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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5:19

코리 시거/선수 경력/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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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시거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2년 2023년 2024년

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레이스
3.1. 3~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월
4. 포스트 시즌5. 시즌 후6. 총평7.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1494622016.0.jpg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 내야수 코리 시거의 2023 시즌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

수비 시프트의 폐지로 인해 엄청난 이득을 볼 것으로 전망되는 중이다. 참고로 시거는 작년에 수비 시프트로 인해 2할대 중반의 타율에 그치고 말았는데, MLB network에 따르면 약 20개 가량의 안타를 시프트로 인해 잃었다고 한다. 이 타구들이 안타로 이어졌다면 시거의 작년 타율은 0.278이 된다.

또한, 시프트가 시거에게 심리적으로 부담도 줬을 것으로 예상했다. MLB.com은 시거가 시프트 구간으로 타구를 날린 후 고개를 떨구는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추가했다. 현지 텍사스 해설진은 해당 장면을 지켜보며 “또 시작이군요.”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1월 26일 MLB 네트워크에서 선정한 유격수 TOP 10 부문에서 4위 자리를 차지했다.

2월 22일 MLB 네트워크에서 선정한 포지션 전체 TOP 100 부문에서 33위에 올랐다.

2월 26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는 1회 1타점 적시타, 2회 투런포를 때려내며 이번 시즌 시범경기 첫 홈런포 포함 2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3월 16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클레이튼 커쇼로부터 홈런을 터뜨렸다.

3. 페넌트레이스

3.1. 3~4월

4월 월간 기록
<rowcolor=#fff>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0 36 13 4 0 1 5 4 7 7 0 .361 .455 .556 1.011
3월 3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3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하며 개막전 승리에 기여했다.

4월 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하며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4월 2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첫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4월 3일~5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3연전에서는 12타수 1안타에 그치며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다.

4월 7일 시카고 컵스 원정에서는 2타수 1안타 2볼넷으로 3출루 경기를 펼치며 살아나는 듯한 조짐을 보이더니, 8일 경기에서는 2안타 1볼넷, 9일 경기에서는 1안타 1볼넷 1타점을 올리며 테이블세터진에서 제 몫을 해주었다.

4월 10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는 잭 그레인키 상대로 뽑아낸 시즌 마수걸이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다. 이날 활약으로 시즌 비율스탯은 .273/.390/.364에서 .324/.435/.486까지 올랐다.

하지만 올해는 일찌감치 부상으로 인해 드러누우면서 작년의 건강한 모습을 기어코 유지하지 못하고 말았다. 4월 11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2루타를 기록하고 주루하던 과정에서 왼쪽 다리 부위에 통증을 호소했는데, MRI 검사 결과 햄스트링 2도 파열을 진단받은 것. 이 부상으로 인해 약 1달 간 재활을 해야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날 경기에서도 3타석 2안타 1볼넷으로 100% 출루를 기록하며 타격감이 물 올라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더욱 아쉬운 부상이다.

3.2. 5월

5월 월간 기록
<rowcolor=#fff>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3 55 16 4 0 4 8 19 2 12 0 .291 .305 .582 .887
5월 8일자 댈러스 모닝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11일부터 마이너리그 경기를 통해 재활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한다.

5월 17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3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5월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제 몫을 해주었다.

5월 20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는 시즌 2호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다.

5월 2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는 시즌 3호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3타점을 뽑아내며 이틀 연속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부상 복귀 후 매 경기 타점을 기록하며 꾸준히 활약하고 있는 모습이다.

5월 26일 볼티모어 오리올스 원정에서는 4회초 5-1로 앞선 상황에서 한가운데로 몰린 실투를 놓치지 않고 만루홈런을 쏘아올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

5월 2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 원정에서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강한 모습을 이어갔다.

5월 2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서는 5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1득점으로 팀의 5:0 승리를 이끌었다. #

5월 31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서는 5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전날 경기의 5타수 무안타 부진을 씻어냈다.

