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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01:15:30

킹스레이드/문제점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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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점
1.1. 과금 유도1.2. 필터링1.3. 뜬금없는 이벤트와 형편없는 기획력1.4. 명확하지 못한 캐릭터 스킬 표기1.5. 극한의 폐지 줍기1.6. 일본 편애와 국내 서비스 홀대1.7. 한정 코스튬1.8. 레이더1.9. 반복되는 연장 점검1.10. 골뽑1.11. 고쳐지지 않는 최적화1.12. 스타트 딜러에 따라 달라지는 성장 속도의 문제1.13. 개발사 문제
2. 사건 사고
2.1. 2017년
2.1.1. 선정성 관련 일러스트 및 모델링 변경2.1.2. 고대 보주 6티어 지급 사건2.1.3. 골드 뽑기 장비 실종 사건2.1.4. 간담회 추첨조작 & 메갈리아 논란2.1.5. 특수 뽑기 이벤트 기간 적용 논란2.1.6. 8월 27일 골드 뽑기 긴급 수정 사건2.1.7. 길드 레이드 어뷰징 사건2.1.8. 할로윈 이벤트 임시점검 논란
2.2. 2018년
2.2.1. 루아의 증표, 전용보물 추가 논란2.2.2. 개발자에게 편지를 콘텐츠 비공개 논란2.2.3. 길드 레이드 헬 모드 보상 무한 중첩 버그2.2.4. 내부 정보 유출 사건2.2.5. 초월 포인트 추가 판매 논란
2.3. 2019년
2.3.1. 챕터 9 업데이트 이후 접속 장애 문제2.3.2. 영광의 리그 상점 뽑기 버그 사건
2.4. 2020년
2.4.1. 로레인 특별상점 판매 및 너프2.4.2. npc 우호도 비정상적 증가2.4.3. 메이 특별 상점 테이블 사건2.4.4. 각성확률 100% 사건
2.5. 2021년
2.5.1. 길드전 매칭 공정성2.5.2. 샤크메 너프 사건2.5.3. 이사야 마도 공학장비 비정상 적용 버그 사건2.5.4. 모바일 홍보문구 왜곡 사건2.5.5. 이클립스 비정상 등반 핵(치트엔진)2.5.6. 서버 데이터 저장 누락사건
2.6. 2022년
2.6.1. 베스파 전직원 권고사직2.6.2. 베스파 존폐 위기
2.7. 2023년
2.7.1. 매각
2.8. 2024년
2.8.1. 상장폐지

1. 문제점

1.1. 과금 유도

영웅 하나 육성하려면 상당히 많은 재화가 든다. 어느 플레이어가 계산해놓은 것을 보면 단순히 봐도 현금 100만원은 가볍게 넘는다. 당연히 무, 소과금으로는 영웅을 키우는데 굉장히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20년 8월 추가된 마도레이드는 기존의 레이드와 다르게 직업군마다 들어갈 수 있는 영웅의 수가 제한되어[1]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무소과금들은 기존에 하나도 키우지 않은 영웅들을 육성해야 하여 과금 유도라고 욕을 먹고 있다. 또한 소울웨폰을 수급할 수 있는 신왕의 시련은 아예 특정 영웅을 키워야 클리어가 가능하기에 유저들은 애정이 아니라 성능으로 하는 게임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2021년도에 들어서 특별 상점의 패키지 질이 점차 좋아져서 현질 욕구를 올리고 있다. 여기까지는 문제 없지만, 기존에 있는 콘텐츠와 이벤트를 이용해서 루비 소모량을 늘리고, 루비 수급이나 가치가 낮아진 전용 무기, 전용 보물의 수급 수단에 손대지 않았다는 것이다. 심지어 영웅들의 생일 기념 상품이라며 생일로 장사하는 상황에 플레이어들은 경악하고 있다.

1.2. 필터링

과도한 채팅 필터링으로 채팅 중 많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물론 저급한 말이나 욕설 등은 당연히 필터링 되어야겠지만,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말, 비속어 용도로서 사용 빈도가 낮은 표현, 띄어쓰기를 안 해서 예상치 못한 필터, 정말 많이 쓰는 동사와 형용사임에도 '게임거래' 등 게임 약관 위반 사유로 필터링되는 말 등 정말 많다.
욕설, 비속어 기재 금지
필터링 사유
가슴아프다 **아프다
김진수 *** 대표 디렉터 이름
해야하나요? 해**나요?
감사요 감** 거래금지
감사용 감** 거래금지
2017년 2017* 비하적 단어
복사기 **기
전보 몇스끼나요? 전보 몇**나요? '스끼'가 새끼의 우회적 표현
게이지 잘깎는 CC **지 잘깎는 CC 비하적 단어
하트교환 하트** 거래금지
남아돌다 남**다 사유 미상

1.3. 뜬금없는 이벤트와 형편없는 기획력

킹스레이드는 공식 페이스북에서 특정 게시물을 올리고 그 게시물의 좋아요 숫자가 일정 수를 넘으면 보상을 주는 이벤트를 종종 하는데, 문제는 이런 이벤트를 공지 하나 올리지 않고 몰래 한다는 것이다. 주로 네이버 포스트 같은 곳에서 킹스레이드 좋아요 이벤트 예정이라고 살짝 언급되는 정도고 이걸 누군가 발견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야 할 수준이다. 이에 베스파 측에선 페이스북의 한 유저의 질문[2]에 "페이스북 측의 단독 이벤트이기 때문에 카페에 공지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하였지만 정작 원스토어 할인에 대해서는 잘만 홍보하기 때문에 이벤트는 몰래하고 과금 유도는 잘만 하냐면서 오히려 더 비판을 듣고 있다.

게임 내 이벤트라고 하는 것들도 대부분이 재탕에 그나마도 일정 스태미너 소모가 전부인 경우가 많다. 2018년 만우절에는 아예 흔한 장난 하나조차 없이 만우절 특별 패키지라고 과금 유도만 하면서[3] 게임에 아무런 애정도, 관심도 없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심지어 2020년 중반부터는 기존의 여름, 할로윈 등 여러 이벤트의 복각만 내놓고 있다.

심지어 홍대에서 열린 팝스토어 이벤트 첫날 참으로 기가막힌 문제가 발생했는데, 1인 1매씩 가져가라는 안내판을 붙이지 않아 일부 무지한 사람들이 쿠폰을 싹쓸이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게다가 보조배터리[4]를 바꿔치기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도 대응이 늦었다.

전리품 부스트 보너스 이벤트 당시 기존의 소모성 전리품 부스터와 달리, 지하 미궁은 보너스가 적용되지 않게 하는 등, 이벤트를 해도 졸렬하고 쪼잔하게 진행하였다.

1.4. 명확하지 못한 캐릭터 스킬 표기

캐릭터의 성능을 스킬의 설명만 봐서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스킬 사용시 어떤 행동을 취한 뒤 가하는 피해량을 수치화해서 보여주는 것은 좋지만, 그 수치가 버프, 디버프 등이 없는 기본상태의 캐릭터와 적에게 초점을 맞춘 것이며 고정 수치와 계수가 공개된 것이 아니라 적의 방어력이나 캐릭터의 공격력 등으로 인해 변동되어 실제로 반영되는 수치와 이질적이다. 따라서 캐릭터가 설명란에선 쓸 만해 보여도 전혀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반대로 설명에서 볼 때는 이 캐릭터가 좋은 건지 알 수 없지만 실제 사용시 상당한 고성능을 발휘하는 사례가 있다.

따라서 키워보지 않은 영웅은 성능을 짐작하기 어렵기 때문에 서로 자신의 캐릭터가 강하네 약하네 여론전을 펼친다. 문제는 플레이어들의 여론을 바탕으로 밸런스 패치를 행하는 운영진이 부정확한 여론전에 그대로 넘어가서 밸런스 패치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1.5. 극한의 폐지 줍기

모바일 게임임에도 스마트폰으로 즐기기엔 도저히 불가능한 엄청난 노가다가 필요하다. 때문에 대부분의 코어 플레이어들은 PC 앱플레이어를 통해 킹스레이드를 거의 온종일 켜놓고 스테미너를 태운다. 자동반복을 지원하지 않는 콘텐츠는 매크로를 만들어서 자동으로 돌리며, 인벤토리가 꽉 찰 때까지 몇 시간 자동사냥을 돌리고 꽉 차면 쓸 만한 옵션이 뜬 장비를 선별하여 킵하고 나머진 갈아버리는 것을 1년 365일 반복한다. 기본적으로 '사이버 분재 키우기'이고 숙제 게임이지만 숙제만 해도 꽤 많은 시간이 걸리고, 소탕 시스템[5]이 없고 자동 반복이긴 해도 실제로 시간을 들여서 많은 스테미너를 소모해야 하기 때문에 라이트하게 즐기기 어렵다.

1.6. 일본 편애와 국내 서비스 홀대

일본어 보이스와 일본 서버 업데이트 시점부터 점차 한국 서비스를 홀대하는 느낌을 주었으며, 대부분의 행사나 공식 방송들이 전부 일본에 맞춰져 진행되고 있다. 그러면서 밸런스 패치는 제대로 안 하고 과금 위주의 막장 운영을 지속하는 모습에 많은 한국 플레이어가 접는 악재가 발생하였다. 실제로 베스파가 코스닥에 상장되면서 한국에 마케팅 예산을 전혀 쏟지 않았다는 내용을 다룬 기사까지 나왔을 정도였고, 실제로 베스파의 코스닥 주가 역시 내내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상황이다.

사실 모바일 게임 중에서 한국 서비스를 막장으로 하다가 해외진출을 계기로 한국 서비스를 종료하고, 해외 서비스 성과를 누리는, 이른바 한국 서비스는 유료 테스트 서버라는 인식을 받은 사례가 적지 않았다. 이에, 킹스레이드의 좋은 게임성으로 스타트를 끊었던 베스파에 대한 한국 플레이어들의 분노는 그야말로 하늘을 찌른다.

1.7. 한정 코스튬

2020년 6월 마왕 카셀과 타락 프레이부터 시작된 문제점. 6월에 그때까지 사용한 루비를 최대 5만까지 환급해줬는데 이때 특별 상점에 45,000루비를 써서 뽑기를 하면 캐릭터의 한정 코스튬을 줬다. 이로 인해 많은 플레이어들이 5만 루비를 받자마자 사용했지만, 플레이어들은 카셀과 프레이가 스토리에서도 중요한 캐릭터였기에 한정 코스튬은 두 명으로 끝일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후 출시된 신규 영웅마다 스텝업을 통한 한정 코스튬을 풀고, 직전에는 에테르 상자, 직후에는 루비 소모 이벤트를 진행하며 끝낼 기미가 없었다. 심지어 2021년 2월에는 특별 상점에서 현금 8.8만원을 사용해야 얻을 수 있는 제라 코스튬을 팔았다. 심지어 디자인이 해당 시즌 영광의 코스튬과 매우 비슷하고 추가되는 영웅의 수가 2명으로 줄었기에 영광의 코스튬을 빼돌리는 것이냐며 비판을 들었다.

1.8. 레이더

2020년 후반 '레이더'(Raider)라는 펫 비슷한 시스템을 추가하였는데, 전설 등급 레이더은 고유 옵션들이 이 게임에서 중요한 능력치인 '가하는 피해 증가'라서 플레이어들에게 비판 받고 있다. 그나마 해당 옵션들은 항상 뽑을 수 있지만, 같은 시기에 콜라보로 '라인 레이더'를 추가하였는데 이것이 한정인데다가 오직 과금으로만 얻을 수 있고, 공격력 같은 옵션은 기존과 다르게 최종 수치에 곱연산되어서 욕을 먹었다. 심지어 이 시스템은 하우징과 비슷한데 전에 베스파 측에서 본인들이 "하우징은 기술부족으로 못하겠다."라고 얘기한 상황이라서 돈이 안 되니까 그동안 추가 안 한 것이냐며 아직도 욕 먹는 시스템이다.

