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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11:48:05

유우키(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키시쿤에서 넘어옴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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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키
ユウキ
Yu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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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휴먼족
길드 트윙클 위시[1] 미식전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아베 아츠시

1. 개요2. 특징
2.1. 성격 및 성향2.2. 이성 관계2.3. 불리는 호칭2.4. 소속
3. 능력4. 작중 행적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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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린세스 커넥트! &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주인공. 디폴트 네임이자 본명은 유우키(ユウキ).

전작 및 전격 온라인의 웹소설에서 공개됐던 본명은 사카이 나오토(坂井直人), 게임에서의 닉네임은 나오(ナオ)였다.[2]

2. 특징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주인공으로, 극중에서 외모와 성격 등이 꽤나 뚜렷하게 드러나는 것이 특징. 가챠 계열 모바일 게임의 주인공들은 보통 유저와 동일시되므로 유저의 이입을 위해 성별부터 불명으로 처리하거나 남녀 따로 비주얼을 나눠놓는 등 조치를 취하고 성격의 경우에도 기본적인 토대를 제외하면 크게 드러나지 않는데 유우키는 두 경우 모두 속하지 않는다. 스토리 내에서는 1인칭이라는 명목으로 잘 등장하지는 않으나, 애니메이션 파트나 스토리 컷씬에서는 모습을 자주 드러내며 플레이어와 구분되는 것이 많은 편.[3]

이는 프리코네라는 게임이 플레이어와 히로인들보다는 유우키와 히로인들의 이야기로 느껴지는 원인이 되며, 나름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으나 플레이어가 주인공이라는 사실은 프리코네에도 확실하다는 것을 보면 생각의 차이로 통용될 수 있을 듯.
이 게임의 주인공이니 만큼 인게임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지 않을까란 기대가 있었으나, 프로듀서 키무라 유이토가 3주년 Q&A시간에서 '유우키는 플레이어블로 등장하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못박아버렸다. 다만 그 외에 서포트 캐릭터라던가 다른 방법으로 출연시킬 생각은 있다고 답변하였다. 사실 프롤로그에서 인게임 SD의 전투신이 나왔고 초반부 이벤트[4]에도 SD 전투신이 나온 것을 보면 플레이어블은 아니어도 다른 방식으로 출연시키는 것은 어렵지 않은 셈. 이러한 Q&A의 영향인지 방송 이후에 나왔던 엔드리스 서머 프로듀스 이벤트의 보스전에서는 마물로부터 지켜야하는 주요 기믹으로 전투에 참전하기도 했다.

후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유이의 모두와 함께 있고싶다는 소원과 에리스의 유우키가 불행한 세계는 필요없다는 두 개의 소원으로 인해 유우키의 체력이 0이 될 시 세계가 리셋되게 된다. 스토리적으로도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는 건 무리라는 것. 이후 랜드솔 세계와 현실 세계가 한번 해제되며 대충 상황이 정리되긴 했지만 여전히 3부 스토리는 아스트룸 내에서 이뤄지고 있기에 등장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2.1. 성격 및 성향

기본적으로 기억상실[5] 건 때문에 그 나이대 치고는 순수하거나 어린아이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 대표적인 예가 애니메이션 1화에서 보여준 동전 깨물기. 다만 캐릭터 인연 스토리나 시나리오마다 오락가락한 면이 있어 정확하지는 않은 편. 아이같은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어떨 때는 아르바이트를 여러 개 하거나 나름 머리를 굴리는 것을 보면 아이같은 순수함을 가진 채 성장했다는 표현이 어울릴 듯. 이런 순수함은 온갖 고난을 겪고 난 뒤인 3부에서도 그대로인지 3부 4장 서브 스토리에서 유우키를 모시게 된 블룸이 주인을 모시는 것 보다는 아이를 돌보는 듯한 느낌이 난다 하기도.

랜드솔에 온 지 한 달 이상이 지난 시점의 메인 스토리나 인연 스토리 후반부에서는 상식들을 많이 익혀 나름 성장한 모습들을 보여주기도 한다.[6]

성격의 경우 요즘 주인공 중에서는 드문 절대 선 성격의 주인공. 시종일관 상냥하고 곤란해하는 사람을 못 본척 지나갈 수 없으며, 다툼을 싫어하고 타인이 상처입는 것을 보기 싫어하는 정의로운 성격이며 이 성격은 어느 스토리에서 등장하던 간에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성격이다. 이런 성격이야말로 유우키가 남녀노소 인기가 많고 심지어 적으로 등장하는 인물조차 인정하게 만드는 가장 큰 특징이다. 본인의 힘은 약할지언정 다른 사람에게 힘을 나눠줘 강해지게 하는 유우키의 강화 능력과 딱 맞는 성격인 셈.[7]

라비리스타의 인연스토리에서 그녀가 유우키를 자기 프린세스 나이트로 삼은 계기가 나오는데, 작중 시점에서 5~6년 전 본래 아버지를 따라 의사를 목표로 했던 라비리스타는 아버지가 사람들에게 배신당해 사망하자 인간불신이 생겼다. 그러던 중 일본에 아버지의 제사를 지내러 귀국했을 때 우연히 어린 유우키를 만나고, 처음에는 가족이나 지인이라서 돕는 것으로 오해했다. 그러나 그가 누구라도 상관없이 도와주며 선행을 베푸는 모습을 보면서, 그의 선한 마음을 알게 되자 인간불신을 거두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해 콧코로의 아버지에게 연락하여 세븐 크라운즈로 활동하게 됐다. 이후에 '레전드 오브 아스트룸'이 만들어지고 위즈덤에서 도망쳐나와 떠돌다가 청소년으로 성장한 유우키를 찾아내 자신의 프린세스 나이트로 임명하였다.[8] 라비리스타의 언급에 따르면 자신이 아니라도 다른 누군가가 유우키를 프린세스 나이트로 임명했겠지만[9] 그렇더라도 자신이 유우키를 선택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한다.[10]

2.2. 이성 관계

여자로 인해 고생하실 거에요. 그것도 엄청나게 많이요.
- 시노부
어째서 심부름을 갔을 뿐인데 여자를 데리고 오는 거야! 정말로 이 녀석, 여자를 끌어당기는 마법 같은 걸 쓸 수 있는 건 아니겠지?
- 사렌, 루나의 탑 스토리에서 지나가던 아키노를 데리고 온 유우키를 보며
순진한 느낌에 외모에 상냥한 성격과 가끔씩 나오는 센스나 말 때문에 여성진들에게 인기가 많은 캐릭터. 하렘물인 만큼 대부분의 히로인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연애감정이 없는 캐릭터라 할 지라도 친한 사람이 많은 편이다.[11]

이런 여성편력(?)은 콧코로마저 사족을 못쓰는 수준으로, 대표적인 대사가 바로 "설마 저 분이랑도 아는 사이이신겁니까? 적당히 좀 해주세요. 차라리 전 세계의 여자아이들과 아는 사이라고 하시죠?". 적에게도 예의를 차리며 웬만해서는 강한 말을 쓰지 않는 콧코로가 저렇게 반응할 때는 유우키의 여성편력이 발동될 때 뿐이다. 나중에는 상황을 받아들였는지 평이한 어조로 말하기도.

