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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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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2a5c>
University of Toronto
Universitas Torontonensis
토론토 대학교

파일:토론토 대학교 문장.png

대학 정보
모토 <colbgcolor=#002a5c><colcolor=#fff> 라틴어 <colcolor=#002a5c,#fff>Velut arbor ævo
영어 May It Grow as a Tree Through the Ages
한국어 세월이 흘러 자라나는 나무처럼
설립 연도 1827년 3월 15일 ([age(1827-03-15)]주년)
국가
[[캐나다|]][[틀:국기|]][[틀:국기|]]
소재 세인트 조지 온타리오주, 토론토[본교]
(Toronto, Ontario, Canada)[캠퍼스맵]
미시소가 온타리오주, 미시소가[분교]
(Mississauga, Ontario, Canada)[캠퍼스맵]
스카버러 온타리오주, 스카버러[분교]
(Scarborough, Ontario, Canada)[캠퍼스맵]
분류 공립대학
총장 메릭 거틀러 (Meric Gertler)
발전기금 CA$495 million (2023년)
합격률 43% (2022년, 본교/분교 평균)
조직 교육기구 단과대학 18개
일반대학원 9개
전문대학원 9개
연구시설 연구원/연구소 78개
국가지원연구센터 59개
재학생 학부생 76,061명 (2023년 봄, 본교+분교)
대학원생 21,617명 (2023년 봄, 본교+분교)
직원 교직원 16,503명 (2023년 봄, 본교+분교)
행정직원 8,250명 (2023년 봄, 본교+분교)
상징 마스코트 비버 (True Blue)
색상[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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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웹사이트 파일:UofT 아이콘.png 공식 홈페이지
대학 언론 [[https://thevarsity.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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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토론토 대학교 소개 영상
파일:Gessen-UToronto.webp
캠퍼스 사진
파일:university-of-toronto-logo.png
로고

1. 개요2. 평가3. 소속 연합4. 역사5. 칼리지
5.1. 트리니티 칼리지5.2. 세인트 마이클스 칼리지5.3. 빅토리아 칼리지5.4. 유니버시티 칼리지5.5. 뉴 칼리지5.6. 우드워스 칼리지5.7. 이니스 칼리지
6. 학부7. 학업
7.1. 학생회관7.2. 학과별 특성7.3. 이야기거리
8. 한국인 유학생 입학 영어 성적9. 분교10. 유명 동문11. 스포츠
11.1. 남자부11.2. 여자부
12. 사건사고13. 외부 링크14.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파일:UT campus 1.jpg
토론토 대학교 본교(세인트 조지 캠퍼스)

토론토 대학교는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토시에 위치한 세계 최상위권 공립 대학으로, 1827년 영국 국왕이었던 조지 4세의 왕명에 의해 '킹스 칼리지(King's College)'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St. George 메인 캠퍼스와, Scarborough, 그리고 Mississauga 위성 캠퍼스를 두고있다. 약칭은 U of T.[8]

국경 없는 의사회의 제임스 오빈스키[9], 유엔 평화유지군 설립에 기여한 레스터 피어슨을 포함해 5명의 캐나다 총리, 17명의 대법관, 9명의 해외 지도자를 배출하였다. 학문적으로도 노벨상 수상자 12명과 튜링상 수상자 6명, 국내에서 유일하게  필즈상[10]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각 분야의 권위자들로 교수진이 구성되어 있다.

토론토 대학교는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생명과학, 공학 등의 모든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문예비평과 통신이론에 지대한 영향을 준 토론토 학파(Toronto School)로 유명한 인문학과, 최초로  인슐린 줄기세포를 발견하고  인공심장을 발명하였으며 최초로  신경 이식과  폐 이식을 성공시켜 의학 역사에 새로운 지평선을 장식한 생명과학과 및 의과대학, 최초로 실용적인  전자 현미경을 발명하였고 백조자리 X-1을 발견해 최초로  블랙홀을 관측한 물리학과, 레이저와 멀티터치 기술을 발명한 공학응용과학대학, NP-완전을 정의하고  딥러닝과  인공 신경망을 창조해  인공지능의 새 역사를 쓴 컴퓨터과학과 등으로 인정받고 있다.

2. 평가


파일:university-of-toronto-logo.png
세계대학평가
<colbgcolor=#002a5c><colcolor=#fff> 연도 QS THE ARWU CWUR USN & WR CWTS P(10%) Nature Index
2020 29위 18위 23위 24위 18위 3위 21위
2021 25위 18위 22위 24위 17위 3위 18위
2022 26위 18위 22위 24위 16위 3위 26위
2023 34위 18위 24위 23위 18위 6위 19위
2024 21위 21위 - - - - -
※ 표 안에 있는 순위 중 최고 순위를 굵게 처리함


3. 소속 연합

아메리칸 대학 연합 캐나다 연구중심 대학 연합

4. 역사

파일:University of Toronto royal charter_1827.jpg
조지 4세의 왕립 헌장
1827년 영국 왕실의 허가를 받아 킹스 칼리지(King's College)라는 교명으로 설립되었다. 본래 존 심코(John Simcoe) 캐나다 총독이 미국 공화주의에 대항하기 위한 인재들을 양성할 목적으로 1798년에 칼리지를 설립, 공식 교육기관으로서의 허가를 추진하였지만, 초대 칼리지 총장이자 성공회 토론토교구장이였던 존 스트라한(John Strachan) 주교의 오랜 로비가 있은 다음에야 공식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대학에서 종교색을 지우는 걸 지지하는 대학 내 주 여론과는 달리 존 스트라한 총장주교는 킹스 칼리지에 종교색을 입히길 원했고, 큰 충돌이 있은 후 1849년 킹스 칼리지가 성공회와의 관계를 완전히 단절, 유니버시티 칼리지(University College)를 중심으로 토론토 내 칼리지들을 규합해 교명을 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로 개명하였다.

