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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5 12:39:06

키시카타 오우란

백학환에서 넘어옴
파일:케모노기가 캐릭터용 파일88.png
<colbgcolor=#F8EFFB,#8258FA><colcolor=#8258FA,#F8EFFB> 이름 키시카타 오우란
성별 여성
종족 인간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
3.1. 학원교류회3.2. 몰살3.3. 동조 튜닝/조현3.4. 꿰뚫리다3.5. 공방
4. 사용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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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케모노기가의 등장인물이자 아카츠키 학원과 같은 시모야시마의 공설 자경학원중 하나인 "키시카타 학원" 소속의 전력학급 학생이며 가주다. 오우란이 소속된 키시카타 학원은 키시카타 가문인 그녀의 조부가 설립한 곳이라고 한다.

2.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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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국면에 이야기라니, 무른 것도 정도가 있습니다. 아카츠키"
"그냥....? 그렇기에 저희는 진심인 겁니다."
"......라니 그리 물어 대답하는 상대가 진짜 전장에 있으리라 생각하시는 겁니까? 싸움에 있어 의문 따위 그저 누름돌. 품으면 그 즉시 무게로 인해 죽음의 늪으로 가라앉을 뿐. 소문만큼은 아니었던 듯하군요. 아카츠키"
"다음에 그들과 만나면 사죄하고 감사를 드려야 하겠네요. 키시카타 가문.... 할아버님께서 만드신 키시카타 학원... 전통만을 지키려 하여 긍지를 저버릴 뻔 했어요."
"살아만 있다면 싸울 수만 있다면, 언젠가 반드시.... 자 갑시다."[1]

키시카타 가문의 가주이자 당시 교류회에 참가한 키시카타 학원의 리더로써 온것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아카츠키 학원의 학생들을 쫓아 싸움을 걸어와 자신 학원의 이름을 드높이겠다고 말하는 등 가주로써의 책임감 때문인지 자신의 가문과 키시카타 학원에 큰 긍지를 가지고 있다. 유우와의 싸움에서도 일말의 망설임 없이 전투 의지가 없는 유우에게 무차별적인 공격을 퍼붓기도 하지만 점차 아카츠키 학원과의 전투에서 자신의 패배와 부족한 점을 깨달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긍지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선한 인물이다.[2] 또한 존댓말 캐릭터이기도 하다.

3. 작중 행적

3.1. 학원교류회

<colcolor=black> 파일:키시카타 학원3.png
키시카타 학원 관련 인물 목록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전력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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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키시카타 오우란
인간
엔트
인간
킨미야
인간
사키모코
인간
소리야
인간
}}}

<colcolor=black> 파일:1640582141206.jpg
학원교류회 참가 인물 목록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아카츠키 학원 1조 아카츠키 학원 2조 아카츠키 학원 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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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
미츠미네 유우
뇌수
아즈마 리코
화차
에구스 세후미
이소나데
니타리 사스미
이나리
카스가 미스즈
야마비코
츠키야마 긴레이
이리아이 학원 1조 이리아이 학원 2조 이리아이 학원 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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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카케이 스우
인간
타이요우
인외종
호쿠토
인간
치이오
인외종
네네무
인간
스이란 미사호
키시카타 학원 1조 키시카타 학원 2조 키시카타 학원 3조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37.jp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38.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39.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40.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41.png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42.png
인간
키시카타 오우란
인간
엔트
인간
킨미야
인간
사키모코
인간
소리야
인간
우시미츠 학원 보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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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외종
샤쿠가이 테츠오
인외종
미나미 지로
인간
하토리 레이나
인도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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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츠히
엘리스
마카츠히
아난가
마카츠히
암피스바에나
마카츠히
루아모코
마카츠히
자리츄
마카츠히
히루코
교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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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츠키 이호0조 전속교원
오오누사 아사코
아카츠키 학원장 겸 이호담당교원
카스가 유키모치
아카츠키 학원 이사장
리라
이리아이 전력학급 담당교사
시즈키
우시미츠 학원 이사장
호우카이
우시미츠 학원 전력학급 담당교사
죠우지
파일:케모노기가 표 사진32.png
인도 학원 전력학급 담당교사
토도
}}}

"일단은 처음으로 당신 들을 쓰러뜨려 우리 학원의 이름을 드높여 보이겠습니다. 키시카타 학원 키시카타 오우란 상대 해드리겠습니다."
파일:케모노기가 캐릭터용 파일257.jpg
첫 등장은 36화로 교류회 시작 선언과 동시에 유우를 습격하려고 했다. 다만 이때는 모습이 실루엣으로 가려져 드러나지 않았는데 이후 소우텐 학원의 크로와 4형제를 상대로 승리한 미츠미네 유우, 아즈마 리코 페어 앞에 다시 나타난다.[3] 잠시 후 유우와 리코를 쫒아오며 말을 하는데 생각 외로 발이 빨라서 쫒는데 고생했다고 말하며 자신들이 처음으로 유우와 리코를 쓰러뜨려 키시카타 학원의 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하고는 검을 뽑아들고 유우를 상대하겠다고 말한다.

