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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15:56:29

TOMOSUKE

토모스케에서 넘어옴

1. 설명

파일:attachment/tomosuke.png 파일:attachment/TOMOSUKE/tomo_2.jpg 파일:토모스케 2023.png
사진의 왼쪽.오른쪽일리가 없잖아 오른쪽은 냐미. 2023년의 모습. 진짜로 아저씨가 되었다

트위터

BEMANI 시리즈의 아티스트. 본명은 후나키 토모스케(舟木 智介). 1월 1일[1] 가나가와현 히라츠카시 출신.

도쿄이과대학에 입학했지만 부활동을 통하여 음악을 본격적으로 접하게 되면서, 대학을 중퇴하고 작곡을 택했다고 한다. 그가 작곡한 몇몇 곡이나 Zektbach의 세계관을 보면 이과적인 요소가 곳곳에 배여 있으며,[2][3] 이 때문에 한국 한정으로 공돌스케라고 불리기도. 또 AC IIDX 13 DistorteD 공식 홈페이지의 G2ART 코너에 공개되어 있는 바탕화면에 나오는 그의 얼굴(AC 13 DistorteD 수록곡인 INFERNO에서의 모습이다.)이 묘하게 박명수를 닮아서 한번씩 박명수케(혹은 토명수케)라고 불리기도 한다(…)

드럼매니아, 팝픈뮤직, beatmania IIDX를 중심으로 트랜스, 테크노부터 라운지팝/샹송[4], 브라질 계 음악, MPB 등등 상당히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다루는 인물이다. 데뷔곡은 드럼매니아 2nd Mix의 IMPLANTATION, MONDO STREET.

토쿠이 시즈에(徳井志津江)라는 여성 보컬과 함께 Orange Lounge라는 명의로 곡을 내기도 했으며, crimm과 유닛 Dormir를 이뤄서 활동하기도 한다. 보컬뿐만이 아니라, 다른 작곡가와의 합작 활동도 많은 편. 특히나 Des-ROW 아사키랑 친한걸로 보인다. 아사키곡의 피아노 대부분은 이 사람이 맡는다.

피아노를 잘 친다. 전자피아노 쪽으로. 아사키의 곡들에 피아노 연주를 해준 것도 전자피아노 부분이고, キルト의 전자피아노도 이 사람의 연주로 특히 전자피아노 중에서도 로즈 일렉트릭 피아노을 좋아한다. 그래서 Twinkle Star나 Reaching for the Stars등의 곡에서 이 피아노 솔로 부분이 등장하기도 한다.

고양이를 좋아하기도 한다고 한다. 원래는 싫어했었지만, 집에 들어온 뱀을 쫓아 내준걸 계기로 고양이가 좋아졌다고.

Apocalypse ~dirge of swans~를 시작으로 Zektbach라는 명의 곡들을 beatmania IIDX와 팝픈뮤직에 수록하고 있다. 이 즈음부터 자신의 악곡에 설정놀음을 시작하더니 그 여세가 점점 본명의로도 확장, 사립 BEMANI 학원 시점에서는 본명의도 이미 중2병 컨셉이 도진 모양(…).

BEMANI 시리즈의 게임이었던 맘보 아 고고의 사운드 디렉터를 맡았었고, 이 게임을 위해 만들었던 곡들은 이후 팝픈뮤직 등의 다른 BEMANI 시리즈로 이식되었다.

팝픈뮤직에서 사운드 디렉터를 담당하기도 하였으나, 17 무비부터 wac PON에게 자리를 맡기고 뒤로 물러난 상태. 이후 히나비타♪의 기획, 원안, 음악감독을 담당하게 된다. 그리고 히나비타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게된다.

시부야케이 하우스 유닛 Jazzin'park와 합작하여 스토리 뮤직 프로젝트 LANA를 제작하고 있다. 개인앨범으로는 Marble이 있으며, Dormir 명의로 Petit March를 내기도 하였다. Zektbach 명의로 낸 앨범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 참조.

태고의 달인 시리즈 수록곡인 mint tears를 Dormir의 그 조합으로 'ribbon room'이라는 명의로 냈다는 설이 있지만, 정작 TOMOSUKE는 묵묵부답, 여기에 crimm도 이 설을 부정하고 있다.

