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라이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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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 | GX | 5D's |
카이바 세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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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조 타츠히사 | 즈위죠 질 벨갸 |
프로필 | |
|
|
이름 |
[ruby(天城, ruby=てんじょう)] カイト 카이트 (애니메이션), 텐죠 카이트 (코믹스) Kite Tenjo |
성별 | 남성 |
나이 | 18세 |
신체 | 167㎝ |
생일 | 불명 |
혈액형 | 불명 |
가족 |
Dr. 페이커 (아버지) 텐조 하루토 (남동생) |
카드군 | 포톤, 갤럭시, 갤럭시아이즈 |
듀얼 스타일 | 포톤, 갤럭시 등 빛 속성 몬스터를 이용하여 어드밴스 소환 및 융합/의식/엑시즈 소환을 비롯한 특수 소환 전개해서 주도권을 잡는 스타일.[1] |
성우 |
우치야마 코우키 김영선[2][3] 크리스토퍼 크로머(Christopher Kromer) |
[clearfix]
1. 개요
"사람들은 나를
넘버즈 헌터라 부른다!"
"사냥해보도록 하실까…… 네놈의 영혼째로!"
"사냥해보도록 하실까…… 네놈의 영혼째로!"
유희왕 ZEXAL의 등장인물.
2. 특징
ZEXAL 애니메이션에서는 13화에서부터, 코믹스에서는 특별편 1화에 조기 출연했다.각지에서 No.를 사냥하고 다니는 넘버즈 헌터로, 로봇 오비탈 7을 서포터로 두고 있다. 아버지는 Dr. 페이커, 남동생은 텐조 하루토가 있으며, 병마에 시달리는 하루토를 100장의 No.가 있다면 치료할 수 있다는 Dr. 페이커와 Mr.하트랜드의 말에 넘버즈 헌터로서 넘버즈를 사냥하고 있다.
사용하는 포톤, 갤럭시 덱은 이세계 과학의 결정체라고[4] 하며 에이스 몬스터는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
합리적이고 냉정한 성격으로, 평소에는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지만 애지중지하는 동생 텐조 하루토가 엮이기만 하면 곧잘 분노를 드러내기도 한다. 무슨 일이 생기면 하루토의 이름을 부르짖다 보니 시청자들로부터 밈이 되었을 정도.
OP에선 기괴한 얼굴개그를 선사하고 본편에선 정의의 사자처럼 보일 정도로 기묘한 언동을 하여[5]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으나 광기 캐릭터는 아니었다. 오히려 아스트랄과 하루토 외에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냉정한 성격. 그래서 카오게이 자체가 전혀 맞지 않는데도 초기 오프닝과 뱅크신에선 꾸준히 카오게이를 선보였다. 애니메이션 초기에는 브라콘답게 자기 동생의 테마를 휘파람으로 불며 등장하곤 했다.
2.1. 실력
GX의 마루후지 료처럼 주인공이 모든 듀얼에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한 라이벌이자, 유희왕 시리즈 최초로 주인공보다 훨씬 강력한 라이벌이다.[6][7]V와 사제 관계였다고 하며 전체적인 실력은 작중 최강급. 료가나 아스트랄만큼 두뇌 회전이 잘 되며 특유의 위압감 있는 성격과 덱의 압도적인 성능 때문에 게임의 주도권을 거의 항상 잡고 있다. 유마와 아스트랄이 CNo.39 유토피아 레이와 제알의 이중 버프를 걸고서도 덤벼오는데도 그걸 되받아쳐서 무승부로 끝내버렸다.
작중 입지를 설명하자면 유마와 아스트랄의 공통의 라이벌. 작중에서 유마는 거의 신경 쓰지 않고 아스트랄 쪽에만 신경 쓰는 모습을 자주 보였지만 정작 아스트랄보다는 유마와 듀얼을 많이 했다.[8] 오프닝 때만 해도 유마와 대립각을 세웠고. 또한 카이토가 갱생하는데 필요한 조언같은 것은 대체로 유마가 주로 했었다. 게다가 시즌 2부터는 유마와 사이가 가까워지면서 유마를 대하는 태도도 상당히 유해졌다. 코믹스에서도 유마 포함 둘 다의 라이벌이란 느낌이다
2.2. 외모
애니메이션 설정화 |
나이는 꽤 어려보이는 작화나 목소리와 달리 18세이며 후도 유세이와 동갑. 그러니까 카이바 세토나 아카바 레이지보다 연상인 셈. 또한 유희왕 시리즈의 라이벌 중 주인공과 나이 차가 가장 많이 나는 캐릭터. 아리까리한 애니메이션 작화와는 달리 코믹스에서는 그나마 18살이라는 나이대에 맞는 작화를 보인다.
