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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4:21

케무리쿠사/에피소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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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emurikusatitle.jpg
케무쿠사

등장 : · · · · 시로
· · 나나시
최초의 사람
| 에피소드 이드 | | | 구 버 엔딩
팬사 - 오모토 타츠키 갤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2010년판3. 2019년판
3.1. 0.x화3.2. 1화3.3. 2화3.4. 3화3.5. 4화3.6. 5화3.7. 6화3.8. 7화3.9. 8화3.10. 9화3.11. 10화3.12. 11화3.13. 12화3.14. 12.1화
4. 코믹스 : 와카바의 메모5. 복선 회수 및 떡밥6. 기타

[clearfix]

1. 개요

해당 문서는 케무리쿠사에 대한 에피소드 가이드 및 각종 추측과 떡밥 그리고 고증들을 정리하기 위한 문서이다.
고찰글 들을 참조하여 애니에서 나온 고증들이 있으면 문서에 내용 추가를 바랍니다. 이미 풀린 떡밥들은 밑에 문단으로 따로 분리바랍니다

2. 2010년판

파일:케무리쿠사 수송화차.jpg 파일:교토 수송화차.jpg
구판 마지막 장면에 나온 수송선 실제 교토에 있는 옛 소금 수송화차

3. 2019년판

3.1. 0.x화

파일:린 복장 변화.jpg
0.5화→0.6화→0.7화→1화

3.2. 1화

린과 와카바가 처음으로 만나는 에피소드.
파일:kemurikusaredbug01.png 파일:박테리오파지.png
1화 초반에 등장한 벌레 박테리오파지
파일:kemurikusaredbug02.png 파일:담배모자이크.jpg
1화 후반에 등장한 벌레 담배 모자이크 바이러스

3.3. 2화

드디어 와카바가 린에게 인정받은 화. 그리고 린이 와카바에게 독을 느끼기 시작한 에피이다.
파일:1548722339.png 파일:alehfl QNfl.png

3.4. 3화

드디어 첫번째 섬에서 나오고 두번째 섬에 도착하는 에피이다. 와카바가 케무리쿠사에 많은 흥미를 보였던 화이기도 한다.

3.5. 4화

본작에서 중요한 에피소드. 와카바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편이였고 와카바의 작전 장면과 린&리나의 전투씬도 괜찮아서 호평을 받았다.

3.6. 5화

하양 벌레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에피소드 그리고 미도리의 또 다른 능력을 보여준 에피소드이다.


3.7. 6화

와카바가 케무리쿠사의 사용법을 배우게 된 많은 내용이 담긴 화로써 료쿠와 최초의 사람이 적은 기록에 많은 내용이 담긴 것을 와카바가 읽음으로써 추후 내용 전개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주게 된 에피소드. 많은 떡밥을 제공하게 한 에피이기도 한다. 그리고 새로운 인물의 등장에 씬스틸러를 남겼던 매우 임팩트 있는 에피였다.
파일:kemurikusa_record_06_ryoku01.jpg
このせかいの しくみについて
これじぶんでもかけそうじゃん てことでかいてみる
파일:kemurikusa_record_06_ryoku02.jpg
いろいろしりたいけど まずじぶんたちのことをしって いきぬかないと
けむりくさがだいじっぽい ひからせるのがりくしかできない しゃくだ
わたしたちや けむりくさのえねるぎーとしてみずがひつようみたい
파일:kemurikusa_record_06_ryoku03.jpg
このせかいは いくつかのしまでできている あいだにかべ?
むかしはひとがいた?かなりたくさんいたっぽい どこいったんだろ
もじがべんりじゃん このむずかしいの よめたらもっといろいろ わかりそう
파일:kemurikusa_record_06_ryoku04.jpg
さいしょのひとはなにかかくしている?しんようしていいのか? }}}
이 세계의 구조에 대해서

이거 스스로도 적을 수 있잖아 그런고로 일단 적어볼게

일단 여러가질 알고 싶지만 우선 자신들에 대한걸 알고 살아가지 않으면 안될거 같아

케무리쿠사가 중요해보임. 빛나게 하는건 리쿠밖에 못한다. 애석하다.

우리들이나 케무리쿠사의 에너지로 물이 필요해보임.

이 세계는 몇 개의 섬으로 이뤄져있다. 그 사이엔 벽?

옛날엔 사람이 있었다? 제법 많이 있었던 거 같다. 어디로 갔을까

문자가 편리하잖아. 이 어려운 걸 읽는다면 좀 더 여러가질 알 수 있을거 같다.

최초의 사람은 뭔가 숨기고 있는건가? 믿어도 되는걸까?
  • 최초의 사람[6]의 기록
    {{{#!folding [ 원문: 펼치기 · 접기 ]
파일:kemurikusa_record_06_unknown01.jpg
分割後の私へ。これを見ているという事は 何かトラブル?
記憶の葉を持ってる私が1人いるはず。詳しくはその子に聞いて。大体解決すると思う。
파일:kemurikusa_record_06_unknown02.jpg
無いと思うけど 記憶の葉が機能していない場合、まずは何度か開くかしてみて。
分割後はケムリクサで動くことになるから、お腹はへらないけど 水はちゃんととって。
あれ、文字って読めるよね?ここまでよめてるよね?読めない子にも共有すること。
파일:kemurikusa_record_06_unknown03.jpg
さいご、念のためにだけど 私たちの目的は■■■■■■■■■■■■■■■■■■■■
ごめん、ここについては忘れて、すきにいきてもらえるとうれしい、記憶の葉も
}}}
분열 후의 나에게. 이걸 보고있단건 뭔가 문제가 일어난건가?