37화에서는 오우란의 완장을 보고는 처음에 갑자기 습격해왔던것이 그들이라는걸 알아챈다. 이어서 교류전이라고는 해도 서로 죽이는건 아니니 일단 잠시 진정하라고 말하지만 오우란은 이를 무시하고 바로 유우의 왼쪽 눈을 노려 공격해온다. 이어서 유우는 공격을 피하지만 얼굴을 스치게 되는데 바로 옆에있던 리코는 오우란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았다고 독백하고 이어서 오우란과 함께 페어로 온 엔트의 식소병기로 만들어낸 나무 때문에 움직임이 봉쇄된다.[4] 이어서 리코를 부르는 유우를 향해 이 상황에 이야기냐면서 무른것도 정도가 있다고 말하며 연속으로 공격해오기 시작한다.

바닥에 구르며 피한 유우는 이건 그냥 교류전인데 어떻게 서로 죽이는 그런짓을 하냐고 묻지만 오우란은 그렇기 때문에 키시카타 학원은 진심인것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식소병기인 백학환의 칼날을 길게 만들며 유우는 무엇보다 그정도의 인식이라면 일찌감치 패배를 인정하고 완장을 두고 가라고 말하며 "그냥 교류전"아니냐고 물으며 유우가 했던 말을 그대로 되돌려준다. 또한 동시에 가해진 공격으로 유우의 오른손을 관통시키고[5] 유우를 발로 찬 뒤 그대로 벽에 박은 후 바닥에 쓰러진 유우의 머리카락을 잡고 그대로 발로 차며 폭행하기 시작한다. 이어서 싸우지 않는 유우를 보며 맥이 빠진다고 소리치는데 이에 유우는 도대체 영문을 모르겠다고 말하며 쓰러진다.
파일:케모노기가 캐릭터용 파일248.png
그러자 오우란은 "......라니 그리 물어 대답하는 상대가 진짜 전장에 있으리라 생각하시는 겁니까? 싸움에 있어 의문 따위 그저 누름돌. 품으면 그 즉시 무게로 인해 죽음의 늪으로 가라앉을 뿐. 소문만큼은 아니었던 듯하군요. 아카츠키"라고 말하며 유우의 무릎, 팔, 어깨 등 각 부위에 칼을 내리찍어 관통상을 입히고는 그대로 완장을 빼앗어가며 이런 자신을 용서하라고 말한다.

41화에서는 갑자기 발생한 지진에 무슨 일인지 당황하다가 가오가 했던 말[6]을 떠올린 유우가 각성해서 일어나 돌아가려는 자신의 팔을 붙잡는걸 보게된다.[7] 손바닥에 구멍이 난 상태로 자신의 팔을 잡는 유우를 그대로 당황하며 내동댕이 치는데 이때 유우가 잡고있던 오우란의 옷깃이 찢어지더니 할퀸 상처가 생겨난다.[8] 이에 방금 그 느낌은 무엇인지 의문을 갖던 중 유우가 다시 일어나서 수인화 하는 모습을 보게된다.[9]