이에 존 스트라한 총장은 출교 후 성공회 학교인 트리니티 칼리지(Trinity College)를 설립, 사실상 분리된 칼리지를 개설해 독자적인 길을 걸었고,[11] 토론토 대학교는 그와는 상관없이 나름의 노선을 밞으며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옥스퍼드 대학교의 사례를 참고해 새로운 학부를 개설하고 확장함은 물론, 주변 칼리지 및 교육기관과 연대를 맺기 시작하며 현재의 규모로 성장할 발판을 갖추었다. 1904년에는 트리니티 칼리지와도 화해하며 점점 현대의 모습을 갖춰 나가기 시작해, 1960년대에 두 곳에 분교를 내며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5. 칼리지

토론토 대학교 칼리지 목록
파일:Trincrest1111111111.png 파일:coatofarmszxcvxcv.png 파일:Vic_crest11111111.png 파일:UCuoft.jpg 파일:23b2490.png 파일:Woodsworth_toronto_crest.png 파일:Innis.png
트리니티 칼리지
세인트 마이클스 칼리지
빅토리아 칼리지
유니버시티 칼리지
뉴 칼리지
우드워스 칼리지
이니스 칼리지
Trinity College
St. Michael's College
Victoria College
University College
New College
Woodsworth College
Innis College

토론토 대학은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교 케임브리지 대학교처럼 총 12개의 칼리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 학부생들은 트리니티 칼리지, 빅토리아 칼리지, 세인트 마이클스 칼리지, 뉴 칼리지, 우드워스 칼리지, 유니버시티 칼리지나 이니스 칼리지에 소속하며[12] 대학원생들에게는 따로 기숙사 역할을 하는 매시 칼리지가 있다. 신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대학원 과정인 낙스 칼리지, 리지스 칼리지, 위클리프 칼리지, 로레토 칼리지[13], 세인트 힐다 칼리지[14], 임마누엘 칼리지[15]가 있다.[16]

칼리지들은 각각 고유의 역사와 전통이 있으며 전반적인 합격률과 신입생 정원도 모두 다르다. 칼리지는 대학 생활의 중요 요소인 기숙사 제공, 교육및 행정 업무, 학업 상담, 오리엔테이션, 장학금, 교내활동뿐만 아니라 교외활동도 책임진다.[17] 졸업 후에도 대학과 연락을 해야할 경우 이 곳으로 연락을 해야하기 때문에 자신의 칼리지안에서 인맥 관리를 해 놓으면 나중에 취업할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대학교가 칼리지의 연립단체이기 때문에 각 칼리지와 학부들의 라이벌 의식이 거세고, 각 칼리지의 전통과 색채도 확연하게 다르다. 각 학부와 칼리지엔 학부생 남/여 스포츠 팀이 조직되어 있으며, 보통 이 스포츠 경기를 통해 라이벌 의식이 불을 뿜는다. 예를 들어, 남자 축구의 경우 각 학부와 칼리지 팀들이 4부리그까지 구성되어 있다.[18] 또한 각 칼리지와 학부는 무도회인 포멀 볼(Formal Ball)을 매년 개최하며, 이 중 유니버시티 칼리지의 파이어볼(Fireball)[19]이 유명하다.

5.1. 트리니티 칼리지

파일:Trinity_UofT.png
Trinity College

1851년 토론토 최초의 성공회 대주교 존 스트라한(John Strachan)에 의해 설립된 트리니티 칼리지는 설립 이래 강한 성공회 색채를 유지하며 토론토 대학과는 독립된 교육기관이었으나 1904년에 토론토 대학교의 칼리지 중 하나로 합류했다. 현재 트리니티 칼리지에는 토론토 대학에서 가장 적은 수인 약 18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고 매년 신입생 중 약 300여명에게만 입학을 허가한다. 다른 칼리지들과는 달리 입학 신청시 에세이를 무조건 제출해야하며 신입생 입학 성적 평균도 캐나다 기준 94.6%로 다른 칼리지들에 비해 입학과정이 까다롭다.

현재 트리니티 칼리지는 토론토 대학교의 문리과대학의 학부 과정 중 국제관계학(International Relations)과 윤리사회법학(Ethics, Society, and Law) 전공을 담당하고 있고 멍크 국제관계-공공정책 대학(Munk School of Global Affairs and Public Policy)이 트리니티 건물을 같이 사용하고 있어 이들 전공을 희망하는 정경 계열 전공 학생의 수가 다른 칼리지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고 그에 따라 이과계열 학생들의 숫자가 적다. 졸업 시점에서도 트리니티 칼리지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는 돋보이는데, 매년 적어도 약 60% 이상의 졸업반 학생들이 High Distinction(CGPA 학점 3.5 이상)으로 졸업한다. 이는 대학 전체 평균인 약 30%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학생 수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43명의 로즈 장학생을 배출하였다.

