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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13:38:21

클로버필드

클로버 필드에서 넘어옴
맷 리브스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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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width=200> 파일:퓨쳐쇼크.jpg ||<width=200> 파일:졸업1996.png ||<width=200> 파일:클로버필드2008.p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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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더배트맨202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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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필드 시리즈
본편 클로버필드 클로버필드 패러독스
스핀오프 클로버필드 10번지

역대 새턴상 시상식
파일:saturn-award.png
SF 영화상
제33회
(2006년)
제34회
(2007년)
제35회
(2008년)
칠드런 오브 맨 클로버필드 아이언맨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클로버필드 (2008)
Cloverfield
파일:attachment/Cloverfield.jpg
장르 코즈믹 호러, 스릴러, 재난, 괴수, SF, 미스터리, 어드벤처
감독 맷 리브스
각본 드류 고다드
제작 J.J. 에이브럼스
브라이언 버크
출연 마이클 스탈-데이비드
오데트 애나벨
리지 카플란
제시카 루카스
T.J. 밀러
마이클 보겔
촬영 마이클 본빌런
편집 케빈 스팃
음악 마이클 지아키노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배드 로봇 프로덕션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CJ ENM MOVIE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파라마운트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CJ ENM MOVIE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8년 1월 1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8년 1월 24일
상영 시간 84분(1시간 24분)
제작비 2,5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172,394,180
북미 박스오피스 $80,048,433
대한민국 총 관객수
상영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초기.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시놉시스3. 예고편4. 등장인물5. 등장괴수6. 줄거리7. 평가
7.1. 평론가 평
8. 흥행9. 개봉 전 정보10. 떡밥들11. 후속작 계획12. 기타13. 참고 문서 및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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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운드 푸티지 방식[1] 호러 영화. 감독은 맷 리브스. 총감독 겸 제작은 떡밥의 제왕 J.J. 에이브럼스. 2008년 1월 18일 미국 개봉. 한국은 2008년 1월 24일 개봉.[2] 배급은 파라마운트 픽처스. 한국은 CJ ENM MOVIE.

J. J. 에이브럼스가 아들과 함께 일본에 갔다가 장난감 가게에 진열된 고지라 피규어들을 보고, '미국에도 저렇게 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괴수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2. 시놉시스

일본으로 떠나는 롭을 위한 뉴욕시내의 송별 파티장. 친구 허드는 떠나는 롭에게 전할 마지막 인사를 캠코더에 담느라 분주하다. 파티의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어디선가 알 수 없는 괴성이 들려오며 파티장은 순식간에 암흑에 휩싸이고, 지진이 발생한 듯 도시 전체가 요란하게 흔들린다. 당황한 일행 중 누군가가 급히 TV를 켜자, 뉴스에서는 ‘정체불명의 거대괴물이 맨해튼 시내를 무자비하게 파괴하고 있다! 즉시 대피하라!’는 뉴스만이 반복된다. 다급히 옥상으로 올라가 바깥상황을 살펴본 롭과 일행은 처참히 파괴되어가는 도시와 ‘그 놈’이 날려버린 자유의 여신상의 머리가 길바닥에 나뒹구는 사태를 바라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다급해진 롭은 미들타운에 사는 여자친구 베스에게 연락을 취하지만, 불통이다. 친구들의 만류에도 분류하고 롭과 일행은 베스를 구하러 미들타운으로 향하는데…
- 네이버 영화

3. 예고편

1 - 18 - 08
공식 예고편

4. 등장인물

5. 등장괴수

파일:클로버 컨셉아트.jpg

6.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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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미국 국방부의 기밀문서 영상 코드명 "클로버필드"가 재생되면서 시작된다. 슬러쇼 일본 지부 부사장으로 승진해서 일본으로 가게 된 롭은 형 제이슨과 친구들에게 서프라이즈 송별 파티를 받게 된다. 여기에 전 여친 베스가 초대되지만 그녀가 다른 남자를 데려오고, 이 때문에 롭과 베스의 분위기가 좋지 않게 흐르는 바람에 파티 분위기는 썰렁해진다.