기억의 잎을 가지고 있는 내가 1명[7][차후스포]이 있을거야. 자세한건 그애에게 물어보면 대체로 해결될거야

그런 일은 없을거라 생각하지만 기억의 잎이 기능하지 않을 경우 우선 몇 번 열어보던가 해봐

분열 후엔 케무리쿠사로 움직일 테니까, 배는 고프지 않을테지만 물은 제대로 섭취해.

응? 문자 읽을 수 있겠지? 여기까지 읽을 수 있겠지? 읽을 수 없는 아이에게도 정보를 공유할 것.

마지막으로, 만약을 위해서 우리들의 목적은□□□□□□□□□□□□□(읽지 못하도록 하얀 칠을 해놨다.)[차후스포2]

미안, 그거에 대해선 잊어줘. 마음대로 살아가 주면 기쁠거 같아. 기억의 잎도(중간에 끊겨있다.)[차후스포3]
  • 일곱 번째 섬을 향해
    린 일행으로 돌아온 와카바는 리나의 습격을 받고 리나의 의심을 받는다. 여섯 번째 섬 부터는 지도가 없다고 하였지만 와카바의 도움으로 터널 안으로 향한다. 아이짱이 수명을 다하자 아까 리쿠에게서 받은 새 아이짱을 와카바가 넣어주고 와카바의 도움으로 계속 안으로 향한다 와카바는 큰 뿌리를 발견하게 되고 리츠는 이것을 보고 미도리랑 같은 나무인 사실을 알게 된다. 와카바는 다이다이를 읽고 메말라 있어도 뿌리나 줄기를 발견했을 때 근처에 대량의 물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 도착
    아이짱은 뿌리가 이어져 있는 곳과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었고 린 일행은 계속 가게 된다. 그리고 출구를 발견해 나가게 되고 그 모습을 본 와카바와 린 자매들은...

  • 리쿠와 료쿠의 생존이 확인됐으며, 최소 이 둘이 사실은 모종의 이유로 사망을 위장하고 따로 다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료의 생존 여부는 아직 불명이나 살아 있을 가능성이 높다.
  • 와카바가 연습으로 사용한 어정쩡한 모습의 방어막은 담배 성분중 하나인 페난트렌을 형상화 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
  • 리쿠가 와카바에게 너는 동물이냐고 물어보는 장면이 있는데, 그 대화의 흐름이 자신은 짐승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선을 긋는 꾸르르와 대조된다는 평이 많다.
    리쿠: 네가 그 동물인가 뭔가 하는 그거냐?

    와카바: 동물일지도 모르겠지만.

    와카바: 어느 쪽이냐고 하면 아마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 케무리쿠사 -


    서벌: 너는 무엇이든 잘 먹는 짐승이구나.

    꾸르르: 난 짐승이 아니야.

    - 케모노 프렌즈 2기 -
  • 와카바가 케무리쿠사의 사용법들을 알게 되면서 료쿠의 주황 케무쿠사 속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료쿠가 남긴 기록 외에도 최초의 사람이 남긴 기록이 남아있으며, 히라가나로만 적혀있는 료쿠의 기록과 달리 한자를 혼용해 기록돼있다. 료쿠는 한자를 읽지 못하는 듯.[11]
파일:7-74(nanashi).jpg
* 와카바가 처음으로 리쿠의 기록을 확인하려는 장면을 잘 보면 오른쪽 벽면에 7-74라고 적혀있는 것을 알 수 있다.[12] 이 774라는 숫자는 고로아와세나나시라고 읽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이 읽을 수 있다.
* 7-74의 -를 분철로 놓고, 앞의 7을 나(名), 뒤의 74를 나시(無し)로 읽는 방법
* 앞의 조그만 숫자 7은 숫자로 놓고, 7과 4를 각각 나나(七), 시(四) 로 읽어 7번째는 나나시 라고 해석하는 방법
구판 설정에서 나나시는 일곱 자매 중 기억과 정보를 담당했으며 분열하자마자 붉은 안개로 가 자살했다고 한다.
* 다이다이의 원본을 보면 알겠지만, 료쿠의 부분이 기록된 부분에 비해 최초의 사람이 기록한 부분은 잎 부분이 훨씬 어두워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시간의 경과를 묘사하는 연출로 추정.

