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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모자 일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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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 검호 | 항해사 | 저격수 | 요리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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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해적선 | 고잉 메리 호 → 사우전드 써니 호 | ||||
영역 | 어인섬, 와노쿠니 | |||||
비선원 동료 | 네펠타리 비비, 카루 | |||||
기타 | 제우스 | |||||
하위 문서 | 작중 행적 · 지지 세력 | |||||
▼ 산하 해적단 밀짚모자 대선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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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7bdbe><colcolor=#fff> 하위 문서 | <colbgcolor=#fff,#1c1d1f> 작중 행적 · 기술 · 인간관계 · 명대사 | |
소속 | 밀짚모자 일당 · 프랑키 패밀리 | ||
출신지 | 워터 세븐 | ||
설계 및 제작 | 사우전드 써니 호 | }}}}}}}}} |
<colcolor=#fff> 프랑키 フランキー | Frank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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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 |||
<colbgcolor=#47bdbe> 이름 | 커티 프람(Cutty Flam)[1] | ||
이명 |
프랑키(フランキー)[2] [ruby(철인, ruby=사이보그)]([ruby(鉄人, ruby=サイボーグ)]) |
||
생일 | 3월 9일( 물고기자리)[3][4] | ||
나이 | 34세 → 36세[5] | ||
가족 |
|
||
신장 | 225cm(1부)[8] → 240cm(2부)[9] | ||
혈액형 | XF형(AB형)[10][11] | ||
출신지 |
사우스 블루 → 위대한 항로 워터 세븐 |
||
현상금 | 3억 9,400만 베리[12][13] | ||
능력 |
비능력자 기계화로 향상된 신체력[14] |
||
소속/직책 |
톰즈 워커즈 / 사원 → 프랑키 패밀리 / 우두머리 → 밀짚모자 일당 / 조선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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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7bdbe><colcolor=#fff> 좋아하는 섬과 계절 | <colbgcolor=#fff,#1c1d1f><colcolor=#373a3c,#ddd>봄섬의 여름[B] | |
좋아하는 음식 |
햄버거 프라이드 포테이토 콜라에 어울리는 먹을거리[16] |
||
싫어하는 음식 |
마시멜로(딱딱하지 않아서)[17] 믿지 않는 사람이 만든 카레[18] |
||
잘하는 요리 | 바베큐[19] | ||
얼음 | 안 먹는다[20] | ||
계란 프라이 취향 | 양면, 바싹, 버터 간장[A] | ||
해적단 가족 포지션 | 아빠(건달)( 징베 가입 이전)[22] | ||
이미지 동물 | 투우[B], 코뿔소[26] | ||
이미지 컬러 | 물빛(水色)[B] | ||
이미지 넘버 | 08[B] | ||
이미지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B] |
||
이미지 꽃 | 아네모네[30] | ||
이미지 지역 | 나가사키[31] | ||
이미지 직업 | 파일럿[32] | ||
냄새 | 콜라 냄새[B] | ||
수면시간 | AM 01:00 ~ AM 09:00[34][35] | ||
목욕횟수 | 3일에 1번[36] | ||
일당 내 주량 순위 | 4위 | ||
인기투표 | 13 → 13 → 16 → 20 → 28[37] | ||
첫 등장 | 원작: 329화 / TVA: 233화 | ||
서명 | [38][39] |
테마곡[40] | |
[clearfix]
1. 개요
|
||
<rowcolor=#fff> 국가 | 유년기 성우 | 성우 |
노다 준코[41] | 야오 카즈키[42][43][44] | |
소연[45](투니버스) | 이주창(투니버스)[46][47] | |
김도영(대원방송) | 고구인(대원방송)[48][49][50] | |
테리 도티[51] | 패트릭 사이츠[52] |
나도 언젠가
'꿈의 배'를 만들고 싶으니까!! 세상 끝에 있는 미지의 파도도··· 가슴을 펴고, 당당히 넘어갈···!! "꿈의 배"를.
원피스의 등장인물. 밀짚모자 일당의 조선공. 몽키 D. 루피의 일곱 번째 동료. 원래 워터 세븐의 해체업소 프랑키 패밀리의 우두머리였다. 사우전드 써니 호의 설계자이며 자신이 만든 '꿈의 배'가 '바다의 끝'에 도달하는 그 운명의 날을 자신의 눈으로 지켜보기 위해서 일당에 합류했다. 바다열차에 치여 망가진 몸을 폐선의 고철을 사용해 혼자 힘으로 사이보그로 개조했다. 팔이 닿지 않아 개조를 못한 신체 뒷면은 평범한 인간과 똑같다. 역사상 최초로 세계일주에 성공한 해적왕 골 D. 로저의 해적선 오로 잭슨 호를 만든 조선공 톰의 제자로 워터 세븐의 시장 아이스버그의 사제(師弟)다.
워터 세븐편이 거의 종결될 무렵에도 자신의 배가 스승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조선공은 때려치우고 부하들과 함께 워터 세븐에서 해체업자로서 살려고 했다. 하지만 당시 밀짚모자 일당과 함께 에니에스 로비 사건을 일으킨 범인 중 하나라 현상금이 어마어마하게 걸려서 부하들에게 자칫 세계정부의 불똥이 튀길 수도 있었고, 누구보다도 자신의 배와 함께 밖으로 나가고 싶어했던 소망을 자신이 지키려고 했던 부하들에게 들키자[53] 결국 밀짚모자 해적단의 7번째 멤버가 되었다. 이후 브룩에 이어 징베까지 합류하면서 기존 맴버인 니코 로빈과 더불어 연장자 그룹에 속하게 되었다.
2. 특징
2.1.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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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샘이 약한 사이보그 조선공 프랑키!!
우솝, TVA SP 에피소드 오브 루피, 핸드 아일랜드 모험 中.
우솝, TVA SP 에피소드 오브 루피, 핸드 아일랜드 모험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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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능력
그의 성격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정많은 깡패'. 변태적인 비주얼과 달리 인정과 눈물이 많으며 감수성이 풍부하고 남을 잘 챙기는 마음씨 좋은 형님이다.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는 생판 남의 이야기를 듣고 대성통곡할 정도로 눈물이 많다. 워터 세븐에서 가장 친한 친구인 루피와 싸울 수밖에 없었던 우솝의 가슴 아픈 싸움 사연을 들었을 때라든지 에니에스 로비에서 오로지 동료를 구하기 위해서 지옥까지 쫓아온 일당을 봤을 때라든지 자신과 직접적인 상관이 없어도 가슴 벅찬 순간에는 눈물을 폭포수처럼 쏟아낸다. 스릴러 바크에서도 브룩의 비극적인 과거와 듣고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심지어 듀발의 골때리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도 그저 어이없어 하거나 세상이 떠나도록 웃은 다른 동료들과 달리 홀로 딱해 죽겠다고 닭똥같은 눈물을 흘렸다. 드레스로자에서는 돈키호테 패밀리의 억압에 맞서 봉기하려는 톤타타족을 도저히 못 본 척할 수 없다며 루피에게 선장인 네가 반대해도 나는 이들을 돕겠다는 자세를 취하기도 했다.[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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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전적
하지만 적으로 판단한 인물과 적대할 때는 사사로운 정에 치우치지 않은 채 상당히 냉정해지고 절대로 봐주지 않는다. 오로성, 사황, 해군 대장, 칠무해를 가리지 않고 적으로 판명되자마자 빔이나 주먹부터 들이댄 전적이 있는 소위 말하는 '노빠꾸' 스타일. 상디처럼 남녀를 따지며 상대를 재는 타입도 아니기에 여자 캐릭터인 큐인에게 거침없이 저먼 수플렉스를 갈기며 머리를 찍어버렸고, 극장판인 원피스 필름 레드에서도 루피의 소꿉친구 우타와 친해진 후였음에도 우타가 적으로 판명나자마자 가장 먼저 파이어볼로 공격했다. 그러면서도 싸움 자체를 즐기기에 적이 상당히 강력하더라도 내빼지 않고 몽키 D. 루피나 롤로노아 조로처럼 웬만한 경우를 제외하면 호전적으로 공격하는 성향이다. 평소에는 뒷골목 보스 출신답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이 때문에 일부러 "네 뒤에 저건 뭐냐"라는 거짓말을 해 상대가 뒤돌면 바로 뒷통수를 후려치거나 하단만 노리는 등 때때로 좀스러운 공격도 펼치는 편. 그러나 자신과 같은 '사나이'와 대전할 경우에는 치사한 방법은 다 제치고 오로지 1:1 격투 정면 승부로만 승패를 가린다. 이를 작중에선 "하드보일드"한 성격이라고 요약하며, 이 때문에 본인도 "남자다움"을 최대한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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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함
반대로 일상 생활 중에서는 은근히 섬세하고 묘한 곳에서 멋진 센스를 발휘한다. 사우전드 써니 호의 부속선으로 고잉 메리 호를 재현한 미니 메리 2호를 제작해서 동료들에게 엄청난 찬사를 받았다. 조로 왈 "최고의 배려군."[55] 의외로 말도 배려심 있게 한다. 예를 들어 스릴러 바크에서 '구혼' 로라의 프러포즈를 받았을 때 "넌 엄청 괜찮은 여자지만 내가 너무 수퍼해서 좀 딸리지."라고 했다.[56] 어인섬에서 톰의 동생 덴을 소개했을 때 루피가 "나의 스승님 톰의 동생 코팅업자 덴"을 "프랑키 동생을 코팅하는 스승님."라고 했을 때도 엄지를 세우면서 "뭐,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라고 대꾸하기도 했다.[57] 루피가 겁보라고 소개한 시라호시에게 야무지게 살아야 한다는 꽤나 스윗한 조언을 날렸다. 게다가 사우전드 써니 호를 설계할 때 각자의 취향에 딱 맞게 설계해서 동료들이 엄청 기뻐했다.[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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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정신
이렇듯 양아치스러운 언행과 전투 방식에 오해를 사기 쉽지만 알고보면 마음이 여리고 정이 많으며 넉살도 좋다. 일당에 합류한 이후 형님 대접 받을 생각을 하지 않고 자기보다 한참 어린 루피, 우솝, 쵸파와 노는 모습이 딱 철이 덜 들었지만 사람은 좋아서 조카들이 잘 따르는 삼촌에 가깝다.[59] 나이에 비해 워낙 철이 없는 만큼 대단히 즉흥적이고 한탕주의가 심하다. 돈이 들어오면 이를 곧장 쓰는 타입이라서 '지난밤의 돈'을 가지고 있는 것을 부끄럽게 여긴다.[60] 그래서 잔돈을 처리하기 위해서 술집에서 화끈하게 골든벨을 울리기도 한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형님 정신이 엄청나게 투철한 데다가 쪼잔한 것을 굉장히 싫어하고 무슨 일이든 전력으로 투구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과 성격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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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력
4년 동안 워터 세븐의 뒷골목을 호령했던 프랑키 패밀리의 두목이었던 만큼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중요한 순간에는 놀라운 통찰력과 결단력을 발휘한다. 워터 세븐의 양아치들을 모조리 거두어들인 것도 현상금 사냥꾼 노릇을 했던 것도, 단순한 힘자랑이 아니라 톰이 사랑했던 워터 세븐을 지켜내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이었다. 기본적인 지식 수준도 매우 높아서 어인섬 진입 당시에 조로가 '심해인데 왜 추운 거냐'는 헛소리를 하자 나미, 로빈, 브룩과 함께 심해의 온도차와 심층해류, 표층해류의 이동을 설명해주기도 하였다. 괜히 드레스로자에서 스마일 공장파괴팀 & 칸주로 구출팀이 완전히 따로 노는 걸 보고 "이 인원들이라면 내가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는 거군."이라고 말한 것이 아니다. 자신이 어른으로서 움직여야 한다고 판단하면 평소 깨방정하던 태도가 크게 바뀌어 굉장히 이성적으로 변한다.[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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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칭 변화
로빈처럼 적으로 처음 만나서 일당에 곧바로 녹아들지 못했다.[62] 그래서 로빈이 그랬던 것처럼 동료들을 이름이 아니라 별명으로 불렀다. 스릴러바크 편까지만 해도 루피를 '밀짚모자' 또는 '선장'이라고 불렀으며, 조로는 '복대 녀석', 나미는 '여자애'나 '꼬맹이',[63] 우솝은 '코쟁이', 상디는 '뺑뺑이 눈썹', 쵸파는 '사슴 고릴라',[64] 로빈을 성까지 붙여서 풀네임인 "니코 로빈"으로 불렀다. 물론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동료들을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참고로 다른 멤버들은 프랑키가 정식으로 합류한 순간부터 바로 이름으로 불렀다.[65]
2.2.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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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계통이며 청록빛이 도는 하늘색의 머리를 갖추었으며 2년 전에는 위로 세워진 긴 리젠트 머리를 고수했다. 뾰족한 강철코와 삼중 엉덩이턱, 뽀빠이 팔뚝은, 열차에 치여 완전히 전신불구가 되었던 자신의 몸을 움직이게 하고자 했던 신체 개조의 결과이다.[66] 개조 전에는 훤칠한 미남이었다. 미남으로 유명한 아이스버그에게 꿇리지 않을 정도. 몸매도 정상체형이었기에 프랑키를 그리는 동인 팬덤은 보통 이 시절 모습으로 그릴 때가 많다.
