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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 칼리지 런던/대학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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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정보
역사 대학 문화 • 생활 캠퍼스 관련 시설 • 기관
출신 인물 ( 동문 재직자 평의원) 사건 사고
기타 정보
런던 대학교 메드시티 프랜시스 크릭 연구소 SES
영국 유학 영국 학제 외국 유학 장학금 골든 트라이앵글 }}}}}}}}}}}}

1. 개요2. 학업3. 학내 문화
3.1. 왕실 친화적 문화3.2. 평등, 다양성, 포용의 문화
4. 학생회5. 성가대6. 학생-주도형 정책연구소7. 정기전
7.1. 마카담 컵7.2. 킹스 칼리지 런던 -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정기전
8. 대학 생활 관련 영상

1. 개요

킹스 칼리지 런던 재학생들의 대학 생활 관련 정보에 대해 서술한 문서.

2. 학업

KCL 학기제를 따르며, Academic Year는 9월 마지막주 월요일에 시작해 6월 첫째주 금요일까지다. 학부마다 학기제가 조금씩 다른데, 예를들어 전쟁학과나 수학과의 1 Academic Year는 가을, 봄, 여름의 3학기제로 운영되며, 예술 및 인문학 관련 학과들은 2학기제를 따른다.[1] 재학생들은 KCL의 자체 E-learning / Teaching 플랫폼인 Keats를 통해 학업을 수행한다.[2]

재학생들의 커리어 관리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는 대학이다.[3] King's Careers & Employability라는 자체 커리어-빌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King's CareerConnect King's Talent Bank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들의 커리어를 발전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교직원 및 박사·박사후 연구원들의 연구를 돕기 위한 Research Development Programme(RDP)의 일환으로 Skills Forge라는 교육 플랫폼 또한 운영하고 있다.

3. 학내 문화

파일:KCL students playing dictators to mock them in 1938.png
파일:KCL students taking part in a VE Day parade at Piccadilly Circus_8th May 1945.png
파일:1970년_인종차별 반대 및 교육 평등권 보장을 위한 시위_KCL.jpg
파일:Demo_Hackett with KCL students in 1974.png
독재자들을 희화화하는
KCL 학생들(1938)
[4]
유럽 전승 기념일 행사에
참여한 KCL 학생들(1945)
인종차별 반대 및 교육 평등권
보장을 위한 시위(1970)
생활 보조금 지급을 촉구하는
KCL 학생들(1974)
[5]

KCL은 긍정적 의견이든 부정적 의견이든 재학생들이 다양한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환경 및 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잉글랜드에서 4번째로 오래된 대학이라는 점과 더불어 고전 학문 및 인문학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면모, 그리고 영국의 국교회인 성공회가 학교 설립의 기반이었던 만큼 다소 보수적인 학풍 및 문화를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할 수도 있다. 왕실 친화적 문화 및 성공회 관련 행사들은 이러한 면모가 더욱 두드러져 보이게 만드는 요인들일 것이다. 허나, 학생회인 kclsu를 위시한 재학생들의 문화 자체는 과거부터 진보적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릴 정도이며, 현재도 학생 주도의 수많은 학내 그룹들을 보면 할 말은 한다라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이러한 이유로 재학생들의 대표인 kclsu와 학교측은 분쟁과 조정을 통한 협력을 반복해온 역사가 있다.

학생회인 kclsu의 힘이 굉장히 강한 대학이며, 전통적으로 사회/경제/정치적 이슈에 대해 자신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는 문화(Freedom of Expression)를 가지고 있다.[6] 위 사진들에서 확인할 수 있듯 재학생들 사이에서 자신들의 의견을 개진하는데 관대한 문화는 개교 이래 이어져 오는 전통에 가까우며, 학내 몇몇 커뮤니티들은 SJW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민감하고 따지기 좋아한다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때론 재학생들 사이에서도 용납하기 힘든 선을 넘은 몇몇 커뮤니티들에 의한 소란이 발생하기도 한다. 심지어 한 강의실에서 마르크스주의자와 극우주의자를 다 만날 수 있다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