3.8. 7화

드디어 주인공 일행이 목표로 한 호수에 도착하는 화. 그리고 더 큰 목표를 세우기로 결심한 화이다.
  • 푸른 방어벽
    호수 밖과 호수 안쪽을 가로막는 푸른 벽이 있는데, 이 벽엔 경계할 경(警)자가 빽빽하게 써져있었다. 이 벽과 유사한 벽들이 다른 섬들에도 있었던 모양인데 그 때는 자매 여섯이 힘을 합쳐서 겨우 깼다고 한다.[13] 료가 없는 상태에서 린이 혼자서 벽을 깨보려고 했지만 벽은 꿈쩍도 하지 않았고, 린은 자기의 분홍색 케무리쿠사를 쓰려고 결심하지만 자매들이 만류한다.
  • 푸른 벌레
    린에게 두어 번 공격당한 벽에서 갑자기 푸른 가스 같은게 나온다. 주변에 있던 '하얀 애' 와 비슷하게 생긴 기계들[14]이 이 가스(?)에 접촉하자 갑자기 검푸른 기계로 변하면서 덩치를 키우고, 벽에 가까이 있던 린 자매들과 와카바에게 접근했다.[15] 린이 몇 녀석을 물리쳤지만, 벌레들은 쉽게 나가떨어지지 않고 계속 린 일행에게 접근해서 린 일행은 곤경에 처한다.
  • 방어벽 해금
    와카바가 아오이(케무리쿠사)의 방어벽을 만들어내는 구조[16]를 떠올리고 방어벽을 터치하자[17], 방어벽에서 아오이와 같은 자판이 나타났으며, 이를 와카바가 어떤 패턴으로 터치하자 벽에 육각형 모양의 구멍/통로가 생겼다. 그래서 와카바와 린 자매들이 이 안으로 들어가자, 벽은 다시 닫혀서 벽 주변을 돌아다니던 검푸른 벌레(?)들이 들어갈 수 없도록 했다.
  • 일곱째 섬
    벽의 바깥과 안쪽에는 '미도리'와 비슷한 류의 ─ 그렇지만 압도적으로 크기가 거대한 나무 ─ 엄청나게 커서 나무의 줄기 하나를 걸어다니는 린 일행이 꼭 개미들처럼 보일 지경이었다(...) 린 일행 모두가 통상의 인간들과 같은 체격임을 고려하면 나무가 더럽게 크다는 걸 알 수 있다. 덤으로 이 가지는 엄청 높은 곳에 자라난 가지였는데, [18] 가 자라있었으며[19], 그 나무뿌리의 어느 한 지점에 물이 계속 고여서 만들어진 호수가 있었다.[20] 린 자매는 이것이 물임을 확인하고 기뻐하며 물을 마신다. 리츠는 이 정도면 미도리도 잘 자랄 거라고, 린도 힘든 일을 하지 않아도 될 거라며 좋아한다.
  • 일곱째 섬 넘어
    '호수'에 도착하여 잠시 안심하지만 저편에서 큰 소리가 나는 것을 듣고 와카바와 린이 벽 너머를 확인하러 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붉은 나무의 뿌리, 많은 양의 붉은 안개와 다수의 붉은 벌레(아카무시)를 발견하게 된다. 붉은 벌레(아카무시)는 나무들을 갉아 먹고 있었고 이 상태로 가다가는 호수도 없어질 것이라는 와카바의 말에 린이 붉은 벌레(아카무시)들을 향해 돌격한다. 붉은 나무 뿌리에서 계속해서 나오는 붉은 벌레(아카무시), 심지어 붉은 나무의 뿌리 조차 미도리에 잘려도 재생되는 것을 보고 린과 와카바는 후퇴한다.
  • 후퇴 그리고 또 다른 목표
    호수로 돌아온 와카바와 린은 리츠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처음에는 물을 가지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자고 린이 말했지만 린이 하고싶은 말이 우리가 듣고 싶다는 말이라는 와카바의 말에 린은 용기를 얻고 붉은 나무를 제거하기로 결정한다.[21] 처음에는 린은 혼자 가겠다고 하지만 리츠와 리나들은 당연히 같이 가겠다고 하며 와카바는 어떻게 해야 도움이 될지 케무리쿠사를 줍고 있었다.
  • 목표를 향해...
    준비를 완료한 와카바와 린 자매들은 붉은 나무를 제거하기 위해 벽을 열고 나아간다.

이번 화의 배경 모티브가 된 비와 호는 실제로 일본에서 가장 큰 호수이다. 비와호 안에는 사람이 살고 있는 섬이 있다.