42화에서는 아카츠키의 전학생에 대해서는 사전에 조사해봐도 아무런 전투 능력 정보가 나오지 않았는데 수인화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독백한다.[10] 또한 유우는 가시 형질의 조혈술로 구멍난 자신의 손의 상처를 매꾸며 재생한다. 자신의 팔에 난 성처를 보자 뒤에 있던 엔트가 소리치지만 오우란은 괜찮다고 답하며 엔트에게 리코를 억누르는데 집중하라고 소리친다. 이어서 유우는 오우란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덕분에 양보해서는 안되는 것을 떠올려냈다고 말해주며 의문은 버릴 수 없어도 품은채로 싸워보겠다고 답한다. 이에 오우란은 긴장하며 이제와서 무슨 말을 하는거냐며 답하지만 동시에 육체 대부분의 상처가 회복된 것을 보고 변신과 동시에 상처 재생이 된것이라고 판단한다. 또한 신입이라고 하지만 어째서 이런 능이 있으면서 정보가 없는것인지 의문을 갖는다. 그리고 유우는 리코에게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말하고 그대로 오우란에게 가겠다고 말하며 완장을 되찾기 위해 싸우기 시작하는데 순간적으로 시야에서 사라진다. 이어서 깜짝 놀란 오우란은 그대로 뒤에서 자신에게 다가오는 유우를 백학환으로 찌르려고 하지만 유우와 오우란 둘다 살짝 상처를 입고 피하게 된다. 이어서 자신의 백학환으로 수인화 한 유우의 스피드를 따라잡으면서 공격하는데 리코는 이걸 보고 유우도 빠듯할수도 있다고 독백한다.] 이어서 자신과 유우 둘다 지친채 움직임을 잠시 멈추는데 오우란은 이때 유우의 능은 수인화함과 동시에 육체를 수복하는 것은 가능해도 항상 초회복력을 지니는 것은 아니며 수인화한 후의 상처는 십게 치료하지 못하는것 같다고 유우의 능력을 추측하면서 동시에 처음보다 약간 속도가 떨어져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수인도 식소 병기도 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피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유우에게 처음에 변신을 아까워하여 받은 데미지가 악수였다고 답해주며 식소병기 백학환을 현상학희 형태로 변형시킨다. 이를 본 유우는 도신을 늘렸다는걸 알게되고는 지금 속도로는 이길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오우란은 유우에게 처음부터 각오를 다지고 싸웠더라면 자신들은 당해내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고 말해준다.[11] 그러고는 아카츠키 학원을 이겨보이겠다고 소리치며 유우에게 달려드는데 피를 너무 많이 썼는지 이때부터 얼굴에서 코피가 나고 안색이 안좋아지는등 슬슬 몸 상태가 한계에 도달하기 시작한다.

43화에서는 유우에게 현상학희를 이용해 공격하면서 백학환의 날개를 전부 다 피해보라고 소리치면서 공격한다. 백학환의 날개가 공격해오자 유우는 본체인 오우란에게 달려들려고 했지만 그대로 백학환의 날개에 유우가 찔리며 자신에게 접근을 허용시키지 않았다. 다만 그러던 중 유우가 특이한 움직임을 보이자 이를 바로 캐치하고는 방금 전 움직임은 지금까지처럼 도망가거나 피하는게 아닌 검을 써서 억지로 자신의 공격을 저지했다는걸 알게된다. 또한 자신의 공격을 피하는 유우를 보면서 점점 다리를 떨기 시작하는데 이때 독백에 의하면 현상학희는 백학환의 제2개방이며 한계가 슬슬 가깝다고 말한다.그러면서도 자신으로써는 아직 어려운것인가 하고 포기하려고 하지만 그러면서도 여기까지 와서 완장을 넘겨줄순 없다고 떠올리며 다시 마음을 가다듬는다. 또한 엔트가 리코를 억누르고 있는 이상 수로도 속도로도 이기고 있으니 이대로 자신이 밀어붙이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유우는 그대로 오우란의 앞에서 수인화를 풀어버리고 그대로 오우란에게 달려드는데 오우란은 이걸 보고 항복이나 작전이 아닌 호기라고 생각하면서 싸움에 있어서 의문은 누름돌이기에 품으면 그저 가라앉을 뿐이라고 생각하고는 그대로 그런 것을 품은 유우에게 따라잡힐 수는 없다고 말하며 공격한다.
파일:케모노기가 캐릭터용 파일249.jpg
하지만 그와 동시에 백학환이 산산조각나며 그대로 자신이 빼앗았던 유우의 완장도 다시 유우의 품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 상태에서 당황한 그녀를 바라보며 유우는 자신의 완장을 확실하게 돌려받았다고 답하며 43화 종료.