포톤 모드 형태 |
입고 있는 코트는 평소에 검은 기조의 컬러링이지만, 포톤 체인지를 하는 순간 흰색으로 바뀌고 눈가에 D-패드를 대신하는 문양이 생겨난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텐조 카이토/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명대사
하루토오오오오오오!!!
카이토가 하루토를 찾을 때마다 외치는 대사. 퍼스트 시즌에서는 무려 119번을 외쳤고, 카이토의 대표적인 네타 대사로 자리잡았다. 11기 팩 포톤 하이퍼노바 CM의 마무리 부분에서도 장렬하게 외쳐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카이토가 하루토를 찾을 때마다 외치는 대사. 퍼스트 시즌에서는 무려 119번을 외쳤고, 카이토의 대표적인 네타 대사로 자리잡았다. 11기 팩 포톤 하이퍼노바 CM의 마무리 부분에서도 장렬하게 외쳐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휘파람 부는 소리)
13화에서 시간을 멈추고 강도의 넘버즈를 사냥하면서 보여준 연출. 듀얼링크스 ZEXAL 월드의 카이토 등장 생방송에 따르면, 이 휘파람은 유마 역을 맡은 하타나카 타스쿠가 대신 분 것이라고 한다. 당시 녹음 현장에서 어째서인지 하타나카가 휘파람을 부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어 그랬다고.
13화에서 시간을 멈추고 강도의 넘버즈를 사냥하면서 보여준 연출. 듀얼링크스 ZEXAL 월드의 카이토 등장 생방송에 따르면, 이 휘파람은 유마 역을 맡은 하타나카 타스쿠가 대신 분 것이라고 한다. 당시 녹음 현장에서 어째서인지 하타나카가 휘파람을 부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어 그랬다고.
참회의 준비는 되어 있는가!
참회의 준비는 되어 있겠지?
42화,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소환한 후 IV에게 외친 대사. 이후 ARC-V의 카이토에게도 상징적인 대사로 사용되며, 현실의 갤럭시아이즈 사용 유저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불후의 명대사다.
참회의 준비는 되어 있겠지?
42화,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소환한 후 IV에게 외친 대사. 이후 ARC-V의 카이토에게도 상징적인 대사로 사용되며, 현실의 갤럭시아이즈 사용 유저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불후의 명대사다.
자,
헌팅의 시작이다.
어둠 속에 빛나는 은하여, 희망의 빛으로 변하여 나의 심복에 깃들어라! 빛의 화신이여, 지금 강림하라! 등장하라,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
하하하하하하하, 나의 미스라고? 터무니 없는 로맨티스트로군.
흐하하하하하하, 어리석은 녀석. 착각도 정도가 있다.
22화, 카미시로 료가와의 듀얼 중 료가가 실수를 저질렀다고 지적하는 말에 답하며.
흐하하하하하하, 어리석은 녀석. 착각도 정도가 있다.
22화, 카미시로 료가와의 듀얼 중 료가가 실수를 저질렀다고 지적하는 말에 답하며.
아니야... 난... 지금까지 한 번이라도, 하루토를 내 괴로움이라고 생각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어!! 그 녀석은, 하루토는 내 전부다! 내 삶의 의미다! 그 녀석은 나에게... 희망을 계속 안겨줬어! 난 포기 안해. 나에 관한 것도, 하루토에 관한 것도!
56화. V에게 LP가 100까지 줄어들고, "카이토, 괴로웠지 않느냐? 힘들었지 않느냐? 허나 이제 끝났다. 넌 여기서... 모든 괴로움에서 해방된다! 넘버즈 헌터의 사명에서도, 하루토의 괴로움에서도!"라는 대사에 대한 답변.
56화. V에게 LP가 100까지 줄어들고, "카이토, 괴로웠지 않느냐? 힘들었지 않느냐? 허나 이제 끝났다. 넌 여기서... 모든 괴로움에서 해방된다! 넘버즈 헌터의 사명에서도, 하루토의 괴로움에서도!"라는 대사에 대한 답변.
지옥이라면 언젠가 갈 거다. 내 죄 많은 영혼이 갈 곳은 그 곳뿐이니. 하지만 그 때 너희 바리안 세계도 지옥 길동무로 삼아주마! 참회의 준비는 되어 있는가!