3.9. 8화

  • 붉은 벌레 레이드
    붉은 뿌리와 벌레무리를 어느 정도 피하며 이동하였음에도 붉은 벌레들을 완전히 피할수 없었으며 린 자매들을 향해 습격해 오는 대형 벌레들을 자매들의 기술 및 와카바의 방어로 해치운다. 린은 계속되는 위태로운 상황에 걱정스러운 듯 생각이 많아지고, 그런 린을 다독이며 와카바와 자매들이 파이팅을 준다.
  • 하양이의 지도
    이전부터 와카바를 따라다니던 하양이가 등장해서 린 일행에게 빨간 안개와 빨간 벌레들을 피해갈 수 있는 안전한 우회루트[22]가 있는 지도를 제공해준다 하양이가 준 지도로 붉은 뿌리와 벌레를 피하고 길을 계속 향할수 있게 되고 와카바는 하양이를 칭찬해준다. 하양이는 계속 따라오고 와카바는 하양이에게 린 일행을 소개시켜준다.
  • 료쿠의 일기
    터널을 들어가고 다음 장소로 가고 있고 리츠는 리나와 와카바에게 휴식을 준다. 휴식중 와카바는 료쿠의 일기를 보게 된다.[23] 보고 있던 중 린이 다가오고 린에게 주변 상황에 대해서 말해준다. 와카바가 린 몸속에 있는 또다른 잎을 보고 린에게 이 연기풀이 최초의 사람의 것이라고 하자 맞다고 했다. 와카바가 이것을 만져봐도 되냐고 하자 린이 부끄러움을 나타내면서 거절을 한다.
  • 폐선박
    시로는 여러 하양이들이 있는 폐선박으로 린 일행을 안내를 한다. 폐선박 안에는 수많은 작은 하양이들이 있었다.[24] 폐선박 안의 다른 하양이들과 달리, 와카바를 따라다니는 하양이 혼자서만 지도와 의사표현 메시지를 띄울 수 있는 창을 보유한 것, 다른 하양이에게 명령을 내리는 모습을 보여준 것 등으로 인해 이 하양이가 하양이라고 불리는 흰 원반형 벌레들의 지휘개체가 아닌가 하는 추측의 여지가 생겼다. 폐선박에서 만난 하양이들은 9섬에서 빨간 안개 혹은 푸른 벽을 피해[25] 도망쳐 왔다고 한다.[26] 하양이들의 말에 의하면 푸른 벽이나 빨간 안개에 닿으면 지배당한다[27], 그것들은 위험하다, 자신들은 지배당하는 것보다 선장[28]의 명령을 따르는게 좋다고 한다. 이 때 하양이들이 유독 와카바를 따르면서 와카바가 선장이 되어줬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직접적으로 드러냈다.[29]
  • 빨간 뿌리 퇴치
    폐선박에서 좀 떨어진 곳에는 빨간 나무의 잔뿌리[30] 하나가 있었는데, 와카바가 '저걸 어떻게 해야할텐데' 하는 투로 말하는 걸 들은 하양이들은 합체해서 철골절단기로 변신한다. 그리고 철골절단기로 변신한 다음에 빨간 나무의 잔뿌리를 상대했으나 저항하는 잔뿌리에게 훼방을 당한다. 그래도 하양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분전한 끝에 빨간 나무의 잔뿌리를 절단하는데 성공한다.[31]
  • 기능 정지
    문제가 되었던 빨간 나무의 잔뿌리 처지는 성공했지만, 사실 이전부터 폐선박 안에 있었던 하양이들의 코어 역할을 하던 흰 케무리쿠사들은 이미 한계치에 다해있었기에[32], 잔뿌리를 처치하고 원래대로 돌아간 대다수의 하양이들은 빨간 안개에 침식당하기 전에 스스로 기능을 정지한다. 그 결과 지휘개체로 추정되던 하양이[33]만 남고, 나머지 개체들은 모두 소멸되듯이 사라진다. 사라져가는 순간에도 하양이들은 자신들의 삶의 목적을 이루게 해준 것에 대해 와카바에게 감사를 표한다.[34]
  • 와카바의 진심
    자기의 판단이 하양이들의 희생이라는 결과를 낳았음을 깨달은 와카바는 오열하면서 린 일행이 자매들을 잃을 때의 기분을 조금이나마 알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린이 우리가 죽어도 넌 슬퍼할거냐고 묻자 와카바는 당연하죠! 하고 처음으로 격한 감정반응을 보인다. 이에 린은 와카바도 일행으로 인정하며, 와카바를 포함한 일행 모두를 지키겠다고 결심한다.

파일:케무리쿠사 애니 쟈스민.jpg 파일:쟈스민 잎.jpg
8화에서 나오는 하양색 케무리쿠사 쟈스민 꽃과 잎
파일:하양이 로봇 애니.png 파일:하양이가 만든 로봇.jpg
8화 후반부에 하양이가 변신한 로봇 실제 모티브인 철골절단기 오니무시 150

3.10. 9화


파일:애니 후지산.png 파일:실제 후지산.png
애니에서 나온 후지산 정상 절경 후지산 정상 밑에서 본 모습
파일:애니 후지산 정상 쉼터.jpg 파일:후지산 정상 쉼터.jpg
애니에서 나오는 쉼터 후지산 정상에 있는 쉼터 도쿄야(東京屋)

파일:케무리쿠사 벽 封.jpg

3.11. 10화

3.12. 11화

So, Wakaba is an alien scientist who uses weed technologe to copy planets?
I don't even. How high do I need to be to come up with a concept like this and build a story around it?
그러니까 와카바는 대마초 테크놀로지로 행성 복사하는 외계인 과학자라는 말임?
세상에, 난 약을 얼마나 빨아야 이런 컨셉이랑 스토리 짤 수 있으려나?
4chan의 어느 유동유저가 남긴 한줄 평 #

여러가지로 정보가 대량으로 풀리면서 상당수의 떡밥이 회수된 에피. 그리고 여러가지 의미로 케모노 프렌즈 1기 11화를 생각나게 하는 화
이 이야기는...
한 소녀가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분열해 실수에 도전하는 이야기였음
어느 유동유저가 남긴 한줄 평 #

* 간절한 마지막 소망
이 때 자신의 소망은 와카바를 지키는 것[70] 이라 외치며 현 시점에선 검열 돼 있던 다이다이의 본래 메모[71]가 나타남과 동시에 ED가 시작된다. 떡밥 (1) 떡밥 (2)

파일:눈물의 도가니.gif
* ED의 시작을 알리는 피아노 반주와 함께 두 사람의 이야기를 간단하면서도 명확하게 흑백으로 보여준 후 리리가 사라진 뒤 세 개의 케무리쿠사가 연이어 나타난 뒤 지금껏 시청자들이 봐왔던 6자매가 나타나며 본격적으로 가사가 시작한다.
파일:kemurikusa11end01.png }}}||<width=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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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12화


3.14. 12.1화

4. 코믹스 : 와카바의 메모

5. 복선 회수 및 떡밥

케모노 프렌즈 1기랑 마찬가지로 구판에서도 떡밥이 있었고 본편에서도 몇십개나 되는 떡밥을 많이 풀었다. 그리고 애니 방영 이후 대부분의 중요한 떡밥들은 거의 모두 회수하였다. 떡밥 A B

일단 풀리지 않아 맥거핀화된 떡밥은 대략 이렇다.

