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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21:16:39

코이히메

恋姫 K・O・I・H・I・M・E ~Mystic prin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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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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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판

1. 개요2. 줄거리3. 등장 인물4. 결말
4.1. 원작의 결말4.2. OVA판의 결말

1. 개요

엘프의 상표 이름인 실키즈 1995년 5월 26일에 PC-9801로 발매한 에로게이다. 시나리오 작가는 스가 무네미츠[1] 소가 무네미츠, 리메이크판 원화가는 와타나베 마유미이다. 최초엔 대사를 세로로 표기했고[2] 시스템도 많이 불편했기 때문에 1999년 12월 24일 엘프에서 게임 이름에 Mystic Princess를 제거해 윈도우 95판으로 리메이크했다. 리메이크판은 하급생 OVA판과 TV판의 캐릭터 디자이너였던 와타나베 마유미를 기용하여 65,536색(16비트 색)으로 그림을 다시 그렸고,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었으며 대사도 가로 표기로 바꾸었다. 또 마우스를 이용할 수 있게 만들었고 성우 목소리를 추가했다.

이것을 계기로 2000년 핑크 파인애플에서 OVA 야애니를 발매했다.[3] 2001년 핑크 파인애플에서 속편인 '속 연희'를 발매하기도 했다.[4] 2014년 4월 연희 & 속연희 골드 디스크를 발매했는데 합본이다. 전체적으로 작화도 깔끔하고 적당한 재미와 훈훈한 내용이다.

연희무쌍과 전혀 관계가 없고 일본 설화에 나오는 영물들을 소재를 해서 만든 작품이다. 하지만 괜찮은 작품성에 비해서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기 때문에 엘프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 비교적 늦게 등록되었다. 원작은 플레이 타임이 그렇게 길지 않은데 게임이 1주일을 기준으로 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물론 향후 한글패치할 가능성은 없는 것 같다. DOS 버전은 90년대 말 한누리에서 한글패치를 제작하였다.

2014년 무렵까지 연희 항목과 중복으로 서술했었다. 다만 코이히메 항목이 내용이 좀 더 많았는데 애초에 코이히메의 한자음이 연희이기 때문에 같은 작품을 중복 항목으로 만든 까닭에 현재 연희 항목은 다른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5]

2. 줄거리

여름방학을 맞아 10년 만에 할머니가 살고 계신 산골 마을을 찾아온 주인공 미야모토 코쥬로는 하루에 딱 2번 있는 시골버스에서 내려서 옛날 옛적의 기억만으로 산길을 더듬어 간다. 주인공은 할머니 집에서 한가롭게 지내다가 갑자기 4명의 소녀를 만나는데 그들은 모두 그와 소꿉친구라고 주장하지만 정작 그는 기억이 없다.

