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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16:29:10

쿠레바야시 지로/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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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2022년1.2. 2023년1.3. 쿠레바야시 지로, 선생님이 되다1.4. 연재 중단?1.5. 2024년1.6. 2025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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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말했듯 각종 범죄자, 또는 만행을 저지른 놈들을 두드려패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평소에는 패놓은 뒤 경찰이 오면 순순히 연행되거나 자수하고는 하는데, 딱 한 번 경찰의 제지도 뿌리치고 악당을 더 공격한 적이 있다. #

학력도 경력도 없어서 취직이 안되다 쿠라타 상사에 취직해서 일을 시작하게 됐는데, 알고 보니 노인들을 상대로 금을 강매하는 일이었다. 금을 증권으로 팔아서 차액을 이자로 준다는 일이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이게 사기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이를 눈치채고 사장과 간부를 쥐어 패고 경찰에 신고하려고 나가는 찰나 어떤 야 쿠자들과 마주치게 된다. 이후 경찰에 사건에 대해 자수 후 금을 팔았던 할머니에게 피해를 입힌 금액에 대해 배상할 것을 도게자를 하며 사죄했다.

1.1. 2022년

2022년 1월 8일자 사타케의 에피소드에서 두번째로 등장.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당하고 귀까지 물어뜯기고 있는 사타케를 구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것으로 두 번이나 사타케를 구해준 셈. 구해준 걸 계기로 나중에 식사를 대접해야겠다고 네기시 치에가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사타케의 에피소드에 또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단, 처음 구해주었을 때 감사의 표시로 이미 한 번 식사 자리가 있었는지 사타케도 지로도 서로를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묘사된다. 2022년 1월 22일자 영상에 의하면, 정말로 야키니쿠를 먹으러 가긴 갔던 모양인데, 거기서도 사타케 히로후미는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고 한다. 그렇게 2022년 2월 2일자 사타케 히로후미의 영상에서 등장하는데, 야키니쿠를 먹다가 또 사건에 휘말린 사타케를 구해준다. 이것으로 3번 구해준 것으로 확정.[1]

2022년 2월 14일자 영상에서 콘도 신페이타와 첫 대면한다. 마개조된 불도저로 수퍼마켓을 파괴한 이나가[2]를 숙청하러고 나타나서 지로와 조우한다. 브래스 너클을 착용하고 불도저에 용접된 철판을 주먹질로만 파괴해서 불도저를 조종중이었던 이나가를 끌어내서 때려눕히려는 순간, 마개조된 스턴건에 당해서 쓰러진다. 그러자 이번엔 지로가 달려들어 안면함몰 펀치로 무사히 쓰러뜨리고, 그 사이에 정신을 차린 콘도가 이나가를 들쳐메고 돌아가며 대단하다고 칭찬한 다음에 '쿠가가 자네랑 결판을 내겠다는군.'라는 말을 지로에게 남기며 퇴장한다.

2022년 2월 23일 영상에서 아카오니란 별명[3]으로 불리게 된 이유가 공개된다. 동네 할아버지 에하라(江原)를 폭행하던 폭주족 집단 코로쿄소렌고(虎狼狂走連合・호랑광주연합)의 인원들을 때려눕히고 할아버지의 목숨을 구한 뒤, 연합 자체에 싸움을 걸어 그들 40명을 전부 때려눕혀버렸기 때문. 벌써 그것이 8년 전의 일이라고 한다. 공원에서 우연히 만난 에하라 할아버지와 당시를 같이 회상하다가, 지로는 기다리고 있는 이가 있다면서 에하라 할아버지를 먼저 보낸다. 그리고 그 8년 전부터 승부를 제대로 내지 못한 쿠가 코테츠가 공원에 등장하고, 둘 사이의 재대결이 바로 벌어질 것을 암시하면서 막을 내린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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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5일 영상에서 드디어 운명의 라이벌, 쿠가 코테츠와 격돌했다. 본인들의 언급에 의하면, 이미 4번째 승부라고 한다. 쿠가 코테츠와 쿠레바야시 지로는 7년 전에 게임센터(오락실)에서 펀치머신으로 펀치력을 측정하다가 처음 만나게 된 이래, 3번에 걸쳐 승부를 보겠다고 격돌했으나, 그 때마다 경찰이 출동한다던가 다른 이유로 중단이 되었기에, 이번에야말로 결판을 내겠다고 4번째로 맨주먹 싸움을 하게 된 것.

아래는 쿠레바야시 지로와 쿠가 코테츠의 대화 일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쿠가! 쿄고쿠구미는 선량한 사람들에게 얼마나 패악질을 해야 속이 시원하냐!(지로)
-시끄러워! 오늘은 조직하고는 관계없어! 그저 사나이 대 사나이의 승부일 뿐이다. 이 자식아!(쿠가)
-쿠레바야시, 어느 쪽이 우위인지 결판이 안 난 상태라니, 납득이 안되지 않냐?(쿠가)
-구급차는 불러주도록 하지. 그러니까 안심하고 뒈져도 돼.(지로)
(7년전에 서로 만났을 때)
-'이 녀석이 소문으로 듣던 쿠레바야시라는 놈인가? 대체 어떤 사나이인거냐?'(쿠가)
-'이 녀석이 관동 최강이라고들 하는 놈인가? 뭐, 나한텐 관계없는 일이지만.'(지로)
-야 너. 너 정말 인간이 맞긴 맞는 거냐? 뭘 먹으면 그런 파워가 생기는 거야?(쿠가)
-응? 삶은 계란이다, 이 자식아.(지로)
-삶은 계란이라니, 뭐 확실히 대단한 파워이긴 하지만. 내 눈엔 말야. 니 주먹이 정지돼 있는 것처럼 느려 보인다고.(쿠가)
-아 그래? 그럼 이번엔 가까이에서 한 번 맞아 볼 테냐?(지로)
(다시 현재)
-결국 세번, 네놈과 맞붙었지만, 경찰이 끼어든다던지 해서 승부가 나질 않은 상태야.(쿠가)
-매번 겨우 목숨을 건진 주제에, 운만은 초일류였었지. 네놈은.(지로)
-잘도 지껄이네. 네놈이야말로 매번 면상이 휘황찬란 피카소 그림이였잖냐.(쿠가)
-원한 없기, 잔머리 굴리기 없기로 주고받아 보자고. 뒈져도 불만은 없는거다?(지로)
-오늘은 조직하곤 관계없어... 사나이 대 사나이로 승부를 보자고. 난 오늘 네놈을 뛰어넘어주마! (쿠가)
-쿠가! 오늘로 결판이다!(지로)
-쳇, 몸도 빨라졌구만 등신아!(쿠가)
-일단 인사 대신이다! 기념으로 한 방 먹어두라고!(지로)
-붕붕 휘두르는 주제에 어이없을 정도의 중압감이군! 이 자식도 전보다 더욱 세졌구만!(쿠가)
-갑자기 끝이다! 박살나 버리라고!(지로)
-하하! 이거 한 방 먹었다간, 모가지 위가 그냥 날아가겠는데?(쿠가)
-여전히 도망치는 발만큼은 빠른 놈이구만. → 아직 끝나지 않았어! 달까지 날아가 버리라고!(지로)
-이 선풍기 자식이! 그딴 게 언제까지 통할 거라 생각하냐?(쿠가)
-아프잖아, 새꺄!(지로)
-진짜 맷집 하난 죽이네. 이 단세포 같은 놈아!→오라! 거북같이 움츠리기만 하지 말라고!(쿠가)
-(펀치를 날릴때)죽어!(지로)
-(지로의 펀치를 피하며)굼떠. 멈춘 것처럼 보이거든!(쿠가)
-지금 건 미끼다. 잡았다고! → 이렇게 잡히면 촐랑촐랑 움직이지 못하겠지? 날아가라, 짜샤!(지로)
-'이거 살 떨리는구만, 저 바보의 펀치. 그대로 먹었다간 모가지 위가 몽땅 날아가 버리겠어. 이렇게 된 이상 이판사판!'(쿠가)
-날아가라고!(지로)
-(지로의 펀치를 이마로 받아낸 쿠가가 일어서면서)보통 주먹이 골절되잖아? 뼈가 강철이라도 되는 거냐고 이 자식!(쿠가)
-삶은 계란, 껍질까지 먹었으니까 말야!(지로)
-대체 뭔 놈의 위장이냐고…(쿠가)
-끝이다!!(지로)
-(카운터를 먹이며)직선적이라고, 공격이!(쿠가)
-(수플렉스를 먹였지만 쿠가가 일어서자)끈질긴 새끼. 좀비냐 네놈은?(지로)
-네놈이 할 소리냐. 내가 몇 대나 갈겼는지나 알아?(쿠가)
(그렇게 쿠가와 지로의 싸움이 끝난 후 쿠가가 눈을 뜬 시점,)
-쿠가 형님이 쿠레바야시와 한판 뜨겠다고 나가는 바람에 걱정되어서 찾고 있었습니다.(노지마)
-으윽… 쿠레바야시 놈은?(쿠가)
-제가 왔을 때는 형님 혼자 쓰러진 상태였습니다.(노지마)
-'그럼, 내가 놈에게 졌다는 건가...'(쿠가)
-형님을 이기다니, 쿠레바야시, 굉장한 놈이군요.(노지마)
-그래… 괴물 새끼지. 하지만, 이번엔 내가 져준 거라고.(쿠가)
(이후 지로가 눈을 뜬 시점)
-쿠… 쿠가 자식은?
-'그렇게 몸을 일으켰을 때, 공원엔 아무도 없었다. 아무래도 내가 져버린 모양이다.'
-그럼 때려 깨워서 이겼다고 자랑하면 될 거 아냐. 아직도 개폼이나 쳐잡네!
-'그 폼생폼사가 띠껍다고. 짜증나게 정말! 이왕 이리 된 거, 몸을 더 단련해서 그 자식에게 복수해주마!'(지로)
-두고 보자! 쿠가!(지로)
-두고 보자! 쿠레바야시!(쿠가)
-'다음엔 반드시 내가 이긴다!'(쿠가&지로)
}}}
최근 2022년 3월 영상에서는, 카와우치구미의 타츠모토와 격돌했고, 이쥬인 시게오의 조수 루카와 타카오의 도움으로 한구레 집단을 박살내기도 했다. 상세는 항목 참조.

