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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09:50:54

트로피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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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코 시리즈
트로피코 트로피코 2 트로피코 3
트로피코 4 트로피코 5 트로피코 6
트로피코 6
Tropico 6
<nopad> 파일:트로피코 6.png
<colbgcolor=#8158a6,#8158a6><colcolor=#ffffff,#ffffff> 개발 림빅 엔터테인먼트
유통 칼립소 미디어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 PlayStation 4 | Xbox One | Nintendo Switch
ESD Steam | GOG.com | 험블 번들 | PlayStation Store | Microsoft Store[지역제한]
장르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출시 PC
2019년 3월 29일
PS4 / XBO
2019년 9월 27일
NS
2020년 11월 6일
엔진 언리얼 엔진 4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평가용.svg 평가용
파일:게관위_등급분류거부.svg 등급 분류 거부
심의 예정(한국)
심의 없음(한국)
##
파일:ESRB Everyone.svg ESRB E
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
파일:CERO A.svg CERO A
##
파일:EOCS 전연령.gif EOCS 전연령
파일:EOCS E12.gif EOCS E12
파일:EOCS E15.gif EOCS E15
파일:EOCS 18금.gif EOCS 18금
##
파일:PEGI 3.svg PEGI 3
##
파일:USK 0 로고.svg USK 0
파일:USK 12 로고.svg USK 12
파일:USK 16 로고.svg USK 16
파일:USK 18 로고.svg USK 18
##
파일:ACB General.svg ACB G
파일:ACB Parental Guidance.svg ACB PG
파일:ACB Mature Accompanied.svg ACB MA15+
파일:ACB Restricted(R18+).svg ACB R18+
파일:ACB Refused Classification.svg ACB RC
##
파일:GSRR G 로고.svg GSRR G
파일:GSRR PG 12 로고.svg GSRR PG 12
파일:GSRR PG 15 로고.svg GSRR PG 15
##
파일:CADPA-8+.png CADPA 8+
파일:CADPA-12+.png CADPA 12+
파일:CADPA-16+.svg CADPA 16+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발매 전 정보3. 시스템 요구 사항4. 전작과의 차이점
4.1. 자원 및 생산4.2. 산업4.3. 오락 및 관광산업4.4. 그 외 건물들4.5. 정치4.6. 기타 변경점
5. 임무6. 건물7. 칙령8. 헌법9. 시대
9.1. 식민지 시대9.2. 세계대전 시대9.3. 냉전 시대9.4. 현대 시대
10. 재난11. 등장인물
11.1. 페눌티모11.2. 국내 세력 (식민지 시대)11.3. 국내 세력 (독립 이후)11.4. 외세
12. DLC
12.1. The Llama of Wall Street12.2. Spitter12.3. Lobbyistico12.4. Caribbean Skies12.5. Festival12.6. New Frontiers12.7. Going Viral12.8. Tropican Shores
13. 도전 과제14. 공략 및 팁15. 평가16. 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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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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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 선언 티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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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트레일러
El Presidente is back! Prove yourself once again as a feared dictator or peace-loving statesman on the island state of Tropico and shape the fate of your very own banana republic through four distinctive eras.
엘 프레지덴테가 돌아왔다! 트로피코 섬의 두려운 독재자 또는 평화를 사랑하는 정치가로서 다시 한 번 자신을 증명하고 4가지의 독특한 시대를 통해 바나나 공화국의 운명을 결정하십시오.
스팀 상점 소개 문구
트로피코 시리즈의 6번째 작품이다. 기존의 트로피코 3부터 5까지 개발을 담당해온 해미몬트 게임즈 대신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7을 개발한 림빅 엔터테인먼트로 개발사가 교체되었다.

원래 발매일은 2018년 말이었으나 2019년 1월 26일으로 미뤄지고, 다시 3월 30일로 연기되어 출시되었다. 대신 사전구매자들에게는 무료 DLC를 증정하였다.