결국 2022년 1월 레이더 시스템 삭제가 예고되었으며, 1월 11일 업데이트에서 레이더 하우스 기능 비활성화, 월드보스, 길드 토벌, 이형의 어둠 샤크메에서 보상으로 주어졌던 전설 레이더 알 삭제, 레이더 관련 미션 삭제 등의 사전 패치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1월 25일 점검 이후 레이더 시스템 자체가 완전히 삭제되고 레이더 보유 효과가 계정 레벨 버프로 대체되며, 레이더는 펫으로 변경될 예정이다.[6]

1.9. 반복되는 연장 점검

2020년 초반부터 연장 점검이 매번 계속되며 당해 하반기부터는 안 한 적이 없다. 문제는 이렇게 연장 점검을 해도 점검이 끝나면 바로 GM이 버그 공지사항을 올릴 정도로 버그를 못 고친다는 것이다. 덕분에 유저들은 '놀다가 점검 1시간 전부터 점검 시작해서 이렇게 연장하고서도 버그 못 잡는 거 아니냐'라는 비아냥도 나오고 있다.

1.10. 골뽑

이 게임은 베스파의 이상한 재화 정책 덕분에 골뽑이 없으면 계정이 거의 성장하지 못한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지만 골뽑은 골드 보너스라는 수치는 300을 넘게 요구하고, 게임을 24시간 켜놔야 한다는 것이다. 골드 보너스는 코스튬을 통해서 올릴 수 있는데 문제는 골드 보너스가 3%[7]가 붙은 코스튬이 수영복이랑 아이돌 시리즈 밖에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게임을 24시간 켜놓은 것도 앱플을 사용하지 않거나 핸드폰이 하나밖에 없는 플레이어한테는 엄청나게 불리하다. 즉, 라이트 유저들은 스펙을 올리는게 엄청나게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해비유저들에게도 골뽑을 돌리는 조건이 쉽지 않은데, 코스튬당 가격이 3000루비(정상 가격의 경우 현금 3만원에 해당)의 값어치를 지니는데 안정적으로 골뽑을 굴리려면 최소 300만원 이상의 루비가 필요하므로 사전 준비에 필요한 루비 내지는 현금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무, 소과금으로 골뽑을 하려면 최소 6개월 이상의 루비를 최소한으로만 쓰면서 모아야 하기 때문에 성장속도가 더뎌질 수밖에 없다.
2022년 2월 22일 일반 소환이 개편됨에 따라 골뽑이 삭제되었다.유저들의 반응은 그동안 계속 방치하면서 코스튬 구매를 유도해 이득을 봐오다가 게임 수명이 끝나가는 현 상황에서 막는 것에 대해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편이다. 새로 출시될 경매장을 통해 유물 거래를 유도하거나 새로운 신규 유물을 발매해서 기존 유물들을 사장시키려는 게 아닌가라는 의견도 있다.

1.11. 고쳐지지 않는 최적화

발적화가 심각하다. 핸드폰으로 하면 말 그대로 손난로가 된다. 핸드폰이 손난로가 되는 건 다른 게임에서도 종종 있는 일이지만 문제는 킹스레이드는 그렇게까지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이 아니라는 것이다. 앱플레이어의 경우 pvp, 이클립스 및 자동사냥 등 게임 중에 그대로 튕기는 일이 부지기수다. 다만 이 경우는 게임 출시 직전에 서버 관련 인원 몇 명이 빠져나가서 그렇다고 베스파 측에서 밝혔으나 2022년이 되도록 개선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사실상 유저들은 포기한 상태다.

1.12. 스타트 딜러에 따라 달라지는 성장 속도의 문제

소울웨폰이 추가되면서 더 심해진 문제점인데, 이 게임은 신왕의 시련을 돌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성장 속도가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공략에서는 무조건 첫 딜러는 시련을 돌 수 있는 캐릭터를 육성하라고 할 정도다. 그중에서도 심각한 것이 바로 흐름의 시련이다. 고단으로 갈수록 탱커는 적당히 투자해서 단번에 쓰러지지 않을 정도로만 적게 투자해도 상관없으나, 성장이 진행되면서 딜러의 아이템과 딜러를 보호할 사제의 아이템을 갖추려면 반드시 흐름의 시련을 돌아야 한다. 마덱의 경우 법사와 사제가 흐름을 공유하므로 마법사 딜러 하나만 키우면 바로 사제와 딜러의 소울 파밍을 동시에 할 수 있지만 물덱의 경우는 물리 법사가 이솔렛, 릴리아 뿐인데 그 이솔렛도 시련, 마도레이드 이외에 범용성이 좋지 못해서 물덱인데도 루시키엘을 영입해서 육성하는 현실이다.

마도 레이드가 나오면서 조합적인 문제도 벌어졌는데, 이 게임은 딜러의 속성에 따라 조합을 맞춰 나가는데, 고단으로 갈수록 클래스당 캐릭터 숫자에 제한이 걸리고 7단계부터는 클래스마다 1명씩 투입할 수 있다. 마덱의 경우는 딜러로 쓸 수 없으면 서포터로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는 반면에, 물덱의 경우에는 서포팅이 가능한 캐릭터의 풀이 적어서 딜러를 서포터로 쓰기에 적합하지 않은 구성으로 갖출 수밖에 없다.

신왕의 시련의 입장 제한을 완화하여 다른 클래스 딜러도 입장이 가능하게 하거나, 조각을 통합하는 방법도 건의되었고, 마도 레이드는 클래스의 입장 제한을 완화하는 방법이 있을 텐데도 여전히 개선되지 않아서 유저들의 속을 태우고 있다.

1.13. 개발사 문제

개발사 베스파는 중소기업에서 시작해 출시한 첫 게임인 킹스레이드가 캐릭터들은 가챠가 아닌 정가제에 장비는 전용장비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돌수있는 유저친화적, 소통도 잘 하며 한국에서 대성공으로 보답받았다. 그렇게 일본 진출이 확정되고 일본만 중시하고 과금 BM도 좀 적대적으로 바뀌면서 말은 많았지만 그래도 일본 시장에도 성공하며 큰 매출을 버는데 성공, 주식상장에도 성공하고 엄청난 투자금을 받으면서 중소에서 중견기업으로 바뀌고 사옥도 바뀌는 등 순항하였다. 문제는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베스파는 주 수익원인 킹스레이드가 돌아가는 동안 제2의 킹스레이드를 또 개발해 수익을 늘릴 생각을 하였고 이는 모바일 게임은 운영이 길 수록 신규 유입이 적어지고 킹스레이드 원툴이였기에 회사존속을 위해서라면 누가봐도 당연한 선택이었다. 문제는 베스파가 자회사 설립, 새 프로젝트 개발 등등 킹스레이드에서 번 수익을 전부 투자하며 후폭풍을 대비하지 않은채 방만한 사업확장을 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킹스레이드 유저층이 요구하는 개선이나 버그픽스에 대한 관심보다 신작에만 집중하고 유저를 쥐어짜내는 BM을 내놓은게 개발사 베스파 몰락의 계기가 되었다. 결국 이전부터 글로벌 유저들이 언급한 장비 무한뽑기 버그를 1년 이상 방치한 것을 대만 유저가 폭로하면서 팬층이 박살, 유저들이 대거 이탈하게 된다.

주 시장층인 일본시장에서 곧바로 매출 100위권 밖으로 나가 떨어지면서 자금줄에 빨간불이 켜지기 시작, 지금껏 벌어온 수익은 몽땅 사업확장에 투자한 상황이 겹치면서 베스파의 재정난은 가속화 되기 시작했다. 베스파는 일단 자금줄 확보를 위해 과금 유도성 신규 스펙업 컨텐츠를 내놓으면서 유저들의 반감을 사되 생명연장을 시도했지만 신규 자금줄이 되어줄 신작들도 전부 폭삭 망해버리고 굿즈 판매를 위한 홍보성 애니메이션 킹스레이드도 일본흥행에 참패 당해버리면서 베스파의 적자는 굴러오는 눈덩이처럼 커진다. 이런 상황에서 베스파는 구조조정보다 킹스레이드1이랑 연동된 업그레이드판 킹스레이드2 출시를 선언, 코로나19로 인해 개발자 연봉이 높아지며 몸값이 높아지자 어떻게든 개발력을 유지하기 위해 전직원 연봉 1200만원 즉시 인상이라는 파격적인 도박수를 감행했다.

그러나 알다시피 결과는 유일한 자금줄 킹스레이드 수익이 박살나 회사 재정상황이 나쁜 상황에서 전 회사원 연봉 대폭 인상은 상장폐지를 더더욱 가속화한 최악의 악수였고 킹스레이드2는 연기 끝에 결국 무기한 연기되었고 베스파는 상장폐지 밖에 안보이는 매우 암울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2. 사건 사고

2.1. 2017년

2.1.1. 선정성 관련 일러스트 및 모델링 변경

2017년 3월 24일경 12세 이용가임을 염려한 클레임과 내부 의견에 의해 일부 여캐들의 일러스트와 모델링의 노출도를 자체 재검열하여 수정하였다. 문제는 공지가 하루 전에 급박하게 이루어졌으며 부랴부랴 고치느라 수정 퀄리티가 가히 충공깽 수준으로 개판이었다.[8] 그 때문에 오로지 외형만 보고 캐릭터를 구매한 사람들은 이 사건 때문에 화난 나머지 단체로 환불을 했고, 캐릭터의 노출도를 줄이는데 찬성한 일부 사람들마저 저질 결과물에 반발해 공식카페와 디시 마이너 갤러리가 불타올랐다.

3월 25일 새벽 1시 반에 일부 캐릭터 모델링은 롤백하고 특정 캐릭터는 더 좋은 퀄리티로 개선하겠다는 공지와 개선 후 사진이 올라왔다. 공지 이후 깔끔한 퀄리티로 인해 나름대로 논쟁은 사그라들고 만족하는 분위기지만 이전보다 노출이 줄어든 마리아와 에피스, 로레인 유저들은 이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레이나의 모델링 복원을 염원하는 일부 유저들은 공식 카페에 레이나의 모델링 롤백을 기원하는 만화와 일러스트를 꾸준히 업로드한다. 그 중에는 노출 수위가 높은 그림도 섞여 있어서 카페GM들도 해당 게시글을 삭제해야 하나 고민했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검열 사건 이후 나오는 코스튬들 중에는 상당한 노출도를 자랑하는 코스튬이 적지 않고[9] 기본 코스튬이 수영복보다 노출이 더 심한 라우디아처럼 시원하게 헐벗은 캐릭터가 다시 나와서 애초에 검열은 왜 했냐는 소리를 들었다. 베스파의 상술이 심해진 2018년에는 이것도 수영복 코스튬을 팔아먹기 위해 눈가림으로 대충 기본 코스튬을 가린 게 아니었느냐는 비아냥까지 나올 정도.

2.1.2. 고대 보주 6티어 지급 사건

2017년 4월 8일 새로 업데이트 후 6챕터 진입 후 특수뽑기를 하면 6티어의 보주가 나오는 게 아니라 5티어의 보주가 나오는 오류가 발생했다. 그에 대한 대책으로 새벽에 있던 대규모 패치 이후 뽑기에서 보주를 획득한 유저를 대상으로 베스파가 6티어 고대 보주를 지급해주었다. 문제는 보상 대상이 루비 뽑기 외에도 골드 뽑기를 이용한 유저에게도 똑같은 보상을 하였다는 것이다. 6티어 고대 보주는 당시 킹스레이드 최종급 보주 장비인데 이것이 현금 약 40만원이 넘는 가치를 지닌 루비 뽑기 횟수와 골드뽑기 200만 골드[10] 이 동급의 가치를 지니게 된 사건이다. 물몸이나 다름없던 캐릭들도 보주 하나를 등에 업고 결장에선 밸런스 붕괴가 일어났다. 이에 유저들은 롤백을 해줄 것을 공식카페에서 요구했으나, 이에 대한 베스파의 답변은 롤백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었으며, 또 이 사건을 보상으로 해결하려는 태도에 유저들의 공분이 일어났다. 오후 3시 40분을 기점으로 공식카페에서 유저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운영진도 심각하다는 걸 알았는지 결국 보주 회수를 결정하게 된다. 공지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게, 초기 베스파의 답변은 기간이 너무 길어져 회수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었으나 갑작스럽게 태도를 전환한 점, 공지에 따르면 회수를 위한 점검 시간이 약 1시간밖에 되지 않았는데 저런 입장을 고수한 점이 유저들 입장에서는 기만으로 느껴진다는 점이다. 즉, 충분히 회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빈약한 보상으로 이번 사태를 만회하려 했다고 보여진다는 게 중론이다. 게시판에서는 이러한 운영진들의 태도를 비판하는 글들이 넘쳐났다.