3. 등장 인물

공식적으로는 원작과 OVA판 모두 성우진은 비공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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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OVA판 한정 이토 켄타로.[6]
이 작품의 주인공으로 디폴트 네임이지만 변경이 가능하다. 원래 최초 발매한 게임에서는 사사마츠 코쥬로(佐々松小十郎)였으나 윈도우판에서 변경했다.[7] 참고로 절대 사사키 코지로가 아니다. 여담으로 OVA판의 경우 생김새가 묘하게 살인을 부르는 탐정 소년을 많이 닮았다. 주인공은 10여 년만에 고향인 작은 산골 마을에 할머니를 만나러 오고 네 소녀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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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사쿠마 쿠미.
마을에서 유일한 상점인 만물상(何でも屋)의 가게를 보는 사람으로 4명 중에서 가장 노안이다. 정확히는 맏언이뻘이다. 다가가기는 힘들지만 가정적이고 다정한 성격으로 의외로 어리버리한 면모도 있다. 사실은 (龍) 일족의 족장 용왕(龍王)[8]의 딸로 원래는 머리에 2개의 녹용 을 가지고 있다.[9] 그런데 어른스러워보이면서도 순수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성욕이 매우 강하다. 실제로 4명 중에서 가장 왕성한 최강의 성욕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어째 OVA판에서 보여준 모습은 다른 3인들에 비해 가장 소극적이다(?).[10] 무사시가 자기를 못알아본걸로 나미에게 와서 울면서 하소연하자 기억상실이라 그런거라고 위로해주자 안즈도 알았다고 긍정하며 내일 무사시에계 사과하겠다고 조금 마음을 진정시킨다. 이 직후에 우리들은 괜찮지만 마유키가 무사시가 기억상실인걸 알면 얼마나 마음에 상처입을까하며 진심으로 걱정하는 다정함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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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사토 미카코.
주인공의 할머니집에 자주 놀러 오는 활발한 소녀로 주인공보다 어려 보이지만 사실은 동안이다. 동갑이지만 주인공을 오빠라고 부르며 철이 없지만 순진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사실은 좌부동자(座敷童子) 일족의 족장 나미키(奈美貴)[11]의 딸로 게임에서는 녹발이다. 몸매는 빈약하지만 성욕은 나미 다음으로 강한데 그쪽 방면의 기술이 매우 뛰어나 주인공이 죽어난다고 한다. OVA판에서도 상당히 능숙한 펠라치오를 구사했다. 열받으면 주인공에게 고자킥을 구사하는데 이걸로 2번[12]이나 주인공에게 걸려 있던 기억 소거 주술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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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사사지마 카호루.
마을의 오래된 신사 무녀이며 신주 할아버지와 살고 있으며 다소 보이시하며 소년처럼 늠름한 성격이다. 하지만 오기가 있어 지기 싫어하는 성격으로 정의감이 강하며 무술에 뛰어나다. 안즈는 스자쿠( 주작, 朱雀)라는 이름에서 참새라는 뜻의 雀(작, 자쿠)만 따서 자쿠라고 부른다. 사실은 텐구 일족의 족장[13]의 손녀로 게임에서는 적발이다. 츤데레지만 주인공을 한결같이 생각하는 소녀다운 면도 가지고 있다. OVA판에서는 스자쿠를 못알아본 무사시가 친한척하며 스자쿠를 꼬시자 난 그런 유머가 하나도 재미없다며 무사시를 실컷 두들겨 패주고는 자기를 못알아보는 무사시를 바보라고 원망하여 울면서 뛰어간다. 나중에 아까는 심했다며 무사시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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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산고 미나코.
가련해 보이는 미소녀 병약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울보에 낯선 사람을 보면 얼굴이 붉어진다. 주인공을 좋아하지만 4명 중 주인공을 가장 거리를 두고 있고 다른 3명이 대체적으로 붙어다니는 것과 달리[14] 마유키는 혼자 양산쓰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존재감은 단연 떨어지지만 의외로 능력치는 4명 중에 가장 높다. 사실은 설녀 일족의 여왕인 시즈키(静氷)[15]의 외동딸로 게임에서는 청발이다. 시즈히는 병약했던 주인공의 어머니를 대신해서 어린 시절 주인공과 마유키 모두에게 젖을 준 일이 있다. 하지만 예전에 주인공이 마을을 떠나자 슬퍼한 나머지 펑펑 울면서 일본 면적의 절반을 빙하기로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설정이 좀 오버라고 생각했는지 OVA판에서는 마을만 빙하기로 만든다는 설정으로 다운그레이드시켰다. 그래도 마유키의 힘은 진짜로 강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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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들의 원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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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으로 변장했을 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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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모습

성우는 오카무라 아케미.
코이히메 OVA의 속편 속 코이히메에만 나오는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속 코이히메 1편에서 금발에다가 한 쪽만 적발인 소녀로 변신하여 주인공 앞에 모습을 드러내 어릴 때 소꿉친구였다고 주장한다. 그러고는 주인공과 함께 검열삭제를 2번 했는데(...) 이 때는 본 모습이 아니라서 그런지 마유키에게 발렸다. 사실은 오래 전 모종의 일로 마을에서 추방한 화염 일족으로 속 코이히메 2편에서는 아버지인 염라와 함께 과거의 복수로 마을들을 뒤엎을려고 한다. 본 모습은 여우인간으로 막판에는 주인공에게 자기와 약혼한다는 서약을 하면 인질로 잡아놓은 네 소녀를 풀어준다고 했다. 주인공은 네 소녀를 구하기 위해 그러려고 했으나, 주인공이 자기를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거기에 필사적인 모습을 보자 생각이 바뀐다. 그리고 주인공이 걍 마음에 안 든다면서 뺨을 떄리고 결혼 안 한다고 말한다. 그러자 화가 난 염라가 무사시에게 화풀이로 화염구를 던졌는데 타마모가 주인공을 대신하여 화염구에 맞아 쓰러지며 아빠인 염라에게 더 이상 무사시와 4공주들을 괴롭히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그 직후에 염라를 울면서 패배를 인정한다. 후일담으로는 다행히 염라와 함께 요술 봉인, 기억 소거, 마을 영구 추방으로 매듭짓고 인간 세상에서 평범하게 지냈다고 한다.