6. 기타


파일:1549265505.gif
파일:1548898004.png
[1] 한자로 쓰면 연초(煙草). 즉, 담배가 된다. [2] 거리나 시간에 따라 얼굴 부근이 뜨거워지고 가슴이 두근(쿵쾅)거리고 시야가 살짝 눈부시게 흐려진다고 말하였다. [3] カンリ,イロ,ケンシュツ [4] 케무리쿠사 각본 유출 논란 때문에, 케무리쿠사의 중반부 연출을 키무라가 초기설정으로 가져다 썼다는 주장이 많다. [5] 바퀴가 떨어진 장면이 1초도 안돼서 바퀴가 없어졌는지 애니를 다 보고 나서 알았다는 사람도 꽤 있다. [6] 추정. 유력하긴 하나 확실하지 않으며, 혼자의 기록인지 다른 누군가의 기록이 덧쓰인 것인지도 불명. [7] 이 한 명이 료쿠라는 설이 있었다. 파일럿판 당시 기억과 정보를 계승받은 것이 나나시라는 설정이 사라진 대신 노란 케무리쿠사와 료쿠에게로 설정이 분할되었을 것이라는 의견. 사실 74떡밥 나오기 전까지도 료쿠가 사실 자살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존재했었다. 하지만 료쿠는 한자를 읽지 못하여 별도의 해독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으므로 지식과 기억을 부여받은 것도 아니며, 기억의 잎에 대해 아는 것도 아닐 것이므로 이 가설은 부정되었다. [차후스포] 린이 가지고 있었다. [차후스포2] 11화에서 이 부분을 알수 있다. [차후스포3] 문맥상 중간에 끊켜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12화에 따르면 그냥 이렇게 적고 만다. 아마 정확히는 '미안, 그거에 대해선 잊어줘. 마음대로 살아가 주면 기쁠거 같아. 기억의 잎에 대해서도 말이지.'라는 의도로 쓴 것이 아닐까 추정된다. 최초의 사람의 나이가 무척 어린 것을 생각하면 설득력이 없지는 않다. [11] 당장 기록에도 '이 어려운 것을 읽는다면'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즉, 료쿠라도 완전 해독은 못하거나 어려워한다는 의미. [12] 배경모델이 된 오사카 우메다역에 실제로 존재하는 표식이라고 한다. # 덧 붙여서 내륙에 있기 때문에 지하철의 위치는 섬이 아니거나, 섬으로 만들어 질수 없는 위치이다. 즉, 위치상 고증을 맞춘 것은 아니다. 우연히 넣어진 숫자는 아니라는 것. [13] 이 때 가장 큰 역할을 했던 것이 자매들 중 '료' 였다고. [14] 다만 '하얀 애' 보다 납작하고 다리가 길다. [15] 이 기계들은 벽의 보안체계라는 추측이 있다. [16] 아오이의 표면을 꾹 누르면 자판 같은게 여러 개 떠오르는데, 이 자판들을 누르면 육각형 구조의 벽이 형성되는 것. [17] 자매들이 한창 푸른 벌레들과 전투를 벌이던 상황이었다. [18] 하지만 왜인지 잎은 하나도 없고 메말라있었다. 주변에 물이 있는 걸 보면 단순히 물이 없어서 메말랐다기보단 다른 이유가 있는듯. [19] 참고로 리츠는 벽 밖에 있던 거대한 나무들을 보고 미도리도 밀리지 않는다는 식으로 미도리 부심을 부린다(...) [20] 나무줄기에서 호수 쪽으로 계속 물이 흘러들어오는 상황이었다. [21] 이 때 리츠가 '미도리' 처럼 핵이 되는 가지가 그 붉은 나무에도 있으니 그걸 처리하면 될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22] 지하철이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진 터널로 추측됨. [23] 내용에서 벽도 연기풀이라고 하였고 벌레도 연기풀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적혀 있다. 그리고 료쿠가 썻던 때 기억의 잎은 료가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24] 그리고 하양이가 다른 하양이(여타 하양이들보다 더 작은 하양이에게 (린 일행에게 보여줄) '지도'를 제공해줄 것을 요구하고, 작은 하양이는 이에 따른다. [25] 혹은 그 두 개를 모두 피해서 [26] 이를 들은 리츠는 자신들과 신세가 비슷하다며 동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7] 빨간 안개가 벌레를 '빨간 벌레'로 만드는건 진작 나온 바이고, 7화에서 푸른 벽도 푸른 색의 가스 비스무레를 분사해서 거기 닿은 벌레들을 검푸른 벌레로 만들었다. 