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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1 11:30:25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소련군/전략과 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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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군 추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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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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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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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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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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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전선 총사령부
유닛
지휘관
전술
유닛
지휘관
전술
유닛
지휘관
전술
유닛
지휘관
전술
유닛
지휘관
전술
캠페인 주요 시스템 문제점



1. 본부(0티어)
1.1. 전투 공병 분대1.2. 징집병 분대
2. 특수 소총수 지휘소(1티어)
2.1. 정찰 저격수2.2. M3A1 정찰 차량2.3. 형벌 부대
3. 보조화기 작전소(2티어)
3.1. 맥심 중기관총반3.2. 82mm 박격포반3.3. ZIS-3 대전차포3.4. 공통
4. 전차 대대 지휘소(3티어)
4.1. M5 하프트랙4.2. T-704.3. SU-76
5. 기계화 작전소(4티어)
5.1. T-34/765.2. SU-855.3. 카츄샤 로켓 트럭
6. 외부 충원 유닛
6.1. 충격병 분대6.2. 근위 소총 분대6.3. NKVD 정치장교 지휘분대6.4. 파르티잔6.5. 120mm 중 박격포반6.6. Dshk 중기관총반6.7. 45mm 대전차포반6.8. ISU-152 중돌격포6.9. B-4 203mm 중곡사포6.10. T-34/85 전차6.11. KV-8 화염 방사 전차6.12. IS-2 중전차6.13. KV-1 중전차6.14. KV-2 중전차6.15. 셔먼 C형6.16. 근위 소총 돌격대
7. 기타 전반적인 팁8. 맵9. 1:1 전략
9.1. 독일국방군9.2. 독일서부군
10. 팀전 전략

1. 본부(0티어)

1.1. 전투 공병 분대

1.2. 징집병 분대

그리고 싸다고 마구 던지지는 말자. 서독 척탄병 2명 죽이고 징집병 4명죽으면 소모전에서 진다.. 스펙이 딸리는데 어캄.. 소련이 소모전에서 딸리다니

2. 특수 소총수 지휘소(1티어)

2.1. 정찰 저격수

2.2. M3A1 정찰 차량

2.3. 형벌 부대

3. 보조화기 작전소(2티어)

3.1. 맥심 중기관총반

3.2. 82mm 박격포반

3.3. ZIS-3 대전차포

3.4. 공통

4. 전차 대대 지휘소(3티어)

4.1. M5 하프트랙

4.2. T-70

4.3. SU-76

* 중구축전차는 상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사거리 물론 Su-76이 받아내기에는 그것들의 주포는 너무 강하다.
* 비슷한 포지션인 동독의 스터그에 비해 사거리가 긴대신 데미지, 체력이 열세여서 철저하게 카이팅으로 운영을 해야한다.

5. 기계화 작전소(4티어)

5.1. T-34/76

5.2. SU-85

소련은 중구축전차를 무엇으로 잡죠? ..대전차포? 래밍으로 발을 묶고 폭격 난타가 있다.

5.3. 카츄샤 로켓 트럭

6. 외부 충원 유닛

6.1. 충격병 분대

6.2. 근위 소총 분대

6.3. NKVD 정치장교 지휘분대

6.4. 파르티잔

6.5. 120mm 중 박격포반

6.6. Dshk 중기관총반

6.7. 45mm 대전차포반

6.8. ISU-152 중돌격포

* 여담으로 ISU와 엘레판트, 야크트티거는 기름을 260씩 먹는다. 즉 동일한 가격인셈. 그런데 야크트티거가 ISU의 사거리 밖에서 짤짤이를 날리면 ISU는 아무것도 못하고 3방에 가버린다. 152밀리 야포가 128밀리 포보다 사거리와 화력이 낮다니.. 엘레판트도 마찬가지..대전차화력이 ISU쪽이 너무 후달린다. 이쪽은 88밀리 포이다. ISU를 사용하는 소련유저는 눈물만 흘릴뿐..그러니 사거리좀 올려줘 렐릭놈들아.... 화력이랑 부품손상효과도..

6.9. B-4 203mm 중곡사포

(그러면 뭐해 맞지를 않는데)

6.10. T-34/85 전차

6.11. KV-8 화염 방사 전차

온리 보병 찍는 독일에게 사용해보자.