4. 결말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원작의 결말

주인공 할머니가 살고 있는 마을은 과거 주인공이 10살까지 지내던 마을로 수천 년 전부터 살고 있는 고대 정령의 힘을 이어받은 반인반신 네 일족과 소수의 인간들이 살고 있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산골 마을에 살고 있던 사람들은 하나 둘 씩 도시로 빠져 나가고 순수한 인간은 주인공과 할머니만 남는다. 그런데 인간에 비할 바 아닌 엄청난 능력이 있는 4대 일족들에게도 한 가지 심각한 고민거리가 있었으니 후손 생산 능력이 현저하게 퇴화했다는 점이다. 분명 인간보다 10배 넘게 오래 사는 반신족들인만큼 후손 생산 능력이 떨어져도 상관없었고 무엇보다 같이 살고 있는 인간들과 혼혈 생산도 가능했다. 하지만 그들이 마지막 보루로 여기던 인간들이 모조리 사라지자 당장에 종족 보존의 위기가 닥쳤다. 이에 4대 일족의 족장들은 일족의 공주에 해당하는 자신들의 딸이나 손녀를 시켜 서로 먼저 주인공과 피의 약혼 계약[16]을 맺게 한다.

하지만 주인공은 그런 것도 모르고 어린 마음에 걍 애정을 느낀 네 소녀와 각기 다른 곳에서 모두와 약혼을 맺어 버린다. 하지만 주인공은 그런 사실을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신랑은 1명이지만 신부는 4명이니 이러다가 자칫 일족들의 전쟁으로 일어날 것을 우려한 네 족장은 문제거리였던 주인공의 기억을 지우고 그의 부모님과 함께 마을에서 추방했다.[17] 10여 년 후 우연히 여름방학을 맞아 할머니가 있는 마을을 다시 방문한 주인공은 이 소녀들을 보고 기억은 나지 않지만 1주일 동안 교류를 하며 뭔가 그리움을 느끼다가 결국 기억을 다시 찾는다. 그리고 필사의 노력과 이러저러한 일로 갈등을 끝내고 4명과 결혼한다는 훈훈한 내용이다(...). 참고로 이 4명은 모두 정력 절륜 괴물들이기에 결코 잠자리가 행복할 것 같지 않다. 그래도 주인공은 인간이기에 언젠가는 늙겠지만 저 여자들은 정령족의 공주들이라 그렇지 않을 것이니...

4.2. OVA판의 결말

OVA판은 거의 비슷하지만 처음에 주인공이 다시 마을에 나타나자 네 족장들은 경계를 하나, 그가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안도한다. 그러나 주인공이 기억을 찾고[18] 마을을 활보하며 네 소녀들과 교류하자 불안감을 느낀 네 족장들을 주인공을 잡으러 다닌다. 이에 네 소녀는 주인공을 돌아가며 숨겨놓고 지키는데 이 와중에도 정사를 하며 즐긴 건 다 즐긴다(...). 결국 족장들에게 잡혀 온갖 혹독한 고문을 당하지만 절망을 느낀 마유키가 울면서 마을을 통째로 얼려버린다. 결국 마을이 모두 얼어붙으면서 힘이 폭주한 마유키를 말리려 하나 속수무책이였고 뒤늦게 달려온 시즈키 설녀족 여왕이 나서서 다른 3족장들에게 마유키는 마음을 완전히 닫았다며 이제는 저도 못말린다고 고백하며 마유키를 설득할수있는건 주인공 무사시 밖에 없다며 무사시와 정사후에 마유키는 진심으로 기뻐하며 폭주를 멈추게 된다. 네 족장들은 주인공 거취 문제를 두고 모든 마을 주민들을 불러 모아 다수결에 따른 투표를 실시한다. 결과는 찬성과 반대[19]가 동률을 이뤘지만 아직 마유키의 표가 남아 있었다. 그러나 마유키는 주인공이 언젠가는 죽을 인간이기 때문에 포기하라는 주인공의 말을 듣었던게 생각나서 다른 공주들에게 그렇게 말하며 슬퍼하며 울면서도 억지로 찬성을 하면서 주인공은 천구 족장에 의해 다시 기억을 잃는다. 한마디로 무사시를 너무 사랑해서 진짜 억지로 추방에 찬성표를 낸것이다. 어느 나무 아래에서 깨어난 주인공은 꿈에서 깨어났다는 듯 기억을 상실한 채로 가볍게 마을을 떠난다.