하양이들 기준으론 이 상태가 다름아닌 '지배당하는' 상태인듯. [28] 선장이란 존재가 누구인지는 불명이나, 폐선박에 하양이들이 몰려있었던 것과 하양이들이 선장의 명령을 따른다고 하는 걸 보면 폐선박의 주인 겸 선장이었던 사람이고, 이 사람이 하양이들을 과거에 통제하고 지휘했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하양이들의 말에 의하면 '선장은 사라졌다'라고 하는데, 팬덤에선 하양이들이 언급한 선장이 이미 죽었다는 추측이 있다. [29] 덤으로 와카바는 이름을 알게 된 후 하양이가 '와카바'라고 부르는데, 린 자매들은 와카바가 하양이에게 일일이 이름을 다 소개시켜줬음에도 하양이는 자매들을 '그것'이라고만 지칭한다. [30] 혹은 줄기 [31] 빨간 케무리쿠사의 상성인 녹색 케무리쿠사를 써서 입힌 손상조차도 빨간 나무의 잔뿌리는 회복했는데, 정작 하양이들의 물리공격을 빨간 나무의 잔뿌리는 회복하지 못했다. 이를 볼 때 빨간 나무의 잔뿌리나 줄기, 본체 등은 의외로 강력한 물리적 공격에 약한 것일수도 있다. 문제는 하양이들이 합체해서 시전한 물리공격은 겨우 1회만 쓸 수 있는 공격이었으므로, 9화에서 하양이들이 시전했던 물리공격에 준하는 수단이 제공되지 않는 한 린 일행이 빨간 나무의 잔뿌리나 줄기를 확실하게 처지할 방법은 없다고 봐야한다(...) [32] 린은 이미 그들의 케무리쿠사의 상태를 보고 그들의 케무리쿠사의 손상이 심각해서 하양이들의 명줄도 한계에 달했다는걸 알았기에, 녹색 케무리쿠사가 있으니 수복하면 된다고 말하던 와카바에게 이미 늦었다라고 말한다. [33] 전부터 와카바를 따라다니던 그 하양이. [34] 이 때, 흰색 케무리쿠사 뿐만 아니라 붉은색 케무리쿠사도 함께 흩날리는 이펙트가 나타난다. 즉, 이미 하양이들은 빨간 안개에 상당히 침식이 진행된 상태에서도 붉은 벌레가 되지 않도록 필사적으로 버티며 마지막 임무를 다 하고 감사의 인사를 남기며 스러져 갔던 것. [35] 일본식으론 자스민, 한국에선 재스민/자스민/쟈스민 표기가 혼용된다(...) [36] 물론 꽃의 색만 가지고 케무리쿠사의 모티브를 다 파악하긴 힘들다. 노란 케무리쿠사(키이로)의 경우 말 그대로 나뭇잎 모양과 낙엽의 색을 따라간 것 뿐이고, 귤색 케무리쿠사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뵈는 대나무나 조릿대는 잎도 꽃도 귤색과는 관련 없다. [37] 아마 일본에서의 재스민의 꽃말일 가능성이 높다. 한국에서 재스민의 꽃말은 좀 다른데, '당신은 나의 것', '사랑스러움' 이다. 사실 꽃말은 나라별로도 좀 차이가 있으니 이상할 건 없지만. [38] 8화 방영 직후에 닛신 돈베에 콜라보 광고가 나오면서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다. # # # [39] リン オコリンボ [40] 뿌리들의 형태는 하나로 다 이어져 있으며 가시연의 형태로 되어있다. [41] 벽의 양 표면 사이. [42] 처음에 와카바의 정체를 몰랐던 것도 있지만, 료가 냄새로 와카바를 감지하기 전 와카바가 먼저 료를 알아챈 것도 원인이다. [43] 이 때 쇠파이프에 2화에서 등장했던 개미형 벌레를 꿰고 있다가 와카바를 돌아보며 옆으로 내던진다. 와카바와 만나기 직전에도 주변의 빨간 벌레들을 사냥하고 있었던 듯. [44] 이후 료가 남은 에너지를 산 중턱의 벽 속의 누시를 물리치는데 쓸지, 아니면 다음 번 싸움에 쓸지 고민했는데 결국 다음 번 싸움에 쓰기로 했다. [45] 왼쪽의 나뭇가지이다. [46] 팬덤은 이후 리츠와 린의 반응을 보고 리츠가 미도리에게 '미안해' 라고 사과했다고 추측한다. [47] 이 때 와카바의 예상 외의 괴력이 제대로 묘사된다. [48] 와카바가 미도리와 완전 무관한 존재라면 미도리의 본체가 손상을 입은 '왼쪽' 에 해당하는 신체부위를 다쳤다는 묘사가 나올 리 없기 때문이다. 또 이미 와카바는 미도리의 뿌리 쪽에서 물과 함께 나타난 전적이 있으니, 미도리를 통해 태어났다고도 볼 수 있다. [49] 구작에서 와카바가 미도리의 열매에서 태어났다는 설정이 약간 어레인지되어서 2019년작 와카바에게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50] 그러나 과거에 와카바로 보이는 사람이 실존했던 '사진' 이 나온 바 있어서, 와카바는 미도리에 의해 새롭게 태어난 존재가 아니라 기존에 이미 있었던 '인간' 이었으며, 미도리를 통해 수복되었으나 그 과정에서 미도리와 연결되어서 원래의 통상적인 인간과 약간 벗어난 존재가 되지 않았냐는 추측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실재로 와카바는 린 일행보다도 더 인간에 가깝고, 하양이들도 린 일행을 '그것' 으로 지칭하는 반면 와카바만 제대로 이름을 부르고 선장 취급을 하기 때문이다. [51] 빨간 나무 세력이 집요하게 물을 없에는걸 보면 가능성이 있다. 