대학을 대표하는 가치 및 규범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한 결과 오늘날에 와선 국제화가 많이 진행된 영국내 대표적인 대학들 중 하나로 꼽힌다. 2019년 기준 영국내에서 6번째로 높은 유학생 비율[7]과 유학생들이 공부하기 좋은 환경,[8] 타 학교와의 활발한 학술교류 및 산학협력에서 보듯 개방적인 면모와 실용적인 학풍 또한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clearfix]

3.1. 왕실 친화적 문화

파일:queen-shew-736x208.jpg
킹스 칼리지 런던 Royal Visits 하이라이트
1929 – 2019
{{{#black,#white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조지 6세 KCL 방문 1929년.png
파일:엘리자베스 2세 KCL 덴마크 힐 방문 1949년.png
파일:KCL_Princess Alice re-opens war damaged buildings in 1953.png
파일:queen-mother-in-the-quad-KCL in 1959.png
조지 6세의 방문(1929)[9] 엘리자베스 2세의 방문(1949)[10] 바텐베르크의 공녀 앨리스
방문(1953)
엘리자베스 왕대비의 방문(1959)
파일:다이애나 1984년 7월 1일 KCL 방문.png
파일:KCL_Princess Diana in 1995.png
파일:엘리자베스 2세와 필립공의 KCL 방문 2002년.png
파일:카밀라 KCL 방문 2007년 9월 13일.png
다이애나의 방문(1984)[11] 다이애나의 방문(1995)[12] 엘리자베스 2세 필립공
방문(2002)
카밀라의 방문(2007)
파일:엘리자베스 2세 KCL 방문 2012년.png
파일:charles and Camila_KCL_Denmark Hill_holding I am a King's Baby bear_2014.png
파일:KCL-HRH-princess-anne in 2015.png
파일:William at King's College London 19 Oct 2015.png
엘리자베스 2세 필립공
방문(2012)
[13]
찰스 3세 카밀라
방문(2014)
앤 공주의 방문(2015) 윌리엄 왕세자의 방문(2015)[14]
파일:Duchess of Cambridge at KCL in 2018.png
파일:해리 왕자 KCL in 2018.png
파일:메건 마클 KCL 방문 2019년.png
파일:엘리자베스 2세와 케서린 미들턴 KCL 방문 2019년 3월 19.png
캐서린 왕세자비의 방문(2018)[15] 해리 왕자의 방문(2018)[16] 메건 마클의 방문(2019)[17] 엘리자베스 2세
캐서린 왕세자비의 방문(2019)
}}}}}}
King's has enjoyed the honour of Royal Patronage from its foundation in 1829 under George IV, to the present day, under Her Majesty Queen Elizabeth II

- Georgian Papers Programme

조지 4세의 후원에 의해 대학의 역사가 시작되었던 만큼, KCL 자체적으로도 이러한 자신들의 뿌리를 자랑스러워 하는 문화가 있다. 현재도 엘리자베스 2세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대체적으로 왕실 친화적인 학내 문화를 느낄 수 있다. 물론 전술한 한 강의실에서 마르크스주의자와 극우주의자를 다 만날 수 있다 라는 농담에서 보듯이 KCL 재학생들은 정말 다양한 정치/사회적 견해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왕실 친화적 분위기를 달가워하지 않는 학내 구성원들 또한 존재한다.[18]

KCL은 설립 이래 영국 왕실 구성원들의 방문이 가장 꾸준한 대학 중 하나이며, 위의 왕실 방문 하이라이트 사진들은 왕실 일원들의 총 방문 중 몇 개를 뽑아 축약한 것이며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19] 동영상으로 찾을 수 있는 가장 오래된 왕실 구성원의 방문은 1929년 빅토리아 여왕의 손녀인 마리 루이스의 킹스 칼리지 병원 방문이다. 허나 1843년 7월 1일 앨버트 공의 방문이나 1916년 2월 18일 엘리자베스 2세의 할머니인 테크의 메리의 방문에서도 알수 있듯이 (시대가 시대인 만큼) 동영상으로만 남지 않았다 뿐이지 마리 루이스 이전에도 왕실 구성원들의 방문은 꾸준히 있어 왔다. KCL을 향한 왕실의 후원은 빅토리아 여왕시대를 지나 설립 주체인 조지 4세때로 거슬러 올라가야 할 정도로 그 역사가 깊다.

