쉽게 제거될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파이어월 디펜서, 프로텍트코드 토커, 아이:피 마스카레나 등의 서포트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출시 이전에는 내성 부재나 다소환법 강요 문제가 지적되어 "같은 값이면 다른 링크 몬스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라는 악평도 받았으나, 출시 이후 서서히 평가가 올라가 사이버스족의 우수한 최종 결과물로 자리잡았다. 이 카드는 어라이벌마냥 1장으로 농성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여러 카드와 연계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싱귤래리티 1장의 파급력이 강하기 때문에 다른 결과물에 쏠렸을 어그로를 간접적으로 끌고 온다는 점, 강력한 사이버스족 몬스터들을 재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고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싱귤래리티는 참기 서큘러가 2023년 7월 금제에서 제한 처분을 받으면서 대두된 파이어월 디펜서 주축의 사이버스 GS 덱, 전개 과정에서 괴참기 달랑베르시안과 윈드페가수스@이그니스터가 자연스럽게 소모되는 @이그니스터 덱의 주력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마스터 듀얼의 경우 참기토커에서 파이어월 파츠가 재평가되면서 싱귤래리티를 이용한 V자 엑스트라 링크 빌드를 위해 투입하고 있다. 그 외에는 룡검사나 마나둠 등 링크 6 전개와 다소환법 사용이 모두 쉬운 덱에 투입되고 있다.
점프 페스타 2023에서 공개된 공격명은 울티마 템피스트. 원본 파이어월 드래곤의 공격명 '템피스트 어택' + 디 어라이벌의 공격명 '울티마 어트리뷰션'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는 셀렉션 팩 '싱귤래리티 워리어즈'에서 UR로 11월 9일 출장했으며, 전용 소환 연출이 적용되어 있다.
수록 시리즈 |
2023-04-25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CYAC-KR047 | 사이버스톰 액세스 |
2023-01-14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CYAC-JP047 | サイバーストーム・アクセス |
2023-05-05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CYAC-EN047 | CYBERSTORM ACCESS |
2.1. 모티브/설정
|
전신 일러스트 |
■ 파이어월 드래곤 싱귤래리티
한계를 넘은 링크 5 ' 다크 플루이드'는 전뇌 세계라는 이름의 우주의 신비로부터 탄생했습니다. 그마저 뛰어넘는 도달점에 이른 단짝(相方)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특이점 밖에 없다,[1] 그것이 '싱귤러래티(특이점)'이란 이름을 부여한 이유입니다. 여러가지 일(出来事)들이 쌓여 지금이 있다. 그런 기분을 효과나 일러스트에 담아봤습니다.
유희왕 카드 게임 아트웍스 中 크리에이터 코멘트
한계를 넘은 링크 5 ' 다크 플루이드'는 전뇌 세계라는 이름의 우주의 신비로부터 탄생했습니다. 그마저 뛰어넘는 도달점에 이른 단짝(相方)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특이점 밖에 없다,[1] 그것이 '싱귤러래티(특이점)'이란 이름을 부여한 이유입니다. 여러가지 일(出来事)들이 쌓여 지금이 있다. 그런 기분을 효과나 일러스트에 담아봤습니다.
유희왕 카드 게임 아트웍스 中 크리에이터 코멘트
"
링크 5를 뛰어넘은...링크 6이라고!?"
점프 페스타 2023 듀얼 오페라 中 리볼버
파이어월 드래곤의 최종 진화형.
파이어월 드래곤(링크 4) → 파이어월 드래곤 다크플루이드(링크 5) → 파이어월 드래곤 싱귤래리티(링크 6)의 진화 루트를 따르고 있다. 크리에이터 코멘트에 의하면 전뇌 세계라는 이름의 우주의 신비로부터 탄생한 링크 5
파이어월 드래곤 다크플루이드를 뛰어넘는
단짝(相方)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특이점 밖에 없다는 생각 하에 이 몬스터의 명칭이 결정되었다고 한다. 즉, 이 몬스터는 아이를 뛰어넘고자하는 유사쿠의 각오를 체현한 몬스터로, 아이의 최강 카드인
디 어라이벌 사이버스@이그니스터에 대응되는 포지션의 몬스터라고 할 수 있다. 그에 따라 링크는 다크플루이드의 5를 뛰어넘고 디 어라이벌에 필적하는 6으로 책정됐다.점프 페스타 2023 듀얼 오페라 中 리볼버
외형은 순정의 인상을 그대로 간직한 채 강화된 모습으로, 너무 과하지도 않은 심플한 변화를 이루고 있다. 파이어월 드래곤에서 다크플루이드로의 진화 계보를 따르고 있다는 걸 보여주듯, 몸체를 구성하고 있는 검은 파트에는 다른 파이어월 시리즈처럼 무수한 발광선을 가지고 있다. 디자인적 요소는 아니지만, 카드의 배경을 보면 파란색/노란색/빨간색/초록색/보라색/갈색[2]의 그라데이션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이는 6체의 이그니스 각자의 상징색이다.