속편 OVA인 속 연희에서는 4명의 공주들이 주인공 무사시를 잊을수가 없었고 심지어 주인공 추방에 찬성했던 마유키도 어디까지나 주인공을 위해서 억지로 추방에 찬성했던 상황이라 스자쿠을 소개로 어느 큰 거울을 통해 무사시를 몰래 부르려다 화필이면 그 거울엔 오래 전 추방당한 화염 일족인 타마모와 그의 아버지 염라가 봉인이 풀려서 나타나 마을을 어지럽히고 폭설이 내리던 날 주인공이 다시 돌아온다. 주인공은 원래 모습과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여 어릴 때 소꿉친구라는 타마모의 꾀임에 빠져 관계를 맺어 버린다. 타마모는 주인공과 약혼 계약을 맺으려던 차 신사의 신비한 거울을 통해 이걸 보고 극도로 질투하고 분노하고 있던 안즈와 스자쿠가 나타나 방해하자 동굴로 달아난다. 하지만 동굴에서 마유키를 만나 무사시 오빠는 인간이니까 더 이상 무사시를 괴롭히지 말라며 눈보라을 일으켰고 타마모는 마유키보다 마력 힘에서 현저히 차이가 나 일방적으로 발리고 도망쳐 버린다. 타마모와 그의 아버지는 마을에서 추방된 여우 일족으로 봉인을 풀기 위해 주인공에게 접근한 것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기억을 못하는 주인공에게 안즈가 울면서 고자킥을 갈겨 버리고 주인공은 주술에서 깨어나 기억을 되찾고 4명의 공주들은 무사시의 기억이 돌아와서 무사시를 안고 진심으로 기뻐하며 텐구 족장은 내 주술이 이렇게 허무하게 깨지다니 어이가 없다며 한숨쉬며 허무해한다.

하지만 봉인 주술을 함부로 깬 죄로 주인공과 네 소녀는 각자 감옥과 집에 유폐당하고 먼저 용왕의 감옥에 나미와 같혀있던 주인공은 옥안에서 나미공주와의 정사후에 네 족장과 직접 만나 담판을 지으려고 한다. 먼저 용왕을 만나서 이렇게 된건 당신들이 멋대로 정한 규칙때문이라고 무사시가 따지자 용왕은 한번 웃더니 무사시의 용기가 가상하다며 네 족장 중 한 명이라도 그 힘을 감당하면 들어준다고 했으나, 용왕에게는 나미의 아버님이라고 안봐드린다고 주먹쥐고 덤비려고 했으나 용왕은 그럼 나도 안봐주겠다며 번개파를 준비했고 무사시는 당황해서잠깐만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는데요' 하다가 용왕의 번개파에 맞아서 한방에 패했고 번개맞은 직후에 봐주시면 덧나냐고 푸념했고 안즈의 엄마인 나미키 여왕에게는 아양떨며 애교 부리다가 나미키 여왕이 불러낸 바위 더미에 깔려서 패햇다. 나미키 여왕은 그걸보고는 벌쎠 끝난거나여 혀탈해한다. 그 직후에 안즈와 스자쿠가 같혀있는 감옥에 가서 안즈가 어머니도 좀 살살하시지 너무 하셨다고 무사시를 동정해주며 안즈와 스자쿠와도 정사하게 된다. 마유키의 엄마였던 시즈키 설녀 여왕이 가관인데 설녀 여왕의 말은 마유키는 고집이 진짜 세서 본인도 정말로 난처했다고 말하며 고집세서 무슨일을 벌일지 모르지만 마유키가 믿듣건 무사시 밖에 없으니 마유키를 잘 부탁한다고 진심으로 다정하고 친절하게 말하면서도 제가 4대 족장들중에 가장 약하다고 말하면서 무사시를 눈보라 바람을 일으켜 산채로 얼음에 가두고는 난 시작도 안했다고 진심으로 당황해하면서 괜찮으시냐고 물어보는게 가관이다. 얼음에 산채로 갖힌 무사시도 역시 마유키의 엄마답다고 한숨섞어 말한다. 하지만 둔갑하고 찾아온 염라와 타마모에게 네 소녀가 납치당하자 그들을 구해주면 뭐든지 들어주겠다는 아직 유일하게 대결하지 않았던 텐쿠 족장의 약속을 받아낸다. 함정인 걸 알면서도 찾아 간 주인공은 염라가 나서며 자기 딸 타마모와 약혼 계약을 맺으면 4명의 공주들은 모두 풀어주겠다는 타마모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계약 직전 타마모는 주인공이 진심이 아니라는 걸 알고 무사시의 빰을 때리며 무사시를 위해 스스로 거절해 버리고 분노한 염라는 화염구를 주인공에게 던지지만 갖혀있던 다른 공주들도 비명을 지르지만 타마모가 대신 무사시를 몸으로 막아주며 본인이 스스로 화염볼에 맞는다. 이후 타마모는 제발 무사시와 다른 공주들을 해치지 말라고 아빠인 염라에게 부탁하고 염라는 경악하면서도 친딸 타마모가 진심으로 무사시를 좋아한다는걸 스스로 알게되며 한참을 울다가 무사시에게 내가 완전히 졌다고 선언하며 대결 무사시의 승리로 끝나고 4대 공주들도 모두 풀려나게 된다. 이 일로 주인공은 네 족장에게 결혼 허락을 받고 타마모와 염라는 요술을 봉인당하고 기억 소거 후 마을에서 영원히 추방하는 걸로 매듭짓는다. 그리고 주인공은 누구와 결혼하냐는 질문에 텐구 족장이 난감해 하다가 4대 족장들이 서로간의 합의하에 평화 협정의 조건으로 4명의 공주들과 모두 혼인하게 되며 이게 윤리적으로 가능한 일이야고 진심으로 당황해하며 왠지 종마가 된것 같다며 오히려 난감해한다. 각 공주들과의 전용방에서 첫날밤 이후에 원작처럼 네 소녀와 함께 동거 형식으로 도시로 떠나는 엔딩으로 끝난다.[20]


