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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01:37:32

톰 클랜시의 디비전 2/발매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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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배경 DC-62 · 지역 · 세력
요원 양성 스킬 · 특전 · 전문화 · 키너의 시계 · 조정
아이템 무기 · 보호장구 · 보호장구 세트
네임드 장비 · 특급 장비 · 제작 · 소모품 · 수집
게임 모드 미션 · 공격대 · 최정상 · 카운트다운 · 하강 · 습격
시즌 이벤트 추격전 · 글로벌 이벤트
기타 업데이트 · 발매 전 정보



1. 트레일러2. 공개 내용3. 세력
3.1. 아군3.2. 적대 세력
4. D.C 도심5. 다크 존6. 비공개 베타 반응7. 오픈 베타

1. 트레일러

티저 영상 E3 2018 시네마틱 트레일러
E3 2018 게임플레이 공개 영상 게임스컴 2018 트레일러 영상
E3 2018 워싱턴 DC '여파(Aftermath)' 스토리 영상
지구상 가장 굳건하게 방어체계를 갖춘 도시인 워싱턴 D.C. 시 안에는 177개의 대사관, 550명의 선출직 공무원과, 23,000명의 군 인사들이 상주하고 있으며, 혹여라도 공격을 받을 시, 하늘에 복합적 초계방어체계가 즉시 발동됨과 동시에 중요인사들은 개방된 지하 벙커를 통해 탈출할 수 있다.
하지만 바이러스를 막을 수는 없었다.
최초 감염자(Patient Zero)가 발생한 지 27일 만에 워싱턴은 몰락했다. K 스트리트에서[1] 폭동이 일어난 것을 시작으로, 내셔널 몰 공원에서 총격전이 일어났다. 군부대는 벙커로 후퇴했고, 시민들은 거리에 버려지고 말았다.
미국은, 붕괴의 끝자락에 놓이고 말았다.
하지만 살아남은 사람들이 있었다. 공동체들은 옥상에 정원을 만들고, 장벽에 소총으로 무장한 초병들로 지속적인 출입통제를 시작했다. 생존은 시가전의 양상을 띠기 시작했다.
수 세기 전, 이 땅에서 형제들은 합중국을 건국하기 위하여 서로 피를 흘렸다. 역사는 다시 한번 반복되어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이제, 발병으로부터 6개월[2] 후인 뜨거운 여름에, 부패세력들은 그림자 속에 숨어서 새로운 내전을 준비하고 있다. 디비전 요원들이 유일하게 이들에게 저항하고 있으나, 어떻게 내부에 있는 적들에게서 국가를 구할 것인가?
그림: 라이브 액션 트레일러 영상 스토리 트레일러 한글자막 [3]
공식 출시 트레일러[4]

2. 공개 내용

지역은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로, 전작과 다르게 겨울이 아닌 여름철로 추정된다. 전작인 뉴욕과는 다르게 감염경로는 근원지인 뉴욕시나 다른 국가 혹은 도시에서 온 모양이다. 뉴욕시는 시민이나 동물들이 거리를 돌아다니고, JTF가 지속해서 순찰을 하는 등 "그나마" 멀쩡하지만, 워싱턴은 혹성탈출 영화에서나 보여줄 법한 폐허에, 추락한 대통령 전용기[5]와 오랫동안 방치해서 정글처럼 변한 식물원 등 바이러스로 무너진 도시를 넘어서 아예 세기말에 가까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또한 작중 등장하는 아군NPC인 민병대도 본작에서는 텐트 몇 개 쳐놓고 제대로 된 방호구도 없이 무기만 들고 지키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스토리 트레일러의 내용을 보면 디비전1의 바이러스 사태는 나름 진정되었지만 정부기능이 마비된 사이 워싱턴 DC의 많은 곳이 무법지대가 되어버린 사태를 정리하는 내용인듯하다.

전작과 동일하게 무기는 주 무기 2정, 보조 무기 1정을 들고 다니고, 방어구 또한 전작과 똑같은 마스크, 방탄복, 권총집, 백팩, 장갑, 무릎 보호대 구성이며, Carbon Express Heritage-2 전술 쇠뇌 유탄발사기 같은 추가 특수 무장도 등장한다. 이 밖에 여성 플레이어가 대물저격총을 들고 다니는 모습도 나왔다.

스킬은 전작에서 나온 대인 유도 지뢰 이외에 LMB가 쓰던 것과 닮은 드론. [6]

전작처럼 탄약 가방 같은 약점을 노려서 치명타를 입힐 수 있고, 이 밖에 적 방어구를 부위별로 파괴하는 모습도 등장한다. 보스가 데미지를 많이 받고 그로기에 빠지는 모습도 등장한다. 전작처럼 바이러스 오염지역이 있으며, 화학 물질 오염구역도 등장한다.

트레일러 상에서 NPC가 'True Son'이란 세력을 언급한다. 또 적이 군용 장비에 저거너트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중장갑 방어구를 장착하고 나온다. 또한 액화 무기를 뿌려서 플레이어를 아예 움직이지 못하게 막아버리는 적도 등장했다. 이때 굳어버린 부위를 총으로 쏴서 깨주면 디버프가 풀리는 등, 협동 요소의 여지도 남겨놨다.

