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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888> 투석기 | <colcolor=#000,#fff> 틀:투석기 |
종류 | 부메랑 · 수리검 · 수류탄 · 작살(도구) · 짱돌 · 차크람 · 투석구 · 프랑시스카 · 표창(무기) · 화염병 | |
기술 | 나이프 스로잉 · 창던지기( 투창) · 카드 던지기 · 투석 · 투포환 · 해머던지기 | }}}}}}}}} |
1. 사전적 정의
投擲" 물건 따위를 던진다"는 뜻을 지녔다. 육상의 필드 종목 중 창, 포환, 원반, 해머를 던져 거리로 승부를 내는 종목 전반을 이르기도 한다.
2. 물건 투척의 위험성
아파트 등 높은 곳에서 물건을 실수로 떨어트리거나 일부러 던지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데 사람이 맞으면 굉장히 위험하다. 무게가 가볍더라도 딱딱한 물건은 가속도가 붙으면 충격이 매우 커진다. 아파트 10층 높이에서 50g의 돌멩이를 떨어트릴 경우 충격이 70kg로 불어난다. 사람이 맞을 경우 용인 캣맘 사망 사건처럼 사망할 확률이 높다. 돌이 아니라 치킨, 계란 같은 것을 던져도 사람이 다친다. 실제로 초등학생이 치킨을 던져서 행인이 다친 사례가 있다.심지어 화풀이를 한답시고 벽돌, 의자, 컴퓨터, 백과사전, 아령, 케틀벨, 칼, 소화기 등 매우 무겁고 위험한 물건을 던지는 용감무쌍한 사람들도 있다. 이런 물건들은 무게가 최소 1kg 이상이며 20kg 이상까지도 되므로 사람이 맞으면 즉사하고, 자동차나 구조물에 떨어지면 완전히 박살이 난다.
물건 낙하 사고를 예방하려면 옷이나 이불을 털기 전에 물건이 있는지 확인하고 리프트, 놀이기구, 전망대 등에서도 물건을 떨어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3. 투척 병기
말 그대로 무기 자체를 던져서 상대를 공격하는 무기. 현대에 와서는 참 원시적인 공격방식으로 보이지만, 지구력과 더불어 전반적인 신체능력이 다른 짐승들보다 매우 후달린 인간의 몇 안되는 장기이다. 사실 "무언가를 겨냥하여 던지는 행위" 자체가 상당히 고차원적인 지적 활동이다.활이나 총 같은 고도로 발달된 원거리 무기가 나오기 전까진 사실상 인류의 필살기로 인간은 같은 포유류 종이나 영장류를 통틀어서 가장 정교한 구조의 어깨를 가지고 있는 신체구조상 투척에 최적화되어 있다. 비록 근거리에선 동물들에게 한참 밀리지만, 원거리 전투력만큼은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나다. 애초에 무기의 발전의 목표는 교전 거리를 최대한 많이 늘리는 것이었다. 물론 힘껏 찌르거나 휘두르는 것에 비해 던지는 것은 다소 위력은 떨어지지만 먼 거리에서 공격한다는 게 굉장히 큰 장점이다. 총부터 꺼내고 보는 미국 경찰들도 칼 든 강도를 제압할 때 가장 조심하라는 것 중 하나가 칼을 던질 가능성이다.
또한 투척은 고도의 지능적인 행위이다. 단순히 던지는게 아니라, 목표를 겨냥해서 던진다는 것 자체가 고도의 지능 없이는 불가능하다. 영장류 들이 무언가를 집어던지는 경우는 자주 있지만, 목표를 정확히 겨냥해서 물건을 던지는 행위는 사실상 인간 외에는 발견되지 않는다. 아무리 어떠한 생물 종이 지능이 뛰어나고 조직력이 좋아도 생존을 위해선 어느 정도의 무력은 필수적인데 인간의 경우 그 무력의 대부분을 담당했던 공격 방식이 바로 이 투척이다. 간단히 말해, 지구상의 모든 종을 통틀어서 인간만큼 정확하고 강하게 무언가를 던질 수 있는 동물은 없다. 인간보다 근력이 월등히 뛰어난 침팬지나 고릴라조차도 투척력 자체는 인간의 어린아이보다 훨씬 못한 수준이고, 더군다나 "겨냥"을 하지는 못한다. 우스갯소리로 지구 상 모든 종족을 통틀어 인간이 최강의 원거리 딜러라는 말도 있을 지경. 물론 단순히 세기만 따진다면 인간보다 세게 던질 수 있는 동물은 좀 있긴 하다. 예를 들면 코끼리는 사족보행을 하지만 코로 무언가를 집어서 던질 수는 있다. 그리고 덩치가 덩치이다 보니 코를 대충 휘둘러도 세기 자체는 강하다. 공격자에 대한 경고로 돌이나 통나무를 투척한다고 한다. 그밖에 범고래의 경우 지느러미를 이용해 물개를 던지고 노는데 단순 오락으로 추측된다고 한다.
과거 전쟁에선 원거리 무기로 활 외에도 투창과 투석기가 매우 많이 사용되었으며, 특히 창은 고대 인류에겐 필수적이었다.[1] 현대에는 수류탄 같은 폭발물들을 주로 투척무기로 사용한다.
과거의 전쟁 기술이 스포츠가 되는 사례가 많은 만큼[2] 병기의 투척 역시 현대에는 스포츠로서 향유하는 사람들이 많다. 창던지기나 해머던지기 등의 종목은 아예 정식 올림픽 종목으로도 채택됐고, 그 밖에도 도끼 투척이나 투검 등을 스포츠의 하나로서 즐기는 매니아들도 존재한다.