5월까지의 성적은 24경기 94타수 30안타 5홈런 23타점 11볼넷 21삼진 .319/.380/.564이다. 우리가 알던 다저스 시절의 시거가 돌아온 듯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시프트 폐지의 혜택을 제대로 누리고 있는 시즌 초반이다. 지난해에는 시프트를 뚫기 위해 의도적으로 퍼올려서 장타를 만들려고 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올해 초반의 시거는 다저스 시절 2루타 제조기의 모습을 다시 되찾은 모습이다.

3.3. 6월

6월 월간 기록
<rowcolor=#fff>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6 106 39 14 0 5 17 25 13 20 1 .368 .442 .642 1.084
6월 2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면서 맹타를 휘둘렀다.

6월 3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5타수 3안타 3타점을 뽑아내며 시즌 타율을 0.340까지 끌어올렸다. 수비에서도 4회초 포수가 도루 저지를 위해 2루로 송구한다는 것이 패대기 송구가 되었고, 이를 놓치지 않고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려하자 재빨리 공을 주워 홈으로 송구해 보살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

6월 4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는 시즌 6호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시즌 비율스탯은 0.349/0.405/0.623이 되었고, OPS는 다시 1을 돌파했다. 최근 7경기 성적은 31타수 12안타 2홈런 11타점 .387/.406/.710에 달할 정도로 복귀 후 타격감이 매섭다. 한편, 이 경기를 통해 개인 통산 빅리그 900안타를 달성했다.

6월 4일 기준으로 시즌 성적은 27경기 106타수 37안타(2루타 11) 6홈런 29타점 12볼넷 20삼진 .349/.405/.623 OPS 1.028 OPS+ 180 fWAR 1.2 bWAR 1.4를 기록 중이다. 특히 득점권에서는 28타수 13안타(2루타 4) 4홈런 25타점 .464/.500/1.071 OPS 1.571로 본즈 놀이를 하고 있다.

4월 초에 입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결장 수가 많은 점이 아쉽지만, 다른 대형 유격수인 트레이 터너, 프란시스코 린도어, 트레버 스토리 등이 각각 부진과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과 비교하면 시거는 몸값을 어느 정도 해주고 있다. 최근 활약상을 인정받아 5일 경기를 앞두고 AL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이 기간 시거는 .407/.429/.741 2홈런 10타점을 기록했다.

6월 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는 5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이 0.351로 더욱 상승했다.

6월 10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는 2회 만루 찬스에서의 2타점 적시 2루타와 4회 투런포 포함 총 5타수 5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하며 커리어 첫 5안타 경기를 펼쳤다.[1] 햄스트링 부상으로부터 복귀한 5월 17일 이후 기준으로 MLB 최다인 29타점을 쓸어 담고 있다. 팀도 시거의 활약에 8-4 완승을 따냈다.

6월 12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는 고의사구 포함 3볼넷 1안타를 기록하며 4출루 경기를 펼쳤다.

6월 13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는 시즌 8호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다.

6월 14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는 마커스 시미언과 백투백 홈런을 뽑아내며 6-3 승리에 기여했다.

6월 15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타석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으나, 주루에서는 시즌 첫 도루를 기록했다.

6월 1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는 3-2로 앞선 경기 후반부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뽑아내며 팀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 홈런으로 시거는 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에 달성했다. 현재 시즌 성적은 39경기 155타수 54안타(2루타 15) 10홈런 37타점 18볼넷 29삼진 1도루 0.348/0.409/0.639 OPS 1.048 wRC+ 184 OPS+ 186 fWAR 2.0 bWAR 2.4이다. 현재 타격감은 리그 최고 수준.

6월 18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4안타 3타점 경기를 펼쳤다.

6월 2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는 무려 4타수 3안타 1볼넷 5타점을 뽑아내며 미친 타격감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367까지 상승했으며, fWAR과 bWAR은 각각 2.4와 2.8이다! 그러면서 bWAR은 어느새 AL 10위에 안착했다.