옷차림은 밀짚모자 일당 선원 중에서 독보적으로 변태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디자인 센스 자체가 평범한 사람과 전혀 다르다. 하와이안 셔츠를 즐겨 입으며 언제나 단색 삼각 수영복 바람으로 다닌다. 어디를 가더라도 웬만하면 바지는 입지 않는다.[67] 톰을 처음 만났을 때도 티셔츠에 팬티 바람이었고 코코로가 바지 좀 입으라고 달달 볶을 때나 바지를 입었다. 허나 말리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지금은 언제나 수영복 차림이다. 또한 시력에 딱히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지간하면 쓰고 있는 선글라스를 벗지 않는다.[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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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후 스토리라인부터는 미래섬 벌지모아에서 발견한 Dr. 베가펑크의 기술을 적극 활용해 몸을 남자의 로망(?)으로 가득 채운 결과 그나마 사람의 범주 내에 있었던 몸이 로빈의 말대로 더는 인간으로 대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 어깨 파츠에 새겨진 BF-37은 '배틀 프랑키 37호'라는 뜻이다.[69] 1부 때는 쇄골에 BF-36라고 새겨져 있었다.[70] 2년 전 프랑키의 상징 중 하나였던 리젠트 머리는 사라지고 구레나룻을 제외한 모발을 시원하게 삭발로 밀어버렸지만 코를 3초 이상 누르면 자동적으로 헤어스타일에 맞춰지는 식으로 시스템화되었다. 당연히 2년 전의 리젠트 머리도 구현 가능하기에 그 모습으로도 종종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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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외피가 벗겨지면 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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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공인한 프랑키의 미래 모습.[71] 멀쩡한 미래에서는 댄디하면서도 경박함을 잃지 않은 멋진 아저씨로 나왔지만, 무슨 일이 생긴 미래에서는 아예 몸 전체가 로봇으로 개조된 걸 넘어 70살에서는 완벽하게 전함으로 바뀌어서 인간 시절의 흔적조차 남지 않았다. 배를 대놓고 부숴버리겠다고 하는 걸 보면 사실상 전투병기로 전락한 듯. 여담으로, 멀쩡한 미래의 70살을 보면 어깨가 평범한 모양으로 바뀐 것을 알 수 있는데 아마도 모험이 끝나면서 다시 평범한 체형으로 돌아온 듯 하다.[72]
2.2.1. 디자인에 관한 호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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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디자인 | 2년 후 디자인 |
프랑키의 상대방에게 자존감을 불어넣어주는 성격과,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다방면에서 확실히 상황을 캐리하는 행적 자체는 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나, 2년 후 스토리라인부터 외모가 보기 싫어졌다는 이유로 인기가 추락하고 심지어 혐오 캐릭터로 분류되기도 하는 불쌍한 캐릭터가 되었다.[73]
프랑키는 처음에도 뽀빠이 같은 팔과 삼중턱, 큰 덩치 때문에 합류와 관련하여 호불호가 갈렸으나, 초창기 캐릭터인 파티처럼 기존 원피스에 흔히 존재하는 몸매이기도 했고 단체샷에서도 쵸파의 인간형 느낌이라 그 모습이 밀짚모자 일당과 이질적이라는 느낌은 들지는 않았기에 기괴함보다는 개성파의 이미지가 강해 불호 의견보다는 호 의견이 확실히 많았다.[74] 특히 스트롱 월드 때처럼 라이더 자켓 같은 걸 걸칠 때는 길쭉한 기럭지 덕분에 옷빨이 멋져보여 잘생겼다는 이야기도 종종 듣곤 하던 캐릭터였다.
그리고 동료 합류 후 사악한 표정의 껄렁껄렁 양아치, 진중한 상황 판단력의 이성, 기존 일당의 황당한 짓에 진지하게 츳코미를 날리거나 센스있는 반대 헛소리로 잘 받아치는 포지션으로 발전한 덕에[75] 인기 면에서도 10위대 초반 수준을 꾸준히 유지했다.
그러나 2년 후 시점에서 밀짚모자 일당 중 가장 안좋은 쪽으로 역변해서 팬들에게 가장 많이 욕을 먹게 되었다. 타동료들도 롤로노아 조로 정도를 제외하면 2년후의 디자인이 아쉬워졌다는 평가가 많지만[76] 프랑키는 그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혹평이 많다. 이유는 아래와 같다.
2년 후에 들자 지나치게 거대해져 정상 체형의 크루가 대다수인 밀짚모자 일당에서 안 좋은 쪽으로 눈에 띄게 되었다. 고릴라마냥 상체만 무식하게 커지고 하체는 그대로인지라[77] 비율이 엉망으로 변하여 전체 샷에서 몸매가 못생기게 나오고, 삭발 머리를 기본으로 에피소드마다 산만하게 바뀌는 머리 스타일 때문에 얼굴도 못생기게 나오기 시작하였기 때문. 거기다 얼굴 면적도 넙대대 해져버렸다. 몸매는 비대하더라도 머리가 초창기 스타일이었다면 적어도 얼굴은 볼만하니 불만이 적었을테고, 반대로 머리가 그래도 몸매가 예전처럼 인간형이었다면 적어도 비율로 문제될 건 없으니 불만이 적었을텐데 이 두 문제가 섞여버리니 총체적 난국이 되어버린 디자인으로 평가를 받는 것.[78]
단순 몸매가 근육질이 된 수준이 아니라 다른 사이보그 디자인 캐릭터들에게서 보기 힘든, 아동 만화 느낌의 괴상하고 거대한 구체 어깨와 육면체 팔뚝이 생긴 것이 팬들의 주요 불만이다. 프랑키가 아예 태생부터 아동용 로봇 같은 디자인이었다면 어울렸을테지만 엄연히 단순 근육 남캐처럼 표현되던 몸매에 블록같은 기관이 추가되니 개성을 넘어 기괴하기 짝이 없는 몸매가 완성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외모 너프 이슈 때문에 대중들 사이에서의 인기가 밀짚모자 일당 중 브룩과 함께 최하위권을 다투는 지경에 이르렀고, 매번 인기 투표에서 자웅을 다투는 대상인 브룩은 존재감이 없다거나 농담의 수위가 너무 튄다는 지적을 받을 뿐 디자인 측면에서의 지적은 아니기에 1차적인 외적 인기 문제는 프랑키 쪽이 가장 문제시 된다. 10위권대 초반을 유지하던 인기 순위도 2020년 투표에선 20위권대 후반까지 떨어졌다. 우솝, 프랑키 듀오를 밀짚모자 일당의 암덩이 비호감 듀오로까지 비난하는 사람들도 생겼다.[79]
디자인 하나 때문에 프랑키의 비중 자체에도 큰 문제가 생겼다. 가령 단체 샷 등에서 지나치게 덩치가 커지자 구석이나 배경에 배치되는 빈도가 잦아졌으며, 한 컷에 담기 어렵기 때문인지 원작 만화에서도 많은 지면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도 프랑키와 다른 인물이 한 장면에 등장하면 구도가 이상해진다는 지적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반대로 몸매가 비교적 슬림하던 2년 전 시절에는 단체샷의 선봉에 상당히 많이 나서며 센터 비중을 자주 할애받았다. 역설적으로 커진 덩치 때문에 비중이 사라져가는 셈이다.
때문에 많은 팬들이 2차 창작을 할 때 2년 후 디자인보다는 2년 전의 디자인을 쓰거나, 아예 사이보그로 개조되기 전인 청소년 시절의 디자인을 쓴다. 대머리 부분은 다행히 어인섬 이후부터 대머리보다는 리젠트에 가까운 스타일이 자주 나오지만, 일단 디폴트 디자인이 대머리로 찍혔기 때문에 게임이나 애니 특별편 등에서 대머리로 계속 나와 아쉽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중이다.
몸매가 지나치게 개그화되니 성격과 캐릭터성도 개그에만 치중되는 식으로 변한 것도 문제. 2년 전의 프랑키도 철없고 개그성 기술들을 갖고 있긴 했으나, 그럼에도 30대의 어른 멤버에 걸맞게 핵심을 명확히 지적하고 개그씬 외에는 과묵하던 특색이 강했기에 루피, 우솝, 쵸파, 브룩 같은 캐릭터에 비하면 훨씬 더 진지한 캐릭터에 가까웠다. 그러나 디자인 자체가 개그가 되어버리니 진지한 면모는 줄어버렸고,[80] 지나친 오버 액션이나 변태같은 디자인의 로봇 몸통을 막내 라인[81]에게 자랑하는 개그가 주요 캐릭터성이 되면서 성격적으로도 너무 튀어버리기 시작하였다.
실제로 이 영향 때문에 "2년 전에는 안티 히어로 느낌의 간지가이라서 최애캐 중 하나였는데 2년 후에는 사람이 경박해져버렸다"라는 평가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사황 간부인 사사키를 꺾는 장면의 애니화도 조로, 상디, 로빈, 징베만큼의 임팩트를 보여주지는 못하는 등[82] 애니메이션 운도 애매해진 상태.
다만 이렇게 비판받는 프랑키지만, 사실 국내 유머 커뮤니티에서 주로 비판받는 거지 진짜 원피스 독자 커뮤니티에서는 여론이 나쁘지 않은 캐릭터다. 인기와 굿즈 매출량이 떨어지기 쉬울 수밖에 없는 컨셉과 관련된 비판의 목소리야 있어도 프랑키에게 일단 잘 만들어진 서사와 성격이 채워져 있다보니 선을 넘는 혐오 발언까지의 수위 비판은 잘 등장하지 않는 편이고, 명대사나 명장면이 적지 않은 캐릭터라 칭찬글도 자주 올라오는 편이기 때문. 인기 캐릭터들인 다른 동료들에게 계속 큰 도움을 주는데도 생색을 내거나 징징대지도 않고, 그렇다고 코즈키 오뎅마냥 억지로 위대하다고 띄워주는 것도 아닌 프랑키가 똑같은 패턴으로 욕먹는 상황에 괴리감과 피곤감을 느끼는 독자들이 많은지라 오히려 이런 글을 보면 무시하거나 역으로 꼴보기 싫다고 쳐낼 때도 많다. 소위 말하는 "까가 빠를 만드는 현상"인 것. 특히 한국 커뮤니티에 비해 외국 커뮤니티에서는 예전 디자인을 돌려내라는 소리를 매번 듣는 비인기 멤버 취급을 받을 뿐 비호감이라며 욕하는 반응은 적은 편이며, 오히려 프랑키의 상남자 캐릭터성 때문에 채드 밈도 붙는 등 뭐라 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반대로 국내의 일반적인 유튜브 댓글 문화나 커뮤니티 사이트는 특정 여론에 모든 여론이 휘둘리기도 쉽고 극단적인 표현이 강한 측면이 있으며, 특히 유머 사이트의 경우 만화를 아예 안 보거나 이해 못한 왜곡된 기억에서 끄집어내 억지로 까는 측면이 강하기에 캐릭터에 대한 칭찬보다 비난 여론만 악순환으로 돌아 유독 많아진 점을 감안해야 하는 면이 있다.[83][84]
엘바프 편의 원작 1130화 시점에서 프랑키가 리젠트 헤어를 다시 구현하고, 다시 스트롱 월드 스타일의 라이더 자켓을 입고, 무엇보다 그 괴랄하던 상체 어깨 구체의 크기가 줄어들자 팬들은 드디어 예전의 간지 캐릭터로 돌아올 때가 온 거냐는 기대를 하는 중이다. 물론 괴상한 디자인 개그를 좋아하는 작가의 특성상 잠시만 저런 디자인을 가진 것일 가능성도 없지 않다.
2.3.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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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 배는 설계도만 았다고 완성되는 게 아니야! 출항해서 수많은 바다를 거치고, 수많은 전투와 곤경을 극복하며... '바다의 끝'에 도달했을 때...!! 비로소 '꿈의 배'라고 부를 수 있지!!
언젠가 내 최고의 배가 완성되면, 난 조선공으로 거기에 탈 거야.
그 운명의 날을 지켜보기 위해서!!
원피스 45권.
언젠가 내 최고의 배가 완성되면, 난 조선공으로 거기에 탈 거야.
그 운명의 날을 지켜보기 위해서!!
원피스 45권.
꿈은 자신이 어린 시절부터 설계했던 ' 꿈의 배'를 타고 세계의 끝에 다다르는 것.
어린 시절부터 전설의 조선공 톰 밑에서 자란 탓에 해적왕 골 D. 로저의 배 오로 잭슨 호를 넘어서는 배를 만들고 싶어했기에 품기 시작한 꿈이다. 그 배의 설계자 톰은 굳이 로저 해적단의 조선공으로 승선하지 않았으나, 프랑키는 특유의 자유로운 성향 탓에 자신이 만든 배에 직접 승선함으로서 톰을 뛰어넘고 싶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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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난 이제 배 같은 거 만들기 싫어요···!!! 정말 소중한 사람들을 해친 배를 난 사랑할 수가 없다구요···!! ─하지만 톰, 내 목표는 역시 당신이니까···!! 돌아와서 다시 가르쳐줘요!!!
