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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23:16:33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 업라이징/도전 과제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 업라이징
1. 개요2. 상세3. 미션 공략
3.1. 죽은 고깃덩이3.2. 피로 얼룩진 싸움3.3. 처참한 죽음3.4. 집중 사격3.5. 힘을 보여라3.6. 높아진 수위3.7. 오메가 프로그램3.8. 군도 방어선3.9. 위성이 떨어진 곳3.10. 진흙탕 싸움3.11. 강철의 교향곡3.12. 집중포화 아래서3.13. 상자와 붉은 드럼통3.14. 경험이 있는가3.15. 아메리카 최대의 위협3.16. 숨을 곳은 없다3.17. 모든 것으로 향하는 두 가지 길3.18. 철의 장막 뒤에서3.19. 최강의 괴물3.20. 뿌린 대로 거두리라3.21. 저주받은 몽골인3.22. 더러운 계략3.23. 위험한 하늘3.24. 잔혹한 원3.25. 학살3.26. 아테나의 분노3.27. 행동 준비3.28. 마지막 카운트다운3.29. 대적할 수 없는 가디언3.30. 청소부3.31. 무너진 금광3.32. 느린 자는 죽게 되리3.33. 해안가의 전투3.34. 로봇과 닌자3.35. 배틀 로열3.36. 바다의 결투3.37. 크로노3.38. 동.류.상.호.중.성.자.지.역3.39. 얼음 분쇄기3.40. 테슬라 성3.41. 최고 사령관3.42. 전쟁터3.43. 쌍권총3.44. 와서 가져가3.45. 무장 경쟁3.46. 레드 크러시3.47. 고향3.48. 예상치 못한 일3.49. 제국의 분노3.50. 미래 전쟁
4. 에필로그5. 관련 문서
사령관 도전과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앞으로 치를 수십 가지 전투마다 고유한 교전 수칙이 있습니다.
- 소련군, 연합군, 욱일제국군 중 지휘할 진영을 선택하십시오. 목표는 적군을 섬멸하는 것입니다.
- 처음에는 기본 병력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도전 과제를 완료해 고급 병기를 해제하십시오!
- 승리할 때마다 새 도전과제가 해제되며, 이 중에는 최종 도전과제에 도전할 수 있게 해 주는 도전과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비상 시에는 긴급 자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긴급 자금은 왼쪽 하단의 버튼을 눌러 얻을 수 있습니다.
- 가장 뛰어난 사령관만이 모든 도전과제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행운을 빌겠습니다!

◎ 주요 도전과제
▼ 부가 도전과제
☆ 완료 지역
★ 목표 달성

1. 개요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게임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 업라이징의 사령관 도전 과제 임무. 콘솔판인 사령관의 도전에서는 이 모드가 유일한 콘텐츠다.

총 50개의 임무가 있으며, 제한 시간 내에 적의 모든 주요 건물을 파괴하면 된다. 임무를 하나씩 클리어할 때마다 해당 임무의 유닛이 해금된다. 주어진 시간 내에 클리어하면 달성률 2%, 시간을 넘겨 클리어하면 달성률 1%를 얻을 수 있다. 단, 제한 시간을 넘겼더라도 클리어만 했으면 다음 임무의 진행에는 지장이 없다.

본 문서에 게재된 공략은 수많은 공략들 중 일부일 뿐, 더 쉽고 더 빠른 방법들이 있을 수 있다. 완벽한 정답이란 없으니 개인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플레이하면 된다.

2. 상세

도전과제에서는 무려 50개의 미션이 주어진다. 퓨처테크에서 세 진영의 기술을 얻기 위해 플레이어에게 그들을 무찌르고 기술을 가져오게 한다는 설정이다. 이렇게 해서 전 세계를 배경으로 각 진영의 장군들이 플레이어와 단독이나 협동으로 싸우게 되는데, 자기들끼리 싸우는데 플레이어가 난입하는 때도 있다. 이러면 뒤판은 플레이어에게 복수하기 위해 싸움을 멈추고 같이 덤비게 된다.

그냥 평범하게 싸우는 미션도 있지만 특이한 미션도 있다. 맵 전체가 400을 넘는 폭발 배럴로 도배된 맵이라거나, 사각형 맵 중앙에 중립 유닛들이 뿌려져 있어서 먼저 좋은 유닛을 차지하기 위해 혈투를 벌여야 하는 맵이라거나, 맵 한복판에 대놓고 인공위성의 비가 내리는 맵 등등 상상을 초월하는 디자인의 맵이 많다. 쇼군 집행자가 맵 가운데에서 돌아다니기도 하고, 모든 유닛이 축소 빔을 맞은 상태인 맵 등 일반적인 전술을 쌈 싸 먹는 미친 맵들도 존재하여 나름의 재미를 선사한다.

각각의 도전과제에는 제한 시간이 있으나 필수 달성조건은 아니다. 도전과제를 완수하면 해당 도전과제의 유닛이 해금됨과 동시에 일정량의 자금을 준다. 이 자금을 일정량 모으면 도전 과제 진행 중에 자금 지원을 발동 시켜 다량의 자금을 일시에 확보할 수 있다. 단, 자금 지원을 사용하면 해당 도전 과제는 클리어 타임과 상관없이 단순히 클리어한 것으로만 처리된다. 제한 시간 안에 달성할 경우 달성률이 2% 오르고 그러지 않을 경우 1%만 오른다. 고급 유닛을 해금한 후 다시 도전해도 상관없다.

동그라미로 된 주요 미션과 역삼각형으로 된 부가 미션이 있는데 주요 미션을 다 깨면 1차적으로 엔딩이 나온다. 2차 엔딩은 모든 부가 미션을 다 깬 후에 나오며, 제한 시간을 모두 다 맞춰서 100%를 맞추는 게 최종 목표다. 캠페인을 클리어할 경우 주메뉴에서 왼쪽에 별이 붙는데, 도전과제의 경우 이렇게 해서 세 개까지 붙게 된다.

도전 과제에서 가장 우위를 보이는 진영은 바로 기동성이 좋은 욱일제국이다. 다른 국가로는 시간 내 깰 수 없는 과제들이 다수일 정도. 초반 욱일제국 전사+대전차병 조합과 중반 메카 텐구+스트라이커VX 조합이면 대부분의 과제를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여기에 유리코 오메가나 쇼군 전함까지 이용한다면, 연합과 소련은 합쳐도 두세 번 정도밖에 손이 안 갈 수도 있다. 물론 숙련도가 높다면 다른 진영으로도 전부 깰 수 있고, 제한 시간을 신경 안 쓴다면 자기만의 빌드와 전술로 마음껏 싸워도 된다.

도전 과제의 맵들은 전부 스커머시 맵들을 사용하였다. 특이하게도 일부 특별한 효과가 존재하는 도전 과제들도 스커머시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1]

이기면 적들은 3류 악당 같은 대사를 하면서 물러난다. 듣다 보면 그냥 귀엽다. (...) 힐은 버르장머리 없는 놈이라고 성을 내고 자일스는 징징대며, 신조는 플레이어를 칭찬해 주기도 하고, 타카라는 바다에서 놀고 가자(...)고 꼬시기도 한다.

2.1. 공략

공략이 잘 돼 있는 블로그. 현재 찾을 수 있는 공략은 여기밖에 없다. 유튜브에서 공략 영상들을 찾을 수도 있지만 시간제한을 신경 안 쓰는 것들도 많다. 현재는 유튜브에 다양한 진영 및 방법으로 시간제한 내에 완료하는 영상들을 많이 찾을 수 있다.

아래의 공략은 시간제한에 맞추기에 특화된 공략으로, 거의 욱일제국에 몰려 있다. 모든 진영이 시간제한 내에 가능하지만 욱일제국군이 많이 유리한 건 사실이다. 확장 하나만큼은 최상급인 전진 조립식 수련장 전술이 가능한 욱일이 유리하다는 것. 시간제한을 신경 쓰지 않는다면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깰 수 있을 것이니 공략에 너무 신경 쓰지 말자. 순서는 공략 블로그에 맞춰서 임의로 추가한 것일 뿐, 어느 쪽을 끝까지 깨고 다른 쪽을 깨도 상관없으며, 고급 무기를 해제한 후 다시 깨도 상관없다.

진영별 먼저 언락을 하면 좋은 병기들은 아래와 같다.(굵은 글씨 유닛들은 사실상 필수)
나오는 장군들은 각기 특징이 있다. 연합군의 리디아는 주로 첨단과학 쪽을 맡고, 자일스는 주로 공군이며, 힐은 육군을 주로 맡는다. 소련군으로 보면 베라는 공군과 첨단기술 쪽을, 모스크빈은 독극물과 게릴라전 같은 쪽을, 올렉은 육군을 주로 맡는다. 욱일군은 타카라가 첨단기술을, 겐지는 기계화 쪽을, 신조는 보병 쪽을 주로 맡는다. 물론 전체적인 느낌이고 제너럴처럼 극단적으로 특화돼 있진 않다.

2.2. 주요 전술

적으로 등장하는 사령관 중에서 제일주의해야 될 상대는 소련이다. 시클, 해머탱크, 테러드론, 박격포 바이크, 트윈블레이드 등 강력한 유닛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병으로 갈 경우도 위험하고, 불프로그 때문에 대공도 막강하다. 적이 여럿이라면 가장 먼저 처리해야 할 적이다. 연합의 경우 대보병이나 대공이나 약한 편이다. 욱일제국의 경우 보병을 조금 걱정해야 되는 수준이지만 은근히 짜증나는 부분이 있는데, 코어를 먼 데 보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맵을 뒤지다가 제한시간을 넘기는 경우가 있다. 물론 다른 진영도 확장 정도는 하기 때문에 본진을 다 쓸어도 적이 패하지 않았다면 근처 금광을 필히 뒤져보자. 특히 소련의 경우 대형 반응로를 마지막에 파괴해서 아군 다수가 죽었는데 남은 건물이 있으면 눈물 난다.

건설기지는 절반 이상 피해를 입거나 엔지니어를 감지하면 MCV가 되어 도망간다. 거의 바다로 도망가기 때문에 놓치면 시간도 뺏기고 짜증 난다. 보병과 기갑 생산 건물을 처리한 다음에 최대한 가까이 가서 화력을 집중, 확실히 파괴하자.

타임어택이 주요 임무이기 때문에 패스트 러시가 거의 기본적으로 1초도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공격 유닛들이 방어형(ALT+S)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 형태는 어택땅을 찍어둬도 건물은 공격하지 않는 문제가 있다. 따라서 생산 건물이나 공격 유닛들은 고급 탭에서 공격형(ALT+A)로 꼭 바꿔주도록 하자. 단, 빈디케이터나 센트리 폭격기는 공격형으로 설정하면 지나가는 길에 적에다가 냅다 폭격하는 상황이 발생하니 해당 유닛들은 항상 방어형으로 설정해두자.

광물 운송차나 정제소를 전부 파괴해버리면 다시 건설하기 위해 건물들을 팔아버린다. 해당 꼼수를 적절하게 잘 사용하면 적은 건설기지와 발전소를 제외한 모든 건물을 다 팔아버리게 되니 정면 힘싸움이 아닌 게릴라를 하는 경우 필수적으로 밥줄을 우선으로 끊자.

2.2.1. 소련군

테크트리가 욱일보다는 못해도 연합보다는 입장이 좋다. 스펙이 우월한 고 티어 물량을 쉽게 생산 할 수 있고 적 스턴에 체력회복까지 갖춘 패스트 그라인더/V4아포/붉은 공군 등 다양한 편이다.

소련군으로 플레이 시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하는 건 확장을 가져가는 방법이다. 소련군은 돈만 많으면 고화력, 고티어 유닛을 엄청나게 뽑아낼 수 있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보통 15분 넘거나 물량전을 해야 하는 미션은 본진 자원 포함 최소 4개 이상 자원을 가져간다고 생각하고 플레이 해야 한다.
보통 처음 하는 사람들은 스푸티닉을 이용하려고 할 텐데 군수공장이나 군항기지에서 생산해야 하므로 확장이 늦고, 건설 범위도 건설기지보다 좁으며 이동 중 적을 만나면 너무 쉽게 파괴되는 문제가 있다. 따라서 트윈블레이드 수송 기능으로 아주 먼 지역 확장을 가져가는 경우가 아니면 건설기지를 바로 MCV로 접어 확장하는 방식을 사용해야 한다.
시작하자마자 필수적으로 크레인을 건설해 계속해 건물을 건설해야 한다. 초반에 자원 2개를 가져간 후 MCV로 접어서 멀티로 바로 이동하자. 이동 후 건설기지를 펴고 크레인에서 건설기지 주변에 건물을 건설하면 다시 MCV로 접고 이동 할 수 있다. 그리고 MCV는 다른 지역으로 또 이동이 가능하니 멀티 자원이 하나인 경우 이 방법을 사용해 다른 멀티 지역으로 바로 이동하자. (자원이 2개면 여기서 건설기지 생산을 이용해 광물 정제소를 같이 건설하면 된다.)