6월 23일 뉴욕 양키스전에서는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팀은 연장 끝에 4-2 승리.

6월 26일 현재 AL MVP 배당률 2위에 랭크되어 있다.

6월 27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서는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면서 20일 화이트삭스전 이후 간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6월 29일, 보 비솃을 제치고 아메리칸 리그 올스타 선발 유격수로 선정되었다!
시거의 6월 활약상

3.4. 7월

7월 월간 기록
<rowcolor=#fff>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6 63 23 7 0 5 15 10 6 13 0 .365 .414 .714 1.128
7월 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7월 2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는 2루타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이 다시 0.351까지 상승했다.

7월 5일 보스턴 레드삭스 원정에서는 4타수 3안타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었다. 시즌 장타율은 다시 0.6을 돌파했다.

7월 6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는 팀은 패배했으나 홈런 포함 3안타 경기를 펼치며 맹타를 휘둘렀다. 6월 17일 이후 간만에 홈런을 기록했다.

7월 7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는 2안타 1홈런을 뽑아내며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7일 기준 57경기 261타석 83안타(2루타 26) 12홈런 52타점 40득점 26볼넷 44삼진 1도루 .361/.421/.630 OPS 1.052 wRC+ 187 OPS+ 185 fWAR 3.4 bWAR 3.7의 미친 스탯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이 글에 따르면 변수가 없을 경우 약 11경기 후 규정타석에 도달하게 된다고 한다.

전반기 성적은 59경기 269타석 238타수 84안타(2루타 26) 12홈런 52타점 1도루 26볼넷 46삼진 .353/.413/.613 OPS 1.026 wRC+ 181 OPS+ 178 fWAR 3.2 bWAR 3.9의 호성적을 기록했다. 부상으로 빠진 약 1개월이 아쉬울 따름.

7월 11일 올스타전 경기에서는 4번 유격수로 출전해 한 타석만을 소화하고 교체되었다.

7월 14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시즌 13호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커리어 150홈런-500타점 고지를 넘어섰다. 현재 274타석으로 규정 타석[2]에 11타석을 남겨두게 됐다. 이 성적으로 시거가 규정타석에 진입한다면 타율(.355)과 출루율(.416) 부문 AL 1위에 오르게 된다.

7월 15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서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7월 17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는 2-1로 앞선 7회말 중요한 상황에서 쓰리런 홈런을 뽑아내며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이제 규정타석에 8타석만을 남겨두게 됐다.

그렇게 미친 타격감을 이어가던 시거였으나, 7월 21일 친정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홈런포를 기록하는 등 활약을 이어가다 8회말 깊은 안타 타구에 2루까지 노리며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하는 과정에서 오른손 엄지손가락이 접질리는 부상으로 교체되었다.[3] 경기 후 곧바로 정밀 검사를 실시했고, 다행히 골절은 아니라고 한다. 다만 접지른 부위의 회복을 위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3.5. 8월

8월 월간 기록
<rowcolor=#fff>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4 98 33 6 0 10 21 22 13 17 1 .337 .407 .704 1.111
8월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첫 타석부터 투런포를 터뜨리며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하더니, 두 번째 타석에서는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8월 4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는 우측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솔로홈런을 기록해 시즌 17호 홈런을 기록했다.

8월 5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는 투런포를 터뜨리며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으며, 2안타 1볼넷 경기를 펼쳤다. 부상 복귀 후 4경기에서 3홈런 6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8월 6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은 손가락 부상의 여파로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다.

8월 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는 다시 선발 라인업에 복귀하였고, 2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8월 8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는 5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였다. 타율은 .353으로 상승하였다.

8월 1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원정에서 첫 타석부터 중월 홈런을 때려내며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했고, 이후 볼넷과 적시타를 기록하며 4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으로 팀의 완승에 기여했다. 시즌 타율은 다시 .350이 되었다.