이 때문에 트리니티 칼리지 학생들은 소속감과 자부심이 강한 것으로 유명하다. 칼리지 입학을 위해 따로 신청을 필요로 하며 에세이 작성이 필요하다는 점과 입학을 위한 성적 커트라인이 다른 칼리지들에 비해 높다는 점, 그리고 타 칼리지에 비해 전통을 강조하는 독특한 학풍이 있다는 점 등 여러모로 독자적인 면모가 있어 트리니티 학생들은 돈 많고 콧대가 높다는 편견이 있다. 덕분에 타 칼리지 학생들에게 툭하면 씹히는 농담거리 중 하나여서 신입생들이 서로의 칼리지를 물어볼때 트리니티는 말을 안하거나 다른 칼리지로 바꿔 말한다는 카더라가 있다. 특히나 유니버시티 칼리지(UC)와의 라이벌 의식은 개교 초창기부터 있었던 유서 깊은 전통으로, 신입생 환영회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 어린 증오심(...)을 가르치는 세뇌는 필수 코스. 트린이 “‘SUCK(구리다)’는 ‘UC’ 없인 못 쓴다!(You can’t spell ‘suck’ without UC!)”라는 구호를 외치면 UC는 “트린, 니 아빠가 꽂아준거 다 안다!(Trin, Trin, your daddy got you in!)”라고 맞받아치고, UC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중에는 트린 캠퍼스에 잠입해서 잔디밭을 신나게 밟는 코스도 있다. 위키피디아에는 트리니티 칼리지만의 교가와 구호를 모아놓은 문서까지도 있을 정도. #

트리니티 칼리지는 매주 수요일 가운을 입고 진행하는 공식 저녁 만찬을 주최하였으나, 코로나 대유행 이후로 잠정 중단되어있다. 다만 코로나 대유행 이후 2023년부터 전통적으로 매년 겨울 열리던 컨버샛(Conversat)이라 불리는 무도회가 Trinity College Saints Ball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재개되었다. 역사적으로 전통적인 성공회 칼리지인 만큼 칼리지 내에 성당이 위치해 있고 이곳에서 트리니티 졸업생들의 결혼식도 자주 열린다. 칼리지 건물 중앙에는 커다란 사각형 안뜰(The Quad)이 위치해 있는데, 학생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며, 1949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매년 열리는 셰익스피어 연극과 예술 전시회가 이곳 안뜰에서 열린다. 그 외에 트리니티 칼리지 문학원이라는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비평토론회가 매주 열리며, 풍자 해학적인 어조로 토론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0]

5.2. 세인트 마이클스 칼리지

파일:SMCUofT.jpg
St. Michael's College

미카엘의 이름을 딴 세인트 마이클스 칼리지는 가톨릭 대주교의 요청으로 지어진 칼리지인만큼 가톨릭 성인의 이름으로 된 기숙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21],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교내 성당도 보유하고 있다. 19세기 후반, 대학이 아일랜드 이민자와 아일랜드계 캐나다인에게 문을 닫았을 때, 세인트 마이클스 칼리지는 이들에게 유일하게 문을 열어주었고, 이로인해 세인트 마이클스 칼리지는 토론토와 남부 온타리오에 있는 아일랜드계 지역 사회의 고등교육을 위한 보루이자 표지 역할을 해왔다. 또한 1880년 개간된 The Varsity[22] 와 함께 캠퍼스를 양분하는 The Mikes 라는 학생주체 신문회가 세인트 마이클스 소속이다.

이러한 역사 때문에 중세학(medieval studies), 켈트학(Celtic studies), 기독교학 등을 담당하고 있다. 소속 학생들에게 종교가 강요되진 않지만 역사적으로 가톨릭의 색채가 강한 학교여서 한때는 학풍 또한 보수적인 성향을 띠고는 했다. 신입생 환영회에서 나눠주는 오리엔테이션 가방에 다른 칼리지들은 콘돔과 윤활제를 넣어줬지만 세인트 마이클스는 그렇지 않았던 것이 그러한 예 중 하나. 2020년 즈음으로는 그런 분위기는 거의 없어진 추세이며 무지개 깃발도 여기저기서 보인다. 요즘엔 도리어 정반대로 파티피플(…)이 많다는 이미지도 없지 않다.

빅토리아 칼리지와 함께 토론토 최대 번화가인 영 스트리트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식당가와 문화생활에 대한 접근성이 좋다. 세인트 마이클스 칼리지의 기숙사는 Elmsley Hall, Sobrara Hall, Teefy, Fisher & Moore 와 Historic House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학생 전용 기숙사(Loretto College)도 보유하고 있다.

5.3. 빅토리아 칼리지

파일:VictoriaCollegeUofT.jpg
Victoria College

1836년에 설립된 빅토리아 칼리지는 빅토리아 여왕을 기념하기 위해 이름지어졌다. 빅토리아 칼리지는 종교개혁과 르네상스 연구 및 국제 학술 프로젝트의 본거지이자, 청교도 이전의 영국 연극과 관련된 작품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는 칼리지이다. 이로 인해 인문계열 학생들에게 선호되는 칼리지이다.

메인 캠퍼스의 아름다운 건물 및 잔디밭과 더불어 르네상스학과 비교문학(comparative literature) 등의 독특한 인문학 계열 전공들을 많이 담당하다 보니 소속 학생들의 학풍도 섬세하고 예술적이라는 또는 좀 힙스터스럽다는 이미지가 있는 편. 캐나다를 대표하는 작가 마거릿 애트우드가 이 칼리지 출신이며, Cat's Eye라는 학생 전용 펍 라운지의 이름은 그의 책의 제목에서 딴 것.