2.2.2. 연합군

건물 짓는 것도 빡센데다 테크트리가 느리게 돌아가서 시간제한을 깨기 위해서는 초반 보병 찌르기/패스트 가디언탱크/패스트 패시파이어 FAV/패스트 크라이오콥터/패스트 하빈저 건쉽/패스트 항공모함을 가거나 첩보원 뇌물/타냐 게릴라 등의 심리전이 필수다. 전반적으로 특수기술을 사용하는 마이크로 컨트롤을 잘해야 하는 고급 진영이다. 특히 빈디케이터 + 크라이오콥터를 사용할 때는 극한의 컨트롤을 요구받게 된다.
다른 진영과는 다르게 다수의 생산 건물을 확보하기 어렵다. 따라서 보병/기갑/항공/함선의 복합적인 조합으로 병력을 구성하고 운영해야 하며, 까다롭고 복잡하긴 하지만 순간 화력은 매우 뛰어나고 기동력 역시 좋은 편이며, 자원만 많으면 3 진영 중 가장 많은 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

연합군으로 플레이 시 확장과 티어 올리는 방법에 대해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소련군보다는 확장은 빠르지만 티어 올리는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무조건 다시 해야 하는 상황들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확장은 MCV를 이동하는 방법과 프로스텍터를 야전 사령부로 변환시키는 방법이 있다. 테크나 건설은 느리고 돈도 아껴야 한다면 MCV를 이동하는 방법을 그게 아니라면 프로스펙터를 이용하는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소련군보다 건설 지역이 넓기 때문에 동시에 2~3개 자원을 먹을 수 있는 지역이 보통 맵에 1~2개 정도는 위치하니 맵을 잘 보도록 하자.
티어를 올리는 방법은 돈이 많고 동시에 테크를 같이 올려야 한다면 야전 사령부에서 티어를 올리고 건설기지에서 테크를 올려야 한다. 그게 아니라면 적절하게 테크를 올리고 짬이 남을 때 티어를 올리는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연합군 테크를 올리기 어렵게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전력 관리가 어렵기 때문도 있다. 빌드를 올리다면 분명 한 번씩 기지가 정전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이때 적이 러쉬 들어오거나 하면 눈물을 머금고 다시 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하니 건물을 건설하기 전에 발전량을 잘 봐야 한다.(소련군 상대하면 대형 반응로를 기술자로 점령하자.) 가끔 2 건설기지나 테크가 올라 간 상태에서 시작하는 미션들이 있는데 해보면 연합군이 얼마나 강력하고 타 진영에 비해 빨리 클리어할 수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2.2.3. 욱일제국군

도전 과제 내에서 가장 많이 잡게 되는 진영. 거의 욱일제국 캠페인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정말 대부분의 판을 깰 수 있다. If Emperor could see us now…

건설방식이 나노코어를 사용하는 만큼 전진배치가 가능하며, 공군이 무한탄창이라는 큰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욱일제국군은 대규모 물량전이나 고티어 유닛 생산과 지대공이 강한 미션을 예시로, 공략마다 타 진영보다 약하기 때문에 소련과 연합이 유리한 판도 존재한다. 굳이 욱일제국을 선택한다면 일부 구간에서는 신중하게 이용해야 된다.

3. 미션 공략

3.1. 죽은 고깃덩이

인근의 연합군 훈련소에서는 그 악명 높은 군견을 기르고 있습니다. 훈련소의 지휘관은 힐 사령관으로, 최전선에서 지휘한 지는 10년도 넘은 옛 연합군 전쟁 영웅입니다. 힐 사령관이 무엇을 꾸미고 있는지 알아보는 게 어떻겠습니까? 힐 사령관을 상대하는 건 아주 쉬운 일이긴 하지만, 그가 예전 전술을 조금 기억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은 염두에 두는 게 좋을 것입니다.

적은 군견과 평화군밖에 뽑지 않는다. 개판이다
4분 30초가 넘으면 센트리 폭격기로 10마리의 군견을 기지에 드롭한다. 이거 보면 시간 내 클리어가 글렀다. 그냥 다시 시작하자

욱일제국군 : 전진 조립식 수련장 3개면 충분하다. 두 개를 적 기지 깊숙이 보내서 대전차병을 뽑고, 하나는 신병 훈련소 앞에서 웨이포인트를 찍어 군견을 밟아주자. 건설기지의 경우 기술 연구원으로 먹는 게 속 편하다.
아니면 광물 운송차를 4-5대 정도 보내도 충분히 제압된다.

소련군 : 위 공략 블로그에서 제시된 공략. 병영과 군수공장을 건설해 시클과 대공 포병 다수를 뽑는다. 시클은 군견을, 대공 포병은 자기 지뢰 공격으로 바꿔서 건물을 공격한다.

연합군 : 2 신병 훈련소에서 평화군과 자벨린 발사병을 뽑아서 달리면 된다. 평화군은 건물도 나름 잘 때리기 때문. 더 안전하게 하고 싶다면 건설기지를 MCV로 접어서 같이 달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3.2. 피로 얼룩진 싸움

욱일제국의 야전 사령관들은 전투를 통해 명예를 얻으려고 합니다. 신조 사령관과 그의 고집불통 수하인 겐지를 공격하기 전에 먼저 그들이 서로 싸우도록 내버려 두는 건 어떻겠습니까?

겐지와 신조가 서로 싸운다. 시작할 때 중앙을 보면 많은 욱일제국 전사들이 검을 뽑고 싸우는 장관을 볼 수 있다. 둘은 보병만 뽑으며, 아군이 적을 공격하면 아군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도 서로 계속 싸운다. (...) 어제의 적이 오늘의 적(?)
적이 선공을 취하지 않음므로 땡 엔지니어만 뽑아서 전부 적 건물 옆에다 배치해놓고 계획 모드를 활용해서 기지를 통째로 날름하면 순식간에 끝낼 수 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아군 엔지니어가 적 차량[2]이나 코어에 깔려도 적대 행동을 시작하니 뺑소니를 주의하자.
매우 극 초반에 해금되는 도전 과제이기에 해금되자마자 바로 시간 안에 깰 수가 있다.

욱일제국군 : 가장 쉬운 방법은 위장 수송선을 쓰는 것. 기술 연구원을 꽉 채워서 보내고, 적 보병이 빠질 때를 기다리자. 그러는 동안 메카 텐구를 다수 확보해서 목표 지역 근처 상공으로 보내 놓는다. 아군 건설기지는 팔아서 돈을 마련하자. 건설기지와 조립식 수련장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반격해 오는 적과 남은 건물은 메카 텐구에게 맡기자. 건물의 경우 빼앗은 적 조립식 수련장에서 기술 연구원을 추가로 뽑아서 먹어도 된다. 이렇게 한쪽을 밀면 메카 텐구가 많이 쌓여 있을 것이다. 메카 텐구는 보병에게 강하니 남은 적을 차근차근 밀어붙이고, 그동안 다시 위장 수송선에 기술 연구원을 보내서 뒤를 치자. 메카 텐구가 건물 공격력이 약한 편이니, 건설기지와 광물 정제소는 기술 연구원으로 먹는 게 편하다.
시노비 + 유리코 오메가 조합으로도 시간안으로 깰 수 있다. 보병을 한 방에 죽이는 시노비 다수랑 건물 철거용 유리코 오메가로 그대로 기지를 밀어붙이면 끝. 기동성이 부족하다면 위장 수송선을 쓰면 된다.

소련군 : 시간 안에 깰 방법은 스팅레이를 사용하는 것이다. 초반에 3개 광물 정제소를 먹고 바로 2 군항기지 테크 올린 후 스팅레이를 생산하자. 스팅레이가 지상에선 느리고 스킬도 사용할 수 없지만, 신속하게 움직이기만 하면 시간 내에 깰 수 있다. 한쪽에 약 8기 정도 보내면 밀 수 있다.
나중에 언락을 했다면 시클과 그라인더 탱크 조합도 좋다. 시클은 건물을 잘 부수지 못해서 시간 내로 깨고 싶다면 그라인더 탱크로 보병들을 밟고 건물을 갈아버리면 된다. 그라인더 탱크의 내구도 자체도 좋은 편이고, 그라인더 탱크 업그레이드를 찍었다면 보병을 밟거나 그라인더로 갈아버리면서 회복도 되니 병력 손실도 적다. 다만 특유의 선회속도가 발목을 잡으니 시클도 같이 생산하면 좋다. 보병이 많아 데졸레이터 보병의 놀이터이긴 하지만 속도가 느리므로 그다지 추천되지 않는다.
참고로 시작하자마자 현상금 스킬 찍고, 직후 욱일제국 전사들이 싸우는데 써주면 짭짤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연합군 : 립타이드 ACV + 보병을 사용해야 한다. 초반에 신병 훈련소와 해군기지 또는 기갑차량 기지를 건설하고 3개 이상의 광물 정제소를 가져가야 한다. 립타이브 ACV 5대 정도에 보병들(평화군, 자벨린 발사병, 군견, 기술자)을 넣고 서쪽부터 공격하면서 타고 있던 보병들을 전부 내리면서 밀어버리자. 이후 꾸준히 생산된 립타이드 ACV와 보병들을 모아 동쪽의 기지를 공격해서 마무리 하면 된다. 가끔 바다에 조립식 발전기를 건설해두기도 하니 립타이드 ACV나 일급 비밀능력(스킬)에 정밀 폭격을 이용해 파괴하도록 하자.

3.3. 처참한 죽음

이 외딴 섬은 욱일제국이 나노코어 장치를 정비하고 관리하는 장소입니다. 지금 겐지 사령관이 나노코어 장치를 이용한 새 전술을 시험하려 하고 있습니다. 겐지의 생각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이 아군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의 계획이 무엇이든지 간에, 나노코어 장치에 의존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겐지는 특이하게 디펜더 코어를 전진시켜 방어한다. 본진까지는 코어 엄호 병력이 없으니 초반에 철거반을 구성해서 터뜨려 전진을 늦추어야 된다. 시간제한을 생각하면 적 입구를 미리 봉쇄하는 게 중요하다.

욱일제국군 : 전진 조립식 수련장 3개를 겐지의 입구 쪽으로 보내자. 겐지는 디펜더 VX 여러대로 방어를 하려고 하는데 최대한 빠르게 조립식 수련장을 지어서 이를 막아내야 한다. 그동안 건설기지는 역시 팔아서 돈을 보태고 기술 연구원은 유전을 점령해 두자. 겐지는 디펜더 코어만 계속 뽑고, 본진에도 디펜더 VX가 여러대 있다. 버스트 드론을 접근시키면 지대공 모드로 변환하는데 이때 보병으로 치면서 버스트 드론은 다시 후퇴, 지대지 모드로 변환하면 다시 접근시켜 변환을 유도하면 일방적으로 방어선을 철거할 수 있다. VX도 버스트 드론에 어그로가 엄청나게 끌리니까 일방적으로 철거가 가능하니 걱정하지 말자

소련군 : 위 공략 블로그의 공략. 병영을 빨리 지어서 대공 포병을 최대한 빨리 중앙으로 보내서 디펜더 코어를 막아내야 한다. 그 어떤 코어든 자기 지뢰를 든 대공 포병을 밟으면 한 방에 터지니 급하면 자기 지뢰로 공격하자. 이후 적 기지 입구에 군수공장을 지어 해머탱크로 민다. 적의 해상 건물이 있을 경우는 군항기지를 지어 스팅레이로 파괴한다.(아니면 야전 기술자를 바다로 보내 점령해도 된다.) 해머탱크의 흡수광선은 디펜더 VX 보다 사거리가 길기에 밀어내기 쉬운 편이다. 하지만 시간제한을 조심해야 한다.
초반에 대공 포병으로 적의 입구를 막고 스트라이커 VX를 파괴했으면 박격포 바이크를 적극 활용해도 좋다. 다만 화염병 공격은 사거리가 짧으니 박격포 공격으로만 적 디펜더 VX를 공격하도록 하자.