[1] 이 작품 다음으로 맡은 작품이 비욘드이다. [2] 일본은 가로세로 혼용이나 세로를 더 많이 쓴다. [3] 비슷한 시기에 나온 다른 야애니들에 비해 강렬한 H신과 상당히 괜찮은 작화 품질을 자랑해서 우리나라나 해외에서는 오히려 이 쪽이 더 잘 알려진 편이다. 사실 일본 내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4] 연희는 노모가 있지만 속 연희는 없다. 설령 속 연희 노모를 찾으려고 애를 써도 없을 것이다. 왜냐면은 애초에 속 연희 노모는 발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실 핑크 파인애플이 2005년 이후로 북미=노모를 발매한 적이 없다. [5] 연희 항목으로 리다이렉트하지 않은 이유이다. [6] OVA판의 이름은 미야모토 사사키 무사시인데 원작의 이름이 사사키 코지로에서 따온 것 같은데 이 이름은 사사키 코지로+ 미야모토 무사시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7] 이 작품과 비슷한 시기에 나온 실키즈 비욘드 엘프에서 리메이크 했는데 주인공 이름이 미야모토 코쥬로(宮本 小十郎)이다. 이는 우연이 아니라 두 작품이 일부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설정으로 비욘드의 주인공 코쥬로가 코이히메의 코쥬로가 됐다는 설정이기 때문이다. [8] 아버지이다. [9] 이 뿔이 성감대라고 한다. [10] 속편을 제외하고 메인 4명 중 유일하게, 자신이 주도하는 체위를 구사하지 않는다. 본편에서 오로지 무사시가 처음부터 끝까지 리드했다. [11] 어머니이다. [12] 한 번은 연희, 한 번은 속 연희 [13] 할아버지인데 어째 다른 세 족장과 달리 이름을 언급하지 않는다. [14] 특히 나미와 안즈는 거의 친자매처럼 붙어다닌다. [15] 어머니이다. [16] 요괴의 피에 입이 대는 것으로 이것은 혼약을 의미한다고 한다. [17] 어째 할머니는 추방하지 않았다. [18] 안즈가 고자킥을 날렸다. [19] 찬성하면 하얀 빛, 반대하면 빨간 빛 [20] 이 와중에 자손을 낳으라는 족장들의 대사가 인상깊다. 나미키 여왕 : 자손 만들기도 잊으면 절대 안된다./용왕 : 손자는 5명, 아니 6명이다. / 텐구 족장 : 무사시인데 10명은 거뜬하지. / 이 말 이후에 오히려 무사시가 기겁하며 도망가고 공주들이 다녀오겠다고 부모들에게 인사하고 무사시를 쫓아가는 장면으로 끝나는 엔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