8월 15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는 3회말 밀어쳐서 좌월 투런포를 터뜨렸고, 7회말에는 당겨쳐서 우월 솔로포를 때려내면서 멀티홈런을 기록했다. 올 시즌 첫 멀티홈런이자 개인 통산 13번째 멀티홈런이며, 올 시즌 에인절스 상대 6경기 4홈런을 기록 중이다. 이후 8회말에 2타점 적시타를 추가하면서 3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

8월 15일 기준 시즌 성적은 77경기 349타석 311타수 109안타(2루타 32) 22홈런 73타점 33볼넷 60삼진 .350/.410/.666 OPS 1.075 wRC+ 191 OPS+ 188 fWAR 4.8 bWAR 5.3이다. 다시 말하는데 부상으로 엄청나게 결장했는데도 이런 어마어마한 WAR을 뽑아낸 것이다. 풀타임이었다면 진지하게 오타니와 AL MVP를 경합할 수 있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성적이기에 결장이 많았어도 돈값 이야기는 추호도 없다.

8월 20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는 시즌 23호 홈런을 기록했다.

다만 8월 중순 이후부터는 타격감에 다소 기복이 있는 모습...이라는 말이 무섭게 다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8월 2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원정에서는 4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팀의 연패를 막지 못하고 있다.

8월 24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는 3회초에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시즌 24호 홈런을 기록했다.

24일 기준으로 84경기 382타석 336타수 116안타(2루타 33) 24홈런 77타점 41볼넷 65삼진 .345/.414/.658 OPS 1.071 wRC+ 188 OPS+ 188 fWAR 5.2 bWAR 5.8 Def[4] 3.6 dWAR[5] 0.9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최근 7경기 타율은 0.280에 불과하지만 볼넷 출루가 8개로 작년의 애런 저지처럼 투수들이 정면 승부를 피하는 바람에 타격감이 다소 떨어진 모습이다.

8월 28일 뉴욕 메츠 원정에서는 4타수 3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9회 타석에서는 고의사구로 출루하며 4출루 경기를 펼쳤다. 팀도 역전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8월 30일 뉴욕 메츠 원정에서 시즌 25호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으나, 팀은 패배했다. 이날 홈런으로 월간 10홈런을 달성했다.
시거의 8월 활약상

3.6. 9월

9월 월간 기록
<rowcolor=#fff>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9월 1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마침내 규정타석에 도달했다. 그리고 시즌 26호 홈런을 기록했다.

9월 3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는 5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9월 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는 1회말 투런포를 터뜨리며 선취점을 뽑아냈고, 3-3 동점이 된 5회말에는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다시 리드를 가져오는 데 성공했으나, 6-5로 뒤진 7회초에 치명적인 실책을 범하며 2점을 더 내주는 빌미를 제공하면서 팀의 13-6 완패를 막지 못했다. 시즌 27호, 28호 홈런 영상

9월 4일 기준으로 시즌 성적은 94경기 131안타 2도루 .345/.407/.658 OPS 1.065 28홈런 84타점 73득점 43볼넷 70삼진 wRC+ 182 OPS+ 183 fWAR 5.6 bWAR 6.4 WPA 4.1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6] 부상으로 빠진 경기가 많은데도 MVP 2위는 따놓은 당상.

그러나 9월 5~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남은 두 경기에서는 도합 6타수 무안타로 부진하며 패배를 막지 못했다.

9월 8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는 앞선 두 경기의 침묵을 딛고 시즌 29호 홈런을 때려냈다.

9월 9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하면서 출루율 4할이 붕괴되었고, 0.398까지 하락했다.

9월 10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는 시즌 99번째 경기를 치렀고, 6회말에는 믿기지 않는 타구속도[7]와 발사각도[8] 시즌 30호 홈런을 때려내며 알렉스 로드리게스(2001~2003)와 아드리안 벨트레(2011~2013)에 이어 첫 2시즌 연속 30홈런을 달성한 역대 3번째 텍사스 선수가 되었다.

