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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3 02:55:15

키무라 유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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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5593-211-528174-0.jpg
<colbgcolor=#ffe400><colcolor=#000000> 이름 키무라 유이토
([ruby(木村, ruby=きむら)] [ruby(唯人, ruby=ゆいと)], Yuito Kimura)
출생 1981년[1] 7월 8일 ([age(1981-07-08)]세)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학력 사이타마대학 / 학사
도쿄대학 신영역창성과학연구과 / 석사
링크 트위터 페이스북

1. 소개2. 행적3. 논란4. 기타

1. 소개

Cygames 전무이사이자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 LOST ORDER / 신격의 바하무트 / 섀도우버스 / 그랑블루 판타지[2]의 게임 프로듀서. 그 외에도 이사로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 각종 게임에 관해 어느정도 조율을 맡고 있다. 트위터 프로필에서 말하길,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은 쥬얼펫 선샤인, 좋아하는 게임은 파이널 판타지 11이라고 한다.

2. 행적

임원이면서도 담당 게임 프로듀서로서 각종 인터넷 방송, 웹 라디오 등의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출연함으로서 게임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호불호는 갈려도 그가 프로듀스하는 게임들은 대체적으로 안정적인 운영과 개발방침을 고수하기 때문에 평가가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 다만 근래에 들어 키무라가 프로듀싱을 맡은 게임들의 운영에서 문제가 빈발하여 탓에 호의적인 평가가 상당히 줄어들고 비판을 크게 받고 있다.

이렇게 외부 활동이 많은 개발자는 적절한 컨텐츠 업데이트나 재화 배포시에는 유저들에게 찬양받지만, 게임의 운영이 살짝이라도 삐긋하면 바로 유저들의 맹렬한 비난 대상이 되는 계륵같은 입장인데, 키무라는 아이돌마스터 계열 게임을 제외한 사이게임즈 현역 게임 대부분의 프로듀싱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인지 사이게임즈의 메인 욕받이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2018년 들어서 프로듀싱하는 게임에서 운영 문제가 빈발한 덕에 이러한 경향이 더 강해졌다. 다만 이러한 바바 히데오, 벤 브로드, 타바타 하지메 같은 얼굴마담 격 개발자들은 유저들의 인식과 달리 사내에서 행사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이 그렇게 강하지 않은 경우도 많고 다른 개발자가 벌인 실책에 대한 비난을 대신 받는 경우가 많지만, 보통 소속 인물의 과실이 총괄 책임자에게 전가되는 것은 어느정도는 자연스럽기 때문에 이러나 저러나 공인 욕받이 포지션에서 벗어나기는 요원해 보인다.

2020년도 전후로는 한정 러시를 계속 출시하는 그랑블루 판타지,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를 제외한 모든 게임들의 매출이 감소함과 동시에 협업으로 진행하던 몇몇 게임들의 개발이 엎어지면서 공인 욕받이 포지션의 역할이 더더욱 강해지고 있다.

2022년 들어서 트위터 프로필에서 프로듀서 소개를 떼어내고 이사업무에 집중하려는 듯 하다. 2017년 CBT 이후 프로젝트 동결상태인 로스트 오더와 개발이 종료되어 서비스만을 이어가는 신격의 바하무트를 제외하더라도 3개의 큰 타이틀의 프로듀싱을 혼자 전담하면서 전무이사의 역할까지 하는 것은 과중된 업무처럼 보였고. 실제 이후로도 담당 중인 게임에서 이전처럼 모든 것을 혼자 맡지 않고 각 게임의 디렉터와 어느정도 분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이 게임즈의 얼굴마담이기 때문에 우마무스메와 관련된 커뮤니티나 이슈에서도 언급되고 욕을 먹지만, 실은 우마무스메와는 크게 관련이 없는 인물로 2019년 우마무스메 프로젝트의 프로듀서가 중도퇴사하는 위기상황이 되었을 때엔 대타로 투입되는 듯 했으나 이후 전임프로듀서는 다른사람이라고 정정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우마무스메 출시 과정 문서 참조.

실제로도 키무라 본인은 공식 방송까지 출연하는 담당게임들과는 달리 우마무스메 관련한 내용은 자신이 담당한 게임들과의 콜라보를 제외하면 전혀 다루지 않고 있으며 우마무스메의 서비스와 BM 또한 사료와 한정으로 대표되는 그의 게임들과는 동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별개로 소비자들 사이에선 그가 사이게임즈의 상징적 존재로 인식되고 있기에 우마무스메에 관련된 사항에서도 그냥 욕받이로 쓰이고 있다. 사실상 그를 욕하는게 그냥 놀이의 일종이 된 셈.