의외로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엘풍을 열렬히 좋아한다고 한다. 하루는 엘풍 스티커를 얻기 위해 한밤중에 돌아다니다 얻지 못해 상심했는데, 그때의 고군분투기는 토모스케 본인의 트위터에 고스란히 생중계가 되었다. 그 외에도 엘풍으로 트윗을 도배하거나 엘풍이 되고 싶어 DS에 다이빙하거나 엘풍을 한 박스 만들어 나눠주는 등 엘풍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과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1년 이후로 본 명의로 낸 곡수가 매우 적어졌다. 젝트바하, Dormir, 쿠로네코 던젼 명의 곡들만 나오고 근 1년동안 본 명의인 TOMOSUKE로 나온 곡들은 유비트 소서에 수록된 LANA 시리즈뿐이었다. 그나마도 2014년 쯤부터는 히나비타에 집중하고 있는지 곡 자체를 잘 안 내고 있는 편.[5] 2016년 9월 기준으로 가장 최신곡은 VOLZZA 2의 we need love인데, 그 전에 낸 마지막 곡이 2014년 12월에 나온 entelecheia다. 그러다가 The 6th KAC에서 리플렉 비트 유구의 리플레시아 결승곡인 Catastrophic Dance로 화끈하게 복귀하면서 아직 죽지 않았다를 손수 보여주었다.히나비타 아재에서 젝트바하간지로 다행히 그 뒤로 Dormir 명의를 다시 쓰는 등 부활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언제부턴가 대형 연동이벤트에서 입지가 좁다. 사립 비마니 학원에선 주력기종이 관계가 상당히 적은 유비트와 IIDX로 나왔고 비마니 스타디움에서 Ryu☆[6]과 더불어 카드로 나오지 않았다.

최근 근황이 나왔는데 위의 사진과 비교하면 상당히 나이가 들어버렸다. 히나비타를 맡게 되면서 많은 고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김제동 됐다는 반응이 있다(…).

한편 2017년에 일어난 BEMANI 시리즈 아티스트 명의 삭제 논란 이후에도 타 아티스트와 달리 대외적으로 얼굴을 비추고 있는데[7], 분사 시 코나미 어뮤즈먼트로 이적한 대다수 아티스트들과 달리 히나비타♪와 반메시♪ 프로젝트를 맡으면서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에 잔류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다만 BEMANI Sound Team 명의가 붙는 점은 동일하다. OST에서는 KONAMI Digital Entertainment(TOMOSUKE)로 나온다.

BEMANI 시리즈 내 스토리 기획을 다수 담당했다. 아예 그의 부명의로 굳어진 Zektbach, 비마니의 대표 캐릭터 중 하나가 된 히나비타♪와 그 후속작 반메시♪ 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TOMOSUKE×Jazzin'park presents LANA 등이 있다.

뜬금없지만 알 토네리코 3의 이미지CD 노래하는 언덕 ~Ar=Ciel Ar=Dor~의 트랙 중 하나인 열사황기~뇌곡의 천자~(烈獅皇記 ~雷哭の天子~)를 작곡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일단 Zektbach로 작곡할 당시 이나 시카타 아키코와 같이 작업을 했고, 해당 곡의 곡조가 당시 작곡하던 Zektbach의 곡조들과 매우 유사하다는 것, 마지막으로 작곡가의 명의가 chat*noir라는 것[8], 이런 점들을 통해 팬들은 이 곡을 작곡한 것이 TOMOSUKE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고 있다. 물론 본인이 직접 인정한 것은 아니므로 진실은 저 너머에.

2. 작곡한 곡 목록

2.1.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2.2. beatmania

2.3. beatmania IIDX

2.4. 팝픈뮤직

2.5. 댄스 댄스 레볼루션

2.6. 맘보 아 고고

2.7. 유비트 시리즈

2.8. 리플렉 비트 시리즈

2.9. 댄스 매니악스

2.10. ee'MALL

2.11. 노스텔지어 시리즈

2.12. 사운드 볼텍스

2.13. 히나비타♪

2.14. 동시수록곡



[1] 생년은 불명으로, 구글에서는 1984년생으로 공개되었으나 데뷔 년도가 2000년이라는 걸 생각하면 완전히 틀린 정보다. 시기가 비슷한 dj TAKA나 wac과 똑같이 1970년생 중반으로 예상. [2] 대표적으로 量子の海のリントヴルム과 후속작 龍と少女とデコヒーレンス, シュレーディンガーの猫등의 곡과 凛として咲く花の如く의 작곡 명의인 紅色リトマス(붉은 리트머스)가 있다. [3] 다만 이과 요소라도 영문 대문자 제목이면 다른 분일 확률이 크다. [4] 사실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주력 라인업중 하나가 라운지/보사 계열 음악들이었다. 특히 Zektbach나 히나비타 프로젝트 주관 이후로 이러한 곡을 내는 경우가 부쩍 줄어들어서 이쪽 음악으로 TOMOSUKE를 좋아하는 이들은 아쉬워하는 반응. [5] 다만, 히나비타에는 작곡을 꾸준히 시즌마다 한곡씩하고 있다. [6] 물론 외주지만 연동이벤트 곡도 냈고, beatnation Records 소속의 다른 외주 작곡가가 카드로 나왔으므로 언급을 안 할 수 없다. [7] 논란 당시 시점에 방영한 히나비타 생방송에서는 목소리만 출연했으나, 이후에는 원래대로 영상까지 출연하고 있다. [8] 젝트바하의 공식 트위터 마스코트도 검은 고양이 뇨아이다. [9] 데뷔곡이자 Beatmania FINAL의 최종보스곡이다. [10] 2대 그랜드슬램 곡이다. [11] 위의 凛として咲く花の如く의 후속곡으로 5대 그랜드슬램 곡이다. [12] 당시 식민지 조선에서도 '모던 뽀-이', '모던 껄'등으로 유행한 표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