크리에이터 코멘트가 뜨기 이전에는 배경색과 링크 때문에,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라이트닝이 보맨과의 결전에서 끝까지 뻐기지 않고 다른 이그니스와 뜻을 함께해 힘을 보탰을 때 다크플루이드 대신 탄생했을 카드를 가정한 IF 몬스터이며, 링크 6은 각 이그니스 6체를 상징했을 거라는 추측있었다. 이러한 해석의 기반에는 디 어라이벌@이그니스터와 관계가 있는데, 디 어라이벌이 링크 6인 이유가 이그니스 6명 모두의 힘을 집약했기 때문이었고, 다크플루이드 역시 이그니스들의 힘이 더해진 몬스터였으니 다크플루이드의 링크수는 이그니스들의 수와 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가정이 기반이 되고 있다. 허나 다크플루이드는 디 어라이벌과 달리 링크 5인데, 이는 다크플루이드가 탄생할 당시 라이트닝이 온전히 힘을 빌려주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추측인 것이다.
다만 이는 무작정 작품 최후반부에 나오는 디 어라이벌과 비교해 나오는 오류인데, 다크플루이드가 등장하기 이전, 그리고 이후에도 아이를 제외한 작품 내 등장인물들이 자신들이 가진 최강의 링크 몬스터를 소환해봤자 링크 4밖에 되지 않았다. 당장 편애라고 까이는 호무라 타케루의 최강 몬스터인 파이로 피닉스조차도 링크 4다. 그렇게 링크 4들이 판치는 상황에서 유사쿠는 주인공 보정을 받고 그보다 한 단계 더 높은 링크 5의 몬스터인 다크플루이드를 받은 것이지, 무언가 결핍이 있기 때문에 링크 5로 책정된 것이 아니며, 딱히 이그니스들의 숫자와도 관계가 없다.
게다가 다크플루이드에 더해진 이그니스들의 힘이라고 해봤자 소멸 직전 조금씩 넘겨받은 것이 전부였으며, 라이트닝 역시 힘도 못쓰는 반시체 상태로 플레임과 아쿠아에 의해 힘을 강제로 추출 당한 상황이었다. 힘을 비축할만한 상황 자체가 아니었기 때문에 '라이트닝이 협력하지 않아 그가 가진 온전한 힘이 더해지지 못했기 때문에 링크 5이다'라는 가정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
결국 크리에이터 코멘트로 알 수 있는 점은 이 몬스터는 이그니스들과 관계가 있다기보단 단순히 다크플루이드의 링크 5를 뛰어넘은 아이의 디 어라이벌@이그니스터와의 결전용이자 유사쿠가 가진 최강의 몬스터라고 축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경에 이그니스들의 상징색을 넣은 이유는 코멘트에서 나오듯 유사쿠가 거친 여러가지 사건을 상징하는 바로 보인다. 유희왕 VRAINS라는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그니스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였으니 말이다. 크리에이터는 여러가지 일들이 쌓여 현재가 있음을 일러스트에 담았다고 하였는데, 배경=이그니스를 둘러싼 유희왕 VRAINS라는 이야기로 놓고보면 이를 배경으로 서있는 파이어월 드래곤 싱귤래리티가 모든 이그니스들의 힘의 집약체인 디 어라이벌 사이버스@이그니스터에 대항하기 위한 최종병기라는 점은 아이러니하다고 할 수 있으며, 그야말로 이그니스들을 둘러싼 이야기=VRAINS라는 작품의 종지부를 찍는 몬스터로서의 상징성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와는 별개로 본편 이후 시점으로 보이는 듀얼 오페라의 낭독극에서는 플레이메이커가 리볼버와의 듀얼에서 사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