왕실과 관련된 여담으로 국왕인 조지 3세의 개인 소유 컬렉션을 비롯 찰스 배비지 같은 19세기의 저명한 과학자들 소유의 과학기기 컬렉션을 전시한 King George III Museum이 1843년부터 1927년까지 스트랜드 캠퍼스의 킹스 빌딩에 위치해 있었다. 대학의 규모가 커짐에 따른 공간부족 현상으로 인해 현재 이 과학기기들은 KCL의 아카이브와 런던 과학박물관(Science Museum, London)에 나누어 보관 중이다.[20] 더불어 KCL The Royal Archives Royal Library에 보관된 425,000점의 조지 시대(1714-1837) 왕실 기록유산들의 디지털화, 보존, 해석 및 전파 작업 프로젝트인 Georgian Papers Programme(GPP)의 책임 연구기관이기도 하다.[21]
[clearfix]

3.2. 평등, 다양성, 포용의 문화

파일:François Hollande - Speech at King's College London_Feb 29 2012.jpg
파일:Desmond Tutu at KCL 14 Jan 2014.png
파일:캠퍼스 다양성 운동_KCL_2016.png
파일:KCL_줄리아 길라드와 힐러리 클린턴.png
프랑수아 올랑드의 방문(2012) 데즈먼드 투투
포용 및 관용의 미사(2014)
KCL 캠퍼스 다양성 운동(2016) 힐러리 클린턴 줄리아 길라드
KCL 여성 리더십 이벤트(2019)

KCL은 영국내 8번째로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이 소속되어 있는 대학이기도 하며,[22] 이러한 영향 때문인지 KCL이 가장 강조하는 대학의 핵심 가치는 평등, 다양성, 그리고 포용의 문화다.[23]

교육을 통한 사회적/계층적 평등 및 그 수혜자들의 다양성KCL이 추구하는 위의 가치들을 잘 보여주는 면모 중 하나다. 오래전부터 KCL은 과거 보수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이러한 가치들을 대학을 대표하는 새로운 규범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미 동문인 데즈먼드 투투를 방문 교수로 임명해 종교적 갈등 및 포용에 대한 미사를 진행, 종교적으로도 관용의 미덕을 보이기 위한 노력을 한 적이 있다. 더불어 국제화가 많이 진행된 탓인지, 재학생들 또한 평등과 다양성을 포용하기 위한 학내 운동을 종종 진행해 왔다.

위와 같은 노력의 결실은 영국 고등교육 정책연구소(HEPI)의 연구 결과에서도 나타난다.[24] HEPI는 영국 도시들의 각 구역을 대학 진학자 비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분류한 POLAR(Participation of Local Areas)라는 데이터를 토대로 (영국의 132개 대학들을 대상으로) 영국에서 고등교육이 사회경제적 계층(Socioeconomic Status, SES)간 이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한 적이 있다. 추가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지난 2021년 3월 4일에 발표된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KCL은 영국내 전체 9번째, 러셀 그룹 소속 대학들 중 3번째로 영국에서 사회경제적 계층간 이동에 많은 기여를 하는 대학으로 평가됐다. 이는 나아가 교육 기회의 평등으로도 해석될 수 있으며, 평등한 KCL의 학내 문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연구 결과이기도 하다.