다이렉트 게임즈 독점 한국어 지원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지만, 출시가 되고 나서 스팀에서도 한국어를 지원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도전 과제들도 전부 한국어로 번역되었다. 다만 오역이 일부 있다.

2020년 7월 업데이트 이후에 이상하게도 한국어가 지원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하였다. 게임 내에서 Option → Gameplay(2번째 탭) → User Interface Language에서 Korean을 선택하고 Apply를 누르면 한국어가 정상적으로 지원된다.

2. 발매 전 정보

출처

3.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ffffff,#ffffff>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Windows
<colbgcolor=#8158a6,#8158a6><colcolor=#ffffff,#ffffff> 운영체제 Windows 7 64-bit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AMD or Intel, 3 GHz
(AMD A10 7850K, Intel i3-2000)
AMD or Intel, 3.3 GHz
(AMD FX 8300, Intel i5 3000)
메모리 8 GB RAM 16 GB RAM
그래픽 카드 AMD/NVIDIA dedicated GPU
2GB dedicated VRAM
(Radeon HD 7870, GeForce GTX 750)
AMD/NVIDIA dedicated GPU
4GB dedicated VRAM
(Radeon R9 380, GeForce GTX 960)
API DirectX 버전 11 DirectX 버전 11
저장 공간 16 GB 사용 가능 공간 16 GB 사용 가능 공간
macOS
운영체제 MacOS Mojave (10.14)
프로세서 Quad-Core (i5 or i7) 3GHz or better
메모리 8 GB RAM
그래픽 카드 Metal, Shaer 5 compliant GPU
with 2GB VRAM
(AMD Radeon Rx560 Pro
NVIDIA GeForce GTX 775 or better)
저장 공간 16 GB 사용 가능 공간
Linux
운영체제 Ubuntu 16.04.3 LTS + SteamOS (latest)
프로세서 AMD or Intel, 3 GHz
(AMD A10 7850K, Intel i3-2000)
메모리 8 GB RAM
그래픽 카드 AMD/NVIDIA dedicated GPU
2GB dedicated VRAM
(Radeon HD 7870, GeForce GTX 750)

4. 전작과의 차이점

4.1. 자원 및 생산

4.2. 산업

4.3. 오락 및 관광산업

4.4. 그 외 건물들

4.5. 정치

4.6. 기타 변경점

5.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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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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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칙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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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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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시대

전작과 매우 유사한 시스템. 달라진 점과 공략 요령을 위주로 서술한다.

9.1. 식민지 시대

좋습니다! 아주 끝내주는군요! 왕정에 수출품을 전부 진상하는 게 마땅히 식민지 된 도리이긴 하겠습니다만, 철권통치가 불식된다거나 하는 변화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이게 요즘 국민 여론이, 그 뭐랄까, 독립적인 노선으로 기울고 있어서 말이죠...
첫 번째 시대. 유일한 열강은 왕정이다. 전작처럼 플레이어는 총독으로, 독립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대한 빨리 이 시대를 벗어나야 한다. 임기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임기가 끝나면 바로 총독 자리에서 쫓겨나고, 어쩔 수 없이 주력이 되는 농사와 벌목은 지력이 빠르게 고갈되기 때문이다. 단일 재배를 포기하면 지력 유지가 되지만, 대신 효율이 폭락하므로 방목 금지 소 목장과 함께 여러 방법을 써야 한다.

시작하자마자 해적 소굴, 도서관, 신문사를 건설하고 섬의 레이아웃을 보고 농업을 시작하자. 신문사는 근무 형태를 바꿔 혁명주의자를 늘리는 것이 유리하다. 해적 소굴은 상황을 봐가면서 습격을 하자. 시작부터 불가사의를 가져오다가는 망할 수도 있다.

혁명주의자가 간간히 퀘스트를 주며 퀘스트 보상으로 혁명주의자 10명 이민, $2000, 설계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해 준다.