점검 종료시각은 오후 5시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오후 7시로 연장 점검에 들어갔다. 링크

2.1.3. 골드 뽑기 장비 실종 사건

2017년 6월 16일 이루어진 패치 이후, 10만 골드를 소모하여 구매할 수 있는 11개 골드 뽑기를 할 경우 Extra에서만 장비가 나오고 나머지는 장비 이외의 아이템만 나오는 버그가 알려지면서 생긴 사건이다. 이 버그가 생긴 후에 골드 뽑기를 할 경우 나머지 10칸에는 장비를 제외한 경험치 포션, 파편, 스태미나 음식, 스킬북, 유물 조각이 랜덤으로 나오는데, 도전과제를 통해 초기 자본만 있다면 거의 무한에 가깝게 뽑을 수 있는 골드 뽑기 특성 상, 임시 점검을 시작한 7시 57분 경에는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유물 조각과 스킬북, 스태미나 음식들을 대량으로 획득하여 논란이 되었다. 거기에 하필이면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하여 이벤트로 1천만 골드를 뿌렸기 때문에 골드 뽑기를 최소 100회 이상 시도한 사람들도 많았다는 게 문제.
이게 왜 논란이 되냐면 뽑기 외 유물 조각 습득처는 도전의 탑인데, 최상층에 해당하는 5~60층을 돌아도 판당 5~7개 밖에 획득하지 못하기 때문에 유물 복원에 필요한 1천개를 모으기까지 시간이 꽤 걸리는 편이었다. 하지만 골드 뽑기를 통해 유물 조각이 1, 5, 10개가 나오고, 이번 버그를 통해 금방 1천개에 달하는 유물 조각을 모아서 유물 복원을 시도한 사람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으며 요일 던전을 통해 획득 가능한 스킬북을 대량으로 획득한데다 스태미나를 150 회복시켜주는 포션보다는 덜하지만 많은 유저들이 스태미나 음식들을 대량으로 획득하였다.
이로 인해 공카는 항의글로 넘치게 되었고 결국 12시경 회수를 위한 임시 점검에 들어갔다. #

2.1.4. 간담회 추첨조작 & 메갈리아 논란

사건은 6월 20일로 올라간다. 킹스레이드의 컨텐츠 업데이트 부진 및 캐릭터 간의 밸런스 등으로 유저들의 불만이 커지자, 베스파 측은 공식 카페에 간담회를 열겠다고 공지를 올렸다. 이후 6월 27일 간담회가 열리고 난 뒤 얼마 지나지 않은 7월 4일, 간담회에 참석한 한 유저가 빈약한 내용의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불만을 표하면서 빨리 수정하지 않을 경우 폭탄을 던지겠다고 꾸준히 글을 올리다가, 간담회에서 성 상품화 관련 발언을 해서 논란 중인 한 유저의 닉네임을 공개하고 해당 유저가 스태프들과 지인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간담회에 간 한 유저가 어떤 여성 유저 뒤에 있었는데, 그 여성 유저가 스테프와 '언니, 동생'이라며 친하게 손장난을 주고받으며(잼잼) 대화를 하는 걸 들었다고 글을 올린 것이다. 이에 베스파가 모델링 검열에 대한 명분을 만들기 위해 추첨을 조작해 섭외한 지인이라는 의혹으로 커지게 된다.

여기서 공식카페 자유게시판은 해당 논란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성 상품화를 주장한 여성 유저가 심히 의심스러웠던 한 카페 멤버가 여성 유저의 아이디를 캐내 구글링을 하다 성 상품화를 주장하는 여성 유저와 메갈에 글을 올리는 게시자와의 아이디가 동일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증거 아카이브 이로 인해 해당 유저가 메갈이라는 증거가 나오자 스태프 지인설도 힘을 얻게 되면서 의심하는 글들이 수도 없이 올라오고, 논란을 수습하기 위해 GM이 해당 유저의 이름을 강조하며 녹취록을 요구한 사실도 다른 유저들의 공분을 사게 되었다.
이렇게 논란이 커지자 '추첨 조작 논란+메갈+GM들의 안일한 대처' 3단 크리를 맞게 되고, 많은 유저들이 킹스레이드를 쿵쾅레이드, 메갈레이드라 칭하며 게임을 삭제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논란이 터진 7월 5일 당일날 11시 50분쯤 운영팀장에 의해 공지사항이 올라왔는데, 추첨 조작은 절대 아니며 여직원에게 물어본 결과 여성 유저와의 접점도 하나도 없다며 해명했다. 또한 이러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여론조작을 해 회사의 명예를 실추시킨 유저들을 고소할 수 있다고 엄포를 놓았다.
즉, 확실하지도 않고 양측 모두 증거가 없는 상태에서 공식카페가 한쪽 편을 일방적으로 들고 몰아가기를 하다보니 일을 너무 크게 키운 것. 고소드립으로 여론이 악화되자 새벽에 급하게 내용을 수정했다.

그러나 그렇게 여론이 악화되던 중 메갈 유저 바로 옆에 앉아 있었던 유저를 포함한 다른 간담회 참석자들이 자신들은 친해 보이지도, 언니 동생 하는 것도 듣지 못했다는 글을 여럿 올리면서 폭로자에게 사실여부를 묻기 시작했다. 게다가 폭로했던 유저는 자신의 글과 덧글에서 서로 얘기하는 것만 봤고, 언니 동생 했다거나 손장난을 쳤다는 것은 서로 말하는 것이 친해 보여서 의혹을 제기했을 뿐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의 최초 폭로글에는 '듯 했다'가 아니라 '했다'고 적혀 있었다. 즉, 혼자만의 뇌피셜을 사실처럼 말하며 물타기한 것이다. 그 후 그는 새벽에 모든 글을 지우고 카페를 탈퇴했고, 카페에서는 관심종자의 주작 선동 어그로인 것으로 판명나 매장당했다. 그 후 이 일은 흐지부지 넘어가게 된다.

요약하자면 확실하지 않은 의혹[11]이 일방적인 편들기와 물타기로 너무 커진 상태에서, 섵부르고 미숙한 공지로 인해 운영측과 유저측 모두 상처만 남긴 비극이다.

2.1.5. 특수 뽑기 이벤트 기간 적용 논란

베스파가 이벤트 기간의 수정에 대한 정확한 공지를 하지 않아 일어난 사건이다.
원래 정기 업데이트 날인 7월 27일 오후 2시부터 5까지 점검 후에 '특수 뽑기 10+1회'를 사용할 시 횟수 당 보상을 주는 이벤트가 기획되어 있었다. # 이 특수 뽑기의 가격은 2500루비로, 현금으로 환산하면 2만 5천원에 달하는 금액이어서 절대로 적은 금액이 아닌지라 많은 유저들이 불만을 표했지만 그래도 상당수 유저들은 미리 준비를 해놓았다. 하지만 iOS 관련 심사로 인하여 점검이 미루어지게 되었고, 이벤트의 시작도 그에 따라 늦추어져야만 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는데, 게임 내 이벤트 기간을 알려주는 기능인 캘린더에서는 그대로 7월 27일부터 이벤트가 시작한다고 명시되어 있었던 것. 즉, 공지사항에서는 이에 대한 사항이 명시되어 있었지만 게임 내에선 잘못된 날짜를 표기한 상태였다. 이로 인해 공카에 들러서 공지사항을 확인하지 못한 사람들은 이에 대한 사실을 전혀 모르고 캘린더에 명시된 시간에 그대로 뽑기를 사용해버렸다.
뽑기를 사용한 유저들이 하나둘 보상이 들어오지 않는다며 항의를 하였으나 베스파는 침묵으로 답했고, 심지어 아무런 공지조차 없이 게임 내 캘린더에 명시된 기한을 은근슬쩍 수정하는 만행까지 저지르고 말았다. # 가뜩이나 애가 타는데 베스파의 공식입장을 기다리던 유저들은 말그대로 뒷통수를 거하게 얻어맞은 꼴이 된 셈. 딱히 특별한 보상을 원하는 것도 아니고, 자신들이 베스파 측의 실수로 인해 잘못된 기간에 뽑은 횟수를 인정 해달라는 충분히 납득 갈 만한 주장임에도 불구하고 베스파는 여전히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서 유저들의 불만이 더더욱 커져가는 상황이다. 게다가 추가로 28일 진행된 점검 후 확인된 문제점을 알리는 공지에서마저 이 사건에 대한 입장이 존재하지 않아 공식카페에서는 항의글로 넘쳐나는 상황이다.
만약 이번 사건에 대한 대처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무과금 유저도 아닌, 나름 구매력을 가진 과금 유저들이 대거 빠져나가는 상황이 초래될 수도 있기에 베스파 입장에서도 타격이 클 것이라 예상된다. 하지만 이미 충분히 늦장대처라고 욕을 먹을 만큼 시간이 경과하여 제대로 된 대처를 하더라도 비판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7월 31일 공지를 통해 원래 이벤트 시작 시간뿐만 아니라 아예 27일 0:00시 부터로 적용범위를 더 늘렸다.

2.1.6. 8월 27일 골드 뽑기 긴급 수정 사건

사건의 발단은 8월 25일 업데이트로 인해 변동된 골드 뽑기의 드랍템에서 스태미나를 회복시켜주는 음식이 나오지 않는 대신, 캐릭터 승급에 필요한 파편 조각이 나올 확률과 갯수를 상향 조정하는 방향으로 바뀌면서부터다. 기존의 골드 뽑기는 획득 골드량을 늘려주는 골드 부스터와 같이 병행할 시 끊임없는 골드 수급과 스태미나 수급으로 무한 사냥이 가능하여 패치되었다. 그런데 변경된 골드 뽑기는 무한사냥이 불가능해진 대신 기본 자금 2천만 정도의 골드가 있다면 업데이트로 인해 새롭게 생긴 장비 뽑기 업적을 깨면서 진행할 경우, 최종적으로 1억 골드의 흑자와 마법가루 12만개, 각 파편이 1200~1500개 , 유물 조각 3~4천개 가량, 그리고 각종 스킬북 경험치 플라스크를 대량으로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 혜택이 패치된 지 2일 만에 일반 유저들의 귀에 들어가게 되면서 베스파 측은 바로 다음날 급하게 긴급 패치를 단행하였고 #[12], 하지만 형평성 때문에 시간의 여유를 준다는 말과는 다르게 공지는 새벽 3시 30분에 올라왔고 패치는 당일 오후 2시에 이루어졌다. 하필이면 새벽에 올라온 공지와 주말이라는 특성상 모르고 있던 유저들이 태반이었으니, 결국 정보를 접하지 못한 유저들은 천금만금 같은 기회를 날린 셈.
이 사건으로 가장 피해를 입은 유저들은 대규모 업데이트 광고에 새로 들어온 신규 유저들로, 기본 자금이 없던 이들은 골드 뽑기가 가져다주는 이득을 알면서도 투자를 할 골드가 없었다. 이로 인해 단적으로 골드뽑기를 한 유저들과 격차가 어마어마하게 벌어지고 말았다. 결국 기존 유저들과의 차이가 벌어지므로써 게임의 진입장벽이 높아진 것과 다름 없는데다, 가뜩이나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한 다른 심각한 문제들이 산적한 상황에서 굳이 유저들에게 이득이 되는 부분만 취사적으로 긴급패치에 들어간 베스파의 무책임한 운영에 대한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심지어 베스파는 해당 사건이 단연코 버그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보상 테이블에 대한 계산 착오였다) 이에 대해 문의한 유저에게 사실은 버그였고 버그를 수정한 것이다라는 답변을 하면서 더더욱 공분을 사고 있다.