이밖에 아이템 등급이나 적 등급 또한 전작과 동일하게 나온다. 플레이어 캐릭터가 방어구 게이지를 따로 들고나온다. 전작에 나왔던 경량형 M4, 1차 투입 요원 용 M1A 및 벡터, 해병대용 슈퍼 90, SOCOM MK. 20 저격 소총 등이 모습을 비추었다. 경량형 M4에 달린 각진 손잡이와 확장 탄창도 1편에서 나온 그 모습이다. 다만 1차 투입 요원 무기는 스토리가 다르기 때문인지 다른 이름으로 등장했으며, 군용 M870 또한 이름이 바뀌었다.
E3 2018 콘퍼런스에서 추가로 공개된 정보로는 캐릭터 병과를 샤프 슈터, 데몰리셔나이저, 서바이벌리스트로 나눈다고 한다. 또한 최대 8인이 동시에 참여하는 레이드 콘텐츠가 발표하여 청중의 환호를 받았고, 발매 이후 Year 1 시즌에는 새 이야기 및 신규 탐험 지역 등을 포함한 추가 DLC 3편을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콘퍼런스에서 플레이해본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일단 전작에 있던 링크 스킬이 사라졌고, 그 대신 시그니처 무기로 대체되었다. 30 레벨이 되면 본인의 병과를 선택하여, 50 구경 저격 소총을 쓰는 샤프 슈터, 유탄발사기를 쓰는 데몰리셔니스트, 특수 석궁을 쓰는 서바이벌리스트가 될 수 있고 병과는 고정적인 것이 아니라서 원한다면 바꿀 수도 있다고 한다.

엑스박스 원 버전에서는 Xbox One X Enhanced가 적용되어 출시될 예정이다.

3. 세력

D.C로 무대가 옮겨지고 시간도 지난 만큼 새로운 적들로 일신되었으며 특이하게도 몇몇 디자인과 기술을 제외하고서는 [7] 아프간전이나 이라크전 초기를 생각나게 하던 적성 세력 디자인과는 달리 이번작에서는 적성 세력에 상관없이 [8] 몰리 베스트에 파우치를 덕지덕지 두르고 시기적으로 여름이라서 옷을 덜 입었는데도 상당히 벌크 업한 위협적인 모습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전작에 적 인식 범위와 적의 대화를 들을 수 있는 거리가 애매하게 설정돼있어서 듣기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팬들이 적들의 대화 내용을 재미있어하고 세계관 뒷 설정도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워했다는 점을 의식했는지 이번작부터는 인식범위보다 멀리서 적의 대화나 행동을 관찰할 수 있고 또한 적이 플레이어를 인식했는지 여부에 대한 편의 또한 제공한다. 다만 외적으로도 위협적으로 변하고 기존보다 대화 패턴도 많아져서 재미있어진 반면 팩션 간에 개성이 전편에 비해 많이 무너지고 클리너 같이 개성적인 뒷배경보다는 여느 포스트 아포칼립스에서 볼법한 그냥 막장 상황에서 군벌화 돼서 학살을 일삼는 이기주의적인 군, 경 조직[9], 무정부 상태를 틈타서 봉기한 흔한 쾌락주의 갱단[10], 정부나 사회로부터 버림받아서 흑화되어 오히려 아웃브레이크를 찬양하는 광신도 무리들 [11] 등으로 일신돼서 세력 자체로서의 개성이 많이 죽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전작과 달리하는 점은 특별한 유틸리티 기능은 없지만 주기적으로 무기나 방어구 아이템이 스폰되는 거점인 통제지역을 통해 아군 하고 적군 둘 다 스폰이 되는 입구가 따로 존재하며 각각의 거점에서 증원돼서 나오는 병력들이 보인다. 또한 특정 임무를 완수한 병력이 거점으로 귀환하는 모습 또한 목격 가능하다. [12] [13] 물론 전작처럼 스폰도 되기에 적군과 아군 둘 다 허공에서 랜덤 스폰되는 모습을 카메라 각도를 잘 틀어보면 목격할 수도 있다. 그저 랜덤 인카운터 수준이던 전작과는 달리 실시간으로 아군과 적성 세력이 교전을 벌이는 혈전이 벌어지고 있으며 랜덤 인카운터로 발생하는 미션 중에는 플레이어보다 근처에 순찰 돌던 민병대가 먼저 조우하고 능동적으로 나서고 있는 경우도 목격된다. 인질 죽잖아!! 나오기 전에 하지 마. 오픈 베타의 엔드 콘텐츠에서 목격된 바로는 블랙 터스크의 중화기병 [14]을 트루 썬이 상대하던 중 민병대가 붙고 거기 다시 아웃캐스트가 붙어서 3파전이 되는 경우도 발생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교전에 임하는 무시무시한 마경도 벌어진다.