2022년 3월 30일 영상에선, 어쩌다 제비뽑기 특상에 당첨되어 경품으로 4인 크루즈 여행권을 받게 된다. 지난 번에 데이트가 엉망진창이 되었기에 이번엔 제대로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지로쪽에서 먼저 카미도 리사에게 크루즈 여행을 하자고 권했고, 리사는 쾌히 승락한다. 남은 2장의 여행권은 사타케 히로후미와 네기시 치에에게 선물하여 같이 크루즈 여행을 하게 되었는데, 라이플을 소지한 2인조 사기 도주범들의 인질극에 휘말리게 된다. 변함없이 사타케는 또 식중독으로 인한 복통과 구토를 일으키고, 배가 파도에 흔들리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지로가 그 중 한 명을 안면함몰 펀치로 쓰러뜨리자 경찰특공대가 진입하여 남은 한 명을 사살한다.[5] 그렇게 지로는 카미도 리사를 세 번째, 사타케 히로후미를 네 번째 구해주게 된다. 사타케가 자신의 고용주 키토 죠지에 대해서 잠시 언급하는 장면이 있다. 급료는 괜찮지만 항상 트러블이 많아서 사타케 입장에선 지로가 같이 가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비친다. 지로는 재미있을 것 같다며 상당한 흥미를 보이고, 모험가 드림 헌터 키토의 여행에 동참할 가능성이 커졌다.

2022년 4월 9일 영상에선, 정치가의 자식과 여배우의 결혼식에서 식장 서빙 알바를 하다가 폭탄테러범을 저지하게 된다. 테러범을 안면함몰 펀치로 때려눕히고 타이머식 폭탄이 잔뜩 붙어 있는 조끼를 벗겨내어 워심력을 이용해 절벽 아래로 던져 수많은 인명을 구한다. 그러나 꾀죄죄한 몰골의 범인을 보니, 자신의 의지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조종당해서 테러를 벌였다는 것을 직감하고 진범을 찾기 위해 즉시 식장 밖으로 나가자 급발진으로 도망치는 차량을 보게 되었다. 그렇게 지로는 그 차량이 진범의 것이라고 확신해 그 차량을 쫒아가자 한적한 공터에서 진범이 차량에서 내려 지로를 마주한다. 진범은 자신을 아야가미(操上)[6]라고 소개하고 정치가를 처치하기 위해 최면술로 홈리스를 조종하여 폭탄테러를 꾀했으나 네놈(지로)이 방해를 했으니 죽어줘야겠다고 한다. 아야가미는 주로 폭발물을 사용하는 타입이지만 나이프술에도 상당한 실력자로 지로도 잠시 고전하나, 곧 굴러다니는 금속배트를 발견하고는 '내가 휘두르는 배트는 흉기 그 이상이다.'라면서[7] 풀스윙으로 아야가미의 옆구리에 홈런을 맞춰 한 방에 KO. 상황이 종료된 후, 지로에게 정치가가 자신의 보디가드로 일해보면 어떻겠냐고 권하자 얼떨결에 승락하게 된다.

이후 2022년 4월 10일 지로는 경비업체를 통해 간만에 보디가드 아르바이트 자리를 얻었고 잘만 하면 정규직까지 승진할 루트를 얻었다[8]. 그렇게 지로를 포함한 경비의 모두는 아마미야(天宮)라는 인물의 보디가드를 맡으면서 그에게 선물을 받았고 간만에 진심을 내서(소노다 왈, 평소에는 건성건성으로 했었다고 한다.) 그를 지켜나갔다. 하지만 그날 밤, 아마미야가 자신의 저택에서 파티를 준비할 때 그의 방에 두 암살자 오(呉)씨 형제[9]가 쳐들어왔다. 둘은 지로에게 원한은 없지만 조직의 일에 대한 방해는 용납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공격을 개시, 지로도 삼단봉을 들고 응수하지만 둘의 뛰어난 연계공격에 고전해서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진심을 내면서 둘에게 펀치를 적중. 이후 암살자들 또한 진심으로 가려고 했지만 경찰차의 사이렌 소리를 듣고는, 아마미야에게 상하이에서 손을 떼지 않는 한 계속 그쪽을 노릴거라는 경고를 남기면서 도주. 지로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기합으로 복귀해서 계약기간을 무사히 마치고 해외로 피난하는 아마미야를 배웅하면서 세상의 무서움을 더 알게 되었다는 말을 남겼다.

2022년 4월 16일 사타케 히로후미의 영상에 등장한다. 사타케의 소개로 키토 죠지의 두 번째 조수로서 비경 탐험 여행에 동행하게 되었으나 이번에는 비행기 하이재킹 사건에 휘말린다. 테러범들중 한 놈은 지로의 안면함몰 펀치와 키토의 세라믹 수리검에 의해 무사히 진압. 허나 다른 한 명이 콕핏 쪽으로 도망쳐서 자폭테러를 저지른 탓에 콕핏은 엉망진창, 테러범을 쫓아간 지로와 콕핏안에 있던 부기장 모두 부상을 입은 걸로 모잘라 기장이 사망한 탓에 비행기가 추락할 위기에 빠진다. 다행히 왕년에 경비행기를 조종해봤다는 키토가 나서서 비행기를 조종하는데 사타케가 파편을 밟아서 미끄러진 탓에 콕핏의 깨진 창문으로 튕겨나오기 일보직전이 되어 버리자 지로가 사타케의 바지를 붙잡아서 키토가 비행기를 비상착륙시킬동안 날아가지 않게 해줬다. 그리하여 다섯 번째로 사타케를 구하게 된다.