2.1.7. 길드 레이드 어뷰징 사건

길드에서 자진 탈퇴 시 24시간 후 재가입이 가능한 페널티가 존재하지만 길드 마스터에게 강퇴를 당할 경우 24시간 가입 제한이 적용되지 않고 즉시 타 길드에 가입할 수 있었는데, 일부 유저들이 이를 악용하여 벌어진 사건이다.
현재 월드 보스 다음가는 고레벨 컨텐츠인 길드 레이드는 입장만 해도 길드 포인트 250점을 지급하고, 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5초월 업데이트 전에는 많은 길드가 노말 레이드를 제대로 클리어하지 못하거나 자동 갱신기간까지 거의 다 온 후에야 잡는 경우가 대다수였지만, 5초월이 나오고 난 이후에는 대다수의 길드가 빠르면 하루, 평균적으로 2~3일이면 노말 레이드의 클리어가 가능해졌다. 여기서 앞서 말한 길드 시스템의 허점을 악용하여, 본 길드의 레이드를 재빨리 클리어한 뒤, 본계정을 길드에서 탈퇴시기고 부계정으로 개설한 길드에 길드원들과 함께 재가입하여 재빠르게 잡고, 다시 이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여 이득을 취한 것이다. 원래 길드 레이드를 클리어하고 다시 열기 위해선 길드 점수가 150만 포인트[13]나 필요한데, 이 방법을 사용하면 무한 동력처럼 초기 자본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사실상 무료로 길드 레이드를 여러 번 클리어하는 것이 가능해지게 된다.
9월 15일자 패치로 뜬금없이 길드에서 강퇴를 당해도 24시간의 패널티가 부과된다는 공지가 뜨면서 우연찮게 알려지자, 공식 카페는 어뷰징 유저들의 제재를 외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앞서 발생한 네일라 + 필롭 버그 악용 역시 아무런 처벌 없이 넘어간 것처럼 이번 사건에도 어뷰징 관련 공지는 없었고, 후에 길드 탈퇴 및 강퇴 시 길드 컨텐츠 이용 불가 기간을 168시간으로 늘리고, 어뷰징을 제재한다는 공지가 뜨긴 했지만 수위가 너무 낮아 길드 콘텐츠 이용만을 제한하는 등 솜방망이 처벌에 지나지 않았다. 제재 대상자 명단을 공개하지 않은 것은 덤.
결국 이전 무한 동력과 골뽑 패치로 쌓였던 불만들이 한 번에 터져나오면서 자유 게시판은 어뷰징한 유저들을 처벌하라는 글로 폭주하는 상태이다. 뒤늦게 제재 기간을 악용 횟수 × 1주로 늘리기는 했지만 완전 계정 정지도 아니고, 명단 공개도 되지 않아서 정상적으로 플레이한 유저들의 이미 돌아선 마음을 붙잡기는 요원한 일로 보인다.
10월 2일자 정기점검 이후, 길드 레이드 어뷰징 사건과 관련하여 운영측에서 각 파편의 정수를 각각 30개씩, 무한의 돌을 1개씩 지급하였으나 과연 얼마나 많은 유저들의 마음이 다시 돌아올 지는 알기 어려운 상황이다.

2.1.8. 할로윈 이벤트 임시점검 논란

10월 19일 패치로 7챕터 헬모드가 오픈되고 할로윈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발단은 새로 업데이트된 7챕터 헬모드에서 정수가 예상 이상으로 많이 나왔다는 것, 그리고 할로윈 호박 상자의 구매 횟수 제한이 전체 기간 중 5회여야 하는데 매일 초기화되는 것으로 잘못 설정되었다는 데에서 시작했다( 점검공지). 여기까지는 그냥 어쩌다 볼 수 있는 일상(?)적인 상황이었으나, 문제는 이를 수정하기 위한 임시점검을 당일 22시 45분부터 23시 45분까지 하겠다는 부분이었다. 할로윈 이벤트와 동시에 진행하는 이벤트 중 상급던전, 토벌전투, 지하감옥 등의 참여횟수를 따지는 "영웅사관학교"라는 이벤트가 같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이는 시작 전에 '점검 후에 이들 던전을 돌라'는 내용의 공지까지 떴을 정도로 운영진 측에서 기간을 빡빡하게 설정하고 수정 의지가 없음을 보여주는 이벤트였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시간까지 이런저런 이유로 미루거나 완료하지 못하고 있던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되었기 때문이다. 매일 초기화되는 할로윈 이벤트 던전 입장권을 모아놓고 다 쓰지 못한 사람도 있었다. 거기에 겹쳐서 수정하려는 문제사항이 당일 긴급패치를 요할 정도로 게임시스템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것들은 아니었다는 것. 그렇게 급하거든 그냥 날짜 넘어가고 12시 반에 점검을 하라는 소리까지 나왔을 정도였다. 이 문단을 작성하고 있는 23시 현재 공식 카페 자유게시판은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 사람들의 불만으로 도배가 되고 있다. 운영진 측에서는 최대한 빨리 점검을 끝내겠다고 밝혔으나, 어느 시점에 점검이 완료되냐와 그에 따른 보상안이 얼마나 현실적인가가 윗 문단에 작성된 길드레이드 어뷰징 논란 이후에도 남아있던 유저들의 인식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23시 31분 점검이 완료되었고, 임시점검 보상 300루비가 지급되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이게 보상 끝이냐며 불만을 표시하는 사람이 더러 있었으나, 다음날인 10월 20일에 또 한 번의 임시점검이 진행되면서 임시점검 보상 300루비와 더불어 연속 임시점검 보상으로 특별 아이템 소환 10회권 1장이 지급되었다. 업데이트 자체는 간만에 일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괜찮았고 보상으로 주어진 뽑기권이 2500루비에 상당하는 고가품인지라 카페에서는 그럭저럭 넘어가는 분위기.

2.2. 2018년

2.2.1. 루아의 증표, 전용보물 추가 논란

2018년 3월 8일 패치로 각종 재화 구매 시 지급하던 마일리지를 삭제하고 '루아의 증표'를 새로 도입하였는데, 패치 전에는 그럴싸한 말로 유저들을 속이려 하였으나 엄청난 창렬로 바뀌었다는 게 금방 들통나 플레이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 루아의 증표는 마일리지에 비해서 돈을 훨씬 더 들여야 원하는 전용 무기 등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 루비 구매 시 지급하던 마일리지조차 삭제되어서 대놓고 현질을 하라고 배 째는 수준이 되어버린 것.

유저들은 루아의 증표를 개선하라며 크게 항의하고 있지만 베스파는 여기에 오히려 기름을 더 끼얹었다. 3월 첫 개발자 노트에서 매달 초기화되던 루비 첫 구매 시 2배 지급을 삭제하고, 신규 장비인 '보물'을 추가하겠다고 밝힌 것. 보물은 아예 생존력을 올려주는 공용보물과 캐릭터별 복수로 적용되는 스킬 강화용 전용보물을 따로 추가한다고 하며, 이나마도 지금의 전용무기처럼 획득하기 힘들게 만들어 과금 유도를 할 것이 뻔할 뻔자인지라 유저들은 그야말로 할 말을 잃었다. 그나마 1주년 행사에서 발표하여 많은 유저들이 기대하던 신규 캐릭터 출시마저 미뤄버렸다. 지금까지 약 한 달 조금 넘는 주기로 출시해오던 신규 캐릭터 출시가 늦어지면 그만큼 여관/전선권 추가도 늦어지는 셈인데 이것도 제대로 패치해주기나 하겠냐며 분노하는 중.

이런 주제에 분위기 파악도 못 했는지 일본 서버 진출을 '힘찬 날갯짓'이라고 표현하거나 과금 유도 알림을 보내고 있다. 유저들은 '모바일 게임 수명은 역시 1년이다', '망조가 들었다'는 반응뿐이며 저주를 퍼붓고 있는 지경이다. 이젠 완벽하게 믿거국이 되었다 탈출은 지능순

2018년 3월 19일 1시 22분, 결국 폭탄이 떨어졌다. 점검예고 신규 장비 '보물'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을 무시한 수준의 내용 안내로도 모자라, 소과금 유저들의 최후의 보루인 '매일매일 루비' 상품마저 보너스를 삭제하고 다른 유료상품 구입 후에 '루아의 증표'로 구입하는 형태로 바꿔버리겠다고 한 것. 결국 공식 카페에 리젠되는 글 10여 페이지 이상이 '무과금 운동' 태그로 도배 되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하고, 운영진 측은 1시간여 만인 2시 45분 추가공지를 통해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전까지도 게임의 흥망에 영향을 줄 만한 사건 사고는 많이 있었지만, 이번의 경우는 해외 서버의 반응도 크게 다를 것이 없어 이 사태를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게임 자체의 운명을 결정 지을 것으로 보인다.

유저들의 폭발적인 비판에 그나마 심각성을 느낀 것인지 어떤지 베스파는 긴급 사과보상으로 마일리지, 루비 관련 혜택을 롤백하고 보상으로 특별 아이템 소환 10뽑기권 3개를 뿌렸다. 그러나 이는 연막에 불과하고 가장 중요한 보물을 은근슬쩍 밀어붙이려는 속셈이라는 게 유저들 대부분의 의견. 이에 유저들은 각 길드의 마스터, 관리인들이 대표로 모여 유저 주최로 간담회를 열고자 하기로 했다. (35개길드,1천명유저 참가예정)최대한 유저들의 공통된 의견을 모아 우선순위라고 판단되는 사항들을 베스파에게 문의하고, 직접 간담회를 추진하여 참여 가능 인원들이 베스파에 방문하기로 한 것. 베스파 측에서 이 간담회를 제대로 받아들여줄지, 이후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으나 아직 게임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이 최대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니 게임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베스파 측은 바쁘다는 이유로 간담회 요청에 대한 답변을 회피하는 중. 4월 초 간담회에 잠깐 호의적인 것처럼 보였으나 다시 피하고 있다. 결국 베스파의 의욕 없는 태도와 지칠대로 지친 하드 유저들이 하나둘 게임을 접으면서 길드 모임은 해체되었다. 남은 유저들의 경우엔 늦게나마 영리의 상점 포인트로 보물 선택권을 제작할 수 있도록 변경되면서[14] 그나마 불만이 잦아들었으나 이번 일로 인해 베스파에 대한 불신이 깊게 박히게 되어 버린 셈.

무과금 선언을 한 길드 중에 일부 유저가 과금을 몰래 해왔기 때문에 사실상 의미없는 짓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결국 2018년 4월 10일 길드연합은 해체가 되었고 간담회도 없던 일로 흐지부지 무산되어버렸다.

2.2.2. 개발자에게 편지를 콘텐츠 비공개 논란

2018년 7월 17일, 개발자에게 편지를 게시판을 베스파 측에서 생성 https://cafe.naver.com/kingsraid/611755 하였고, 총 359개의 댓글이 달렸다.
7월 22일까지 댓글들을 수집하여 개발자에게 전달 후, 8월 중에 답장을 주겠다는 이야기였고 이는 한국서버 뿐만 아니라, 일본 및 글로벌 서버도 동일하게 해당되는 이야기였다. 당연하다시피 댓글을 통해 가장 많이 거론되었던 핵심 건의 사항들을 정리하자면...