이렇게 된 작품 외적인 이유는 캐릭터의 개별 인연 스토리와 메인 스토리의 시계열 문제 때문인데, 프리코네는 프롤로그에서 랜드솔 진입 → 랜드솔에 거주하는 한 달간 각 캐릭터들과의 인연 스토리[12] → 메인 스토리의 스토리라인을 따르기 때문에 메인 스토리에서 콧코로는 만나지 못한 유우키의 여성 지인들이 대거 등장하게 되는 것. 물론 작품 내적인 이유는 여자가 잘 꼬이는 체질이라는 것 밖에 없으니 어쩔 수 없는 셈. 다만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은 전부 현실에서 만난 적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현실에서의 기억이 없다고는 해도 어느정도의 기시감과 호감을 느끼긴 한다.

또한 시종일관 럭키스케베스러운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바람에 일각에서는 "저 놈 기억상실 아닐 지도 몰라"라는 의혹까지 받는 중이다(...)
다만 상냥한 성격과 더불어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여자를 홀리긴 해도 작품의 컨셉이 컨셉인 만큼 연심이 끝까지 나가는 경우는 없는 편.

연심을 대놓고 고백하며 시종일관 달라붙는 경우를 제외하면 마음속에 담아두거나, 고백하기 전 외부에서 방해가 들어오거나 둔감함 때문에 망치는 경우가 많은지라 결국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게 일상다반사.