3.1. 아군

문서 참조 바람.
워싱턴 DC의 시민들이 늘어나는 약탈자들과 임무를 저버리고 군벌화 된 JTF(트루선즈)에 맞서서 규합한 세력으로 전작의 JTF 포지션을 계승한다. 트레일러 상에서도 보이듯 공무원 느낌의 작업복이긴 해도 나름 제식 복장을 가지고 있던 JTF에 비해 제식 복장이 없이 그저 민간인 의복을 입고 있는 상당히 열악한 상황이며 [15] 뉴욕보다도 DC의 상황이 더 시궁창이란 걸 보여주는 세력이다. 리더는 매니 오르테가로, 워싱턴의 SHD 요원들 중 한 명[16]. 다만 뉴욕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SHD 요원들은 대부분 실종되거나 사망했으며, 뉴욕에서는 다크 존 외부에서는 정상적으로 기능했던 SHD 네트워크도 완전히 무너져 이를 재가동해야 할 정도로 더 상황이 암울하다. 물론 JTF와 상호작용이 없는 수준이던 민간인들이 있던 디비전 1과는 달리 상당히 능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NPC전용통로 중에는 이 들것 또한 있어서 프리 로밍 중 전투 상황에서 이들도 지원을 오거나 특정 상황에서는 이들을 불러서 보조 미션을 완료해야 하기도 하며 이들의 무장 상태도 플레이어 진행상황에 영향을 받는지 비공개 베타에서 보여준 초보자 구역과 엔드 게임 콘텐츠 지역에서 프리 로밍을 해보면 이들의 무장상태가 확연히 개선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반바지와 셔츠만 입은 호리호리한 청년이 람보처럼 M60을 난사한다.
미션과 정착지 프로젝트가 일부 추가된 공개 베타에서도 세 번째 미션까지 끝내면 공개처형 이벤트에서 구출하는 인질이 아닌 이상은 권총이나 단발 샷건 대신 자동소총과 기관총으로 무장한 민병대원이 보이기 시작한다.

전작의 JTF보다 인공지능이 좋아져서 프리 로밍 중 전투 상황에서 상당히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특별한 경우[17]를 제외하면 디비전 요원들보다 맷집이 좋다. 플레이어가 통제지점에서 이들에게 물, 음식, 부품 등의 자원을 기부할 수 있지만 잘 관찰해보면 이들 또한 실시간으로 자원을 채집하고 있는 게 반영되며 [18] 정착지의 NPC나 필드의 민병대 NPC는 몇몇 감정표현에 상호작용하기도 한다.

3.2. 적대 세력

전작의 라이오터를 대체하는 세력으로 하이에나하고는 달리 별 스토리나 언급도 없다.
파일:D2_하이에나.webp
"조심해 디비져 놈들이 쳐들어왔다!" [19]

쾌락주의에 찌든 범죄조직으로 상징은 아나키스트 심벌을 거꾸로 뒤엎은듯한 마크. 거의 대부분의 단원들이 방독면과 폭동 진압용 헬멧을 쓰고 있으며, 마약인 스파이스를 사용하며 인게임상에서도 반영돼서 근접병일 경우 돌격하기 전에 스파이스를 흡입하며 옆구리에 가방을 터뜨리면 스파이스가 터지면서 근처의 모두가 상태 이상에 걸린다. 이들은 훔칠 수 있는 건 훔치고 훔치지 못하는 건 부수는 폭도와 라이커의 특징을 합친듯한 범죄 집단으로. [20] 전작의 라이오터하고는 달리 나름 위원회가 존재하고 병과나 무장이 다양하다. 전작에서 설정이나 트레일러 등으로는 라이오터나 라이커가 클리너를 무서워해서 도망가는 다르게 인게임에서는 호전적으로 교전을 하는데 인게임상 언급이 오디오 로그 외에는 별로 없어서 설정에 괴리감을 보여준 반면 DC에서 하이에나가 타 세력과 전투를 하는 것은 디비전 요원들이 의도 하에 이들 간에 싸움을 붙였다. 수집 요소의 무전 일지를 보면 의외로 급조된 범죄조직이 아니라 디비전 1 시절 혹은 그 직후인 1~2월에도 존재가 확인되었다.
파일:D2_아웃캐스트.webp

원래 그린플루 보균 의심으로 인해 강제로 격리병동에 갇혔다가 난리통에 탈출한 사람들이 만든 세력으로 생물 재해 경고 마크가 이들의 상징으로 [21] 단원들은 대부분 노란 옷이나 노란 페인트를 끼얹은 옷을 입고 다닌다. 억울하게 격리 됐던 것 때문에 피해의식으로 인한 강박관념이 종교적으로 변질된 광신도들이다. 클리너와 라이커의 면면을 닮은 세력으로 보이나 오히려 옆동네의 종교쟁이가 생각나는 모양새다. 냉병기 및 급조 병기를 주로 쓰는 팩션으로 컴파운드 보우와 투척 나이프는 물론이고 급조된 화염방사기를 사용하며, 중갑병은 슬렛지 해머와 전기톱을 쓴다. 이와 더불어 광신도 무리답게 자폭병까지 운용하는 정신나간 모습을 보인다. 오픈 베타까지도 관련 미션도 없이 등장 지역은 동부 다크 존과 2 미션까지 깬 직후 백악관 근처에나 등장해서 자세히 밝혀진 건 없다. 거의 직접적으로 트루 선즈가 이들의 탄생에 관련돼 있는 것 같다.
파일:True_Sons.png
"내가 이러려고 입대했나." [22]