1. 토벌전투와 상급던전을 도는데 시간이 너무 걸린다.
토벌전투는 2챕터부터 8챕터까지, 상급던전은 1챕터부터 8챕터까지 존재하는데 가끔씩 깜빡하고 방치해버려서 진행하지않는 시간 등을 제외하더라도 토벌전투는 대략 40분이 걸리고, 상급던전의 경우 1시간이나 가까이 걸리는 탓에, 많은 유저들이 억지로 접속률을 유지하게 하기 위해서 유저들을 붙잡아두는게 아니냐? 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였고 사실상 8챕터의 경우 난이도가 수직상승한 탓에 일부 스펙이 모자라는 덱으로는 몇 번씩 패배를 하기때문에 다시 반복전투를 눌러줘야하는 시간을 포함하면 사실상 두 시간 가까이 걸리는게 유저들의 불만이었다. 이를 개편하기 위해서 5회의 전투를 1회로 축소하고 경험치나 드랍량을 5배로 늘려주거나, 혹은, 일괄토벌 기능을 추가해서 시간을 많이 축소해달라는 의견이었다.
이는 2018년 8월 9일 업데이트를 통해서, 토벌전투는 7챕터까지, 상급던전은 8챕터까지 연속전투 기능을 업데이트해서 시간적인 문제나 일일이 챕터를 골라서 넘어가야했던 불편함을 해결해줌으로써 나름 좋은 평가를 받고는 있으나, 결국에는 토벌과 상급던전 통합 안 해준다면서 베스파 똥고집 어디 안간다고 욕을 먹고 있다.

2. 도전의 탑과 왕성 지하 금고 층수 추가
도전의 탑은 65층, 왕성 지하 금고는 45층까지 존재하였고, 도전의 탑은 매월 1일 초기화되며 1회 한정 루비, 골드, 경험치 및 골드 부스터, 경험치 플라스크 등을 얻을 수 있고 그 이후에는 유물조각을 얻는 나름 쏠쏠한 컨텐츠 중 하나이고 왕성 지하 금고는 금고라는 이름처럼 주요 골드수급처 중 하나 였다. 하지만 유저들의 스펙이 점점 상승하게되면서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점점 쉬운 편이 되었고, 지하 금고는 골드 부스터를 사용하더라도 코스튬을 많이 보유한 유저 혹은, 10회 이벤트를 하지않는 한 수급량이 그렇게 썩 좋은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유저들은 추가적인 층수 추가를 원했었다. 게다가 컨텐츠를 추가하겠다고 약속한 베스파에게도 언제 추가하느냐 쪼아주는 정도의 건의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이 또한 2018년 8월 23일 업데이트로 도전의 탑은 75층, 왕성 지하 금고는 50층으로 확장되었다. 다만, 유저들의 수직상승한 스펙을 감안한 것인지, 도전의 탑은 68층의 만티코어부터 스펙이 만만한 수준의 유저들은 깨기도 힘들 정도로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고 있었으나, 며칠안가서 상세한 공략법이 등장하게되면서 고 각성의 전용무기나 전용보물을 소지하지않은 유저도 그나마 매뉴얼로 플레이를 하게되면 75층까지 클리어 할 수 있는 상황이다.

3. 레이드 전설 장비 옵션 파밍 난이도의 수직상승과 재연마루비 개편 요구
2018년 6월 14일 8챕터 업데이트를 하면서, 7티어, 8티어 이상의 전설 아이템에 모든 방어력 / 모든 블록 확률 / 모든 회피율 / 모든 치명타 저항 / 상태이상 적중률 / 마법 블록 확률 / 마법 회피 확률 / 마법 치명타 저항 / 초당 마나 회복 / 공격 시 마나 회복 / 물리 치명타 저항 등의 옵션을 추가하고, 해당 아이템이 드랍될 때 혹은 재연마 시에도 중복 옵션이 뜰 수 있게 패치가 되었다. 이 패치는 예고할때부터 상당히 논란이 되었던 것이, 겉으로만 보면 중복옵션 덕분에 파밍이 조금 편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으나, PVP관련 옵션들이 상당 수 추가되면서, 그만큼 많은 옵션들 중 하나가 골라져야하므로 결국에는 재연마할 때의 루비 소모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게 아니냐, 그리고 오히려 중복옵션 때문에 아이템마다 있는 옵션, 없는 옵션을 골라서 넣어야돼서 불편할 것이다.라며 논란이 되었다. 결국에는 업데이트 이후 파밍이 너무 힘들다며 접는 유저도 있었으며, 딜러들의 국민 옵션인 공격력, 공격속도, 치명타 확률, 치명타 피해량[15]. 일명, 공공치치 조합[16]에 해당되는 항목들 중 최소 3가지 옵[17][18]이을 보유한 아이템의 드랍률은 극악[19]으로 치달아서 10만 스태미나를 쓰는 동안 순정 옵을 하나도 못 먹는 사람은 허다했고, 그나마도 중복옵션덕분에 쓸만한 것은 많이 건졌으나 장착할때 계산하기 어려워서 번거롭다는 말이 많았다. 당연히 옵션 추가와 중복옵션 때문에 재연마를 할때마다 스트레스는 덤. 결국 이 문제가 해당 게시글에서 가장 많은 댓글 수를 차지하였고, 재연마루비를 100,200루비까지만 고정시켜주거나, 혹은 디아블로3처럼 아이템 옵션을 변경할 때 여러가지 옵션 중 하나를 택하는 방식과 디비전의 복합형 아이템처럼 2옵션까지 변경가능하게끔 추가할 수 없느냐는 요구사항이 대다수였다.
하지만, 지난 루아의 증표, 전용보물 논란때처럼 베스파가 간담회 개최하자는 유저들의 반발도 무시하고 강행했는데 얘네들이 주요 매출로 빠져가나는 재연마루비를 개편하겠냐는 여론이 강했고, 게시판에서는 얼마 간은 다들 기대에 부풀어있다가 8월로 넘어가면서 개발자에게 편지에 대한 관심은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

극히 일부의 유저만이 빨리 개발자 편지 답장을 내달라라고 글을 썼으나 댓글이 많이 달리지 않을 정도로 관심이 없었으며 그만큼 베스파에 대한 불신이 많이 쌓여있다고도 볼 수 있겠다.[20] 결국 8월 30일 경이 되고나서야 유저들이 개발자 답장 빨리 안 올리냐 까먹었냐? 등의 게시글들이 차츰 올라왔고, 8월 31일 당일 5시에는 오히려 특별 상점 업데이트 관련 게시글이 먼저 올라옴에 따라 돈독이 올랐네, 빨리 돈 뽑고 서비스 종료하려고 하네 등 오히려 욕을 먹었다.

결국 당일 오후 7시 40분 경 개발자에게 보내는 편지 관련 https://cafe.naver.com/kingsraid/650465 이라는 게시물을 작성, 한 마디로 자기들이 많이 검토 해봤으나,유저들을 만족시킬만한 답변이 나오지않을 것 같으니 답변을 비공개로 처리하겠다. 라고 마무리를 짓게 되었다.[21] 당연히 유저들의 반응은 차가웠고, 애들 방학숙제마냥 질질 끌다가 막상 당일에 변명하면서 못했다는게 기업의 올바른 자세냐라며 욕을 대차게 먹었고, 우리 글을 정말 읽은게 맞냐? 등 게시판에서 뭇매를 계속 맞았으나 결국에는 또 시간이 지나면서 흐지부지하게 되었다. 이런 식으로 몇 시간동안 유저들이 일어났다가 조용해지는 일이 한 두번도 아니었던지라, 베스파가 얼마나 유저들을 개돼지로 보고있는건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오히려 9월 6일 업데이트 예고 https://cafe.naver.com/kingsraid/649633 에 일일 퀘스트 및 주간 퀘스트 개편 또한 단순히 일정 회수만 채워도 일일 보상, 주간 보상 루비를 받을 수 있게 업데이트 할 예정이고 신 캐릭터를 또 추가한다고 했지만 반응은 썩 좋지않은 편이다.

2.2.3. 길드 레이드 헬 모드 보상 무한 중첩 버그

새 컨텐츠인 길드 레이드 헬 모드가 추가되는 날인 10월 11일 할로윈 이벤트 시작을 비롯한 정기점검이 오전 10시 경 완료되었고, 이 때 길드 레이드의 보스 HP가 음수로 표시되는 버그가 발생했다. 베스파는 이 문제를 오후 6시 경 수정하고 보상으로 루비 300개를 모든 유저들에게 지급했으나 이 수정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피니시 블로를 여러 명이 동시에 칠 경우 보스가 죽지 않고 체력이 음수로 떨어지는데, 이것이 여전히 피니시 블로로 취급되어 무제한으로 도전이 가능한데 도전 보상은 계속해서 나왔던 것. 당연히 카페를 비롯한 커뮤니티는 대폭발했다.

사실 이 대폭발에는 버그 자체의 문제도 있지만 그 며칠 전부터 문제가 된 600일 기념일 또한 문제가 되었는데, 항상 기념일은 쥐꼬리만한 보상이라도 재깍재깍 챙겨온 베스파였기에 모바일 게임에서 그런거 안챙기면 유저들 곧 떠나버리니 10월 8일 600일이 되는 날에도 보상 소식은 없고 업데이트, 점검 소식, 패치 소식은 늦어짐에도 특별상점 아이템은 매주별로 꾸준히 갱신되는 모습에 많은 유저들이 베스파 마이너 갤러리와 카페에 불만을 표시하는 모습들이 종종 표출되었다. 사실 회사는 600일보단 한글날을 맞아 카페를 전부 카페로 꾸미는 소소한쓰잘데없는이벤을 기획한것으로 보이고 이날 저녁 다음날인 한글날을 맞아 여러 이벤트들이 등장하였으나 초성시짓기 이벤트에 회사와 게임을 그리고 대표를 디스하는 글이 여럿 등장하기도 하였다.

오전 정기점검 또한 할로윈 이벤트, 가방 칸 추가 확장, 장비 저장칸의 평이 모두 좋지 않아서 부정적인 반응이 상당히 많았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파악한 베스파측은 회사의 성장을 도와준 유저들에게 감사한다!는 취지의 글과 함께 5성 케릭 선택권/전무선택권 1개를 뿌리고 길드 레이드 오류 보상으로 루비를 추가로 뿌렸지만 5성 캐릭터 선택권이 미리안느, 레위시아, 레퀴나라는 다소 제한적인 캐릭터들로만 구성돼 있어[22] 불만이 완전히 잦아들진 않았다.

이 상태에서 특정 유저가 매우 큰 이득을 보는 버그가 발생하고, 발생 후 약 5시간, 유저들에 의한 발견 후에도 약 3시간이 지나도록 공지조차 없으니 유저들은 이전의 선례를 보고 베스파를 성토하기 시작한 것이다. 게다가 오후 11시가 훌쩍 지나서야 내놓은 공지 또한 미흡하여 논란을 더욱 키웠다. 롤백을 하긴 하는데 그 데이터를 확인하느라 대응이 늦었으며 악용자에 대한 처분 얘기가 전혀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새벽 2시경 베스파는 추가 공지를 통해 논란을 잠재웠다. 원인 파악 및 대처 방안을 자세하게 공개한 것이다. 결국 다음날 오전 11시경 영구정지와 롤백이 진행되어 한 순간의 사건 사고로 마무리가 되었다. 그리고 사태 진정 후에는 서버 전체 롤백을 끈질기게 주장하는 누가봐도 정지 당사자의 글이 커뮤니티로 퍼져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다.

약 8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논란은 다소 성급하게 판단한 유저들의 문제도 있긴 했으나 베스파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을 끌어내는 원동력으로 생각하는 여론도 적지 않다. 길드 레이드 어뷰징 사건 때 당사자들에 대한 제재가 미흡했던 문제 등으로 인해 그동안 킹스레이드에 대한 유저들의 불신이 얼마나 쌓였는지 이번 사건으로 증명된 것.[23] 만약 당시에도 확실한 제재와 함께 제재자들의 명단을 공개하는 등 제대로 대처했다면 이번 사건은 이렇게 커지진 않았을 것이다. 그래도 이번 사건으로 인해 변화된 베스파의 모습에 안심하는 여론이 형성되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2.2.4. 내부 정보 유출 사건

링크

2018년 11월 20일. 베스파 운영실장이 내부 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글을 남겼다.