9월 11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2루타 포함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파일:시거1000안타.jpg
9월 12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4회초 류현진을 상대로 통산 1000번째 안타를 만들어 냈다. 이 외에도 전체적으로 타구의 운이 따르면서[9] 2루타 2개 포함 3안타 1타점 1고의사구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시즌 타율과 출루율은 각각 0.341과 0.402로 상승하였다.

9월 13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는 4타수 1안타 1볼넷으로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9월 1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는 1회초부터 케빈 가우스먼으로부터 솔로포를 때려내면서 시즌 31호 홈런을 기록했고, 2회초에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3타점째를 기록했다. 이후 안타와 고의사구를 추가해 4출루 경기를 펼쳤으며, 4연전 스윕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시거의 14일 활약상

14일 기준으로 103경기 470타석 416타수 143안타(2루타 40) 31홈런 92타점 83득점 46볼넷 77삼진 2도루 .344/.406/.663 wRC+ 183 fWAR 6.3 bWAR 6.8의 스탯을 기록 중이다. OPS는 오타니 쇼헤이를 제치고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세부적으로 타율, 출루율, 장타율은 각각 ML 전체 2위, 5위, 1위. 이번 시즌 시거의 타격 접근법이 눈에 띄는데,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조하자.

9월 15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원정에서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팀이 일찌감치 무너지면서, 교체되었다.

9월 중순 이후로 급격하게 타격감이 무너지면서 타율과 출루율이 꽤 많이 하락하고 있었으나, 22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첫 타석부터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시즌 32호 홈런을 기록했고,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텍사스는 다시 AL 서부지구 선두가 되었다.

9월 24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투런포를 터뜨리며 시즌 33호 홈런을 기록했고, 팀도 9-8 승리를 거뒀다.

9월 26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는 손에 몸맞는 볼을 기록하며 곧바로 교체되었다. X-ray 검사 결과 골절은 없으나 정규시즌 잔여 경기 출전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한다.

9월 27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곧바로 선발 출전하여 5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4. 포스트 시즌

포스트시즌 최종 기록
<rowcolor=#fff>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7 66 21 6 0 6 18 12 15 12 0 .318 .451 .682 1.133

4.1. ALWC

탬파베이 레이스와 디비전 시리즈 진출을 두고 맞붙게 되었다. 시거는 2020년에 탬파베이 상대로 월드 시리즈에서 좋은 기억이 있다. 다만 정규시즌 막판에 매우 부진했기 때문에 우려도 존재한다.

1차전에서는 6회초 승부에 쐐기를 박는 적시타 포함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하며 4-0 승리를 이끌었다.

2차전에서는 첫 타석부터 2루타를 때려내며 득점권을 만들었으나 후속타자의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고, 3회 2번째 타석에서는 고의사구로 출루하며 2사 1, 3루가 되었으나 마찬가지로 로비 그로스만이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득점에 실패했다. 5회 3번째 타석에서는 깊은 땅볼 타구로 2루수의 실책을 유발해 1루로 진루해 득점까지 성공했고, 6회 4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선상 2루타를 때려내며 타점을 기록했다. 8회 5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나며 총 4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팀도 7-1 완승을 따내며 예상을 깨고 ALDS 진출에 성공했다.