왕정도 지속적으로 퀘스트를 주는데 임기 1년 반 연장, 5명 이민, $2000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해 준다. 임기 늘릴 수단이 이것뿐이고 인력은 해적 구출과 유형지 칙령으로 충분한 데다 돈은 너무 액수가 적으므로 되도록 임기 연장으로 받아야 한다.

다음 시대로 넘어가는 조건은 혁명주의자 지지율 60% 이상, 혁명주의자 인구 60%를 넘기는 것이다. 혁명주의자가 주는 퀘스트를 완료하여 지지율과 인구를 늘려야 한다. 독립 신문을 찍어내는 신문사를 짓지 않았다면 초반부터 무조건 혁명주의자 퀘스트에서 이민자 보상을 받아야 유리하다.

조건 맞춰 독립을 선언하면 왕정에 $15000 지불, 독립 전쟁 승리하기 중 하나를 선택해 수행해야 다음 시대로 넘어간다. 상황에 맞춰 선택할 것.

주기적으로 해적들이 습격해 온다. 해적들은 갈수록 수가 많아지기에 식민지 시대를 오래 끌게 되면 감시탑 몇 개 가지고는 방어하기가 어려워진다. 그래서 해적들이 자주 습격을 오는 장소를 봐뒀다가 철벽방어를 활성화한 요새와 감시탑 두 개 정도만 설치해주고 습격 때 예산을 최대로 올려주기만 하면 방어하기가 훨씬 쉬워진다.

9.2. 세계대전 시대

우리의 용감무쌍한 지도자를 처음 엘 프레지덴테로 맞았을 때, 전 기쁨으로 벅차올랐었습니다.

이제 막 날개를 펴려 하는 우리 나라가 식민지의 둥지를 떠나 날아오르는 건 위험합니다. 지금은 전시, 아니면 전후 시기입니다. 국력을 강화하고, 전기를 공급하고 산업을 성장시킬 방안을 생각하고, 산업으로 발생하는 건강 문제를 해결해 줄 의사들을 육성할 시기지요.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연합군과 추축군 중 편을 고를 차례가 됐습니다. 한쪽 끊임없이 폭력을 행사할 무기 개발하는 데다 민간인 폭격에 그 어떤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진영이고, 다른 한쪽 그야말로 악의 제국이죠. 규모는 작지만 엄청난 저력을 자랑하는 트로피코니, 각하께서 선택하시는 진영이 승리할 겁니다!
연합군 추축군이 대립하는 시대.

초보가 가장 어려워하는 시기이다. 많은 건물이 해금되는데 원하는 대로 다 지어주면 유지비 때문에 적자나서 망하기 쉽다. 관광 산업 육성이 아직 안 되므로 식민지 시대 때 구축해 놓은 1차 산업 생산품으로 공장을 돌려 흑자를 내야 한다. 시민들이 죽지 않을 정도로만 건물을 짓고 최대한 흑자 내기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보통 주거, 의료, 종교 만족도에서 불만이 나오니 참고.

대사관을 짓고 열강을 초대한 뒤 퀘스트 수행, 무역로 계약 등으로 우호도를 80 이상 올려 동맹을 신청하면 상대 진영에 특공대 주둔지로 파괴 공작 4회를 시킨다. 이를 수행하면 동맹이 맺어지고 최종 퀘스트를 주는데 연합군은 자국 무역로 4회, 추축군은 3600일 버티기, 또는 침공 6회 승리하기를 준다. 여기까지 전부 클리어하면 냉전 시대로 넘어간다. 동맹을 맺더라도 상대 진영과 무역을 꾸준히 하고 찬양하기를 해주면 관계가 크게 악화되진 않으니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넘쳐나는 관계도로 지원금을 꼬박꼬박 받아먹으면 아직 허덕이는 재정에도 보탬이 된다.