2.2.5. 초월 포인트 추가 판매 논란

2018년 12월 20일 패치에는 클라우스 전용무기 개선을 비롯한 스킬 개편, 크리스마스 코스튬과 이벤트, 2초월 특성 추가, 호불호가 너무 심하던 로줌마 로레인의 5성 디자인 변경과 전체적인 모델링 수정 등, 베스파답지 않게 호평받을 패치가 많았다. 5TP 아이템을 추가하기 전까진.'

현재 킹스레이드에서는 한 캐릭터를 5초월까지 육성시켜놓을 경우 10/15/15/15/25 총 80tp를 얻을 수 있고, 1초월만 10tp가 소모되고 나머지는 15tp가 소모되는 구조이다. 헌데 여기서 다음 단계의 초월을 추가해 초월 포인트를 주는 방식이 아닌, 단순한 포인트 추가 아이템을 추가한 것이다. 한 캐릭터당 15tp까지 추가할 수 있는데, 초월 특성의 투자로 평가가 왔다갔다 하는 영웅들도 다수라 80 포인트에 추가로 15포인트, 배율로 따지면 18.75%나 되는 큰 차이다.

문제는 이 포인트를 현금으로 팔았다. 타 게임으로 따지면 캐릭터의 스킬 포인트를 돈 받고 판 것이다. 게다가 15tp 가격이 무려 55,000원. 메인 덱 4명에만 포인트를 다 추가해줘도 220,000원이 날아가고 결투장, 토벌전, 월드 보스 등 각 컨텐츠별로 강한 영웅이 다 따로 있는데 이들에게 모두 포인트를 추가해주려면 무시무시한 현금이 들어간다. 현질을 하지 않고 얻을 수 있도록 이벤트마다 뿌린다고는 하는데,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 이벤트의 최종 보상이 5tp 1개다. 무과금 입장에서는 이벤트 큼직한 이벤트 3개는 열려야 주캐 하나에게 초월포인트를 몰아줄 수 있다는 셈이다. 월 1회씩만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긴 하지만, 포인트를 줄만한 대형 이벤트는 많이 잡아봐야 분기당 1~2번 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에 막대한 현금을 주고 사지 않으면 무과금과 과금의 차이는 기하급수적으로 벌어진다.

일섭을 제외한 모든 서버가 폭발했는데, 일섭의 경우 자국의 모바일 가챠 게임에 단련이 되어 있었기에 북미나 한섭에 비해 불만이 적었다. 사실 일섭조차도 긍정적인 의견은 찾아볼 수 없다. 아무리 베스파가 돈독에 오르고, 일섭 본섭설이 수면에 떠올랐다고는 하지만, 전용보물에 이어 tp 아이템 추가로 간만에 나온 개선안을 이렇게 말아먹을 줄은 몰랐다는게 정평. PVE도 문제지만, 이렇게 된다면 당장 걱정해야 할 것은 결투장 컨텐츠가 될 것이다. 당장 사제 캐릭터에게 15tp를 추가해 기존 초월특성에 전원 치명타 저항 200을 달고 시작해버리면 답이 없다. 그동안 전용보물의 추가로 5각을 넘어 9각, 10각을 논하던 킹스레이드가 이젠 한 캐릭터마다 55,000원을 추가로 받는 것이 베스파가 말하는 애정겜인 것인지 의문. 자본을 애정하는 애정겜

결국 논란을 견디지 못하고 패치 다음날 운영실장이 직접 공지를 올려 초월 포인트를 현금으로 판매하는 것을 사실상 취소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냥 판매 취소를 하게 되면 이후 구매 의사가 있는 유저들과 이미 구매한 유저들과의 간극이 커지게 되고, 현금이 관련되어 있는 문제라 환불 정책 또한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계정당 1회 구매로 제한하며, 업데이트 날짜까지 미리 공지해가며 고정 수급 컨텐츠를 패치하겠다는 내용이다. 또한 사과의 의미로 15포인트를 모든 유저들에게 지급했다. 전용 보물 패치때와 비교해보면 후속 조치는 매우 신속하게 진행되었으나[24] 이미 전용 보물로 한 번 데여서 영광의 리그라는 고정 수급처로 겨우 반발을 가라앉혔던 과거에서 전혀 배운 게 없다는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다. 단적으로 지금 상황에서 베스파에 내릴 수 있는 평가는 정말 수준이 떨어져서 배운 게 전혀 없거나, 돈독이 올라서 반발을 무릅쓰고 일단 출시하고 보자는 마인드였거나 둘 중 하나 뿐이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선물을 빙자한 보상을 유저들에게 지급하였다. 전용무기/전용보물 선택권과 1225루비, 1225만골드, 전설 인챈트 선택권 2개로 구성되어있는 알찬 보상임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전용무기/보물 선택권 1,2,3각 선택권이 나올지도 모르게 만들어놓아서[25] 이벤트 보상에까지 기어코 랜덤 요소를 집어넣냐며 유저들에게 핀잔을 들었다.사서 욕을 먹는 회사

2.3. 2019년

2.3.1. 챕터 9 업데이트 이후 접속 장애 문제

2019년 2월 26일 챕터 9 업데이트 이후로 게임이 멈추거나 튕기고 심한 렉 발생으로 플레이에 심각한 지장을 주는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 베스파에 따르면 업데이트 시 유니티 엔진과 보안 프로그램의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이 여파로 렉과 멈춤, 튕김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일단 베스파 측에서는 스마트폰의 경우 게임 옵션을 저화질로 설정하거나 앱플레이어의 경우 성능 옵션을 향상시켜 플레이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장애가 지속되었다.

결국 3월 1일 접속 장애의 원인 중 하나로 추정되는 이벤트 웹뷰 관리 SDK모듈 충돌 문제로 웹뷰 이벤트였던 마왕군 토벌과 초월 이벤트가 조기 종료되었고, 이벤트 클리어 여부와 상관 없이 각 이벤트의 모든 보상이 일괄 지급되었다. 이후 메모리 누수 현상이 개선된 버전이 업데이트되었다.[26] 이 조치로 접속 장애는 어느 정도 완화되기는 했지만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은 상태.

이에 베스파 측은 3월 14일자 업데이트를 취소, 연기하고 오류 해결에 최대한 힘쓰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유저들에겐 랜덤 전용무기 선택권 등의 보상을 지급하였다. 다른 게임들과 달리 격주 업데이트임에도 이것도 제대로 지키지 못한 것이기 때문에 베스파를 욕하는 반응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미 실질적인 패치 내용은 하나도 없는, 흔히 말하는 '없데이트'에 익숙해진 상황이라 어차피 없데이트인데 보상을 받았으니 이득(...)이라며 해탈하는 경지에 이르렀다.보상 줘도 불만이냐는 개돼지들은 덤 3월 22일 현재 5차 업데이트까지 하며 수정했으나 문제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2.3.2. 영광의 리그 상점 뽑기 버그 사건

버그 시연 영상

영광의 리그 상점에서 특별 아이템 소환권과 코스튬을 재화 소모 없이 무료로 계속 구매할 수 있는 버그를 무려 9개월 넘게 방치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져 터진 초대형 사건. 심지어 제작진은 이에 대해 9개월 전에 이미 버그 제보를 받았다는 것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템작 의존도가 높은 게임의 특성, 9개월 이상이라는 어마어마한 기간 동안 지속된 버그와 이를 묵인한 운영진, 해당 버그를 악용해 고각 계정을 만들고 이를 스타터 계정이라고 판매한 사례가 존재한다는 요소들이 한데 모여 사건이 더욱 심각해졌다.

이를 처음부터 악용한 유저들은 수 억원대의 이득을 챙겨가는 셈이 되었으며, 동시에 진짜 현금결제를 해가면서 계정을 키워놓은 사람들이 한순간에 바보가 되어버렸고, 수 백억원의 매출을 내며 상장기업까지 된 상황에서 1인 인디 게임보다도 막장스럽고 안일한 운영에 유저들은 치를 떨게 되었다. 이로 인해 그동안 카페에서 많은 섭종각 드립이 터졌음에도 어떻게든 조용히 넘어가던 이전 사건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인구 이탈과, 대처에 따라 아예 게임의 존폐가 달려 있는 상황이 되었다.

게다가 이런 배경에도 일본 서비스의 마케팅에 거의 몰빵 수준의 행보를 보였던 베스파였기에[27], 많은 수를 걸고 런칭했던 일본 서비스의 전망도 어떻게 될지 관심을 가지는 유저도 나오고 있다.

결국 베스파도 문제를 뒤늦게 인식했는지 2019년 3월 31일 영광의 리그 상점 이용을 일시 중단했고, 이후 4월 2일 대표이사 명의로 관련 공지가 올라왔다. 보상이 공개되었지만, 사건의 규모에 비해 굉장히 짜다는 평을 받으며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악용자 처벌 또한 압권인데, 9개월 이상 방치되고 있던 심각한 버그임에도 불구하고 9회의 버그 구매 횟수까지는 '호기심 및 충동의 영역'으로 판단하여 처벌하지 않고, 10회 이상 버그 구매를 이용한 유저만 악용자라고 판단하여 영구제재 처분을 내린다는, 거의 던전앤파이터의 퀵키 대란을 방불케 하는 버그를 악용하지 않는 정상 유저들만 바보 취급 당하는 막장 솜방망이 처벌로 유저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아야만 했다.

2.4. 2020년

2.4.1. 로레인 특별상점 판매 및 너프

2020년 4월 21일 로레인을 버프로 좋은 캐릭터로 만들고, 특별상점에 팔아서 과금유도를 한 뒤 직후 너프한 사건. 2020년 4월 밸런스 패치를 진행하며 로레인을 버프시켰는데[28], 이 패치 덕에 로레인은 성능이 좋은 캐릭터으로 바뀌었다. 이후 6월에 특별 상점에서 이클립스 추천 영웅 패키지를 통해 로레인 관련 재화를 유료로 판매하였는데, 직후 7월에 밸런스 패치를 통해 너프를 시킴으로써 앞으로도 캐릭을 버프시킨 뒤 특상을 통해서 판매하고 직후 너프하는 식으로 운영할 거냐며 상당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이 사건은 다른 사건에 비하면 그 파장이 크지 않았다.

2.4.2. npc 우호도 비정상적 증가

몇몇 유저가 외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npc의 우호도를 임의적으로 증가시켜 악용한 사건. 이 사건은 바로 처리되어 큰 파장은 없었다.

2.4.3. 메이 특별 상점 테이블 사건

메이 특별 상점은 이벤트 기간동안 하는 루비로 품목을 구매할수 있는데 여기에 20년 8월에 추가된 마도장비의 추가 옵션을 선택 할수 있는 선택권이 포함되어 있었다. 사실상 최종장비를 맞출 수 있기에 수많은 유저들이 루비를 써가며[29] 마도장비 선택권을 얻으려고 하였다. 그러다 한 유저가 자신의 부계정과 본계정의 상품이 똑같은 것을 보고 '이거 혹시 품목이 정해져 있고 테이블같은거로 돌아가는거 아니냐'라며 의문점을 남기는 글을 썼다. 이 글을 본 유저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는데 이 와중에 한 유저가 몇 만 루비를 넘게 썼는데 마도선택권 하나가 안나왔다며 글을 올렸고, 이를 시작으로 유저들의 불만이 폭주마자 GM이 공지사항을 올렸는데 내용을 정리하면 '계정마다 테이블이 정해져 있고 그 테이블대로 돌아간다'였다. 이 말대로면 지금까지 모든 상품이 확률적으로 나오는줄 알았던 모든 유저들을 기만한 것이다. 이로 인해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다. 또한 수동 갱신에 드는 루비가 250루비였음에도 공지에는 100루비라고 안내하였다. 그런데 그 공지오류 보상이 쓴 만큼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전체 유저에게 1000루비가 끝이었다. 이후 저 테이블과 겹쳐서 엄청난 욕을 먹었다.

2.4.4. 각성확률 100% 사건

4에서 5각을 갈때 원래는 3각 2개를 넣어야 100%인데 3각을 1개만 넣어도 100%가 되어버린 사건.