연합군 : 시작하자마자 신병 훈련소부터 건설하고 기술자 2명을 뽑아 유전을 점령하고 자벨린 발사병으로 적 입구를 봉쇄하자. 이후 MCV를 전진하며 자원을 4개까지 먹은 후 적 기지 앞에 추가 신병 훈련소와 2 기갑차량 기지를 건설하고 건설기지를 2티어(상급 보안)로 업그레이드한 후 소수의 립타이드 ACV와 가디언탱크를 뽑자. 립타이드 ACV는 바다에 건설한 광물 정제소를 파괴하고 모아둔 평화군, 자벨린 발사병, 립타이드 ACV, 가디언탱크를 이용해 공격하면 된다. 가디언탱크 몇 대는 약화 레이저 사용하면 더욱 빠르게 기지를 파괴할 수 있다.

3.4. 집중 사격

욱일제국의 열혈 사령관 타카라가 기가 포트리스 중 하나를 수리하고 있으며, 원인은 충격파 트라이캐논의 조준 프로그램 오류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금이 바로 기가 포트리스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캐낼 때입니다. 아군이 트라이캐논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상으로 타카라의 트라이캐논에 접근하는 것은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입니다. 장거리 해군 포격이나 공중전을 고수하십시오.

타카라의 기지가 세 개 있고, 캠페인에 나왔던 삼중 파동포 각기 4개씩 방어돼 있다. 지상으로 가는 건 불가능한 수준. 이건 아군도 마찬가지라서 초반 방어는 딱히 신경 쓸 필요가 없다.(중반 이후는 물량으로 뚫어버리니 빨리 공격가자.)

욱일제국군 : 메카닉 제조소를 한두 개 정도 지어서 메카 텐구와 스트라이커 VX를 4개 정도씩 준비한다. 적의 메카 텐구는 아군의 메카 텐구로 상대하고, 아처 메이든이 있으면 최대한 피해서 조립식 수련장과 메카닉 제조소, 건설기지 순으로 파괴한다. 그렇게 병력을 모으면서 순회공연을 하면 쉽게 끝낼 수 있다.

소련군 : 시작하자마자 크레인을 건설 후 바다 쪽에 있는 3개의 자원을 빠르게 먹는다. 2비행장을 건설해 4대의 미그 전투기와 4기 이상의 트윈블레이드가 준비 되면 위에 욱일제국 공략과 같이 순회공연을 다니면 된다.

연합군 : 연합군으로 하기 가장 어려운 미션 중 하나. 해당 미션은 욱일군 스트라이커 VX나 소련군 트윈블레이드처럼 공중에서 무한 탄창으로 때릴 수 있는 연합군 유닛이 하빈저 건쉽인데 기준 시간 내에 뽑아서 적을 전부 밀기에는 시간이 정말 빠듯하다.(아슬아슬하게 시간이 넘기거나 성공해도 9분 55초 수준) 따라서 해당 미션은 플레이하는 사람의 멀티테스킹을 요구하는 크라이오콥터와 빈디케이터 그리고 대공을 책임질 아폴로 전투기로 해당 미션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초반에 열리는 미션이지만 연합군으로 하고 싶다면 항공 병력으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주로 중반 이후에 해야 한다.)
시작하자 일급 비밀능력(스킬)을 고등 항공학으로 찍어주고 기술자로 유전을 점령하고 광물 정제소를 올리기 전에 비행기지부터 올려서 빈디케이터 2대와 아폴로 전투기 2대를 생산한다. 그러면서 광물 정제소 2개를 가져간 후에 2티어(상급 보안)를 진행한다. 빈디케이터는 나오자마자 6시 지역의 중립 건물을 빨피로 만들어서 아처 메이든이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둬야 한다. 이후 메카 탱구들은 아폴로 전투기 2대로 정리해 주며, 이후로 크라이어콥터를 계속 생산 하면서 나오는 즉시 6시 기지에 광물 운송차를 얼리고 빈디케이터로 폭격하고 다른 쪽의 광물 운송차도 바로 얼려서 폭격해준다. 이렇게 하면 AI 특징상 광물 정제소를 다시 건설하기 위해서 다수의 건물을 판매하고 정제소 코어를 생산하는데 이것 역시 얼리고 빈디케이터 한대로만 폭격한다. 이렇게 하면 건설기지와 조립식 발전기 하나만 남기고 전부 파는데 건설기지와 조립식 발전기 역시 크라이오콥터로 얼리고 빈디케이터 한 대씩으로 폭격하면 된다.
이런 방식으로 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처리하면서 빈디케이터가 부족하면 비행기지를 하나 더 짓고 빈디케이터 4대를 더 만들어 두는 것도 좋다. 하여튼 이렇게 하면 9분 40초대에 해당 미션을 완료 할 수 있다.( 빈디케이터 내용에도 있지만, 폭격 중 S를 이용한 한발만 사용하는 단발 폭격 컨트롤도 할 수 있다면 시간을 더 앞으로 당길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
만약 하빈저 건쉽을 어떻게든 쓰겠다면 기지 아래 바다에 있는 자원은 필수적으로 2개는 먼저 가져가고 2비행기지에서 하빈저 건쉽을 생산해 위에 설명과 같이 광물 운송차 위주로 먼저 파괴하는 AI 특징상 꼼수도 무조건 사용해야 한다. 공중을 방어해줄 아폴로 전투기와 결국은 보병이나 스트라이커 VX로 기지까지 밀고 오기 때문에 평화군이나 자벨린 발사병으로 중립 건물 점령을 필수로 준비를 해야 한다.

3.5. 힘을 보여라

좋지 않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신조 사령관과 겐지 사령관이 서로 화해하고 예전처럼 협력하기로 한 것 같습니다. 동맹을 맺은 둘의 전력은 상당히 위험하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오지 않는 것이 좋았습니다. 반드시 그들을 쓰러뜨려야 합니다. 신조는 겐지를 자신의 후계자로 결정한 만큼, 겐지에게 심각한 문제가 닥치기 전까지는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겐지가 신조의 제자로 들어가고 플레이어와 붙어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려 한다. 신조는 그걸 지켜보며 겐지가 위험할 때에만 나서겠다고 하는데...

초반에 등장하는 미션치고 상당히 어려운 미션이다. 겐지의 기지는 두 개인데 보병부터 메카 텐구, 스트라이커 VX를 여럿 뽑는다. 이거면 보병 러시로 깰 수도 있겠지만, 이후에 나타날 신조가 다수의 기갑 병력을 가지고 나타나기 때문에 보병으로는 무리다. 신조가 참전하는 기준은 겐지의 남은 건물 수로 보인다. 가능하면 건설기지는 물론이고 생산 건물 위주로 파괴해 놓자. 남은 건물을 신조를 깨뜨린 후 없애도 늦지 않다. 신조는 메카 텐구와 스트라이커 VX만 해도 열기 가까이 되고, 강철 낭인, 킹 오니 로봇, 파동포 전차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지상군으로는 막기도 힘들고 공세도 힘들다.

욱일제국군 : 방법은 역시 메카 텐구와 스트라이커 VX다. 초반에 광물 정제소 세 개를 지어서 하나는 후방의 바다에 있는 금광으로 보내 놓는다. 광물 정제소가 지어지면 디펜더 VX를 두 개 정도 입구에 지어놔야 된다. 보병의 공격이 계속되기 때문이다. 이 타이밍이 랜덤인데 최대한 빨리 지어도 못 막을 정도로 빨리 오기도 한다. 그 후엔 메카닉 제조소를 한두 개 정도 지어서 양산을 시작한다. 적의 대공은 은근히 강력한 편인데 그렇다고 너무 늦으면 더 강력해지니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각기 6~8기 정도를 만들고 찌르면 된다. 공격 중에는 스트라이커 VX를 너무 잃지 않은 이상 메카 텐구를 다수 뽑아놓자. 적의 아처 메이든이 없다면 운이 좋은 편. 특히 건물에 들어간 아처 메이든은 최대한 피해야 한다. 그렇게 기지 하나를 무력화시키고 다른 하나를 잡다 보면 신조가 나오게 된다.
신조는 어마어마한 병력으로 공격해 오는데(오다가 말다가 할 때도 있다) 미리 준비해 둔 메카 텐구로 적 메카 텐구와 스트라이커 VX를 잡아서 제공권을 확보해야 한다. 그 후에 오는 기갑 병력은 스트라이커 VX로 요리해 주자. 하지만 너무 많아서 못 막으면 바다에 박아 놓은 광물 정제소를 믿고 포기하는 것도 방법이다. 너무 시간을 끌면 신조의 기지가 커버리기 때문. 제공권을 장악하고 적당히 막았다 싶으면 바로 신조의 기지로 뛰어든다. 디펜더 VX가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제공권을 잘 잡아 놨으면 신조의 기지도 무사히 없앨 수 있다.

소련군 : 욱일제국 내용과 비슷하게 트윈블레이드 + 미그 전투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자원이 상당히 많이 필요하기에 초반에 아래쪽 물에 있는 자원 4개를 전부 가져가 총 6개의 자원을 가져가야 자금 걱정 없이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 입구는 테슬라 코일이나 기관포탑, 대공포탑, 민간건물에 데졸레이터 보병을 넣는 등으로 적절히 방어해야 하고 꼭 군용 불곰을 놔둬서 침투해오는 위장 수송선에 기지가 털리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2 비행장에서 8대 미그와 최소 8대 이상에 트윈블레이드가 모이면 위에 욱일제국 설명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연합군 : 시간이 넉넉하므로 하빈저 건쉽 체제를 갈 수 있다. 적의 공격이 거세므로 패시파이어 FAV 두 대 정도를 비롯한 방어선을 구축한 다음, 바다에 있는 광물까지 모두 먹어 하빈저 건쉽을 착실히 모으자. 6기가량과 아폴로 전투기가 쌓였다면 바로 겐지의 기지를 밀어버린 후 하빈저 건쉽 전체와 호위용 아폴로 전투기를 1시 구석으로 올려보내자. 신조의 공세가 시작되면 신조의 기지는 텅텅 비게 되니 그사이에 하빈저 건쉽으로 빈집털이를 하면 신조의 부대가 아군에 닿기도 전에 끝을 볼 수 있다. 만약 신조의 부대가 우리 기지 문을 두드린다 해도 패시파이어 FAV 두 대의 화력은 무시 못 할 수준이라 매우 긴 시간을 버텨줄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로 바다에 있는 자원을 넉넉히 가져간 후 1 신병 훈련소 + 2 기갑차량 기지에서 자벨린 발사병 + 가디언탱크(약화 레이저) + 아테나 캐논(이지스 보호막) + 미라지 탱크(이공간 발생기) 등을 조합해 힘으로 밀어버릴 수도 있다. 연합군은 특수 능력을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효율이 급증 하므로 괄호 안에 특수 능력을 적제적소에 사용하도록 하자.

3.6. 높아진 수위

신조와 힐이 태평양에서 전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해상전을 준비하십시오. 욱일제국과 연합군 해군 전력에 대한 정보를 동시에 얻을 기회를 잡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신조와 힐은 서로간에도 전투를 벌일 것입니다. 이 점을 십분 활용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둘 다 모두 끝장내십시오.

섬이 네 개 있고 신조가 둘, 플레이어와 힐이 하나씩 차지하고 있다. 말을 들어보면 플레이어와 힐이 신조를 공격한 듯하다. 가운데에 점령하면 시작부터 진급시켜주는 사관학교가 있는데 굳이 신경 쓸 필요는 없다.
플레이어는 5시 섬에서 시작하며, 두 세력은 해군 병력을 생산하여 서로 치고받고 싸운다. 다만 한 쪽을 살려두기에는 둘 다 까다로운데, 신조는 초반 약간의 보병부터 시작하여 해상까지 방어시설을 도배해 놓으며, 해군은 야리 소형 잠수정이나 씨윙부터 시작하여 나기나타 순양함과 심지어는 쇼군 전함까지 생산한다. 힐은 신조처럼 해상 확장을 잘 안 하지만, 대신 초중반부터 항공 모함 편대를 만드니 상대하기 까다롭다.

욱일제국군 : 스트라이커 VX와 메카 텐구가 답이다. 역시 1:1 정도로 생산하고 건설기지는 팔자. 순서는 플레이어의 마음으로 신조를 상대할 때는 아처 메이든을, 힐을 상대할 때는 고속정을 조심해야 한다. 신조->힐->신조 순이 무난한 듯 하다. 쇼군 전함과 나기나타 순양함으로 해전을 벌여도 재미있고 할 만하다.