9.3. 냉전 시대

전쟁이 끝났습니다, 프레지덴테! 반역죄에 해당만 안 됐어도 당장 각하에게 뽀뽀라도 해드렸을 겁니다.

전장의 열기가 가라앉아 가니 이제 상황이 나아질 겁니다. 전 세계도 차분하게 이상을 찾겠죠. 혹시라도 지나치게 차가워지는 건 아니겠죠? 떠오르는 태양이 미래의 약속을 품고 환하게 빛나고, 이 행성은 두말할 필요 없이 안전합니다!
서구 열강 동구권이 대립하는 시대.

드디어 관광업이 해금된다. 전작과 달리 관광업 건물 건설 비용이 상당히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관광 테크를 올릴 수 있다. 거기다 관광 수익이 전작에 비해 상당히 좋기 때문에 숙박 시설을 도배하고 관광객 유형에 따라 오락시설을 깔아준 뒤 일부 오락 건물들에 관광객 전용 옵션을 체크하면 수익이 굉장히 높아진다. 언제나 그렇듯 판잣집이 많이 생기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병원을 비롯해 공공 건물들이 다수 해금되므로 이제부터 슬슬 만족도 관리를 해주면 된다. 특공대 주둔지의 '이웃 위협하기'를 돌려서 주변국들의 만족도를 낮춰주면 도움이 된다.

연구 건물로 연구소가 새로 해금되는데 아직 할 연구가 많다면 종교 국가 헌법 선택지 연구를 끝내고 무교 국가로 헌법을 바꿔주면 좋다. 연구가 더 빠른 속도로 끝난다.

다음 시대로 넘어가는 조건은 냉전 시대 불가사의 절도 및 건설, 관광객 누적 500명 달성, 핵 개발 프로그램 건설 및 폭탄 개발 중 하나를 선택해 클리어하면 된다. 핵개발은 경제개발에 별 도움이 안 되니 나머지를 하는 게 좋다. 불가사의는 자유의 여신상이나 달 착륙선을 훔치는 게 유리하고, 관광객 500명은 꾸준히 숙박업을 올리면 금방 달성한다.

9.4. 현대 시대

프레지덴테, 냉전이 끝났습니다! 미래가 현재가 됐고, 현재는 이제 과거가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 나라에도 신문물이 많이 들어오겠군요. 공항이니, 쇼핑몰이니, 그리고 사람들이 텔레비전에 대해 더 빨리 불평을 늘여놓게 해 주는 '인터넷'인가 뭐가 하는 것까지요. 경이의 시대가 시작되는 겁니다!
최종 시대. 모든 건물과 연구가 해금된다. 열강은 미국, 러시아, 유럽연합, 중국, 중동, 총 5개로 늘어난다.

냉전 시대 때 관광산업을 육성해 놓았으면 돈이 쏟아져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사무소를 비롯한 고소득 건물들이 모두 해금되므로 이때 수익을 극대화해주면 된다. 물론 고급 인재들도 많이 필요하므로 고등학교, 대학교도 몇 개 지어줘야 한다.

10. 재난

전작처럼 밸런스 문제로(식민지 시대는 재난 대처용 건물이 없음) 세계대전부터 재난이 일어난다. 또한 화재를 제외하고 각 재난이 일어나면 선택지가 2~3개 주어지는데 트로피코답게 1개씩은 블랙 코미디가 섞여있다. 쓰나미가 삭제되었고 폭풍우가 허리케인을 대신한다.

11. 등장인물

11.1. 페눌티모

파일:트로피코 6 페눌티모.jpg
뭔가 이상합니다, 총독님. 어째서인지 총독님을... 프레지덴테라고 부르고 싶은 강렬한 욕망이 듭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도 개근한 엘 프레지덴테의 보좌관.