나도 언젠가 '꿈의 배'를 만들고 싶으니까!! 세상 끝에 있는 미지의 파도도··· 가슴을 펴고, 당당히 넘어갈···!! "꿈의 배"를.
나도 언젠가 '꿈의 배'를 만들고 싶으니까!! 세상 끝에 있는 미지의 파도도··· 가슴을 펴고, 당당히 넘어갈···!! "꿈의 배"를.
자신이 낚시용으로 만들었던 함선을 스팬담이 시민을 학살하는데 이용하여 톰이 처형당하고, 이를 막겠다고 바다열차에 치여 신체장기가 박살나 사이보그가 된 이후로는 죄책감에 시달리며 이 꿈을 포기하였다. 그러나 몽키 D. 루피를 비롯한 밀짚모자 일당을 만나 일련의 사건을 겪은 후 이들이 차세대의 해적왕이 될 것이라고 믿게 되었고, 그 기함을 자신이 어린 시절 설계한 " '꿈의 배'"로 만들어줌으로서 다시 꿈이 살아나게 되었으며 이제 그만 죄책감을 무르고 자신의 삶을 살라고 한 아이스버그의 충고를 들으며 꿈의 배를 타고 떠나는 여행을 시작하였다.
2.4. 사이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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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이보그'다!!!
원피스 35권 中.
원피스 35권 中.
26살 때 에니에스 로비로 연행되는 톰을 구하기 위해서 바다열차를 저지하던 중 열차에 치여서 망가진 자신의 몸을 어느 폐선의 고철을 사용해 4년에 거쳐서 사이보그로 개조했다.[85] 이를 처음 본 나미는 어떤 열매의 능력자일 거라고 판단했으나 곧바로 프랑키가 빠른 헤엄을 치며 "악마의 열매 따위는 안 먹었다네"라고 반박했다. 때문에 뽀빠이처럼 굵직한 양팔을 포함하여 전신에 각종 병기들이 가득하다. 심지어 구레나룻마저도 원거리 무기로 사용한다. 다만 뒷부분은 손이 닿지 않은 탓에 개조하지 못했다. 그래서 앞부분만 사이보그다. 뒷부분은 바늘로 찌르기만 해도 난리를 피운다. 반면 몸의 앞면은 강철이기 때문에 다소 통증은 있지만 웬만한 총알 세례나 포격에도 끄떡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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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 벌지모아에서 그곳에 있었던 Dr. 베가펑크가 남긴 온갖 새로운 기술을 탑재한 결과 파워업은 물론이고 더욱 인간의 틀에서 벗어났다. 거대한 기계 손 내부에 작업용 메니퓰레이터가 따로 들어있고 로켓 런처가 달린 어깨 구체가 생겨났으며 전반적으로 팔과 턱 빼고는 정상인이었던 예전에 비해 상체가 역삼각형으로 매우 비대해졌다, 다만 벌지모아에서 자신의 몸을 대폭 강화한 지금도 등이라는 약점은 여전하다.[86]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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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 후부터 평소에는 산뜻한 삭발 상태를 유지하지만 코를 3초간 누르면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는 머리카락이 솟아난다. 위 사진처럼 총 모양 머리, 1부 시절의 리젠트 헤어, 그리고 브룩과 같은 아프로 헤어, 모코모 공국에서 보여준 고래 모양의 머리 등과 같이 상황에 따라서 다양한 헤어 스타일을 보여준다. 그리고 유두에서 빛이 나오는 등 사소한 부분들까지 개조가 이루어졌다. 심지어 이 라이트로 모스부호식 신호도 보낼 수 있다! 사실상 그야말로 만능! 심지어 오직 베가펑크만 다룰 수 있다는 레이저 병기도 탑재되어 있다.
여성 크루들에게는 괴상망칙하다고 까이거나 침묵으로 일관되는 경우가 많지만 반면 남성진들에게는 반응이 아주 좋다. 특히 2부 펑크 하자드에선 시저 클라운에게 납치를 당한 남자 아이들이 프랑키를 보고 ''와 로봇이다!''라고 말하면서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연료는 콜라. 복부를 냉장고로 개조해서 연료인 콜라를 최대 3병까지 넣을 수 있다. 연료가 꽉 차있을 때와 1병도 간당간당할 때의 출력은 차원이 다르다. 다른 음료는 연료로 사용할 수 없다. 다른 음료를 넣으면 개그씬으로 프랑키의 성격이 변한다. 야채 주스를 넣으면 머리가 토마토 모양으로 바뀌고 신선 제일을 외친다. 그리고 차(茶)의 경우에는 갑자기 사투리를 사용하면서 느긋한 태도를 보인다.[88] TVA에서는 추가 설정으로 연료로 홍차를 넣었더니 평소 모습과 180도 다른 차분하고 젠틀한 신사로 변신했다.[89]
이처럼 연료인 콜라의 충전 상태에 따라서 파워나 텐션에 큰 차이를 보인다. 1부 때는 콜라를 다 소모하면 바짝 세운 리젠트가 축 처졌기 때문에 방전 여부를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콜라는 사우전드 써니 호의 각종 특수 기능을 구동시키는 데에도 빠지지 않고 사용된다.
참고로 왜 연료가 콜라인고 하니 작가 왈 "콜라 맛있잖아."[90] 딱히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 작가의 취향이 반영된 것.
하지만 프랑키의 성우이자 모델이기도 한 야오 카즈키는 단 음식을 좋아하지 않아서 콜라를 잘 마시지 않는다고 한다.[91]
또한 전신에 강철과 병기가 탑재되어 몸이 무거워 물에 들어가는 순간 꼼짝없이 바닥으로 가라앉는게 당연할텐데 의외로 수영이 가능하다.[92] 특히 1부에선 사람 원형은 있었기 때문에 그렇다쳐도 2부에 들어서는 몸이 더욱 두꺼워지고 무거워졌는데도 어찌저찌 아직까지 수영이 가능한 모양.[93] 애초에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도 공기를 발로 차고 날 수 있는 세계관의 만화니 전신이 강철이어도 물에서 헤엄치는 것 정도야 일도 아닐지도.[94] 참고로 몸을 사이보그로 개조하기 이전엔 어릴 적부터 톰의 애완 개구리 요코즈나에게 크롤을 가르치고 딴지를 걸 정도로 수영을 매우 잘했다.[95] 덕분에 일당 합류 이후부터는 조로, 상디, 나미 등과 함께 악마의 열매 능력자 동료들이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면 구해주는 포지션을 맡고 있다. 물론 징베 합류후엔 물속을 자유롭게 누비는 어인 징베가 더 많이 움직인다.
브룩과 같이 빅 맘에게서 일당엔 '정말 희귀한 생물이 많다'는 말을 들었고 직후 ' 아이언맨'으로 지칭되는 장면으로도 등장했다.[96] 아무래도 같은 사이보그인 바솔로뮤 쿠마[97]나 퀸은 겉모습은 평범한 사람 체형인데 프랑키는 딱봐도 기계 인간처럼 생겼으니 당연할지도 모른다.
2.5. SU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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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수~퍼!!!
원피스 36권 中.[98]
원피스 36권 中.[98]
가장 유명한 말버릇은 "SUPER~!!!". "SUPER~!!!"라는 추임새를 강하게 날릴 때는 대개 한쪽 다리만 구부려서 몸을 한쪽으로 기울인 자세에서 양팔을 들어 팔등을 서로 맞대는 특유의 보디빌딩 포즈를 취한다. 포즈를 취하지 않더라도 평상시에 대화할 때 특정 표현을 강조하고 싶을 때마다 슈퍼라는 추임새를 붙이며, 찌질이 혹은 겁쟁이 캐릭터들을 대할 때에도 이들의 자존감을 치켜세워주고 용기를 불어넣어주기 위해 너는 슈퍼하다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후에 상디와 토니토니 쵸파가 프랑키의 이런 버릇을 따라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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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투포환 선수 페이턴 오터달(Payton Otterdahl)이 카메라에 프랑키의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며 "SUPER~!!!"를 외치기도 하였다. 이 덕에 일본과 미국 원피스 팬들의 관심을 크게 받았으며 이에 원피스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서 프랑키의 사진과 함께 감사하다는 인사 문구를 넣어주었다.
슈퍼가 대표적인 말버릇이지만 그 외에도 "GREAT!!!"라든가, "Oh"를 세게 발음한 "아~우!"라는 특유의 추임새를 자주 사용한다. 기술에는 "스트롱"이라는 어두를 붙인다. 딱 한 번만 나왔지만 기침 소리는 "프랑킷"이다. 기침 소리
처음 캐릭터를 소개할 때는 이 말고도 여러 버릇이 많았으나 일당 합류 후 밀짚모자 일당의 정상 성격(?) 라인에 들어서며 은근슬쩍 전부 사라졌다. 키위 & 모즈와 함께 취하던 보디빌딩 포즈와 춤사위라든지 "이번 주의~"를 붙이는 특유의 말버릇이라든지 이런저런 소소한 버릇들이 프랑키가 일당에 합류하고 연재가 진행되면서 점차 등장하는 빈도가 줄어들더니 어느새 완전히 사라졌다.[99] 또한 감동을 받으면 어디선가 통기타를 꺼내들어 추임새를 붙이던 개그도 스릴러 바크 초반까지만 잠깐 등장하고 브룩이 합류한 뒤로는 완전히 사라졌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모든 싸움이 끝난 뒤 롤링 해적단과 연회를 할때 브룩과 합주하는 장면이 지나가듯이 등장한다.
2.6. 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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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확고부동한 변태다. 심지어 자신이 변태라는 사실을 매우 자랑스러워한다. 누군가가 자신을 변태라고 칭하면 오히려 칭찬으로 알아듣고 부끄러워하기까지 한다. 심지어 변태([ruby(変態, ruby=へんたい)])와 발음이 같거나 비슷한 변체([ruby(変体, ruby=へんたい)]), 편대([ruby(編隊, ruby=へんたい)]), 천재([ruby(天才, ruby=てんさい)]) 등, 비슷한 단어가 나올 경우 변태라고 자신을 부르는 것으로 생각하며 고개를 돌린다.[100]
상디나 브룩처럼 호색적인 변태, 즉 여자를 밝히는 류의 변태는 아니고 민망한 디자인의 패션을 선호하며 자신의 드러난 몸매를 보여주길 좋아하는 저질 유형이다. 즉 성희롱범은 아니고 노출증을 가진 변태적인 패션감각 때문에 변태라고 불리는 것.
기존 원피스의 이런 변태 캐릭터들은 오카마(뉴하프)거나 동성애자 캐릭터가 대부분이지만 프랑키는 오카마나 성소수적인 취향을 가진 인물이 아니라 평범하게 여자를 좋아하는 이성애자다. 그리고 성욕 수준은 우솝과 함께 정상 범주인지라 루피나 조로같은 고자들과도 거리가 멀다. 나미가 숨겨놓은 해루석 열쇠를 찾기 위해 칼리파의 옷을 찢는 걸 보고 이에 엄지를 치켜든 채로 화끈하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으며, 보아 행콕을 보고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감탄했다. 시라호시에게 미인이라고 하기도 했고 코즈키 히요리를 보며 절세미인이라고 감탄한 후 헤롱헤롱하기까지 했다.
조에서 나는 변태다라는 뜻으로 보이는 티셔츠를 입기도 했다. #(해는 am, HT는 hentai. I am hentai)
이렇게 오다가 프랑키를 변태로 만든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말개그 때문. 성적으로 괴상한 사람을 의미하는 "변태(Pervert)"와 변신을 의미하는 "변태(Metamorphosis)"는 変態라는 한자어도 똑같은 다의어기에 그걸 이용해 " 변태하는 변태 사이보그" 식의 2가지 의미를 동시에 받아들이는 개그를 치는 것이다.
다만 프랑키는 오버가 심한 것을 제외하면 성격 자체는 정상적인지라 독자들은 프랑키가 변태라는 걸 본인이 언급하기 전까지는 잘 느끼지 못하는 편이다. 하와이안 셔츠+수영복 팬티 패션도 전형적인 휴양지 복장이기도 하고 원피스의 주 무대가 바다이다 보니 다른 괴상한 변태 디자인 캐릭터들에 비하면 크게 변태스러운 느낌을 풍기진 않고 특히 2년 후 밀짚모자 일당의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노출도가 굉장히 심해진지라 프랑키의 노출증 특성은 묻히는 감이 있다.[102] 거기에 그림체 자체가 하체 노출이 별로 부각되어 보이지 않고, 심지어 성격적으로는 일당 내에서 압도적인 두 명이 변태 지분을 차지하고 있기에 별로 안 와닿는 편이다. 영미권의 경우 변태를 Pervert(성적 변태)가 아니라 Freak(괴상한 놈)이라고 번역하는 경우가 있는데 프랑키의 캐릭터성을 생각하면 오히려 변태보다는 그쪽이 더 말이 되는 편. 오다도 이 문제(?)를 의식했는지 드레스로자 편에서 "변태 하드보일드 상남자"라는 캐릭터성을 전투 중에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개그를 남발했으나 아무래도 이런 캐릭터성은 캐릭터의 주 매력으로 삼기엔 호불호가 갈리는 특성이다보니 비판 여론이 있었고 결국 드레스로자 이후의 프랑키는 변태보다는 상남자적인 특성만 강조되고 있다.