이는 현실에서도 동일한데, 마코토는 유이와 유우키 사이에 다리를 놔주려 했지만 이 눈새기질 때문에 실패해버렸고 유니 인연스토리에선 이런 둔감의 극을 찍어 유니가 겨우 영화관 데이트를 돌려말하며 제시할 때도 주말에 집에서 일요일 아침 애니보거나 잔다며 거절하는 태도를 보였다.[13] 전작에서도 요리&아카리 쌍둥이를 보고도 그냥 절친 비슷한건 줄 알고 착각했던 전적도 있다.[14]
대표 히로인들 【펼치기 • 접기】
* 유이: 모두가 잘 아는 유우키를 좋아하는 히로인들의 대표. 좋아하게 된 계기는 전작과 본작에 다소 차이가 있다.[전작][본작] 항상 유우키가 자신에게 호의적으로 대해주거나 하면 얼굴이 붉어져 그대로 폭발해 기절한다(…). 그리고 고백하려고 하면 타이밍 때문에 고백을 못했으나 2부 8장에서 드디어 고백에 성공한다.[17]
  • 에리코: 유우키를 자신의 운명의 상대라 생각한다.[18][19] 얀데레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유우키 말고 다른 남자가 자신에게 찝쩍거리거나 유우키에게 접근하는 여자나 해치려는 사람을 가차없이 썰어버리려 한다. 그래도 유우키와 관련 없는 상황에선 친절하다. 이는 에리코의 인연스토리 4화에서 드러난다.
  • 시즈루: 자칭 누나. 전작 기준으로 현실 세계에서 어릴 적에 들개에게 물릴 뻔 했으나, 유우키가 시즈루를 지켜주다가 물리는 바람에, 시즈루는 이에 책임감을 느끼고 동생을 지켜주는 누나가 되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피는 섞이진 않았지만 누나라며 항상 유우키를 "동생 군"이라고 부르면서 챙겨준다. 거의 과보호 비슷한 수준에 얀데레 기질도 있는지 유우키에게 다른 여자가 접근해 오면 막아선다. 심지어 반 친구들에게도 동생 이야기를 자주할 정도, 2021년 일섭 여름 이벤트의 유우키의 일기장 내 시즈루 편에서도 잔뜩 미화된 이케멘의 모습으로 등장하며 명불허전 콩깍지가 제대로 씌인 모습을 보여준다.
  • 리노: 자칭 여동생. 현실세계에서 유우키의 옆집에 사는 아이였다. 하지만 리노의 부모님이 바빠지면서 유우키에게 맡겨져 같이 지냈으며, 당시에는 심경이 복잡해서 유우키하고 가깝게 지내려 하지 않았지만, 유우키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말을 걸어주고 말을 들어주면서 리노는 서서히 마음을 열고 유우키를 가족처럼 여기게 되었다. 시즈루와 마찬가지로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여동생이라고 하지만, 대놓고 연인이 되고 싶다고 어필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얀데레 기질도 있다(…).
  • 라비리스타: 프린세스 커넥트 시리즈의 이야기가 시작된 이유이자 유우키를 반강제적으로 이 게임의 메인 배경이자 전세계 최초의 가상현실 게임인 '레전드 오브 아스트룸'을 접속하게 해서 자신의 '프린세스 나이트'로 임명해서 유우키가 작중에서 기사라고 불리게 된 근본적인 이유를 제공해 준 히로인. 유우키에게 느끼는 감정을 ''가 아닌 ''라고 정정한 적이 있으나, 칠관과 프린세스 나이트라는 대체할 수 없는 근본력을 지닌 관계, 과거의 인연으로부터 이어진 상호구원 서사 등으로 독특한 위치에 있는 히로인이기에 메인 히로인으로 생각하는 의견도 있는 편이다.
  • 노조미: 유이와 마찬가지로 유우키를 좋아하는 대표 히로인 2. 대인기 아이돌이자 카르미나의 길드마스터. 전작에선 길드가 없었기 때문에 유우키의 길드에 가입하기도 했으며, 자신과 유원지로 가자면서 유우키가 다니는 학교에 찾아오기까지 한다. 고백을 하려고는 하지만 부끄러워서 제대로 못하는 다른 히로인들과는 달리 부끄러움 없이 바로 고백하려하는 면도 있다. 덕분에 유우키는 노조미의 매니저에게 한소리 듣고, 팬들에겐 부러움과 시기를 받는 게 일쑤다. 카르미나 멤버 내에서도 애정표현의 빈도라거나 호감도도 단연 높으며 얀데레 기질도[20] 있다. 더 웃긴 건 저 정도의 어필과 대시가 리다이브에서 그나마 약화된 것으로, 전작인 프린세스 커넥트!에서는 그 에리코나 시즈루 못지않은 집착과 질투, 냄새 페티시, 등 더 막나가는 성향이 강했다.
  • 마호: 자신이 마호마호 왕국의 공주라고 하면서 유우키를 왕자님이라 부르며 좋아한다. 그것도 그냥 왕자님이 아닌 운명의 왕자님이라 부르며 유우키를 좋아한다는 걸 숨기지 않는다. 6성 인연스토리 현실세계 꿈에서 유우키에게 만약 자신이 떠나게 된다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유우키가 '공주와 왕자의 인연은 영원할 것이다'라고 마호가 가장 좋아하는 연애소설의 맹세 장면을 재현해주며, 절정을 보여줬다. 꿈이 끝나고 유우키가 솔의 탑으로 돌아온걸 눈치채지 못한 채 한동안 멍하니 있었던 아메스의 반응이 압권.
  • 페코린느: 항상 자신을 공주로서가 아닌 평범한 여자로서 대해주고, 지켜주는 유우키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2부 3장 막간에선 고백 비슷한 말을 한다!!! 인게임에선 사랑고백도 하고 끌어안기도 하고 뺨에 키스도 하는 등 유우키와의 스킨십 빈도가 제일 높으며, 인연스토리 현실세계 꿈 속에선 자신의 기사가 돼주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잊지말자 리다이브의 타이틀 히로인이다! 2부 16장 막간에서는 미네르바의 징역이 풀려 현실로 돌아간 이후 조국에서 과격 시위가 일어나 일본으로 도피해 유우키의 침대에 몰래 숨어서 재회한다. 성페코 스토리에서는 절정을 찍었는데 사고로 인해 눈에 젖은 상태가 되었는데 감기에 걸릴지도 몰라서 유우키가 옷을 벗자 유우키가 선을 넘으려는 것인 줄 알고 마이페이스인 페코린느답지 않게 부끄러워 하지만 유우키라면 괜찮다는 말을 하기까지 한다.[21] 그렇게 유우키와 같이 모닥불에 녹이는 과정에서 가슴이 두근두근 거려서 자신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유우키에게 고백하려고 한다.[22] 현실 스토리에서도 국가 이벤트인 크리스마스 파티를 참여해야 하지만 숨이 막힌 나머지 몰래 빠져나왔는데 유우키를 만나 유우키와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며 감사 인사로 유우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려고 하는데 유우키에게 우선 눈을 감으라고 한 후 얼굴을 붉히는데 아무래도 최소 볼뽀뽀이거나 최대 키스를 하려고 한 것 같았다.[23]
  • 캬루: 2부 5장에서 자신이 미식전을 세뇌 탓이긴 하지만 배신했음에도 불구하고, 극한에 몰려 포기하고 싶을 때 나타나선 도와주고, 또 끝까지 동료로 받아주는 유우키를 좋아할 수 밖에 없다면서 고백한다. 그리고 그때 했었던 고백은 진심이었다고 말한다. 게다가 1부 14장에서는 이마에나마 키스를 했으며 심지어 유우키가 주인공인 Remember에서 유우키가 쓰러지자 걱정했으며 잠자는 공주님처럼 만약 키스를 하면 깨어난다는 걸 생각하고는 말도 안된다며 부정하지만 결국 시도한다.[24]
  • 아유미: 스토커 엘프족 소녀.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한 손님이 자신에게 찝쩍거리자 그걸 유우키가 나서서 구해준다. 이후 유우키를 스토킹 하는 중. 게다가 워낙 존재감이 없어서 주변에 있어도 다른 히로인들이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탁월한 스텔스 능력을 보여주는 중이다. 현실세계에선 유우키의 고등학교 후배인데 사립 오린도 고등학교네 입학 시험을 가려는 도중 늦을 것 같자 그걸 본 유우키가 자전거를 빌려와 늦지 않게 데려다주면서 인연이 시작되었다. 이 일로 오린도 대신 유우키가 다니는 츠바키가오카 고등학교에 입학했으며 여기서도 스토킹을 하며 유우키의 행동 하나하나를 수첩에 메모한다. 일명 선배 메모.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그 스토킹과 스텔스 능력이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켜 보일 듯 보이지 않는 깨알같은 재미를 준다.
  • 사렌: 알고보면 동년배 히로인 중 유우키와 제일 친밀한 사이. 인게임에서는 사렌디아 구호원에서 한동안 신세를 졌는데, 꽤 오랜기간 머물렀던 모양인지 메인 스토리 1부에서부터 유우키에게 가족같은 사이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공언했을 정도다. 루나의 탑 스토리에서는 구호원에서 콧코로가 없을 때 사렌이 밥도 먹여주고 잠도 깨워준다고 유우키에게 듣자마자 아키노가 "그건 이미 부부잖아요!!!"라고 하면서 부러워하기도 했다. 성야제 이벤트에서는 다시 아키노와 함께 출연하는데, 유우키와 엮이는 장면들과 유우키의 발언에서 사렌에 대한 높은 친밀도가 드러난다.[25] 심지어 성야제 현실폼 이벤트에서는 서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면서 밥까지 같이 먹는 등 동갑내기 캐릭터들 중에서 인게임이나 현실에서나 유우키와 제일 가까운 사이로 묘사된다. 첨언을 하자면 인게임이나 현실폼이나 사렌과 유우키는 소꿉친구 사이이며, 개인커뮤에서 유우키와 어릴적부터 친숙했다는게 지속적으로 언급된다.[26]
  • 란파: 레이지 레기온의 멤버 중 한명. 유우키가 유아퇴행 되고 길을 잃어 미아가 된 걸 발견한 게 첫 만남이었다. 이때 유우키의 상냥한 성격에 호감을 느끼고 가다가 결국 플래그가 꽂힌다. 단, 본인은 모성애라 여기는 게 흠. 이후에는 육아 가이드를 읽기도 한다(...) 이때문에 란파 마망이라는 별칭이 생겼으며 나중에 콧코로하고 대립할 수 있는 마망 더비가 벌어질 수 있다(...) 레기온 워 이후 미소라의 배신으로 레이지 레기온이 사실상 몰락하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 혼란스러워하다, 결국 2부 11장에서 미소라를 막으며 나타나 아군으로 전향된다.[27]
  • 에리스:
  • 리리: 3부에서 새롭게 등장한 길드 얼터 메이든의 길드 마스터. 초반에 유우키와 얼마 만나지도 않았는데 오라버니라고 불러도 되냐며 호감을 인증했다. 또한 초특대 피자가 온 이후 크리아가 빨리 먹자며 말하자 곧 유우키가 올거라며 망설이다가 결국 어쩔 수 없이 먹던 중 유우키가 나타나자 당황해한 나머지 사레가 들린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프레시아가 유우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고 부럽다고 느끼기까지 했다.
이외에도 콧코로, 아키노, 시노부, 셰피, 네네카, 크리아, 프레시아 등이 있으며, 메인 캐릭터가 아닌 서브 캐릭터지만 작중 비중이 큰 레이지 레기온 미소라[28]도 있다.