6.12. IS-2 중전차

6.13. KV-1 중전차

6.14. KV-2 중전차

6.15. 셔먼 C형

* 베테런시를 다 쌓으면 미칠듯한 연사력을 자랑해 중전차 뺑뺑이에 효과적이다.

6.16. 근위 소총 돌격대

7. 기타 전반적인 팁

8.

이 맵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일단 두 곳이 있다. 첫 번째는 맵 상부에 있는 빅토리 포인트, 그리고 두 번째는 맵 하단 가운데 있는 커다란 건물이다 (상당히 눈에 띄기 때문에 몰라볼 일은 없을 것이다). 여기서 첫번째 팁은 자신이 그 맵 상부 빅토리 포인트에서 가까이 시작했다면, 시작하자마자 공병을 빅토리 포인트로 보내서 반대쪽에서 들어오는 좁은 입구를 철조망으로 막아버리는 방법이 있다. 상대방 공병이 똑같이 거점을 다 무시하고 달려오지 않고 중간의 거점을 먹느라 시간을 썼다면, 거의 성공하는 편이다. 이 상부 빅토리 포인트는 굉장히 좁고 엄폐물도 없기 때문에, 징집병으로는 절대 독일 공병을 이길 수 없다. 위에서 설명한대로 막아버리는 데 성공했다면, 안정적으로 빅토리 포인트를 하나 확보하는 것과 동시에 불리한 지형에서 싸울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7]
그리고 맵 하단 철로 부분에 있는 커다란 건물은 창문이 많다는 이점과 확보할 경우 양쪽 교전지역을 훤히 내려다볼 수 있는 이점이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건물이다. 게다가 크기도 커서 화기반이 주둔할 경우 박격포 사격에도 굉장히 오래 버티고, 화염병으로 강제 퇴거시키기도 힘들다. 크기 때문에 어그로도 잘 끌어서 몸빵도 잘해준다 이러한 이점이 있기 때문에 굳이 활용을 하지 않더라도, 최대한 추축군이 먹지 못하게 막기라도 해야 한다. 적 MG42가 그곳에 주둔할 경우 뻥 뚫려 있는 중앙 빅토리 거점에서 전투할 때 심히 애로사항이 꽃 필 것이다.

9. 1:1 전략

9.1. 독일국방군

초반은 동독의 MG42를 잘 우회하면서 근접전에 약한 척탄병을 잘라먹으며 맨파 손실을 입히는 것이 관건.

징집병으로 시작한다면, 처음에 던져주는 엔지니어로 주요 거점의 주변 건물을 빠르게 점령해서 시간을 끌면서 이어서 생산된 징집병들이 빠르게 지원을 와야한다.

엔지니어가 주요 건물을 먹었다면, 독일의 척탄병과 MG42가 엔지니어를 몰아내기 위해 거치를 할텐데, 이 때 사각을 살펴보고 우회하여 MG42를 몰아내면 된다. 일단 징집병은 중거리 이내라면 척탄병을 높은 확률로 이길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달라붙어서 교전하는 것이 유리하며 헤비커버를 끼고 있는 상황이라면 장거리라도 어느정도 비벼볼 수 있기 때문에 주요 거점들마다 샌드백을 열심히 지어주자.

보통 3~4징집을 가서 쪽수를 앞세워 쉴새없이 괴롭혀주다가, 2티어를 건설해서 중화기를 추가하거나 근위소총병 등의 호출 유닛을 섞어주면서 3티어로 건너가는 식의 전략을 주로 활용하게 된다.

처음부터 주어지는 자원으로 2티어를 짓고 맥심 등의 중화기를 동원할 수 있기도 하지만 소련의 중화기들은 국방군의 것보다 성능에서 밀리며 건물 건설 비용까지 합치면 조합이 제대로 이루어지는데 시간과 비용이 좀 들기 때문에 방어적인 플레이를 지향하거나 적이 강습척탄병 등을 굴리지 않는 한 공세로 이득을 보는 소련의 컨셉상 선호되지는 않는 편.