워싱턴 JTF 군, 경들이 군벌화 된 팩션으로 상징은 가로 빗금으로 별이 지워진 성조기다 [23]. 워싱턴 D.C. 에 그린플루 감염자들이 속출하면서 JTF는 루스벨트 섬에 격리구역을 만들어 감염자들을 수용한다. 루스벨트 섬 격리구역의 지휘관이었던 Antwon Ridgeway 대령은 갈수록 악화되가는 상황에서 감염자들은 이미 죽은 사람들이나 마찬가지라 판단하여 격리구역에 수용된 감염자들을 절대 빠져나갈 수 없도록 무자비한 수단들을 사용하면서 격리구역으로 보급되던 물자와 의약품을 휘하 JTF 부대에 돌려버린다. 그 결과 격리구역은 굶주림과 질병으로 완전히 파탄 나고 이를 알게 된 워싱턴 JTF 지휘부는 Ridgeway 대령의 지휘권을 박탈하고 구금한다. 하지만 대령 휘하 JTF 부대는 이미 Ridgeway 대령에게 충성하던 상태였고 대령을 구출함과 동시에 워싱턴 D.C. JTF 지휘부를 처형한다. 그로 인해 워싱턴 JTF는 트루 선즈로 흑화되고 만다. 스토리 트레일러 중 파시즘 세력으로 언급돼서 사실상 전작의 LMB를 대체하는 조직으로 보인다. 뉴욕 JTF 하고는 달리 군수물자를 잘 보존했는지 이전 트레일러부터 상당히 중무장을 하고 등장한다. 사상적인 면을 보면 클리너와 LMB가 섞인듯하나 하는 행동은 라이커와 비견할 쓰레기들이다. [24][출처] 같은 군인 출신 세력이지만 LMB 하고는 또 다르게 상당히 부조리한 모습을 보이기까지 하는데 자기네 점령지역에서 부하를 푸시업 시키면서 옆에서 언어폭력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상당히 거친 말을 사용하는 등 폭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언뜻 보기에는 평상복이나 적당한 밀리터리룩에 군장을 걸친 용병 같은 모습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경찰이나 군대의 정복으로 추정되는 금단추 달린 옷을 입고 있는 등 기괴한 패션이 눈에 띈다. 하이에나 하고는 원수지간이다.
파일:D2_블랙 터스크.webp
"지금까지 내가 죽인 디비전 요원 숫자만 해도 셀 수가 없지!" [26]

스토리 트레일러 막바지에 등장한 세력으로 트레일러 중(2분 5초)에는 이름이 안 나오지만 고글과 플레이트 캐리어 위에 Black Tusk라는 이름[27]과 함께 마름모 무늬가 어깨와 플레이트 캐리어에 그려져 있다. 지휘관으로 추정되는 변조된 목소리로 디비전 요원들을 말살할 것을 명령한다.
전작 적 팩션과는 달리 시작부터 디비전 요원 말살을 목적으로 투입되며 [28] 전작의 변절 요원 혹은 최고 어려움에 등장하는 정예 LMB를 대신하는 세력으로 보인다. 민간 군사기업 소속으로 반군 섬멸에 특화된 전직 특수전부대 대원들로 구성되어 있어 매우 막강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트레일러상에 등장한 3명의 왼쪽 어깨를 보면 ISAC과 유사한 장비를 착용하고 있지만 잘 보면 외부에서 전선이 튀어나와 있고 ISAC보다 투박한 인상을 준다. [29] 이 때문인지 사용하는 기술이나 스킬 모두 디비전이 사용하는 기술이나 능력을 변형해서 사용하며, 대동하는 것들 중에는 등에 대구경 총을 짊어진 4족 보행 로봇 투견 [30]이나 로봇 미니 탱크[31], 공격형 대형 비행 드론 등이 등장하며 당연하게도(...) 이들도 저거너트 같은 중장갑병과가 등장하며 타 세력의 중장갑 병과 하고는 차원이 다른 미니건을 사용하는 무지막지함과 맷집을 [32]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대화 내용을 들어보면 트루 선즈보다도 LMB에 가까운 분위기. 비주얼상으로는 전작의 헌터를 계승하는 무기질스러운 모습과는 달리 상당히 말이 많아서 [33] 분위기가 상당히 깬다.
전작처럼 사냥한 디비전 요원들의 시계를 주렁주렁 매달고 다니며, EMP 펄스를 뿌리며 등장한다.정식으로 첫 등장하는 곳은 보조 미션 중 하나인 사라진 디비전 요원인 에드워즈를 찾는 미션 중 마지막에 한 명이 등장한다. 다만 보조 미션에서는 잡을 수는 없다. 체력이 떨어졌다 싶으면 전기 충격을 걸고 도망가버린다. 죽일 수 있는 헌터는 이스터 에그 형식으로 등장하며 특정 지역에서 특정 조건을 풀면 헌터가 나타며, 죽이면 마스크와 상아 열쇠를 얻을 수 있다. 헌터 소환 관련 암호문 전작보다 마스크 가짓수도 늘어 8가지 헌터 마스크가 등장한다. @