2.7. 조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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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 떨지 마라!! 허접한 수리밖에 못하는 생풋내기들.
이만큼 훌륭한 배에, 목수 한 명도 없어서야. 배가 딱하지. 어쩔 수 없군!! 내가 돌봐주마!!! 늬들 배의 '조선공'!! 이 프랑키가 맡아주겠다!!!
원피스 45권.
원피스 45권.
뒷세계의 두목으로 군림하기 전까지 세계에서 손꼽히는 장인들이 모이는 조선 도시 워터 세븐에서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조선공 출신이었다. 특히 프랑키는 과거 해적왕 골 D. 로저의 해적선 오로 잭슨 호를 건조해낸 흉악의 범죄자이면서 퍼핑 톰이라는 바다 열차를 설계해내면서 죽어가던 섬과 도시를 재건하고, 시민들과 자신을 처형하려고 했던 세계정부에게서도 그간 공로를 부분적으로 인정받았을 정도로 가히 엄청난 평판을 이끌었던 전설적인 조선공인 톰 밑에서 오랫동안 사형격인 아이스버그와 함께 수련을 해오면서 함께 실력을 길러왔다. 그래서 톰이 섬의 장인들의 실력을 뛰어넘는 아이스버그와 프랑키를 플루톤의 설계도를 물려줄 사람으로 선택했다. 비록 프랑키가 처음 설계도를 보자마자 경악을 하면서도 이거 만들어 보자고 설치는 바람에 아이스버그가 혼자서 설계도를 보관하게 되었지만.[103]
톰이 부모에게 버려진 프랑키를 처음 발견했을 때, 당시 열살도 안 찬 꼬마였던 프랑키는 폐선섬의 잡동사니를 주워다가 제대로 작동하는 대포를 만들어서 쏘며 놀고 있었다. 바보 같은 이미지 때문에 가려지지만 날 때부터 천재였다. 이후 아이스버그와 함께 바다열차 '퍼핑 톰'을 만들어낸 기술력은 이미 의심의 여지가 없고 심지어 이미 12살 때에는 배 만드는 기술은 당시 워터 세븐의 여느 직공들과 별 차이가 없을 정도였으며 이후부터는 초일류의 실력자로 거듭났다고 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다.
건축, 토목 등 각종 공학 계열에서도 매우 능통한 가히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났다. 특히 무기 및 병기 제조와 개발에는 도가 튼 수준이며 각종 기계류를 전반적으로 잘 다룬다. 그리고 프랑키는 스토리 정황상 움직이지 못하는 자신의 몸을 스스로 고칠 정도의 개조에도 분명한 기술력을 선보인 인물인 데다가 톰에게 제대로 된 조선 기술을 배우기도 이전인 10살 고아 시절에는 이미 폐선섬의 잡동사니를 긁어모아 대포를 만들었을 정도였다. 거기에 천부적인 공학 기술력과 무기 제조 기술, 스승에게서 물려받은 조선 기술까지 모두 가미하여 오로지 혼자서 전함인 '배틀 프랑키 호' 시리즈를 만들어냈으며 35호 시리즈에 이르러서는 길이가 100m는 되는 해왕류를 잡아내는 막강한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일부 공백에 녹이 슬기는 커녕 프랑키가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사우전드 써니 호의 각종 오버 테크놀로지를 보면 프랑키의 어마어마한 기술력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전신을 남자의 로망으로 가득 채우는 것은 물론 심지어 2부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세계관 내 천재 과학자인 Dr. 베가펑크가 젊은 시절 여러 문제[104]로 인해 포기함에 따라 이루어내지 못했던 범위 내에서 오히려 합체 로봇 '프랑키 장군'이라는 대작을 만들어내는 괄목할 만한 수준의 실력자다.[105]
즉 자신의 주 분야인 조선 분야에서는 사형인 아이스버그와 더불어 세계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고 같은 동료들 중 각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수준의 실력을 가진 로빈, 브룩만큼은 아닐지라도 조금씩 스승인 톰의 경지에 근접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106] 또한 프랑키의 과학력은 베가펑크에 비해 비록 부족하지만[107] 펑크 하자드에서 시저 클라운이 프랑키가 가진 레이저 기술을 강탈하기 위해 해부해보겠다고 직접 언급했을 정도였고 또한 건축 기술력은 와노쿠니의 전설적인 목수 미나모토에게 맛깔나게 욕을 먹을정도로 인정받을 수준의 가히 엄청난 실력을 지닌 엔지니어이다.[108]
2억 베리를 빼앗아 루피와 우솝이 비극적인 결투를 하게 된 계기를 제공하였으나 또한 아이러니하게도 밀짚모자 일당의 은인이라는 사실에는 틀림없다. 고잉 메리 호를 눈물과 함께 보낸 이후 배가 없어서 워터 세븐에 발이 묶여버린 일당에게 자신의 모든 기술력과 이전에 강탈했던 2억 베리를 몽땅 사용해서 어렵게 구입한 '보배로운 나무 아담'을 아낌없이 투입해 새로운 해적선 사우전드 써니 호를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써니 호는 메리 호의 바통을 훌륭하게 이어받아 일당의 해적선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작품 외적으로는 이 만화의 상징이 되었다. 그리고 그가 직접 건조한 써니 호는 메리 호와는 비교도 안 되는 압도적인 덩치를 자랑하는 대형 선박으로 건조되어, 밀짚모자 일당에게는 메리 호보다 훨씬 도움이 되는 해적선이 되었다. 또한 프랑키 본인 역시도 일당을 위해서 결코 배를 만들지 않고 또 조선공 노릇을 하지 않겠다는 자신의 맹세를 깨면서 결국 배를 건조했고 또한 정든 인연과 추억이 줄비한 워터 세븐을 떠나 일당의 조선공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물론 이는 자신의 부하들 및 사형인 아이스버그의 설득과 더불어 프랑키 스스로가 이미 어릴 적부터 늘 간직하고 지내왔고 또한 자신의 스승인 톰을 뛰어넘는 수준의 확실한 목표로 꿈꿔왔던 '꿈의 배'[109]를 위한 길이지만 말이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프랑키/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인간관계
자세한 내용은 프랑키/인간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5. 전투력
<colbgcolor=#141414> |
사사키를 박살내는 '프랑키 장군(フランキー将軍)' |
뭐지, 이 파워!!! 이 녀석, 인간이 아닌 건가?!
스파이더 타라란 대장
스파이더 타라란 대장
원래부터 성인 남자 몇명을 혼자 두들겨 팼으며 사이보그가 된 이후 프랑키 패밀리의 보스로서 루피와 맞서다가 CP9을 둘이나 처부술 정도로 꽤 강한 편이었다. 이후 신체 업그레이드와 훈련을 거치며 성장해 해군본부 중장이나 사황의 중견 간부 정도는 이기는 밀짚모자 일당의 중견급 강자로 평가 받는다. 일당 내에서는 괴물 3인방과 징베의 다음 수준으로 강하며 니코 로빈, 브룩과 같은 준전력 취급.
최종장 기준으로 무장색 패기와 악마의 열매 능력을 둘 다 보유하지 않은 인물들 중에선 사실상 최강급이다.[110] 전신을 개조한 사이보그인 만큼 몸에 실린 무장들을 상황별로 잘 이용하고, 여차하면 거대로봇인 프랑키 장군으로 변신과 합체가 가능해서 그 전략성과 범용성 만큼은 일당 내에서도 가장 뛰어난 수준이다.
약점인 등을 제외하면 신체가 강철인 만큼 무장색 없어도 상시 철괴에 필적하는 단단한 방어력을 자랑하고, 주먹도 무쇠주먹인지라 한 방 한 방의 완력과 파괴력도 묵직하기에 근접 난타전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중거리 혹은 원거리에 있는 적은 탑재된 화력병기들로 적을 상대하는데, 우솝에 비해 정밀성은 떨어지는 대신 파괴력은 한참 앞선다. 특히 양손을 모아서 발동하는 프랑키의 최종병기들(꾸드 방, 래디컬 빔)은 항상 강력한 한방 공격력을 자랑해왔다.[111] 또한 거대한 적은 프랑키 장군에 탑승하여 상대하니, 거리와 크기를 가리지 않고 전천후 모든 포지션에서 만능에 가까운 활약을 담당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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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3인방 다음으로 매치업도 꾸준히 이뤄지며 강함을 선보였다. 2년전 CP9의 후쿠로와의 매치업에서 승리했고 2년후에도 신 어인 해적단의 이카로스, 돈키호테 패밀리의 베이비 5, 버팔로, 세뇨르 핑크, 백수 해적단의 사사키까지 따냈다. 2년후엔 전투력 논란에 휩싸이며 평가가 떨어지던 상디보다도 매치업을 많이 성사시켰을 정도.[112]
약점이 있다면 본인의 몸이 육중한 관계로 속도가 느리다. 밀짚모자 일당의 달리기 속도 순위가 꼴등으로, 여성 전투원들보다 느리다. 게다가 프랑키의 병기는 강력하지만 안맞으면 그만이라서 빠른 스피드스터 계열에게 약하다. 그리고 무장색 패기가 없다는 건 결국 자연계 능력자를 상대할 수 없다는 말이 되는데, 때문에 1부라면 모를까 신세계에서는 상대를 좀 가려야 한다. 사사키같은 5억 전후의 거물과도 접전을 벌일 수 있는 인물이 고작 모네 정도의 해적에게 손도 못 대고 질 수 있다는 소리.[113]
안그래도 강철의 단단한 방어력+병기의 강력한 공격력을 겸비한 프랑키가 무장색 패기까지 배운다면 시너지가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 니코 로빈과 비슷한 경우.[114]
또한 원피스라는 만화에서 거대로봇이라는 독특한 전투방식을 쓰는 유일한 인물이라서, 돈과 자재만 충분하다면 이론상 가장 강해질 수도 있다. 지금으로선 사최간 도전권을 노릴 정도의 강자인 사사키를 꺾고 토비롯포급 이상의 강자로써 니코 로빈과 함께 그 입지를 굳혔다.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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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명성은 수배서 사진으로 실린 써니 호가 뺏어갔다.[116][117][118]
종합적으로 패기도 악마의 열매도 없지만 사황의 고위 간부에 걸맞은 강자에 해당된다.
5.1. 기술
자세한 내용은 프랑키/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6. 발명품과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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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프랑키 1호~35호
프랑키가 취미로 폐선섬의 잡동사니들을 갖고 만들어 놀던 전함들. 초기 시리즈는 화력이 약했으나 이후 해왕류까지 손쉽게 사냥할 정도로 강력해졌다. 프랑키는 이런 위험한 물건을 왜 만드냐는 아이스버그의 경고를 무시했으나, 이 배들을 이용해 스팬담이 사람들을 학살하고 톰즈 워커스에게 누명을 전가한 이후 죄책감에 시달리며 더 이상 배를 만들지 않기로 다짐하고 자신의 몸을 최후의 배틀 프랑키 시리즈인 'BF-36'으로서 개조했다. 그러나 밀짚모자 일당에 들어서며 과거를 청산한 이후 이 생각이 깨졌는지 37호(2년 후의 아머드 프랑키)와 38호(프랑키 장군)까지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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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핑 톰
톰, 아이스버그와 공동 제작한 바다열차 완성품. 나라가 점점 침수되어 해적이 들끓고 절망에 빠지고 있던 워터 세븐을 살리기 위해 열심히 만든 물건이었으나, 정작 이 열차가 완공됨으로서 톰은 에니에스 로비로 편하게 끌려가 살해당했다. 본인은 이를 막으려다 열차에 치여 사이보그가 되었다보니 여러모로 애증이 가득한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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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전드 써니 호
전세계의 조선공들 사이에서 전설급으로 일컫어지는 목재인 보배로운 나무 아담으로 만들어낸 '꿈의 배'.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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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목마 1호 (シロモクバ1号)
나미가 스카이피아에서 얻은 웨이버를 안정적으로 개조하였고 겸사겸사 백마로 리디자인해 선물하였다. 그 덕에 나미에게 얻어터졌지만 그래도 나미는 아직까지 잘 사용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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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메리 2호 (ミニメリー2号)
양 모양 선수가 달린 쇼핑용 소형 선박. 밀짚모자 일당이 가진 배와의 유대감을 알려줌과 동시에 자신의 눈앞에서 불타오른 고잉 메리 호를 기리고자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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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 서브머지 3호 (シャークサブマージ3号)
상어 모양의 3인승 잠수함. 심해 5km까지 잠수가 가능하며 심해의 보물이나 비밀을 조사하는 용도로 쓰인다. 현재까지 어른 삼인방만 탑승해봤으며 극장판까지 합치면 추가로 상디와 쵸파까지 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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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코뿔소 FR-U 4호 (クロサイFR-U4号)
와포메탈로 만들어진 코뿔소 모양의 프랑키 전용 오토바이. 프랑키의 기동 및 전투시에 쓰이며 이를 통해 빅 맘의 얼굴을 밀어버리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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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키오 탱크 5호 (ブラキオタンク5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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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키 장군 (フランキー将軍 / General Franky)
배틀 프랑키 38호.
