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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4:48:49

지오 게헤나

파일:지오 게헨나.jpg 파일:지오 게헤나 단체샷.jpg

1. 개요2. 상세3. 육흉(식스 캘러미티)4. 소속 인물
4.1. 네피=네라4.2. 아네모네4.3. 카논4.4. 나나4.5. 네아4.6. 레이디 아라크네4.7. 컬라이더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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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등장 세계.

메인 스토리 3부 5장부터의 주 무대로 지오 테오고니아에 이어 3부에서 등장하는 두 번째 이세계.

2. 상세

그것은 우리 지오 테오고니아와 이어지는,
또 하나의 세계……
『지오 게헤나』의 존재입니다.
그 세계는 지오 테오고니아와는 달리
마물과 전쟁이 넘치는 굉장히 위험한 세계라고 합니다.
라이라엘, 메인 스토리 3부 4장 2화
평화롭다 못해 아기자기한 느낌밖에 나지 않는 지오 테오고니아와는 달리 척 보기에도 위험한 장소로, 일반 생물이 살아가기가 어려울 정도로 척박한 불지옥과 화산의 거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고, 하늘은 노을이 진 붉은색이며, 거대하고 흉폭한 마물들이 여기저기 널려 있고 연못은 으로 이루어져 있는 무시무시한 세계이다. 정령도 있긴 하지만 몹시 사나운 성격이며 기온도 높기에 그냥 돌아다니는 것도 힘들어 보이며, 길을 걸을 때도 마물들이 상시로 습격하는 환경이니 말 그대로 방심하면 훅 가는 세계인 셈. 심지어 야채 같은 식물조차 사람을 습격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지오 게헤나의 거주구인 데빌즈 스텝은 마치 야전진지같은 분위기에, 강한 마물들을 사냥하고 생존하기 위해 아스트룸보다도 더 뛰어난 공격력과 방어력을 가진 룬 마법이 많이 발달했다. 그러나 반대급부로 오락이나 유희 같은 것은 기대도 할 수 없는 환경이기에 즐길 수 있는 오락성이 있는 마법이나 편의시설은 많이 떨어진다.

이주민이나 방문자를 제외한 이 세계의 유일한 주민인 요마인은 서로 다른 마물의 특성을 가진 지적 종족이며, 마물의 일종이다.[1] 즉, 마물만 거주하고 있는 세계라는 것은 말 그대로였던 셈. 남성 요마인은 몬스트론, 여성 요마인은 몬스트리스라 한다.

라이라엘이 지오 테오고니아라는 세계 전체를 통치하는 것과 같이 네피=네라가 지오 게헤나 전체를 통치하지만 네라의 말을 들어보면 거의 형식적인 직위에 가까운 듯. 또한 영토에 쳐들어왔다는 이유로[2] 대화나 탐색 없이 다짜고짜 공격한 아네모네를 보면 영토가 나뉘어져 있으며 주민 간의 분쟁이 많아 보인다.
같은 뒷세계인 지오 테오고니아와는 서로 이어져 있으며, 공간의 구멍이 가끔씩 열리고 있다. 빈도 자체는 아스트룸 ↔ 지오 테오고니아에 비하면 낮고 이동법 같은 것도 확립되어 있지 않지만 지오 게헤나라는 명칭도 전해졌고, 마물도 아스트룸과 연결되기 이전부터 흘러왔으며, 아예 게헤나에서 넘어온 사람도 있는 것을 생각하면 이어진 시기는 더 오래된 듯.

3. 육흉(식스 캘러미티)

지오 게헤나의 약육강식의 정점. 단독으로 세계를 파괴할 수 있는 마물. 총 여섯 마리가 있으며, 그 강함은 능히 이 세계의 정점이라 할 수 있다.

네피-네라의 말로는 늑대와 뱀의 작은 전투에서는 대륙 하나가 바다에 가라앉았다고 하며, 컬라이더 피닉스의 떨어진 깃털 만으로도 온 마을이 불타고 미식전 일행 전원이 위기에 처할 정도.