2.3. 불리는 호칭

현실세계에선 선배라고 부르는 캐릭터는 옆에 (★) 표시

이렇듯 온갖 다양한 호칭이 있지만 팬덤에선 한일양국에서 기본적으로는 유이가 부르는 '기사군'의 일본식 발음인 키시쿤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40]

보통 대다수의 캐릭터들은 인게임 대화창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의 이름이 입력되지만 보이스에서는 생략되거나 '너' 혹은 '당신'이라고 부르며[41] 이렇게 쿄우카를 제외한 나이가 어린 캐릭터[42]들은 '오빠'(오니짱)라고 부른다.

2.4. 소속

트윙클 위시의 길드 마스터[43]였던 전작과 달리 본작에선 기억상실인 채로 페코린느 일행을 먼저 만나면서 미식전에 소속되었다.[44]

세계관 설정상 길드의 중복 가입도 가능하긴 하지만 유우키의 경우 이중신분에 대해선 확실하지 않다.[45] 사렌디아 구호원에서 지내긴 했지만 이 때도 한동안 머물렀을 뿐이지 소속된 건 아니며 굳이 따지면 '동맹세력'에 가깝다.

미식전 외에는 루센트 학원에는 정식으로 학생으로 등록된 것인지는 불명이나 학생으로써 다니고 계속해서 다니는 모양이다. 반은 이오가 담당하는 반으로 유우키 본인의 자리도 제대로 정해져 있다고 메인 스토리에서 언급했다.

그리고 단짝부의 경우에는 정식으로 소속되어있는 듯한 묘사가 보이는데 단짝부 활동시에 유우키는 항상 끼여있으면 마더도 세 사람이 아닌 유우키까지 포함해서 네 사람이라고 묶어서 부른다.

===# 전작과 성격이 미묘하게 다른 이유 #===
전작의 유우키는 짓궂은 면이 있어서 히로인들이 공개적으로 망신당하게 하거나 팩트폭력을 박을 정도로 사람이 많이 가벼운 편이었다. 그러나 리다이브에서는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 수준으로 성격이 많이 변하였는데, 이는 전작에서 유이에게 가해지는 패동황제의 공격을 대신 맞아서 치명상을 입은 상태에서 세계의 재구축에 휘말리는 바람에 마음과 정신이 완전히 박살나버렸기 때문이다. 이후 산산조각난 유우키의 마음과 정신은 미네르바가 99.9% 복원했지만 0.1%가 누락되는 에러가 발생하는 바람에 성격이 현재의 바보 같은 모습으로 변화한 것. 미소라가 이런 이야기들을 푸는 동안 로스트(소실) 현상을 언급한 것으로 보아 그 0.1%의 영혼이 아예 로스트되어서 그 누구도 자각할 수 없는 곳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까지만 해도 억울한데, 유우키는 적 진영에게나 아군 진영에게나 루트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이야기를 다시 리다이브 프롤로그로 되돌리는 트리거 역할까지 맡고 있다. 전자는 유우키가 죽는 루트를 원치 않는 에리스에 의해, 후자는 유우키가 다시 처음부터 인연을 다져나가는 기회를 주려는 아메스/라비리스타에 의해 주어진다.[46]

작중에서 유우키가 이렇게 된 것을 미소라 유이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말하여 유이의 멘탈을 박살냈는데, 엄밀히 말하면 해당 발언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최종적으로 유우키의 정신이 박살난 건 유이에게 날아오는 패동황제의 공격을 막아내다가 사망하였고 그 사망 상태에서 미네르바의 징역에 휘말려서 정신의 일부가 로스트됐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하지만 패동황제의 기습을 허용하는 등 솔의 탑에서의 결전을 완전히 패동황제의 뜻대로 판이 돌아가게 만든 원인이 유이의 우유부단함 때문이었으므로 유이 때문에 유우키가 죽었다는 표현이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다. 유이가 최종결전에서 우유부단한 행동만 보이지 않았다면 패동황제가 완전히 승리하는 경우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고, 그랬다면 본편의 유우키처럼 죽은 것도 모자라 정신까지 박살나는 루트는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프린세스 커넥트!의 히요리 루트와 레이 루트에서도 유우키는 죽다 살아나긴 하지만 적어도 여기선 원흉인 패동황제를 확실히 처단했고, 미네르바의 징역이 일어나지 않은 세계라서 유우키와 담당 히로인들 모두가 무사히 로그아웃했다는 것도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이후 3부 시점에서는 무인편에서의 성격이 상당 부분 회복된 편인지 생일 축하 이벤트에서는 굉장히 장난스러운 질문을 던져서 히로인들을 당황시키기도 한다. 어지간히 사이가 안 좋은 게 아니면[47] 생일 때마다 유우키의 개드립과 이에 당혹스러워하는 컷씬이 꼭 지나갈 정도.[48] 순진함, 순수함은 여전하지만 친밀한 사이인 히로인들한테는 익살스런 장난도 치며 1, 2부에 비해서 정신 연령이 다소 올라간 듯 보인다.[49]

3. 능력

......하아... 프린세스 나이트란 것도 이 정도야. 아니면 유우키가 뛰어났던 것뿐인가...... 우리 캬루도 쓰지 못할 쓰레기였고 말이지?
- 패동황제[50]

라비리스타의 프린세스 나이트이며, 그에 따라 기사로서의 권능을 갖는다. 특징은 유니온 버스트용 토템. 본인의 전투 능력은 대체적으로 부족하거나 부각되지 않는것처럼 보이고, 그렇기 때문에 전투 시에는 주로 서포트 담당을 한다. 그러나 레이나 미후유에게서 훈련받으며 검술이나 강함에 재능이 있다거나 성장이 기대 혹은 성장한다는 묘사나 언급이 있고, 일부 스토리에선 홀로 마물을 쓰러트리거나 마물들이 득실거리는 곳을 답파하는 등의 결코 약하다고 보기는 힘든 모습들도 보인다.