4. D.C 도심

D.C를 배경으로 하며 현재 오픈 베타를 제외하고서라도 맵이 전편보다 20% 크다. 전편의 저항 미션 지역을 제외하고는 스토리상 의미 없는 다크 존 일부가 확장된 수준에서 [34] [35] 사실상 글리치로 확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들이 많았는데도 전편 맵의 확장을 포기하고 디비전 2 제작이 알려지자 플레이어들 상당수를 실망시킨 바가 있었지만 그나마 이번에는 아예 무료 DLC로 지역을 확장시킬 거라고 발표해서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전편과는 달리 적, 아의 구별 없이 NPC들이 맵의 기물들과 상호작용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도시 기반 시설을 수리하거나 자원을 채집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오픈 베타에서 확인된 바로는 도시 기반시설을 수리 중인 NPC한테 특정 아이템을 건네주어야 할 수도 있다. [36] [37]

여담으로 엔드 콘텐츠 플레이 시 전체 맵을 보면 맵 북서부에 블랙 터스크가 타고 온 호버 크래프트로 보이는 게 존재한다.

5. 다크 존

전작의 다크 존이 다시 돌아왔다. 뉴욕의 다크 존과는 달리 그린플루 때문에 격리된 지역이 아닌 그 그린플루를 제거하기 위한 강력한 화학약품으로 인해 봉쇄된 지역이며 [38], 겨자 가스를 연상시키는 색깔의 안개로 가득 매운 다크 존은 전작에 비견할만한 마경이다. 현재 공개된 지역에서 다크 존은 3곳이며 이전과는 달리 3 지역으로 분할되어 있다. [39] 입구 양민학살을 막기 위해서인지 이번 다크 존은 자동 터렛이 입구 PK를 시도하는 로그 요원을 공격하도록 설정돼있다. 로그 요원이 되는 것 또한 선택성이 있는데 로그 요원도 전작과는 달리 한 종류가 더 생겨서 비 적대적 로그 요원이 생겼는데 이는 PK행위는 아니지만 맵상에 존재하는 디비전 데이터 링크를 해킹하거나 설정상 훔치면 안 되는 크레이트를 약탈해야 할 경우 비적대적 로그 요원이 될 수 있다고 한다. [40] 전작과 달리 로그 상태로 전환하지 않은 일반적인 요원 상태에서는 다른 정상 요원에게 공격이 들어가지 않게 변경되었다. 전작에서 흔히 사용되던, 싸우는 요원 앞에 뛰어들어 깔짝거리면서 피격을 유도해 오히려 상대를 로그로 만든 뒤 공격하는 트롤링이 방지되었다. 그 외에는 자세한 설명은 없지만 점령된 다크 존이란 개념이 존재하며 이 곳에서는 스토리 트레일러 막바지에 나왔던 블랙 터스크들이 순찰을 도는 걸로 나온다.

6. 비공개 베타 반응

2월 7일 베타를 시작하였는데 시작 직후의 반응은 썩 좋지 않은 편이다. 시작부터 대다수의 유저가 몰리면서 밴을 당하였다는 메시지와 함께 접속 불가 현상을 겪었다. '돈 내고 밴 당했다.'라는 허탈한 농담마저 나올 정도. 이 문제는 오래 걸리지 않아 해결되었지만 디비전 1의 서버 문제를 다시 떠올리게 만드는데 충분했다.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밴 문제를 겪었으나, 당일 이뤄진 라이브 스트리밍은 별문제 없이 잘 진행이 되었다.

문제는 그뿐이 아니었는데 PC 판 유저의 경우 무려 한글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언어가 누락되는 문제가 발생하여 잠깐 동안 영어[41]로 진행해야 했다. 그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게임 자체에 몰입이 되지 않아 불편함을 호소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버그 역시 상당히 많이 보고되었는데 전작처럼 델타 에러 메시지와 함께 반복적으로 서버 연결이 끊어지는 건 예삿일이고 프리징이 발생하기도 하며 메모리 누수 문제와 프레임 드롭 등, 효과음이 부분적으로 출력되지 않고 적이 투명해지거나 오브젝트 안으로 끼어버리는 등 서버 문제 이외에도 게임 진행을 방해하는 버그가 산재하고 있다.

물론 베타인만큼 테스트의 목적이 있다고 하지만 기존 팬들 입장에선 전작이 서버와 운영 관련 이슈들로 인해 엄청난 악평받았던걸 반면교사로 삼아 이번만큼은 제대로 준비되어 있길 바랬는데 베타에서 보여준 모습은 오히려 그때의 악몽을 떠올리게 하였으며 게이머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켜 앞으로의 매출에 지장을 주지 않을까 생각된다. [42]