이렇게 강력한 마물이지만 이성이 있기 때문에 마구잡이로 세계를 파괴하지 않는다.

현재 레이디 아라크네와 컬라이더 피닉스 두 명이 공개되었으며, 『늑대』와 『뱀』이 네라의 입으로 언급되었다.

4. 소속 인물

평화로운 분위기에 맞게 소속과 세력이 단일화된 지오 테오고니아와는 달리 네피=네라의 휘하 세력, 레이디 아라크네의 세력, 프레이야나 미식전, 얼터 메이든 등의 방문자까지 여러 세력이 머무르고 있는 편.

4.1. 네피=네라

파일:프리코네 네피네라 스탠딩.png
슬라임 요마인(몬스트레스)이자 질투의 왕가의 장비를 가지고 있는 이 세계의 프린세스.

4.2. 아네모네

파일:프리코네 아네모네 스탠딩.png
알라우네 요마인(몬스트레스)이자 지오 게헤나의 프린세스인 네피=네라의 수호기사.

4.3. 카논

파일:카논(프린세스 커넥트! Re:Dive).webp
성우는 유키무라 에리.

메인스토리 3부 엔딩인 노을빛의 샛길(茜色の寄り道)과 메인스토리 3부 5장에 등장한 새로운 캐릭터로 만티고어의 요마인(몬스트레스)[3]. 말투가 아키노처럼 아가씨 어투이면서 매번 네피 네라에 대한 라이벌의식이 높다. 그리고 매번 네피 네라에게 덤벼도 매번 네피 네라에게 패배하지만, 다음날에는 아무일도 없이 몸상태가 회복된 상태로 온다고 아네모네가 주장한다. 전형적인 프라이드에 비해 실력이 따라주지 않는 아가씨 캐릭터로, 컬라이더 피닉스 토벌 작전 때 캬루와 얼터메이든이 견제를 넣고 있던 찰나에 혼자서 무리하게 막타를 날리러 덤벼들었지만 바로 컬라이더 피닉스의 반격을 맞고 멀리 날아가 버린다.[4]