사실 작중 설정상 본편 초반부 백치 상태에서 콧코로와 만나고 본편스토리가 시작되었지만 그 중간 중간 유우키가 알바나 수련등을 하면서 다른 캐릭터들과 만나고 많은 일들이 있었다는 설정이라 본편 초기에 보여준 약한 상태에서 많이 성장한 것을 알수 있다. 실제 성장한 이후로는 전력은 아니라고 해도 드래곤 슬레이어인 미후유 상대로 해가 질때까지 싸워 양쪽다 체력소진 될때까지 겨뤄 결과적으로 무승부를 이루고 레이도 진지하게 실력을 인정하는 등 단순히 "어느정도 있다"의 수준이 아니라 일반적인 기준으론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단지 주변의 아군들은 그냥도 강한데 작중 적들과 싸울 때는 유우키의 강화까지 받은 상태라 더 차이가 나고 시간이 흘러 유우키 본인도 나름 강해졌을 시점 나오는 적들은 너무 강해서 부각이 안된다는 것일 뿐이다.[51]

애니에선 이 부분이 두드러져 1기에서는 쉐도우의 습격을 제때 방어하지 못한 것에 반해 2기에선 제대로 방어하면서 일취월장한 것이 드러났다.

물론 매번 히로인들에게 보호를 받기만 하고 그런 히로인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는 사실은 유우키에 큰 부담을 주게 되었고, 더 나아가서 히로인들에게 보호받기만 하는 자신이 아닌 그녀들을 자신의 손으로 지키는 강한 자신이 되기를 갈망하고 있었다. 4주년 이벤트 스토리의 보스인 '오버로드 포스'도 그런 유우키의 마음이 강하게 발현된 끝에 탄생하게 된 것.
전작 설정에 따르면 강화 능력을 통한 유니온버스트 활성화는 프린세스 나이트의 공통적인 능력. 프린세스 나이트들은 모두 기본적인 강화능력과 함께 각자의 고유능력을 가지며, 유우키의 고유능력은 프린세스 나이트와 세븐 크라운즈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능력이다. 프린세스 나이트와 세븐 크라운즈가 유우키의 공격으로 부상을 입으면 게임임에도 현실 같은 통증을 느끼며, 유우키에게 일정 이상의 치명상을 입거나 아예 퇴치되어버리면 최소 능력상실 최대 강제 계정삭제처리가 된다. 전작에서도 다이고가 이 능력에 당해 한동안 접속하지 못했고[57] 라지라지의 캐릭터를 빼앗아 쓰던 미네르바도 세븐 크라운즈의 몸이라는 특성이 역으로 작용해 유우키의 이 능력에 당해 미네르바로서의 원래 권능마저 손상당해 한동안 도약 능력만 가지고 있을 정도였으며 패동황제도 자신의 능력인 패동천성으로 능력을 복제할때 다른 무엇도 아닌 유우키의 고유권능을 노렸을 정도이며 실제로 그걸로 진짜 라지라지를 단 한번에 리타이어 직전까지 몰아넣기도 했다. 그리고 오리지널 고유권능에 리타이어됐다.

본작에서는 다이고나 캬루등이 강화능력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세계관이 변동되며 강화능력도 유우키의 고유능력으로 변한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으나 확실치 않다. 리다이브 1부에서도 유우키가 가한 마지막 일격으로 패동황제가 쓰러졌지만 이때 패동황제는 이미 주인공측을 상대하느라 체력과 마력을 한계까지 소모하고서도 대량파괴마법을 한번 더 사용해서 빈사상태 직전이었기 때문에 정말 유우키의 특수능력이 원인인지는 불명[58]. 그 이외의 세븐 크라운즈나 다른 프린세스 나이트와는 크리스티나를 제외하고 싸운 적 자체가 없으며, 크리스티나의 경우도 난수성역 덕에 맞을 일도 드물뿐더러 성격상 그녀가 먼저 물러나는 경우가 많아 유우키의 공격을 맞은 적이 없다.}}}