3. 논란

섀도우버스에서 TCG라면 기피해야 할 벽듀얼을 옹호하고 벽듀얼 덱을 섀도우버스의 로망스라고 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3] 클래스별 승률이 개판을 달릴 때에도 밸런스가 맞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한다거나 하여 빈축을 사고 있다. 그 외 다른 게임들에서도 밸런스는 갖다버린 듯한 운영을 날이 가면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4][5] 키무라가 이사 일에 집중하기 시작한 2022년 하반기부터는 이러한 경향이 상당히 줄어들고 유저 시선에서의 패치가 많아졌다.[6]

최근에는 섀도우버스 뿐만이 아니라 Cygames 게임들에 대해 전체적으로 논란과 비판의 여지가 있는 패치,이벤트 등을 하여 키대원[7]으로 불리고 있다. 2020년 4월 WUP(나테라 붕괴) 팩에서 또다시 이 짓을 반복하다가 결국 3일만에 밸런스 패치를 하며 키대붕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2019년 초 인터뷰에서 한정캐를 연속으로 낸 것을 반성한다고 한 후에도 이를 뒤집듯이 그랑블루와 프리코네에서 한정 캐릭터를 미친듯이 뽑아내서 유저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다. 사실 이전의 인터뷰에서 은근히 밝힌 것처럼 키무라의 결정권이 그리 강한 편이 아니긴 하지만[8] 워낙 얼굴마담격으로 게임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보니 욕받이 신세를 벗어날 길은 요원해보인다.

그랑블루 판타지에서 신규 유저의 진입장벽을 해소하겠다는 명목으로 고전장 박스를 제한하겠다고 발표했는데 그것이 실제로 신규 유저에게 도움이 되지도 않을뿐더러 그 근거라고 댄 것이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것이라 비판을 받았다. '고전장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유저 중 전화를 10박스 이하로 까는 유저가 대부분'이라는 설명이었는데, 실제로는 고전장 액티브 유저 약 70만명 중 최소 35만명 이상이 10박스 이상을 깠기 때문에 현실과는 동떨어진 주장이었다. 이것이 비판받자 기존 주장을 철회하지 않고서 '적극적'인 유저들 위의 '초적극적'인 유저들에게 피해를 줘서 죄송하다는 해명글을 내놓았는데, 아무리 봐도 비꼬는 단어 선택이라 트위터 유저들이 그야말로 '초적극적'인 반응을 돌려주고 있다. 12월의 그랑페스에서는 당시 게스트였던 카토 에미리가 인게임의 고인물 캐릭터인 십현자 에스탈리오라가 고난이도 레이드에 사용되는 V2 시스템 등에서 전혀 대응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토로하자 마찬가지로 디렉터인 후쿠하라의 검토중입니다 등의 답변만 돌아오고, 오히려 "왜 그런 쓰기 힘든 것부터 뽑냐" 라는 한 게임의 디렉터로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지뢰 발언을 터뜨려 다시 한 번 비판을 샀다.[9]

이런 논란들은 게임사의 주가 하락과 관련된 서비스 축소와 서비스 종료라는 여러 위기를 맞이한 상황에서 더욱 문제점을 드러냈는데 2023년 4분기와 2024년 1분기에는 여러 문제점에 대해 반성하고 피드백을 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2분기에 이르러 비판받는 점들을 다시 일삼는 모습을 보여 키무라에 대한 신뢰는 더더욱 바닥을 기고 있는 상황이다.

4. 기타

일본 웹에서는 음몽민들에 의해 보통 KMR라고 불린다. 2020년대에 들어와선 그냥 キム로 부르는 경우가 많아졌다.

의외로 TCG의 원조로 유명한 매직 더 개더링의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거둔 적이 있다. 그랑프리는 MTG 대회들 중에서 프로투어 바로 다음가는 최고 티어 대회였던만큼, 여기서 우승했다는 것은 결코 보통 플레이어가 아니라는 증명이기도 하다.

패미통과의 그랑블루 판타지 6주년 인터뷰 과정에서 혈액형을 B형이라고 밝혔는데 혈액형에 따른 게임 플레이 성향을 언급하며 혈액형 성격설을 믿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임 내 재화를 많이 뿌릴 때마다 커뮤니티 유저들이 게임의 신![10] 이라고 연호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데, 정말로 키무라를 찬양하는 것은 아니고 재화를 받은 기쁨과, 다음에도 이렇게 내놓으라는 기대감을 밈의 형태로 표출하는 것이다. 재화 지급이 조금이라도 미진해지는 순간 욕받이가 되는 기묘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한국 한정으로 목촌유인이라는 기묘한 별명이 있다. 유래는 키무라 유이토의 한자를 한국식으로 읽은 것. 키무라를 김우라로 읽어 한국인으로 만드는 기묘한 또 다른 별명도 존재하며 아예 한국인 취급하기도 한다. 배우 유해진과 닮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프갤에서 토모 천장 찍은 유저가 키무라의 모습을 괴이하게 왜곡시키고 일본 소년만화 악역같은 대사를 삽입한 글이 밈이 되어서 여기저기 다른 게임에도 패러디가 되고 있다. 멀쩡한 인물 사진이 갑자기 괴상하게 뒤틀리면서 마지막엔 시뻘겋게 색이 반전되며 마치 최종보스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키사마 밈은 개구리가 뱀을 잡아먹는 짤이나 이 밈을 가리키는 게 대부분이다. 파일:kisama.gif

섀도우버스를 자주 즐기냐는 질문에 가장 흥미 있는 클래스는 네메시스 클래스이지만 가장 많이 플레이한 클래스는 네크로맨서라고 답했다. ULC 메타에서 내한 이벤트를 했었는데 각각 자연 위치, 아마츠 엘프, 요괴 네크로맨서를 들고 한국 대표 유저 3인과 대결했으며 결과는 키무라의 전패.