75화, 현금 운송용 장갑차를 털어버리는 깡패 집단과 맞서면서.
75화, 현금 운송용 장갑차를 털어버리는 깡패 집단과 맞서면서.
알 바 아니다. 나는 단지 믿고 있을 뿐이다!
츠쿠모 유마라는 듀얼리스트를!
98화. 미자엘이 벡터와 유마의 듀얼을 보고 있으니 "어딜 보는 거냐"라며 일갈하고 미자엘이 "동료가 걱정되지 않는거냐?"라는 물음에 답하면서.
98화. 미자엘이 벡터와 유마의 듀얼을 보고 있으니 "어딜 보는 거냐"라며 일갈하고 미자엘이 "동료가 걱정되지 않는거냐?"라는 물음에 답하면서.
듀얼리스트로서의 내 생존본능이 면역계를 활성화시켜 뜨겁게 타오르는 항체가 혈중의 독을 불살라버린 거다!
117화. 카닌자의 환각독을 풀어버리면서.
117화. 카닌자의 환각독을 풀어버리면서.
가엾다곤 하지 않았다...최강의 드래곤 사용자는
너다. 난 아버지와 동생을 구하고 싶다는 그 일념으로 드래곤을 이용해왔을 뿐이다.
갤럭시아이즈의 힘을 말이지. 하지만 그 한 장뿐인 카드와의 만남이 날 이끌어주고, 날 이렇게까지 강하게 만들었다. 난 갤럭시아이즈에게 인도 받아
유마,
아스트랄을 만나고,
료가와 수많은 동료들과 만나고, 그리고
너와 만날 수 있었지. 그 녀석들은 고독하고 누구도 믿지 못했던 내게 사람을 믿는 힘을 알려줬지. 저기, 미자엘...만약 다음에 만날 일이 있다면, 네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들려 주지 않을래?
135화. 감동과 함께 그의 일생을 전부 보여 주는 명장면.
135화. 감동과 함께 그의 일생을 전부 보여 주는 명장면.
유마, 기억해둬라. 누구에게든지 반드시 작별은 온다. 어느 날, 갑자기 말이야. 그건 너와 아스트랄에게도다. 그러니 나를 통해 익숙해져라!
135화. 미자엘과의 듀얼에서 마지막 턴을 남겨두고.
135화. 미자엘과의 듀얼에서 마지막 턴을 남겨두고.
울지마라, 유마. 넌 최후의 희망이다...
135화. 일어나라는 유마의 말에.
135화. 일어나라는 유마의 말에.
미자엘, 가... 네가 믿는 길로...
135화. 누메론 드래곤을 미자엘에게 주고 나서 한 유언.
135화. 누메론 드래곤을 미자엘에게 주고 나서 한 유언.
5. 기타
타카하시 카즈키의 컨셉 아트 |
애니에 등장하기 전까지 예상된 캐릭터의 포지션은 CM에 등장한 표정 때문에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어둠의 마리크와 비슷한 위치일 것이라 예상되었다. 그런데 메인 악역이었던 1기 이후에는 카오게이가 거의 사라지고 세컨드에서 마리크의 진정한 후계자가 출현함에 따라 이후 얼굴 관련으론 완전히 묻혔다. 카이토의 카오게이 얼굴은 과반수 이상이 1기에서 나온 장면이라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
사용하는 몬스터는 포톤 외에도 전부 빛 속성인 것이 특징. 이는 넘버즈도 예외가 아니라서 가지고 있었던 넘버즈 카드들도 전부 빛 속성이며 No.30 파멸의 애시드 골렘도 애니에서는 빛 속성이었다. 현실에서는 물 속성으로 발매.
더불어 카이토의 개성 중 하나는 주연급 듀얼리스트 전원을 통틀어, 유일하게 RUM을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이다.[9] 이건 에이스 몬스터인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이 다른 캐릭터들의 에이스가 엑시즈 몬스터인 것과는 달리 메인 몬스터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다른 캐릭터들이 샤이닝 드로우나 바리안즈 카오스 드로우같은 수단에 의존하며 사실상 사기를 친다는 비판을 받았던 것과는 달리 카이토는 이러한 비판에서 자유로운 몇 안 되는 캐릭터.[10]
한때 유희왕 합체 전설의 계승자로도 주목받았었다. 등장할 때마다 오비탈 세븐과 합체해서 날아다녔기 때문.[11] 이 합체는 비행 형태 뿐만 아니라 오토바이 형태로도 행한 바 있다. 그러나 이쪽도 1기 후반 진정한 합체의 계승자가 등장하면서 잊혀졌다. 어째 네타요소는 많은데 스토리가 진행될 때마다 더 굉장한 게 등장하면서 묻히고 있다.