소련군 : 기준 시간이 길기 때문에 무슨 조합을 해도 무리 없이 가능하다.
빠르게 클리어하고 싶다면 초반에 빠르게 테크를 올리고 MCV를 크레인에 갈아서까지 추가 자금까지 마련하자. 차고와 섬 중간에 있는 베테랑 아카데미 점령 후 그라인더 탱크 3대를 생산하고 연합군 기지부터 밀어버리자. 일급 비밀능력(스킬)을 그라인더 탱크로 해 최대한 체력을 회복하면서 빠르게 엘리시키도록 하자. 그 이후에 추가로 생산된 그라인더 탱크 3대를 왼쪽으로 보내 여기도 정리하도록 하고 각 지역에 있는 그라인더 탱크들을 모아서 11시 지역의 기지도 밀어버리자.
추가로 비행장을 올려 트윈블레이드를 뽑아 바다에 지어둔 건물들을 정리하면 된다.

연합군 : 기준 시간이 길기 때문에 뭘 해도 상관없다.
그래도 초반에 언락이 많이 안된 상태에서 진행한다면 본진 자원까지 7개 이상을 가져간 후 3 해군기지 립타이드 ACV + 돌고래 + 고속정 + 강습 구축함 러쉬를 하면 된다. 선창과 유전, 중간에 있는 베테랑 아카데미까지 점령하고 엄청난 물량을 뽑아내서 머릿수로 밀어붙이자.

3.7. 오메가 프로그램

우리 정보에 의하면 욱일제국이 이 지역에서 하는 일은 최고 기밀 사항으로써 유전자 복제 기술을 이용하여 상대적으로 적은 욱일제국의 병력을 늘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와 달리, 욱일제국은 시로 사건에도 불구하고 교훈을 얻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아마 사령관님께서는 이 곳에 코만도 유닛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쁜 소식은 적이 이에 대항하여 공격해 올 것이라는 겁니다.

타카라는 유리코 오메가 클론을 마구 생산한다. 그 외에 뽑는 건 소수의 보병 정도로, 아군이 군수공장의 유닛들을 뽑을 때쯤이면 최소 대여섯이 쌓이게 된다. 입구는 물론 후방의 바다로 들어올 때도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다행히 아군도 선택한 진영의 코만도가 하나 준비돼 있고, 유전 2개가 기본적으로 점령돼 있다. 유리코가 계속 몰려오니 눈이 힘들 것 같지만, 방법은 간단하다. 의외로 연합이 제일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이번 미션은 공격도 공격이지만 방어도 신경 써야 한다. 시간이 되면 유리코 오메가가 바다를 통해서 호시탐탐 기지를 노리기 때문. 때문에 방어타워 도배는 필수이다.

욱일제국군 : 메카닉 제조소 둘을 지어서 메카 텐구를 다수 뽑는다. 유리코 오메가가 올 경우 아군의 유리코 오메가는 고이 모셔두고 메카 텐구로만 싸운다. 오는 걸 잡고 나면 유리코 오메가와 함께 나가면 된다. 메카 텐구 한둘로는 유리코 오메가를 상대할 수 없으니 기지 방어용 메카 텐구도 대여섯 정도는 남겨놓자. 이후 메카 텐구는 유리코 오메가를, 유리코 오메가는 건물을 쓸어버리면 된다.

소련군 : 나타샤는 긴 사거리를 가지고 있어서 유리코 오메가에게 유리하지만 한 방에 죽이지는 못해서 적정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트윈블레이드 조합이 빠른데, 대보병 능력도 좋은 데다 유리코 오메가가 공중 유닛을 한 방에 파괴하기는 하지만 속도가 느리니 여러 기로 한 방에 해치울 수 있다. 트윈블레이드를 재빨리 생산하자마자 나타샤를 태우고 적 기지에 놀러 가자. 나타샤로 건물들을 파괴하고 트윈블레이드로 유리코 오메가들을 상대하면서 빠르게 클리어할 수 있다.
시클 조합도 클리어 할 수 있다. 시클의 단거리 점프는 스턴 기능도 있는 데다 메카 텐구보다 훨씬 유리코 오메가를 잘 잡는다. 시클을 여럿 뽑아서 나타샤와 함께 공격해 나가면 된다. 시클은 유리코 오메가를, 나타샤는 후방지원과 건물 공격을 맡으면 된다. 단 바다로 공격해 오는 유리코 오메가를 상대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 나타샤가 건물 깨는 데 시간이 걸리는 편이니 시클이 좀 쌓이면 해머탱크나 박격포 바이크로 지원하자.
이 외에 시작 후 2개의 금광의 건설이 끝나자마자 바로 근처의 바다로 가서 스팅레이를 양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코만도인 유리코라도 스팅레이의 죽창번개 앞에서는 한방이기에 여섯 기 정도 쌓였을 때 계속 쌓아가며 진군하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클리어 할 수 있다. 데졸레이터 보병은 미묘한 사거리 덕택에 2기 이상의 유리코 오메가와 싸우는 것이 힘들고 고테크에 가격도 좀 비싼지라 계륵이다. 잠시 접어두는 편이 좋다.

연합군 : 첩보원을 다목적 IFV나 다목적 포탑에 넣으면 나타샤와 마찬가지로 저격 무기를 장비하게 된다. 해상 입구와 지상 입구는 첩보원이 들어간 다목적 포탑으로 방어하자. 유리코 오메가는 첩보원이 들어간 다목적 IFV로 처리하고 타냐와 가디언탱크를 주력으로 밀어버리면 된다(사실 가디언탱크도 그다지 필요 없다). 유리코 오메가가 많으니 하빈저 건쉽은 뽑지 않는 편이 좋다.

3.8. 군도 방어선

아군의 비밀 훈련 시설이 훈련도 제대로 안 된 제멋대로인 소비에트에게 공격당하고 있습니다. 비록 적이 주위를 포위하는 데에 성공했지만, 아직 아군이 유리합니다. 분명히 앞뒤 생각 없는 모스크빈 사령관이 주저하지 않고 아군의 방어막으로 달려들 것입니다. 사령관님께서 이 상황을 정리하는 데 아무 문제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모스크빈의 기지가 무려 다섯 개나 되고, 설상가상으로 우리측 입구도 세 개다. 적들은 꽤 빨리 사방에서 공격해온다. 다행인 점은 건설기지와 생산 건물을 파괴하면 남은 건물을 팔며 패배한다는 것, 덕분에 시간을 아낄 수 있다. 문제는 하나를 잡으면 다른 쪽들이 진급해서 더 강해진다는 점이다. 별까지 달게 되고 초반엔 없던 테슬라 보병도 뽑는다.

욱일제국군 : 조립식 수련장을 세 개 짓는다. 한 방에 끝나는 싸움이 아니기 때문에 광물 정제소도 설치해 둬야 한다. 조립식 수련장 세 개에서 욱일제국 전사와 대전차병을 1:2의 비율로 계속 뽑다 보면 적들이 몰려온다. 하지만 그래 봐야 징집군이고 군용 불곰도 오지 않는다. 가볍게 썰어주자. 이후엔 욱일제국 전사 6~7기, 대전차병 12~14기로 순회공연을 시작한다. 그동안 본진에선 계속 생산을 해 줘야 하며, 역시 저 정도 수가 모이면 다른 방향으로 순회공연을 가면 된다. 적의 공격은 칼을 뽑은 욱일제국 전사 2~3 정도로도 막을 수 있다.

소련군 : 시작하자마자 기관포탑으로 입구를 도배한 뒤, 강화 방어벽으로 통로를 완전히 막아버린다. 적 보병들은 강화 방어벽 뒤에 방어 건물이 존재하면 강화 방어벽을 파괴하지 않는다. 그리고 트윈블레이드를 모아서 생산 건물과 건설기지를 집중적으로 노리자. 이때 현상금 스킬을 사용하면 추가 수익도 얻을 수 있다.
군용 불곰이 해제되어 있다면 초반에 적 병영 5곳 입구에 한 마리씩 보내어 보병이 나오자마자 잡도록 한 후 야전 기술자로 5곳에 건설기지를 전부 점령한다. 그 이후 건설기지를 팔면 다시 야전 기술자 한 마리씩 나오는데 이걸로 병영을 점령하며 4곳은 전부 패배하고 마지막 한 곳만 남는데 남은 건물도 파괴하든 점령하든 해서 마무리하면 된다.
만약 군용 불곰이 해제되어 있지 않다면 볼프로그에 야전 기술자 2명씩 넣어서 건설기지와 병영을 점령해서 하나씩 패배 시켜 나갈 수 있다. 남은 보병은 이후 생산된 시클로 정리하도록 하자.

연합군 : 정말 간단하고 속 편하게 할 수 있다. 세 진입로에 각각 다목적 포탑을 하나씩 짓고 그 안에 평화군을 투입해 최소한의 방어선을 만든다. 그리고 최대한 빨리 티어를 업그레이드하여 타냐와 다목적 IFV 하나를 생산한다. 어차피 나오는 적이라고는 오로지 보병뿐이므로 보병 척살의 갑인 타냐 하나면 만사 오케이. 다목적 IFV에 타냐를 태워 기동성을 확보한 후 적 기지까지 어택 땅을 찍어 "타냐 하차 → 건물 폭파 → 타냐 탑승 → 타냐 하차 → 건물 폭파 → ..."의 과정을 반복하면 적 기지 하나를 파괴하는 데 1분도 채 안 걸린다! 적 기지로 가는 동안 대공 포병에게 다목적 IFV가 얻어맞기도 하지만 고작 그 정도로 파괴되지는 않으며, 가는 길에 보병을 학살하다 보면 진급으로 별까지 달아 자가 수리도 가능해질 테니 걱정하지 말자. 단 이 방법을 사용할 때는 세 가지를 주의하자. 첫째, 테슬라 기계보병은 느리지만, 공격 특성상 다목적 IFV에도 치명적이고 타냐는 얄짤 없이 원킬이므로 부주의로 타냐나 다목적 IFV 둘 중 하나라도 날려 먹으면 시간은 그만큼 지체된다. 특히 병영을 파괴할 때는 테슬라 기계보병을 확실히 제거하고 파괴하자. 둘째, 대형 반응로는 타냐로 터뜨리면 타냐는 폭발 판정에도 죽지 않지만, 옆에 있는 다목적 IFV는 시밤쾅이므로 대형 반응로는 되도록 우선순위에서 미루고 정 터뜨리고 싶다면 다목적 IFV는 충분히 거리를 벌릴 것. 셋째, 광물 정제소를 파괴할 때 절대로 광물 운송차까지 터뜨려서는 안 된다. 깔려 죽는 게 아니라 테러드론이 갑툭튀하면 타냐가 즉사하니까. 광물 정제소를 파괴하는 순간 빈 곳을 불나게 우클릭해 타냐를 빼자. 아니면 테러를 감행하는 시점에서 공격 금지 태세로 전환해서 자동 공격을 방지해야 한다.
빠르게 클리어하고 싶다면 위 소련군 공략처럼 신병 훈련소를 건설하자마자 적 기지에 군견을 한 마리씩 보내어 보병이 나오자마자 잡도록 한 후 기술자로 건설기지를 점령. 이후 건설기지를 팔면 야전 기술자가 나오는데 이걸 다시 병영을 점령하면 4곳은 전부 패배하고 마지막 한 곳만 남게 되고 모은 병력이나 건물을 점령하면 끝난다.

3.9. 위성이 떨어진 곳

SF 영화에 나왔던 수보다 훨씬 더 많은 우주선이 이 섬에 추락했습니다. 아군이 그것을 활용할 수 있을 겁니다. 소비에트 반란군에서 가장 추앙받는 베라 사령관이 이 지역에 주둔해 있습니다. 베라 사령관과 교전하면서 이동할 것을 권해 드립니다. 소비에트는 우주선을 이용하여 위성 해제 시스템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머리 위를 조심하십시오.

소련이 다 쓴 위성을 버리는 곳이라고 한다(...). 맵 곳곳에 위성들이 계속 낙하하며, 당연히 맞으면 피해를 본다. 다행히 신호탄으로 먼저 표시되기 때문에 알 수는 있지만, 범위가 넓어서 피하기 어려움은 물론 신경 안 쓰다가 아군이 전멸할 수도 있다. 좌측 상단의 경우 절벽에 붙어서 가면 위성 구간을 한 군데만 지나도 되는 데다 랠리포인트를 9~10시 부근에 박아놔도 유닛들이 웬만하면 무사하게 지나갈 수 있다. 초반이 지나면 베라의 박격포 바이크가 공격해 온다.

욱일제국군 : 조립식 수련장 조합으로 가면 박격포 바이크의 공격에 순식간에 산화된다. 그냥 스트라이커 VX 뽑고 밀어붙이거나 쓰나미 탱크의 무빙샷으로 박격포 바이크를 잡으면서 기지를 밀면 된다. 다만 스트라이커 VX가 보이는 순간 베라가 불프로그를 모으니 이동속도가 빠른 쓰나미 탱크가 클리어하기 더욱더 쉽다.