한국과도 깊은 연관이 있는 칼리지인데, 연세대학교에서 1998년에 기증한 석탑이 빅토리아 칼리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 석탑은 의료 선교사로써 세브란스병원 연희전문학교 초대 교장을 역임하며 한국 근대의학의 초석과 연세대학교의 기틀을 마련한 토론토대 의과대학 졸업생이자 교수였던 올리버 에이비슨을 기념하기 위해 기증되었다.[24]

5.4. 유니버시티 칼리지

파일:UC_UofT.jpg
University College

유니버시티 칼리지는 토론토 대학교 개교와 함께 설립된 파운딩 칼리지(Founding college)인 만큼 학교 중심에 위치해 있다. 1853년에 건축된 본관은 마치 성을 연상시킨다. 1890년 본관에서 대화재가 일어나 건물 내부가 대부분 소실되었고, 정부의 지원과 토론토 주민들의 협력으로 2년 후 다시 재완공된 역사가 있다. 그 역사성과 미형 때문에 1968년에 캐나다 국립 사적지로 등재되기도 했다.[25] 이 대화재를 기념하는 뜻으로 파이어볼(Fireball)이라는 큰 규모의 무도회 및 축제가 열린다.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학생회인 the Literary and Athletic Society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칼리지 프로그램으로는 캐나다학(Canadian studies), 인지과학, 연극학, 성다양성학(sexual diversity studies) 등을 담당하고 있다.

칼리지에 관련된 미신이 많은 편이다. 전설에 따르면 건물이 지어질 적 유니버시티 칼리지의 벽과 장식물을 조각하던 러시아인 석공 이반 레즈니코프(Ivan Reznikoff)가 동료 석공 폴 디아볼로스(Paul Diabolos)와 여자 문제로 크게 몸싸움을 했는데, 디아볼로스가 레즈니코프를 칼로 살해한 후 그의 시체를 공사장 어딘가에 묻어버렸다고 한다. 때문에 원한을 가지게 된 레즈니코프의 영혼은 구천을 떠돌며 아직까지도 학생들을 따라다닌다는 것이다. 약 이백년 동안 학생들 사이에서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이야기이니 실제로 일어난 일인지는 모르지만, 1890년 칼리지에서 크게 불이 난 후 인부들이 건물의 잔해를 뒤지다가 석공의 엠블럼이 박혀있는 버클이 달린 벨트를 찬 백골 시신, 즉 레즈니코프의 시신으로 추정되는 사체를 발견했다는 일화도 있다고 한다. 이야기는 유니버시티 칼리지 사이트에서 공식적으로 소개할 만큼 칼리지 내 학생들에겐 유명한 이야기이며, 칼리지 생활을 하다보면 한번쯤 밤늦게 그의 귀신을 보거나, 건물 저편에서 삐걱삐걱하는 소리, 쿵쿵거리는 소리를 듣게 된다고 한다. 그의 넋을 기리는 뜻에서 학생들이 애용하는 카페인 '카페 레즈니코프'는 그의 이름을 땄으며, 학생들 사이에서는 애칭으로 '레지'라고 부른다. 또한 다른 커피 바인 '디아볼로스 커비 바'는 디아볼로스의 이름을 땄다. 또 동쪽 계단의 엄지 기둥에는 그리폰 조각이 있는데, 이 그리폰 조각을 손으로 만지면 시험을 패스하고 좋은 성적을 받는다는 전설 또한 있다.

5.5. 뉴 칼리지

파일:new college uoft.png
New College

뉴 칼리지는 새로운 시대를 표방하며 건립된 만큼 여러모로 진취적인 학풍이며 전담 전공들로는 아프리카학, 카리브학, 여성/젠더학 등을 담당하고 있다. 덕분에 칼리지 중 가장 다문화·인종적인 칼리지이며 유학생이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성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겨울 다민족을 테마로 하는 Mosaic이라는 축제가 열리며, 음악 콘서트와 다양한 공연 및 볼거리를 제공한다. 기숙사의 경우 학교 체육관 중 하나인 Athletic Centre, Ivey 도서관, Robarts 도서관 등과 가까우며, 칼리지 중 가장 뛰어난 학식을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다. [26]

5.6. 우드워스 칼리지

파일:Woodsworth_UofT.jpg
Woodsworth College

우드워스 칼리지는 캐나다의 노동운동가이자 성직자였던 J. S. 우즈워스(J. S. Woodsworth)[27]의 이름을 딴 칼리지이다. 최신식 건물과 시설의 기숙사를 자랑하지만 방간 소음이 심한 편이다. 기숙사 내에 헬스장을 보유하고 있고 두 층마다 스터디룸이 있기 때문에 공부하기 좋은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고학년 커머스 학생들의 수업 강의실이 주로 우즈워스 지하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커머스 학생들에게는 강의실이 가깝다는 것이 장점이다. 때문에 사회주의 운동가 이름을 딴 칼리지로서는 아이러니하게도 경영학과의 이미지가 강한 칼리지.

5.7. 이니스 칼리지

파일:innis_SWexterior.png
Innis College

이니스 칼리지는 현대 문예비평과 통신이론의 '토론토 학파'에 큰 영향을 준 해럴드 이니스(Harold Innis) 정치경제학 교수의 이름을 딴 칼리지다. 영화학과가 이 칼리지에 위치해 있어 많은 수업이 이니스 건물에서 진행되고, 그에 걸맞게 넓직한 시청각실과 영화에 관련된 정보물들이 구비된 이니스 칼리지 도서관도 있다. 기숙사는 한 방에 거실과 주방을 공유하며 5개의 침실과 2개의 공용 화장실이 있는 아파트 스타일의 기숙사이며, Robarts 도서관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니스 칼리지 기숙사는 북미에서 최초로 인터넷이 설치된 기숙사이기도 하다.