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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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1] 전작에서. [2] 현실에서도 애칭으로 불렸다. [3] 최근에는 원신의 여행자나 명조의 방랑자 등 유우키처럼 플레이어와 별개로 명확히 구분되는 주인공들이 있긴하나, 해당 게임들은 수집형 가챠라기보단 오픈월드 RPG 비중이 커서 그대로 비교하기 어렵고, 실질적으로 인게임에서 쓰지 못하는 유우키와 달리 직접 전투를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4] 현재는 이벤트의 전투신이나 등장신이 애니메이션 파트로 바뀌었지만 초반부는 인게임 SD 모델링을 활용한 전투파트였다. [5] 2부 3장에서 밝혀지기를 미네르바가 전작의 마지막에서 재구축에 휘말리며 소멸한 유우키의 인격을 99.9%까지 복원해줬으나 복원하지 못한 0.1% 때문에 성격이 변했다고 한다. [6] 네네카에게 일반상식을 배우거나 레이에게 전투 훈련을 받는 등의 묘사가 인연스토리에 지속적으로 나온다. 아야네 인연스토리 8화에서 공부를 통해 책을 읽을 수 있다는 묘사를 보면 여러모로 랜드솔에서 생활하며 지식 면에서도 성장한 듯. [7] 이벤트 스토리 '마법소녀 외전 매지컬★느와르즈!'에서는 탐욕이 있는 대상을 세뇌할 수 있는 안티 비스트가 등장했는데, 유우키에게는 욕망다운 욕망이 없어 세뇌가 먹히지 않았다. 바란 거라고는 식욕과 남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싶다는 건전한 욕구뿐. [8] 청소년이 된 유우키에게 라비리스타가 레전드 오브 아스트룸에 접속할 수 있는 기기를 주는 장면은 전작 프롤로그 때를 재현한 이벤트다. [9] 다른 칠관의 눈에 먼저 띄었다면 아마도 크리스티나가 임명했을 가능성이 높다. 라비리스타와 유우키의 연 때문에 만난것이지만 나중에 유우키가 마음에 들어 레전드 오브 아스트룸에 문제가 발생하기 전까지 본인이 이끌던 프로게이머 팀(이름은 라운드 테이블)에 초대 의사를 드러낸 것도 있고, 라지라지는 성향이 파괴적이라 유우키와 맞지 않으며 네네카는 본인의 프린세스 나이트를 강제로 임명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장로는 자신의 자리 자체를 위임한 대리가 칠관의 역할 완수를 위해 게임에 접속한 상태였으며, 최후의 칠관은 왕도종말결전이라는 긴급한 상황에서조차 일말의 도움을 주지 않는 폐쇄적인(혹은 현실세계에 있어 도움을 줄 수 없는) 인물이다. 그리고 패동황제는 유우키를 고평가하긴 했어도 더 써먹기 좋은 장기말이 이미 있었다. 아무튼 크리스티나의 유우키 영입 시도는 시도하는 상황에서 라비리스타가 크리스티나에게 연락해 건드리면 그냥 있지 않겠다고 협박을 해 바로 실패로 돌아갔다. [10] 이게 단순히 유우키의 성격을 칭찬하는 의미인지, 혹은 유우키의 지인중에 다른 세븐 크라운즈가 있어서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라비리스타를 제외한 현재까지 공개된 세븐 크라운즈는 전부 유우키가 아스트룸에 접속하고 나서 알게 된 사이다. [11] 무이미 라비리스타, 호마레 등. 이 셋도 나름 데레데레한 묘사가 나올 때도 있다. [12] 크리스티나, 네네카 등의 메인 스토리와 깊게 관련된 캐릭터나 3부에서 등장한 캐릭터는 제외. 3부 출신 캐릭터의 경우 메인 스토리에서 먼저 대면하고 인연 스토리로 진입한다. 그에 맞게 인연 스토리의 열람 조건도 잠겨있다. [13] 심지어 아메스마저 황당함을 넘어 어이가 없었는지 니네 기억에 버그라도 걸렸냐면서 엄청나게 깠다. 다만 유니의 태도도 문제가 있어서 직접 데이트하자고 말할 용기가 없어서, 유우키가 말했던 영화에 대해서 얘기를 꺼내고 자신도 보러 갈까 생각중이라며 유우키의 일정을 물어보는 식으로 은근히 유우키 쪽에서 영화보러 가자고 말해줬으면 하는 태도를 보였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둔감력 MAX를 찍은 유우키에게 이런 방식은 씨알도 안먹힌다(...). 타마키의 인연 스토리 11화에서는 붕어빵 연구를 위한 맛집 탐방이라는 명목의 데이트를 하던 도중 자신이 만든 붕어빵을 유우키에게 대접하고 싶은 타마키가 목마르지 않냐며 차 정도는 내올 테니 자기네 붕어빵 가게에 오지 않겠냐고 했지만, 유우키는 "목마르면 마실 것을 사오겠다(...)"고 반문했다. 그리고 소녀심을 짓밟은 대가로 정좌&안면 할퀴기를 당했다 유우키는 유니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해서 주말에는 애니를 보거나 전날에 철야해서 잔다고 대답한 것 뿐이지 직접적으로 데이트를 거절한 것은 아니다. [14] 결국 요리가 쌍둥이 자매라고 직접 말해주고 나서야 쌍둥이 자매라고 인식했다. [전작] 초등학교 시절 소풍을 갈 때 자신만 혼자였으나 유우키가 다른 아이들도 있는데도 굳이 자신과 같이 가자고 하면서 상황이나 타인의 시선 따위는 신경쓰지 않고 곤란한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도와주는 그런 성격 때문에 좋아하게 됐다. [본작] 꿈에서 나타나는 유우키가 신경쓰였으며, 좋아하게 된다. [17] 하지만 현재 끝날 줄 알았던 싸움이 계속되고, 거기에 미소라에게서 유우키가 현재 상태가 된 건 전부 유이의 소원 때문이라는 말을 듣고 멘탈이 붕괴되어, 고백이 받아들여질지 말지를 생각할 처지가 아니게 되었다. [18] 유우키를 처음 만난 날, 시노부의 아버지로부터 '오늘 운명의 상대를 만난다'라는 점괘를 듣는다.(사실 시노부의 아버지가 '당신의 운명의 상대는 나'라는 식으로 개수작을 부리려던 것이었으나 에리코가 앞부분만 듣고 가버려서 작업에 실패했다.) 이후 헤어져 평소대로 독극물을 제조하다가, 어찌된 일인지 실수로 자신이 그 독을 마시고 쓰러지게 된다. 이 때, 쓰러진 에리코에게 유일하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인물이 유우키였던 것. 