2022년 4월 22일 영상에서 카타쿠라와 힘을 합쳐서 사이죠를 납치했던 여성 한구레 집단 비비안(美火暗)[10]의 멤버와 그녀가 고용한 폭력배들을 때려눕히고 돌아가던 차에 이치죠 코메이를 만나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2022년 4월 24일 영상에서, 동거인들에게 괴롭힘 당하는 미사키를 구해준다. 그러나 미사키를 괴롭혔던 두 여자는 예전에 상대했던 비비안의 멤버(미우라, 사쿠라바), 그후 지로는 두 여자에게 고용된 폭력배 둘을 무력화시킨 후 미우라를 마저 때려 눕힌다. 그렇게 겁에 질린 사쿠라바는 도망치려 했지만 카린에세 걸려서 KO. 이후 지로와 카린이 잠시 싸우다가 서로의 목적을 확인한 뒤 카린이 자신의 메론빵 가게를 홍보하면서 퇴장했고, 사건이 끝난 뒤 미사키는 다시 고향 시골로 내려가게 된다.

2022년 5월 9일 영상에서, 전세계 전장을 누비는 용병 출신으로 라이징의 간부이기도 한 키쿠카와와 격돌한다. 키쿠카와는, 전쟁 피난자를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내세우면서 실제론 모인 기부금을 가로채는 사기를 저지르던 모금단체의 리더를 보호하는 요짐보 역할로 등장한다. 용병답게 컴뱃 나이프와 총을 능숙하게 다루나, 이젠 회피기술을 제대로 장착한 지로를 총으로 맞추지도 못하고 금속배트로 무장한 지로의 풀스윙에 박살나버리고 만다. 맨주먹 싸움으로는 셰계관 손꼽히는 강자이지만, 늘 부상을 입고 무기를 든 이들 상대로 패배도 꽤 기록하고 있는 지로가 레벨업했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준다. 살기와 시선을 읽고 총알을 피하는 기술도 더 능숙해졌으며, 맷집을 믿고 일단 맞아주고 되돌려주는 전법에서 탈피하여 맞지 않고 카운터를 날리는 스킬도 늘었으며, 금속배트 같은 무기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2022년 5월 17일 영상에서, 키린쵸의 신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 신사의 신관[11]에게는 고민거리가 있는데, 그의 아들 카즈오(和夫)는 변변찮고 신사의 시주금(施主金)을 훔치기나 하는 망나니라서, 딸인 린(凛)이 그 후사를 잇게 된다. 그러나 카즈오는 그런 신관에게 신사를 노리겠다는 협박편지를 보낸다. 이후 신관 계승식을 할 때 그녀가 괴한에게 습격을 받게 되고 지로는 일본도를 쓰는 괴한의 참격을 등으로 받아내면서 큰 상처를 입는다. 그 괴한이 도망치자 지로가 쫓아갔지만, 그는 카즈오에게서 린을 죽이라는 의뢰를 받은 암살자라 지로와의 대결이 시작된다. 암살자의 실력은 지로가 상대한 검객 중에서 가장 강해서 고전을 하는 와중에, 대결하던 현장에 린이 나타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한다. 암살자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린을 베어버리려고 하지만 다시 지로가 몸으로 막아내는 바람에 둘 모두를 죽이려고 한다. 그러나 그 때 갑자기 우류 타츠오미가 그의 등 뒤에서 나타나, 암살자의 참격을 가볍게 피하고 그를 움직이지 못하게 제압하고 지로에게 박살낼 기회를 준다. 그렇게 지로는 암살자는 물론 우류까지 함께 날려버리고 마는 풀파워 안면함몰 펀치를 암살자에게 적중시킨다. 암살자는 그것으로 기절당해 전투불능. 이후 암살자가 경찰에 체포당하고, 지로는 신관이 부른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가게되었고, 자객에게 의뢰한 카즈오도 경찰에 체포되었다는 뉴스를 본다. 물론 신관 계승식은 무사히 린에게 물려받게 되었고, 동시에 키린쵸에 한번 가서 우류의 메론빵을 맛보고 그에게 가르침이라도 받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여담으로 우류는 그 신사의 후계자인 린이 자신의 메론빵 가게의 단골 손님이었기에 계승식에 초대되어 우연히 참석한 것이었고, 소문으로만 듣던 지로의 펀치를 잘 보았다면서 지로를 높게 평가한다.

2022년 6월 7일 영상에서 초등학교 경비를 하게 된다. 아이들이 소란스럽게 떠드는 소리에 질려버렸다면서 필시 약물중독자로 보이는 미친 남자가 칼을 들고 학교 내에서 난동을 피우자, 늘 그렇듯이 안면함몰 펀치로 제압하려 하나, 통각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약에 취한 상태인 남자는 지로의 펀치에도 쓰러지지 않고 도리어 권총까지 꺼내 발포한다. 지나가는 학생을 보호하려다 복부에 총을 맞은 지로는 평소보다 더욱 분노하고 각성하여 남자를 곤죽으로 만들어 버린다.[12] 내키진 않아했지만 결국 쿠가의 도움으로 병원에 간 지로는, 총알이 복근에 막혀 경상에[13] 그쳤다는 말을 듣는다. 잠시 입원 중에, 지로의 활약으로 목숨을 건진 학생들이 병문안 차 찾아와서 묻는다. '어찌 하면 아저씨처럼 강해질 수 있나요?' 이에 지로는 이렇게 대답한다. '응. 삶은 계란을 먹으면 된단다. 그리고 아저씨 아냐. 형이라구.'

2022년 7월 12일 영상에서는 동네 슈퍼마켓에서 알바를 하게 된다. 그러나 거동이 수상한 자가 '이마오카 유업'의 우유팩에 주사기로 뭔가를 주입하는 것[14]을 목격하고 즉시 제압하려고 하나, 괴한은 최루 스프레이를 지로에게 뿌려 시계를 빼앗은 뒤 앞차기로 지로를 날려버리고 도주한다. 지로는 괴한을 쫓아 뒷골목으로 들어서자 그 괴한이 놀랍게도 지로를 기다리고 있었다. 범행 현장을 들켰으니 넌 죽어줘야 겠다면서 괴한은 공격을 하고 지로는 그걸 피하면서 안면함몰 펀치를 꽂아넣으려는 순간, 괴한의 동료가 마취총으로 마취탄을 지로에게 맞춘다. 지로는 정신이 몽롱해져가면서도 한 놈에게 펀치를 제대로 먹이나, 그만 정신을 잃고 만다.

병원 침대에서 정신을 차리자, 놀랍게도 아모우구미의 코토게 카부토가 있었고,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이미 기절한 지로에게 나이프를 찌르려는 순간, 코토게가 그걸 보고 난입해 괴한들이 도주했다고 한다. 즉 코토게는 지로의 목숨을 구한 것. 그놈들의 정체는 무엇이냐는 지로의 질문에, 코토게는, 그놈들은 한구레 조직 로이드(炉威努)이며, 그 리더가 아모우구미의 조직원이었던 곤다 토시아키(権田俊明)라고 한다. 코토게 왈, 곤다 놈은 돈에 눈이 멀어서 도리를 저버린 외도라면서 이마오카 유업에 '영업방해 행위'를 비롯해 쿠류가이에 해악을 끼쳐왔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 건에 대해선 경찰도 수사망을 펴고 있고 기업이 얽힌 사건이기에, 곤다 놈을 잡아서 경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한다. 그에 지로가 '살육 없는 진압'이냐고 코토게에게 다짐하듯 묻고, 코토게는 (곤다를 생포해서 경찰에 넘겨야) 아모우구미의 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문제이기에, '살육'은 없다고 못을 박는다. 그러자 지로는 당하기만 해서야 분이 풀리지 않으니 습격에 끼워줄 것을 요구한다. 코토게는 '전원 흉기를 들고 있을 테니 목숨을 보장 못한다'면서도 허락하자 지로는 습격에 참여한다. 코토게도 평소와는 다르게 목도로만 로이드 조직원들을 급소를 중심으로 두들겨팬다. 그걸 보며 지로는, '코토게 씨는 스피드가 있는 것도 아니고, 파워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목숨을 걸고서라도 반드시 관철시키는 두터운 신념이 있다.'면서 코토게의 기백에 감탄한다. 일이 마무리된 후에도 지로는, '코토게 카부토. 광인 야쿠자들과 달리 신념이 있고 꺾이지 않는 오오라를 갖고 있군.' 이라면서 자신도 그런 기백과 각오를 더욱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다짐을 한다.