4.2. ALDS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AL 챔피언쉽 시리즈 진출을 두고 맞붙게 되었다.

10월 7일 1차전에서 3타수 1안타 2볼넷으로 3출루 경기를 펼치며 제 몫을 했고 팀도 3-2 승리를 거두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0월 8일 2차전에서는 무려 6타석 1타수 무안타 5볼넷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포스트 시즌 단일 경기 5볼넷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현재까지 시거의 포스트시즌 활약상은 2020년에 이어 가장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 아직 홈런포는 나오고 있지 않지만 볼넷과 단타 및 2루타로 테이블 세터진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10월 10일 홈에서 펼쳐진 3차전에서는 첫 타석부터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이번 포스트시즌 첫 홈런을 가동했다. 그리고 고의사구 포함 볼넷을 두 차례 기록하며 3출루 경기를 펼쳤는데, 포스트시즌 5경기 연속 3출루+ 경기를 기록한 역대 4번째 선수가 되었다.[10] 게다가 배리 본즈까지 소환했는데, 포스트시즌 5경기 최다 볼넷 공동 1위[11]에 등극하게 되었다. 경기에서 팀도 완승을 거두며 가볍게 스윕에 성공하며 무려 12년만에 ALCS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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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이번 포스트시즌 5경기에서 25타석 14타수 6안타(2루타 3) 11볼넷 1홈런 3타점 .429/.680/.857 OPS 1.537이라는 어마어마한 타격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존 안에 들어온 공에 대한 스윙률이 93.8%이며,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공에 대한 스윙률은 14.3%에 불과하다.

4.3. ALCS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월드 시리즈 진출을 두고 맞붙게 되었다.

1차전 경기에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올해 포스트시즌 전 경기 출루를 이어갔다. 팀도 승리.

2차전 경기에서는 5타수 1안타로 출루 기록을 이어갔으며, 팀도 승리했다.

3차전에서는 무안타로 부진하면서 출루 기록이 종료되었으며, 팀도 패배했다.
4차전에서는 3-2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동점 솔로포를 때려내면서 ALCS 첫 홈런을 가동했으며, 멀티히트로 제 몫을 해줬으나 팀은 크게 패배했다.

5차전에서는 팀의 패배에 일조했다. 6회초 땅볼 타구를 포구하지 못해 실점을 내줬으며, 타석에서도 계속해서 초구를 노리거나 빠른 승부를 하려다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나며 마커스 시미언과 함께 전혀 제 몫을 하지 못했다.

6차전에는 전체적으로 부진한 타격을 보였으나, 9회 마지막 타석에서 밀어내기 몸에 맞는 볼로 타점을 기록했다. 팀도 9-2 완승으로 시리즈 스코어는 3-3 동률.
7차전 첫 타석 홈런
7차전에서는 1회 첫 타석부터 우측 관중석 2층을 강타하는 선취점을 내는 솔로포를 때려내면서 분위기를 가져왔고, 2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2루타를 기록했다. 이어서 4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내야안타로 출루하며 빅이닝의 단추 역할을 했으며, 이후 볼넷까지 기록하며 4출루 경기를 펼치면서 팀의 완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 승리로 텍사스는 12년 만에 월드 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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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와일드카드나 디비전시리즈 만큼의 활약은 아니었지만 중요한 7차전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등 자신의 이름값은 어느 정도 해내며 텍사스의 월드 시리즈 진출에 기여했다.

4.4. WS

시거 개인으로서는 3년만의 월드 시리즈이다.
1차전 9회말 동점 홈런
Could tie it with one swing. High drive... It's tied!
스윙 한 번으로 동점이 될 수 있는데요. 높게 떠오릅니다... 동점이에요!
조 데이비스
1차전에서는 첫 타석과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으며, 이후 두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다. 이후 팀이 5-3으로 뒤진 9회말 1아웃에서 타석에 들어서 이번 포스트 시즌 난공불락이던 애리조나의 마무리 폴 시월드를 상대로 경기를 동점으로 만드는 큼지막한 투런포를 때려냈다.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치른 포스트시즌 18경기에서 무려 10홈런째이다. 팀은 11회말 아돌리스 가르시아의 끝내기 솔로포로 6-5 스코어로 승리했다.

2차전 경기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부진하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3차전 체이스 필드 원정에서 3회초에 선발 브랜든 포트를 상대로 또 한 번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무려 타구속도가 114.5마일에 달했으며, 이는 2015년 이후 포스트시즌 홈런 중 가장 빠른 타구속도라고 한다. 8회말에는 아롤디스 채프먼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그림 같은 백핸드 캐치를 통해 병살타로 연결하면서 수비에서도 한 몫을 해주었다. 그렇게 팀도 3-1로 승리. 이날 홈런으로 포스트시즌 통산 18홈런째를 기록하며 카를로스 코레아와 동률을 이루게 되었다.