1티어를 짓고 형벌부대나 저격수를 운용할 수 있기도하다. 형벌부대는 별다른 업글 없이도 추가무장한 척탄병을 상대로도 우세를 점하는 교전 능력을 보여주고 대전차소총을 3정이나 들 수 있으며 강력한 대전차 사첼의 존재로 중형전차까지는 어느정도 억제력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보통 형벌부대 같이 비싼 비용의 보병분대는 특성상 물량 모이기가 힘들어 기관총에 한번 드러누우면 손해가 크기도 하고 조합 가능한 스카웃카는 척탄병이 서독과는 다르게 판저 파우스트를 바로 사용이 가능해서 카운터 당하기가 쉬워, 잘만 풀리면 게임의 주도권을 바로 가져올 수 있지만 조금이라도 밀리면 말라죽기 때문에 손에 어느정도 자신이 있을때나 가는 편이 좋다. 정 M3를 가겠다면 최대한 거리를 벌려서 쪼아대면서 인원수 적은 척탄병의 피를 깎는 식으로 운용하거나 보병을 태워서 중기관총의 사각을 돌파하는 등의 최대한 맞싸움은 피하는 식의 플레이를 하는게 좋다.

만약 상대방이 강습척탄병 스팸같은 변칙 찌르기로 들어오면 징집병이 역으로 근접전에서 터져나가기 때문에 교전은 최대한 피하고 중기관총 위치를 파악한 뒤 단독 활동보다는 서로의 뒤를 봐주면서 징집병에게 붙으려는 강습척탄병을 일점사하고 중화기나 충격병 등의 지원 유닛이 나올때까지 최대한 뻐기는 식의 플레이로 가게 된다. 이 경우에는 오히려 강습척탄병이 대전차 수단이 없다는걸 이용하여 1티어에서 나오는 스카웃카 및 형벌부대가 카운터 전략이 된다.
보통 1티어나 2티어를 올리고 3티어로 가는 공백기 도중에 맨파를 좀 더 아껴서 3티어를 올리고 T-70을 바로 찍을 것인지 근위소총병이나 충격병 등의 고급 보병을 섞어서 보병전에 힘을 줄 것인지, 중화기팀을 더 운용해서 방어적으로 운용할지 등 여러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어느 전략을 가든 중반까지 게임이 무난하게 풀렸다면 3티어를 올린 뒤 T-70을 뽑을 수 있는데 이 T-70이 튀어나오는 타이밍은 본격 소련 깽판 시작이기 때문에 적의 중형전차가 나오기전에 최대한의 뽕을 뽑는게 중요하다.

T-70이 나올 타이밍이라면 동타이밍대 적의 경차량은 T-70의 상대가 못되기 때문에 최대한 활개 쳐주고 다니면서 이득을 보는게 중요하며 단 체력이 낮아서, 척탄병의 판저 파우스트 한방만 맞아도 엔진파괴를 당하니 주의. 특히 이때쯤이면 적이 대전차포를 뽑아서 T-70을 견제하려 하기 때문에 대전차포는 물론 T-70을 한방에 폐차시켜버리는 텔러마인 또한 요주의 대상.

만약 T-70을 뽑은 상태에서 게임을 반반 가져갔거나 좀 불리하게 흘러간다면 적의 중형전차인 스터그, 4호전차가 더 빠르게 나오기 때문에 대전차포 등의 유닛을 미리 준비해놓는게 좋다. 1티어를 탔다면 PTRS 형벌+SU-76도 나쁘지 않으며 너무 터졌다싶으면 2티어를 추가적으로 올리는 방안도 존재한다. 또한 T-70을 빨리 뽑았고 게임이 좀 흥하는 기미가 보여서 맨파 손실은 적은데 기름이 부족해서 4티어를 노리는건 애매하다싶은 타이밍이 있는데 이때 타이밍에 중화기 및 고급보병을 찍어서 적을 더 압박할 수도 있다.

보통은 성능이 좋은 T-70을 주로 뽑지만서도 T-70을 뽑지 않고 1티어 트리를 탔을때 적의 전차를 견제하기 위해 SU-76을 뽑거나 기름 아낄겸 중기관총 대용으로 M5 장갑차를 뽑는 전략도 있다.

4티어에서는 T-34/76가 관통력 차이로 4호전차보다는 장거리 교전에서는 약하지만, 가격이 싸기 때문에 맞교환 하면 이득이고, 가능하면 숫자로 밀어붙이는게 좋다. 중형전차급이면 T-34/76로도 충분하지만, 티거같은 중전차급은 T-34/76로서는 힘들 수 있으니, 중전차가 등장하면 SU-85를 뽑아주자, T34/85 가 있는 지휘관이라면 중거리 정도만 돼도 무난히 관통 할 수 있으니 스팸해도 된다.