그 이외에 계절과 배경이 여름의 워싱턴으로 바뀌어 전작과 달리 시각적으로 화려하고 색감이 풍부해진 것에 대해 좋은 반응이 있는가 하면 전작은 스노우드랍 엔진까지 써가며 한겨울의 극한 상황 속에서의 판데믹 아포칼립스 장르를 표방했는데 정체성이 희미해져 아쉽다는 평도 있다. [43]녹지 마 베타로 체험할 수 있는 1 레벨부터 7 레벨 구간은 전체적으로 적들의 체력 수준이 많이 낮아져서 더 이상 불렛 스펀지라는 치욕스러운 별명을 떼낼 수 있다고 보는 이들도 있는가 하면 아직 전체 레벨 구간이 공개된 게 아니라 당장 판단하기엔 섣부르다는 신중론자들도 있다. [44] 특히 만렙 존 콘텐츠가 풀린 이후로 4족 보행 로봇과 방어구 떡칠 + 상당한 기본 피통의 적들로 가득 차면서 그래도 전작만큼은 아니지만 잡몹 한 마리 잡는데 돌격소총 탄창 하나는 비워야 해서 도긴개긴이라는 의견이 조심스럽게나마 나오고 있다. [45][하지만] 특히 어려움 난이도에선 최소한 적극적인 스킬 사용과 코옵 제압 사격 - 뒤치기가 거의 강제된다. 다크 존의 스펙 평준화에 대비해 건전 및 필드에선 스펙업이 강제되면서 파밍과 스펙업의 동기부여가 남아있는 게 특징. 까는 쪽은 결국 기어첵이라고 까고, 옹호하는 쪽은 다크 존에서 파밍 한 뒤 던전과 레이드 트라이를 하면 된다고 레딧에선 지금도 병림픽이 벌어지고 있다. 공개된 만렙 캐릭터 빌드에서 얼마나 더 스펙업이 가능하고 거기까지 들어가는 막일의 정도가 만렙 콘텐츠의 희비를 가를 전망이다.

반면 전작과의 그래픽과 플레이 방식은 기존 유저들에게 친숙함과 동시에 지루함을 느끼게 한다. 디비전 1의 연장선상에 있는 즐거움이라고 높게 평가하는 이들도 있는가 하면 디비전 1.5 혹은 디비전 1.1, 심지어는 그동안 2에 들어간 개발비는 어따 꿍쳐놓았으며 오히려 퇴화한 부분이 많다고 디비전 0.5라고 비판하는 이들도 있다. 긍정적으로 보는 이들이나 부정적으로 보는 이들이나 디비전 2가 1의 확장팩 급 볼륨이라는 건 부정하지 않는 상황.

2019년 2월 8일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뤄질 긴급 패치가 1시간, 30분씩 총 2번의 연장을 한 뒤 겨우 오후 9시 30분에 끝났는데, 감자 서버답게 접속을 한 뒤 몇 분 못 버티고 DELTA-03 오류코드와 함께 서버에서 튕기는 현상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47] 하지만 지난 2월 7일보다는 서버 상태가 쾌적해진 편이어서 오픈 초기처럼 몇 시간 만에 튕겨대는 현상은 많이 줄었다.

2월 9일 새벽 1시에 공개한 블랙터스크 팩션과 싸울 수 있는 엔드 콘텐츠 미션과 시그니쳐 무기는 최악의 평가를 받고 있다. 엔드 콘텐츠의 이름은 침입인데 마치 기존과 다른 기믹의 콘텐츠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만렙 이전에 경험했던 동일한 인던이며, 단지 더 강한 적들이 등장하는 것 뿐이다. 다시 말해 이름만 바꿔서 유저를 기만했을 뿐, 전작의 가장 어려움, 아주 어려움과 똑같다.

시그니쳐 무기는 매시브 스튜디오 측에서 홍보했던 것관 달리 효용성과 임팩트가 극히 낮다는 것이 문제다. 간단히 말하면 전작에선 주무기 2개와 보조무기 1개를 썼다면 2에서는 주무기 3개와 보조무기 1개를 사용하게 되는 정도의 차이다. 대물저격총은 그냥 대미지가 좀 더 높은 저격총을 하나 더 착용하는 것이며, 유탄발사기는 수류탄을 던지는 것과 차이가 별로 없어서 그냥 수류탄을 몇 개 더 지급받는다고 생각하면 된다.석궁은 수류탄을 쏘는 저격총이라고 보면 되는데, 성능이 매우 안 좋아서 함정취급이다.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상향패치로 쉽게 해결할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시그니쳐 라고 부르기 부끄러운, 단지 좀 더 강할 뿐인 평범한 무기로 나온 것은 아예 처음부터 갈아엎기 전엔 해결이 안 되는 문제라 매우 절망적이다. 전작의 링크스킬도 궁극기로서는 매우 단조롭고 재미없는 시스템이었는데, 시그니쳐 무기는 링크스킬만도 못한 평가를 받고 있다.

7. 오픈 베타

한국시간 기준 3월1일~3월4일까지 오픈 베타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

오픈 베타 기간 동안 네이버 메인 화면에 광고가 게재됐었다. 마케팅 비용에 힘을 많이 쓰는 듯. 비공개 베타 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많은 스킬들이 잠겨있지만 화학물질 발사기가 언락되었다.

주말 오후에는 아예 접속이 불가능할 정도로 사람들이 몰렸으나 한산할 때는 서버 상태가 괜찮아졌다.