엘 프레지덴테에 대한 변하지 않는 충성심은 여전하지만, 이전 작품들에 비해 굉장히 똑똑해졌다. 4편에서는 자기 이름(Penultimo)을 쓰는데 철자를 한두 개도 아니고 다섯 개나 틀린다거나, 반란군을 굶주리게 하기 위해 섬 안의 농장을 모조리 불태워 시민들까지 굶어죽게 만든다거나, 5편에서 츠바인슈타인이 페눌티모의 무식함에 화가 나서 학교를 짓는 임무를 주는 수준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페눌티모가 엘 프레지덴테에게 무려 헌법 초안(!)을 작성해서 건네주고, 페눌티모가 건네는 제안들 대다수가 굵직하거나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진짜 부관의 모습을 보여주며, 하는 대사나 라디오에서 말하는 발언들도 살짝 꼬였거나 돌려말하는 식일 뿐 핵심은 제대로 지적하고 있다.

임무들도 이전작들에서는 문제에 대해 멍청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유머 캐릭터였다면 이번 편에서는 식민지 시대일 때 본국 감시위원의 눈을 피해 따로 밀수출 사업을 진행하여 독립자금을 마련하는 등의 아주 똑똑하고 면밀한 행보를 보인다. 이번작에서의 묘사는 늙은 페눌티모가 과거를 회상하는 식으로 진행되어 미션이 끝난 후 늙은 페눌티모는 이제 힘이 없어 잠깐 좀 쉬어야겠다는 눈물겨운 대사도 한다.

또한 첫 번째 임무에서 막 총독으로 부임한 엘 프레지덴테가 트로피코에 표류한 그를 발견하여 구해주었고, 페눌티모는 그에 대한 보답으로 엘 프레지덴테를 보좌하며 트로피코의 독립을 도왔음이 드러난다. 이 과정에서 왕정의 음모로 극장에서 총을 맞는 일까지 벌어졌음에도 눈물겨운 충성심까지 보여주는 것은 덤.

11.2. 국내 세력 (식민지 시대)

11.3. 국내 세력 (독립 이후)

11.4. 외세

12. DLC

5와 달리 멀티플레이에서 1명만 DLC를 소지하고 있어도 DLC가 없는 다른 유저들도 DLC의 요소를 즐길 수 있다.

12.1. The Llama of Wall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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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트레일러
2019년 12월 6일 첫 DLC인 월 스트리트의 라마가 출시되었다. 제목의 모티브는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인 듯. 가격은 10,500원이며 사전구매자들에게는 무료로 지급된다.

12.2. Sp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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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트레일러
2020년 4월 23일 두 번째 DLC인 스피터(Spitter)가 출시되었다. 모티브는 트위터다. 소셜 앱의 디자인이나 트레일러에 엘 프레지덴테의 머리를 한 파란 새가 등장한 걸로 봐선 빼박이다. 다만 인게임에선 파란 새는 등장하지 않으며 대신 라마로 패러디했고 새 글이 올라오면 라마가 침을 뱉는 듯한 알림음이 난다. 가격은 월스트리트의 라마와 같은 10,500원이다. 다른 DLC에 비해 적은 콘텐츠를 가지고 있어 아쉽다는 평이 많다. 특히 스피터로 좋아요 싫어요 누르는 건 그저 클릭 노가다에 불과할 정도로 단순하다.

12.3. Lobbyist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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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트레일러
2020년 7월 10일 세 번째 DLC인 로비스티코(Lobbyistico)가 발매됐다. 이번 DLC의 주제는 로비스트와 밀실정치로 가격은 다른 DLC와 마찬가지로 10,500원이다. 그저 단순한 비위 맞춰주기에 불과했던 순정에 비해 다양한 활동으로 정치 심화 버전을 즐겨볼 수 있다.

12.4. Caribbean Sk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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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트레일러
카리브해의 하늘(Caribbean Skies)은 2020년 12월 18일에 출시한 4번째 DLC로 이전에 출시한 DLC들보다 규모가 훨씬 크다고 하며 가격도 다른 DLC보다 높은 16,000원이다. 또한 개발사가 기존의 림빅 엔터테인먼트가 아닌 Realmforge Studios로 바뀌었다. 추가된 건물도 많고 유통과정도 복잡해져 제대로 임하려면 상당히 머리 아파지는 DLC지만, 후반에는 교통정리 및 유통에 매우 탁월하다.