에이스 몬스터인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은 푸른 빛[12]을, 진화체인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은 붉은 빛[13]을 낸다.
츠쿠모 유마와의 관계는 본인이 그다지 표현을 잘 안해서 그렇지 꽤 잘 대해주는 편이다. 월드 듀얼 카니발이 끝난 뒤 유마가 리매치를 요구했을 때 흔쾌히 받아준다거나, 아는 친구가 납치되어 패닉에 빠진 유마에게 싸대기를 한 대 때리면서 진정하라고 한다던가, 아스트랄이 사라져 침울해진 유마를 위해[14] 아스트랄 세계로 가는 통로를 재촉하여 완성시킨다던가, 자신의 목숨이 경각에 달한 상황에서도 최후의 희망을 완성시켜 유마에게 전달했다. 본인이 따로 표현을 안할 뿐 잘 생각해보면 성심성의껏 잘 해주는 편이다.[15]
카미시로 료가와의 관계는 좀 묘하다. 처음엔 황의 열쇠 강탈 사건으로 만난 탓에 서로간 첫인상은 그야말로 최악이었지만 사정을 알게 되고 VS Dr. 페이커 전에서 태그 듀얼을 통해 서로를 인정하는 단계가 되었다. 하지만 친분의 발전은 영 없어서 사이에 유마가 있어야 대화가 통하는 정도. 카이토가 샤크를 부르는 호칭은 총 세 번 바뀌었는데, 처음엔 '네놈', '너' 등으로 부르다 1기 최종보스 태그 듀얼에서 '료가' 라고 이름을 불렀고 시즌 2 중반부터 같이 여행을 다니면서 '샤크' 라고 불러주게 되었다. 참으로 장족의 발전.[16]
남동생인 하루토와는 그야말로 하루토라면 껌벅 죽는 형제관계로, 넘버즈를 모으던 것도 오로지 하루토를 위해서일 뿐 다른 이유는 없었다. 게다가 하루토가 위기에 처하면 늘 "하루토오오오오오~!"라고 비명을 지르다보니... 그래도 이런 성격은 하루토가 완전히 회복한 이후 개선되었다.
이래저래 듀얼몬스터즈의 카이바 세토에서 따온 게 많이 보이는 캐릭터. 아예 푸른 눈의 백룡을 오마주한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 초반엔 주인공에게 냉랭하게 대하다가 중반부부터 츤데레화, 동생이라면 지극 정성인 모습과 더불어 V 점프 7월호에는 유우기, 카이바와 함께 유마, 카이토가 나란히 표지를 차지하고 있기도 했다. 하지만 막상 작중 캐릭터성은 카이바보다는 마루후지 료와 비슷한데 주인공이 한번도 이기지 못했고, 이후의 승부에서 꼭 이길것을 결의했으나, 최후의 듀얼에서 모든 것을 쏟아부은 끝에 사망하지만, 그 모습이 좌절한 주인공을 일으켜워주는 모습이 일치한다.[17][18]
135화에서 사망한게 여러가지로 기묘한 네타가 되었는데, 실제로는 Mr.하트랜드와의 듀얼에서 엑스트라 덱의 가짜 넘버즈에 의해 생긴 데미지에 미자엘과의 듀얼에서 입은 데미지가 겹쳐 사망했지만 몇몇 사람들에게는 '우주에서 숨을 못 쉬어서 죽었다'로 받아들여진 것. 전작의 오존 위라도 문제없어, 블랙홀 창조듀얼이나 전전작의 스페이스 자우르스, 네오스 등 우주 관련 네타에서도 전혀 부각되지 않던 것과 비교된다. 유희왕 시리즈에서 듀얼로 인한 죽음이 아닌 현실적인 이유로 죽어서 기묘하게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됐다.
그리고 넘버즈의 전투 파괴 면역 효과 때문에 선턴 엑시즈 소환 후 효과 싸움이 많은 제알 시리즈의 듀얼 중 유일하게 엑시즈 소환 이외에도 융합 소환이나 의식 소환등 여러가지 소환법을 사용한 듀얼리스트이기도 하다. 그 몬스터를 직접 사용하는 것보단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소환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는 게 다수지만.