전차전에서만 보면, 소련의 압도적인 물량으로 동독의 전차를 압도 할 수 있긴 하지만, 동독의 경우는 MG42나 PAK 대전차포 같은 지원화기의 성능이 소련보다 좋아서, 진형을 갖춘 동독의 방어선을 뚫긴 힘드니, 주의,, 바꿔 말하자면 적절하게 조합되지 못한 동독은 정말 약하다..

9.2. 독일서부군

엔지 엔지 형벌 스카웃 형벌 나머진 알아서
보통 1티어에서 나오는 형벌부대를 초반 주력 전투유닛으로 하고 여기서 스카웃카를 추가하거나 형벌을 더 뽑는 식으로 초반부 힘싸움을 강하게 가져가면서 형벌의 대전차소총 업그레이드나 근위소총병 추가 등으로 경차량을 견제하거나 충격병을 얹어서 보병전을 압살하면서 빠른 T-70 생산으로 이어나가 스노우볼링을 굴려나가는 식이 주전법이다.

일명 엔엔형스형(엔지니어-엔지니어-형벌-스카웃카-형벌)이라 불리면서 대서독전에서 자주 기용되는 전술.

동독전과는 다르게 판저 파우스트가 늦게 해금되는 서독을 상대로 스카웃카가 얼마나 깽판을 잘쳐주느냐갸 관건인데 초반에 확실하게 이득을 봐야한다.

서독이 만약 1티어로 대공하프트럭을 먼저 가서 사거리를 앞세워 짤짤이를 넣기 시작하면 형벌로 시작하는 1티어로는 도저히 잡을 수가 없다. 때문에 우회를 통해서 기습적으로 대전차소총으로 난타를 하거나 SU-76의 지원을 받거나 45mm 있는 지휘관을 통해서 사거리차를 극복하는게 중요하다.

징집병도 상향되고 7인징집 추가 등으로 써먹기 좋아졌고, 2티어도 상향돼서 괜찮아졌다.. 지스는 여전히 대전차전은 구리긴하지만, 그래도 경야포격으로 기관총이나 뭉쳐다니는 보병들 및 라케텐을 견제하는데 괜찮기 때문.

하지만 땡징집 같은 경우에는 여전히 동등한 실력에서는 슈피까지 끼고 덤벼드는 국척을 이기기가 힘든 편. 에어본처럼 초반 징집병의 약함을 커버 가능한 지휘관이 아닌 경우에는 괜히 후반을 보다가 초반부터 게임이 터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므로 맥심 중기관총을 섞어주거나 극도로 방어적인 플레이를 하며 필요한 땅만 점령하도록 하자. 가능하면 먼저 커버를 낀 상태에서 교전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

변수로는 돌격 공병이다.. 간혹가다가 서독이 국척을 안가고, 2전투공병, 3전투공병을 가는 경우가 있는데, 초반에 징집이 이걸 막으려면 무조건 1분대 이상의 징집이 더 있어야 한다.. 따라서 필요한 가능하면 기름 거점, 탄약 거점만 얻은 뒤, 수비태세로...[8]

굳이 징집 트리를 탄다면 3~4징집 이후, 2티어를 가도록 하자, 이후 1맥심 or 1박격 이후 지스를 적어도 1대는 올리자, 개인적으로는 맥심을 추천한다. 높은 확률로 대공하프트럭이 튀어나온다. 만약 적이 1티어가 아닌 2티어를 지었다면, 지스를 안올려도 되지만, 기름 거점이 제대로 사수 되지 못한다면, t-70 타이밍이 늦을 테니 지스를 1대 정도는 올려야한다.

3티어 이후, t-70 까지 어떻게든 버티는게 가장 큰 관건이다. 맥심 타이밍에서는 잠시동안 소련이 우위를 점할 순 있지만, 곧이어 대공하프트럭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다시 서독에게 주도권이 옮겨진다.. 또한 국척도 stg를 장착하면서 보병이 점점 더 강력해지는 시점이라서 맥심 없이는 많이 힘들다.. 징집이 파파샤를 들면 보병전만 한정하면 소련이 우위를 점할순 있지만, stg보다 타이밍이 늦고, 맵빨을 타기 때문에 개활지에서 어정쩡하게 달아줬다간 안해준것만 못한 상황이 되기도 한다.