사우전드 써니 호에 탑재된 '검은 코뿔소 FR-U 4호'와 '브라키오 탱크 5호'가 합체하여 탄생한 로봇.[119] 일명 철의 해적(Iron Pirates). 제조일 1월 8일. 키 13m. 연료는 콜라. 기술은
프랑키/기술 항목 참조.
Dr. 베가펑크의 옛 꿈을 형상기억합금 '
와포 메탈' 도입으로 실현시켰다. 등에 메고 있는 일본도는 '약탈자의 검'
프랑켄(フラン剣).[120] 조종석 입구에
밀짚모자 일당의 졸리 로저가 그려져 있다. 대다수의 남자[121]는 누구나 프랑키 장군을 보고 눈을 빛내며 환호성을 보내지만,
남자의 로망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여자들은 그저 심드렁할 따름이다.
드레스로자 공방전 이후
프랑키의 수배서 사진이 프랑키 장군의 안면부로 교체되었다. 이 때문에
아이스버그와
프랑키 패밀리의 아우들은 기어코 프랑키가 전신을 로봇으로 개조했다는 착각에 빠졌다.(...)[122] 다만 로봇 자체의 스피드는 높지 않기 때문에 공격을 피하지 않고 내구도를 이용해 그대로 받아내야 하며, 결국
사사키의 공격을 받고 부서지고 만다. 더군다나 와노쿠니 편에서야 부각되긴 했어도 어인섬 편에서부터 높은 내구도에 비해 그 크기에 걸맞은 공격력이 없다는 사실이 드러났다.[123] 수리해서 재등장 시에는 개량이 될지도. 이후 1052화에서 무사히 수리되었다. 에그헤드편에서 프랑키 장군의 원본이 되는 베가포스 01이 등장하고[124] 제작자인
Dr. 베가펑크도 출연해 밀짚모자 일당과 엘바프로 함께하게 되어 프랑키 장군도 베가펑크의 견해로 강화 이벤트의 가능성이 열리게 되었다.[125]
7. 전적
7.1. 프랑키가 이긴 적들(승리)
-
우솝 - 프랑키 패밀리가 강탈한 2억 베리를 되찾기 위해 본인에게 덤볐던 우솝이었지만 이미 자신의 부하들에게 집단 린치를 당해 약해진 상태였으며, 또 애당초 신체능력상 한 주먹거리도 안되는 정도로 실력의 격차가 존재하기에 그냥 쉽게 찍어눌러 이긴다고 말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 정도이다.[126] 물론 이마저도 우솝의 근성을 봐서 적당히 봐준 것이다.
- T본 - 상디의 작전에 따라 T본 대령을 기차 끝으로 유인해 바다 열차와 분리시켜 쫓아오지 못하게 만든다.
- 네로 - CP9에서 유일하게 육식이 아닌 새롭게 합류하여 들어간 신입인 사식의 달인과의 대결. 이후 프랑키 켄타우로스로 팔다리를 잡고서 얼티메이트 해머로 K.O시켜버린다.
- 후쿠로 - 공중전까지 가는 약간의 개그 섞인 대결 끝에 꾸 드 방으로 끝내버린다.
- 베리 굿 - 에니에스 로비에서 프랑키와 상대했으나 조로와의 협공에 리타이어 당한다.
- 마인 오즈 - 후에 동료들과 그리고 브룩과 같이 연합하여 오즈의 척추를 완전히 부숴버리면서 승리를 거두는데 이때 나미의 레인 템포에서 내리는 비를 우솝과 함께 초저온 냉동고를 발동시키면서 오즈를 다리를 순식간에 얼려서 움직이지 못하도록 봉쇄하는 역할을 맡는다.
- 고릴라 대령 - 쿠마에 의해 벌지모아에서 베가펑크의 실험실에 들어갔던 인물이 프랑키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를 찾아 체포하고자 산 언덕을 오르던 중에 갑자기 불타는 맹수로 변모한 프랑키에게 겁을 먹고 도망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이카로스 - 최초로 프랑키 장군을 시전한 상태에서 이카로스의 공격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쳤으며 최후에는 프랑키가 파시피스타의 기술이기도 한 레이저를 사용하는 신 기술인 래디컬 빔을 사용하여 이카로스를 바짝 태운 오징어 구이로 만들어버린다.
- 예티 쿨 브라더스 - 쵸파의 몸에 프랑키가 들어간 상황에서 럼블볼을 먹자 그대로 폭주하고 루피를 공격하는데 그틈을 노려 얼음을 날리던 한 놈을 그대로 얼음을 잡고 되돌려주며 K.O.시킨다.
- 베이비 5 & 버팔로 - 둘이서 마구 덤비는 데도 전혀 꿈쩍을 안 한다. 한쪽 팔에 상처를 입힌 것만 칭찬해 주고. 결국 둘은 패한 이후 클라운을 데리고 도주를 시도하지만 바로 나미와 우솝에게 결국 떡실신당하게 된다.
- 세뇨르 핑크 - 3명의 돈키호테 간부와 해군 중장에게 집단 구타를 당해 리타이어 당하는 듯했으나, 스마일 공장을 앞에 두고 세뇨르 핑크와 1:1 대결로 넘어가면서 서로 한 대도 물러서지 않고 맞받아치면서 싸움을 이어가고[127] 이후 세뇨르 핑크가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한 기술인 냥냥 수플렉스를 버텨내고 곧이어 과거 프랑키 복싱의 강화버전인 프랑키 아이언 복싱을 마지막 기술로 사용하면서 승리를 거머쥔다.
- 쟈키 - 백수 해적단 소속 넘버즈의 일원. 쵸파와 우솝이 타고 있는 브라키오 탱크를 들고 있는 것을 보고 빅맘을 향해 쏘려던 래디컬 빔을 자키에게 날려서 한 방에 리타이어시켰다.
- 사사키 - 싸우는 중에 장군포를 직격으로 맞음에도 불구하고 버텨내거나 프랑키 장군의 본체를 박살내는 등 대등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프랑키의 수배서 사진만 보고 프랑키 장군을 프랑키 본인으로 착각하는 오판을 저지르는 바람에 마지막에 프랑키 장군에서 탈출한 프랑키의 래디컬 빔이 제대로 관통하여 리타이어.[128]
- 레드킹 - 해군 중장. 주얼리 보니를 탈환하려고 펀치 기술을 준비하였으나 이후 정면 대결에서 스트롱 라이트 한 방에 무너졌다. 프랑키도 이제 해군 중장쯤은 일반 공격으로 단번에 이길 수 있는 수준까지 성장했음을 보여준다. 상대방을 적당히 몰아붙이다가 패배한 것도 아니고 프랑키의 평범한 공격 한방에 패배한 거라 역사와 전통의 중장 홀대론이 불거진 것은 덤.
7.2. 프랑키를 이긴 적들(패배)
- 로브 루치: 처음에는 워터 세븐에서 이겼으나 위에도 적혀있듯이 의미없는 싸움이고 이후 본성을 드러낸 후에는 단번에 당했다. 이후 에니에스 로비에서도 주먹을 날리지만 도력이 후쿠로의 5배라 스트롱 햄머에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129] 문제는 말이 5배이지 루치가 악마의 열매의 능력자인 것을 생각하면 후쿠로와는 비교조차 안 되는 강자이다보니 씨알도 먹히지 않았는데, 정말 옆에 루피가 없었으면 사망했을 것이다.[130]
- 스파이더 타라란 대장 - 스릴러 바크의 좀비 중 하나로 초반에는 헤비 눈챠크랑 웨펀즈 레프트로 압도적으로 두들겨 패지만, 하필 로빈이 타라란의 부하들인 스파이더 마우스에게 당해 묶여있어 로빈을 신경쓰느라 방심한 틈에 그의 거미줄에 걸려버렸으나 다행히도 브룩에 의해 구출되었다.
- 마인 오즈 - 나이트메어 루피가 나타나기 전까지 동료들과 브룩과 연합하여 맞섰지만 전원 패배한다.
- 바솔로뮤 쿠마 - 충격파를 날렸는데 몸이 강철인 프랑키가 상당한 대미지를 입었고[131] 이후 쿠마에 의해 다른 동료들과 로라 해적단과 함께 리타이어. 샤본디 제도에서 다시 쿠마의 복제품은 파시피스타 PX-1와 싸우지만 콜라 연료와 함께 체력이 딸려서 일당 전원과 함께 패배 이후 다른 섬으로 날려지면서 동료들과 흩어진다.
- 시저 클라운 - 산소를 차단하는 바람에 기절한다.
- S-스네이크 - 버블건으로 제압에 성공하나 싶었으나, 아픈 척을 하는 S-스네이크에게 넘어가 퍼퓸 피머에 당해 돌이 된다.
- 제이가르시아 새턴 성 - 알 수 없는 기술에 당해 단번에 몸을 완전히 통제당한다. 일당의 양날개인 상디조차도 새턴 성에게 단번에 패배한 것을 보면 속박 기술에 걸리지 않았더라도 단번에 패배했을 가능성이 높다. 나중에 새턴이 쿠마를 죽이려 하자 라디컬 빔으로 바람구멍을 뚫어버리는 것으로 갚아주긴 했다.
7.3. 프랑키와 비긴 적들(무승부)
- 몽키 D. 루피 - 워터 세븐의 갈레라 컴퍼니 1번 도크에서 서로 마주치게 되면서 화끈하게 싸우게되지만 후에 아이스버그의 암살에 관련된 갈레라 직공들의 참가에 따른 방해로 인해 싸움이 난장판이 되자 루피와 프랑키는 그 자리를 떠나게되고 도리어 싸움이 무승부로 종결된다.
- 블루노 - 칼리파가 시비를 걸어서 칼리파에게 다가가서 주먹을 날리는데, 그걸 블루노가 막는다. 그리고 서로의 멱살을 잡는데 사실 블루노가 프랑키의 괴력에 밀리는 상황이었다. 허나 로브 루치가 난입하면서 무승부. 추후 블루노가 루피와 싸울때 기어 세컨드 발현 후 거의 아무것도 못하고 당한 것이나 비슷한 도력의 후쿠로가 프랑키를 상대로 진 것을 보면 제대로 싸웠어도 아마 프랑키가 근소하게나마 이겼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마커스 마즈 성 - 루피가 고무고무 풍선으로 마즈 성을 잡고 있는 틈을 노려 보니, 상디와 합동 공격을 펼쳐 날려 버린 뒤 탈출을 시도했다.
8. 명대사
자세한 내용은 프랑키/명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9. 기타
* 정상전쟁 이후의 졸리 로저. 평상시 프랑키의 삭발 머리에 팔에 있던 별이 뒤에 생겼고 여기에 교차된 다리뼈가 톱과 망치로 바뀌었으며 거기에 프랑키의 개조명인 BF-37이라는 글자가 같이 들어갔다. 특히나 턱 부분의 파인 모습도 조금 더 실제와 비슷하게 만들어졌다.
- 캐릭터의 모델 중 하나는 담당 성우 야오 카즈키. 야오 카즈키가 '코스코스프레프레'라는 방송에 나와서 직접 밝힌 프랑키의 탄생 경위는 다음과 같다. 이는 과거 초대 원피스 TV 애니메이션 프로듀서가[132] 원피스는 10~20년이 넘는 장기 방송이 될터인데, 10년째가 되면 한 집단이 유연하게 잘 굴러가기 힘들 타이밍이 올 테니, 지금까지와 색다른 분위기를 가진 멤버에 대한 추가의 필요성을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동시에 오다 작가에게 넣었던 주문이 바로 " 야오 카즈키를 밀짚모자 일당에 넣어줘."라는 것이다.[133] 이렇게 완성된 프랑키의 이미지에 담당 성우로서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야오 카즈키도 일반적으로 쌔끈하고 쿨하며 공감 능력이 뛰어난 성격의 소유자지만 기본적으로 변태 기질이 있으며 한 겨울에도 반바지만 입고 다닌다고 한다.
- 담당 성우인 야오 카즈키는 당연히 프랑키가 등장하기 훨씬 전부터 자신이 성우로 출연하게 될 특정 캐릭터가 밀짚모자 일당의 동료가 된다는 것을 오다 에이이치로에게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수년 후 프랑키가 등장하고 나서야 '아니, 넣는다고 한지가 언제인데 이제서야 넣는거냐?!?!'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현재의 쵸파와 로빈과는 딴판인 모습이 그려진 후기 일당 구상본에서 프랑키가 동료로 있었던 점을 보면 프랑키라는 캐릭터의 구상 자체는 드럼섬 에피소드 이전 시점부터 한 것으로 추정된다.