2022년 7월 27일 영상에서 정보상 고다이 치하야와 조우한다. 카호쵸에 있는 대형 수퍼마켓에서 알바를 하게 된 지로가 매장 안에서 폭탄 테러를 하는 정신이상자들을 발견하게 되고, 일단 그들을 때려눕히면서 보니 약물과 세뇌에 취한 눈을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자, 뒤에서 이들을 조종하고 있는 놈이 있다는 것을 간파한다. 골목으로 몸을 숨기며 도망치는 놈이 눈에 띄어 지로가 쫓아가 보자, 고다이가 있었다. 지로는 고다이를 범인으로 오해하고 예의 풀파워 펀치로 고다이를 공격하나, 고다이는 놀라운 반사신경으로 지로의 펀치를 전부 피해낸다. 그리고 '날 범인으로 오해한 모양인데. 쿠레바야시군.'이라고 말을 걸며 지로를 멈추게 만든다. 어찌하여 내 이름을 알고 있냐는 지로의 반문에, '자네는 뒷세계에선 유명인물이야'라는 답을 해준다. 고다이는, 혹시 카와우치구미에서 '연속 폭탄 테러'에 대해 조사 의뢰가 있지 않을까 하여 조사중에 지로 자네와 대면하게 된 것이라 해명한다. 그리고 고다이는 오해가 풀린 지로에게 첫 방문 서비스라면서 진범의 정보를 공짜로 제공한다. 일련의 폭탄테러는, 홈리스들을 납치해서 약물중독에 빠뜨려 세뇌하여 그들로 하여금 영업방해를 겸한 테러를 시키고 그로 인해 손님이 발길을 끊게 만들어 매출하락과 폐업을 하게 만드는 한구레 조직 '바이슨(灰損)'이 획책한 것이라고 하면서, 고다이는 그들의 아지트도 알려준다. 바이슨이 노리는 것은 지아게[15]인데 그 수퍼마켓이 전혀 퇴거 요구에 응하지 않았던 것. 마침 자신들의 시마인 카호쵸를 순찰하던 카와우치구미의 페페 야쿠자 아비루와 협동으로 지로는 바이슨을 박살내버린다. 여담으로, 고다이는 지로에게, 자신은 전투 타입의 인간이 아니고 피할 줄밖에 모르니 다음에는 다짜고짜 공격하지 말라고 미리 다짐을 받는다. 그에 지로는 '전투형이 아니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그 피하는 반사신경이 쿄고쿠구미의 이치죠 수준이었다구!'라고 하면서 감탄한다. 고다이도 뒷세계에서 살아가는 인물인 만큼, 압도적인 전투능력은 없어도 자기 몸을 지키는 스킬 정도는 충분히 갖추고 있었다.

2022년 8월 3일 이쥬인 시게오의 영상에 등장한다. 이쥬인이 아동납치살해를 반복하던 살인마 하야사카를 마크하던 중, 고다이로부터 하야사카가 지금 당장 흉행을 저지르려 한다는 다급한 보고를 듣고 현장에 급히 가던 와중에 지로와 만나게 된다. 지로는 마침 하야사카에게 납치될 뻔했던 소녀를 막 구해낸 참이었다. 루카와가 먼저 지로를 알아보고 말을 걸자, 이쥬인은 즉시 '지로가 소녀를 구해서 보호중'이라는 상황을 파악하고, '이 친구가 바로 수차례 보고서에서 정의의 남자로 언급되었던 지로군인가. 쿠가 군의 호적수라고 했었나?'라면서 대번에 알아본다. 지로는 이쥬인을 처음 마주하고 오오라와 압력이 대단하다면서 놀란다. 루카와는 지로에게, 강해지고 싶으면 이쥬인 선생님에게 가르침을 청해보는 것은 어떻겠냐며 도장에 수련하러 오라고 은근히 권한다. 후일, 이쥬인은 실제로 지로를 지도해보고 지로의 포텐이 무한대였다면서 덕담을 했다고 한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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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라:순순히 따라줬다면 좋았으련만, 왜 죽음을 재촉하려 그러시나.
쿠레바야시:시끄러 병신아! 네놈을 여기서 때려눕혀주마!
2022년 8월 13일 영상에서 라이징의 간부 시타라와 대결한다. 지로는 순찰경관의 권총을 빼앗아 달아나는 라이징의 조직원을을 쫒던 중 등장한 시타라와 대결하게 되는데, 총탄의 궤도를 읽고 피하는 스킬을 어느 정도 익혔어도 시타라의 사격은 피하지 못하고 복부에 맞고 중상을 입게 된다. 게다가 시타라의 나이프에 오른팔 주먹부터 삼두근까지 길게 베이는 깊은 상처를 입고 최대의 위기에 몰리게 되나 왼팔 한팔로 자전거를 집어 휘두르는 공격에 시타라는 크게 얻어맞고 나가떨어지게 된다. 시타라는 놀랍게도 더 이상 지로와 대결하지 않고 리스크를 회피하겠다면서 철수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지로는 왼어깨에도 나이프가 박혀버렸고 피를 너무 많이 흘려 쓰러져 기절해버린다. 생사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무사히 생존하고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지로 왈, 지금까지 대결해본 놈들 중 최강이었다고. 그게 그럴 것이, 쿠가와 쿄고쿠구미와 아모우구미와 기타 야쿠자들은 어느 정도 지로를 인정하기에 그의 목숨을 빼앗을 생각까지는 없고, 지로의 눈에 띄는 악인들은 전부 그의 상대가 되질 않았지만, 라이징의 구성원들은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목숨을 빼앗는 놈들이기 때문이다. 나중에 쿠가가 밝히길, 이미 회복한 지로가 쿠가에게 전화를 걸어서 라이징의 시타라의 '살기를 전혀 읽을 수 없는' 사격실력이 대단했다고 전해주었다. 쿠가는 이것을 잘 기억해두어 시타라를 죽여 사이온지의 원수를 갚는 데 성공한다.

추후 쿠류가이에서 외도를 패다가 같은 놈을 죽이러 온 와나카 소이치로와 충돌할 가능성이 생기게 되었다. 그 이쥬인과도 승부를 성립시킨 와나카인지라 싸우게 된다면 크게 밀릴 것이다.

그리고 이는 2022년 11월 11일 영상에서 밝혀진다. 지로는 오래간만에 제대로 된 면접에 참석하기 위해[17] 집을 조금 일찍 나서서[18] 면접장으로 향하던 중, 이즈미라는 한 여중생이 쿠레바야시에게 도움을 청하고, 지로는 면접까지 조금 시간 여유가 있어 자초지종을 들어준다. 이즈미는 자신의 친구인 키미코가 가출을 하자 엉겁결에 그 가출에 동행하게 되었는데, 그 가출소녀들을 노리고 접근해 처음에는 숙식을 제공한다고 친절하게 대하다가 결국 감금시키고 협박하여 성매매[19]를 시키던 남자[20]의 이야기를 해주자, 지로는 아직 잡혀 있다는 키미코를 구하기로 결심하고 문제의 건물에 도착한다. 우연히도 그 자리에서 그 극악무도한 남자를 노리던 와나카를 만나게 된다.

지로는 와나카가 배후로 접근하는 것을 알지 못했고, 와나카도 와나카대로 지로를 몰랐으므로 한패라고 생각하고 일본도를 지로의 목에 대고 당장 목을 칠 기세로 한패냐고 묻는다. 지로는 와나카의 살기에 놀라긴 했으나 주눅들지 않고 자신은 부탁받은 대로 여학생을 구하러 왔을 뿐이라고 한다. 와나카는 언동에는 흔들림없는 굳건한 의지가 느껴진다면서 일본도를 거둔다. 지로는 그제서야 와나카를 마주 보고 '지금까지 만났던 그 어느 검호와도 비교가 안 되는 엄청난 오라'라며 와나카의 관록을 평가한다. 와나카 역시 지로의 빨간 머리를 보고는 쿠레바야시 지로냐면서 아는 척을 한다. 노다 형님에게서 '일반인으로 썩기에는 아까울 정도의 호걸'이라고 이야기를 들은 바 있다고 한다. 지로는 노다의 이름을 듣자 그제서야 그곳이 아모우구미의 시마인 쿠류가이였음을 깨닫는다. 외부를 지키던 잡졸 둘을 지로가 두들겨 쓰러뜨린 후[21] 와나카는 보스를 처단하러 가고, 지로는 키미코가 감금되어 있는 방을 찾아 구출하는 것으로 개별 행동을 하기로 한다. 지로는 키미코를 찾아 데리고 나가려던 차에 그 남자를 마주하게 된다. 지로는 날붙이를 손쉽게 피했지만, 놈이 키미코에게 칼을 투척하자 몸을 던져 자신이 대신 맞고 격노하여 각성, 그놈의 오른손을 으스러뜨리고 안면 함몰 펀치로 쓰러뜨린다. 이미 윗층을 전부 정리한[22] 와나카가 마침 그 순간에 나타나서 지로의 안면함몰 펀치를 목격, '규격 외의 파워'라고 평한다.

