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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커비 시리즈 최종 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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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최종 보스의 강화 버전(누르면 해당 문서로 이동.)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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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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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6600> 털실 커비 이야기에서의 모습 | ||
| <colcolor=#000> 이름 |
<colbgcolor=#FF6600> |
<colbgcolor=#ffffff,#1f2023> 털실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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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ミーボ・アモー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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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n-Yarn[1] | |
| 데뷔 | 털실 커비 이야기(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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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뜨개바늘 마법사.
변신토마토의 힘으로
세계를 지배할 생각이었다.
털실술사의 테마변신토마토의 힘으로
세계를 지배할 생각이었다.
털실 커비 이야기의 최종 보스. 털실 세계를 여러 대륙으로 나눈 장본인으로, 푸푸푸랜드와 털실 세계를 융합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2. 작중 행적
2.1. 털실 커비 이야기/ 플러스
프롤로그에서 마법의 양말을 목에 건 망토 입은 남자로 묘사되며, 자신과 대화를 나눈 이들을 털실로 만들어 버린다는 해괴한 소문의 장본인이다.어느 날 오후, 산책 도중에 먹음직스러운 토마토를 발견한 커비가 토마토를 빨아들이려는 순간 모습을 드러내고, 변신토마토를 먹으면 용서하지 않겠다며 커비를 협박하지만 이미 토마토는 커비가 먹은 뒤였다. 분노한 털실술사는 마법의 양말을 이용해 커비를 털실 세계로 보낸다.
거기서 커비는 괴물에게 쫓기던 플러프 왕자를 구해준다. 플러프 왕자는 털실술사가 털실 세계를 여러 대륙으로 나눴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커비와 함께 털실 세계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한편, 털실술사는 디디디 성에 자신이 털실로 만든 웨이들 디들을 잠입시키고 세계를 지배하기 위한 음모를 꾸민다. 얼마 후 수하들을 이용해 디디디 대왕을 포박한 뒤 털실 세계로 보내고 푸푸푸랜드를 순찰하던 메타 나이트를 급습해 털실 세계로 보내는 등 스케일이 큰 일들을 벌이며, 종국에는 푸푸푸랜드마저 털실 세계로 만든다.
이후 커비와 플러프 왕자가 푸푸푸랜드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행복의 종을 울리자 종소리를 끔찍해하며 종을 어딘가로 날려버린다. 직후 마법을 사용해 푸푸푸랜드를 어둠의 세계로 만들고, 자신의 야망에 방해가 되는 커비, 플러프 왕자와 격돌한다.
2.2.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
본작의 키홀더로 등장한다.2.3.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역대 최종 보스들이 그려진 '배드 보스 브라더스' 일러스트로 등장한다.2.4. 커비의 드림 뷔페
캐릭터 과자로 등장한다.3. 공략
전투 BGM[2]|
패턴 1) 드래고라와 털모문어를 소환한다. 원본과 다르게 당기기를 한 번만 해도 쓰러뜨릴 수 있기 때문에 패턴만 조심하면 쉽게 격파할 수 있다. 확장판에서는 기본적으로 원작과 동일하지만 데빌 모드 한정으로, 원본 드래고라전과 털모문어전에서처럼 내가 데빌과 나는 데빌이 전투 도중에 등장해 보스와 함께 공격한다. 2) 소환한 보스 몬스터가 격파되면 사용하는 패턴으로, 화면을 여러 개의 구멍난 천으로 가린 뒤 가로 또는 세로 방향으로 바느질한다.[3] 바느질하며 다가오는 바늘에 닿으면 데미지를 입는다. 세로로 비스듬하게 바느질된 구역은 바느질된 부분을 따라 올라갈 수 있으며, 가로로 바느질된 구역은 발판이 되어 올라탈 수 있다. 문처럼 생긴 구멍으로 탈출하면 이 패턴이 끝난다. 3) 잡몹을 소환한다. 잡몹들 중 하나를 감은 다음 공중에 있는 털실술사를 맞춰서 밑으로 떨어뜨리고 당기기로 데미지를 입히면 된다. 털실술사에게 데미지를 입히거나 제한시간이 지나면 소환한 잡몹이 전부 사라진다. 데미지를 입히면 패턴이 강화되는데, 털실술사가 지면에 구멍을 만든 후 잡몹을 소환한다. 한 번 더 털실술사에게 데미지를 입히면 클리어된다. 확장판에서는 기본적으로 원작과 동일하지만 데빌 모드 한정으로, 나도 데빌이 전투 도중에 등장해 털실술사와 함께 공격한다. |
원작에서는 일반 보스들처럼 털실 뭉치를 던져 기절시킨 다음 당기기를 사용해야 털실술사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 있었지만 확장판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재봉 능력으로 보다 간편하게 데미지를 입힐 수 있게 되어서 원작에 비해 많이 쉬워졌다.