- 전체적인 외형만 보면 짐 캐리가 연기한 에이스 벤츄라가 또다른 모티브로 강하게 점쳐진다. 높게 올린 리젠트 머리와 하와이안 셔츠는 판박이 수준으로 닮았으며, 프랑키의 이미지 동물이 코뿔소고 타고 다니는 바이크도 코뿔소 바이크인데 에이스 벤츄라는 코뿔소 로봇의 항문으로 탈출하는 장면이 유명한 캐릭터다. 거기다 오버하는듯한 굴리는 말투와 표정,액션도 짐캐리의 연기와 비슷하다. 덤으로 오다 에이치로가 데뷔 전에 그린 오즈의 마법사의 양철 나무꾼도 프랑키와 꽤 흡사하게 생긴 편이라 이미지를 일부 차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 워터 세븐 편 도입부에 루피가 조선공을 구하자고 결정한 자리에서 루피가 '내가 원하는 조선공의 모습은 이렇다'고 낙서를 해놓았고 다른 일당원들은 그렇게 생긴 사람이 있냐고 태클을 건 적이 있다. 웃긴 건 그 낙서 속 인물은 높이 솟아오른 하늘색 머리, 긴 선글라스, 기괴하게 비대한 손 때문에 상당히 프랑키와 똑같이 생긴 편이다. 이미 처음부터 프랑키의 디자인이나 합류는 확정되어 있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 밀짚모다 일당 하나하나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은데 이는 그가 밀짚모자 일당에게 만들어준 기함 사우전드 써니 호에 잘 나타나 있다.
- 자신의 공방 옆에 우솝의 공방 설치.
- 솔저 도크 시스템에 여러가지 내용물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미니 메리 호. 고잉 메리 호를 작게나마 만끽할 수 있게 배려했다.
- 남자 방과 여자 방을 따로 만들고 여자 방은 오직 나미와 니코 로빈만의 공간으로 만들었으며 그에 맞는 구조로 만들었다.
- 식당은 오직 상디만을 위해서 상디의 취향에 맞게 만들었다. 특히 금고형 냉장고가 있는데 이건 오직 상디만 열 수 있다.
- 쵸파의 작업실인 의료실.
- 갑판에는 도서관, 욕실, 체력단련실을 설치했는데 체력단실은 오직 롤로노아 조로만 사용한다.
- 2년 후 프랑키의 디자인 호불호 문제 때문에 '팔리지 않는 캐릭터'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특별 제작 로봇 굿즈는 굉장한 고가임에도 상당히 잘 팔리는 편에 속한다. 로봇이라서 그런지 피규어나 프라모델로 나오면 그 시너지가 독보적이다. 심지어 초합금으로도 상품화된 유일한 원피스 캐릭터다. 프랑키 본인도 2부에선 로봇에 가까워졌고, 특히 프랑키 장군은 건담이나 마징가마냥 다양하게 상품화 되어서 인기가 있다. 특히 원피스를 스폰하는 회사가 반다이라서 더 그렇다. 나미와 니코 로빈이 미소녀 피규어, 쵸파가 봉제인형계를 담당한다면, 이쪽은 초합금이나 프라모델같은 로봇 완구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의도적이였는지 우연인지 거대로봇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인지도 있는 변신 합체 로봇인 단쿠가와 ZZ건담의 파일럿 후지와라 시노부, 쥬도 아시타와 동일 성우다. 다만 확실히 학용품이라든지 포스터라든지 봉제인형같은 일반 굿즈는 다른 일당원들에 비해 매출이 떨어지는 편이다.[137]
- "와노쿠니 편 당시까지 (현실 기준) 7년 동안 루피와 대화를 하지 않았다"라는 이야기가 일본 트위터에 제기된 후로 국내에도 얘기가 퍼졌지만 당연히 억까 밈이다. 밀짚모자 일당은 홀케이크 아일랜드 편 내내 둘로 찢어져 있었고 이어서 와노쿠니 편의 오니가시마 결전까지 갈기갈기 찢어진 상태였기 때문에 동료들이 루피와 대면하는 것 자체가 힘든 상황이었기 때문.[138] 오니가시마 편을 전후로 재회한 후부터는 루피가 "역시 프랑키야!!"라는 반응을 보이거나 에그 헤드에서도 부탁한다는 프랑키의 말에 맡겨달라고 대답하는 등 평소같은 반응을 보였다. 덤으로 같이 까불면서 노는 컷만 많지 전반적으로 일당 대화 장면이 과거에 비해 다소 정형화 된 영향도 있으나, 그게 프랑키만 겪는 중인 문제는 아닌지라 프랑키에 대한 여론이 그닥 나쁘지 않은 일본을 포함한 해외에서는 이 밈이 별 호응을 못 받고 그냥저냥 묻혔다.[139]
- 밀짚모자 일당 중 유일하게 로저 해적단을 직접 자신의 눈으로 본 선원이다.[140] 원피스 967화에서 골 D. 로저가 워터 세븐에 들렀는데, 이때 코즈키 오뎅과 어린 프랑키가 대화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한 본인의 행적도 묘하게 코즈키 오뎅과 일치되는 부분이 있다.
- 2021년 5월, 원피스 제1회 세계인기투표에서 28위로 기록됐다. #
9.1. 원피스 카드 게임
자세한 내용은 프랑키/원피스 카드 게임 문서 참고하십시오.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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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세븐 편 | 프랑키 | |
에니에스 로비 편 | 로브 루치 |
[1]
본명의 유래는 영국의 유명한 고속 프리깃 선박인 '
커티 사크(Cutty Sark)'와
노르웨이의
탐험가
프리드쇼프 난센의 배, '프람(Fram)'의 조합으로 보인다.
[2]
톰에게 거둬져
아이스버그와 처음 만난 때에 아이스버그가 "이름이 프람이야? 이상한 이름도 다 있네. 그냥 '프랑키'면 되지?"라고 말한 걸 계기로 '프랑키'로 불리게 됐다. 어릴 때 만든 전투함 배틀 프랑키 시리즈에 '프랑키'란 이름을 쓴 걸 봐선 본인도 마음에 든 모양. 실제로 작중에선 본명으로 불린적이 거의 없고 대체로 전부 프랑키라고 부르며 수배서에도 프랑키라고 적혀있다.
[3]
출처: 43권 SBS.
[4]
미호크,
샹크스와 생일이 같다.
[5]
밀짚모자 일당의 평균 연령을 확 올리는데 일조하였다. 어지간한 나이 차는 크게 상관 없는 세계관이지만 로빈, 브룩과 함께 일당들 사이에서 본인들이 어른이라는 자각을 어느 정도 갖고 있다.
[6]
프랑키가 10살이던 시절 해적이던 부모가 프랑키를 유기하고 떠났다. 당시 나 좀 키워달라며 눈물을 흘리던 프랑키를
톰이 껄껄 웃으며 거둬들이고
코코로와 함께 직장에서 키웠기 때문에 프랑키는 자신을 버린 친부모보다는 톰과 코코로를 진짜 부모로 여기고 있다.
[7]
프랑키의 아버지가
퀸이라는 가설이 존재한다. 자세한 것은 퀸 항목의
'자녀에 관한 추측' 단락 참조.
[8]
출처: 원피스 YELLOW
[9]
출처: 원피스 블루 딥
[10]
출처: 66권 SBS.
[11]
밀짚모자 일당 가운데에서는
조로와 같은 혈액형이다.
[12]
워터 세븐 편 이후 4,400만 베리 → 드레스로자 편 이후 9,400만 베리 → 와노쿠니 편 이후 3억 9,400만 베리. 루피, 조로, 우솝, 로빈, 그리고 본인으로 구성된
드레스로자 멤버들 5명 중에서 유일하게 1억 베리를 넘지 못한 데다, 자신보다도 약체 멤버인 우솝이 이런저런 이유로 현상금이 무려 2억 베리로 폭등했다는 사실에 멱살을 잡을 정도로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나 와노쿠니편 종료 후 3억 9,400만 베리로 현상금이 새롭게 갱신되어 일전에 억을 넘기지 못 한 것에 대한 억울함은 풀었다.
[13]
현상금과 별개로 신세계로 돌입 후 수배서의 사진이 본인의 얼굴에서 프랑키 장군으로 교체되었는데, 본인은 수배서의 사진이 그렇게 된 것만 언급하고 이에 큰 불만을 보이지 않았지만
갈레라 컴퍼니의 사람들과
프랑키 패밀리는 기어코 프랑키가 인간을 포기했다고 크게 오해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러다가 와노쿠니 이후에 새롭게 갱신된 수배서는 아예 정면에서 찍은 써니 호의 뱃머리 모습으로 사진이 바뀌었고, 프랑키도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장난하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다만 갈레라 사람들은 써니 호를 직접 만들고 봤으니 프랑키가 자신을 배로 개조했다고 오해하지는 않을 거다.
[14]
나미와 더불어
악마의 열매 능력도 없고
패기도 없다. 두 사람 모두 과학의 힘으로 싸운다는 공통점이 있다.
[B]
출처: 50권 SBS.
[16]
출처: 45권 SBS. 여담으로
프라이드 포테이토와
햄버거 둘다
콜라와
어울리는 먹을거리다.
[17]
출처: 73권 SBS.
[18]
출처: 비브르 카드 ~세계 제일의 조선공 갈레라 컴퍼니~
[19]
출처: 79권 SBS.
[20]
출처: 84권 SBS.
[A]
출처: 99권 SBS.
[22]
출처: 48권 SBS.
[A]
[24]
팬들에겐 호불호가 갈리는 변경 사항이다. 프랑키가 딱히 할머니 성격은 아닌지라 차라리 할머니가 아니라 건달스러운 삼촌으로 변경했으면 되지 않았을까라는 말도 있었다. 아마 삼촌은 직계가 아니고 방계이기 때문에 동료들과 이미지상 거리감이 생길 것 같아 그렇게 정한 것 같다는 평.
[B]
[26]
동물조형작가 아사쿠마 토시오와의 콜라보레이션.
[B]
[B]
[B]
[30]
출처: 60권 SBS.
[31]
출처: 72권 SBS.
[32]
출처: 76권 SBS.
[B]
[34]
출처: 74권 SBS.
[35]
정해진 기상 시간이 없는 루피를 제외하면 일당 중 가장 늦게 일어난다.
[36]
출처: 67권 SBS.
[37]
제3회 인기투표부터 참가했다.
[38]
출처: 원작 801화.
[39]
'형제에게'라고 적혀 있다.
[40]
해당 테마곡은 프랑키의 등장 이전에 우솝 & 쵸파 vs Mr.4 & 미스 메리크리스마스 전에서도 등장한 적이 있다.
[41]
같은 작품의
타시기와 같은 성우이다. 다른 주요 배역도 맡기도 했다.
[42]
쟝고 및
Mr.2 봉쿠레 역으로 원피스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 또한, 성우 본인도
작가와 인연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기타 항목 참고.
[43]
초창기에는 미청년 캐릭터 전문 출신 경력자답게 개그톤과 진지한 장면에서의 중저음을 자연스럽게 오가고 전투 장면에서 시원시원하게 기술명을 내지르는 성량 덕에 어울린다는 평가가 많았으나, 2010년대 중반부터 노화로 인해서인지 톤이 바뀌기 시작하였으며 와노쿠니편에 들어서는 톤이 얇아지고 발성도 탁해진데다 내지르는 힘도 약해지기 시작하며 목소리가 걱정될 정도로 샤우팅이 약해졌다.
약 2~3년정도의 차이일뿐이지만 조우편과 와노쿠니편을 비교하면 차이가 심할 정도.
성우 본인의 최근 이미지도 전성기 시절에 비해 상당히 수척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건강이상설이 지속적으로 도는 등 팬들의 걱정을 많이 사고 있다.
[44]
2024년 10월, 공식적으로 건강 악화를 이유로 녹음에 불참했고 같이 맡고 있던
쟝고는
다른 성우가 대타로 맡았다. 프랑키의 경우에는 6개월 애니 휴방 이후 복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거라 보여진다.
[45]
니코 로빈과 중복.
[46]
더빙판 기준으로 본편보다
스트롱 월드 연동 에피소드로 처음 공개되었는데 프랑키 본인이라고 할 정도로 불량스러우면서도 간지나는 슈퍼가이를 연기하여 허스키하면서 샤우팅 있는 껄렁한 아저씨같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원판과 다르지만 초월더빙이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다소 가벼운 일본 음색보다 간지나는 껄렁함을 잘 표현하였다며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기에 프랑키를 맡은 국내판 성우 중 가장 평가가 좋다.
[47]
신동식 PD의 더빙 비하인드에선 프랑키의 첫등장 때 랩 부분이 있어서 랩부분을 부탁했는데 며칠후 녹음에서 랩부분을 NG 없이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한다. 놀란 pd는 이주창 성우에게 놀라서 어떻게 한거냐 묻자 며칠 동안 해당 부분을 끊임없이 연습했다는 비화를 밝혔다. 또한, 본인도 애정이 있기 때문인지 상당히 아끼는 배역 중 하나라고 밝혔다.