3부 6장에서 네라에게 적대적이지만 고분고분 말을 듣는 이유가 밝혀졌는데, 노예 검투사가 되기전엔 어느 귀족 영애로 살다가 네피 네라와 서로 공주의 자리를 놓고 싸웠지만 결국 패했고 생사여탈을 네라가 쥐게 되었으며 약육강식의 룰에 따라 네라의 검투사 노예가 되었다고 한다. 컬라이더 피닉스 토벌의 공을 치하하는 의미로 카논을 붙여주려 했지만 유우키가 거절한다.[5] 그래도 실력이 전혀 없지는 않은 것 같으며 특히 냄새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잘 분석하는데 우연히 나나가 프레이야를 만나자 그들 사이에 얼떨결에 난입했는데 프레이야를 수상하게 여겼다. 처음엔 프레이야가 거짓말로 자신이 주인공 기사군과 친한관계라며 어떻게든 경계심을 누그러뜨리려고 했으나 주인공 기사 군과 그와 친분이있는 일행들은 전부 착한 아우라가 풍겼으나 프레이야에게는 왠지모르게 피와 분노의 냄새가 난다는 말에 프레이야는 할 말을 잃었으며 결국 힘으로 제압당했다.[6] 3부 7장에서 네피 네라를 이기기 위해서 봉황의 깃털을 훔치는 것은 이미 프레이야가 가져갔기에 포기하고 플랜 B를 실행하는데 성공해서 본격적으로 배신한다. 정말 지금까지 개그캐 포지션 캐릭터가 맞는지 빌런에 가까운 행적을 보여주는데 자신이 부리는 소환수로 주인공 일행을 떨어뜨린 후 아네모네를 압도한다. 아네모네를 찾은 유우키가 아네모네에게 버프를 걸어 대등하게 싸우게 되자 승부는 알 수 없는 상황으로 만들지만 자신이 부리는 어스 하이드라[7] 아네모네에게 독공격하는데 그걸 대신 맞은 유우키는 정신을 잃었고 그 공격으로 인해 구멍이 뚫려 그 구멍에 떨어져 유우키와 아네모네는 행방불명되어버리고 그와 동시에 유우키의 프린세스 나이트의 강화가 풀려서 전세가 카논에게 기울었지만, 아네모네의 도움으로 어스 하이드라의 독을 해독해서 다시 미식전과 얼터 메이든을 강화해서 단번에 역전되었다. 하지만 이미 크게 일을 저질렀기에 반항을 하지만 유우키 일행이 다시 설득하고 나나의 부탁으로 일단락 되었다고 안심한 순간, 나나가 자신도 모르게 실이 감긴상태로 뒤에서 카논을 향해 기습을 당하게 되었다.[8] 만티고어의 몬스트리스로서의 특성인지 아니면 매번 네피 네라하고의 싸움으로 인해서 단련된 맷집이 있어서인지 간신히 목숨이 붙어있어서 병실침대에 누워 옆에 나나의 간호를 받으면서 요양회복하고 있다. 그러다가 3부 8장에서 호우오우의 신력의 도움으로 부상이 나아지면서 의식이 약간 돌아오게 되었을 때 나나에게 자신들을 뒤에서 조종한 흑막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때려눕혀달라고 부탁했다. '연옥의 리벨리온'이 끝나고 셰피환영파티때 몸이 완벽히 회복하고 자신과 나나를 뒤에서 조종한 레이디 아라크네에게 한 방 먹이려했지만, 이미 퇴치된 뒤여서 기가막혀서 파티음식 많이 먹으며 화풀이했고, 저번에 레이디 아라크네에게 뒤에서 조종당했지만, 어스 하이드라사건을 일으킨 사건의 뒷풀이에 대해 네피네라는 클로체에게 카논이 허그를 좋아한다고 말했고 그걸들은 클로에는 카논에게 있는힘껏 허그를 했고, 그 힘으로 카논은 파티에 먹은 음식을 토하게 된 참사를 겪었다. 그 뒤 나나와 함께 공굴리기까지 하는 이상한기예를 겪었다고했다.

4.4. 나나

파일:나나(프린세스 커넥트! Re:Dive).webp
성우는 쿠로사와 토모요.

메인스토리 3부 엔딩인 노을빛의 샛길(茜色の寄り道)과 메인스토리 3부 5장에 등장한 새로운 캐릭터로 알미라지의 요마인(몬스트레스). 네피 네라의 성의 병사로 단걸 좋아하면서 어딘가 모자르고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지만 알미라지의 특성인 재삐른 발을 가지고 있다. 네피 네라의 지시로 주먹밥이와 해피짱을 성채에 있는 외양간에 데려다 챙겨준다. 유우키를 기사쨩이라 부르며 지오테오고니아에서 받아온 도넛을 주자 맛있다면서 더 먹을 수 있다면 유우키네를 따라가도 좋다고 하는 등, 매우 단순한 사고를 보여준다. 말투나 행동거지가 겉모습에 비해서 상당히 어린애 같은 모습을 보인다.[9] 메인스토리 3부 6장에서 '지오 테오고니아'에 있는 '쿠루루'하고는 친척관계로 밝혀졌다. 카논이 뭐라해도 자신은 카논의 친한 친구라며 감싸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일단 카논의 반기를 무사히 마치게 되는 순간 나나 자신도 모르게 카논을 뒤에서 공격하는데 잠깐 동안이지만, 나나 자신의 주변에 뭔가의 수수께끼의 실이 나타났는데 이 실이 카논말고도, 아네모네의 꽃수리검과 어스 하이드라에서도 나왔던 누군가의 실인게 분명했다. 일단 사건이 끝난뒤에 카논은 병실 침대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나나는 카논의 병실 침대에서 간호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3부 8장에서 호우오우의 신력의 도움으로 카논의 부상이 나아지면서 카논의 의식이 약간 돌아오게 되었을 때 나나에게 자신들을 뒤에서 조종한 흑막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때려눕혀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나나에게 흑막을 상대할 자신이 없었기에 대신 사세계 프린세스 회의를 돕게 되었다. 그러다가 프레이야, 반디시스터즈, 레이디 아라크네의 습격으로 자신의 트라우마이기도 한 아라크네의 실이 지오 게헤나 전체로 퍼지게 되었지만, 봉황의 격려를 받고 그녀의 발이 되어서 '레이디 아라크네'와의 싸움에서 힘이 빠져서 지쳤던 주인공들이 빨리 봉황의 신력을 받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되었다. 서브스토리 42화에서 자신의 친척인 '쿠루루'가 '지오 테오고니아'에 살고 있다는 걸 우연히 '콧코로'와 '셰피'의 대화를 엿듣게 되어 '호우오우'와 '셰피'랑 함께 '지오 테오고니아'와 연결된 게이트로 들어갔지만, 우연히 게이트근처에 있던 마물에게 습격당해 목적지와 상관없는 '지오 테오고니아'의 버섯숲에 들어가서 방황하고 독버섯포자의 의해 셰피의 유아퇴행, 호우오우의 작은새로 변하는 등 여러가지 고생하며 자신때문에 친구들이 마물에게 피해입는 걸 싫어서 평소에 싸우는 게 두렵지만, 열심히 친구들을 지키면서 쿠루루가 근무하고 있는 그랜드림파크까지 도착해서 무사히 쿠루루하고 눈물의 재회를 할 수 있게 되었다.