제이슨은 일본에 가는 것과는 상관없이 사랑하는 연인을 붙잡으라고 설득하지만 롭은 영 찌질하게 굴며 미적거리기만 한다. 그때 갑자기 엄청난 흔들림과 함께 도시 전체가 정전되어 버린다. 놀란 일행은 이게 대체 어찌된 일인지 알기 위해 옥상으로 올라가 거리를 확인한다. 그리고 맨해튼 중심부에서 난데없는 폭발이 일어나 파편이 사방으로 날아오자 그들은 황급히 빌딩을 벗어나 거리로 향한다.

거리로 나온 그들을 맞아주는 것은 만신창이가 되어 날아온 자유의 여신상 머리. 그리고 굉음이 들려 급히 카메라를 돌리니 빌딩만한 크기의 무언가가 초고층빌딩을 그대로 뚫고 지나가는 것이 보이더니 초고층빌딩은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붕괴되어 어마어마한 후폭풍이 맨해튼 일대를 휩쓸어버리고 제이슨의 일행들은 급히 편의점으로 도망가 겨우 살아남는다.[7]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그들은 황급히 맨해튼을 벗어나 이 미증유의 사태를 피하려고 다리를 건너다 클로버의 습격으로 제이슨을 잃고 다시 맨해튼으로 돌아온다. 와중에 롭은 베스의 전화를 받고 그녀를 구하러 가겠다고 억지를 부리고 롭의 고집을 꺾지 못한 친구들도 어쩔 수 없이 그를 따라가면서 본격적인 고난이 시작된다.

롭 일행은 베스의 집이 있는 미드타운으로 가다가 클로버와 군대 사이에 갇혀버리게 되는 바람에 뜻하지 않게 지하철 역으로 숨어들어 선로를 따라서 이동하던 중에 괴생물들[8]에게 습격을 당한다.[9] 그 과정에서 괴물에게 공격받아 넘어진 허드를 돕기 위해 괴물을 내리치다가 다른 괴물에게 어깨를 물린 말레나를 부축해 일행은 겨우겨우 역으로 올라온다. 그 곳에 주둔하고 있던 군인들과 접촉하는데, 말레나가 감염 증세를 보이자 군인들이 급하게 그녀를 끌고 간다.[10]

군인들은 남은 일행을 헬기로 대피시키려 하는데 와중에도 롭은 베스를 구하러 가야한다며 대피를 거부한다. 결국 롭의 고집을 꺾지 못한 군인은 곧 폭격이 시작될 것이고 경우에 따라선 맨해튼 전체를 날려버릴 예정이니 수송기 출발 시간 전에 도착하라고 충고한 뒤에 일행을 보내준다. 그 후, 베스의 집이 있는 거리에 도착한 일행은 베스의 거주지 옆 건물[11]의 옥상을 통해 베스의 집으로 들어가 그녀[12]를 구출해낸다. 그리고 멀리서 클로버가 공군의 공격을 받으며 주인공이 있는 건물 방향으로 오는 모습을 보고 서둘러 헬기 장소로 간다.

대피 장소까지 무사히 다다른 롭 일행. 일행 중 릴리가 먼저 수송 헬기를 타고 현장을 떠났고[13] 롭과 베스, 허드는 뒤이어 다른 헬기에 탑승한다. 맨해튼 상공을 지나던 롭 일행이 탑승한 헬기는 B-2 폭격기가 클로버를 공격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결국 클로버가 쓰러지자 환호성을 지른다. 하지만 쓰러진 것처럼 보이던 클로버가 연기속에서 몸을 일으켜 갑자기 헬기를 공격하는 바람에 헬기는 결국 센트럴파크에 추락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떨어트린 카메라를 챙기려 헬기의 잔해로 돌아가던 허드는 그 앞까지 다가온 클로버에게 잡아먹힌다.[14][15]

롭과 베스는 어렵사리 카메라를 챙겨 다리 밑으로 숨어들지만, 본인들의 최후를 직감한 듯 마지막 기록을 남긴다. 그리고 폭격이 시작되고 다리가 무너지면서 영상이 끊긴다.[16] 이후 롭과 베스가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잠시 지나간 뒤 영화가 끝난다. 마지막 영상에서 놀이공원의 관람차 외부에 위치한 오른쪽 바다 멀리서 타구루아토의 인공위성 침팬지 2호가 떨어져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이 촬영된다.