134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오비탈 7은 카이토가 직접 만들었다. 오비탈이 스스로 6년 가량 같이 있었다고 하는데, 카이토가 18~19세이니 당시에는 12~13살이었다. 만든 이유는 어린 하루토를 돌보기 위해서인 듯.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에서는 정의의 사도 카이바맨의 카이토 버전인 넘버즈 헌터가 등장했다.
또한 작중에서 같은 동료인 유마나 료가는 풀네임으로도 불리는 반면에 카이토는 풀네임으로 불리는 경우가 거의 없다. 적들에게조차도 텐조 카이토보다는 그냥 카이토라고 불린다. 게다가 본인도 자기 소개를 할 때 조차도 그냥 카이토라고만 한다.
다른 라이벌들인 만죠메나 잭, 레이지가 코믹스에서는 꽤나 성격이 달라지는데 비해 이쪽은 딱히 달라진 것이 없다.[19] 그리고 제알 시즌 한정이지만 에이스인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비롯해 진화체들이 홀로그래픽 레어로 출시된 적이 있는 유일한 라이벌이다.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역대 유희왕 라이벌 중 마루후지 료와 더불어 주인공이 단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는 둘 뿐인 캐릭터이다. 또한 의외로 공통점이 많은데 주인공보다 연상이고, 성격이 여린 남동생이 있고, 빛 속성 카드군을 주력으로 사용했으며, 에이스가 드래곤의 형태를 하고 있고, 작중 실력자로 인정받았으며 항상 압도적인 실력으로 주인공을 이겼고, 좋지 않은 일을 겪어 악역을 되었으며 이후 개선된 것, 주인공과의 듀얼 중 듀얼 외의 이유로 이기고 있던 듀얼이 중단된 적이 있고, 작중 사망하였다가 다시 등장한 것, 함정카드의 효과로 한 번 비긴 것 등. 다만 코믹스에서는 카이토가 진 적이 있기 때문에, 애니와 코믹스를 통틀어 주인공이 이긴 적이 없는 캐릭터는 마루후지 료 뿐이다.
여담으로 현실에서는 카이토의 성우와 아스트랄의 성우는 매우 친한 관계라고 한다. 우치야마 코우키가 빈둥거리면 이리노 미유가 츳코미를 거는 패턴이라고. 또한 이 두 성우의 경우 이미 킹덤하츠 시리즈에서 꾸준히 참여해온지라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걸로도 유명하다. 한국판에서도 두 성우(김영선, 정재헌)의 관계는 꽤 친하다. 애초에 한 기수 차이 나는 선후배 사이이기도 하고.
아쉬운 점이 많았던 초반 제알에 큰 활기를 불어넣고 에이스 몬스터인 갤럭시아이즈의 위용, 한 시리즈의 라이벌로서 보여준 강력한 듀얼 실력과 최후에 보여준 은하결전 덕분에 제알 최고의 인기캐릭터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카이바처럼 주인공보다 인기가 많은 라이벌 중 하나다. 2016년 애니메이션 플라자에서 실시한 유희왕 캐릭터 인기투표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 개봉 이후의 시점이라 DM발 추억보정이 더 강해졌다는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선전.[20] 참고로 유마는 12위에 그쳤고 료가는 순위권 밖이다.
6. 사용 카드
자세한 내용은 텐조 카이토/덱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초반에 다양한 소환을 쓰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실제로는 후반부로 갈수록 거의 엑시즈 소환만 쓴다. 뭐 대충 다양한 전법을 자유자재로 쓸 줄 아는 강력한 인물이라는 걸 알리는 연출이고 설정 상으로만 그렇다고 이해하면 될 듯.
[2]
유희왕 ZEXAL 방영 전
빛의 충격파 광고에서 김영선의 목소리가 흘러나와서 이 사람이 맡을 거라고 추측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그것은 현실이 되었다. 목소리 싱크로율도 매우 훌륭하다. 다만 듀얼링크스에선 세월을 감안해도
강유마와 더불어 지나치게 무미건조한 연기톤 때문에 불호가 심하다. 카이트를 제외하고서라도 전반적으로 듀얼 링크스에서의 연기 감수가 엉망인 캐릭터가 상당수 되기에 카이트도 그 희생양 중 하나.
[3]
예전엔 DM에서는
미궁 형제의 '궁'을 맡았다.
[4]
다만 완벽한 바리안 세계의
카오스가 아니라 아스트랄 세계의 카오스에 가까운 확실하지 않고 순수한 형태.