2.5. 2021년

2.5.1. 길드전 매칭 공정성

2021년 1월 5일 길드전, 기존까지 1위를 쭉 해오던 Hall of Fame 길드[30]가 전승을 하였음에도 일본의 神々の凱旋(신들의 개전)길드[31]에 밀려서 2위를 하게 된 사건.
1월에 길드전에 끝난 직후 HoF의 길드원이 길드전에서 최종적으로 2위를 했다는 글을 올렸다. 여기까진 이상할게 없지만 이후의 글들을 통해서 전승을 하였고 심지어 신개길드를 2번이나 이긴 결과를 보여주며 2위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님이 밝혀지자 일본을 편애하냐며[32] 엄청난 비판을 받았고, 이후 길드전의 순위 산정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공개하는데
파일:킹스레이드 길드전 공지.jpg
쉽게 설명하자면 길드전에서 상대를 압도적으로 이길수록 순위산정에 불리하고, 아슬아슬하게 이길수록 순위산정에 유리한것이다. 실제로 길드전 마지막 회차 직전까진 HoF가 1위였다. 그러나 마지막에 순위가 역전되어 버리고만 것이다. 이로인해 유저들은 일본 편애를 하냐며 비판을 하였다. 그리고 보상 역시 문제였는데 'HoF에게 1위 보상을 지급하는것은 당연하지만 신개에게 2위 보상은 왜 주는 것이냐'며 일본 편애를 하는 것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또한 수정 전 공지에는 호프의 매칭 상대가 약소길드였다고 서술되어 있었다 정리글 해당 글을 보면 알겠지만, 상대는 전 서버 7위 길드였다. 7위 길드를 약소길드라고 한 것도 모자라 유저들이 비판하니 몰래 바꾸기까지 하여 비판은 더욱 가중되었다. 결국 순위 산정 시스템을 수정한다며 길드전을 닫았다가 21년 4월 6일에 길드전을 다시 열었다.
거참 작정하고 어뷰징하면 답없었겠네

2.5.2. 샤크메 너프 사건

2021년 2월에 출시한 신규 영웅 샤크메를 너프하였는데 그것에 대한 보상이 육성 재화 대비 너무 적어서 생긴 사건.
샤크메는 21년 2월에 출시한 영웅인데 기사임에도 3스의 피해량이 상당히 높았다.그래서 그것만 보고 딜러로 소울웨폰 220에 전무전보 10각을 달성해놓은 유저들이 있었는데 출시한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베스파가 3스킬의 피해량이 너무 높게 설정되었다며 3스킬의 피해량을 70%나 낮춰버렸다. 그런데 낮추고 유저들에게 보상을 지급하였는데 보상이 전용보물 선택권 1개와 샤크메 3스킬 한정 전용보물 전이권이었는데, 전이권의 경우 모든 유저한테 주는것이 아닌 베스파의 이메일로 보내야 지급하는 형태여서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캐릭터를 육성하는건 전용보물만이 아님에도 다른것은 없이 오직 전이권과 전보선택권만 지급하여 그동안 마도레이드 및 방어무시 딜러들의 연속출시로 인해 쌓여있던 유저들의 불만이 터져버렸고, 이로인해 등을 돌린 유저들도 있을 정도로 큰 사건이었다.
버그를 핫픽스 한다고 했으면 욕좀 덜먹었을텐데 의도랑 다르다고 너프해서 사건을 더 키운 베스파가 베스파한 케이스

2.5.3. 이사야 마도 공학장비 비정상 적용 버그 사건

2021년 6월 ~ 7월 이사야가 "모든 스킬의 스킬 레벨 +5" 추가 스킬이 적용된 마도 공학 장비를 착용할 경우 아군 영웅의 피해량이 비정상적으로 강해져서 생긴 버그로 일어난 사건. 이사야는 출시 직후부터 버그가 심각했는데, 스킬 옵션 미적용이나 전이권을 사용하면 생긴 버그로 한번 크게 문제가 터졌는데도 제대로 된 대처를 하지 않아서 불만이 크게 쌓였었는데 여기에 기름을 부었다. 이것이 문제가 되는게 무엇이냐면, 최상위 유저들이 과금과 노력을 기울여서 만든 랭킹 시스템을 버그 하나로 허탈감을 느끼게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월드 보스,벨카자르 같은 명예 보상도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영광의 리그. 경쟁 컨텐츠의 성격이 가장 강한 컨텐츠에서 해당 버그를 사용한 유저들에 비해 해당 아이템을 착용하지 않고 쌓은 노력을 기울인 유저들에게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가져다 줬다는게 문제였다. [33] 문제가 정말 심각했던지 엣지는 40만 상당의 쿠폰 이벤트를 하여 전무,전보 각성석 5개씩에 5성 초월 캐릭 선택권 1개를 주었던 때랑 달리 각종 컨텐츠의 1위 보상을 모든 킹스레이드 유저에게 7월 20일 점검 패치후 일괄 지급한다는 공지를 올렸다. 하지만 이것도 문제가 심각한데 영광의 리그의 휘장에서 판매하는 영광 코스튬은 말 그대로 희소한 가치와 명예를 상징하는 코스튬이었는데 이걸 모든 유저들에게 일괄 지급한다면 더더욱 최상위 유저들의 박탈감과 허망함이 커질 것이기 때문. 해당 보상이 탐나던 하위권 유저들마저 영광의 리그 코스튬과 휘장 보상은 빼라고 할 정도다. 거기다 공지에서 해당 장비를 악용한 유저들에 대한 대처도 좋지 못한데 베스파의 버그 악용자에 대한 관대한 처벌 행적이 그대로 이어져서 해당 장비를 악용한 과금러에 대한 처벌은 없었다. 모든 스킬 레벨 +5 장비의 버그를 고치겠다는 처우가 끝이었다. 마도 공학 장비는 션이 만들었었고, 그 뒷감당을 후임인 PD엣지가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억울해보일수도 있지만, 해당 사건의 진짜 문제는 엣지가 PD로 있는 기간에 일본에서 이에 대한 제보가 들어왔었고, 이를 처리하지 않고 방치하다가 사건이 커진 것. 1위 보상을 모두 뿌린 이후로는 잠잠해졌다. 하지만 이후에 2년동안 고치지않고 방치한 유리아의 혼령화의 반지를 이용한 버그에 대해서는 아무런 공지도 없고, 대책도 내놓지 않자.이쪽에 대한 불만은 여전하다. [34]

여담으로 이사야 뿐만 아니라 마도공학 추가스킬 버그가 있었던 케릭은 23~25여명 이었다.

2.5.4. 모바일 홍보문구 왜곡 사건

모바일에 뜨는 킹스레이드 광고가 바뀌었는데, 실제 유저들의 닉네임[35]과 그들이 극찬했다고 하는 문구가 함께 기재되었다.

파일:kingsimage.png
진행 될수록 감동적
-닉넴 짓기 귀차늠-

캐릭터 설정까지 완벽
-뚜이0-

가슴이 웅장해진다
-민꾸기-

스킵 버튼을 누를 수 없다
-스틸렛-

스토리가 미쳤다!
-반짝이는 별빛-

스토리 보는 맛이 있다!
-윤쓰치-

그러나 문제는 위의 문구들이 '유저의 허가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기재' 되었다는 것이고, 그 중 일부는 아예 의미를 왜곡시켜 기재하였다. 위 텍스트의 빨간색으로 표시된 것이 실제 확인된 경우로서, 유저 '스틸렛'의 경우는 제보를 받고는 위의 글은 이전에 지난번 설문조사 당시 게임에 있어 불편한 사항 등을 얘기하라고 했을 때 스토리에서 컷신 때문에 스킵이 안되는 게 불편하니까 스킵 버튼을 누를 수 있게 해달라고 한 적이 있는 거 같다고 했으며 이거 무단 도용으로 신고 가능하냐면서 공식카페에 항의식 글을 올리기도 했다. 즉 해당 유저는 불편하니까 개선해달라고 한 부분을 교묘하게 말장난 식으로 바꿔놓은 것이다.

또한 다른 유저인 '민꾸기'의 경우 가슴이 웅장해진다라는 말이 전혀 다른 것을 의미하는 약간의 유쾌한 우스개소리였으나 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 게임을 하면 가슴이 웅장해진다는 식으로 바꿔놓은 것이다. 유저의 동의도 없이 기재한 것도 그렇고 유저들의 말에 담긴 의미를 자기네 입맛에 맞게 왜곡시켜서 기재한 것도 문제이지만 베스파 측에서 아직까지 아무런 사과문이나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2.5.5. 이클립스 비정상 등반 핵(치트엔진)


영웅을 성장시키는데 드는 필수적인 재화인 에테르를 누구는 현질을 몇백 몇천씩 해가면서 얻는데 이클립스를 통해 저렇게 등반하는 모습과, 게임이 겨우 치트엔진한테 뚫리는 모습을 보고 유저들은 실망을 감출 수 없었고 이 핵 유저들은 몇 달 전부터 이렇게 재화를 얻어냈다고 한다. 추후 베스파는 치트를 쓴 유저를 정지를 시켰지만, 경쟁 컨텐츠가 많은 게임에서 건전하게 게임을 했던 유저에게 사과 보상은 없을 뿐더러, 사과 보상으로 추정되는 에테르 이벤트를 총 8주에 걸쳐 화려한 에테르 10800개, 찬란한 에테르 5400개를 그 다음주부터 지급 하기로 고안했다.

2.5.6. 서버 데이터 저장 누락사건

지난 9월 14일 추석 당일 0시~1시경 게임 서버가 불안정했다. 해당 시간에 뽑기, 강화 등등을 한 유저들의 재화는 사라져있고, 결과는 롤백되었다. 이보다 더 심각한 것은 그 당시에 핫딜을 팔고 있었고, 그때 핫딜을 산 유저들은 돈은 빠져나갔으나, 상품은 들어오지 않았다. 하지만 그에 대한 조치가 서버 불안정 공지 하나뿐. 서버를 닫거나 하지도 않았다.(핫딜 팔고 있어서 그런거라 예상된다). 그 후 며칠이 지나서야 공지가 올라왔다. # [36]

위 공지를 요약하자면, 매우 적은 보상을 주며 롤백으로 인해 피해를 본 유저가 직접 증거 자료들과 같이 고객센터에 접수 하라는 것이다.

2.6. 2022년

2.6.1. 베스파 전직원 권고사직

2022년 6월 30일. 베스파 측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권고사직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 베스파의 경영 상태가 심각하게 악화되었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유지 보수를 담당할 직원을 제외한 인원을 대상으로 권고사직을 한 것으로, 권고사직 전 직원 수는 148명이었으나, 2022년 9월 기준 베스파의 직원 수는 8명으로, 사무 1명, 연구/개발 7명인 상태이다. # 황당한 건 2021년 3월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연봉 1200만원 인상을 단행하며[37] 화제를 불러 일으킨 지 1년 만에 권고사직 통보가 발생한 것이다.

베스파는 킹스레이드의 흥행으로 2018년 12월 상장하였으나, 킹스레이드 이후에 이렇다 할 후속작을 내지 못 한 상태로 일본에 출시된 후속작인 타임 디펜더스 역시 실패하였다.[38]

시간이 갈수록 매출이 하락하는 모바일 게임 특성 상 킹스레이드 하나만으로는 당연히 회사 규모를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직원 수는 늘어나며 애니메이션 제작은 썩 성공적이지 못했고, 뒤늦게 일본에 발매된 신작 '타임 디펜더스'는 실패하였다. 이런 악재들이 쌓여가며 재무 상태가 악화되었다. 2021년 11월 29일 자회사 봄버스를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자회사 원이멀스에 57억에 지분 전량을 매각하였다. # 2022년 2월 7일, 투자자 보호를 위해 주권매매 거래 정지를 당했다.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39]에 자기 자본의 50%를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로 인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었고, 2022년 결산에서는 222.3%의 자본잠식률을 보이며 완전 자본잠식상태가 되며 거래 정지가 된 것이다.