또한 KCL성평등 확립과 더불어 여성들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에 굉장히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영국내 대표적인 대학이다.[25] 1885년 여성 학부(Women's Department)를 설립한 이래 여성들의 교육 환경 및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근대 여성 교육에 심혈을 기울인 영국내 대표적인 고등교육기관 중 하나로 꼽힌다. 이러한 노력의 흔적 및 학내 분위기는 통계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교수의 경우 남녀성비가 45(여) : 55(남)이며, 재학생들의 경우 63(여) : 36(남) (2019년 기준)[26] 의 비율로 여초 학교다.[27]

영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학교수이자 학장인 이디스 몰리를 비롯하여 나이팅게일, 로잘린드 프랭클린, 버지니아 울프, 시슬리 손더스KCL을 대표하는 여성 인사들의 훌륭한 업적 및 평판 또한 KCL이 지속적으로 최고의 여성 지원자들을 끌어 모을 수 있게하는 원동력이다. 지난 2018년 4월 4일, KCL은 호주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여성으로서 총리를 역임한 줄리아 길라드 Global Institute for Women’s Leadership의 학장(Chair)으로 임명하며 여성들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다양한 컨퍼런스 및 이벤트를 주최하고 있다. 일례로 2019년 11월 13일 힐러리 클린턴이 대담 형식의 KCL 글로벌 여성 리더십 이벤트에 참석차 방문했다.[28] 이외에도 더 가디언지의 최고 편집위원 Katharine Viner, 세계적인 글로벌 로펌인 베이커 맥킨지의 파트너 변호사인 Joanna Ludlam 등 유력 여성 인사들을 초청한 이벤트들[29] 노동당 당수인 키어 스타머 등 현직 정치인들을 메인 패널로 초청한 여성 기업가 육성 세미나등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30]

또한 학교측은 재학생들의 문화를 인식해서인지, 학내 정치적 다양성에 대해서도 꽤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정치적 스탠스에 상관없이 다양한 배경의 정치인들을 초청하여 강연을 주최하고 있다. 프랑스의 前 대통령 프랑수아 올랑드를 비롯 영국의 前 총리들인 존 메이저, 토니 블레어, 고든 브라운, 데이비드 캐머런 등이 KCL을 찾아 재학생들에게 자신들의 국정 철학과 경험에 대해 강연한 대표적인 인물들이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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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학생회

파일:KCLSU_Orange_Logo_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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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su 정보
<colbgcolor=#E6582A><colcolor=white> 설립 <colbgcolor=white,#1f2023><colcolor=black,white> 1873년
설립자 아이비슨 마카담 (Ivison Macadam)
본부 위치 스트랜드, 런던, WC2R 2LS
임원진 <colbgcolor=#E6582A><colcolor=white> 회장 Denis Shukur
부회장단 Rebecca Selling, Fatimah Patel, Hamza Lone
Arslan Zafar, Daniyal Ubaidullah
시설 카페 파일:KCL_The Shack_로고.png | 파일:KCL_The Shed_로고.png
파일:KCL_The Vault_로고.png | 파일:KCL_Guy's Bar_로고.png
기념품점 파일:KCL_The Union Shop_로고.png
소속 연합 • National Union of Students (NUS)
• Aldwych Group
• National Postgraduate Committee
상징 색상[32] {{{#!wiki style="text-align: left; margin: 0 auto; display: i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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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색상
kclsu Orange
kclsu Teal
kclsu Purple
보조 색상
Navy
Pink
Mustard
Periwinkle
}}}}}}}}} ||
링크 웹사이트 파일:KCL 학생회(KCLSU)_Logo.png
신문 파일:Roar News_Logo.png
라디오 파일:KCL RADIO 로고_배경제거.png | 파일:KCL The Civil Row 로고_배경제거.png
소셜 미디어 파일:King's TV 로고_배경제거.png | 파일:LinkedIn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

KCL의 학생회 King's College London Students' Union (kclsu)는 1873년 The Union Society of King's College, London이란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며, 1908년 지금의 이름인 kclsu가 되었다. kclsu는 런던은 물론이고 잉글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학생회로 인정 받고있다.[33] kclsu 역대 회장 중 가장 유명한 이는 아이비슨 마카담으로, 그는 1922년 설립된 영국의 전국학생연합 (NUS)의 초대 회장이자 설립자 중 한명이다.[34] kclsu는 흡사 우리나라의 노동조합과 비슷한 역할을 하며, 학교측과 민감한 문제가 생길때 마다 이사(총장)와 직접 대면하여 담판을 짓는 경우도 흔하다. 매년 kclsu의 회장과 KCL 이사가 만나 학교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서로간의 협력에 대한 동의를 구하는 협약식을 하는 것이 관례다.[35]

