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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16:32:36

클로버(동음이의어)

1. 의미
1.1. 개별 문서가 있는 클로버1.2. 인물 클로버
2. 그외의 클로버
2.1. 성우 유닛2.2. 장난감 회사 클로버2.3. 프로미스나인의 노래2.4. 영화

1. 의미

토끼풀의 영어명.

1.1. 개별 문서가 있는 클로버

1.2. 인물 클로버

한국
외국

2. 그외의 클로버

2.1. 성우 유닛

RAMS 소속의 이노우에 나나, 미야자키 우이, 사이토 모모코, 쇼지 유이로 구성된 성우 유닛. TVA IZUMO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결성되었으며 리더는 이노우에 나나. 하지만 2008년에 사이토 모모코와 쇼지 유이가 RAMS를 나가 프리랜서가 되면서 사실상 해체되었다.

2.2. 장난감 회사 클로버

1973년에 창업하고 1983년까지 존재했던 일본의 완구 회사. 스폰서로 선라이즈와 협업하여 7편의 로봇 애니를 제작하였다. 아래는 작품 목록.

아무래도 퍼스트 건담과 관련된 일화가 유명한 편. 종래의 슈퍼 로봇 스타일로 작품을 제작하라고 지시[1]하거나, 해당 업체 측에서 고안한 완구[2]를 등장시킬 것을 강요하는 등 안좋은 의미로 유명한 일화를 보유하고 있다. 팬들 사이에선 클로버의 간섭이 없었다면, 리얼 로봇물에 좀 더 부합되는 퍼스트 건담이 제작되었을 것이라며 분노하는 편.

다만, 당시에는 리얼 로봇물이라는 개념이 없었던 시절이기도 했고,[3] 실제로 시청률이 부진한 원인도 종래의 슈퍼 로봇과는 다른 낮선 스타일에 기인한 것도 사실이었기에, 애니메이션과 연계하여 완구를 팔아야 하는 입장에선 충분히 취할 수 있는 조치였다. 결국 클로버도 관계자인 만큼 작품이 망하지 않도록 그들 나름대로 노력한 결과라는 것이다.

경쟁사인 타카라 태양의 엄니 다그람이 잘나가자 이를 억지로 비방하는 기사를 잡지에 실은 적이 있다. 당시 다그람 팬들은 반다이의 소행으로 여겼으나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클로버의 완구 판촉 담당자가 여기에 관여했음을 시인하기도 했다.

이후 슈퍼 로봇으로 회귀하여 제작된 무적로보 트라이더 G7, 최강로보 다이오쟈는 꽤 잘 팔렸으나, 다시 리얼 로봇에 도전한 전투메카 자붕글의 경우, 반다이가 만든 프라모델은 잘 팔린데 반해, 클로버가 만든 완구는 팔리지 않았다고 한다. 거기다 속편인 성전사 단바인 아공대작전 스랑글에서도 이를 만회하지 못하는 바람에 심한 실적 부진으로 인해 회사는 결국 도산,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파일:clover gundam set.jpg
클로버 모빌슈트 세트. 코어 파이터의 원인. 주먹이 발사된다거나 기체 3대의 상하체를 바꿔서 놀 수 있는 기믹이 있다.

파일:g_armor.jpg
건담 DX세트. 이쪽은 악명 높은 G파이터가 등장해야만 했던 원인이다. 슈퍼 로봇물에 어울리는 구성이며, 작 중에는 나오지 않은 무장이나 기술도 존재한다. 이 완구가 잘 팔렸기에 그나마 방영 중단까진 면하고, 43화[4]로 결말을 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2.3. 프로미스나인의 노래


CLOVER.

앨범의 소개에 따르면, "섬세한 스트링이 돋보이는 미디움 템포의 ‘POP DANCE(팝 댄스)’곡으로 행운이 아닌 행복을 바라며 그 행복을 위해 손을 뻗는 밝고 긍정적인 프로미스나인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기, 용배가 또 한 번 프로미스나인과 의기 투합했으며 곡 전반적으로 섬세한 보컬 디렉팅과 감정선을 따라 흐르는 편곡이 인상적인 곡이다".

이기용배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은 노래로, 프로미스나인의 2집 미니 앨범인 To. Day의 5번 수록곡이다. 공연에서는 일부 부분을 어쿠스틱으로 편곡한 버전을 선보이기도 했다.

2.4. 영화



일본 영화. 타케이 에미, 오쿠라 타다요시, 미즈사와 에레나 등 출연.

[1] 본래 지온 공국 측에는 자쿠만 등장시킬 생각이었으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니 여러 로보트를 내보내라고 했다. 다만, 이 결정은 시리즈가 거듭된 현 시점에서 보자면 꽤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되었다. [2] 그 유명한 G 파이터이다. [3] 다름아닌 기동전사 건담(정확히 말하면 3부작 극장판)자체가 일본 역사상 최초의 리얼로봇 애니메이션이기 때문. [4] 본래 기획된 화수보다는 줄어들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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