이 가정이 맞다면, 빨간 나무가 통제불능이 되어 폭주하면서 물이 지나치게 없어져서 포스트 아포칼립스 시대에 도달했다고도 볼 수 있다. [스포일러] 그러나 리츠와 리나는 물을 안 마시면 위험한 상태가 될 것이 분명한 걸 알면서도 미도리(나무)에게 자신들 몫의 물을 줘버리면서 미도리 케무리쿠사 3장을 더 만들어내길 택하게 된다. [53] 린 일행이 이동수단으로 삼는 노면 전차. [54] 사실 10화에서 리츠가 기침을 하거나, 사망 플래그 분위기가 풀풀 나는 대사를 간혹 던지는 등, 그녀의 상태가 위태롭다는 것을 암시하는 묘사가 계속 나온다. [55] 이것도 7번째 섬의 거대한 나무의 줄기만큼이나 거대하다. [56] 위 각주에 나온대로 미도리에게 물을 주기 위해서였다. [57] 몸 주변에 분홍 케무리쿠사가 흩날리는 상황. [58] 스카이트리를 빨간 나무 줄기가 감싼 모양새이다. [59] 보이기는 하는데 돌아가는 잎에 비치듯 보인다. [60] 정확히는 구작 와카바의 옷 디자인의 복붙 그 자체. [61] 자매들 중 과 생긴 것이 흡사하다. 헤어스타일은 그냥 단발이지만. [62] 기다리면서 하는 말이 "아직 멀었으려나"인데 이 대사는 타츠키 감독이 켚 방영 직후에 만든 경복씨에서도 가오리를 기다릴때 이 대사가 나왔다. 배경도 경복씨의 배경하고 비슷한거 보면 우연이 아닌다. [63] 경고할때의 경 [64] 자세히 언급되진 않으나, 혼잣말로 중얼거리는 것을 들어보면 그녀의 부모님이 과로로 사망했던 모양. 만약 그렇다면 후술할 행동과 작중 리리와 린이 가진 외로움(= 혼자 남는것)에 대한 두려움 역시 설명된다. 참고로 린과 리리의 성우는 두 캐릭터 모두 코마츠 미카코로 동일하다. 유달리 린의 '소망'과 관할하는 감각 역시 없었던 것은 리리의 정신(혹은 자아)를 가장 강하게 이어받은 개체였기에 그랬을 가능성이 있다. [65] 사족으로 무라사키, 다이다이, 키이로의 색을 섞으면 실제로도 붉은 색이 된다. [66] 첫 도착 장소는 와카바와 6자매가 애벌레형 붉은 벌레에게 습격당했던 장소이다. 리리를 피신시키기 위한 장소로서 선택받았던 가장 안전했던 1섬이 리나코의 사망장소이자 리나의 또 다른 분열체가 죽어버릴 뻔한 위험한 장소가 된 것으로 붉은 나무가 얼마나 위협적인 존재인지 알 수 있다. [67] 이 때 와카바는 또 만날 수 있을테니까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하면서도 만약 실패한다면 (네가) 좋아하는 걸 하면서 즐겁게 살길 바란다.는 사실상의 유언을 남긴다. 기시감을 느낄수도 있는데, 이는 다이다이에 검열된 목적 이후로 새로이 써진 문장의 내용과 같다. [68] 리리가 파란 케무리쿠사를 열지 못할 때 '경' 자가 나타나는 것을 보면 린 일행이 열지 못하던 이유는 별다른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미성년자로 판정돼서 못 열던 것으로 결론이 났다(...). 냉두부 [69] 단순히 신체적 나이 같은 것이 아니라, 권한 등급 문제로 사용하지 못하게 제한된 것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와카바는 실무자로서 무제한적 권한을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리리는 아직 어린아이이기 때문에 잘못 사용하여 사고가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권한 제한을 걸어둔 것이라는 해석이다. 그래서 리리가 케무리쿠사를 이용해 신체나이를 어른으로 만들었어도 여전히 벽의 조작이 불가능했던 것이다. 리리가 단순한 나이 문제라고 생각한 것은, 보통 어린이들이 하면 안되거나 위험한 물건을 '이건 어른이 돼야 사용할 수 있어'라는 식으로 설명하는 방식을 와카바가 동일하게 선택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70] 이는 꽤 의미심장한데, 작품에서 이렇다 할 소망이 없는 캐릭터는 린이 유일하다. 또한 리리와 마찬가지로 홀로 남는것에 대한 두려움, 누군가가 죽는것에 대한 두려움을 뚜렷하게 비추던 캐릭터 역시 린이다. [71] 다만 전부 드러난 것은 아니다. 드러난 메모에는 3분의 2까지만 내용이 적혀 있는데, 검열 된 내용에는 한 페이지 전체에 내용이 적혀있었기 때문. [72] 가설 자체는 여러개 있다. 하나는 "케무리쿠사의 과용"으로 소멸한 경우와 "물리적 죽음"으로 구분된다는 것. 다른 하나는 원인이 분명한 죽음 / 불명확한 죽음으로 나뉜다는 것. 그리고 그 외에도 몇 가지가 있는데 심지어는 붉은 벌레에게 침식당해 조종 당하는 경우 페이즈아웃이라는 이야기까지 있다(...). 이렇게 되면 린의 반응이 볼만하겠지 하지만 모두 묘하게 엇맞는 부분이 존재하기에 가설이 모두 틀렸을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 [73] 다른 추측으로 그냥 사라진건 마지막을 직접 보지 못한 경우, 흩날리는 건 직접 본 경우로 설명하면 딱 맞아 떨어진다. 