T-70이 나오면 서독에게 슬슬 복수해줄 시점이다. 다만 원거리에서도 충분히 딜 잘 넣어주니 무리해서 접근은 말자. 서독 판파+라케텐 잘못 만나서 터지면 게임도 그대로 터진다. 만약 보병전에 크게 지장없다면 T-70이 아니라 SU-76을 가도 된다.

기름을 정상적으로 먹으면 중형전차 타이밍은 일반적으로 소련이 더 빠르다. 첫 전차의 경우는 외부 지원 전차인 T-34/85나 KV-1이 있다면 먼저 생산해주고, 없다면 T-34/76을 첫 전차로 가면 되겠다. 단 KV-1의 경우는 맷집용으로 쓰는 것이지, 주포 관통력이 구려서 한대 이상은 뽑지 않길 바란다... 반면 85의 경우는 어떻게든 굴려도 무난함으로 스팸을 해도 된다.

지스의 진가는 이 시점부터 나온다. 지스의 연사력은 느리지만, 경야포격으로 서독이 엄한 곳에 대공트럭 지으면 외외로 쉽게 부술수 있다. 무엇보다 지스 자체는 연사력이 느리지만, 징집과 연계한다면 외외로 다른 대전차포 만큼 꽤나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특히 76이나 KV-1은 판터 이상의 전차는 잡기는 매우 힘들다.. 정면 관통은 거의 못하고, 측면을 잡아야는데 판터는 속도도 빠른지라 하지만 지스가 있다면 어느정도 요격이 가능하다. 만약 적 첫 전차가 판터라면 SU-85가 나올 때 까진 무리하지 말자 적이 대주지 않는 이상 못잡는다...

이후 상황을 봐서 판터가 나오면 언급했다시피 SU-85를 한대는 가줘야 하며, 4호전차라면 T-34/76으로도 무난하다. 다만 지스가 2대 이상 있다면 구태여 SU-85를 안가도 된다.

추천하는 지휘관은 근위소총병이 있는 지휘관들, 특히 근위소총병은 룩스 등의 경차량을 꽤 견제를 잘해주는데다 장거리전에서 국척을 픽픽 눕힐 수 있어서 서부전선군 상대로 뽑아놓으면 밥값을 못하는 일은 없다.

다만 옵졸이 4벳 이후로는 뭔 짓을 해도 이기기 힘드니 주의,,, 물론 이 시점에서는 전차전이 더 중요하고 옵졸은 대전차 수단이 전무함으로 오히려 밥버러지로 전락 할 수도 있는 순간이기도 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3티어 까지 어떻게 버티느냐, 특히 대공 하프트랙이 등장하는 시점이 제일 위험하다. 이 시점을 어떻게든 버티고 적하고 최대한 격차를 안 벌어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10. 팀전 전략

3:3 이상 규모의 게임이라면 거의 열에 아홉은 중화기 위주의 1차대전식 플레이가 깡패이기 때문에 소련의 경우 2티어 스타트를 해서 화기반 위주로 초반을 넘기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보통 징집과 맥심을 번갈아가며 뽑아서 주요 거점 근처에 징집병이 모래주머니를 짓고 뻐기며 거점 방어 위주로 플레이하는 방식.

팀전이라면 십중팔구 동독의 MG42가 거점에 먼저 도착하기 때문에 아군과 호흡이 잘 맞아서 우회 돌파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게 아니라면 중간중간 박격포나 Zis-3를 불러내서 적의 중화기 라인을 두들겨주는 식으로 전선을 서서히 밀어내야 한다. 단 상대팀에 서독의 비중이 높다면 그냥 해피타임의 시작이니 느긋하게 맥심 끌고가서 주요 거점에다 박고 방어전 위주로 가면 된다. 물론 중화기 위주로 갈 경우 깜짝 워킹 슈투카는 상당히 위협적이므로 대치 기간이 지루하리만큼 길어진다 싶으면 우회 돌파를 통한 전선붕괴를 노리거나 다른 라인에 슬그머니 깔짝대면서 아군에게 도움을 주는게 좋다.