키무라의 최애 애니인 쥬얼펫 선샤인 엔딩[11]에 대한 영향인지 프린세스 커넥트의 리마의 푸시가 재조명되면서 상당수 커뮤니티에 수간충 이미지가 단단히 박혀버리기도 했다.

프리코네 캐릭터 중에선 특히 캬루를 제일 좋아하고 애정한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얼마나 좋아하는지 섀도우버스 이벤트를 위해 내한했을 때 섀도우버스 카드들 중 누구를 제일 좋아하냐는 그림질문에 캬루를 그렸을 정도.

그랑블루 판타지 8주년 방송에 불참했는데, 코로나 밀접 접촉자로 격리중이라고 한다. 대신 콜로서스 마그나 인형을 세워놓고 음성만 출연했다.

요즘에는 경마 경력도 있는 편인데 의외로 적중률이 상당하다.

한국 우마무스메 서버 운영 미숙 사태로 한국 유저들이 카카오게임즈를 상대로 들고 일어나자 한국 우마무스메 운영진은 늦은 해명을 하면서 사이게임즈와 협의를 하다 늦었다고 하는데 이후 해명들은 빠짐없이 사이게임즈 협의를 써먹자 유저들이 키무라 유이토의 사진을 곡선변형시켜 카카오게임즈를 비꼬기도 했다.



[1] 페이스북 프로필에 고등학교를 2000년 (3월)에 졸업했다는 내용이 있다. [2] 2024년 여름방송을 끝으로 그랑블루에선 떠났다. [3] 특히 과거 행사에서 대놓고 벽듀얼에 특화된 초월 타입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여 야유를 받은 일은 유명하다. [4] 기본적으로 섀도우버스는 밸런스 패치를 주기적으로 한다. 그 말인 즉슨 긴급 너프를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나선의 강철 다미안의 경우 흉악한 승률과 성능을 보여 단 3일만에 너프하긴 했으나 다른 카드들은 아니다. 특히 대전 게임에서는 ±3%가 넘어가면 패치가 필요한 밸런스 붕괴라는 평을 듣는데 섀도우버스의 경우 ±5%가 넘어가도 구경만 하다가 끝내 다음 패치까지 기다려서야 업데이트하거나 혹은 신 확장팩으로 괜찮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신카드 업데이트로 무마하려는 경향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심화되는데, 어이없게도 사기 카드에 대한 반발심리로 더욱 강한 사기카드를 내 제압하는, 사기를 사기로 막는 경우가 빈번하다. 게다가 팩을 발매한 시점에서 이미 몇 팩은 미리 개발을 해 놓은 상태라고 한다. 이전 팩의 사기 카드가 다음 팩의 사기 카드에 묻히거나 시너지가 나는 건 이전 팩을 냈을 때 이미 예상했을 가능성이 크다. [5] 더 웃긴 것은 이러한 태도를 보임에도 카드를 상향하는 경우는 언리미티드를 1달 남긴 카드들에 한정해서 하는 경우가 많다. 즉, 유저들이 카드를 제작할 의욕 자체를 잃게 한다. 이쯤 되면 이들의 섀도우버스 비즈니스 모델이 어떻게 되는지 의문스러운 수준. [6] 하지만 2023년 2분기에 들어서는 다시 이런 경향이 심해지고 이 후 여러 게임들의 서비스와 운영 축소가 이어지자 다시 밸런스 조무사라는 소리를 듣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7] 키무라 대가리 원더랜드라는 뜻으로 섀도우버스 WLD 팩에서 정신나간 카드 추가와 패치를 실시하여 불리기 시작한 호칭이다. [8] 19년도 그랑블루 판타지 5주년 기념 행사에서 방송 선물을 더 뿌리고 싶었지만 상부에서 클레임을 먹었다는 식의 내용이었다. 참고로 이 행사부터 여태까지 뿌려오던 선물이 처음으로 줄어든 사례다. 이때 못뿌린 선물을 채우기 위해서 이후에도 트위터를 통해 갖가지 이유를 대면서 인게임 재화를 뿌리긴 했다. [9] 다음 밸패로 상향되긴 했다. [10] 원래 그랑블루 판타지 전 담당 프로듀서인 하루타 코이치에게 사용되던 밈이었으며, 안치라 확률 조작 논란 이후로도 사건이 끊임없이 터져 나가던 시절 그랑블루를 풍자하기위해 만들어진 쯔꾸르 게임 트랑블루 판타지에서 하루타의 이름을 하루타(쓰레기)로 표기한 것을 하루타(게임의 신)으로 대사를 왜곡시켜 놓은 짤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11] 해당 부분은 시라이시 미카게 문서를 참조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