이후 와나카는 이놈이 에덴이라는 한구레 조직의 보스 카야시마 노부히코(萱嶋信彦)이며 자신에게 넘기라고 하나, 지로는 불살주의자라서 서로 의견이 충돌하여 대립하게 된다. 와나카는 지로의 목젖에 일본도를 겨누고 '나를 방해한다면 그냥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네가 모를 리 없을 텐데'라며 지로를 위협하나, 지로 역시 '아무리 썩은 놈이라도 죽임을 당할 걸 알면서 넘길 수는 없다'면서 팽팽히 맞선다. 그렇게 대치하는데 경찰의 사이렌이 들려오고, 와나카는 '각오를 봐서 넘어간다'라면서 '어차피 그놈은 살인도 저질러서 극형을 못 면한다'라는 말을 남기고 철수한다.[23] 이후 지로는 병원에서 이즈미의 감사편지를 받은 후, 이쥬인에게 와나카의 건과 자신의 취직에 대해 상담해보기로 결심한다. 지로가 아무리 규격 외의 완력과 펀치력이 있어도 와나카 같은 검호 상대로는 절대 무리라는 걸 여실히 보여주는 에피소드라고 볼 수 있다. 지로 본인도 느끼고 있고. 여담으로 분명히 지로는 쿠도 키요시보다 작은 키로 묘사되었는데,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181cm 신장이라는 와나카와 거의 같은 걸로 묘사되었다. 작화 미스인 걸인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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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츠마:너, 좋은 눈을 갖고있네. 사랑과 정열이 넘쳐흐르고 있어.
쿠레바야시:네..네놈은..!
총집편 영상에서 라이징의 잔당 시노노메와 토호쿠 지방의 한구레조직 카이엔의 보스 아가츠마와 격돌이 있었다고 카린이 언급한다. 그 외에도 지로가 우류의 메론빵 트럭의 단골이라고 하는데 신사 사건 이후로 친분이 생긴 모양이다.

2022년 11월 25일 영상에서 예고대로 시노노메랑 아가츠마와의 격돌이 있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천하의 지로도, 비록 자신이 호각으로 상대할 수는 있었다고 하나 괴력을 가진 시노노메와[24] 교활한 아가츠마를 동시에 상대할 수는 없어서 퇴각을 했을 정도였다.

2022년 12월 25일 영상에서, 긴다가 이끄는 신생 CODE-EL 누에(鵺)와 격돌한다. 히토미가 뒷골목에서 우연히 만난 지로에게 도움을 청하고 지로는 히토미를 경찰에 인계하려고 하자, 누에가 나타나서 히토미를 넘기라고 요구한다. 누에는 곱게 넘기면 고통없이 죽여주겠다고 하나, 악행을 용납할 리없는 지로는 당연하게도 누에와 대적하고, 지로는 놀랍게도 톱클래스의 암살자를 맨주먹으로 상대하여 고전시키는 용력을 보여준다. 누에는 무기도 없이 맨손으로 자신에게 대적하는 지로를 깔보았으나, 복부를 찔리고도 각성한 지로가 날린 원인치 펀치를 얻어맞고[25] 주춤하다가, 지로가 괴력으로 입간판을 들고 휘두르는 것을 공중으로 피했다가 이번에는 지로의 펀치를 제대로 얻어맞는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지로에게 프론트킥을 넣어 대미지를 경감시키고 뒤로 날아가면서도 낙법을 구사하여 벽에 처박히지도 않고 착지한다. 바로 그 상황에서 바스가 난입하자, '오늘은 물러나지만, 계속 그 소녀와 엮인다면 목숨을 부지못할 것'이라는 말을 지로에게 남기고 누에는 퇴각한다.

1.2. 2023년

2023년 1월 14일에선 쿠가 코테츠의 영상에서 등장. 쿠가에게 전화로 라이징의 시노노메랑 맞붙은 일이랑 카이엔의 정보를 전화를 통해서 전해준다. 쿠가도 매우 쓸만한 정보라 생각이 들었는지 지로에게 야키니쿠를 쏜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그에 엄청 놀란 지로가 '정말로!?'라고 놀라는 것이 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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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텐노지구미 토가리파의 시부야라고 한데이, 이름만이라도 기억해서 가라 안카나.
쿠레바야시:오사카에서 시부야는 좀 유명하잖아. (뭐야 이 녀석... 졸라 세잖아.)
2023년 1월 31일 총집편 영상에서 텐노지구미 토가리파 2인자 시부야랑 붙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텐노지구미 문서의 시부야 문단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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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도:일반인이든 아니든 상관없어~! 짜증나는 놈은 쳐죽인다~! 그뿐이란 말씀! 얏핫!
2023년 2월 12일 총집편 영상에 의하면 이번엔 카이엔의 간부 카미도 신이치와 붙었다고 한다.
2023년 2월 20일 영상에서 격돌하게 된다. 지로는 길에서 우연히 사이죠 히데로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놀라서 어찌 된 일인지 물으니, 사이죠는 카이엔의 조직원들이 '메테오가 카이엔의 산하에 가입하도록' 협박한 끝에 자신을 폭행했다고 자초지종을 이야기한다. 지로는 마침 지나가던 카이엔의 조직원들을 불러세워 '메테오는 절대 너희같은 한구레 밑으로는 들어가지 않는다'며 참교육을 시전하자, 그 자리에 카미도가 등장해서 문답무용 권총을 난사하고 즉시 둘의 대결이 시작된다. 지로는 기지를 발휘해서 카미도에게 안면함몰 펀치를 완전히 정타로 먹여서 카미도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했으나, 불살주의자 지로는 '메테오는 너희들 산하로 절대 들어가지 않으니 꺼져라'라는 경고만 하고 자리를 뜬다. 카미도는 '죽이지 않다니 물러터졌구만'이라고 읊조리며 복수를 다짐하고, 다음날부터 무려 150명이나 되는 폭주족들을 부려서 지로를 찾아내 재차 습격한다. 첫대결에서 지로는 지형지물을 이용하고 기지를 발휘해서 무난히 승리했으나, 이번에는 탁트인 공간이라 카미도의 수하 폭주족의 총격에 관통상을 입고, 중과부적으로 어찌 할 도리 없이 다리에서 뛰어 입수해서 퇴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지로를 통해 이 사실은 메테오의 리더 하시바와 키사라기에게도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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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5일 영상에서 남성 일행 4명의 차에 부딪히게 된다. 남성 일행 3명을 격돌, 그 일행 중 리더인 사쿠라바 케이고란 남자와 격돌하게 되었으나, 결국 처음으로 패배를 맛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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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15일 영상에서 사쿠라바와 리벤지 매치를 하기 위해 사이죠랑 함께 나고야까지 간다. 사쿠라바의 조직 오오카카이의 아지트에 도착하자 부하들과 먼저 전초전을 시작하게 되고 그들을 전부 때려눕힌다. 그러자 사쿠라바가 등장하면서 2차전이 예고되었고 2023년 5월 15일 영상에서 리벤지 매치가 시작된다. 이전과는 다르게 1대 1이라 서로 주먹을 주고 받았는데, 이때 지로는 사쿠라바의 과거를 듣고 엉뚱한 사람에게 분풀이를 하지 말라며 풀파워 펀치를 먹였다. 이에 사쿠라바는 일본도를, 쿠레바야시는 야구 방망이를 들고 한번 맞서다 다시 주먹싸움으로 복귀한다. 마지막에 지로는 사쿠라바를 쓰러뜨리고 그가 지금까지 피해를 입힌 모든 이에게 사죄하라는 말을 남긴다. 사쿠라뱌 역시 자신의 패배에 승복하고 사죄하겠다는 답을 한다. 그것이 지로에게 표하는 경의라면서. 그렇게 지로는 사쿠라바의 조직 오오카카이를 해산시키고 돌아가는 길에 사이죠가 '그렇게 옳은 것을 읊어대는 지로 너는 참 폼이 난다'면서 선생님이 되어보면 참 좋을 것같다는 말을 한다. 안그래도 지로 역시 사이버대학으로 교원자격 취득을 위한 공부를 현재 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꺼내며 영상이 마무리된다.[26] 섣부른 예상이긴 하나, 지로가 열혈 교사가 되는 전개도 기대해봄직 했다가...