[1] D.C의 거리명. 워싱턴 DC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도로들은 국회의사당을 기준으로 위 아래로 각각 알파벳 차례대로 이름이 매겨진다 다만 시작은 A스트리트가 아니라 C스트리트다. 즉 K스트리트는 국회의사당 위쪽과 아래쪽에 각각 하나씩 있으며 여기서 말하는 K 스트리트는 중심가에 위치한 북쪽 K 스트리트다. 이 K스트리트는 정치 로비단체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워싱턴을 위험에 빠트리는 존재를 말하면서 굳이 K스트리트를 언급한 것은 뭔가 풍자적인 의미가 있어 보인다. [2] E3 발표 당시 진행측은 7개월이라고 밝혀서 이는 디비전2의 시작이 전작 시간대로부터 6개월 후, 7개월 후는 주인공측 요원들이 투입직후 시간대로 추정되기도 한다. [3] 참고로 마지막에 나오는 대사인"Terminate any division agent with extreme prejudice."는 모던워페어2에서 셰퍼드 장군이 <Just Like Old Times> 미션에서 하는 "Terminate with extreme prejudice."라고 말했던 대사와 같이 베트남 전쟁에서 미군이 베트콩들의 처리 명령을 내릴 때 자주 쓰던 은어에서 따온것같다. 영화 지옥의 묵시록과 아이언맨 3에도 이런 대사가 나온다. [4] 사용된 곡은 밥 딜런 Masters of War [5] 1편에서 페이 라우가 대통령이 실종됐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6] 드론 자체는 태블릿 PC를 통해 또 다른 플레이어가 조력을 해주는 역을 하는 컨셉으로 뻥카 전작의 트레일러에 등장한 적이 있었으나 이후 삭제되고 이후 습격 콘텐츠에서 LMB 측 유닛으로 등장하였다. 자막을 보면 설정상 드론 자체는 플레이어가 배치하고 조종은 게임 내적으로는 다른 인물이 하는 걸로 보인다, 적을 추적하는 스마트 화살탄 여러 개를 살포하는 스킬을 시연하였다. [7] 아군인 JTF와 적인 LMB [8] 비공개, 오픈 베타 중 일부만 등장하는 아웃케스트 제외 [9] 최소한 LMB는 대화 로그로 나마 민간인의 안전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거나 민간인과 대화가 통하는 면모를 보여주었다. [10] 라이커일 경우 교도소에서 막 탈출한 범죄자들로서 죄수복 위에 경찰이나 군의 방호구를 두르는 아이덴티티를 보여주었다. [11] 클리너일 경우 광신적이지만 반대로 대를 살리기 위해 소가 희생해야 하는 논리로 자신들마저도 희생하려는 삐뚤어진 선의였다. [12] 다만 거점에서 나오는 도중에 근처에 적을 인식할 경우 문에 끼어버려서 못 나오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13] 보통 거점에서 생성되는 병력은 일반 리스폰 병력보다는 숫자가 1~2은 많으며 특정한 자원 채집을 목표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14] 내구력이 높지만 플레이어를 상대할 때 하고는 달리 NPC 여러 명을 인식하다가 버벅거리기 때문에 교전이 길어진다. [15] 백악관에 있는 인원 대부분은 JTF라고 적힌 유니폼 셔츠를 입고 있긴 하다 [16] 플레이어 같은 전술국은 아니고 전략국으로 보인다 사태가 터지기 이전에는 주방위군 소속이었다. [17] 인질구출 등 [18] 특정 자원을 탐색 중인 민병대 그룹과 특정 자원을 채집 후 귀환 중인 민병대원들이 보이며ㅑ 이는 적성 세력 또한 동일한데 특히 귀환 중인 병력 중 한 명은 무조건 상자를 들고 있다. 다만 귀환 중에 공격받으면 상자를 떨어뜨리는데 이후 자원 채집에 관한 판정이 어떻게 되는지는 불명. [19] 첫 미션 진행 중 나오는 하이에나의 통신내용으로 오타가 아니라 정말 디비져 라고 발음하고 자막에도 그렇게 출력된다 [20] 시위 진압 헬멧을 쓴 단원도 명암 때문에 안쪽을 보기 힘들지만 잘 보면 방독면 정화통이 삐져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1] 원래 공공목적으로 설치해놨던 생물 재해 경고 현수막을 로브처럼 몸에 두르고 다닌다. [22] 필드에서 로밍 중에 보게 되는 트루 선즈를 관찰하다 보면 이런 대사를 한다. 이들의 행보를 보면 딱히 죄책감보다는 트루 선즈 내의 부조리 때문에 푸념하는 거에 가까워 보인다. 