6. 학부

6.1. 문리과대학

Faculty of Arts & Science

총 29개의 학과로 구성된 학부이다. 인류학, 정치학, 화학, 컴퓨터 과학, 생태학, 경제학, 언어학, 수학, 철학, 물리, 심리학, 사회학, 역사학 등의 학과가 문리과대학에 소속되어 있다. 교내에서 가장 큰 학부인만큼 가장 다양한 전공과 폭넓은 수업을 제공한다.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분야를 아우르는 29개 학과가 300개 이상의 전공을 제공하며, 문리과대학 소속 학생들은 학점 조건만 충족된다면 어떤 전공으로든 전과가 가능하다.[28]

문리과대학의 상징적인 건물 중 하나로 Sidney Smith Hall이 꼽히곤 하며, 주로 튜토리얼이나 소규모 수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또한 1층 로비를 기준으로 북쪽 North Wing에는 성적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Transcript Centre, 각 학과(Department) 사무실, 남쪽 South Wing에는 교실들이 위치해있다.

6.2. 공학응용과학대학

Faculty of Applied Science & Engineering

토론토 대학교 Engineering Science Division에 있는 전공들은 첨단 공학이나 고도의 수학을 바탕으로 연구되는 분야이며, 학생들에게 북미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공부를 요구하고 있는 엘리트 학부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토론토 대학교 Engineering Science Division의 프로그램은, 항공공학, 생의학 시스템 공학, 전자/컴퓨터 공학, 에너지 시스템 공학, 수학/파이낸스 공학, 물리공학, 구조공학, 인공지능, 로보트 공학 등 최첨단 공학분야로 구성되어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미래 지향적인 면에 치중하며 수학과 과학의 이론적 체계를 기반으로한 커리큘럼으로 짜여있다. 특히 토론토 대학의 인공지능 연구는 매우 유명하다.

Engineering Science Division에 속하지 않는 공학 프로그램은 대체적으로 전통적인 공대 전공들로 Core Program이라 불린다. Core Program은 화학공학, 토목공학, 컴퓨터공학, 전기공학, 산업공학, 재료공학, 기계공학, 광물공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6.3. 의과대학

Temerty Faculty of Medicine

1843년 설립된 토론토대 의과대학은 세계 최고의 의과대학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설립 이래 의학 연구의 발전과 혁신에 중요한 업적을 남겨온 의학 혁신의 선구지이다. 1920년대의 인슐린의 발견, 1950년대 인공심장의 개발, 1980년대 폐 이식 등을 거쳐, 최근에는 인간의 면역계에 대한 이해에 큰 진보를 가져온 T-cell receptor의 존재와 역할을 밝혔고, 낭포성 섬유증(cystic fibrosis)을 일으키는 유전자를 발견하는 등 의과대학 내 많은 연구자들이 의과학계의 세계적인 리더로 잘 알려져 있다.

토론토대 의과대학은 의학(medicine)과 의과학(medical science)분야의 일반적인 의과대학원 과정과 함께 기초의학부터 임상의학까지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한다. 면역학, 분자유전학, 병리생물학, 생리학 등 의학·생명공학 계열 문리과대학 학부생들의 수업 몇몇을 지원하는 학부이기도 하다.

토론토 대학교 주변 반경 2km 이내에는 10여개의 대형병원이 밀집해 있다. 때문에 다른 세계의 대학 어디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자들이 즉석에서 소통하며, 의학의 다양한 가능성을 실험해 보는 것이다. 또한 토론토 대학교는 직속 대학병원인 토론토대학 종합병원을 포함 30개의 이상의 병원, 의료기관과 제휴 & 협력관계를 맺고 네크워크를 구성하여 의과대학 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한다.

7. 학업

토론토 대학교의 학업은 대학 내 뿐만 아니라 캐나다 내에서도 악명을 날리고 있다. 오죽하면 학생들이 UofT라는 약칭을 University of Tears, 즉 눈물의 대학이라고까지 표현할까. 물론 자조적 일반화가 섞여 있는 우스갯소리긴 하지만 마냥 농담도 아닌 것이 토론토 대학교는 2022년 기준 4년내 졸업률이 42%, 즉 절반이 채 안되는 졸업생을 배출하는 시스템이며, 학부 학생들을 소위 '솎아내는' 과정의 악명이 자자하다.[29] 미국의 하버드나 MIT 정도의 대학들이 학생들을 대학교 입학 시기에 주로 걸러내고 이미 입학한 학생들은 어지간하면 졸업시키는 구조라면, 토론토 대학교는 우선 학생들을 더 많이 입학시켜 일단 공부를 할 기회를 열어주고 1,2학년 시기에 성적이 미달되는 학생들을 모조리 걸러내는 구조다. 이는 UBC나 맥길대학교를 포함한 다른 대부분의 캐나다 대학교들도 시행하고 있는 구조이며 그렇기에 캐나다 대학들이 미국이나 영국의 대학들보다 입학의 경우 평준화가 되어있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하지만 역으로 이 구조로 인해 토론토대는 전공, 칼리지, 학부를 불문하고 대학을 다니는 동안 학점, 즉 Cumulative GPA, CGPA를 관리하는 게 매우 힘들다. 미국 주요 명문 사립 대학들에 학점 인플레이션이 있다면 토론토대에는 학점 디플레이션이 있다고 생각하면 될 정도로 대부분 강의들의 학점 평균이 낮은데, 4.0 만점에 2.7, 즉 B-다. 몇몇 수업들은 C+ 까지 내려가기도 한다. 이것도 그나마 현재 많이 나아진 편이며 2010년 이전에는 대부분의 과목이 전체 학생 1,2학년 과목 평균이 D+에서 C+ 수준으로 더 낮았다. 이 때문에 1학년 직후에 실시되는 전공 선택과 더불어 토론토대의 학년 별 인원 구성은 학년을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적어지는데, 이는 학점 디플레이션으로 인해 자신이 원하는 전공에 입과가 불허된 학생들의 휴학이나 자퇴가 저학년 시기에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많은 학생들이 다른 수업은 몰라도 본인이 원하는 1순위 전공의 필수 수강과목 학점을 높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실제로 전공 선택 과정에서 입과가 불허되는 점수가 나오는 경우가 종종 보이며 본인의 1순위 전공이 아닌 2, 3순위 전공을 고르게 되는 경우가 있다. 고등학교때보다 오히려 더 공부를 열심히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수도. 중간에 학업을 그만두는 학생이 토론토 대학교는 대략 25% 수준으로 하버드의 10%랑 차이가 제법 난다.