영업 손실액은 상장 이후 해가 갈수록 증가하는데, 반대로 매출액은 급격한 폭으로 낮아지고 있었으며 이런 상황에서 전직원 대상으로 권고사직을 통보한지라 베스파라는 회사의 존속 자체가 불투명한 수준으로 위기를 맞았다. 베스파의 이러한 상황은 당연히 투자업계나 게임업계에서도 전 직원 권고 사직 이전에도 이미 소문이 파다했으며, 권고사직을 통해 인식이 매우 나빠졌으므로, 자본 유입이나 신규 인력 채용도 어렵다. 재무나 게임 개발 양 면에서 회생이 가능할지 우려되는 수준으로 상황이 심각한지라 킹스레이드의 서비스 존속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40] 어떻게든 회사를 회생시키더라도 과연 양질의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을지 의문이고, 어딘가로 ip와 서비스를 이관하는 방법도 있겠으나 대체로 그런 게임의 말로는 좋지 않기 때문에 유저들도 불안해 하는 상황이다.

2.6.2. 베스파 존폐 위기

코스닥 상장 직후 매출 감소세에 돌입했고 이에 베스타는 2021년 8월에 신작 '타임 디펜더스'를 한국이 아닌 일본에 선출시 했으나 반응이 좋지 않았다. 2021년 11월 24일에 컴투스에서 500억을 투자해 인수한다는 소식이 있었으나 베스파나 컴투스 모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2022년 2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올 2월 재무요건에 의거[41], 베스파의 주식을 상장폐지 위험 종목으로 분류하고 주식거래를 정지시켰다. 그리고 3월 17일에는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으며[42] 2022년 4월 7일까지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기간이 정해졌다.

베스파는 바로 이의제기를 신청하면서 2023년 4월 10일까지 매매거래정지는 그대로 유지되며 회사의 손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우선 세가와 함께 준비 중이던 모바일 게임 '샤이닝포스:빛의 계승자들'은 장기간의 개발 기간과 막대한 개발 비용을 이유로 개발을 중단하고 권리를 매각했고 # 일본에 선출시 했던 '타임 디펜더스'와 개발 중이던 '킹스레이드 2'를 돌파구 삼아 매출구조를 개선하고자 하였다.

2022년 4월 20일에 타임 디펜더스를 한국에 정식출시 하였으나 이미 흔하디 흔한 디펜스 게임인데다 완성도마저 처참했으며 타겟으로 삼았던 서브컬쳐 팬덤에도 전혀 어필하지도 못해 유저들을 끌어들이지 못하고 외면받았다. 결국 8월 이후로 업데이트 없이 방치하고 있으며 위기에 빠진 회사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했다. 이 와중에 킹스레이드 2는 예정되었던 6월 출시마저 완성도를 핑계로 연기했으며 얼마 뒤 권고사직 사태가 터지고 말았다.

2022년 7월 6일에 서울회생법원에 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했으며[43] 08월 01일 서울회생법원이 회생절차개시를 결정하였다. # 법원 결정에 따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상장규정 제 18조 및 동규정시행세칙 제 19조에 따라 베스파의 회생절차를 개시한다고 공시했다. 그마저도 원래는 회생 계획안을 2022년 12월 30일까지 제출해야 했으나 베스파가 사정해 연장했다(...).

2.7. 2023년

2.7.1. 매각

베스파의 2022년 매출이 51억원으로, 전년대비 90%에 가까운 하락세를 보이며 자본잠식률 324.7%를 찍었다. 결국 2023년 3월 9일, M&A시장에 나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회사 매각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 공시하였다. #

이후 코스탄자 컨소시엄[44]에서 입찰매각을 진행중이였으나 7월 11일 양해각서 계약이 해제되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도 취소되었다. #

4월 20일 상장폐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고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도 제출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이후 8월 16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함에 따라 사실상 상장폐지 수순을 밟게 되었다.

결국 9월 1일 수의계약을 통해 루츠 컨소시엄에 매각 되는 것으로 결정됐고 창업자인 김진수 대표는 물러났다.

2.8. 2024년

2.8.1. 상장폐지

7월 15일 코스닥시장위원회는 동사 주권에 대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하였고, 상장폐지로 의결되었다.

[1] 상위 단계들은 직업군마다 한 명만 넣을 수 있다. [2] 말이 질문이지, 사실상 조롱에 가까웠다. [3] 일본 서버의 초심자 유저들을 노린 패키지로 추정된다. [4] 소니아 혹은 체이스가 그려져 있는데, 개봉할 때까지 어떤 캐릭터인지 모른다. [5] 던전을 직접 돌지 않고 스테미너만 소모해서 바로 보상을 받는 시스템 [6] 전투 및 필드 맵에 동반은 가능하나 전투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단, 라인 레이더는 IP 계약 제한상 전투에는 동행할 수 없게 된다고 한다. [7] 킹스레이드는 코스튬의 보너스 수치 종류가 3가지다. 경험치1 골드2, 경험치2 골드1, 골드3 [8] 그림판으로 대충 때웠냐, 징그럽다, 옷을 입힌 게 아니라 바디페인팅했나, 마리아는 가죽을 벗겨놨냐 등 그 외에도 엄청난 비아냥이 쏟아졌다. [9] 특히 라이아스와 마리아의 수영복은 정말 아찔한 노출도를 보여준다. 셀레네의 수영복 코스튬 + 기절 모션은 말할 것도 없다. [10] 킹스레이드에선 골드 타임 하루면 충분히 모을 수 있는 가벼운 금액이다. [11] 성 상품화 발언 유저가 메갈이라는 증거는 나왔다지만 정작 직접적인 논란이 됐던 스태프 지인설과는 전혀 무관하다 [12] 자기들도 형평성에 어긋날 걸 알긴 했는지, 일부러 오후 2시까지 여유를 줄테니 지금 당장 뽑으라고 써놓기까지 했다. [13] 보통 일주일에 3만 스태미나 정도만 소모해도 헤비 유저에 속하는 편이다. 길드원이 총 50명이니 전원이서 3만 포인트 이상을 소비해야 겨우 벌 수 있는 포인트라는 뜻. [14] 이마저도 많은 유저들이 이미 랜덤 보물권을 제작해버린 상황에서 다음날 공지로 통수를 쳤고 유저들의 항의에도 콧방귀만 꼈다. [15] 치명타 확률이 어느 정도 받쳐줘야 하지만, 다른 옵션들보다도 방어구 옵션 항목으로 더더욱 들어가야 할 정도로 DPS 등의 딜량에 굉장한 영향을 줄 정도로 파밍 1순위 옵션이다. 게다가 확률과 달리 장비 옵션 이외 방법으로 늘릴 수단이 적은 편도 우선도에 한몫 작용한다. [16] 여기에서 마지막 항목인 치명타 피해량을 최대 체력으로 바꾸면 사제 클래스 영웅들과 아네트의 국민 옵션 조합인 공공치체가 된다. [17] 일단 공격력은 전용무기와 귀고리의 각성으로 보충이 가능하기 때문에 치명타 관련 옵션 등을 우선시하며 파밍하다 3옵 조합이 나오면 재연마로 끝내주면 되고그 전에 재연마 자체가 워낙 결과 뽑기 힘든 컨텐츠인 게 함정., 크로우용 장비를 맞출 때 역시 크로우 자체가 패시브 스킬의 효과 때문에 공격 속도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어느 정도 옵션 파밍 난이도가 덜하다. [18] 여기서 왜 3옵을 강조하냐? 하나의 장비 당 재연마 가능한 항목 수가 처음 재연마 시도되었던 단 한 항목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재연마를 처음 하는 장비의 재연마를 시도하려고 할때, 앞으로 해당 항목만 재연마할 수 있다고 설명해준다. [19] 그나마 탱커들 입장에선 나아졌다. 모든 방어력과 모든 블록 확률이 추가되면서, 공격 속도와 최대 체력 확보 문제만 해결되면 어느 정도 유동적인 조합이나 옵션 타협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20] 그전에 이미 말일에나 올리겠지? 하는 말들이 많이 오르내렸다. [21] 차라리 온갖 욕이나 혹평에 시달리더라도 몇마디라도 답변을 작성하고 공개하여 일말의 양심과 의지라도 보여주는 편이 훨씬 나았다. 그만큼 개선이나 소통 문제로 까여왔기 때문이다. [22] 물덱은 사실상 선택지가 레퀴나 뿐이고, 마덱 또한 모든 컨텐츠에 애매한 미리안느와 보스 레이드는 확실하지만 나머지는 미리안느보다 더 애매한 레위시아 사이에서 고민해야 했다. [23] 길드 레이드 헬 보스를 잡을 수 있는 길드 정도면 킹스레이드 내에서도 상당히 상위권 길드라는 뜻인데, 이것도 논란이 커지는 데 영향을 끼쳤다. 소위 말하는 '과금층'이라 어물쩡 봐주려는 속셈이 아니냐는 것. [24] 이마저도 그 하루 사이에 길드를 탈퇴하거나 게임을 아예 접은 유저들이 적지 않았다. [25] 지극히 낮은 확률로 추정된다. [26] 안드로이드→iOS 순으로 순차 업데이트되었다. [27] 일본 서버 관련 행사들은 국내와 차원이 다른 편이다. 공식 유튜브 스트리밍에 성우 초청 오프라인 이벤트는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최근에 공식 캐릭터 송까지 공개했다. [28] 해당 공지 [29] 메이 특별 상점의 경우 수동 갱신 하는데에 루비가 들어간다. [30] 이하 HoF [31] 이하 신개 [32] 킹스레이드의 매출은 일본에서 나오는 매출이 50%를 넘고, 한국은 20%도 채 안된다. [33] 차라리 영광의리그 1위보상 대신에 월드보스 1위랭킹 보상을 모두에게 줬었다면 문제가 이렇게 까지 커지진 않았을 것이라는 일부의 주장도 있었다. 사건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던건 월드보스 컨탠츠 였으므로 [34] 유리아의 혼령화의 반지를 이용한 버그는 2021년 8월 17일 업데이트 때 고쳐졌다. [35] 킹스레이드 네이버 공식카페에 실존하는 회원들이다. 사실 공식카페에서는 회원정책 및 관련 이벤트 때문에 자신의 캐릭터와 닉네임을 맞추는 경우가 많다. [36] 추석날에 직원들이 쉬어서 대처가 늦었다는 우스개 소리도 들렸다. [37] 이는 넥슨을 시작으로 엔씨, 크래프톤 등이 직원 연봉을 인상하기 시작했고 컴투스, 데브시스터즈 등의 게임사들이 이른바 '연봉 인상 릴레이'로 줄줄이 연봉 인상을 단행한 흐름에 편승한 탓이다. 중소에 가까운 베스파는 결국 이 릴레이의 역풍을 제대로 맞고 말았다. [38] 2021년 세가에서 IP를 받아 리메이크하고 있다고 대대적으로 공개한 샤이닝 포스 빛과 어둠의 영웅들도 반년 정도 지난 2022년 3월에 결국 개발 중단을 선언했는데 하술하듯 재무와 개발 양 면에서 회사가 심각하게 망가진지 오래였다. [39] 2018, 2020년 [40] 2022년 9월 기준 전 직원이 8명이다. [41] 무려 2년 연속 자본잠식률 50% 이상을 기록했다. [42] 자산, 부채, 매출, 종업원 수가 일정 이상 해당되는 주식회사는 내부가 아닌 외부 공인회계사에게 감사를 받고 그 재무제표를 공시해야 한다. 의견거절은 제무제표를 제출해야 할 주식회사가 회사 기밀을 이유로 공시하지 않거나 채권 관련 답변을 미제출하거나 혹은 채권 발행 자금 운용에 관련된 자료 등이 누락되는 등 외부 회계사가 봤을 때 "이 회사 대체 어떻게 돌아간 거냐?" 싶을 정도로 노답일 때 나오는 경우다. 베스파가 얼마나 회사를 막장으로 운영했는지가 드러나는 부분. [43] 법원이 허가할 경우 인수합병을 위한 매각주간사를 선정하고 실사 및 준비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44] 원래 밸런서즈 컨소시엄이였으나 컨소시엄 사명이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