44화에서는 43화 마지막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회상되는데 수인화를 풀고 달려든 유우는 그대로 자신에게 공격이 날아오자 자신의 발만 변신해 작은 몸집+빠른 스피드로 백학환의 공격 틈새를 피해 오우란에게 달려든다. 또한 이때 독백으로 현상학희 상태의 단점이 밝혀지는데 사용자의 기동력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한다. 그러면서 유우는 그런것을 눈치채고 작은 몸을 억지로 틈에 집어넣었다고 생각하고는 그대로 백학환으로 유우를 공격하지만 백학환의 칼날은 유우의 오른손만을 관통하고 유우는 이어서 오른손을 수인화 해서 상처를 재생, 동시에 자신의 완장을 탈취하는데 성공한다.
파일:케모노기가 캐릭터용 파일108.png
그리고 오우란은 놓쳐버린 유우의 완장을 바라보며 그대로 정신을 잃고 빈혈로 쓰러진다.[12] 그리고 몇시간 뒤 정신을 차리고 깨어나는데 엔트, 소리야, , 킨미야, 사키모코가 자신이 깨어나기 전까지 상태를 보고있던걸 알게된다. 그러고는 대항전, 아카츠키 학원은 어떻게 된것인지 묻는데 이에 엔트는 오우란이 백학환에게 먹혀버린 혈액이 예상 이상으로 많아서 정신을 잃어 수중의 수혈액으로는 부족하여 위험했던 상황에서 유우와 리코가 가지고 있던것을 나누어 받았고 그 대신 키시카타의 완장 하나를 받아갔다고 말한다.

이에 오우란은 상황을 이해하고 소리야, , 킨미야, 사키모코에게 당신들도 아카츠키를 상대로 진것이냐고 묻자 이에 칸미야는 다들 비슷한 처지라고 말한다.[13] 이에 오우란은 완패라고 말하며 그대로 일어서는데 자신을 걱정하는 엔트에게 이제 움직일수 있으니 괜찮다고 말해준다. 또한 다음에 과 다시 만나면 사죄하고 감사를 드려야겠다고 말해준다. 그러면서 자신의 완장을 들고[14] 키시카타 가문의 자신의 조부가 만든것이 키시카타 학원이라고 말하며 전통만을 지키려 하여 긍지를 저버릴 뻔 했다고 말한다. 또한 키시카타 학원의 멤버들에게 자신의 고집에 말려들게 만들어서 죄송하다고 사과한다. 이에 엔트는 가주를 따르는 것이 하인의 의무라고 말하면서 킨미야도 오우란의 고집에는 익숙해져 있다고 말해준다. 사키모코도 그렇다고 긍정하고 소리야는 자신은 싸움도 좋아한다고 답하고 센도 잘은 못하지만 힘내겠다고 말하면서 안전 범위 갱신 소리를 듣게된다. 이에 엔트는 오우란에게 이곳은 이번 범위 밖이니 이동하자고 말하는데[15] 이에 오우란은 아카츠키에게는 손도 발도 쓰지 못했지만 대항전이 완전히 끝난것은 아니니 "살아만 있다면 싸울 수만 있다면 언젠가 반드시.... 자 갑시다" 라고 말하며 뒤를 돌아보는 순간 누군가에 의해 사키모코가 목이 잘리며 사망하는걸 보게된다.

3.2. 몰살

51화에서 이번 교류회에 마카츠히의 존재가 확인되자 유우가 될 수 있으며 방금 전 싸운 키시카타 학원 사람들의 안전도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잠시 언급된다. 그러고는 이어서 유우는 마카츠히로부터 겨우 도망친 소리야를 발견하게 된다.

3.3. 동조 튜닝/조현

"안돼 나는 못 가. 소리야 너 혼자서 도망가."
53화 초반에 벽에 부적이 잔뜩 붙여지고 바닥에는 잘린 사람 머리가 떨어진 공간을 소리야와 함께 지나며 등장한다. 그러면서 끝에 엘리베이터가 보이자 소리야는 저기로 도망치면 된다고 말하고는 이제 괜찮다고 말하며 저기로 도망치면 된다고 하는데 오우란은 안오고 뭐하냐는 소리야의 말에 자신은 못가니 혼자서 도망치라고 말한다. 이에 소리야는 무슨 말이냐고 되물으며 같이 도망치자고 말하지만 기괴한 칼날이 달린 다리가 나타나 오우란을 붙잡고 머리를 잘라버린다. 알고보니 이것은 전부 소리야의 악몽이었고 소리야는 미츠미네 유우, 아즈마 리코의 앞에서 정신을 차린다. 또한 오우란의 백학환 역시 소리야가 갖고있던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갑자기 놀라며 잔뜩 공포에 질린 소리야를 본 유우와 리코는 진정하라고 말하며 소리야가 들고있던 백학환을 보고 오우란의 것이냐고 묻는다. 이에 소리야의 언급에 의하면 오우란이 자신을 도망치게 해줬다고 말하며 나머지는 전부 죽었고 오우란을 살려달라고 말한다.