이 중 특히 더 빡센 학업량을 자랑하는 과는 단언코 공대라고 할 수 있는데, 공대는 수강시간표 자체가 대학에서 조율해주어 배정되기 때문에 본인이 선택할 자유도 없을 뿐더러 들어야하는 수업들의 강의 시간이 상당히 길어 타과 학생들의 시간표보다 비교적으로 훨씬 더 꽉꽉 채워져있는 스케쥴을 소화해야한다. 공대생들은 나름대로 버티긴 하는것 같지만 시간표만 보면 주말 말곤 개인에게 주어진 시간이 매우 부족하다 보여질 정도로 학업량과 그 강도는 압도적이다.

이러한 지나친 학업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시스템으로 인해 학생들의 정신 건강 문제가 토론토 대학교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곤 하고, 특히 2018~19년간 4명의 학생이 캠퍼스에서 연달아 자살한 사건이 일어나서 학생들의 큰 시위와 함께 캐나다 전역으로 큰 뉴스가 되었다. #

7.1. 학생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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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하우스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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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하우스 다이닝홀

1919년에 지어진 학생회관, 하트 하우스(Hart House)는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학생회관 중 하나이다. 하트 하우스는 코넬 대학교의 윌러드 스트레이트 홀(Willard Straight Hall)을 대표적인 예로 많은 타 북미 대학들의 학생회관에 영향을 주었다. 자유롭게 공부를 하거나 잡 리크루팅 등 보통 학생들의 칼리지 라이프를 위한 곳이기도 하며, 유명인사들이 방문을 해서 학생들과 만찬을 가지기도 한다.

이하는 방문해 재학생들과 만찬을 가진 저명인사.

7.2. 학과별 특성

캐나다 최대 규모 대학답게 수많은 학과들이 있으며 혹시나 본인이 전공, 부전공을 하거나 아니면 적어도 어깨넘어로 들어본 소문을 추가로 적으면 좋을거 같다. 교수 스타일과 본인이 선택했던 과목에따라 다르고 10년전 정도의 이야기이므로 적절하게 걸러서 들을수도 있다. B정도의 학점으로 6년안에 졸업하는 경우를 기준으로 적었다.

이공계

인문계/사회과학계

* 정치학(Political Science) - 정치철학, 비교정치, 지역연구, 환경정치, 젠더연구 등 다양한 강의가 있는데다 국제관계학, 범죄심리학 등 전공 선택을 위해 정치학 코스를 듣는 학부생들이 있기 때문에 첫 입학시 짐작했던 것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이 모인다. 과제/시험 평균은 보통 C+/B- 사이. 벨커브 안해도 모든 조교들 채점이 이렇게 맞춰지더라 신기방기 강의를 잘 가고 모든 리딩의 주요 논점과 주장을 잘 정리하면 평균 이상을 가는 학생이 될 수 있다. 2학년때 사회과학 통계방법론 코스를 이수해야 하니 수학을 아예 놓아버리면 곤란하다 (POL222). 시드니 스미스 3층 라운지를 가면 과로사 직전의 정치학부 대학원생들을 목격할 수 있다. 공부하기는 좋다고 카더라 최근 전공 필수과목인 POL200 리딩에 유교 경전이 추가되었다. Edward Schatz [30], Courtney Jung [31], Lucan A. Way [32] 등등 화제(?)의 교수진이 포진해 있다. 트위터 필력으로 교내는 물론 북미 정치학계의 meme화가 되가고 있는 Seva Gunitsky 도 정치학부 교수진이다.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인 Victor Falkenheim 석좌교수도 [33] 정치학에 속해 있다.

7.3. 이야기거리

로바츠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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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피셔 희귀본 도서관

8. 한국인 유학생 입학 영어 성적

영국문화원 IELTS 기준 IELTS 최소 요건 (학부 프로그램) 6.5, IELTS 최소 요건 (대학원 프로그램) 7.0 (2019년도 기준)

9. 분교

토론토 대학교 미시소가 분교
파일:utsc-instructional-centre.jpg
토론토 대학교 스카버러 분교
토론토 대학에는 UofT Scarborough와 UofT Mississauga 두 곳의 분교가 존재한다. 본교는 두 곳의 분교와 구별하기 위해 UofT St. George라고 지칭한다. 토론토대(UofT)라고 하면 대부분 메인캠퍼스를 지칭하며, 주로 분교를 지칭할때 UTSC나 UTM같은 표현을 사용한다. 성적이 뛰어날 경우 본교로 편입하는 학생들도 종종 있는 편이다. 요즘은 어쩐지 모르지만 과거에는 분교학생들이 2학년 때부터 본교 과목들을 수강하는 경우도 많이 있었다.