보트 동아리와 라이플 사격 동아리를 포함한 50여개의 스포츠 동아리가 있으며, 총 300여개의 크고 작은 동아리들이 kclsu 소속으로 존재하며,[36]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을 위한 기회들도 많이 제공하기로 유명하다.[37] kclsu 소속 스포츠 동아리들 간의 대회인 마카담 컵(Macadam Cup)을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38] 재학생들의 위한 파티겸 시상식인 kclsu Awards 또한 매년 주최하고 있다.[39]

The Vault와 The Guy's bar라는 2개의 bar를 운영중에 있으며,[40] The Shack과 The Shed라는 2개의 카페 또한 운영하고 있다.[41] kclsu가 운영중인 기념품점으로는 The Union Shop이 있다. 여담이지만 1992년부터 2013년까지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동문인 데즈먼드 투투의 이름을 딴 Tutu's라는 나이트클럽도 운영했었다.[42] 여담으로 푸 파이터스 밴드 역사상 첫 영국 공연이 열린 곳이 바로 Tutu's다.[43] 또한 kclsu가 운영하는 자체 미디어인 Roar 뉴스와 KCL 라디오 또한 유명한데 2014년 NUS Awards와 Ents Forum awards를 수상하며 영국내 최고의 대학 미디어 중 하나로 인정 받았다.[44]. kclsu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로는 킹스 TV가 있다.

여담으로 학생회 회장 및 임원 선거철 (보통 2월) 이 되면 몇몇 무례한 후보자들이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득달같이 달려드는 상황이 벌어지곤 하는데, 공약을 설명하기 전에 자신을 뽑아달라고 애원(?)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투표를 온라인으로 하기 때문인데, 폰으로 간편하게 로그인하여 선거에 바로 참여할 수 있어 이 점을 악용해 순진한 학생들을 타의반으로 자신에게 투표하도록 하는것. 하지만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모든 후보자들이 그렇다는 건 아니고, 정말로 자신의 공약을 내세워 설득하려는 학생들도 많다. 그런 후보자들이 당선이 되기도 하고.

5. 성가대

파일:the-choir-of-kings-college-london-755912_2000x.webp
킹스 칼리지 런던 성가대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스포티파이 아이콘.svg

1847년 윌리엄 헨리 몽크(William Henry Monk)에 의해 설립된 KCL의 성가대(The Choir of King’s College London)는 잉글랜드 내 가장 성공적인 대학 성가대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45]

現 성가대의 디렉터(Director)는 Joseph FortKCL 음악대학의 강사로 재임 중이다. KCL 성가대는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나이지리아, 홍콩 등을 거치는 월드 투어를 다녀온 적이 있으며, 잉글랜드 내 다수의 음악 행사에도 참여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BBC Radio 3, BBC Radio 4에도 정기적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웨스트민스터 사원 세인트 폴 대성당에서도 종종 공연하고 있다. 재학생이라면 Opening of Year Service Advent Carols 행사때 이들의 공연을 볼 수 있다. 더불어 Delphian Records를 통해 다수의 음반을 발매해 오고 있으며, 발표한 음반 목록은 다음과 같다.[46]
[clearfix]

6. 학생-주도형 정책연구소

파일:KCL_King's ThinkTank_Banner.jpg
웹사이트 파일:KKT 로고.png ThinkTank
소셜 미디어 파일:LinkedIn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2010년 학교측의 등록금 인상에 반발하여, 재학생들이 소규모 대학 정책 토론 모임을 결성한 것이 King's Think Tank의 시작이다. 이듬해인 2011년 2월 지금과 같은 싱크 탱크로 정식 출범하였다. KCL내 단과대학에 소속된 산하 연구기관이 아닌 재학생들에 의해 운영되는 독립된 단체이다. 이는 다른 대학들의 정책연구소와 궤를 달리하며, 재학생이 운영에 대한 전권을 지닌 학생-주도형 정책연구소로 철저히 학생의 입장을 대변한다. 이런 종류의 정책연구소 중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47]