4.5. 네아

파일:프리코네 네아 1성.png
메인 스토리 2부 11장부터 등장한 레이지 레기온의 멤버. 지오 게헤나 출신이며 네피=네라의 여동생. 종족 역시 언니와 같은 슬라임의 요마인이다. 지위는 프린세스인 네라의 여동생이니만큼 높아 보이지만 본인이 정치나 나라살림에 관심이 없어 자주 밖으로 나간다.

4.6. 레이디 아라크네

파일:레이디 아라크네.png
성우는 엔도 아야.

메인스토리 3부 3장 후반부에 등장한 새로운 캐릭터로 페코린느, 라이라엘에 대해서 자신을 이딴 곳에 처박은 프린세스들을 매우 증오하고 있다.

이세계 지오 게헤나에 유폐된 6명의 처형불가자이면서 최상급의 위력을 가진 마물인 "식스 캘러미터"="육흉" 중 한마리로 아스트룸 내에서도 특수한 위치의 빌런들인 듯 하다.

이 때 왕가의 장비에 관해서 이야기가 나오는데 페코린느를 "폭식의 공주", 라이라엘을 "오만의 공주" 라고 말하면서 프린세스들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말한다.

왕가의 장비는 디메리트를 가지고 있는데, 얼핏 보면 라이라엘과 페코의 왕가의 장비의 디메리트가 교환비가 맞지 않아 보이나 각각의 프린세스들이 갖고 있는 디메리트가 칠원죄와 연관이 되어있다는 듯 한 말을 했는데 이 추측대로라면 앞으로 나올 왕가의 장비는 5개나 더 있고 그것들이 각각 색욕/질투/탐욕/분노/나태와 연관되어 있을 것 같다.
파일:레이디 아라크네 제1차 형태.webp
메인스토리 3부 8장에서 6장때 프레이아가 빼앗은 호우오우의 깃털을 흡수해서 이전보다도 더 강화한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 3부 8장 막바지에 각 세계의 공주들이 모인 회담 장소인 콜로세움에 프레이야와 반디 시스터즈가 습격한 타이밍에 프레이야가 마법으로 모니터 영상을 띄우게 되면서 드디어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 네피 네라에 대한 강한 원한을 드러내며 프레이아를 통해서 인질로 잡은 셰피를 가지고 놀면서 부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10] 뿐만 아니라 지오게헤나 전체에 자신의 실을 퍼뜨려 마치 감옥처럼 가두고 주민들을 조종해서 서로 싸우게 만들어 3부에서 전례 없는 위기를 초래하게 되었다.