위성 캠퍼스는 운영 방식이 다르며 메인 캠퍼스에 없는 과도 몇 있다. 예를 들어 법의학과는 미시사가 캠퍼스에만 존재한다. 또한 캠퍼스에 따라 사용하는 웹사이트 도메인이 다르며, 같은 전공이라도 프로그램명이 다르다.[50] 각자의 약칭은 UTSG, UTSC, UTM 으로 분간한다. 현재 각 캠퍼스에서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시스템을 본떠서 같은 대학이름 아래 있지만 본교와는 명확히 구분되어 있는 각자의 개성을 가진 독자적인 캠퍼스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방식을 추진하는 중이란 얘기가 들리는 중이다. 출처

10. 유명 동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토론토 대학교/졸업자 사회 진출 현황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1.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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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onto Varsity Blues
토론토 바시티 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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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rity Blues Stadium

Toronto Varsity Blues 홈페이지

토론토 대학교의 스포츠팀. 개인 스포츠 종목에서 OUA, CIS 우승을 많이 하는 등 특히 강세를 보인다. 팀 스포츠에선 여자배구가 전국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11.1. 남자부

11.2. 여자부

12. 사건사고

13. 외부 링크

14. 관련 문서



[본교] [캠퍼스맵] https://map.utoronto.ca/?id=1809 [분교] [캠퍼스맵] https://www.utm.utoronto.ca/about-us/contact-us/maps-directions [분교] [캠퍼스맵] https://www.utsc.utoronto.ca/home/campus-map [7] # [8] 한인 사이에서는 "유티"라고도 불린다. 다만 'UT'는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캠퍼스를 의미하기도 하니 주의. [9] 현재 토론토 대학의 의과대학과 정치학부 교수를 겸직 중. [10] 필즈상의 제창자인 존 찰스 필즈 또한 토론토대학교 출신이다 [11] 현재까지 불을 뿜는 UC와 트리니티의 라이벌 의식도 여기서 출발한다. [12] 트리니티 칼리지, 세인트 마이클스 칼리지, 빅토리아 칼리지에 소속되기 위해선 추가로 에세이나 인터뷰같은 supplemental application을 제출 해야 한다. [13] 세인트 마이클스 소속 [14] 트리니티 소속 [15] 빅토리아 소속 [16] 임마누엘 칼리지에는 불교와 이슬람교 신학교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17] 예를 들어, 졸업 신청, 학과 전과, 학비 납부, 장학금 신청, 진로 상담 등 대부분의 업무가 해당 칼리지 Registrar 담당자들을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다만 기숙사생활을 하지 않을 경우 Registrar's Office를 가야할 때를 제외하곤 크게 상관없는 경우가 많다. [18] 그러나 이렇게 활발한 intramural 뒤에는 1993년부터 2011년까지 아틀레틱 디렉터였던 브루스 키드의 삽질이 있었다. 키드는 Varsity Blues를 무시하고 등한시했으며 육상과 수영을 제외한 웬만한 팀 스포츠에서 Blues를 대학의 위상과 반하게 만들었다. [19] 1890년 대화재를 기념하기 위해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다. [20] Trinity College Literary Institute, 줄여서 "the Lit"으로 불린다. [21] 다만, 성 미카엘 대천사는 성공회에서도 성인이다. [22] 일단 조중동 뺨은 한 석대는 치고, 대한매일신보 보다 이놈이 적어도 20년은 더 빠르다 [23] 캐나다 감리회와 일부 장로회, 회중교회가 합쳐져 연합교회를 이루었고, 빅토리아 칼리지 소속으로 임마누엘 칼리지 신학교가 있다. [24] 올리버 에이비슨은 토론토 의과대학을 졸업 후 교수로 활동 하였으며, 빅토리아 칼리지 동문이다. 그는 이후 1892년 선교 모임에서 만난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의 권유를 받고 미국 북장로회 소속 의료선교사 신분으로 이듬해 조선으로 건너왔다. 어비신(魚丕信)이란 한국식 이름도 얻은 에이비슨은 1893년 11월 최초의 서양식 왕립(국립)병원 제중원(濟衆院)의 제4대 원장으로 부임했다. 그러나 조선 조정의 예산 지원이 턱없이 부족해 제대로 된 치료를 할 수가 없었다. 1900년 4월 미국 뉴욕의 카네기홀에서 열린 세계선교대회에서 올리버 에이비슨은 교파와 교단을 초월해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그의 연설에 감복한 루이스 헨리 세브란스는 에이비슨을 따로 만나 한국의 의료 실태와 병원 설립 계획을 꼼꼼히 물은 뒤 1만 달러를 기부했다. 지금의 원화 가치로 환산하면 1천억 원이 넘는 거금이었다. 오늘날 세브란스병원이 태동한 순간이었다. 그렇게 세브란스병원을 개원하고 병원장이 된 그는 1906년 세브란스 병원 내에 간호학교를 설립하고, 제중원의학교 교육도 계속하였다. 1908년 6월, 에이비슨은 한국인 최초의 면허 의사인 김필순을 비롯한 7명을 배출했다. [25] 학생들이든 토론토 대학교를 처음 와본 관광객이든 하나같이 본 건물이 호그와트를 닮았다는 말을 자주 한다. 건물이 아주 웅장하게 생겨 낮에 학교에 갈 때마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건물 앞에서 사진 찍는 관광객들을 아주 많이 볼 수 있다. 