4차전 경기에서는 2회초 마커스 시미언의 2타점 3루타에 이어 투런 홈런을 때려내 이번 월드 시리즈에서만 세 번째 투런포를 만들었다. 팀은 11-7로 승리하여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겼다. 이대로 텍사스가 우승할 경우 커리어 두 번째 월드 시리즈 MVP 선정이 유력할 정도로 타격감이 뜨겁다. 이날까지 시거는 포스트시즌 통산 19홈런을 기록 중인데, 이는 조지 스프링어 알렉스 브레그먼과 함께 현역 포스트시즌 최다 홈런 3위에 해당한다. 또한 데릭 지터의 20홈런에 이은 포스트시즌 역대 유격수 최다 홈런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여담으로 4차전까지 시거는 포스트시즌 통산 77경기 19홈런 48타점을 기록 중인데, 이는 Mr.October 레지 잭슨의 77경기 18홈런 48타점을 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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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최초 메이저 리그 양대리그 월드시리즈 MVP
5차전에서 7회 초 갈렌의 노히트를 깨면서 안타를 친 뒤 미치 가버의 적시타 때 결승 득점에 성공했고, 팀이 5-0으로 승리를 거두며 통산 두 번째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와 두 번째 윌리 메이스 상을 획득했다. 양대리그 월드 시리즈 MVP는 메이저 리그 역사상 최초이며, 2회 수상은 역대 4번째 기록이다.[12] 또한 타자로서는 역대 2번째[13] 2회 수상이자 유격수로는 역대 최초 2회 수상이고, 2개 이상의 팀[14]에서 MVP 2회를 차지한 역대 2번째 선수[15]가 되었다.

또한 통산 포스트 시즌 홈런이 19개가 되어 유격수 중 20개를 친 데릭 지터 다음인 2위가 되었으며, 역대 단일 월드시리즈 최초로 홈런 3개를 기록한 유격수가 되었다.

우승 후 퍼레이드에서 다음과 같이 속시원한 발언을 해 화제가 되었다.
I just got one thing to say you know. Everybody was wondering what would happen if the Rangers didn't win the World Series. I guess we'll never know!
내가 하나 말할게 있는데 다들 만약 레인저스가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어떻게 됐을지 궁금해 하고들 있더라고. 근데 이제 평생 알 일은 없겠네! #[16]
휴스턴 애스트로스 알렉스 브레그먼이 지구 우승 이후 위와 비슷한 뉘앙스의 발언을 했었는데[17][18], 그것을 재치있게 응수하며 많은 야구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시거의 2023 포스트시즌 활약상

5. 시즌 후

AL 골드 글러브 유격수 부문 최종 후보 3인에 선정되었으나, 뉴욕 양키스 앤서니 볼피에게 밀려 수상에는 실패했다.

AL MVP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고, 투표 결과 예상대로 오타니 쇼헤이에 이은 2위를 기록했다. 2위 24표, 3위 6표를 받으며 총점 264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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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실버슬러거 유격수 부문을 수상했다. 이는 개인 커리어 3번째 실버슬러거 수상이다.

한국시간 12월 17일 All-MLB 팀 퍼스트 팀 유격수로 선정되었다. 개인 커리어 첫 퍼스트 팀 수상이다.

6. 총평

정규시즌 최종 성적은 119경기 536타석 477타수 156안타(2루타 42) 33홈런 96타점 88득점 2도루 49볼넷 88삼진 .327/.390/.623 OPS 1.013 OPS+170 wRC+ 169 WAA 5.3 fWAR 6.1 bWAR 6.9, 포스트시즌 성적은 17경기 82타석 66타수 21안타(2루타 6) 6홈런 12타점 18득점 15볼넷 12삼진 .318/.451/.682 OPS 1.133 wRC+ 201이다.