프린세스 커넥트! 시리즈 보스
무인 Re:Dive
1부 2부 전반부 2부 후반부 3부 전반부
패동황제 패동황제 미로쿠 레이디 아라크네
파일:레이디 아라크네 제2차 형태.png
' 연옥의 리벨리온'의 마지막에 자신의 둥지까지 찾아온 주인공들의 맹공에도 물러서지도 않고 오히려 여유로운 모습으로 받아내면서 '프레이아'의 힘으로 자신의 둥지에 벗어나면서 마침내 인간형으로 변모하고 네피네라를 압도한다. 그렇게 강화된 모습으로 자신의 뒤를 따라온 주인공들도 쓰러뜨리고 셰피를 부수지만 주인공이 가지고 있던[11] 소생프로그램으로 드디어 셰피가 부활하고, 곧 이어서 프린세스폼까지 각성해서 레이디 아라크네의 실에 붙잡힌 주인공들을 풀어주어서 아라크네의 주박에서 벗어났지만 계속된 전투로 인해 체력이 바닥나서 싸우기가 어려웠지만, 나나가 재빠르게 주인공들 앞에 등장해서 자신이 대려온 봉황에게 신력을 받아서 체력을 회복한 주인공들의 마지막 맹공으로 드디어 레이디 아라크네를 쓰러뜨리게 되었지만, 마지막으로 주인공들이 아라크네를 이긴 승리와 세피의 재회의 기쁨에 방심한 사이에 공격하려 했지만, 분노의 왕가의 장비의 힘에 풀려난 야마토가 주인공들을 막아주고 대신 마지막 일격을 날려주게 되어서 소멸하게 되었다.[12] 하지만 이것은 프레이야의 마법으로 야마토에게 당하게 되면서 소멸하게 보이는 위장마법과 간신히 아라크네의 둥지까지 공간이동마법으로 살아남게 되었고 다음에는 꼭 네피 네라 및 자신을 쓰러뜨린 주인공들을 복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이젠 레이디 아라크네를 이용해서 페코린느 일행들을 쓰러뜨리고 아스트룸을 지배하게 하려는 계획이 주인공들에게 패배하게 되어서 더이상 쓸모가 없어지게 되었다고 판단한 프레이야는 그녀의 심부름꾼의 역할을 끝내고 레이디 아라크네를 처리하고 지금까지 레이디 아라크네의 심부름꾼을 해서 받을 퇴직금으로 레이디 아라크네가 소지하고 봉황의 권능과 아라크네의 권능을 빼앗기게 되었다.

스포일러 ▼
||<tablealign=center><tablewidth=400px><tablebordercolor=#e95a8f><tablebgcolor=white,#1c1d1f><nopad> 파일:레이디 아라크네 맨얼굴.png ||
그렇게 프레이야에게 뒤에서 이용당한 허수아비 보스로써 역할을 마치고 이젠 아예 등장이 없을 줄 알았으나 야마토의 인연 스토리 4화에서 아직 살아있었음이 확인되었다. 사실 이벤트 스토리 '밴디트 리턴즈 염국의 무법자'에서 등장했던 그르고단의 졸개들의 말에 따르면 레이디 아라크네의 보물이 소유주가 죽으면 마력 공급이 끊겨 힘을 잃어야 하는데 미약하게나마 레이디 아라크네의 힘이 있었기에 아직까지 살아있다는 걸 알게 되어 혹시라도 다시 해가 될 수 있는 존재일까해서 추적했던 야마토와 유우키는 레이디 아라크네가 힘과 기억을 전부 잃고 전혀 다른 모습으로 환생했음을 알게 된다. 사실 카레이도 피닉스(호우오우)처럼 환생이 되었지만, 프레이야에게 권능이 빼앗기게 된 여파로 힘과 기억을 잃어버릴 뿐만 아니라 아예 다른 인격으로 교체된 것인지 전생의 사악한 성격과 독기가 쫙 빠진 모습으로 야마토와 유우키는 우연히 만나게 되었고, 전생때보다도 그렇게 그녀가 전혀 위험한 존재가 아니었기에 야마토는 그냥 살려주게 되었다.[13] 카레이도 피닉스가 호우오우로 환생한 것처럼 인간의 모습이 되었는데 충격적이게도 그 크레짓타와 맞먹을 정도의 몸매를 가진 것이 드러나 잠시 팬덤 사이에서 엄청난 화두에 오르내렸다.