2023년 5월 29일 영상에서 최강의 트랜스젠더로 변장한 변태와 싸운다. 알고보니 쿠레바야시가 수영장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데 여성들이 트랜스젠더가 탈의실에 와서 불편하다고 하소연한다. 알고보니 트렌스젠더 행세를 하고 몰카를 설치해서 보는 변태들이었다. # 여담으로 트렌스젠더로 변장한 변태들의 모습이 심히 OME스러운데 카즈키 시온이나 타카사고 아키오같은 인물들에게 대단히 미안해질 지경일 정도다.

총집편에서의 사코의 언급과 공식 트위터에서 말하길 결국 교사로써의 취직에 성공을 한 모양이다! 그러나 하필 교사로써 부임한 학교가 학급붕괴 상태이며 그에 따라서 지로의 멘탈도 붕괴되어 가는 위기가 찾아온다고...

1.3. 쿠레바야시 지로, 선생님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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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23년 6월 28일, 쿠레바야시의 교사 인생이 시작되었다. 일의 계기는 누나의 제안으로 쿠레바야시의 지능 문제는 물론 뒷세계와의 싸움에 휘말리며 고난을 겪은지 6년, 드디어 교사면허를 땄다. 교사 채용률이 낮았... 지만 어쩌다가 악인을 후려패는 모습을 본 면접관이 쿠레바야시를 필요로 할 학교를 소개시켜주며 부담임으로 채용되었는데, 하필이면 그 학교는 불량학생등이 득시글대는등 문제가 많은 학교였다. 쿠레바야시는 교사로서의 험난한 생활을 버티고 있는데 삥을 뜯으려는 불량 학생을 혼내주었던 게 악마의 편집으로 본인이 괴롭힌다는 식의 누명을 쓰는 위기가 닥쳐왔지만[27] 쿠레바야시는 포기하지 않고 열정과 주먹으로 그 불량학생들을 갱생시킬 수 있었다. 그러나 쿠레바야시의 교사 생활의 고난은 아직 시작에 불과했으니, 후쿠타라는 학생한테서 그의 형이 이 학교에서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학교의 어둠과 직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후쿠타를 계기로 이 학교가 안고 있는 어둠과 맞서게 된다.
쿠레바야시 지로
이 영상부터 악인들을 참교육하는 내용만 다루는 게 아닌 교사가 된 지로의 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에피소드 이후에는 쿠레바야시 지로의 이야기도 완결될 가능성도있다.[28]교사가 된 이상 경찰과 엮이게 된다면 골치가 아파질 것이 분명하다. 예전에는 경찰도 봐줄 때가 있었지만 교사가 된 쿠레바야시 지로까지 봐주면 자칫 위험해질 수도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 아무리 정의를 위한 행동이지만 교사가 학생을 폭행한다는 게 드러나면 교사 직까지 내려놓아야 할 수도 있다. 실제로도 요즘은 체벌을 하는 교사를 좋게 보지 않으니 예전의 영상처럼 속이 시원한 참교육 장면을 보여주기에는 직업의 특성상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야쿠자나 한구레와 엮일 가능성이 아주 없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이 지로의 제자들을 상대로 야쿠자나 한구레 멤버로 차출을 해가려는 시도를 하고 지로가 지로의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야쿠자나 한구레로 차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싸우는 전개가 벌어질 수도 있다.

2023년 12월 21일날 6개월만에 버그 아카데미아에 등장하여 키토와 같이 캐나다로 간다. 원래 키토는 사타케와 같이 갈 예정이었으나 사타케가 다른 일이 있기 때문에 거절했고 대신 지로랑 같이 가는건 어떠냐고 제안한다. 가게에 도착한 지로는 우동을 기대했으나 키토는 먹는건 여우라고 언급한다. 그런데 키토는 여우 스프을 시켰으나 나온건 기괴한 여우 우동이었기에 당황하고 어떻게 된거냐고 묻는데 점장은 일본에도 여우 우동이 있으므로 캐나다와 일본의 융합이라고 대답한다. 키토와 지로는 늘 그랬듯이 괴식을 먹어치우고 가게를 나오는데 경찰관이 나타나 말을 건다. 경찰관은 아시아인에 의한 사건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소지품 검사를 한다고 하는데 키토가 호신용으로 가지고 있던 만력쇄가 떨어지자 경찰관은 키토와 지로를 위험인물로 판단하고 구속하고 만다. 키토는 다리까지 구속되거나 아무리봐도 일반 차로 보였기에 위화감을 느낀다. 이후 경찰서에 도착했으니까 키토는 풀어달라고 요청하지만 경찰관은 총을 꺼내더니 가짜라고 언급하며 그들을 인질로 잡는다고 한다. 그는 반 정부 조직의 사람으로 키토와 지로를 이용해 경찰에 붙잡힌 동료에 대해 해방 요구를 한다고 말하며 지로와 키토와 함께 경찰서에 들어오자 가차없이 경찰관을 쏜다. 경찰서에서 2시간이 흐른 후 경찰이 나타나 포위하고 있다. 지로는 경찰이 가지고 있던 총을 발견하고 키토에게 넘기면서 자신의 수갑을 총으로 쏴달라고 부탁하는데 그 순간 그 남자는 수류탄을 꺼내서 자폭하려고 하지만 스나이퍼가 쏜 총으로 인해 실패하고 넘어지게 된다. 키토는 잘못하면 지로가 맞을 수도 있지만 지로는 사람을 믿는건 사람을 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키토는 그 대사를 듣고 지로가 많이 성장했다고 말하고 지로의 수갑을 향해 총을 쏜다. 지로는 수갑이 풀리자마자 바로 달려가서 가짜 경찰관을 주먹으로 날려버린다. 이후 범인은 당연히 체포당한다. 키토는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성장하며 그것을 통감한 여행이라고 말하며 지로의 성장에 뿌듯해한다.

2024년 1월 1일 공식 트윗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지로에게 엘 페타스 조직원이 다가온다고 한다. 2024년 1월 2일 영상에서 이누와시인 걸로 밝혀졌다.

2024년 4월 15일 츠루기 시노부를 구해주는 모습으로 등장.

1.4. 연재 중단?

2023년 6월 28일 영상부터 2024년 1월 23일까지 지로 영상이 올라오지 않고 있는데 조회수가 낮은게 원인 중 하나로 추정된다.[29] 실제로 키토 죠지도 버그 아카데미아로 이관되기전에는 한달 넘게 영상이 올라오지 않았다. 다만 키토의 경우 단편 에피 위주지만 지로의 경우 교사 에피가 시작할 것처럼 하더니 그대로 영상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지로의 팬들은 언제쯤 올라올 거냐며 그래도 레귤러 캐릭터인데 결말은 내야하는 거 아니냐는 반응이다.[30][31][32]

차라리 이럴거면 지로 시리즈를 버그 아카데미아로 이관시켜달라는 의견은 한국,일본 둘다 동일하다. 근데 문제는 버그 아카데미아 영상이 주 2회로 바뀐터라 설령 가더라도 기대는 안하는게 좋다는 반응 역시 나오고 있다.

2023년 12월 14일 공식 트윗에서 예상한대로 하오전쟁 쿄엔전쟁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에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 탓이라고 밝혔으며[33] 지로의 학교 에피소드는 물론 지로의 펀치를 부활시키기 위해 두뇌를 공들이면서 만들고 있으므로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답변하였다.