12.5.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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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트레일러
축제(Festival)는 2021년 8월 27일에 출시한 5번째 DLC로 이전 DLC와 똑같은 5개의 미션을 가지고 있다. 파티 관련 건물을 지어 재료만 꾸준히 공급해준다면 원하는 건물류에 거의 2배 수준의 효율을 상시 유지할 수 있다. 워낙 추가된 DLC가 많아져 건물을 지을 땅이 부족하다 보니 비행선을 해당 설정한 구역으로 보내 유동적으로 파티장소를 변경할 수 있게 만들었다. 다만 캠페인의 경우 지속적으로 '지루함'이라는 구역이 무작위로 지도에 생성되는데 이 범위 안에 있는 건물은 모두 활동을 중지해버리는 매우 위험한 페널티가 생긴다. 지루함 구역은 근처에 파티를 열어 없앨 수 있다. 샌드박스 모드에서는 부작용이 전혀 없기 때문에 난이도가 꽤 쉬워질 수도 있는 DLC.

12.6. New Fronti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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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트레일러
2022년 12월 2일 출시한 6번째 DLC.

타 DLC에 비해 유저에게 치트급으로 좋은 보상을 얻게 해주지만, 엔드 콘텐츠 급으로 많은 자원과 시간을 요구하는 미래 콘셉트 DLC. 추가되는 건축물들의 생김새가 4편의 지구라트마냥 판타지스러워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성능 하나만큼은 엄청나다. 4칸 안에 최대 40여명의 인원을 집어넣는 캡슐 빌딩과 캡슐 호텔부터, 한정적인 광물 자원을 몇 배는 더 뽑아내는 여과기, 아무 조건 없이 원자력에 맞먹는 전기를 생산하는 핵융합 발전소와 퇴비를 포함한 각종 작물도 조건 없이 쏟아내는 수직농법 건축물이 대표적. 다만 이 모든 걸 충족하려면 시간을 들여 엄청난 흑자를 보는 상태여야 하기에 캠페인 하나의 플레이 타임이 역대급으로 길게 느껴진다.

팁으로, 캠페인 도중 특정 시민을 찾으라는 조건이 꽤나 있는데 추가된 '고급 감시탑'을 이용해 그나마 빠르게 탐색이 가능해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좋다.

12.7. Going Viral

<nopad>
출시 트레일러
2023년 10월 12일에 출시된 트로피코 6의 7번째 DLC.

전염병 기믹이 추가되며, 여러 가지 보건 관련 건물들이 추가되었다. 프레지덴테가 전염병을 어떻게 다루냐에 따라 공황 수치가 증가/감소하며, 거기에 따라 선거나 산업 분야 전반에 유리하게 작용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칙령으로 하여금 통치에 재미 요소를 불어 넣어준다.

12.8. Tropican Shores

2024년 6월 18일 출시 예정인 트로피코 6의 8번째 DLC.

13. 도전 과제

트로피코 6의 도전 과제는 총 4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팀상에서는 설명이 불충분하므로 여기를 참고하기 바란다.

14. 공략 및 팁

15.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333,#555><#333>
기준일:
2024-11-01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tropico-6/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https://www.metacritic.com/game/tropico-6/user-reviews/| 유저 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상세 내용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11-0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7015/tropico-6|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7015/tropico-6|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11-01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49272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7%)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49272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6%)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현재 트로피코 6에는 멋대로 게임을 터트리는 심각한 AI 버그가 산재해 있으며 개발자들은 3년 넘게 이를 방치하고 있다. 구매 전 유의.