4.7. 컬라이더 피닉스

파일:카레이드 피닉스.jpg
연옥의 불사조, 혹은 연화의 봉황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는 육흉. 커다란 불새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깃털은 맹렬하게 불타고 있다.

과거에는 여섯 마리의 육흉 중에서도 가장 온건한 자였으나, 현재는 나이가 들어 그 불꽃의 힘을 제대로 조절할 수 없는 상태이다. 네피=네라와 네아의 말로는 지오 게헤나가 먼저 불타는가, 아니면 봉황 자신이 먼저 불타는가의 문제라고.

주민 중 하나가 불꽃에 피해를 입는 상황에서도 봉황님이라 부른 것을 보면 온건한 자 였던 만큼 사람을 아래 두거나 세력을 가졌을 듯.
3부 4장 애니메이션 파트에서 선행 등장하며, 3부 5장에서도 마물들과 함께 첫 스타트를 끊으며 등장한다. 여러 마물들에게 쫓기는 상황인 미식전과 얼터 메이든의 위에 나타나 불타는 깃털을 뿌리고 가는데, 적극적으로 공격하지는 않고 일행을 지나가 이동했기에 그나마 일행이 한숨 돌릴 수 있었다.

미식전 일행은 네피=네라에게 지오 게헤나와 컬라이더 피닉스에 대해 듣고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14]

이후 미식전 일행과 네아를 통해 지오 게헤나로 건너 온 여러 캐릭터들(나나카, 쿄우카, 안나, 미사키, 스즈나, 시오리, 아오이, 리노), 그리고 지오 게헤나의 주민들의 협력, 마무리로 주인공의 프린세스 나이트의 힘으로 컬라이더 피닉스의 발화를 강화시켜서 가까스로 컬라이더 피닉스를 정해시켰다.

스포일러 ▼
||<tablealign=center><tablewidth=700px><tablebordercolor=#e95a8f><tablebgcolor=white,#1c1d1f><nopad> 파일:봉황(호우오우) 소녀(프린세스 커넥트).webp ||
본명은 봉황(호우오우)로, 성우는 시노다 미나미.

육흉(식스 캘러미티)중 하나였던 컬라이더 피닉스가 정해되며 환생한 모습. 하지만 불완전한 환생의 영향으로 전생이었던 '컬라이더 피닉스'의 권능을 대부분 잃어버렸고, 게다가 힘이 빠지면 작은 새와 같은 모습으로 변해버린다. 메인스토리 3부 9장에 레이디 아라크네의 습격으로 지오 게헤나의 다른 주민들처럼 피신한 린드와 블룸의 말싸움을 중재하고 저번에 자신을 조종해서 카논을 해치게 한 아라크네의 실에 대한 트라우마에 빠진 나나에게 자신의 발이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그렇게 강화된 레이디 아라크네와의 싸움에서 힘을 다한 주인공들 앞에 재빠르게 자신을 대려온 나나의 도움으로 다시 싸움에 매진할 수 있게 자신의 신력으로 주인공들에게 체력을 회복해주었다.