이견의 여지가 없는 시거의 커리어 하이 시즌으로 정규 시즌에도 MVP급 활약을 보였고, 포스트시즌에서도 팀을 창단 첫 월드 시리즈 우승으로 이끌고 커리어 두 번째 윌리 메이스 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계약 이전 부상 위험도가 높은 시거에게 10년이라는 긴 기간의 계약은 리스크가 크다고 평가받았는데, 부상으로 결장이 많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물같은 비율 스탯과 WAR을 쌓아 이러한 우려가 기우임을 보여주었다.

시프트의 영향으로 인한 2022년의 아쉬운 타격 성적으로 인해[19] 시프트가 폐지되는 2023년에는 성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였었고, 실제로는 기대치를 한참 넘어 MVP급 타격 성적을 남겼다.[20] 부상으로 인해 겨우 119경기를 소화했는데도 이 정도 성적일 정도로 타격에서 너무나도 충격적인 스텝업을 보여주었고, 월드 시리즈에서는 MVP 수상을 하는 대활약 끝에 팀의 창단 첫 우승을 선사하며 화룡점정을 찍었다.

물론 2022년에는 없었던 잔부상이 다시 생긴 것은 아쉬운 점. 그러나 성적이 너무 압도적이어서 잔부상이 있다는 사실조차도 거의 묻혀버렸다. 무엇보다도 활약도 활약이지만 창단 첫 우승을 선물한 주역이 되었다는 점에서 앞으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21]처럼 드러누워 아예 경기에 나오지도 못하는 상황까지 가지 않는 이상 성공적인 계약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7. 관련 문서



[1] 텍사스 구단으로서는 2012년 조시 해밀턴 이후 처음으로 5타수 5안타 4타점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2] 285타석 [3] 결과는 비디오판독 끝에 세이프. 즉, 2루타 [4] 팬그래프 수비 지표 [5] 베이스볼레퍼런스 수비 지표 [6] AL 1위: 타율, 장타율, wRC+, OPS+
AL 2위: 출루율, OPS, fWAR, bWAR
홈런: AL 공동 6위, 타점: AL 공동 9위
[7] 114.4마일 [8] 19도 [9] 특히 류현진 상대로 2루타를 뽑아낼 때, 시거도 치고나서 탄식을 내 뱉을정도였으나 당겨치기를 구사하는 시거 특성상 조지 스프링어가 깊게 수비를 했고 이로인해 간발의 차이로 타구가 빠졌다. [10] 1995 에드가 마르티네즈, 2002 배리 본즈, 2013 데이비드 오티즈. [11] 2002년 본즈, 11개. [12] 이전 세 명은 1963, 1965 샌디 코팩스, 1964, 1967 밥 깁슨, 1973, 1977 레지 잭슨. [13] 역대 1번째는 레지 잭슨 [14] LA 다저스, 텍사스 레인저스 [15] 1번째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뉴욕 양키스에서 MVP를 차지한 레지 잭슨 [16] 해당 영상 10:00부터 보면 된다. [17] A lot of people were wondering what it was gonna be like if the Astros didn't win the division ,I guess we'll never know!" [18] 원본은 2005년도에 칸예가 The College Dropout으로 그래미 상을 수상했을 때의 간지폭풍 수상소감이다. # [19] 다만 타격 성적이 아쉬웠을 뿐 종합적인 성적으로는 돈값을 했다고 평가받는다. 키스톤 콤비인 마커스 시미언 또한 시즌 초반에는 아쉬웠지만 시간이 지나며 성적이 올라 결국 시거와 비슷한 평가를 받았다. [20] 괴물 같은 성적을 남긴 오타니 쇼헤이의 존재만 없었다면 MVP 수상이 유력했었을 것이다. [21] 이쪽도 드러누운 것과는 별개로 2019년 월드 시리즈에서 캐리하며 팀을 우승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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