시점은 (최초의 사람) 린 기준. 단 하나의 예외는 와카바인데, 구 와카바는 리리를 워프시키면서 멀어졌으니 마지막을 직접 못 본 게 맞고, 11화 마지막에서 와카바는 케무리쿠사가 (아직) 흩날리지 않았다.[96] 이렇게 해석하면 (분열 이후) 사라진다는 건 죽음 뿐만 아니라 린에게서 (자의든 타의든) 떠나가는 것을 의미하게 된다. [74] 물론 케무리쿠사에서 케무리쿠사로 분열한 리나와 달리, 리리는 인간인 자신을 추출하여 케무리쿠사로 만들고 분열하기 위해 모모 외에 2장을 더 사용했으므로 메커니즘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75] 파란 케무리쿠사로 만든 벽과 흡사하다. [76] 한데 이게 대체 무엇인지는 극한의 저예산과 노동강도 덕분에 나오지 않는다. 앞뒤 정황을 생각해보면 린 일행이 있는 곳. 즉 배 그 자체가 케무리쿠사라는 것을 깨달았을 가능성이 높긴 한데 뭐라 확정 짓기엔 또 정황이 부족해서 애매한 편. 이후 리테이크로 퀄리티가 정상화된 BD의 영상을 보면 와카바의 조작 직후 붉은 나무가 서 있던 지반에 커다란 싱크홀이 생기면서 붉은 나무가 거기로 추락하는 바람에 린을 놓치는 연출임이 확인되었다. 지반을 이루고 있는 것 역시 케무리쿠사임을 깨닫고 그 지반을 조작한 것임이 분명한 듯 [77] 써서 (네 자신을) 방어하라고. [78] 영상을 본 이후 린이 이래선 이전과 똑같다며 분해하는 것을 보면 리리와 구카바, 자신과 와카바를 동일시한 것이 트리거가 됐을 가능성이 있지만 정확한것은 작중에서 알려주지 않으며, 알 수 없다. 저예산의 슬픔 [79] 이 모습이 굉장히 기괴한데, 흡사 시체에서 풀이 자라난 모습이다. 덕분에 동충하초라고 종종 불리기도. 또한 구카바의 행적을 겸해서 "혹시 케무리쿠사의 씨앗을 자신이 먹어서 신체 내부에 의도적으로 싹을 틔운 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었다. [80] 이 형상이 4화에 등장했던 붉은 누시와 같다. 다만 붉은색의 지배를 받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붉은색-검은색이 아닌 흰색-검은색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81] 자세히보면 오른쪽 팔이 어느틈엔가 날아갔는데도 아득바득 달려가다가 철퇴를 맞고 또 다리가 절단된다. 저예산 3D라 그렇지 자세하게 묘사하는 애니메이션이었다면 어지간히 처절하고 그로테스크했을 것이다. [82] 이 때 미도리 특유의 초록빛이 나타나며 와카바에게 있던 상처가 재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83] 한데 이 연출 이후 작은 목소리로 세 사람이 흥분해서 떠드는 것이 들린다. 덕분에 이건 또 뭐냐고 말이 많았는데 그 팬들은 바로 다음주에 뒷통수를 얻어 맞는다. [84] 자매들이 모두 각자의 분야를 제외하면 감각이 미약하다는 걸 생각해보면 일부러 구분하려고 특징적인 말투를 삼았던 모양. [85] 물을 찾아 물고기처럼 펄떡대는 그 남색의 케무리쿠사. [86] 이 때 린의 모습은 기존의 자매들이 좋아하는 걸 보았을 때처럼 반짝이는 연출이 나타난다. 자신이 좋아하는 걸 끝의 끝에 가서야 진심으로 받아들인 것. [87] 방영 종료 이후 일주일 뒤. [88] 이것을 보았을 때 세 사람 역시 기억의 잎에 담겨 있었던 탓인지 기억을 보았다는 걸 알 수 있다. 12화에서 설명되지 않았던 부분. [89] 24분 00초 영상 기준으로 1분 51초 시점 [90] 복사를 담당하는 무라사키의 색. 이들 4인은 오리지널이 아니라 복제된 존재임을 알 수 있다. [91] 6화에서 뚜렷한 복선을 남겼는데 폐기설정 처리가 된 거 때문에 일부 시청자들은 분량부족 문제로 잘리지 않았나 하는 추측을 하기도 한다. [92] 나나시의 위치는 최초의 사람이 케무리쿠사 화 되고 분열하기 전 상태일 때로 계승된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93] 과거 회상에서 리리가 와카바한테 케무리쿠사 합성을 보여줄때 만들어진게 작중에서 밝혀진 전부. [94] 이 작품의 핵심 주제가 끝내 "하고 싶은 것(좋아하는 것)을 하라." 로 수렴되는데, 이에 따르면 떨어지는 잎사귀에 나온 자매들의 공통점은 좋아하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료는 전투 의욕, 료쿠는 지식 탐구, 리쿠는 촉감 욕구, 리츠는 미도리 키우기, 리나는 먹는 것(식욕)... 반면 린은 좋아하는 것이 없었다. [95] 참고로, 잎사귀를 통해 보여지는 자매들의 모습은 각자의 즐거움을 찾은 순간과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