7. 평가

클로버필드 시리즈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파운드 푸티지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가 되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2008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높은 CG와 다소 어지러움은 유발하지만 높은 현실성과 엄청난 몰입도 등, 단점을 장점이 덮어버리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파운드 푸티지 형식의 작품이 대다수 그렇지만, 높이만 80m에 길이가 350m에 이르는 초거대괴수가 맨해튼을 파괴하는 모습이 매우 공포스럽게 묘사된다. 영화가 시작된지 얼마 안가 유조선이 파괴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거대한 폭발로 인해 맨해튼이 아수라장이 되고, 미국의 상징 중 하나로 여겨지는 자유의 여신상의 머리만 도시 한가운데에 떨어지는 장면은 매우 인상깊다는 평가가 많다. 무엇보다 다른 괴수물들과는 다르게 주인공 일행은 민간인에 지나지 않아 어떠한 저항조차 하지 못한채 계속해서 도망만 다니다가 최후에는 해머다운 작전에 휘말려 전원이 몰살당하는 배드 엔딩을 맞이한다.

다른 장점은 다름아닌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시종일관 지루함이라고는 거의 느낄 수 없는 빠른 전개와 더불어서 시청자가 당시 현장에 실제로 있는듯한 체험을 하게 해준다. 중반부에 미군과 클로버 사이에서 벌어지는 상당한 규모의 전투씬은 지금 봐도 어색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명장면이다. 카메라가 계속해서 흔들리다 보니 멀미와 같은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겠으나, 혹평하는 측에서도 영화의 박진감 하나만큼은 호평하였고 평론가 이동진도 "아찔한 현장감."이라며 좋게 평가하였다. 1인칭 게임의 화면에 익숙하면 몰입감 있게 볼 수 있을 확률이 높다.

문제점이라면 파운드 푸티지 장르가 고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멀미로, 클로버필드는 그 정도가 특히 심한 편이다. 오죽하면 개봉했을 당시에 영화관에서 토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입장하기 전에 비닐봉지를 하나씩 나눠줬을 정도다. 카메라를 들고 있는 허드가 계속해서 뛰어다니다 보니 카메라가 위아래좌우로 미친 듯이 흔들려서 생기는 문제라 할 수 있는데, 만약 멀미를 줄이고 싶다면 핸드폰이나 태블릿 같이 비교적 작은 화면으로 시청하는 걸 추천한다. 물론 TV로 감상하면 몰입도와 박진감은 배가 되겠지만, 구토를 감안해서라도 그렇게 볼바에야 그냥 편안하게 감상하는 것이 낫다.

2008년 1월 24일 국내에 개봉했을 때는 "머리가 어지러워 토할 것 같다. 상영 내내 흔들어대기만 하고 이상한 영화"라는 혹평과 함께 " 페이크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발견! 놀랍다!"라는 호평이 나오는 등 호불호가 갈렸다. 평론가 이동진은 이 영화를 "머리론 납득이 되는데 눈이나 피부로는 동의가 안 가는 영화'라며 '의미를 부여하기 좋다는 점에서 지나친 과대평가될 수 있는 영화"라고 평했다. 핸드헬드 캠 촬영기법 때문에 화면이 심하게 흔들리는데 이에 적응이 가능한지는 사람에 따라 다르기 때문.

7.1. 평론가 평

새로운 시도에 한표! 단, 멀미약은 미리 챙기시길.
- 황진미 ( 씨네21) (★★★☆)
구경하지 말고 체험하라는 으름장.
- 박평식 ( 씨네21) (★★★)
아찔한 현장감. 그래도 한번 더 볼 것 같진 않다.
- 이동진 ( 씨네21) (★★★)
괴수영화의 새로운 경지.
- 김봉석 ( 씨네21) (★★★★)
판타지영화의 역습. 공포스럽다.
- 김혜리 ( 씨네21) (★★★☆)

8. 흥행

250만 달러에서 300만 달러로 추정되는 제작비를 들여서 1억 7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9. 개봉 전 정보