[48]
김혜성의
샹크스,
이상범의
가프,
이동훈의
제프,
이원찬의
티치 등과 함께
대원판 원피스 미스캐스팅 중 대표적인 최악의 미스캐스팅으로 평가받고, 같은 소속에선
김영선의
상디와 함께 미스캐스팅이다.[142] 목소리가 캐릭터의 나잇대와 성격에 맞지 않게 젊고 진지할 뿐만 아니라 샤우팅을 내는 데 취약하고, 프랑키 특유의 껄렁껄렁함을 전혀 살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투니버스의 이주창 성우가 캐릭터와 매치가 매우 잘 된 면도 있고, 게다가 해당 특징들은 성우의 연기력으로도 도저히 보완할 수가 없는 사항이라 1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평가가 좋아진 적이 거의 없다. 10기부터는 굵직한 음색으로 목소리를 바꿔서 그나마 괜찮아졌지만, 2부로 진입하는 16기부터는 이마저도 사라졌다. 그나마 에그헤드 편에 진입했을때인 30기에는 평가가 괜찮아졌지만 여전히
이주창 성우에게는 못 미친다는 평이 많다.
[49]
당연히 굳이 성우를 바꿨어야 했냐는 비판도 나왔으며, 이전에 호평받았던 이주창 성우로 교체를 원하는 시청자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황태훈 체제부터 제 아무리 미스캐스팅이라 한들 성우를 바꾸지 않겠다고 못을 박아서 대원방송 제작진에 대한 비판도 커졌다. 이후
대원판 원피스의 계보를 이어받은
김세중 PD 문서 항목에 따르면 모든
만악의 근원은
대원방송인 셈이다. 다만
드래곤볼 카이 국내 방영 당시의
곽영재 PD의 실책 및
드래곤볼 슈퍼 국내 방영 당시의
최옥주 PD의 실책을
황태훈 PD가 답습한 부분도 문제중 하나다.
[50]
그나마 이전부터 담당해온
럭키 루,
와포루의 평가는 여전히 좋은 편.
[51]
출처
[52]
프랑키의 일본판 목소리는 체구에 비해 샤프한 편인데 북미판에서는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그냥 웬만한 덩치 캐릭터들처럼 목소리가 걸걸하고, 굵직하고 매우 낮은 톤으로 연기해서 영어권에서는 평가가 좋지만 국내에서는 이질감이 너무 심해 평가가 좋지 않다.
[53]
심지어 이 부하들은 프랑키 몰래 밀짚모자 일당에게 프랑키를 받아달라고 부탁한데다, 부하들을 핑계대며 계속 망설이는 프랑키에게 "형님의 행복도 생각해 달라"고 말하는 등 프랑키의 진심을 이미 잘 알고 있었다.
[54]
톤타타족의 반란이 일당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넘어서 방해가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이다. 괜히
루피의 반응을 기다리는 동안 식은 땀을 흘린 것이 아니다. 과거
한 집단의 우두머리였던 프랑키가 항명의 의미를 모를 리가 없다. 물론 루피도 반대하지 않았고 톤타타족과의 공동전선이 결과적으로 일당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55]
반면
나미의
웨이브를 하얀 목마 1호으로 무단 개조했다가 된통 혼난 적도 있다.
[56]
단칼에 거절한 적이 없는 건 아니다. 로라가 남성 멤버들에게 "결혼해주고 싶다"고 하고 다같이 "됐쓰"라며 거절할 때 프랑키도 있다.
[57]
원작에서는 지나가듯이 나와서 '프랑키도 비슷한 바보 아닌가'라고 착각할 수 있지만 TVA에서는 루피의 이 어이없는 소리를 듣고 고민하다가 루피를 무시하지 않기 위해 이런 답변을 던지는 것으로 명확히 연출된다.
[58]
자신의 공방 옆에 우솝의 공방을 따로 만들어줬으며, 주방과 식당은 상디의 취향에 딱 맞춰서 제작, 의료실 역시 쵸파에게 딱 맞게 제작, 체력 단련실 역시 롤로노아 조로에 딱 맞게 각각 제작했다.
[59]
조로와
상디에게 원하다면 형님이라고 불러도 좋다고 말하기는 했지만 두 사람이 계속 자신을 이름으로 불러도 개의치 않았다. 또 스릴러 바크에서 좀비들에게 사로잡힐 뻔한 쵸파가 로빈과 더불어 함께 나타난 프랑키의 도움을 받은 직후 '형님'이라고 말했으며 2부 오니가시마 결전 이전 빅 맘을 바이크를 들이받은 프랑키에게 나미가 울면서 형님이라고 불렀다.
[60]
'지난밤의 돈'은 "돈은 저녁을 넘겨서 갖지 않는다(宵越しの金は持たない 혹은 宵越しの銭を持たない.)"는 관용구에서 따온 말이다. 상업이 발달한 에도시대에 유행한 말이며, 미래를 대비하지 않고 오락에 탕진하는 에독코(江戶っ子)문화를 잘 표현한 말이다.
[61]
이런 식으로 평소에는 방관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은
밀짚모자 일당 어른조의 공통적인 특징이다.
[62]
따지고 보면
로빈보다 더 경우가 안 좋았다. 2억 베리 강탈로 본의 아니게 일당 내홍에 큰 역할을 했으니까. 상디는 퍼핑 톰에서 CP에 포박당한 프랑키를 보자 문답무용으로 두들겨팼고 이는 다른 동료들도 비슷해서 아군이라고 인식 전에는 다들 욕부터 나왔다.
[63]
샤본디 제도에서
쵸파와
로빈은 이름으로 부르는 와중에도 나미는 꼬맹이라고 불렀다.
스릴러 바크에서 접점이 워낙 없었기 때문이다.
[64]
에니에스 로비에서도 쵸파를 이렇게 불렀는데 쵸파가 나는 사슴이 아니라 순록이라고 말하자 친절하게 정정해주었다.
[65]
같은 팀이 되어 싸우기 전에는 아무래도 악감정이 가라앉기 전이라서 양아치, 변태 자식, 팬티 녀석 따위 등등 여러 멸칭으로 불렀다.
[66]
여담으로 프랑키의 체형은 온갖 기이한 체형이 넘쳐나는 작품 내부에서도 이상하게 보인다.
아이스버그가 몸을 사이보그로 개조하고
워터 세븐으로 돌아온 프랑키와 재회했을 때 가장 먼저 이렇게 말했다. "너, 그 희한한 체형은 뭐냐."
[67]
스트롱 월드 때나 에그 헤드 때처럼 간혹 입기는 한다.
[68]
몸을 개조하기 전에는 쓰지 않았다. 아무래도 자신의 신분을 감추기 위해서 썼던 것이 익숙해진 모양이다.
[69]
배틀 프랑키는 프랑키가 소싯적에 건조했던 전함 시리즈다.
[70]
SBS에서 설명하기를 톰이 체포된 이후 자신을 개조하면서 최후의 작품이란 의미로 새겼다고 한다.
[71]
출처 101권 SBS.
[72]
이러한 프랑키의 미래에 대해 분석한 글이 있다.
[73]
때문에 2년 후의 현재 몸통 안에 진짜 본체인 2년 전의 프랑키가 숨어있다는 드립식 만화가 많은 지지를 받기도 했다.
[74]
무엇보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주인공 일당에 신규 합류한 멤버는 일단 호불호가 갈리고 시작하는 게 연례행사였기에 어느정도 호불호가 갈리는 게 그닥 특이한 일이 아니었다.
니코 로빈의 경우만 봐도 '근본 캐릭터'인
네펠타리 비비를 내치고 근본없는 이상한 녀석이 주인공 일당에 들어왔다며 합류에 대해 꽤나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
[75]
상기된 언급처럼 다른 남자 캐릭터들은 돌직구 까기 발언을 자주 날리지만 프랑키는 최대한 상대방의 자존감을 안 무너뜨리는 발언을 선호하다보니 이 발언의 센스 부분이 당시 밀짚모자 일당에게는 신선한 캐릭터성이었다.(자주 언급되는 장면이
로라의 구혼을 넌 정말 괜찮은 여자지만 내가 너무 수퍼해서 좀 딸린다는 식으로 신사적으로 받아치는 장면이다.)
[76]
특히
니코 로빈의 올빽머리와 애니메이션에서의 태닝 채색 삭제,
상디의 콧수염 추가,
토니토니 쵸파의 주요 전투변신이 전부 지나치게 가벼운 개그식으로 변한 게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편.
[77]
오다 에이치로가 덩치 캐릭터를 그릴 때 자주 쓰는 인체 데포르메 방식이다. 단지 프랑키는 어느 정도 근육이 잡힌 다부진 체격 정도 느낌이었지 기럭지 자체는 길쭉한 비율 느낌의 캐릭터었는데 2년 만에 갑자기 상체 괴물이 되니 팬들이 당황하게 된 것.
[78]
이 때문에 프랑키가 종종 1부 시절의 머리 스타일을 하고 다닐 때는 비판이 상당히 덜하다.
[79]
우솝은 행적 이슈로 자주 까이지만, 프랑키는 외모 이슈로 자주 까인다.
[80]
정확히 말하면 아직도 진지한 장면에선 과묵한 캐릭터다. 문제는 몸통이 이상해지니 과묵한 장면도 과묵해 보이지가 않다는 것.
[81]
루피, 우솝, 쵸파
[82]
다만 이 부분은 애니 팀에서 프랑키를 내려쳤다기보다 담당 감독 야마우치 시게야스의 애니 연출 스타일이 클로즈업 위주의 으스스한 공포 스타일인지라 프랑키의 호쾌한 스타일과는 맞지 않았다. 다른 애니 팀은 와노쿠니 초입부 프랑키 장군 합체신에 작화를 갈아넣거나 사사키와의 도그 파이트를 스피디하게 연출하며 프랑키의 전투씬을 빵빵하게 밀어줬다.
[83]
사실 국내에서도 프랑키가 이렇게 욕을 먹기 시작한 역사는 짧다. 2010년대 당시 남아있는 자료들만 봐도 프랑키에 대해 뭐라 지적하는 이야기는 거의 없다시피 한 것이 그 증거. 다만 당시에도
만화 갤러리 등의 음지 커뮤니티는 원피스 신세계 편을 극도로 혐오하는 성향이 심했기에 그중
몽키 D. 루피,
상디,
우솝,
토니토니 쵸파,
브룩과 함께 프랑키를 자주 욕했는데, 이 여론을 2020년대 초반부부터 특정 유튜버들이 그대로 읊었던 게 혐오 여론이 급증하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
[84]
애초에 팬이 없다면 몇천명이 넘는 캐릭터수가 존재하는 세계관의 인기 투표에서 10위권~20위권을 석권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물론 브룩이나 프랑키가 다른 주연들에 비해 인기가 낮은 건 부정할 수 없지만, 이들을 좋아하는 팬이 없다고 하기는 힘들다.
[85]
로봇(기계)이 아니라 사이보그(기계 장치가 몸에 달린 인간)다. 본인도 여기저기서 로봇 소리를 들을 때마다 사이보그라며 일일히 반박한다.
[86]
처음에 자기 몸을 개조했을 때는 바다열차에 치이는 바람에 안죽은 것만으로도 대단할 정도로 몸이 심하게 망가진 상황이기도 했고 또 장비 부족으로 어쩔 수 없었다고 쳐도 온갖 첨단 장비가 가득한
베가펑크의 연구실에서 자신의 약점을 내버려 둔 채로 2차 개조를 한 것은 살짝 어색한 부분이다. 아마 앞면만 사이보그라는 것이 프랑키의 중요 캐릭터성 중 하나라서 작가가 일부러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87]
다만 성격란에서 정 많은 깡패, 인간다움을 가진 사이보그 라는 이미지를 보면 정반대의 이미지를 가졌다고 볼 수 있고 그것을 외형적인 면으로 남겨두었다고도 추측해볼 수 있다.
[88]
이 설정은
에니에스 로비에서
후쿠로와 싸우던 중 연료가 동이 났을 때 처음으로 선보였는데
쵸파가 호기심을 발동해서 다른 것도 주면 어떨까 하며 눈을 빛내자 프랑키가 네 호기심 풀 생각하지 말고 콜라만 달라고 닦달한다.
[89]
그런데 메카 동물과 싸우는 과정해서 홍차가 끓기 시작하자 그 수증기로 인하여 잠시 원래의 모습을 돌아오고 동물들을 순식간에 박멸한다.
[90]
출처: 40권 SBS.
[91]
다만 어린 팬들의 동심을 지켜주기 위해서 식당에서 마시지는 않아도 테이블에 콜라를 올려둔다. 실제로
루피의 성우인
타나카 마유미와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으면서 아이스티를 마시고 있었고 이에 어린이 팬이 자신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달려왔다가 "에... 콜라는 안 마시네..."라고 말하면서 실망한 일이 있어서 직후부터는 비록 콜라를 마시지는 않더라도 테이블에 올려둔다고 한다.
[92]
ex)
에니에스 로비에서
CP9의 일원인
후쿠로와 싸웠을 당시에는 혼신의 힘을 다한
접영으로 폭포를 역주행하면서 살아나갔다. /
럼블볼 3개를 먹고 폭주하는
쵸파를 수십 미터 높이에서 바다에 빠뜨린 다음 다이빙해서 직접 건져냈다. / '철가면'
듀발의 날치 라이더즈와 싸우다가 바다에 빠진
쵸파와
브룩을
나미와 함께 구했다.