1.5. 2024년

2024년 1월 24일. 여전히 선생으로서 활동하면서 불량학생 남녀가 일부러 지로가 여학생과 스킨십하는 듯한 사진을 찍어 협박하자 폰을 뺏어 가볍게 박살낸 뒤 똑같이 학생 둘이 부딪히게 해 사진을 찍어 역으로 협박하여 입을 다물게 하고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은 남학생에게 나름 가볍게 안면에 쥐어박아 준 뒤 물러간다.[34] 또한 토모야와도 계속 교류를 거듭하며 그에게 훈련받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 높으신 분이 찾아오게 되고 임무로서 그를 처리하기 위해 이누와시가 찾아오는데, 경비 두명이 이누와시에게 가볍게 제압당하자 사람을 지키기 위해 그를 막아선다. 아무리 그래도 엘 페타스의 간부인 이누와시에겐 실력적으로 열세였으나, 학교의 낙후된 지형[35]을 이용해 운좋게 럭키 펀치 몇번을 먹이며 간신히 버티고 그 사이에 신고받은 경찰이 찾아오자 더이상 속행은 무리라 판단한 이누와시가 물러감으로서 사람을 지키는데 성공한다.[36]

2024년 4월 15일 우류 타츠오미의 영상에 등장한다. 사이죠 히데로와 같이 한잔하러 가던 도중 근처에서 어떤 남자가 소리지르는 것을 듣고 소리의 근원지인 공원으로 달려간다. 소리를 지른 샐러리맨은 이미 사라진 뒤였지만 그 곳엔 츠루기 시노부가 혼수상태로 쓰러져 있었고, 사이죠의 도움으로 간신히 응급처치를 한 뒤 구급대를 부르지만, 그 사이 뒷처리를 위해 공원에 찾아온 엘 페타스의 암살자 2인조와 츠루기의 처분을 두고 대치하게 된다.

자신을 만만하게 보고 달려들어온 한 명은 펀치 한방으로 바로 제압한 뒤 이글과 맞붙게 되는데, 거리를 벌리며 칼과 철침등을 이용해 공격하는 그에게 부상을 입지만 이에도 멈추지 않고 달려들어 마찬가지로 얼굴에 펀치를 먹여 제압한 뒤 구급차에 타고 츠루기와 같이 후송되었고 이후 병원에서 만난 우류에게 자신이 아는 선에서 사건의 전말을 말해준다.

이번 편에선 대활약을 했지만 전망이 밝지 않다. 지로는 뒷세계 인간이 아닌 일반인이라 살인을 절대 하지 않기에 제압한 킬러들은 당연히 죽지 않았고 조직에 보고 할 것이고 무엇보다 일전엔 이누와시와 악연으로 엮인 데다가 조만간 엘 페타스 쪽에서 지로에게 킬러를 보낼 수 있다. 이미 2번이나 엘 페타스와 엮인 탓에 본인도 위험해질 가능성이 충분하다.[37]

2023년 6월 12일 쿠가 코테츠의 회상으로 등장. 쿠가의 언급에 의하면, 지로의 진심 펀치를 맞아봤기 때문에 매드 카르텔의 암살자 박의 브래스 너클 펀치로 정신을 잃는 일은 없었다고 한다.

결국 우려대로 대아시아 전쟁에 휘말리고 말았으며 톱 랭크의 암살자를 만나게 된다고 한다.[38][39]

2024년 6월 28일, 자신이 목숨을 구해준 츠루기 시노부와 만나 그의 오니기리를 먹게 됐고[40], 오씨 형제 미스트의 싸움 중에 난입했다.

2024년 6월 29일 미스트와 격돌한다. 미스트에게 참격을 허용해[41] 큰 데미지를 받았으나 맷집과 내구성으로 멀쩡한 것처럼 움직인다. 지형지물을 활용하고 긴 벤치를 뽑아들어 그걸 휘두르는 공격으로 유효타를 허용시키는데 성공한다. 미스트의 자세가 무너진 틈을 타 지로는 예의 진심 펀치를 먹였으나 미스트는 양팔을 교차하여 방어해 대미지를 경감하였으나 그 영향으로 '뼈까지 저려온다'는 평을 남긴다.
빨간머리 청년이여... 그대는 매우 흥미롭구나. 범용(凡庸)한 나는[42] 그대의 팬이 되었다... 언젠가 나하고 다시 만나다오...
미스트
그 과정에서 경찰을 부르려는 사람 때문에 미스트는 도주하고 결국 경찰 조사를 받게 되어 힘들게 교사가 되었는데 잘릴지도 모르는 위기에 처한다.
오리온: 아니 근데, 무기도 없이 맨손으로 어찌 그리 센 거야? 당신 같은 사람 처음 본다고. 키야.. 부럽네 부러워. 그게 바로 강한 사나이의 '원점'이라는 거 아니겠어.
겐: 맨손이라고는 해도,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권법의 묘리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 맨손이 둔기도 되고 날카로운 칼날이 되기도 하지.
오리온: 크으윽. 나도 그런 식으로 간지나게 말해보고 싶다~
겐: 그런데. 그런 묘리를 터득한 것도 아니면서 맨손만으로 엄청나게 강한 자를 알고 있어.
오리온: 엥? 형씨가 그리 말할 정도의 강자가 있다고? 그게 도대체 누군데?
겐: 재미있게도, 암살자도 아닌 일반인 청년이라네. 일본인이야. 쿠레바야시 지로라고 하는데, 난 그 정도의 폭발력과 포텐셜은 본 적이 없어. 그런 사람이 있기 때문에 맨손만으로 강해지는 권법의 묘리라는 것이 큰 의미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야.
오리온: 호오.. 그런 이가 있다니. 한번 만나보고 싶네 그래.
겐 운란이 오리온과 술을 마시며 대화를 하는 도중에 지로를 언급한다.