56화에서는 소리야가 미츠미네 유우, 아즈마 리코와 동행하며 이동하던 도중 리코가 어째서 오우란이 있는곳을 소리야 알고있는거냐고 묻자 소리야는 자신들 키시카타 학원이 쓰는 식소병기는 능이 없는 인간이 싸울 수 있게 하기위해 개발되었다고 말하며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생체 식소를 써서 만들어낸 살아있는 무기라고 설명해준다. 또한 오우란의 백학환은 특별해서 오우란을 비롯한 키시카타 가문의 피밖에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과 떨어져 있으면 그 방향을 가리키며 오우란이 죽으면 백학환도 죽는다고 언급한다. 이 설명을 들은 유우는 백학환이 가리키고 있는 동안은 오우란이 살아있는거잖냐고 말하자 소리야는 아마 그럴거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공포에 몸을 떨자 리코는 괜찮다고 말하며 분명 무사할거라며 소리야를 진정시켜준다.

3.4. 꿰뚫리다

63화에서는 아난가를 상대하는 도중 미츠미네 유우가 그녀의 식소병기인 백학환이 이용해 그대로 꿰뚫어 끝장내려고 사용된다.

64화에서는 한발자국이 부족해 아난가를 끝내지 못했던 상황에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생성된 벽을 이용해 한발자국 더 나아가 백학환을 밀어 박아넣음으로써 아난가를 완전히 없애는데 성공한다.

67화에서는 유우 일행이 오우란을 구하기 위해 백학환이 가리키고 있는 건물 앞에 도착하게 된다.

3.5. 공방

"빨리.... 빨리..... 나를....... 죽여줘"
69화 끝부분에 카케이 스우 타이요우 암피스바에나를 상대하는동안 유우, 리코, 소리야가 백학환이 가리키고 있는 폐건물 내부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곳에 있던것은 전신이 바늘로 관통당하고 손톱을 전부 강제로 뽑히는 고문을 당한채 묶여있는 오우란이었다.

73화에서 아프다고 독백하며 극장으로 보이는 폐건물 내부에 있는 모습이 비춰지는데 무언가에 의해 살이 벌어지고 손톱이 뽑힌 모습이 비춰진다. 또한 엘리스에게 계속해서 고문을 받으며 여기는 예전에 연극이 상영되었던 곳이고 여기는 바로 무대 위이며 오우란은 그야말로 주연이라는거라고 말해주는걸 듣게된다. 또한 자신에게 아프냐고 묻는 엘리스에게 계속해서 아프다고 말하자 엘리스는 다행이라고 말하며 생물은 고통이나 공포를 느끼면 혈관이 수축해서 출혈량이 줄어든다고 책에 적혀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엘리스는 오우란에게 아프고 무서워 할수록 오래살수 있다고 말해주며 좀더 자신을 봐달라고 말한다. 이런 말을 듣고있던 오우란은 빨리 자신을 죽여달라고 말하는 상태까지 가버린다.

그 후 소리야, 유우, 리코에 의해 구조되는데 자신이 좀더 빨리 왔으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거라면서 눈물을 흘리며 사과하는 소리야를 보게된다. 또한 자신을 구하러 온 유우와 리코도 함께 보게되는데 이때 엘리스가 고문은 처음 해본것인데 상당히 훌륭한 체험이었다고 말하면서 모습을 드러낸다. 이어서 엘리스는 어째서 오우란을 인질로 쓰지 않았는지 말해주는데 자신도 처음에는 그렇게 할까 싶었다가 유우 일행의 얘기를 듣기 위해서 처음에는 오우란을 고문해보고 배웠다고 말하며 고문은 그냥 잡아먹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상대방이 자신을 봐준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자신과 그렇게 사랑을 나눴던 아이를 인질로 잡는다는건 그럴 수 없다고 말한다. 이에 분노한 유우가 엘리스에게 달려들면서 73화 종료.

77화에서는 엘리스를 토벌하는데 성공한 뒤이며 타이요우에 의해 업혀져서 건물 밖으로 나오게된다.[16] 이때 타이요우의 반응을 보면 오오누사 아사코가 시킨듯.

고문으로 인한 상처가 심했기 때문에 이후 최종전에서는 참가하지 못했고 최종전 종료 후 시모야시마로 돌아갈때도 별다른 등장은 없었다.