Business & Economics, Defence & Diplomacy, Education, Energy & Environment, European Affairs, Global Health, 그리고 Technology & Innovation, 이상 6가지 분야의 정책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현역 정치인들이나 NGO 및 정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한 로비에도 힘쓰고 있다. 매년 자체 학술지인 The Spectrum 또한 발행하고 있다.[48]
[clearfix]

7. 정기전

7.1. 마카담 컵

마카담 컵 관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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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담 컵(The Macadam Cup)은 KCL GKT의과대학 소속 스포츠팀들과 그 외의 KCL 스포츠팀들 간의 학내 스포츠 정기전이다.

7.2. 킹스 칼리지 런던 -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정기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대학교 정기전 문서
번 문단을
킹스 칼리지 런던 -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정기전(London Varsity Series)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KCL - UCL 정기전 관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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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대학 생활 관련 영상

KCL에 재학중 이거나 졸업한 사람들의 유튜브 채널이 존재한다. KCL 학생들의 사실적인 캠퍼스 라이프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꽤 유용하다. KCL에서 공부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시청해 볼것을 추천한다.
관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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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CL Academic Calender [2] King's College London: What is KEATS? [3] King's careers employability building success guide 2020 [4] 이 사건 이후, 1938년 히틀러 무솔리니를 회화화하는 시위를 하는 KCL 학생들. 1938년 당시는 전운이 감돌던 시기로 공교롭게도 그 해 9월 뮌헨 협정이 체결된다.

당시 신문기사엔 아래와 같이 실렸다.
파일:KCL Students_1938_mocking dictators.jpg
[5] KCL 학생들을 돕기위해 Sir John Hackett이 시위대의 선두에 섰다. 당시 John Hackett은 KCL의 이사(Principal)였다. [6] 파일:KCL Students Protests_01.png

재학생이라면 위와 같은 상황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7] Which UK universities are most reliant on international students? 참고

1위부터 차례대로 UCL, 맨체스터 대학교, 에든버러 대학교, 코벤트리 대학교, 셰필드 대학교, KCL
[8] Most international universities in the world [9] 당시엔 왕이 아닌 왕자 신분이었다.
History of the Quad 참고
[10] Princess Elizabeth Visits King's College Hospital
당시 공주 신분이었으며, 여왕으로 즉위한 다음해인 1953년 필립 공과 함께 킹스 칼리지 병원을 다시 한번 방문한다
[11] Princess Diana visits King's College Hospital [12] Princess Diana visits King's College London [13] King's College London: The Queen opens Somerset House East Wing [14] Prince William, Duke of Cambridge at King's College London [15] The Duchess of Cambridge visits King's College London's IoPPN [16] 유튜브 영상 [17] King’s College Celebrates International Women’s Day with the Duchess of Sussex Meghan Markle [18] Students protest royal visit security bans 참고 [19] 과거 왕실 구성원들의 방문을 제외하고, 2010년부터 코로나 사태 전인 2019년까지 근 10년간의 방문 횟수만 세어도 꽤 되며,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다.

• 2010년 프린세스 로열 앤의 덴마크힐 캠퍼스 방문[49]
• 2012년 엘리자베스 2세 필립 공 서머셋 하우스 East wing 방문[50]
• 2014년 찰스 3세 카밀라 킹스 칼리지 병원 방문[51]
• 2015년 프린세스 로열 앤 모리스 월 신경과학 연구소 방문
• 2015년 웨일스 공 윌리엄 몬 도서관 방문[52]
• 2016년 해리 킹스 칼리지 병원 방문
• 2017년 찰스 3세 킹스 칼리지 병원 방문
• 2017년 해리 재향 군인 정신 건강 컨퍼런스 참석
• 2017년 캐서린 미들턴 킹스 칼리지 병원 방문
• 2017년 프린세스 로열 앤의 세인트 토마스 캠퍼스 방문[53]
• 2018년 캐서린 미들턴 모리스 월 신경과학 연구소 방문
• 2018년 해리 재향 군인 정신 건강 컨퍼런스 참석
• 2019년 메건 마클 국제 여성의 날 컨퍼런스 참석
• 2019년 해리 재향 군인 정신 건강 컨퍼런스 참석
• 2019년 엘리자베스 2세 캐서린 미들턴 부시 하우스 방문
[20] Wikipedia - King George III Museum 참고
단 이 모든 과학기기들은 KCL의 소유다. 현재 과학박물관에 전시된 기기들은 과학박물관 측에서 임대 형식으로 KCL에 돈을 지불하고 빌린 것이다.
[21] The Georgian Papers Programme - YouTube
Georgian Papers Programme - About GPP
[22] Hotcourses Diversity Index 참고.