1.6. 2025년

연재 중단일 가능성도 높지만 확실하지 않다.
[1] 북미판에서는 야키니쿠가 아닌 KOREAN BBQ, 갈비로 바뀌었다. 미국에서는 갈비와 야키니쿠가 분화되지 않은 탓으로 보여진다. [2] 쿄고쿠구미에서 파문당한 자라는 언급은 딱히 없었으나,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3] 赤鬼(적귀). 뒷 글자인 귀신 귀 오니를 뜻하는 글자가 맞지만, 한국어 어감으로는 빨간머리 악마가 가장 가까운 표현이다. [4] 쿠가 왈, '오늘은 컨디션 짱짱하지? 저번 같은 핑계는 통하지 않는다.'라고 하자, 지로도 '내가 언제 핑계따위를 댔었냐, 이 자식아. 오늘이야말로 결판을 내주마.'라고 맞받아친다. [5] 그 과정에서 지로는 전투능력의 또 다른 각성을 보여주는데, 살기와 궤도를 읽고 라이플 총탄을 피한 것이 바로 그것. 앞으로 권총을 쓰는 야쿠자나 한구레들과 격돌할 때도 득을 볼 것으로 보인다. 단 기습적 노룩 샷이 특기인 스나가 같은 인물에게는 통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6] CODE-EL 소속이라고 밝히진 않았으나 실력 하나는 그쪽 암살자들과 동급이다. [7] 오랜만에 금속배트 해금이라면서, '내가 금속배트를 쥐면, 그건 호랑이가 날개를 단(원문은 오니에게 금쇄봉이다.) 격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앞으로 지로가 강적들을 상대할 때 맨주먹으로 부치는 경우 배트가 계속 등장할 걸로 보인다. 학창시절 야구부에서는 항상 4번 타자로 뛰었으며 장외 홈런을 밥먹듯이 날려서 반칙판정까지 받았다고 지로 스스로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배트 사용에 능숙한 것 같다. [8] 선배중에는 소노다 케이이치도 있었다. [9] 둘은 중국의 암살자 형제로 아마미야가 상하이에 연 상업시설 때문에 본토의 수많은 사람들이 실업자가 돼서 그에게 복수를 하려고 왔다고 한다. 그러나 아마미야가 상업시설을 연 건 어디까지나 정당한 방법으로 한 것이기에 이번 암살은 그저 피해자들의 화풀이에 불과할 뿐이다. [10] 쿠레바야시 이후의 행적은 남자를 등쳐먹고 미카도 이치로타의 사채 빚을 지게 만들다가 미카도와 베난에게 일망타진당한다. [11] 일본어로는 구지(宮司)라고 하며 신사의 경영자이자 각종 제를 올리는 제사장, 즉 신관(神官)이다. [12] 남자의 얼굴을 확인한 쿠가의 표현에 의하면, 안면 피카소(피카소의 그림처럼 형형색색이라는 뜻으로 보인다.)였다고 한다. [13] 지로 왈, 복근에 기합을 넣었습니다! [14] 작중에서 경쟁 기업의 사주로 이마오카 유업의 식품에 가종 독극물을 몰래 주입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는 실제로도 일본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15] 아모우구미 항목에서 여러 번 설명되지만 한 구획을 개발해서 지가를 올려 되파는 기획부동산 사업을 말한다. 목적으로 한 구획에서 땅이나 점포를 넘기지 않고 끝까지 버팅기는 점주를 상대로 이런 영업방해 테러를 한다고 보면 된다. 야쿠자도 한구레도 잘 손대는 사업. [16] 특히 촌경(절권도의 1인치 펀치) 제대로 익히면 자신과는 비교도 안 되는 위력이 나올 것이라고. [17] 이제 20대 중반도 넘었고 곧 서른이 가까워 오니 제대로 된 직장을 구해야 한다면서 상당히 초조해한다. [18] 이때 아침부터 자기 자식이 딸이라는 이유로 암매장하려던 남자를 쓰러트리게 되는 사소한(?) 일이 있었다. [19] 명확히 나오진 않았으나, 가출소녀들을 감금시키고 협박하여 돈을 우려낼 일은 성매매가 100%이고 실제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자주 일어나는 사건이다. [20] 나중에 와나카에 의해 한구레 조직 에덴의 보스인 카야시마 노부히코라고 성명이 밝혀진다. [21] 와나카라면 모조리 썰어제낄 걸 알고 있었기에 그러기 전에 먼저 쓰러뜨린 것이다. [22] 자세히 묘사되진 않았지만 전원 지옥에 보내버렸다고 한 걸 봐서 전부 베어버린 것으로 보인다. [23] 인의를 중시하는 와나카 입장에서는 지로를 벨 수는 없기에 봐주고 철수한 걸로 보인다. 게다가 일본은 어차피 사형이 집행되고 있는 국가라, 자신이 죽이지 않아도 법의 심판을 받고 사형당할 게 뻔했으므로, 조직의 체면보다 쿠레바야시의 각오를 보고 인의를 더 우선시했다고 볼 수 있다. [24] 지로보다도 훨씬 거대한 덩치의 거한으로 묘사된다. [25] 그 순간에도 복부를 양손으로 가드하여 대미지는 적은 편이었다. [26] 말을 꺼낸 사이죠 조차도 '네 돌머리로?'라는 반응을 한다. [27] 그 와중에 쿠가도 이 영상을 보면서 지로가 이런 행동을 했다는 것에 놀란다. [28] 휴먼버그대학교가 뒷세계를 집중하는 것도 있다. [29] 대표적인 예시가 지로가 LGBT선수와 싸우는 영상에서는 6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조회수가 63만회인 반면(2023년 12월 16일 기준)다른 뒷세계 시리즈는 2-3일 정도면 조회수 60만회는 아득히 넘고 네임드캐릭터의 생사 여부가 달린 영상에서는 80만회는 기본적으로 넘긴다.이뿐만 아니라 총집편 영상도 못해도 60만회는 아득히 넘는다. [30] 아비루 칸타도 인기는 없어도 완결을 냈고 죠가사키 켄시도 악역에 가까운 레귤러임에도 인기도 많았고 죽음이라는 결말로 마무리를 잘 지은 반면 쿠레바야시 지로는 이도 저도 아닌 취급이기에 찬밥 취급 그 자체다. [31] 게다가 당장 지로 에피소드가 나오기도 요원한 것이, 현재 하오전쟁 쿄엔전쟁이라는, 아모우구미 쿄고쿠구미가 각각 치르는 전쟁이 클라이맥스에 다다른 상태고, 대아시아 전쟁의 서막도 올랐다. 이런 상황에서 조회수가 높고 인기도 많은 이쥬인 시게오라면 몰라도, 쿠레바야시 지로의 에피소드에 굳이 신경을 쓸 여유가 없을 것이다. 미카도 이치로타 역시 등장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현재 영상이 안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나마 미카도는 라이덴 때문에 엘 페타스 전쟁에 얽힐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지로는 그런것도 없다. 이쥬인 영상에나 가끔 나오면 몰라도 [32] 그리고 현재 휴먼버그대학교의 컨셉이 ' 어둠의 세계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개하는 것' 인데, 버그 아카데미아로 이관된 키토 죠지 사타케 히로후미를 제외하면 레귤러들 중에서 유일하게 쿠레바야시 지로만 뒷세계 인물이 아니다. [33] 하오전쟁은 1년이 넘는 동안 전쟁을 한데다가, 쿄엔전쟁 쿄라전쟁에 비해 10개월 넘도록 장기화되고 말았다. 하오전쟁은 2023년 11월 20일에 종결되었으나, 쿄엔전쟁은 쿠레바야시 지로가 복귀한 영상이 나온이후로 3월 16일 1년정도 돼서야 종결되었다. 근데 여전히 소식이 없다. [34] 선생이 되기 전 지로가 경찰에게 아무리 정당방위고 상대가 악인이라 해도 지로가 지나치게 가차없이 나서려 한다고 지적한걸 고려하면 정신적으로 상당히 성숙해졌음을 알 수 있다. [35] 이누와시가 바닥에 발을 디디려 했더니 바닥이 박살나 다리가 내려앉고, 지로가 벽에 쳐박은 테이블 위에 올라탔더니 무게탓에 벽의 도장이 갈리면서 본인도 추락하는등 여러모로 이누와시에게 불리하게 돌아갔다. [36] 사실 이누와시는 두번이나 그에게 공격을 맞고도 여전히 여유가 있었고 애초에 두번째 공격 이전에 지로를 몰아붙이면서 요인을 죽일 수 있었으나 '저정도로 목숨받쳐 지키려는 사람이 있는데 그 열정을 무시하고 남을 죽일 순 없다'며 일부러 봐준게 컸다. 결과적으로 이기긴 했지만 실력보다는 지로의 인성이 큰 요소를 차지한 것. [37] 다만 엘 페타스 쿠레바야시 지로가 '일반인'이다보니 함부로 건드릴 수는 없다. [38] 엘 페타스 소속의 암살자라면 총집편에서 언급되었던 이바반의 톱 이바 칸토의 등장이 아닐까 추측된다. [39] 또는 오리온, 세라 렌지로일수도 있다. 오리온 같은 경우엔 쿠레바야시 지로의 특유의 정의감에 반해 본인의 특유의 친화력으로 친근하게 대할 것이고, 오리온보다 거친 성격인 세라는 전투광 기질이 있어 쿠레바야시와 격돌할 가능성도 있는 편이다. 하지만, 톱 랭크의 암살자 정체가 미스트로 드러났다. [40] 여담으로 쿠레바야시 지로는, 우류 타츠오미 시리즈에 등장하는 '과거가 구린 사람이 먹으면 바보가 되는 아이템'인 우류의 메론빵과 카미나리 가문의 와라비모찌 츠루기 시노부 오니기리를 먹고 바보가 되지 않은 유일한 인물이다. 우류의 설명에 의하면, 지로는 한 점 부끄럼없이 살아왔기 때문이라고. 지로와 우류는 이미 구면이고, 지로는 이미 메론빵을 먹은 적이 있으니 우류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론적으로는 이쥬인 시게오도 저것들을 먹고 바보가 될 수 있겠으나 이쥬인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그런 장면이 나오지는 않을듯 하다. [41] 미스트는 지로의 인격을 알아본 것인지 처음부터 죽이지 않기 위해 칼등으로 공격을 한다. [42] 자신 역시 평범했으나 노력만으로 그런 전투력을 손에 넣은 만큼 지로의 타고난 엄청난 포텐셜을 보고 감탄하여 이리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