[93]
ex) 어인섬으로 출항할 때 배 밑으로 잠수해서 손수 부낭을 제거하고 올라왔고,
이글이글 열매를 대신 먹어 줄 수 없냐는 루피의 말에 자신은 맥주병은 싫다고 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94]
그래도 전신이 육중한 강철로 무장되어있다보니 밀짚모자 일당 중 50m 달리기가 제일 느리다.
[95]
이 영향인지 요코즈나는 바다를 크롤로 헤엄쳐 다닌다.
[96]
출처: 원작 989화.
[97]
이쪽은 현재 '전' 사이보그인데 자세한건
바솔로뮤 쿠마 항목 참조.
[98]
위 이미지의 양 옆 두 여자는
키위&모즈.
[99]
다만 "이번주의 나는~"은 원작 71권에서 다시 등장한다.
[100]
작중 이를 이용한 말장난이 자주 나오는데, 프랑키가 잘못 알아듣는 것 외에도
프랑키 장군으로 변신 합체를 할 때 "변체([ruby(変体, ruby=へんたい)])하겠어"라고 하자 다른 일행들이 "이미 변태([ruby(変態, ruby=へんたい)])잖아!"라고 태클을 걸거나,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네로와 대결할 때 켄타우로스 변신 기술을 썼는데 프랑키 사이드에 배경으로 나온 변체(変体)의 体가 네로 쪽에선 변태(変態)의 態로 보였다. 또한
바솔로뮤 쿠마에 의해 '벌지모아'로 날아갔을 때 만난 노인과의 대화 중 "여기는 기계의 섬, 미래국 벌지모아.
천재([ruby(天才, ruby=てんさい)])가 태어난 나라입니다." "변태([ruby(変態, ruby=へんたい)])?"
[101]
이 때문에 루피가 진정한 상남자라고 반하자 나미가 그냥 변태 자식일 뿐이라며 때렸다.
[102]
주역인 루피, 조로는 물론 히로인들인 나미, 로빈은 앞섬을 까고 다니는 일이 다반사에 우솝은 윗통을 벗은 채 멜빵으로 젖꼭지만 가리고 있는 패션이 디폴트가 된 상태.
[103]
톰의 죽음 이후 아이스버그는 죽지 않고 사이보그로 변한 채 자신의 눈앞에 나타난 프랑키에게 이 설계도를 건넸다. 이에 프랑키는 '난 이걸 만들어 낼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날 신용할 수 있냐?'고 반문했는데, 이러한 말을 내뱉을 정도로 프랑키는 엄청난 실력을 지닌 인물이다.
[104]
대개 초월적인 과학력으로 인한 명확한 기술적 한계 및 시대적인 한계와 애니메이션에서는 금전적인 문제도 거론되었다.
[105]
여담으로 수배서 사진이 프랑키 장군의 얼굴로 바뀌면서
아이스버그를 비롯한
갈레라 컴퍼니의 직공들과
프랑키 패밀리의 아우들은 프랑키가 기어코 사람의 틀에서 벗어나 완전한 로봇이 된 줄로 알고 있다.
[106]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이스버그와 함께 써니 호를 건조할 때 헬퍼를 자처한
갈레라 컴퍼니가 자랑하는 1번 부두의 직공장들(
파울리, 루루, 타일스톤)조차 이 두 사람의 작업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서 도중에 지쳐서 뻗었다. 고로 제조 마지막 날에는 사실상 프랑키와 아이스버그만 일했다.
[107]
벌지모아에서는
Dr. 베가펑크가 젊은 날 남긴 병기 연구 자료를 분석해 베가펑크만이 구현해냈던 레이저 기술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108]
사실 워터 세븐에서 에니에스 로비로 가는 열차에서는 우솝에게 못질도 제대로 못한다고 디스를 내뱉을 정도였고
스릴러 바크에서는
조로,
우솝,
상디 일행이 건물과 건물 사이를 건널 방법을 궁리하는 동안 오히려 눈 깜짝할 사이에 공중에다 장식까지 붙은 석조다리를 후딱 만들어내는 위엄을 선보이면서 바로 놀라게 만들 정도였고. 직후 장식이 마음에 안 든다고 30초만 기다리라는 말에 동료들이 태클을 걸자 "나더러 부실공사를 하라는 거냐!!"며 소리치는 건 덤이었다. 또한 참고 여담이지만 프랑키가 사용하는 공구들은 팬티 속에 보관한다고 한다. 출처: 55권 SBS.
[109]
톰처럼 배만 만들고 끝내는 것이 아닌 해적단의 배를 만든 그 해적단의 조선공으로서 세상을 일주하는 것. 톰도 과거에 프랑키의 꿈을 듣고 조선공에 선원노릇까지 하면 못이기겠다고 했다.
[110]
상술된 외모 이슈 때문에 유튜브 등지에서는 프랑키를 우솝, 나미 라인의 일당 최약체로 취급하는 케이스도 있으나, 만화를 정말 봤다면 그 정도 레벨로 볼 여지는 전혀 없다. 오히려 정주행 팬덤에서는 프랑키의 1:1 전적이 상당히 좋고 그가 때려잡은 적들의 현상금 액수도 대체로 5억 언저리인 점 때문에 어른 3인방(로빈, 프랑키, 브룩) 라인의 최강격으로 인정하는 분위기며, 오다 공식은 아니지만 토에이에서도 일당을 강함 순서로 배치할 때 매번 징베와 로빈 사이 쯤에 배치하기에 사실상 애니팀은 프랑키를 일당의 5인자 쯤으로 취급 중이다.
[111]
꾸드방은 CP9 요원마저도 일격에 리타이어 시켰고 래디컬 빔은
상디의 킥으로도 부수지 못하는 철문을 래디컬 빔으로 단번에 파괴하기도 하거나, 백수 해적단
사사키와의 싸움에서 마무리 공격으로 사용되었다. 대간판 바로 아랫급 간부인
토비롯포의 일원조차 제대로 맞으면 훅 간다는 소리.
[112]
그래서
조로와 상디의 격차가 상디와 프랑키의 격차보다 크다는 소리까지 진지하게 나왔다.
[113]
사실 이는 패기를 사용할 수 없는 인물들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당장 하늘섬에서 에넬을 상대할 때만 해도 루피 이외엔 해루석 없이는 아무도 에넬을 건드릴 수 없어서 가만히 있어주는 에넬에게 생채기 하나 낼 수 없었다.
[114]
프랑키처럼 로빈 역시 견문색+무장색+육식을 제대로 습득하면 프랑키 이상의 개사기 캐릭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는다. 얘네들은 특정 분야에서 만큼은
사황이나
해군대장도 따라하지 못하는 세계관 최상위권의 특기들이 있기에, 여기에 패기와 육식까지 응용한다면 지옥길이 펼쳐진다. 뜬금없이 사각에서 무장색 패기를 실은 지건이 날아온다고 생각해보라.
[115]
작중 토비롯포를 일대일 승부로 제압한 인물은 징베와 프랑키, 니코 로빈뿐이다.
[116]
세계정부에서 프랑키를 처음엔 프랑키 장군으로 오해하더니, 지금은 써니 호 자체가 프랑키인 줄 아는 듯. 이는 독자들 입장에서나 프랑키가 파일럿이고 장군이나 써니가 기계인 것을 알 뿐이지, 밖에서는 프랑키 본체를 구경할 일이 없다.
쵸파를 애완동물로 오해하는 것과 비슷한 사례.
[117]
즉 자신이 노리고 한 것은 아니지만 프랑키는
샬롯 크래커와 같은 전략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사사키는 수배서에 나온 프랑키 장군을 진짜라 믿고 동귀어진을 노리고 공격했으나 결국 프랑키 본인이 로봇에서 나와 발사한 레디컬 빔에 패배했다.
[118]
이러한 수배서 사진이 프랑키의 신원 입증을 어렵게 만들 때도 있는데, 수배서가 써니 호로 바뀐 이후의 에그 헤드 사건에서 밀짚모자 일당을 도와주러 온 도리와 브로기가 사전에 수배서를 보고 밀짚모자 일당의 멤버들의 얼굴을 확인해두었지만, 프랑키는 실제 얼굴과 수배서가 완전히 달라서 그를 직접 보고도 루피의 동료라고 인식하지 못하고 섬의 연구원으로 오해해버리는 해프닝도 발생했다.
[119]
어거지로 여러명이 탑승 가능한 브라키오 탱크 때와는 달리 1인승이라고 한다. 어인섬 편에서 우솝, 쵸파가 브라키오 탱크에 탑승한 상태로 합체할때 우솝, 쵸파가 조종석에서 강제적으로 사출되어 버렸다(...)
[120]
백수 해적단 토비롯포 '모듬 썰기'
사사키와의 싸움에서 부러졌다.
[121]
특히 루피, 우솝, 쵸파.
[122]
그 덕분에 사사키도 프랑키 장군을 프랑키 본인으로 착각하는 오판을 저질러서 승패가 엇갈렸다.
[123]
가끔 가다가 프랑키가 직접 내려서 공격했던 행동들이 이에 대한 복선이었던 것 일 수도 있다.
[124]
여담으로 베가포스 01의 원본이 되는
에메트 또한 에그헤드편에 등장했다. 프랑키 장군의 계보로 보면 원본의 원본까지 나온 셈.
[125]
에그헤드편 내내 프랑키는 베가펑크에게 프랑키 장군을 봐달라고 어필했고쵸파도
시저 클라운의 도움으로 럼블볼을 강화한 사례를 보면 프랑키 장군도 강화 될만한 이유로는 충분하다.
[126]
어드벤쳐 오브 네브란디아 극초반에는 과녁 맞추기라는 저격 대결을 펼치는데 여기서는 우솝에게 3번 연속 패배한다.
[127]
말 그대로, 30번이나 서로의 똑같은 패턴의 공격기를 맞아주었다.
[128]
알다시피 토비롯포는 사황 최고 간부 바로 밑의 고위간부 집단이다. 그 일원인 울티를 보고 루피가 기어 포스를 써야겠다고 생각했을 정도였다. 특히, 프랑키가 싸운 사사키는 후즈 후와 함께 최고간부 대간판의 자리를 노리는 토비롯포의 상위의 강자다. 즉, 프랑키 역시 그 정도는 너끈히 해줄 수 있는 수준까지 왔다는 뜻이 된다.
[129]
후쿠로는 스트롱 햄머 단 한방에 철괴가 무너졌다.
[130]
이후 루피가 루치를 상대할테니 빨리 로빈을 구하러 가라고 하자 거기에 맡기고 자신은 로빈을 구하러 간다.
[131]
프랑키는 저 녀석 별것 아닌 거 아니야? 라고 말했는데 말이 끝나기도 무섭게 쿠마에게 충격파를 맞고 피를 토했다. 쿠마에게 사이보그면서 약하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쿠마의 강함을 생각해보면 사실 죽지 않은 것만으로도 대단한거다...
[132]
시미즈 신지(清水慎治)로 추정. SBS에서도 오다 작가가 매우 존경하는 인물로 언급하였다.
[133]
여담으로 야오 카즈키는 오다와도 사적으로도 친분이 깊다.
쟝고 성우를 하던 시절에 점프 관련 이벤트를 통해 오다와 친해졌는데, 오다의 성격이 소심해서 술집에서 잘 놀지 못하자 충격 요법으로 오카마 BAR에 끌고 갔다고 한다. 이후 야오 카즈키가 연기한
Mr.2 봉쿠레가 오카마인 점을 생각하면 재밌는 부분이다. 그와 별개로 오카마에 대한 인상 자체는 꽤나 감명(?)을 받은 탓인지
엠포리오 이반코프 같은 캐릭터들의 창조에도 도움을 받은 듯하다.
[134]
중간 & 최종보스로 따졌을 시.
[135]
아군 측 인물까지 넓히면
베라미도 있다.
[136]
다만 보스 같은 것을 따지지 않고, '악역'으로 등장했다가 동료가 된 케이스로 보면 니코 로빈이 첫 번째다.
[137]
같은 문제를
우솝,
브룩,
징베도 겪고 있기에 국내 팬덤에서는 이 네 명을 묶어 굿즈 사(死)황이라는 오명을 듣는 중이다(...).
[138]
이 떄문에 프랑키와 같은 멤버였던
우솝과
니코 로빈도 당시 만만치 않은 오랜 기간 동안 루피와 일체 대면을 못하고 지냈다.
[139]
참고로 커뮤니티에선 루피가 에이스의
이글이글 열매를 대신 먹어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을 와노쿠니 기준 마지막 대화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 당시 기준 진짜 마지막 대화는
드레스로자 국방전의 트리거 중 하나였던 프랑키의 도플라밍고 토벌 선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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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본인은 기억 못한다. 해적인 부모한테 버림받아서 해적에 대한 반감을 갖던 때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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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서 같은 해적단 동료이자 전직
칠무해인
징베가 안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