4. 사용 장비

파일:케모노기가 캐릭터용 파일89.png
파일:케모노기가 캐릭터용 파일100.png
백학환 현상학희(懸想鶴姫)
키시카타 오우란이 사용하는 식소병기백학환이라는 장비로 검의 형상을 띄고있다. 다른 식소병기들과 마찬가지로 사용자의 혈액을 통해 구동하지만 백학환은 특별한 무기로 오직 키시카타 가문의 피만 받아드린다고 한다. 또한 이러한 성질 때문에 사용자에게서 떨어져 있으면 사용자가 있는 방향을 가리킨다고 한다.[17] 또한 혈액을 사용해 구동하는 만큼 오래 사용하거나 능력을 개방하면 그만큼 혈액의 소모가 커지는데 자칫하면 빈혈이 와서 사용자가 쓰러질수도 있다.

통상적인 백학환 형태는 검을 다루는것과 같은 사용법으로 사용되지만 혈액을 소모하면서 순간적으로 가속할 수 있게 되는데 이때는 수인화 한 유우의 속도와 거의 비슷해진다.[18] 또한 현상학희는 개방을 한 제2개방으로 사용자의 혈액을 더더욱 많이 사용하게 된다.

이때부터는 사용자의 기동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생기지만 원격 조작이 가능한 깃털이라 불리는 칼날들을 이용해 원거리에서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다. 또한 작중 묘사를 보면 6개인듯깃털은 상당히 빠르게 움직이는데다가 사각지대를 주지 않고 자유자재로 움직이지만 사용자의 신체가 느끼는 부담이 커진다.[19]


[1] 아카츠키 학원 학생들에게 패배한걸 인정하고 다음에 그들을 만나면 사죄를 하겠다고 다짐하며 자신의 욕심에 다른 키시카타 학원 전력학급의 멤버들도 말려들게 해서 죄송하다고 사과를 한 뒤 했던 말이다. 전통만을 지키려고 하다가 긍지를 저버릴뻔 했다면서 나름 반성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그 직후에 벌어진 일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대사가 되어 버렸다. [2] 애초에 키시카타 학원 역시 공설 자경학원, 즉 인류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중 하나이다. [3] 이때 다른 장소에서 세븐은 교류전이 시작하자마자 아카츠키를 노리는 학원이 몇개 있다고 그 존재를 눈치채며 말을 하는데 직후 이쪽 역시 키시카타 학원과 마주친다. [4] 나무이기 때문에 리코의 전격이 통하지 않았다. [5] 새끼 손가락이 덜렁거린다(...) [6] 상냥하게 해야할 일의 순서 [7] 이때 오우란은 뒤를 돌아보기 전 뒤에서 엄청난 살기를 느꼈는데 이는 초반에 마카츠히들이 유우를 상대하면서 느낀 그 공포와 비슷하게 연출된다. [8] 유우가 팔부터 수인화를 해서 발생한것. [9] 이때 잠깐이지만 가시 형질의 조혈술이 나타난다. [10] 아카츠키의 완장을 빼앗기 위해 아무 전투 능력도 없을거라 판단한 유우부터 노린것이 된다. [11] 이때 유우는 좁은 통로의 막다른 길에 몰렸고 벽을 부수고 있을 틈도 없고 목줄 거리도 아까부터 아슬아슬하다고 언급한다. [12] 본인의 언급대로 식소병기는 피를 이용해 사용되는데 너무 오랜시간동안 개방까지 사용하며 써간게 원인이 되었다. [13] 다만 이때 소리야은 완장을 빼앗기지 않은 상태였는데 센과 자신은 그냥 도망칠 수 있었던것 뿐이라고 말한다. [14] 정황상 유우와 리코에게 넘겨준것은 엔트의 것으로 보인다. [15] 오우란과 소리야, 센의 완장이 남아있으니 전원 탈락은 아니다. 또한 페어 둘다 완장을 빼앗기면 목줄에 의해 기절하게 되는데 사키모코와 킨미야가 멀쩡한걸 보면 둘중 한명은 완장을 빼앗기지 않은거로 보인다. [16] 소리야는 카케이 스우가 업고 나왔다. [17] 또한 사용자가 사망하면 백학환도 죽는다고 한다. [18] 다만 오우란의 언급에 의하면 이는 초반에 유우가 변신을 주저해 피를 흘려서 그나마 약해진것이라고 언급한다. 컨디션이 좋은 상태의 유우를 상대로는 스피드로 밀릴 가능성이 크다. [19] 작중에서는 현상학희를 사용한 오우란이 두 다리로 겨우 부들부들 떨며 서있는 등 금방이라도 자세가 무너질것 같은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