(2019년 기준) 총 158개 국가에서 온 11341명의 유학생이 KCL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이들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5개 국가는 차례대로 중국(9.09%), 프랑스(7.54%), 이탈리아(6.38%), 미국(5.43%), 독일(4.62%) 순이다.
런던 대학교 그룹KCL보다 국제화 지수가 더 높은 대학은 런던 시티 대학교 UCL인데, 이들과 비교시 KCL은 나름 유학생들의 출신 국가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23] EQUALITY, DIVERSITY & INCLUSION AT KING'S
King's College London - Diversity Digest
[24] HEPI - Designing an English Social Mobility Index 연구 원본 참고.
연구 결과는 Pg.42-43 참고 바람.
[25] Promoting gender equality within and beyond King's [26] 조사에서 성별을 밝히기를 거부한 학생들도 있음을 유의 [27] HEPI - Mind the gap: gender differences in higher education 참고 [28] King's News Centre - Hillary Clinton and Julia Gillard launch World Questions event series
World Questions live: Julia Gillard and Hillary Rodham Clinton
[29] Global Institute for Women’s Leadership panel discussion [30] Leader of the Labour Party and Shadow Chancellor hears from female entrepreneurs [31] François Hollande on UK campaign trail at King's
Tony Blair at King's
King's students learn from every living former British Prime Minister
[32] kclsu Full Brand Guidelines 참고 [33] 참고 자료1, 참고 자료2 [34] NUS 초대 회장 당선 당시 kclsu의 회장을 역임하고 있었다. [35] King's News Centre - King's and KCLSU sign relationship agreement 2019
KCLSU and Kings Relationship Agreement 2017/18
KCLSU and Kings Relationship Agreement 2016/17
[36] 한류문화 동아리도 존재한다. # [37] RAG의 유례

KCL의 RAG에 대해선 KCL RAG(Raising and Giving) Society를 참고 바람.
[38] King's College London: Macadam Cup 2011
Wikipedia - Macadam Cump

정확히 설명하자면 KCL 의대(GKT) 소속 스포츠 동아리들과 KCL의 나머지 스포츠 동아리들간의 운동회다.
[39] kclsu Award Ceremony 2019 [40] 기존의 Waterfront bar는 2017 문을 닫았으며 Philosophy bar 또한 문을 닫을 예정이다. #, # [41] 부시 하우스에 위치한 Arcade 카페는 운영 주체가 kclsu가 아니다. [42] 참고 자료

Tutu's가 존재했던 당시 모습을 볼 수 있는 자료:
King's College London: King's Live at Tutu's (15 April 2011)
[43] Foo Fighters - Kings College, KCLSU Studio Union, London, United Kingdom (03/06/1995) [44] 참고 자료1 참고 자료2 [45] About the Choir
Delphian - The Choir of King’s College London 참고

인지도 측면에서 똑같은 이름을 가진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킹스 칼리지 성가대(King's College Choir, Cambridge)에 아주 많이 밀리지만 KCL 성가대도 잉글랜드 내에서 나름 괜찮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케임브리지 성가대 쪽이 더 역사도 깊고, 규모도 더 크며, 대외적으로도 훨씬 유명하다.
[46] Delphian Records Shop - The Choir of King's College London 음반 [47] King's ThinkTank - About Us 참고 [48] The Spectrum - Issue 11, May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