10. 떡밥들

11. 후속작 계획

12. 기타

13. 참고 문서 및 웹사이트



[1] 페이크 다큐멘터리 방식의 하나. 보고 난 뒤 멀미를 호소하는 관객이 많아서, 아예 영화관 매표소에 관람 시 멀미를 주의하라는 안내문까지 붙인 곳도 있었다. [2] 이 날은 《 에반게리온: 서》의 한국 개봉일이었다. 이 때문인지 한국 웹에선 은근히 클로버필드의 괴수와 에반게리온의 사도들이 닮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았다. [3] 하지만 지하철에서 어머니와 통화를 할 때 제이슨이 죽었다고 말하며 울먹이는 걸 보면 완전히 잊고 있던 것은 아닌 듯하다. [4] 처음엔 여자친구가 잘못됐을 수도 있으니 포기하라 하지만, 결국 롭의 끈기에 자기도 함께 간다고 했다. 중간에 시민들이 군인의 유도에 따라 행렬을 지으며 대피할 때 롭이 저들 따라 대피하라고 했음에도 롭과 함께한다. [5] 마지막에 롭과 베스가 허드의 카메라로 기록을 남기는데, 그 과정에서 롭이 본인의 이름을 롭 호킨스라고 말하면서 풀네임이 제이슨 호킨스로 드러난다. [6] 수많은 맨하튼 시민들이 한꺼번에 다리로 대피하다 보니 제이슨도 의도치 않게 인파에 휩쓸려 주인공 일행과 거리가 멀어졌던 것이었다. 그 후 가로등에 올라가 자신의 위치를 알리지만 하필 그곳을 클로버가 내리쳤다. 그리고 이 장면은 뉴스에 다시 한 번 나온다. [7] 9.11 테러 당시 촬영된 한 영상을 오마주했다 [8] 클로버에 기생하는 생물체다. 롭이 휴대폰 배터리를 구하려고 폭도들이 약탈하던 전자기기 판매점에 들어갈 때 TV에 이것들이 군대를 공격하는 장면이 나온다. [9] 이 괴물들이 나타나기 직전 수많은 쥐떼들이 나오는데, 다들 약속이라도 한 듯 한 방향으로만 갔다. 괴물들을 피해 도망친다고 할 수 있는 부분. [10] 의무병들이 여기 물린 환자가 있다!고 외치며 급하게 말레나를 끌고 가는데, 그녀는 눈과 코에서 피를 흘리다가 격리실에 들어간 뒤 비닐막 너머에서 복부가 팽창하더니 터져 사망한다. 군인들의 다급하고 빠른 대처로 보아 이런 환자가 대량 발생했던 것으로 유추할 수 있는 장면. [11] 롭의 아파트가 클로버가 스쳤는지 모르지만 옆 건물로 기울어져 있었다. 이 때 여자친구도 부상을 당했다. 그래서 롭 일행들은 무너지지 않은 옆 건물을 통해 이동한 것이다. [12] 철근이 어깨를 관통하고 있었다. [13] 그 뒤에 어떻게 되었단 묘사가 나오진 않으나 정황상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을 공산도 있다. 하지만 반대로 주인공들이 오르자마자 헬리콥터가 추락하는 장면이 잡히기도 했다. [14] 잔해에 떨어져있던 카메라를 허드가 집어들자마자 롭과 베스가 비명을 지르는데, 바로 앞에 클로버가 와 있었다. 클로버는 고개를 숙여 허드를 응시하다가 입을 벌려 허드를 물어뜯고, 하반신을 잡아먹힌채 상반신과 카메라만 경악하는 롭 옆으로 떨어진다. [15] 이때 클로버가 허드를 뜯어먹는 소리가 리얼해서 끔찍함을 느낀 사람도 있다고 한다. [16] 이 폭격으로 맨해튼 전체가 파괴되었으며, 이 영상도 폭격당한 맨해튼에서 미군이 회수했다는 설정. [17] 일본인이 이 단어를 본다면 동사의 기본형인 る를 의식해서 たぐる-あと의 두 단어로 인식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手繰る跡(더듬은 흔적) 등으로 이해할 수 있다. 다만 억지로 단어를 만드는 것은 가능해도 작품 내의 어떤 맥락과 연결시킬 수 있는 의미있는 단어를 만들 수는 없다. [18] 북미기준 2017년 2월 24일 개봉예정이었지만 무려 4차례의 개봉일 변경 끝에 넷플릭스에서 공개하는 것으로 방향을 선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