[1] 아네모네는 요마인이 마물의 일종이냐는 페코린느의 말을 긍정했으며 네피=네라도 딱히 부정하지 않았다. [2] 미식전 일행이 경고 겸 영토 표시용 꽃선을 넘어오기는 했으나 적어도 습격할 목적으로 온 행색은 아니었다. [3] 다만 모습은 만티코어라기엔 심히 서큐버스에 가까운 모습이다. [4] 개그 파트가 인상이 강해서 그렇지 의외로 입에 담는 말은 정론이다. 그저 네피 네라의 말만 믿고 유우키 일행을 믿고 맡기겠다며 육흉 토벌 작전을 일임하는 지오 게헤나의 주민들을 두고 자신들의 고향을 다른세계의 이방인들의 손에 맡길 셈이냐며 질책한다. [5] 처음에는 충격을 먹으나 자기가 너무나 아름답고 고귀하니 그런 거라며 자화자찬하며 납득하다가 유우키가 동정심에 그런 것이라 정정해주자 길길이 날뛰며 자신을 달래주는 리리는 고귀하다며 좋아라 하지만 나나, 캬루, 페코는 하층민 냄새가 난다고 싫은 티를 팍팍 낸다. 하층민 냄새의 정점이 유우키라고 지목하며 기사고 뭐고 자신은 인정 못 한다고 한다. 굉장히 높은 자의식과 자기애를 갖고 있으며 타인을 깔보는 언행도 서슴치 않지만 노예라는 위치와 하는 일마다 족족 물먹는 행적 덕분에 그다지 밉살스럽지 않은 개그캐 포지션이 되었다. [6] 그러나 프레이야가 종이 한 장 차이로 간신히 이겼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전투력은 카논쪽이 더 위인듯. [7] 정령을 다루지 못하는 카논인데 처음엔 자신의 뛰어난(?) 미모로 조종하고 있다는 망언을 내뱉는데 하도 어이가 없었는지 콧코로가 말도 안 된다며 딴죽을 걸었다. 자세히보면 무언가의 실로 인해 자기도 모르게 어스 하이드라를 조종하고 있었다. 그 증거로 아네모네의 꽃수리검이 잠깐 이었지만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지도 않았고, 카논을 끔찍하게 친구로 생각하는 나나가 돌연 뒤에서 카논을 공격하기도 했다. [8] 정말 심각한 부상이었는지 과다출혈로 죽었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다. 다행히 캬루와 콧코로가 근처에 있었기에 재빠르게 회복마법을 써서 겨우 목숨을 건졌다. [9] 심지어 공주인 네라의 명령으로 봉황의 깃털 찾기 임무를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힘들고 덥다는 이유로 지쳤다며 자주 쉬고 투정을 부린다. 카논의 반란을 막으러 갔을 때에도 가는 길이 지치고 힘들다며 유우키한테 어부바해달라고 조르다 기어이 업혀서 목적지까지 간다. [10] 다행히 셰피의 영혼을 부수기 직전 에리스의 도움을 받아 지오 게헤나로 온 호마레의 마법으로 레이디 아라크네의 공격을 막게 되어 셰피의 영혼을 구할 수 있게 되었다. [11] 정확히는 3부 7장 막간8화에서 장로와 라비리스타가 개발한 소생프로그램으로 주인공에게 전해주기 위해 콧코로에게 건내준것이었다. [12] 이때 레이디 아라크네는 자신이 쓰러지게 되면서 어딘가 자신이 다른곳에서 살았는데 지오 게헤나라는 세계에 갇히게 된 자신의 어두운 과거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었다. [13] 아라크네가 자신에 대한 것도 가족에 대한 것도 기억나지 않는다는 말 때문에 여동생들이 있는 야마토조차 안쓰러웠는지 그냥 뒀고, 유우키도 기억상실이 있었기에 동질감이 들 수밖에 없었고 게다가 그녀의 상태를 보면 악행도 저지를 수 없을 정도이니 그냥 둬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을 것이다. [14] 하늘을 날아다니는 불 속성의 마물이라는 점에서 똑같이 하늘을 날 수 있는 프린세스 폼과 얼음을 다루는 셰피가 유효한 대항마가 될 수 있었으나, 둘 다 없기에 잠시 계획에 난항이 걸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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