소련군 : 해머탱크로 박격포 바이크의 공격을 피해가면서 그대로 밀면 된다.
빠르게 클리어하고 싶다면 초반에 크레인 하나만 건설하고 바로 적 기지로 MCV 러쉬를 가는 것이다. 가는 길에 크레인으로 발전소 2개 광물 정제소를 건설하고 일급 비밀능력(스킬)은 그라인더 탱크로 찍어 둬 적을 밟을수록 MCV 체력이 찰 수 있도록 한다. 적 기지에 도착하면 바로 건설기지로 전환하고 크레인으로 적 건설기지 주변에 병영을 건설하자마자 다시 MCV로 접어 병영을 공격하는 박격포 바이크를 밟아준다. 병영이 완성되면 야전 기술자를 생산해 건설기지 -> 군수공장 순으로 점령하고 군수공장에서는 시클을 병영에서는 대공 포병을 뽑아 적 보병들과 남은 건물들을 정리하면 된다.

연합군 : 위 공략 블로그에 나온 공략. 가디언탱크 3대와 립타이드 ACV 2대를 상술한 길로 진격하면 된다. 하나는 약화 레이저로 바꿔준다. 박격포 바이크는 기갑에 약한 편이니 쉽게 깰 수 있다.
립타이드 ACV + 보병 러쉬도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특히 박격포 바이크는 근접하면 공격을 못 하기 때문에 립타이드 ACV로 최대한 붙은 후 병력투입을 하면 한번에 박격포 바이크 정리가 가능하다. 건물 파괴 시는 자벨린 발사병의 레이저 유도 미사일을 적절하게 이용하면 더욱더 빠르게 가능하다.

3.10. 진흙탕 싸움

지금까지 소비에트, 연합군, 욱일제국 간의 수 차례 교전을 통해 각국의 여 사령관들 사이에 경쟁심이 높아졌습니다. 기세등등한 여 사령관들은 서로 자기가 더 뛰어나다고 확신하며 어느 순간 서로 노리고 있습니다. 사령관님께서 그들 셋이 공정한 게임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 것인지 궁금하기는 아군도 마찬가지입니다. 진 사람은 집으로 가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여자 셋이서 싸우는 판에 끼어들었다. 베라는 12시, 리디아는 3시, 타카라는 6시에 있다. 여기서 베라나 타카라 둘 중 하나를 박살 내면 반대쪽에서 세레모니를 한다. 리디아는 병풍

욱일제국군 : 조립식 수련장 셋, 그리고 공격 (...) 가장 먼저 공격할 곳은 대보병이 강한 소련이다. 시간을 조금만 더 주면 시클이 나오기 때문. 욱일제국 전사 4~5기와 대전차병 12~14기 정도면 된다. 베라를 밀면 대보병이 약한 연합은 쉽게 밀 수 있다. 그동안 가능하면 남은 병력을 쥐어짜서 타카라도 공격해둬야 한다. 시간제한도 그렇고, 메카 텐구를 뽑는데 시간을 주면 보병으로 깨기 힘들기 때문이다. 혹시 모르니 한 명 정도는 따로 빼서 타카라가 건물을 다른 곳에 지어놨는지 확인해보자.

소련군 : 병영 -> 병영 -> 발전소 -> 광물 정제소를 건설하고 건설기지는 팔아버린다. 첫 병영에서는 야전 기술자를 뽑아 유전을 점령하고 건설기지를 팔아서 나온 야전 기술자는 센터에 병원을 점령한다. 군용 불곰 5기 징집군 5~10기를 제외하고 모두 대공 포병을 뽑는다. 위에 욱일제국 내용과 같이 소련군부터 공격하고 연합군 욱일군 순서로 공격하면 된다.
소련군의 시클의 경우 군용 불곰이 앞에서 달리게 하면 거기로 단거리 점프를 해서 전혀 피해를 받지 않게 컨트롤이 가능하다. 적의 건설기지는 대공 포병의 자기 지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파괴하자. 물로 도망가면 다시 시작해야하기 때문이다. 욱일군 공격 시에는 시노비를 조심해야하고 군용 불곰의 포효를 적절히 사용하자.

연합군 : 첩보원으로 타카라의 진형에서 광물 정제소 자금을 훔쳐서 빠르게 미라지 탱크를 확보해서 빠르게 각 기지를 철거하는 방법도 있다 가디언탱크도 한두대 확보해서 약화 레이저를 사용하며 빨대 박아 주면 더더욱 빠른 철거가 가능하다.
가장 안정적으로 하는 방법은 신병 훈련소 -> 신병 훈련소 -> 발전소 -> 광물 정제소 -> 광물 정제소 -> 발전소 순으로 테크를 올리고 신병 훈련소에서 기술자 2명을 뽑아 유전과 병원을 점령하자. 평화군 + 자벨린 발사병 + 소수 군견을 이용해 소련군부터 시계 방향으로 돌면 된다.

3.11. 강철의 교향곡

아군의 무기 개발 연구를 위해, 지금까지 욱일제국의 조종사 탑승형 전투 로봇에 대한 추가적인 성능 데이터를 모으려고 해 왔습니다. 겐지 사령관은 차세대 제국 병기 부대를 책임진 인물 중 한 명으로, 최근 가동한 강철 낭인을 이곳에서 훈련하고 있습니다. 강철 낭인을 관찰할 수 있는 아주 드문 기회입니다. 강철 낭인에 탑승한 병사는 중형을 선고받은 욱일제국의 난폭한 병사들입니다.

타카라를 처음 봤을 때와 비슷하게 겐지의 기지가 3개 있다.
주변에 유전, 베테랑 아카데미, 차고, 병원이 있으니 쉽게 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점령하도록 하자.보병 중심인데 차고를 점령하거나 차량 중심인데 병원을 점령하지는 말자.

욱일제국군 : 마찬가지로 스트라이커 VX와 메카 텐구로 밀면 되는데 문제는 강철 낭인의 공격이 상당히 강력하다는 점, 그리고 아처 메이든이 제법 많이 나온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건설기지를 팔면 안 되고, 디펜더 VX를 두 개 정도 시간을 버는 용으로 배치해 둬야 한다. 또한 고요한 기습을 찍어서 대전차병을 입구에 배치해 주자. 여유가 된다면 방어용 스트라이커 VX 한둘을 대기해 둬도 된다. 단 아처 메이든도 오기 때문에 안쪽에 모셔 두자.
아처 메이든이 많기 때문에 스트라이커 VX로는 벅차고 메카 텐구가 내려가서 상대해줘야 한다. 문제는 그러면 강철 낭인에 썰린다는 것. 겐지는 메카 텐구를 잘 안 뽑으니 건물 깨는데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호위용 메카 텐구를 더 많이 뽑자.

소련군 : 상대의 조합이 아처 메이든과 강철 낭인이므로 그라인더 탱크로 아처 메이든은 밟아버리고 강철 낭인은 갈아버리자, 아군기지 바로 아래 있는 기지와 건너편 위 기지는 그라인더 탱크 일급 비밀 업그레이드된 그라인더 탱크 4대씩 보내면 정리가 가능하고, 나머지 기지는 그간 모인 그라인더 탱크와 기지 정리하고 남은 그라인더 탱크 깡그리 끌고 가서 밀어버리면 끝난다. 군수공장 두 동에서 그라인더 탱크를 뽑아야 제시간에 밀 수 있다.
그라인더 탱크가 언락되어 있지 않는다면 순수하게 해머탱크 물량으로 밀어버리는 방법도 있다. 강철 낭인을 흡수 광선으로 죽이면 해당 해머탱크는 주포를 하나 더 가지게 되니 참고하기 바란다.
박격포 바이크와 테슬라 기계보병을 중심으로 한 보병 조합도 괜찮다. 테슬라 기계보병의 전자기장 교란기 기술로 근접 공격만 하는 강철 낭인을 묶어놓고 박격포 바이크는 아처 메이든을 상대하는 방식, 아처 메이든들이 건물에 주둔할 때도 박격포 바이크의 화염병 공격으로 건물을 청소 할 수 있다.

연합군 : 2 기갑차량 기지를 올려서 고급 보안까지 업그레이드하고 바로 땡 미라지 탱크를 한 기지당 5대는 뽑아서 보내자. 아처 메이든은 밟아도 되고 스펙트럼 포로 해결해도 좋다, 여유가 되면 다른 금광이나 유전, 베테랑 아카데미와 차고를 점령하면 더 편해진다.
미라지 탱크가 언락이 되어 있지 않다면 입구 앞에 멀티까지 가져가고 유전 2개, 병원, 차고, 베테랑 아카데미 등을 전부 점령 후 2 신병 훈련소 + 기갑차량 기지로 보병 + 다목적 IFV + 가디언탱크 조합을 하면 된다. 만약 첩보원이 언락 되어 있다면 다목적 IFV나 다목적 포탑에 넣으면 저격총이 되므로 아처 메인든은 근처도 못 오고 전부 죽는다. 가디언탱크는 MBT 역할보다는 약화 레이저 사용이 주이다.

3.12. 집중포화 아래서

베라를 아십니까? 그녀는 러시아인 탑건으로, 지금은 멍청한 소비에트에게 조종술을 가르쳐야 하는 신세입니다. 아군에게는 안된 일이지만 지역에 위치한 베라 부대가 우리의 관심을 끕니다. 설상가상으로 베라가 마을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여기 오려고 자일스 사령관은 모든 걸 접었습니다. 아마 그의 알량한 자존심이 그녀가 더 우수한 조종사가 되는 것을 참을 수 없었겠지요. 사령관님께서 그 둘 사이의 부부싸움에 끼어들어 뭔가 이득을 취해보는 건 어떻겠습니까?

플레이어를 사이에 두고 가일스와 베라가 공군으로 싸운다. 가일스가 작업 걸고 있는 듯 (...) 처음에 둘끼리만 싸우지만, 곧 플레이어의 기지에도 폭격을 가하게 되고, 초반에 보병들도 은근히 몰려온다. 그래도 초반 자원은 많이 준다.

욱일제국군 : 바이오닉과 메카닉, 둘 중 아무거나 선택해도 상관없다. 메카닉으로 갈 경우 적의 폭격과 공대공을 걱정해야 하니 메카 텐구를 많이 뽑아두자. 적당히 쌓이면 가일스부터 공격하면 된다. 바이오닉으로 갈 경우 가일스 기지 앞에 전진 조립식 수련장을 하자. 상대가 공군이고 돈도 많으니 아처 메이든을 10기 정도 같이 생산해야 한다. 왜 사랑싸움에 끼냐면서 투덜거리는 가일스를 민 후 베라를 공격할 때 키로프 비행선이 셋이나 나타난다. 베라를 격파했다면 가일스 쪽에서 센트리 폭격기들이 아군 본부 앞에 공수투하를 지원한다. 메카닉으로 갔을 경우 모아둔 메카 텐구로 상대하고, 보병으로 갔을 경우 아처 메이든으로는 힘드니 트윈블레이드만 잡고 키로프 비행선을 피해 건물을 공격하자. 키로프 비행선은 아군 건물을 우선으로 노리고, 보병을 노리기도 하지만 느려서 피하기 쉽다. 정 걱정되면 건설소를 MCV로 만들어서 도망치면 된다.

소련군 : 2 병영 + 1 군수공장 러쉬가 좋다. 시작하자마자 크레인을 건설하고 북쪽에 대공포탑 도배와 대공 포병으로 중립 건물을 점령하고 남쪽을 먼저 공격하자. 왜냐면 남쪽 소련군을 밀면 연합군의 센트리 폭격기로 기지에 공수투하가 오며, 북쪽 연합군을 밀면 키로프 비행성 3대가 오는데 후자는 볼프로그가 많지 않다면 파괴하는데 시간과 컨트롤이 상당히 필요하기 때문.
2 병영에서 대공 포병 중심으로 군용 불곰, 징집군, 박격포 바이크, 테슬라 기계보병 등을 조합한 병력을 1 군수공장에서는 볼프로그 중심에 해머탱크를 소수 뽑아서 러쉬를 가면 된다.
적들은 해안에도 건물을 만들기 때문에 박격포 바이크나 해머탱크가 있어야 하며, 건물 공격 시 대공 포병에 자기 지뢰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면 빠르게 철거가 가능하다.