전작과 비교했을 때 상승한 퀄리티, 각종 참신한 시도와 할인 물타기로 평가는 수비했으나 오랫동안 플레이한 사람일수록 평가가 부정적이 되는 문제작. 가장 심각한 것은 "아무도 일을 안 한다"로 대표되는 AI 버그 문제이다. 근본적으로는 일하는 시간과 휴식시간이 모두 구현되어 있고, 일하는 사람이 있어야 건물이 돌아가는 시스템, 욕구불만이 발생하면 수단방법을 안 가리고 해소하러 가는 정신나간 AI 패턴이 결합되어 발생하는 문제.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 럼주 공장에서 일해야 할 사람이 배우자가 부유해서 섬 반대쪽 집에 가서 살고, 일 잘 하다가 심심하다고 일 내팽개치고 제일 멀리 떨어진 이상한 곳에 방문해서 놀고, 동료들까지 비슷한 짓을 하면서 공장이 마비되는 식이다. 전작을 플레이해본 유저들이라면 불만 시위가 정말 기이할 정도로 적게 벌어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데, 실상은 이렇게 태업을 저지르고 있는 것.

이 길찾기 문제는 경제의 핵심인 운송업자들에게도 적용된다. 수출입 빈도를 높이기 위해 항구를 하나 더 짓는 것은 일반적인 게임이나 전작들 기준으로 매우 합리적인 선택이지만, 트로피코 6에선 게임을 터트리는 스노우볼이 되어 버린다. 유지비 문제가 아니라 운송업자들 AI가 망가져서 화물을 가지고 이리저리 옮기고 방황하면서 시간을 허비한다! 여기에 상술한 노동자 AI 문제까지 겹치면 멀쩡히 돌아가던 생산구조가 원료 조달 지연 → 생산 노동자도 허송세월하다 그냥 런 → 공장이 몇 개월 동안 마비 → 파산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지속적으로.

난이도가 상승했다는 평가와 하락했다는 평가가 공존하는 기이한 현상도 사실은 이 버그 때문이다. 실제로 팁과 공략이라고 포장된 버그 방지/우회 방식을 적용하여 플레이해보면, 잘 굴러가는 공장 한두 개로도 경제가 잘 굴러간다. 그러나 확장 좀 해 보겠다고 손 좀 썼다가 뭔가 꼬이는 순간, 그나마 잘 굴러가던 시설까지 모조리 개판이 되며 한 번에 망하는 어이없는 현상이 벌어지는 것이다.

이렇다보니 공장 하나 짓는데도 손을 바들바들 떨어야 하는 게임인데, 게임의 긴장을 높이려는 개발자들의 어쭙잖은 설계 때문에 이것도 쉽지 않다. 트로피코 6는 시대를 질질 끌고 발전에 대응하지 않을수록 문제가 발생하도록[16] 밸런싱되어 있는데, 설계도 사고 새 건물 짓고 하는데엔 당연히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간다.

이래놓고 정치나 재난 쪽으로는 정말이지 아무런 문제가 벌어지지 않는데다가, 대부분 해결책도 비자금이나 돈을 때려박는 것이다. 이러다보니 최선의 플레이 방식이라는 게 아무것도 안 하고 졸렬하게 오래 버티기 + 무조건 국민의 고혈 쥐어짜기가 되어버리는데, 당연히 재미도 없거니와 이딴 짓 하겠다고 트로피코를 플레이하는 사람은 없다.

사운드트랙이 60개가 넘는데, 주구장창 비슷한 음악이라 귀가 심하게 피로해진다. 플레이 타임이 상당히 긴 게임이라 이 단점은 꽤나 크게 다가오는 편. 질린다면 배경음악을 끄고 좋아하는 음악을 따로 듣자. 3편이나 4편처럼 귀에 꽂히는 음성이 들어간 음악이 없어 아쉽다.