에리코는 유우키의 손에서 신비한 파장을 느끼고 이 사람이야말로 내 운명의 사람이라는 확신을 갖는다. (나중에 시노부가 진상을 밝히고 아버지를 대신해 사과를 전했지만 맞는 점괘이니 신경쓰지 말라고 대답한다.) [19] 애니판에선 미츠키가 맨드레이크로 만든 독을 향이 좋아서 가져갔다가, 독성 때문에 기절해버린다. 지나가다 그걸 본 유우키가 배고파서 쓰러졌다고 생각해 자기 몫의 주먹밥을 놓고 간다. 그때부터 운명의 상대로 여기기 시작하고 5화에서 무시무시한 연출과 BGM과 함께 얼굴 맞대고 만나게 된다. [20] 왜 유우키가 여기 있냐는 의문과 함께 가장 먼저 묻는 질문이 혹시 다른 여자애랑 왔냐는 것이다. [21] 나중에 정신을 차린 페코린느는 이래선 안 된다며 냉정해지라고 하자 유우키는 무덤덤하게 감기에 걸릴지도 모르니 옷을 말리고 모닥불에 몸을 녹이자고 말하자 그것부터 말하라고 했으며 페코린느는 감기에 걸렸는지 재채기를 해서 결국 그러기로 한다. [22] 아쉽게도 감기 때문에 쓰러져서 실패한다. 다행히 유우키가 간호하고 나이트메어의 소대장으로부터 알리는데 성공해 페코린느는 회복했다. [23] 하지만 공무원이 페코린느를 GPS로 위치를 파악해 유우키의 집에 가 페코린느에게 파티에 참석해야한다고 말하자 페코린느는 왜 하필 이 타이밍이냐며 상당히 아쉬워하며 다음에 꼭 주겠다고 하며 끝난다. [24] 하지만 실패하는데 콧코로와 셰피가 지켜보고 있었으며 그걸 눈치챈 캬루는 상당히 부끄러워하며 쳐죽여버리겠다고 한다. [25] 랜드솔을 종횡무진 누비다가도 구호원을 집이라고 하면서 돌아오겠다고 사렌에게 말하거나, 사렌이냐 아키노냐 둘 중 하나를 선택할때도 선택지가 무려 "사렌쨩"이다. 정식 번역판에서는 "사렌/아키노". 거기다 해당 이벤트에서 쟁쟁한 귀족들의 구혼을 일일이 거절했던 그 사렌이 평생을 함께한다고 점찍은 남자가 유우키라는 소문이 랜드솔 상류층 여성들 사이에서도 널리 퍼져 있었다. [26] 게다가 인연스토리에서 세계의 개편 때문에 사렌 역시 현실세계에서의 기억을 잃었는데도 얼굴과 이름만 기억하지 못할 뿐, 소꿉친구가 있었다는 것과 소꿉친구와 있었던 일만큼은 기억했다. 어렸던 시절 놀림을 받았으며, 막과자 가게에서 초코소라빵을 샀는데 놀렸던 애에게 빼앗겼다. 돌려받으려는 과정에서 빵을 흘려버려 결국 울고 만다. 우연히 유우키가 나타나 떨어져 있던 그 빵과 야키소바를 교환했고 유우키가 땅에 떨어져 더러워진 빵을 서슴없이 먹으며 맛있다고 말했다. 이 날 이후로 야키소바 빵을 좋아하게 되었고, 이 일을 계기로 유우키와 자주 놀게 되었다고 한다. 그 일에 대해 말한 계기로 인해 유우키의 기억을 떠올리게 되는데, 사렌과 소꿉친구였다는 걸 떠올렸으며 그걸 안 사렌은 엄청 기뻐한다. 또한 사렌은 이때 일을 계기로 울 때 유우키가 도와줄 거라고 믿어서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한다. [27] 그리고 4주년 기념 방송에서 플레이어블이 확정되면서 서브 캐릭터에서 벗어났다!! 모두들 네 번째 마망을 즐겨이 맞이하라! [28] 다만 미소라가 생각하는 친구라는 개념이 정상이 아니라는게 2부 9장에서 드러나 미소라가 이야기하는 마음에 드는 사람의 개념도 일반인과 다를 수도 있다. 다만 마지막에 미소라를 찾는 선택을 하면, 에리스 한테서 유우키를 강탈하고, 죽을때까지 도망치자고 한다. [29] 평소에는 당신, 그이 같은 칭호를 쓰지만 길드 하우스라던지 인연스토리 일부분에서는 첫 만남이 인상깊었는지 간혹 쓰인다. [30] 애니메이션 한정 [31] 일본어로는 조금 다르다. 유이는 騎士クン(가타카나), 히요리는 騎士くん(히라가나) 이렇게 부른다. 히라가나랑 가타카나 말곤 대체 뭔 차이냐 [32] 일본어로 오토오토 군 [33] 아나타의 존대. [34] 가끔씩만 수상한 변태 씨(헨타이 후신샤상)라고 하고 대다수의 캐릭터들처럼 플레이어 캐릭터의 이름이 입력된 유우키 씨(음성은 그 사람 / 아노 히토)와 '너'(음성은 당신 / 아나타)라고도 한다. 8장에서는 처음으로 오빠(오니짱)이라고도 했다. 물론 그 후로는 부끄러워서 하지 않았지만... [35] 가끔씩 권속이라고 하지 않고 대다수의 캐릭터들처럼 플레이어 캐릭터의 이름이 입력되지만 '너'(오누시)라고도 한다. [36] 전작에선 파트너였다. [37] 전자는 말그대로 애송이란 뜻이고 후자는 '도련님', '도령'같은 느낌인데 우리나라와는 달리 정중한 표현이 아닌 손 아래사람에게 부르는 호칭이다 [38] 현실세계 [39] '너'보다는 '자네' 정도에 더 가깝다. [40] 이는 다수의 서브컬쳐 게임의 주인공이 본인의 직업에서 따온 별칭으로 불리는 것과 동일. 칸코레의 플레이어를 테이토쿠(제독)으로 칭했던 게 그 사례. 그 외에 벽람항로 소녀전선의 시키칸(지휘관), 명일방주의 독타(닥터), 라스트오리진의 사령관, 블루 아카이브의 센세(선생)가 있다. [41] 이는 유저들이 마음대로 이름을 입력할 수 있는 시스템 상 이름을 부르는 부분은 녹음하기 힘들어 빼게 되는데, 이러면 흐름이 끊겨서(대사를 하는 도중 이름을 부르는 부분만 갑자기 말을 멈춰야 한다) 성우들이 연기를 할 때 어려움이 따를 수 있어서 이렇게 하는 듯, [42] 리틀 리리컬, 아카리, 쿠루미, 아야네, 리노, 이노리, 루나 [43] 원래 3인 길드였으나 유우키가 이 길드에 들어오면서 기존 길드장이던 히요리가 양도했다. [44] 메인스토리 초반부에는 미식전 소속이라는 언급이 없지만, 각종 서브 스토리나 캐릭터 스토리 등에서 확실히 언급하고 있다. 리노 4화에서 미식전에 가입했다고 언급되기도 하고, 길드하우스 수속에 동행하기도 한다. 던전 스토리는 미식전 활동 그 자체. 메인스토리 1부 후반부에 페코린느가 '4인 다 모이지 않으면 미식전이 성립할 수 없다'고 하기도 했다. [45] 일례로 아오이의 경우 편입생이란 위치로 단짝부에 이중소속된 적도 있다. [46] 이 상태는 3부 시점에선 해제되었다. 좋게 말하면 이제 수틀린다고 유우키를 죽여서 프롤로그로 돌리는 일도 없지만, 나쁘게 말하면 이제 유우키도 무적 보정이 사라져서 죽는 순간 그대로 로스트돼서 소멸된다. [47] 예를 들어 패동황제 때는 그래도 적대관계기 때문에 딱딱하고 형식적인 존댓말로 질의문답을 진행했고, 미소라 때는 한 술 더 떠서 아예 막말을 나눌 정도로 분위기가 험악했다. [48] 예를 들면 리리 때는 질의문답이 너무 딱딱하다는 이유로 재밌는 농담 해보라고 한 데다가 앵콜을 요청한 탓에 리리가 좀 봐달라며 애원하게 만들고, 치카 때는 또다시 유아퇴행한다면 해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며 잊어두었던 치부를 들춘 탓에 치카가 얼굴이 벌개지면서까지 잊으라며 당황한다. [49] 라이라엘 인연스토리에서 자꾸 칭찬해주면 안 된다는 페코린느에게 칭찬 더 안 해줘도 되겠냐고 말해서 서로 장난을 주고 받고, 3부 3장 사이드 스토리에서는 린드에게 메이드 종자는 몇 명이 있어도 좋다고 놀리는 등, 장난기 많은 남자아이로 보일 정도다. [50] 최종결전때 프린세스 나이트인 다이고와 마사키를 털어버렸을 때 한 말. 