연합군 : 2 신병 훈련소 러쉬만 해도 쉽게 이길 수 있다. 시작하자마자 위아래로 신병 훈련소를 하나씩 건설하고 중립 건물에 자벨린 발사병 위주로 넣어주자. 그런 후 자벨린 발사병 + 소수 평화군 + 소수 군견 중심으로 병력을 구성해 소련군부터 밀어버리자. 소련군부터 공격하는 이유는 위에 소련군 공략 참고. 소련군을 밀면 센트리 폭격기로 기지에 공수투하가 오는데 이때는 군견을 몇 마리 뽑으면 도망가기 전에 전멸한다. 남은 병력을 모아서 다시 한번 연합군으로 바로 공격 가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3.13. 상자와 붉은 드럼통

노장 힐 사령관은 미사용 군수품을 처리하기 위한 장소로 이 곳을 선택했습니다. 힐 사령관에게는 안타깝지만, 아군은 이 지역이 필요합니다. 이 곳은 엄청난 수의 TNT가 설치되어 있으므로 조심하십시오.

폭탄이 든 드럼통이 맵 곳곳에 소환된다. 시간이 지나면 수백 개까지 오른다.(...) 초반에 힐이 안에 사탕 들어있으니까 먹고 싶으면 열어보라고 도발하면서 스마일 모양으로 본부 앞에 준다. 물론 건드리면 폭발하는데 안 건드리면 끝이다.

욱일제국군 : 진리의 조립식 수련장. 전진 조립식 수련장을 쓰든 기지에서 모아서 보내든 상관없다.

소련군 : 위 공략 블로그의 공략. 기지 방어는 시클 두세 기에 맡기고 박격포 바이크를 다수 뽑아서 남쪽으로 우회, 건물만 치고 빠지는 식으로 공격하면 된다.
아직 박격포 바이크를 언락하지 않았다면 1 병영 + 1 군수공장으로 징집군 + 대공 포병 + 시클로 밀이 버려도 된다. 중간에 중립 건물을 적이 점령 할 경우 징집군의 화염병을 잘 이용하고 적의 건물을 철거 할 때는 대공 포병의 자기 지뢰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자.

연합군 : 립타이드 ACV + 보병으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초반에 기술자 2명을 뽑아 유전과 병원을 각기 점령한다. 군견을 한 마리 뽑아 자금 상자들을 획득하자. 립타이드 ACV에 평화군, 자벨린 발사병, 군견들을 태우고 적 기지로가 병력투입을 하면 빠르게 적 기지를 정리할 수 있다.

3.14. 경험이 있는가

전투에서 직접 경험을 쌓는 것이 분명히 도움되기는 하지만, 과정이 길고 지루하며 또한 위험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인들에게 직접 훈련 "기억"을 심을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희망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힐 사령관은 그의 상관들에게 우리 프로그램이 자신의 숙련된 베테랑 부대를 절대 이길 수 없다고 증명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우리 병력으로 힐 사령관의 시도는 대실패라는 것을 확실히 알려주십시오.

베테랑 아카데미가 곳곳에 있고 양쪽 다 별로 진급해 있다. 점령해 놓은 곳은 각기 세 개씩으로 하나를 잃을 때마다 새로 뽑은 유닛의 진급이 하나씩 줄어든다. 이렇게 상대의 베테랑 아카데미를 점령하거나 파괴하는 걸 노린 미션. 하지만 그런 거 없고 속전속결이 편하다. 초반의 적은 보병과 립타이드 ACV 정도만 뽑지만, 후반에 가면 강습 구축함을 뽑는 등 강해진다. 또한 어떻게든 우리 베테랑 아카데미를 파괴하려고 시도하니 초반에 끝내자.

욱일제국군 : 역시 진리의 전진 조립식 수련장. 전부 별로 진급해 있어서 가다가 보병에게 살짝만 맞아도 깨질 수 있으니 기지에서 수련장 코어는 모아서 가자. 안 그래도 강력한 욱일제국의 보병이 별이니 쉽게 밀 수 있다.

소련군 : 그라인더 탱크 2~3기 정도로도 수월하게 밀린다, 립타이드 ACV 잡을 때에 특수능력인 고속 돌진을 켜자.
그라인더 탱크가 없다면 2 병영 징집군 + 대공 포병 러쉬를 하면 된다. 원래 머릿수가 많은 소련군인데 모두 별까지 달고 있으니 엄청난 화력이 나오는걸 볼 수 있을 것이다.

연합군 : 위 공략 블로그의 공략. 가디언탱크 4~5기와 립타이드 ACV 2기로 밀면 된다. 역시 한 대는 약화 레이저로 바꿔놓자.
립타이드 ACV에 보병들을 잔뜩 태워 적 기지에 병력투입을 하는 것도 좋다. 팁으로 초반에 기술자 2마리를 뽑아 11시 지점에 유전과 베테랑 아카데미를 점령하고 적 기지 주변에 베테랑 아카데미도 전부 파괴해버리면 더욱더 빠르게 적을 공략할 수 있다.

3.15. 아메리카 최대의 위협

새 군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소비에트의 최근 프로젝트를 작전명 어사 메이저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그들이 어떤 성과를 얻기 전에, 사령관님께서 적의 연구를 저지해야 합니다. 이번 연구는 그 얼간이 같은 사령관 올렉이 주도한 것으로, 빠른 시간 내에 처리하지 않으면 올렉은 상당한 골칫거리가 될 것입니다. 물론 그 어사 메이저라는 프로젝트도 말입니다. 조심해서 작전을 수행하여 주십시오.

이 지역의 큰곰자리라 부르는 유전자 변종 곰들을 잡아서 군용 불곰으로 쓴다고 한다. 이 큰곰자리의 스탯은 3 티어 기갑 병기는 따위로 압살하는 능력치를 자랑한다.[3] 보병이야 당연히 한 방이고 기갑에도 피해를 주며, 일반 군용 불곰보다 훨씬 크고 체력도 높다. 아포칼립스 탱크와 1대1로 싸워서 이기는 데다 퓨처탱크 X-1의 진압 광선에 정통으로 맞아도 간당간당하게 살아남는데 곰이라고 박박 우기는 수준. 이런 놈들이 맵 곳곳에 깔려 있고, 중앙의 호수에도 돌아다닌다. (...)

욱일제국군 : 그냥 조립식 수련장. 욱일제국 전사로는 상대할 수 없으니 대전차병의 비중을 높게 하자. 동쪽의 병원을 먹어두면 좋은데 적의 공격이 있으니 아군도 그쪽으로 진격하면 된다. 지나가면서 큰곰자리들을 잡으면 하나하나 별로 진급하는 걸 볼 수 있다. 그렇게 적 기지를 털면 끝. 단 적도 뒤치기를 올 수 있으니 욱일제국 전사를 남겨놓거나 조립식 발전기 하나를 깊숙이 숨겨놓자.

소련군 : 위 공략 블로그의 공략. 트윈블레이드로 곰들을 사냥하자. 이때 현상금을 걸면 마리당 무려 2500을 준다. (...) 트윈블레이드를 계속 모으고, 군항기지를 지어 스팅레이도 모으자. 이후 적의 대공 포병은 스팅레이로, 나머지는 트윈블레이드로 잡으면 된다. 큰곰자리는 데졸레이터 보병의 독극물이나 나타샤의 저격에도 쉽게 죽는다.

연합군 : 립타이드 ACV + 보병 + 소수 고속정으로 클리어할 수 있다. 시작하자마자 기술자로 유전과 병원을 점령하고 보병들로 5시 지점으로 접근하는 적 병력을 막으며 립타이드 ACV 5대 정도 생산해서 물에 있는 큰곰자리들을 사냥하자. 물에 있는 큰곰자리들을 사냥한 후 보병들을 태우고 물을 건너서 적 기지로 러쉬를 가자. 이때 소수 고속정은 무력화 레이저를 사용해서 몇 개의 유닛들을 바보로 만들면 더욱 좋다. 적 기지에 병력투입을 하면 먼저 건설기지를 파괴하도록 하자. 안 그러면 데졸레이터 공습 스킬을 사용해 보병이 한 번에 몰살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3.16. 숨을 곳은 없다

이 곳이 바로 연합군 첩보원을 양성하는 곳으로 위장, 침투, 매수, 수영, 화술, 매너 등을 훈련합니다. 다행히 화기 취급은 이 훈련소에서 다루지 않으므로 적절한 방법만 선택하면 적의 예비 첩보원들에게 한 방 먹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곳의 감독 장교인 자일스 사령관에게도 똑같이 한 방 날리십시오. 이번 작전을 통해 연합군 정보 네트워크에 대한 상당한 정보를 얻게 될 겁니다.

맵의 남쪽에 각각 아군과 적의 기지가 있고 가운데에 호수가 있다. 시간이 지나면 적의 첩보원이 오고 공격할 때에도 와서 아군을 포섭하거나 건물을 무력화시킨다.

욱일제국군 : 시간제한이 4분밖에 없다는 건 무조건 전진 조립식 수련장을 쓰라는 얘기다. (...) 3개를 뽑아서 호수를 건너되 적의 공격이 있으니 3시 방향까지 올라가서 기지를 펴자. 적의 첩보원을 상대해야 하니 평소보다 욱일제국 전사의 비중을 높여야 하고, 괜히 어슬렁거리며 오는 아군은 강제공격해서 죽이자. 잘못하면 기껏 뽑아놓은 병력이 다 적에게 가 버린다. 마찬가지로 칼 꺼내서 돌격하는 것도 삼가야 한다. 그 칼이 아군을 향할 수도 있으니 (...) 그것만 주의하면 쉽게 끝낼 수 있다. 정 귀찮으면 버스트 드론 한 마리 띄워서 첩보원을 색출하면 된다.

소련군 : 시작하자마자 광물 근처에 크레인을 건설 후 바로 MCV로 변환해 적 기지로 달라자. 처음 준 3명의 징집군은 화염병을 바꾸고 적 기지로 어택 땅을 찍어두자.(적 기지에 도착해서 화염병으로 기지 왼쪽에 점령한 중립 건물들을 비우는 역할) 이때 일급 비밀능력(스킬)은 MCV 체력 회복을 위해 그라인더 탱크가 좋다. 물을 건너가는 동안 크레인으로 2 반응로와 1 광물 정제소를 건설해 두자. 강을 건너면 적의 보병들을 밟으며 기지 중간에 건설기지를 펴고 바로 2 병영을 건설하자. 병영 하나에서는 군용 불곰 2마리를 먼저 뽑고 나머지는 대공 포병만 뽑자. 대공 포병은 나오자마자 자기 지뢰로 건물들을 철거하고 군용 불곰은 신병 훈련소에서 나오는 첩보원과 건물 철거 시 나오는 평화군을 잡아주면 된다.

연합군 : 욱일제국과 동일하다. 건설기지를 즉시 접어 적진 근처에서 MCV를 펼쳐 2 신병 훈련소를 건설 뒤 보병러쉬를 하자. 첩보원이 걱정된다면 군견 두세 마리 정도 풀어서 건물을 호위하면 되고, 건설기지는 팔거나 병력에 끼워 넣어 적들을 밟아주자. 중간에 뇌물을 시도하는 첩보원이 의심된다면 주의하면서 색출하자.

3.17. 모든 것으로 향하는 두 가지 길

욱일제국 사령관 신조는 완고한 보수주의자 같긴 하지만, 새로운 전술과 무기 연구에는 매우 헌신적인 인물입니다. 그래서 신조는 이 곳에 은둔하면서 제국의 최신 병기 중 하나인 씨윙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씨윙의 추진 시스템 및 탑승 조종사가 멀미를 방지하는 방법을 알아낼 수 있다면 아주 좋을 것입니다. 한번 조사해 보는 게 어떻겠습니까?

아군은 7시 방향에 있고 나머지 세 곳을 신조가 먹고 있다. 신조가 뽑은 씨윙의 수가 표시되며, 얼마 안 가 스카이윙이 되어 광물 정제소를 공격해 온다. 공격하기도 바쁜데 매우 성가시게 구니 대공 방어 건물 하나 정도는 박아놔야 한다. 시간제한은 짧은 편인데 보병도 많이 뽑기 때문에 만만한 미션은 아니다. 욱일제국 조선소를 공격하기 힘든 곳에 짓는 경우도 있는데, 아군 중 바다를 건널 유닛이 없고 다른 건물을 다 깨뜨린다면 얼마 있다가 스스로 건물을 팔고 패배한다. 이 점은 이후 다른 미션에서도 가끔 보이기도 한다.

