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랑블루 판타지의 집단
2. 스타 오션 시리즈의 집단
스타 오션 시리즈의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최강의 빌런을 일컫는 명칭. 또한 스타 오션 세컨드 스토리에 등장하는 악역이자 최종 보스이기도 하다.정체는 40억년 전 최초의 우주 문명이자 전 우주를 호령하던 거대 종족의 후예. 일종의 크립톤인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다만 일반적인 생명체는 아니다. 엑스펠 행성이 존재하지 않았던 37억 년 전, 최초의 우주문명 '네데'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신들의 권위에 도전을 가할 만한 문명들이 속속 우주에 등장하기 시작하자 이 '반란분자'들을 효과적으로 제압하기 위한 무기들을 개발하기에 이르는데 그게 이 십현자인 것. 즉, 초인들이자 강화인간들이다. 그러나 그런 생물병기의 개발은 동족들 사이에서도 반대에 부딪히게 되었고 결국 십현자를 만들어 낸 과학자(란티스 박사)의 딸 필리아가 극단주의 일파에게 테러를 당해 살해당하게 된다.
이런 일련의 과정으로 문명이라는 개념 자체에게 회의감을 가진 과학자 란티스는 십현자들에게 오류 코드를 삽입하는데, 존재의 목적을 우주의 수호가 아닌 우주의 파괴로 설정해 버린 것. 하지만 네데인들의 반격으로 십현자의 반란은 실패로 끝난다. 이후 십현자를 거느리고 물리법칙에 제약받지 않은 채 생존할 수 있는 초공간에서 훗날을 기약하였고 2편 시간대까지 동면상태로 지내게 된다. 그리고 네데인들은 십현자 같은 것이 또 나올 지도 모른다고 우려해 네데 행성을 파괴하고 자신들의 문명을 쇠퇴시킨다.
이후 2편에서 다시 깨어나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모든 재앙의 원흉으로 등장부터 클로드 일행을 박살내면서 막강함을 과시했다. 그러나 하지만 새로운 레어 메탈제 무기를 손에 넣은 클로드 C. 케니 일행의 활약으로 수괴인 가브리엘을 포함한 모든 십현자가 사망하여 우주를 박살내려던 그들의 야망은 막을 내린다.
2.1. 주요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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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십현자의 리더이자 란티스 박사 본인이며 이 게임의 최종 보스. 성우는 코야마 리키야. 리더이니만큼 그 10명 중에서도 최강이지만 사고 루틴이 이상한지 알 수 없는 행보를 종종 보이기도 한다. 이는 란티스가 죽기 전에 자기 외에도 자신의 딸 필리아의 사고 루틴을 삽입했기 때문으로 필리아+가브리엘+란티스 박사 3명의 삼중인격이다보니 가끔 이상한 행동을 했던 것. 기본적으로는 사악한 인격인 가브리엘이 메인이며, 필리아가 리미터의 역할을 하여 그를 억제하고 있었다. 패배하면 최후의 발악으로 붕괴문장을 사용해 우주를 파괴하려고 하지만, 그마저도 레나의 결계문장에 막혀서 실패하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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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펠
십현자의 작전참모를 맡고 있다. 꽤 오랫동안 동인계에서 인기를 얻어왔던 카리스마 보스이다.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 십현자 패망의 일등공신으로 원래는 감시역이었으나 오히려 자신이 가브리엘을 제끼고 지배자가 되려고 했다. 이를 위해 방해가 될 다른 현자들이 클로드 일행에게 각개격파당하도록 했고, 마지막에 자신이 쓸모가 없어진 클로드를 죽이고 가브리엘도 죽이겠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을 내비치다가 이제 곧 자신이 우주를 손에 넣을 수 있었는데라고 한탄하며 끔살. 룬 슈즈를 장비하지 않으면 난리가 나는데, "멸망의 바람"이라는 전체공격을 사용하는데 주문영창과 동시에 완전무적이 되기 때문에 풍속성 흡수나 반감같은 대책이 없으면 사망에 이를 정도로 강력하고 사용 빈도 또한 매우 잦은 편이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모두의 트라우마" 보스로 통한다. 물론 밑의 미카엘이 더 악명이 높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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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밑의 하니엘과 듀오로 참전하는 시리즈 최강의 보스. 초회한정판에서 버그 수정판, PSP판으로 갈수록 약해지고 너프되는데, 이는 최강의 공격 "스피큘"의 사용빈도가 초회한정판의 경우 너무 많고 기술발동에 걸리는 시간도 비상식적으로 짧았기에 일본에서는 "모두의 트라우마" 보스라고도 불린다. 이 스피큘의 발동에 걸리는 시간이 메뉴를 열고 행동하는 시간도 포함되어 있었기에 초회한정판의 미카엘, 하니엘 태그는 지금도 전설로 회자되는 최악의 보스로 평가되고있다.
- 하니엘
- 라파엘
- 카마엘
- 사티켈
- 메타트론
- 조퓌엘
- 자프키엘
- 마스티마( 스타 오션: 아남네시스에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