라이커 새키들도 가끔 죄책감을 느꼈는데! [23] 얼마나 광신적인지 살이 일그러지도록 급조한 문신을 하고 다니는 경우도 있다. [24] 나오는 트레일러마다 민간인을 즉결 처형하려고 든다. [출처] 디비전 위키 [26] 전투 중 블랙 터스크 대원이 외치는 대사로 이외에도 상당한 삼류 악당스러운 대사가 많으며 전편의 로그 에이전트들처럼 건조하고 음험한 느낌보다는 전형적인 거만한 목소리라서 상당히 깬다. [27] 비공개 베타 내에서 얻을 수 있는 ECHO 중에 BTSU사라는 곳의 간부와 누군가가 계획을 논의하는 것을 찾을 수 있는데 정황상 이들로 보인다 [28] 전작의 헌터는 처음 등장할 때는 이름 빼고는 설정이 공개되지 않았으며 1.8 패치가 돼서야 1차 요원 투입 때부터 존재했었다는 암시만 줄 뿐이다. [29] 영상에서 보면 일종의 패널인지 이 장비의 로고 부분이 반짝이고 있다. [30] 도약 능력이 상당한 로봇으로 플레이어나 NPC가 올라갈 수 있는 지형에 보다 빠르게 점프해서 올라간다 [31] 작중에서 블랙 터스크가 부르는 이름 [32] 그냥 덕지덕지 껴입은 타 세력의 같은 병과 하고는 달리 외골격으로 보이는 기계 위에 방탄판을 체계적으로 두른 모습이다 [33] 대부분은 디비전 요원을 무시하고 협박하는 허세 말이다 [34] 버그를 이용한 맵 밖을 관찰하는 유튜브 비디오를 보면 원래 시야 밖에 있는 센트럴 파크가 글리치로나마 완성돼있다. [35] 디비전 세계관에서 센트럴 파크는 시체를 매장할 공간이 부족한데도 계속 쌓아 올려서 생지옥이 되었다고 언급된다. 특히 확장된 다크 존에는 고난도 지역의 LMB와 클리너 조합이 아닌 라이커와 클리너 밖에 없으며 센트럴 파크에 보다 가까워져서 그런지 지역의 절반을 시체 보관 백이 산더미처럼 쌓여있고 일부는 아직도 불타 오르는 등 센트럴 파크가 어떻게 되었는지를 암시해준다. [36] 스쿠류 드라이버나 건전지등을 랜덤하게 요규한다. 길가에 널려있는 가방에서 회득 가능하다 [37] 전작과 마찬가지로 아이템 상자가 존재하며 그걸 열면 아이템이 나온다. 음식과 물 같은 고정된 위치의 전용 상자에서는 고정 아이템만 나오지만 그 수량이 많이나온다.(평소 랜덤히 얻는건 4개정도이나 고정위치에서는 24개씩 나오며 최소 3개이상의 전용상자가 존재한다) 반면 길가다 발견하는 상자들의 경우 랜덤한 제작아이템이 나오며 배낭이나 여행가방 같은데에서 기타 아이템이 렌덤하게 나온다. [38] 오히려 검증도 안된 화학약품을 살포한 결과 다수의 JTF와 민간인이 희생되었다. [39] 다크 존 공개와는 별개로 영상에 나오는 D.C맵이 너무 작다고 우려하는 게이머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40] 프라이빗 베타에서는 이렇게 로그가 되어도 일반 방식으로 된 로그와 똑같았다. 비적대적 로그라는 개념은 취소된 모양. [41] 한국은 21시 즈음 한글 패치가 완료되었다. [42] 비공개 베타 유저들 모두가 예약 구매를 한 유저는 아니기 때문에 대규모 환불사태가 생겼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다. 대신 디비전 2 베타에 실망한 나머지 아예 구매할 생각조차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43] 재밌게도 디비전 2에는 눈은 한 싸락도 오지 않지만 스노우드랍 엔진이 유지되었다. 눈 없는 눈엔진 [44]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디비전은 RPG이기 때문이다. RPG라면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가 캐릭터의 성장이며 그건 캐릭터 자체의 레벨업도 있지만 장비의 업그레이드도 포함된다. 대부분의 적들이 총알 몇 발에 나가떨어진다면 장비 업그레이드에 대한 동기부여 역시 약해질 수밖에 없다. 또한 역할 분담이란 요소 역시 희박해질 여지가 있으므로 현실적인 슈팅게임에 무게를 두는 플레이어들은 환영하고 RPG에 중점을 두는 플레이어들은 그다지 반기지 않는다. 그렇다고 전작의 불릿 스펀지가 돌아오는 건 원하지 않다 [45] 여전히 적들이 불릿 스펀지라는 점은 변함없지만 그나마 잡졸이어도 탱키한 적들에게 방어구가 파괴되는 이펙트를 추가하고 그 이후에는 쉽게 처치되는 등 전작처럼 후드만 쓴 일개 폭도가 맨머리로 기관총 두어 탄창 정도를 버텨내는 억지스러움은 다소 감소하였다. [하지만] 이 점은 빠르면 오픈 베타나 출시 때까지는 지켜봐야 하는 여론도 있는 편이기도 하다. 왜냐면 비공개 베타에서 플레이할 시에는 만렙 상태에 꽉꽉 채워진 장비가 아니라 비교적(?) 허술한 장비를 걸치고 엔드 콘텐츠에 도전한 경우이기 때문(예를 들면 전작의 메인 미션을 클리어한 지 얼마 되지 않을 때에서 노란색&보라색 장비를 걸치고 월드 5의 렉싱턴을 도전하는 것). 그래서 출시되고 나서 어느 정도 장비 파밍이 진행된 후에는 평가가 달라질 여지는 남아있다는 것. 다만 유비소프트에서 장비를 허술하게 준 주제에 바로 엔드 콘텐츠를 체험해보라고 하는지는 불명. [47] 원래 유비소프트 코리아 측에서 강남의 PC방에서 예약 구매자들을 모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때아닌 긴급, 연장 패치에 엄청난 곤혹을 겪었다고 한다. 참가자들은 디비전 2 이벤트에서 레인보우 식스 시즈를 해야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