3.1.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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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크라운
전투 중에 단검이나 도끼같은 아이템을 던질 수 있다. 심지어는 찌그러진 후라이팬, 찌그러진 요리 냄비, 빈병, 생선뼈, 뼈다귀도 던진다. 다만 횟수 제한이 많아봐야 3번이라 그렇게까지 쓸만한건 아니다. 주로 삽질하는 적에게 던져 적을 격추시켜 아이템을 토해내게 만드는게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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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촌 시리즈
대표적으로 가장 유명한 시리즈로 주인공 아서는 모든 무기를 던져서 사용한다. 화살, 성수, 단검 기타 등등 투척으로는 못 다루는 무기가 없는 투척 무기 만렙 스페셜리스트. 심지어 오리지널 투척 무기이자 시그니쳐 웨폰은 육중한 기병창(...) 심지어 이걸 연발로 날려댄다(..)[3] 게임계에선 보기 드문 투척 무기의 웨펀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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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성 시리즈
서브웨폰 류는 대부분 투척물이다. 시계[4]나 일부 버전[5]등을 제외하면 거의 투척물이라고 보면 된다. 이 때문에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 등장한 시몬과 리히터의 B 공격은 대부분 투척물이라 압박에 강하다. -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에 등장한 수리검, 브와카 나이프[6] 정도로 볼 수 있겠으나, 이러한 무기들은 시대를 앞선 메커니즘의 무기들이 아니기에 따로 분석하진 않았다.
- Castlevania: Curse of Darkness에서는 유리병에 불에 잘 타는 액체를 넣은 뒤, 불붙여 던지는 화염병이 존재한다. 당시 루마니아에서 화염병을 실제로 싸움에 이용했는지 관련 문헌을 찾을 수 없었는데, 실제로 당대에 그러한 형태의 무기를 사용하지 않았으리라 가정한다면 화염병 자체는 진보적인 투척 무기라 할 수 있겠다.
-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에서는 좀비 솔저라는 크리처의 소울을 이용한 수류탄이 존재하는데, 던진 다음 얼마 후에 터진다는 점이 현대의 수류탄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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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기본적으로 포켓몬을 잡을 때 몬스터볼을 던지는 것이 필수이며, 사파리존에서는 추가로 야생 포켓몬에게 먹이나 나무열매, 돌을 던질 수도 있다. -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
이 쪽의 경우에는 주인공부터가 아예 투척에 재능이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게임 상에서도 몬스터볼 뿐만 아니라 포켓몬을 유인할 유인환이나 나무열매, 포켓몬을 묶어둘 진흙경단이나 벌레가 먹은 불량 규토리를 능숙하게 던져서 야생 포켓몬을 쉽게 포획한다. 처음 주인공이 히스이지방에 떨어진 것을 발견한 라벤박사는 주인공이 스타팅 포켓몬 셋을 능숙하게 몬스터볼에 넣는 것을 보고 포켓몬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뿐만 아니라 투척 실력이 능숙하다는 것에도 주목했으며, 초중반에 왕 포켓몬이 폭주하는 것을 진정시킬 적 단지와 주혜에게 진정환을 던지는 자로 주인공을 추천할 때 투척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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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소울 시리즈,
엘든 링
최초의 작품인 다크 소울 1부터 시스템 대부분을 계승한 엘든 링에 이르기까지, 플레이어가 타고 있는 빌드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빈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해온 투척 아이템들이 존재한다. 공통적으로 기본적인 투척용 단검과 화염병이 존재하며 여기에 추가로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는 식. 단검은 주로 강적을 따로따로 유인하여 상대할때 활 대신 사용하거나 PvP시 딸피인 적을 마무리하는 용도로, 화염병은 특정 속성에만 약한 적을 제거하는 용도로 활용된다.
다크 소울 시리즈에는 시리즈 전체에 출혈 누적치와 피해량이 높은 쿠크리가 등장한다. 또한 1~2편까지는 독 단검이, 3편에서는 FP(마나)를 소모하여 무한 발사할 수 있는 유도성 단검인 교회를 지키는 칼날이 있다. 거기에 아이템 제작이 생긴 엘든 링에서는 한 술 더떠서 가는 짐승 뼈로 만드는 투척 뼈화살시리즈와 중소형 석상형 적들을 아군으로 만들 수 있는 결정 투척 단검이 추가되었으며, 화염병의 바리에이션도 단순 폭탄부터 디버프, 유인 기능을 탑재한 것들이 늘어나서 상황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
ALTF4
플레이트 아머를 입은 기사가 닭을 등에 메고 목표 지점까지 배달한다는 구성을 가진 게임이다. 주로 닭을 투척한다. 아이템에 따라 방패나 달걀을 던지게 되기도 한다.
[1]
투창은 물론이고 투척용
도끼,
단검도 있다. 아예 별도로 투척용 무기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리스크가 커서 잘 쓰진 않았지만 여차하면
도검도 던져서 적을 살상하는 경우가 엄연히 있었다.
[2]
모든 종류의 무술/격투기 종목이 대표적이며,
양궁이나
궁도 같은 활쏘기나 기병의 필수 종목이었던
승마도 해당된다.
[3]
이전 시리즈에선 2발, 리메이크된 돌아온 마계촌에서는 3발
[4]
시간을 멈추거나 느리게 만든다
[5]
예로 십자가의 경우 보통은 부메랑처럼 날리지만 PS2용 캐슬바니아에선 십자가 두개가 보호막이 된다
[6]
이후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 서브 웨폰으로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