욱일제국군 : 바이오닉, 메카닉, 해군까지 세 방법을 다 쓸 수 있다. 단, 스카이윙이 보병을 잘 잡기에 바이오닉으로 가기는 어렵다. 아처 메이든의 수를 잘 유지해야 한다. 거기에 입구가 좁은데 적 아처 메이든의 특수기술로 다수가 공격받기도 쉬운 편이다. 메카닉의 경우 쉽지만 만드는 시간이 있는 만큼 시간제한이 촉박한 편이다. 해군의 경우 다른 것부터 해서 나기나타 순양함과 쇼군 전함을 얻으면 할 수 있다. 하지만 역시 테크가 있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하다. 여기에 아군은 씨윙이 없으니 정찰용 쓰나미 탱크도 필요하다. 욱일제국으로 하기 힘든 몇 안 되는 미션.

소련군 : 연합군과 비슷하지만 불프로그의 대공 화력이 넘사벽이므로 씨윙 따위는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보병은 시클 약간과 함께 해머탱크로 밟아버리면 된다. 컨트롤에 자신 있고 바다 위로 도망간 적 기지 공략을 원한다면 해머탱크 대신 트윈블레이드를 써도 좋다. 그라인더 탱크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라인더 탱크만 뽑은 뒤, 스카이윙의 공격을 무시한 체 건물들을 갈아버리면 끝. 해상의 욱일제국 조선소는 못 갈지만, 지상의 건물들을 다 밀면 알아서 팔아버린다.

연합군 : 위 공략 블로그의 공략. 빠르게 기갑차량 기지를 올린다. 보병이 많으니 립타이드 ACV와 가디언탱크를 2:3 정도로 맞춰서 간다. 그 후 씨윙이 본격적으로 나오면 다목적 IFV도 다수 추가한다.
다른 방법으로는 시작하자마자 빠르게 맵 전 지역에 있는 유전 4개를 점령하고 빠르게 테크를 올려 비행기지에서 하빈저 건쉽을 생산하자마자 적을 공격하는 방법이 있다. 적을 공격할 때는 우선적으로 광물 운송차를 먼저 파괴해 적의 건물을 전부 팔도록 유도해야 시간 내에 클리어가 가능하다.

3.18. 철의 장막 뒤에서

소비에트가 철의 장막 기술을 놀랄 만큼 진보시켜 이제 적은 동력으로도 전 지역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즉시 진보된 철의 장막을 손에 넣었지만 우리의 내부 기술자들이 발각되고 말았습니다. 물론 그들도 위험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철수 작전을 진행할 수 있게 올렉 사령관 병력과 철의 장막을 파괴하십시오.

각 모서리에 기지가 있고 그중 11시가 플레이어의 기지다. 이 기지들 앞의 섬에 철의 장막과 대형 반응로, 테슬라 코일 2개와 대공포탑 2개가 있다.[4] 이 철의 장막으로 각 기지는 영구히 무적화가 걸려 있고, 기술도 쓸 수 있다. 다시 말해서 플레이어도 철의 장막을 쓸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보다 좋은 건 대형 반응로 덕분에 발전소를 테크용 하나만 지어도 된다는 것이다. 다행히 올렉은 철의 장막을 쓰지 않는다. 뽀대용인가 적의 주력은 다수의 스팅레이와 트윈블레이드이다.

욱일제국군 : 메카 텐구와 스트라이커 VX가 정석이다. 대공포탑이 닿지 않는 곳에서 대형 반응로를 깨뜨린 후 반파된 대공포탑과 철의 장막을 정리하는 식이다. 대형 반응로를 깰 때 막타를 날린 후 폭발 범위에서 벗어나는 컨트롤이 중요하다. 해결책으로 철의 장막이 준비되면 쿨타임 끝난 스트라이커 VX에 무적 걸어주고 바로 이륙해서 테러하면 격추될 위험도 사라진다. 그렇게 되면 해당 기지의 장막이 걷힌다. 걱정되는 건 각 기지당 두 기씩 돌아다니는 리퍼, 그 외에 불프로그나 미그 전투기 등 대공이다. 수가 많진 않지만 방심하면 우수수 떨어지게 될 것이다.
이보다 더 쉬운 방법은 쇼군 전함을 해금한 후 해군으로 가는 방법이다.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쉬워진다. 문제가 있다면 지상 쪽에 사거리가 닿지 않는 건물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 정찰용으로 준비했을 쓰나미 탱크나 씨윙으로 처리하자.

소련군 : 최소 자원 5개 이상은 먹으면서 스팅레이 + 볼프로그 + 트윈블레이드로 깰 수 있다. 중앙에 대형 반응로를 깰 때 병력이 몰살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철의 장막 등을 잘 이용해 병력을 최대한 아끼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그게 부담스럽다면 트윈블레이드에 엔지니어 2개씩 태워서 방어 타워만 밀어버리고 대형 반응로와 철의 장막을 점령하는 것도 방법이다.
만약 드래드넛이 언락되어 있다면 스팅레이 대신 드래드넛 3기와 호위 병력 소수(볼프로그, 트윈블레이드, 아쿨라 잠수함)를 뽑아 건물만 예약 명령으로 파괴하고 다니면 정말 쉽게 깰 수 있다.

연합군 : 하빈저 건쉽을 쓸 수 있다면 생각보다 간단하게 깰 수 있다. 최대한 빨리 하빈저 건쉽 테크를 올리고 호위용으로 아폴로 전투기 소수를 붙여 주면 끝.
최대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기지 양옆에 자원 총 2개는 가져가는 게 더욱더 빠르게 클리어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우리 철의 장막이나 자원에 지속해서 스팅레이나 트윈블레이드로 공격해 오니 다목적 포탑으로 적절히 방어할 필요가 있다.

3.19. 최강의 괴물

수십 년 전 연합군이 설치한 옛날 비상 방송 채널 신호를 우리가 추적하기 전까지는 이 사나운 섬은 황폐해진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불행하게도 송신이 갑자기 끊어지기 전까지 잡음을 통해 내용 잡힌 게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믿기 어려운 지역민의 보고에도 불구하고 목격담을 들으려고 가장 가까운 곳의 지역민을 고용했습니다. 게다가 소비에트와 연합군이 지역민을 여기까지 쫓아왔습니다. 사령관님께서 이 혼란을 깨끗이 정리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러시아에서 깽판 치던 쇼군 집행자가 뜬금없이 동남아의 섬에서 발견되었다. 연합군과 소련군이 이를 보러 왔는데 희한하게 욱일제국은 오지 않았다. 쇼군 집행자는 맵을 마음대로 돌아다니고, 미니맵에 이게 표시된다. 그러다 다른 유닛을 발견하면 계속 쫓아온다. 이를 이용해서 적의 기지로 유인하는 방법이 있다. 기지 하나쯤은 아주 간단히 털어준다. 문제는 아군이 진격하다가 걸리면 아군이 끝장난다는 것. 여담으로 쇼군 집행자가 얼마나 사기 유닛인지 마음껏 실험할 수 있는 미션이다. 화력 실험이라던가 크라이오콥터의 축소 레이저에 맞으면 리퍼의 프로토타입 점프 기술이나, MCV/아포칼립스 탱크/강습 구축함에 밟히면 터진다든가 하는 게 이 미션을 통해 밝혀진 것이다.[5]
참고로 로켓엔젤의 마비채찍이나 테러드론의 정지 광선으로 쇼군 집행자를 멈출 수도 있다.

욱일제국군 : 시간이 짧은 만큼 조립식 수련장이 편하다. 쇼군 집행자는 최대한 다른 기지로 유인해보자. 둘 중 먼저 공격해야 할 것은 역시 소련군이다. 상당히 쉬운 편으로, 쇼군 집행자에게 걸리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한 점이다. 운이 좋으면 적 진영 중 하나가 쇼군 집행자를 건드려 기지가 박살 나고 있을 때도 있기 때문에 매우 여유롭게 클리어할 수 있다.

소련군 : 위에 욱일제국 공략과 마찬가지로 2 병영 보병 러쉬가 편하다. 군용 불곰, 징집군, 대공포병 등등 병력을 조합해서 소련군 기지부터 공격하는 걸 추천한다. 만약 쇼군 집행자가 운 좋게 적 진영 중 하나를 파괴하면 더욱더 빠르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보통 모스크빈이 보병으로 계속 쇼군 집행자를 건드리다가 먼저 밀리는 경우가 많다.

연합군 : 패스트 크로노스피어를 하면 적 기지에 쇼군 집행자를 선물을 줄 수 있어 즐겜이 가능하다. 시작하자마자 비행기지부터 올리면 바로 크로노스피어를 건설할 수 있다. 그 이후에 자원을 가져가고 2 신병 훈련소를 올려 보병을 뽑아 적 기지 하나를 공격하자. 크로노스피어 충전 시간이 다 되면 일급 비밀능력(스킬)을 감시용 정찰을 찍어 공격하지 않은 기지를 정찰하고 기지 중간에 쇼군 집행자를 크로노스피어로 보내면 알아서 엘리시켜준다...(언덕 같은 곳에 시전하면 쇼군 집행자가 터져버리니 주의)그리고 현재 보병으로 공격하고 있는 곳 역시 밀어버리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3.20. 뿌린 대로 거두리라

베라 사령관은 충성심이 아주 높은(혹은 그 반대이거나) 소비에트 자유 투사로, 무기와 전술을 이용한 임기응변으로 예상치 못한 승리를 거두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이 곳에서 리퍼란 이름으로 더욱 유명한, 녹이 슬고 먼지 낀 구형 시클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베라는 이 구형 시클을 재빨리 정비했고, 여기에 장착된 다연장 포는 아군에게 매우 위협적일 것입니다. 베라가 전술을 세우기 전에 그녀의 무장을 해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골짜기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다. 이기면 베라가 내가 졌어요. 뭘 원하죠?라고 하는데... 섹드립이라도 하는건가 했는데 다음에 나오는 말은 "메달?"이다.

욱일제국군 : 리퍼는 욱일에게 까다로운 상대다. 보병으로 가면 잘 깨지지도 않으면서 점프로 다 밟아버리고, 메카닉으로 가자니 대공이 꽤 아프다. 그냥 리퍼가 나오기도 전에 전진 조립식 수련장으로 깨는 게 낫다.

소련군 : 러쉬거리가 대단히 짧은 것을 이용해 군용 불곰 3마리를 시작하자마자 생산해서 적 병영 앞을 점령한다. 그리고 야전 기술자를 뽑아 적 기지에 막 올라가는 대형 반응로를 점령한다. 병영에서는 대공 포병들을 계속 뽑아 자기 지뢰로 우선 건설기지를 공격하면 군수공장을 짓는 걸 포기하고 MCV를 접는데 대공 포병들이 밟히면 밟히는 대로 데미지가 들어가 더 빠르게 터진다... 그 이후에는 나머지 건물들을 파괴하면 2분 30초 안에 클리어가 가능하다.

연합군 : 소련군과 동일하게 하면 된다. 군용 불곰 3마리 대신 군견 5마리를 모아서 달리면 된다. 그리고 대공 포병 대신 자벨린 발사병을 보내면 되고 레이저 유도 미사일을 적절하게 이용하자. 화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MCV를 최대한 적 기지 가까운 언덕 끝으로 옮겨 건설기지로 펴면 적 광물 정제소에 다목적 포탑도 건설할 수 있다.

3.21. 저주받은 몽골인

겉모습만 보았을 때, 욱일제국의 킹 오니 로봇은 전투용 탱크의 상대가 되지 않을 것 같지만, 지금까지의 전투에서 그 위력을 충분히 증명했습니다. 겐지 장군이 이 지역의 대형 오니 로봇 일부 훈련을 담당하게 되면서, 그 위력이 더욱 강해졌습니다. 무엇이 킹 오니 로봇과 그 조종사를 그토록 강하게 만드는지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물론, 아직 킹 오니 로봇에 사람이 탑승한다는 확신은 없지만 말입니다. 겐지의 훈련을 방해해 조사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적은 시작하자마자 킹 오니 로봇 넷이 준비돼 있다. 하지만 강화 방어벽을 천천히 깨면서 플레이어에게 시간을 준다. 이들을 잡으면 빨간색 초대형 킹 오니가 나타나서 또 돌격해 온다. 그 외에는 메카 텐구를 주로 뽑는다.