밤에 볼 때면 정말 호그와트가 연상되기도 한다. [26] 식당이 뷔페식이다. 하지만 기숙사 음식이 다 그렇듯 시간이 지나면 질리기 때문에 신입생들은 2학기가 되면 거의 나가서 식사를 해결한다. 그렇기 때문에 밀플랜을 들을 때 가장 싼걸로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27] 현재의 캐나다 신민당의 전선인 협동국민연합(Co-operative Commonwealth Federation)의 창립자였다. [28] 다만 인기 전공들은 학년별 인원수 제한이 있고 입과를 위한 학점 조건도 까다로워 몇몇 전공으로의 전과는 매우 드물다. [29] 보통 1,2년차 현지 학생들한테도 대학 생활이 어떻냐고 물어보면 높은 확률로 "I am just surviving!"이라는 답변이 가장 흔하게 나온다. [30] 정치학 에스노그라피의 대가 [31] 정치철학자. 모유 수유의 정치에 대한 논고로 유명 [32] 독재정 연구. 미들네임을 모종의 이유로 Ahmad로 바꿔 화제가 됐다 [33] 학사 시절에 취미로 중국어를 시작했다가 거진 두달만에 마스터 했다고... [34] 캐나다의 대영박물관 이라고 불리는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도 학교 바로 옆이다. 1968년 까지 학교 소유였다가, 시에 기부되었다. [35] 오대호 중 하나. 풍경이 예술이라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중 하나 [36] 하트 하우스 안과 하트 하우스 소유 부지 안에서 비행단 운용을 포함한 거의 모든 군사훈련이 이뤄졌다. [37] 당시 트리니티 칼리지 소속 중대가 유니버시티 칼리지 소속 중대에 오인사격해 교전이 일어난 적이 있었다. [38] 평소에도 감옥 같던 로바츠 도서관이 좀비들로 가득 차 있는 걸 볼 수 있다 [39] 미국 대학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보면 실제 촬영은 여기서 많이 한다. 영화 보다보면 대학교에서 매일 드나든 건물들이나 수업들었던 강의실이 나올 때가 많다. 눈여겨 보자, 매일 드나들었던 건물이 하버드 대학교 프린스턴 대학교로 둔갑되는 경우가 많을 것 이다. 출처 [40] Discount Book Store는 운영주체가 학교가 아니다. 가격은 조금 더 싼 편. [41] 근데 어느 대학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어지간하면 Used 구해보는게 훨씬 낫다. 이런 거래가 흔한지라 새 책에서만 주는 몇몇 Website 접속 패키지 역시 UT Bookstore에서 따로 판다. 물론 새로 생긴 강의나 파렴치한 교수가 새로운 Text를 원한다면... 그냥 새 책 사야된다. Commerce처럼 콕 찝어서 Canadian Edition을 요구하지 않는다면 방학때 한국에 갈일이 있으면 교보문고를 가보자. 원서를 파는 코너를 가보면, UofT Bookstore에서 파는 책이랑 동일한 책이 'International Edition'이라 해서 반값 이상으로 싸게 파는 경우도 있다. 제일 큰 차이는 책 재질이다 (...) 간혹 내용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미리 잘 알아보고 사자. [前] UofT Portal [43] 2018-2019년도부터 Blackboard Portal의 지원을 전면 중지하고 도입된 포탈 시스템. 퀴어키스라고 읽는다. 뜻은 참나무. 이름이 굉장히 해괴한데, Arts & Science에 따르면 학생 공모전에서 1등으로 뽑힌 이름이라고 한다. [44] Engineers Rule The World의 약자. 직역하자면 "엔지니어가 세상을 지배한다"가 되지만 한국어의 '지배한다'와는 괴리가 상당하고 의역하자면 "엔지니어가 세상을 만든다" 정도가 될 것이다. 100% 틀린 말은 아니지만, 오글거리긴 마찬가지. [45] Engineers Rarely Touch Women의 약자라고도 한다.이쪽이 현실에 더 가깝다? [46] 요즘이야 공대하면 전자과나 기계과가 대세지만 옛날만 해도 공대 하면 토목(건축)공학이었다. [47] Curtis, George F. "Don't Establish New University." Toronto Star, 17 Feb. 1962, p. 6 [48] Bissell, Claude. "The Problem of University Expansion." University of Toronto Quarterly, vol. 31, no. 2, 1962, pp. 115-126. [49] 토론토대와 워털루대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저 멀리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UC 버클리까지 닿았다(...). # [50] (예: 본교 History, 분교 Historical studies) [51] 피어슨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최고의 국제 학생들에게 전액장학금인 '레스터 B. 피어슨 국제 학생 장학금(Lester B. Pearson International Student Scholarship)'을 수여한다. 현재까지 4명의 한국인이 수여 받은 바 있다. [52] 광복군 인면전구공작대 연락장교로 활동했다 [53] 매년 퀸즈, 칼튼 대학교와 함께 Top 3를 차지하고 있다. 2009년 우승 이후로 2016년에 우승할 때까지 무려 세 번의 준우승과 (2010, 12, 15) 세 번의 3위 (2011, 13, 14) 를 기록했다. 반면 그 사이에 퀸즈 (2011, 12, 13)와 칼튼 (2010, 14, 15)은 각각 3번 우승했다. [54] 미식축구의 사촌 격인 종목. 거의 유사한데 경기장 규격과 세부적인 규칙 면에서 차이가 있다. [55] 2012년까지는 괜찮았지만 감독의 육성적 무능과 함께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 이건 결국 온타리오 여자 펜싱의 한계이기 때문인데, 선수 수급이 아무리 잘 돼봤자 한이 있어서 결국은 육성을 잘해야 하는 게 여자 펜싱이기 때문이다. 선수 육성을 잘하는 퀸즈나 RMC에게 결국 토론토나 칼튼은 밀릴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