털실술사가 격파되자 커비와 플러프 왕자는 춤을 추며 끝나는 듯 했으나...
アミーボ・ロボ / 메가 털실술사 / Mega Yin-Yarn
털실술사가 마법의 털실로 짠
강력하고 커다란 로봇.
눈에는 눈! 로봇에는 로봇으로 대적하자!
강력하고 커다란 로봇.
눈에는 눈! 로봇에는 로봇으로 대적하자!
전투 BGM
사실 털실술사의 본체는 뜨개질 바늘이었으며,[4] 그 바늘 2개가 마법의 털실로 뭔가를 짜더니 탱코봇과 흡사한 모습으로 털실술사를 변신시킨다. 메타 나이트의 도움으로 탱코봇 메타모링 패치를 얻은 커비와 플러프 왕자는 탱코봇으로 변신하며, 메가 털실술사라는 거대한 로봇의 형태로 변신한 털실술사와 최종 결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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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 1) 입에서 미사일을 발사한다. 2) 뜨개질로 미사일을 생성한다. 3) 오른손에 든 바늘을 머리 위로 빠르게 3번 회전시킨 다음 정면을 향해 휘두른다. 4) 어느 정도 데미지를 입으면 몸체를 들어올린 뒤 회전하며 사방팔방으로 미사일을 흩뿌린다. |
메가 털실술사가 격파되자 바늘 2개는 커비와 플러프 왕자를 피해 도망치다가 그들에게 포위되고 저 하늘의 별이 되어 사라진다.
4. 기타
- 별의 커비 시리즈의 최종 보스 중 무섭거나 기괴하지 않은 디자인의 보스로 설정도 튀는 편이다. 반전 정체와 커비 시리즈의 보스 치고는 독특한 생김새가 인상적이었는지 팬아트나 2차 창착이 꽤 있는 편이다.
- 자세히 보면 노래와 춤을 좋아한다는 설정이지만 인상착의를 보면 솜브레로나 판초, 콧수염 등이 묘사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흔히 알려진 스테레오 타입의 멕시코 풍으로 디자인 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두 뜨개바늘을 든 것도 멕시코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중 마라카스를 든 경우와 비슷하다.
- 털실술사의 바늘의 이름은 각각 아미보, 아모레다.
- 리메이크판에서 소울화한 마르크처럼 털실술사도 확장판에서 소울화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소울화하지는 않았다.[5] 그 대신 새롭게 추가된 데빌 모드에서는 최종 보스여서 그런지 한 종류의 데빌만 등장하는 일반 보스들과 다르게 이제껏 등장한 세 종류의 데빌 모두가 전투 중에 등장해서 털실술사를 보조하며 공격하기에 원판에 비해 어려워지긴 했다.
5. 관련 문서
[1]
음양을 뜻하는 영어 'Yin-Yang'과 털실이라는 뜻의 'Yarn'의 말장난이다.
[2]
개발 취소된 콘셉트의 본가 커비 게임인
Kirby for Nintendo GameCube의
보스전 음악을 사용했는데,
별의 커비 64의 일반 보스전 BGM을 어레인지한 것이다.
[3]
털모문어가 격파된 후에는 가로와 세로를 섞어서 바느질한다.
[4]
애초에 1페이즈까지 피격당하지 않고 비즈를 착실히 모았다면 겨우 금메달을 딸 수 있을 정도로 비즈가 모였다고 표시되므로 이를 통해 아직 스테이지가 끝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털실술사의 원판 이름인 아미보, 아모레 역시 복선 중 하나로 볼 수 있는데, 풀네임이 아니라 바늘 2개의 이름을 뜻하기 때문이다.
[5]
애초에 본작이 검은 닌텐도적인 요소가 없는 밝은 분위기의 작품이고 본작의 최종 보스인 털실술사도 소울화한 보스들처럼 무섭거나 기괴하게 생기지 않았기 때문에 소울화할 명분이 없긴 했다. 결정적으로 소울화는 현 디렉터인 쿠마자키 신야가 참여한 작품들에서만 나오는 현상이기 때문에 그가 참여하지 않은 털실 커비 플러스에는 추가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