1:1에서 강한 트리로 평가받는 1티어 트리는 대규모 팀전에서 은근 힘을 쓰지 못하는 편인데 여기저기 중기관총이 박히게 되는 팀전 특성상 물량 모으기가 쉽지 않고 충원비가 비싼 형벌부대는 제압당할때마다 땅투기나 전투에서 큰 손해를 보게되며 오버졸다텐이나 기갑척탄병 등의 고급 유닛들이 바글바글대는 후반으로 가면 대보병 유통기한이 1:1에 비해 크게 다가오며 초반 변수 창출 유닛이던 스카웃카 또한 적 보병 물량에 얼마못가 손쉽게 터져버린다. 그나마 중기관총을 걷어내주는 저격수를 뽑을 수 있지만 저격수의 가격이 비싸 여차하면 저격수 기다리다가 적 보병 러쉬에 초반부터 전선이 무너져버리는 사태도 있으므로 맵이나 팀의 전략을 잘 보면서 가주는 것이 좋다.

보통 대전차 수단이 빨리 나오는 팀전에서는 T-70이나 SU-76같은 경차량들이 1:1처럼의 활약은 어렵기 때문에 게임 초반을 너무 유리하게 가져가서 스노우볼링을 굴리려는 의도가 아니라면 생략하고 빠른 4티어를 노리는 편.

또한 주력 중형전차인 T34/76은 팀전에서의 대전차 능력이 너무 미미하여 보병 사냥이나 적 중전차에게 디버프를 걸어줄 래밍 용도로나 하나 뽑는 정도고 실질적인 주력은 긴 사거리와 깡펀치로 중전차에게도 위협적인 피해를 주는 SU-85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전선 돌파와 적 중화기 갈갈이 역할을 맡아줄 카츄샤의 중요도가 상당히 높기도 하므로 후반부로 넘어가면 곡사포를 지을 수 있는 지휘관이 아니라면 1~2대 가량 운용해주는 것이 좋다.

주로 지휘관은 T-34/85나 IS-2, ISU-152 등의 후반 전차전을 상정한 지휘관, 강력한 포격 스킬이나 공중 지원 스킬이 있는 지휘관, 152mm나 203mm 포대를 지을 수 있는 지휘관 등이 자주 선호받으며 상대적으로 빠른 타이밍에 튀어나오는 120mm 박격포가 있는 지휘관도 그럭저럭 쓸만하다.


[1] 원인불명의 죽음을 맞진 않고, 지원화기 최소인원미만으로 인원이 죽을시 남은 인원은 화기를 버리고 도주하기 시작하는데 합류한 나머지 분대원들도 같이 도망간다... 6명이 단체 탈주하는.. [2] 척탄병의 경우는 4인분대라서, 창문이 4개만 있어도 화력이 100% 나오는 반면, 징집의 경우는 창문이 4개일 경우 2명이 총을 쏘지 않음으로 화력이 6분의 4로 반감된다. [3] 다른 진영의 경우는방벽을 좁게 쌓기 때문에 면적만 잘 이용하면 아군만 이용가능하게 쌓을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용법이 울타리 바로 뒤에서 방벽을 쌓는 것과 별 거점 나무판자에 붙어서 방벽을 쌓는 것, 징집병의 방벽으로는 전자의 경우는 울타리가 어지간히 길지 않는 이상 커버가 불가능하며, 후자의 경우는 아예 불가능하다. .. [4] 예를 들어 PTRS 두자루와 모신나강을 네자루 든 근위소총분대가 탑승했다면 PTRS 사격이 쿨일때는 모신나강을 쏘다가 PTRS가 사격이 가능하면 모신나강을 든 분대원이 빠지고 PTRS를 든 분대원이 튀어나와서 사격한다. [5] 체력이 짱짱 많은 상태에서도 운만 정말 좋으면 티거한테 바로 주포 파괴가 나타나던 현상을 말한다. [6] 판터도 체력의 너프로 800대가 되었다. [7] 과거 서독 공병이 설치하는 강화 철조망이 절단기에 잘리지 않았을 적에는, 이 철조망으로 막아버리는 전략이 상장히 악랄하게 작용해서 맵 밸런스가 휘청휘청했었다. [8] 전투공병은 유지비가 높고 충원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공병을 스팸하는 것은 어차피 독으로 작용하게 된다. 무리해서 교전을 하지 않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