실제로 전작에서도 유우키의 고유 권능은 사용처(상대가 칠관이거나 프린세스 나이트일 것)가 매우 제한되긴 했지만 그 사용처에 한해서는 절대적인 위용을 보였다. 즉 패동황제 입장에서도 유우키만은 다른 프린세스 나이트와도 격이 다르다고 인정한 것과 동시에 그 '다른 프린세스 나이트'들은 별 볼 일 없다고 비웃은 것. [51] 실제 유우키가 실력을 보인 레이나 미후유는 인게임처럼 유우키 강화 받은 상태가 아니라 순수 실력이고, 유우키 본인이 실력이 있다 싶을 쯤 만난 적들은 하나 같이 일반수준은 훨씬 넘는다. 1부 후반부에 만난 쥰은 일반 플레이어 시점 최상위고, 최종보스 패동황제는 칠관. 2부에선 주 상대들도 하나 같이 일반 플레이어 범주에서 벗어났다. [52] 마법소녀 이벤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능력으로 카스미, 시오리, 모니카, 토모를 변신시키기도 했다. 모라의 말로는 이때 발산하는 빛이 사랑의 빛 그 자체라고. [53] 유우키 강화 없이 자력으로 유니온 버스트가 가능한 이들도 일부 있긴하다. [54] 라비리스타가 프린세스 폼으로 변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그에게 순수한 연심만을 가질 것이 조건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다. [55] 아스트라이아 가문이 받은 치트 아이템인 왕가의 장비와도 유사한 현상. 물론 이건 2부 3화에서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반동이 많이 약해졌다. [56] 이를 두고 절륜하다는 만화도 있다. [57] 계정삭제까지는 안갔지만 그에 버금가는 치명상이었던지라 최종결전에서 라비리스타가 수를 쓰고서도 권능이 없는 다이고를 전선에 복귀시키는게 한계였을 정도였다. [58] 후에 메인스토리에서 캬루에게 패통천성을 사용해 답을 알려주는것으로 나와 능력상실은 없다고 밝혀졌다 [59] 페코는 일본언어로 '꼬륵'이라는 의성어이다. 한글로 의역하면 꼬륵이 정도. [60] 어릴때 리노가 자주 눈물을 흘려서 눈물을 흘리는 포로리+리노를 합친 별명. 리노는 당연히 흑역사 취급. 공식 번역은 줄줄리노. [61] 이 세계에서 지타와 모니카는 해외유학생으로 들어와있다. [62] 1학년인 카스미와 아유미 둘을 제외하고 모두 2학년 A반이며, 이오 또한 A반의 담임 교사다. 원래는 타카하시라는 성을 가진 여자 교사가 담임을 맡았다가 출산 휴가로 휴직하면서 이오가 대신 부임을 온 것. [63] 즉, 크레이프라는 요리를 싫어해서 그런 반응을 내보인 게 아니란 것 [64] 단, 한섭 오픈 이후 유저들이 일섭의 소식을 접한 기준으로는 2019년 6월 말부터 진행한 이벤트 '스즈나 레인보우 스테이지'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사실 2019년 3월즈음 마나리아 프렌즈와의 콜라보 스토리에서 대화가 있었기에 이것이 더 빠르지만 그때는 한섭이 열린지 얼마 안 돼서 이런 정보가 없었다. [65] 콧코로 역의 이토 미쿠는 방송 당시 요양 중이어서 방송 마무리에 영상 연결로만 잠깐 출연했다. [66] 마오(페코린느)가 만든 푸딩은 그런대로 딸기 데코레이션을 하는 등 그런대로 멀쩡한 외양을 유지했지만 리카(캬루)가 만든 푸딩은 생선 조각들로 장식을 하고 고양이 귀 만들겠다고 뾰족한 과자를 꽂고 쇼유까지 부어버렸다. 방송을 시청하던 팬들의 평은 미야코가 봤다면 바로 악령으로 타락했을 법한 괴식이라고. [67] 후에 리카(캬루)가 만든 푸딩이 상당히 인상 깊었는지 담당 성우가 직접 만들기까지 했는데 참고로 리카(캬루)가 만든 푸딩의 시식평은 '언제 먹었지? 기억이 안 난다'였다. 리카(캬루)가 만든 푸딩을 만드는 아츠시(유우키) [68] 몸이 편하다는 것도 아스트룸이 풀다이브형 VR 게임이라서 현실세계의 육신만 편한 것이지, 아스트룸 내에서의 아바타는 매우 험하게 구르고 있다. [69] 예를 든다면 우연히 일본에 왔다가 자기 왕가에서 자금을 지원한 VR 온라인 게임에 접속했다 갇혀버린 페코린느, 미네르바의 징역 원인을 제공하게 되어 현실로 돌아와도 험한 상황이 예상되는 유이, 부양해야 하는 가족이 있는 클로에와 미후유, 커리어에 상당한 타격을 입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노조미와 스즈나가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 전작 설정 기준 쉬지 않고 30분 넘게 게임을 하는 것만으로도 뻗어버릴 정도로 몸이 약한 시오리와, 초등학교 저학년의의 매우 어린 나이에 무려 반년이라는 시간을 아스트룸에 갇힌 채 낭비해버린 리틀 리리컬도 만만치 않다. 그리고 그 인원을 전부 관리해야하는 기관 역시 사태가 길어지면서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다 [70] 이보다 많은 것을 잃었거나 잃을 것으로 예정된 인물은 미네르바의 징역 사태가 일단락되면 모든 책임을 물게 될 세븐 크라운즈와, 뇌사설이 사실일 경우의 아졸드 정도밖에 없다. 그나마 전자는 자업자득이고, 후자는 본인이 각오하고 시작한 싸움이기라도 하지, 애초에 레전드 오브 아스트룸 유저도 아니었던 유우키는 뭐...게다가 혼과 정신이 산산조각나서 부서졌으니 '유우키'라는 인격은 이미 죽고 새롭게 만들어졌다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그렇게 본다면 강제로 게임에 참가당해서 결국 죽은 거다. [71] 패동황제가 이런 말을 할 자격은 없지만 유우키가 이 사건에 말려들게 된 건 아키라가 원인이니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납득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