[5]
강도에게 '사람의 마음에 머무는 그림자를 밝히는 찬란한 빛, 사람들은 나를 넘버즈 헌터라고 부르지. 자, 네놈의 어둠을 걷어내 주겠다!' 라는 대사를 태연하게 했다. 하지만 이후에는 거의 쓰지 않는 편.
[6]
주인공이 이겨보지 못한 것은 애니메이션 기준이고 코믹스까지 합칠 경우 마루후지 료 이외엔 주인공이 이겨보지 못한 라이벌은 없다.
[7]
GX의 마루후지 료의 경우 쥬다이보다 확실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캐릭터 자체가 주인공 일행과 상당히 이질적으로 움직이는 면이 있어 일반적으로는 만죠메가 라이벌 취급을 받는다. 그러나 카이토의 경우 유마의 라이벌로서 료가보다 더 부각됨에도 불구하고 유마보다 훨씬 강하다.
[8]
유마와 아스트랄과 총 듀얼을 3번 했는데, 1번째 때는 분명히 유마와 한 것이었고, 2번째 때는 아스트랄이 시작하였으나, 막판에 유마가 끼어들면서 유마의 인격이 주도권을 잡고 있는
제알로 바뀌었으니, 여기서도 유마와 듀얼을 했다고도 볼 수 있다. 3번째 때 역시도 마찬가지로 유마와 듀얼이다.
[9]
유마, 아스트랄, 칠황 전원은 물론이고 하다 못해 코토리, 고슈, 그리고 숫자 3형제까지도 전부 RUM을 한번씩은 사용했다.
[10]
카이토도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이나
No.62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같은 카드를 창조(?)해서 쓴 전적이 있지만 최소한 메인 덱에서 다른 카드를 뽑은 적은 없고, 상기한 두 카드가 탄생한 배경에 대해서도 작중 개연성은 부여되어 있다. 그리고 엄밀히 말하자면 프라임 포톤은 듀얼중에 창조한 것도 아니다.
[11]
기라성
같은
선배
들의 업적과 비교하면 합체보다는 장착에 가깝긴 하지만 기행은 기행.
[12]
일전에 아스트랄이 포톤 드래곤을 보고 아스트랄 세계의 빛과 동질감을 느낀 적이 있다.
[13]
네오 포톤은 바리안 세계의 힘을 받은
텐조 하루토의 힘이 카드화된 결과이다.
[14]
아니면 누메론 코드를 하루 빨리라도 찾기 위해
[15]
사실 유마 입장에서 카이토 집안은 아버지를 빼앗아간 원수나 다름없지만, 유마는 이 사실을 알고 나서서 이에 관한 원망이나 분노를 드러내긴 커녕 하루토, 페이커를 돕는데 압장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바리안과의 관계를 등지며 더이상 적대할 이유가 사라진 카이토 입장에선 유마에게 부채감을 느낄 것이다. 거기에 유마는 바보지만 착한 사람의 표본이니 카이토로선 손이 많이 가는 동생 같을지도 모른다.
[16]
그런데 135화에서는 다시 료가라고 바뀌었다.
[17]
료는
암흑사도요한을 끝내 이기지 못하고 죽었지만, 그의 듀얼을 본 쥬다이는 그 동안의 자신을 반성하고, 료는 쥬다이에게 '더 이상 어린이가 아닌 어른이 되어야 한다.'는 뉘앙스의 유언을 남기고 소멸한다. 카이토는 마지막 공격을 하기 전 유마에게 '언젠가 갑자기 아스트랄과 이별해야 할 날이 올 것이니 나를 보고 익숙해져라.'는 말을 유마에게 남기고, 유마는 계속되는 동료들의 죽음을 딛고 일어선다.
[18]
료는 한 번은 소멸했지만 쥬다이가 유벨과 융합하고 모든 것을 원래대로 되돌리면서 희생된 동료들과 함께 살아났고, 카이토는 완전히 사망했다가 누메론 코드에 의해 부활했다. 그리고 료는 당분간 재기가 어려울 정도로 건강이 크게 악화되었지만, 카이토는 완전히 회복해 듀얼리스트로서 계속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19]
샤크 또한 성격 자체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여러 번의 듀얼에 걸쳐 유마에 의해 갱생이 이루어지는 애니메이션과 달리 코믹스에선 첫 듀얼만에 바로 갱생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20]
카이토 바로 다음이 5d's 주인공 유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