전작인 트로피코 5와는 다르게 CD로 발매되지 않고 스팀이나 코드로 구매만 가능하다. 그런데 마치 CD가 있는 것처럼 애매하게 해놓고 구매하면 코드만 보내준다든지 낚시질을 해서 이것에 대한 비판이 있다. 근데 아마존 등지에서 검색해보면 패키지 사진이 잘만 나온다.

2023년 기준으로 대다수 버그가 해결된 상태지만 만족도가 이유 없이 떨어지는 심각한 버그는 아직도 고쳐지지 않았다.

16. 버그

처음 게임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경우에는 버그가 눈에 띄지 않을 만큼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장시간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버그가 발생한다. 대략 냉전 시대 정도 되고, 인구가 1,500 정도 되었을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지역제한] [2] 전부 2016~17년 내외의 커다란 사건들을 풍자하고 있는데 라디오 방송에서 피델 카스트로의 죽음, 브렉시트, 스페인의 카탈루냐 독립운동, 북한의 탄도 미사일 실험이 언급된다. 그 와중에 엘 프레지덴테 Spitter 계정명이 @RealElPresidente인데 이 역시 도널드 트럼프가 @POTUS 공식 계정보다도 즐겨쓰는 트위터 계정명인 @RealDonaldTrump를 패러디한 것이다. [3] 핵 연구소를 짓고 핵무기를 갖추면 최후통첩은 피할 수 있다. 이 경우 최대 불이익은 무역선 봉쇄가 된다. [4] 시티즈: 스카이라인은 입체 교차로를 만들어서 어느 정도 쓸모가 있게 할 수 있지만, 트로피코는 그게 불가능하다. [5] 건물 건설 비용의 일부를 떼어가서 스위스 은행 계좌에 넣는 '건설 허가제'를 실시할 경우 공산주의자의 지지도가 감소한다. [6] 땡 하는 종소리가 난다. [7] 가끔 성당 건설을 요구하거나, '불가항력' 임무의 엔딩에서 수녀가 바티칸으로 간다. [8] 군사력이 강하면 반군이나 게릴라의 봉기 따위야 아주 쉽게 진압할 수 있지만, 자유도가 너무 낮아지면 상술한 대로 결국에는 군대가 제대로 못 싸우게 된다. 자유도를 신경 쓰지 않으면 시민의 3분의 1이 반군이나 게릴라에 가담하는 광경도 볼 수 있다. [9] 특히 트로피코는 선진국이라는 느낌보다는 개발도상국이나 신흥공업국에 더 가까운 이미지다. [10] 산업의 발전이 곧 트로피코의 발전임을 강조하는 대사를 볼 때 민족자본가에 가까운 캐릭터다. [11] 어용 언론으로 번역이 되었지만, 원문은 'Sponsored Content'로 부호에게 후원을 받는 콘텐츠를 중점으로 편성하는 언론을 말한다. 이 칙령을 발동하면 언론 시설로 벌어들이는 수익의 양이 증가한다. [12] 지식인 진영과 공산주의 진영은 엘 프레지덴테의 비리 행위를 감시하는 트로피코 6의 양대 진영이다. 플레이어가 스위스 은행 계좌에 돈을 넣으려고 한다면 제일 먼저 지식인 진영을 상대해야 할 것이다. [13] 근데 로비 대상 진영이 세 진영 이상으로 증가하면, 부패관리청을 지어놓아도 부패 관리에는 한계가 있기에 사실상 두 진영만 가능하다. [14] 지식인과 보수주의자, 종교인과 군국주의자, 실업가와 환경주의자도 똑같이 적용된다. [15] 항구 여러 개는 어차피 수입량을 n빵하기 때문에 비효율적이지만 교통량 분산, 현금 유동성 등을 고려하면 2개에서 최대 3개 정도는 고려할 만하다. [16] 식민지 시대는 임기 관리 문제는 기본에 보건소가 없고, 초기의 목장이나 농장은 판을 잘 짜지 않으면 계속해서 효율이 떨어져서 생산성이 하락하고... 이런 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