욱일제국군 : 메카닉으로 가면 된다. 스트라이커 VX를 빨리 뽑아서 하나씩 잡아주자. 문제는 적의 메카 텐구로 아군도 메카 텐구를 많이 준비해 두는 게 좋다. 그 외에 색다른 공략으로는 유리코 오메가를 이용하는 것이다. 킹 오니 로봇이 오는 시간은 유리코 오메가를 뽑기에 충분하다. 유리코 오메가를 뽑으면 우리 쪽에서 강화 방어벽을 치우고 가서 하나씩 잡아주자. 메카 텐구는 유리코 오메가에 강하니 아군 메카 텐구도 뽑아야 하는데, 자금의 여유는 넉넉하다.
아니면 그냥 조립식 수련장 두 개에서 대전차병만 잔뜩 모아서 이쪽에서 먼저 강화 방화벽을 깨고 러쉬를 가도 좋다. 중간에 병원과 유전을 점령하고 건설기지는 팔아버리자. 킹 오니 로봇의 대보병 공격이 형편없기 때문에 금방 밀어버릴 수 있다.
위에 방법 이외에도 초반에 수련장 코어를 4개 정도 만들어 오른쪽 무너진 다리 쪽에 건설 후 기술 연구원으로 다리를 수리하고 남은 모든 자원으로 대전차병을 만들어 다리를 통해 러쉬가는 방법도 있다. 건설기지 역시 필요 없기에 팔아버리도록 하자. 해당 방법은 적이 조립식 수련장을 전혀 없어 보병이 없기에 스트라이크 VX를 사용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깰 수 있다.

소련군 : 테슬라 기계보병이 답이다. 킹 오니 로봇의 대 보병 공격은 별을 달아도 쥐꼬리만 하기 때문에 전력돌진만 피하고 열심히 전기 찜질만 하면 된다. 여유가 된다면 전자기장 교란기 스킬로 킹 오니 로봇을 고자로 만들어버려도 좋다.[6] 이번 미션에선 킹 오니 로봇보다도 보조로 나오는 메카 텐구가 더 위협적으로 보일 정도.
또한 일급 비밀능력(스킬)을 그라인더 탱크를 찍은 뒤 그라인더 탱크를 빠르게 뽑아서 킹 오니 로봇의 맨 마지막 강화 방화벽까지 돌파했을 때 한 번에 밀어버려도 좋다. 킹 오니 로봇의 전력돌진만 조심하고 제대로 붙어버리면 킹 오니 로봇은 아무것도 못 하고 갈려 나가기에 상당히 강력하다, 도망가려는 MCV 역시 도망치지도 못하고 갈려 나간다, 다만 수상에 지어진 욱일제국 건물들은 그라인더 탱크로 처리하질 못하니 박격포 바이크나 V4 로켓 런쳐로 따로 처리해 줘야 한다. V4 로켓 런쳐 자체가 고티어이기 때문에 시간을 목적으로 깨겠다면 위의 방법이 훨씬 좋다.
5시 지역에 자원을 3개를 먹고 테슬라 보병 3기로 입구에서 전자기장 교란기를 사용해 킹 오니 로봇과 초대형 킹 오니의 접근을 막고 2 비행장 트윈블레이드 + 미그 전투기도 괜찮다. 초반에 대공 포병으로 강화 방화벽을 뚫고 유전과 베테랑 아카데미를 점령하는 것도 좋다.

연합군 : 크라이오 병사를 빠르게 뽑아서 처리해야 한다, 평화군 뽑을 여유도 없이 땡 크라이오 병사로 끝을 봐야 하는데 손이 빠르지 않으면 시간 내로 해결하기 힘들다. 초반에 오는 킹 오니 로봇들은 별이 달려서 첩보원의 뇌물로 먹지 못하고 붉은색 초대형 킹 오니도 뇌물이 안 먹힌다. 일반 보병을 섞기에도 킹 오니 로봇이 일반 보병을 다 밟아 버리기 때문에 크라이오 병사 생산에만 집중하자.
다른 방법으로는 자벨린 발사병으로만 이용해서 클리어가 가능하다. 시작하자마자 강화 방화벽을 뚫어 유전 2개, 베테랑 아카데미, 병원을 점령하고 2 신병 훈련소와 2 광물 정제소를 올리고 자벨린 발사병을 뽑는다. 가장 위쪽에 접근하는 킹 오니 로봇을 제외하고 먼저 중간에서 오는 킹 오니 로봇들을 잡아준다.(위쪽 킹 오니 로봇까지 잡아버리면 초대형 킹 오니가 무작정 기지로 달려오기 때문)그리고 그동안 뽑아둔 자벨린 발사병으로 적 기지를 밀어버리면 된다. 적 기지에 기다리는 초대형 킹 오니는 레이저 유도 미사일로 멀리서 빠르게 처리가 가능하니 참고.

3.22. 더러운 계략

최근, 사령관님께서 모스크빈을 상대로 거둔 승리가 그에게 깊은 인상을 준 것 같습니다. 모스크빈은 아군의 계획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사령관님께서 그가 원하는 대로 싸우는 데 동의하시면, 아군의 전술을 크게 개의치 않을 거라고 합니다. 모스크빈이 까다로운 상대인 테러 드론을 대량으로 동원할 것입니다. 또한, 다수의 데졸레이터 독을 실은 베져 폭격기를 투입한다는 정보를 파악했습니다.

광물을 좀 캐야겠다 싶을 때 테러드론이 와서 마비시키거나 침투한다. 어느 쪽이든 광물 채취에 애로사항이 있을 것이고, 광물 근처에 강화 방어벽이나 방어물을 세워놔야 한다. 여기에 시간이 더 지나면 트윈블레이드까지 와 버린다. 대지, 대공을 다 준비해야 하는 것. 공격도 어려운 것이 맵 곳곳에 독소를 뿌려댄다.

욱일제국군 : 정석은 메카닉일 것이다. 테러드론은 강화 방어벽이나 디펜더 VX로, 트윈블레이드는 디펜더 VX를 지대공 모드로 해 놓으면 접근하지 않는다. 그리고 바꾸는 거 까먹다가 테러드론에 털린다 그러는 동안 차근차근 메카 텐구와 스트라이커 VX를 갖춰서 가면 된다. 다만 여기서 모스크빈은 미그 전투기와 대공포탑을 잘 만들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맞춰서 우회해서 가는 게 중요하다. 이런 게 까다롭다면... 역시 조립식 수련장이다. 동쪽으로 우회해서 독소를 피해 전진 조립식 수련장을 하면 된다. 너무 가까이 가면 테러드론과 리퍼가 반겨줄 수 있고 멀면 가다가 독소에 당할 수 있으니 적절한 위치선정이 중요하다.

소련군 : 데졸레이터 폭격과 테러드론으로 사실상 지상군 공격은 막힌 거나 다름없기에 빠른 트윈블레이드가 답이다. 초반에 강화 방어벽 또는 하나의 광물에 2개 이상의 기관포탑으로 방어를 하고 4개의 미그 전투기와 3개 이상의 트윈블레이드로 적을 공격하면 된다.(이때는 테크를 올리고 건설기지까지 팔아서 최대한 돈을 아껴서 트윈블레이드를 생산) 소수 컨트롤에 자신 없다면 오른쪽에 추가 자원 2개를 더 먹고 2 비행장으로 8대 이상의 트윈블레이드를 만들어 러쉬도 가능하다.

연합군 : 초반에 강화 방어벽을 두르고 아폴로 전투기 + 패스트 하빈저 건쉽으로 겨우 시간 내 깰 수 있다.
위에 방식보다 조금 더 안정적으로 클리어하려면 맵 중간에 자원 2개를 더 가져가면서(건설기지를 잘 배치하면 한 번에 두 곳을 다 가져갈 수 있는 건설 범위로 펼 수 있다.) 립타이드 ACV에 자벨린 발사병 + 평화군을 태우고 적 기지까지 안전하게 달려가 보병들을 내려 한 번에 정리하는 방법이 있다. 적의 대형 반응로가 걱정되면 립타이드 ACV 하나에는 기술자를 태워 점령하는 것도 방법이다. 만약 점령에 성공했다면 그 주변에 다목적 포탑이나 신병 훈련소를 건설해서 추가 화력 지원도 가능하다.

3.23. 위험한 하늘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지난번 사령관님께서 자일스 사령관, 베라 사령관과 교전한 이후, 그 둘이 서로 협력하기로 한 것 같습니다. 이제 자일스와 베라는 연합군과 소비에트의 병력을 합하여 사령관님을 공격할 것입니다. 두 사람의 계략을 부수어 버리십시오. 그러면 자일스와 베라의 협력 관계도 금이 갈 것입니다.

자일스와 베라가 플레이어에게 복수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자일스는 아예 물 건너에 있고, 베라는 땅으로 연결돼 있지만, 절벽으로 막혀 있다. 셋 다 공군으로 승부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베라는 보병과 트윈블레이드로 공격해 오고 자일스는 빈디케이터를 계속 보내서 서쪽의 자원채취를 끝없이 방해한다. 준비 없이 기지 밖으로 나가는 건 무리고 시간은 많으니 천천히 준비해서 가면 된다.

욱일제국군 : 우선 메카 텐구를 확보해서 금광 위에 띄워놓는다. 디펜더 VX도 두 개 정도 설치하는 게 좋은데, 이왕이면 메카 텐구를 먼저 확보하자. 빈디케이터가 디펜더 VX는 맞으면서도 공격하는 반면 공대공이 있으면 접근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입구에도 디펜더 VX 한두 개를 설치해서 소련군의 공격에 대비하자. 기지 근처에 공항이 있지만 먹기는 어렵다.
우선순위는 베라다. 미그 전투기를 그다지 뽑지 않기 때문에 대공 포병만 조심하면 된다. 그래도 잔뜩 있는 트윈블레이드로 메카 텐구를 진급시켜줄 수 있으니 + 대공포병이 많을 경우를 대비해서 메카 텐구도 데려가자. 자일스는 공군 외에는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메카 텐구로 제공권만 확실히 잡아놓으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초반에 자원줄만 끊기지 않으면 쉬운 편이다.

소련군 : 군수공장 두 동에서 리퍼만 줄창 뽑아서 밀어도 밀린다, 보상금을 비행장에 걸고 먼저 타격해서 부숴야 하며, 공중유닛이 보이면 그것 먼저 공격해서 파괴해야 한다, MCV가 도망치려 하면 도약으로 터뜨리자.
초반에 연합군을 빠르게 밀어버리는 방법이 있다. 시작하자마자 크레인을 건설하고 광물 정제소를 2개까지 건설하고 건설기지를 MCV로 접은 후 바로 연합군으로 달려 프로스텍터만 다 밟아버리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AI 특징 상 광물을 채집하려고 발전소를 제외하고 건물들을 팔기 시작한다. 그러고 나면 다시 건설기지를 펴고 병영과 대공포탑과 광물 정제소를 건설해 해당 지역을 차지해 버리면 게임이 더욱더 쉬워진다.

연합군 : 자원을 최대한 많이 가져가고 다목적 포탑과 아폴로 전투기를 이용해 대공 방어를 잘해야 한다. 연합군의 경우 5시 자원까지 먹고 거기서 해군기지를 건설 후 고속정을 생산하면 어느 정도 빈디케이터들을 방어할 수 있을 것이다. 이후에 크라이오콥터, 다목적 IFV를 중심으로 소련군을 공격하고 이후에 립타이드 ACV까지 추가해 연합군을 밀도록 하자.

3.24. 잔혹한 원

자일스 사령관은 아군에 의해 베라 사령관과의 협력 관계가 끝난 것 때문에, 기분이 그다지 좋지 않은 듯합니다. 그래서 지금 자일스는 중앙아메리카를 건드리고 있습니다. 전에는 그와 싸우려는 의도가 없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자일스를 자극하여 한 번 붙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게다가 이번 전투에서는 연합군의 새 용병 부대와 상대할 기회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적을 물리치십시오. 그러면 최고 성능의 아군 최신 항공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플레이어 때문에 베라가 떠나가자 자일스가 삐졌다. 적의 기지는 두 개로 북쪽으로는 다리가 연결돼 있고 보병과 경기갑 위주로 온다. 남동쪽의 섬은 공군 위주로 오며, 시간을 너무 주면 하빈저 건쉽이 오게 된다. 초반 자원은 많은 편이다.

욱일제국군 : 메카닉 체제로 가되, 돈이 여유가 있으니 보병을 준비해둔다. 욱일제국 전사 대여섯, 대전차병 대여섯이면 된다. 북쪽에서 적 보병들이 몰려오기 때문이다. 그러는 동안 메카닉을 확보하는데, 메카 텐구 수를 많이 잡아둬야 한다. 최소 네 기의 아폴로 전투기가 돌아다니기 때문. 아예 유인해서 몰살시킨 다음 가는 것도 좋다. 우선순위는 동쪽. 아폴로 전투기만 조심하면 크게 걱정할 게 없다. 패스트 유리코 오메가 + 위장 수송선으로 기지 안에 침투해서 한 번에 정리도 가능하다.(+시노비로 돈 훔치기도 가능) 하빈저 건쉽이 나와도 유리코 오메가가 한 방에 잡을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문제는 북쪽인데, 우선 시간이 지나면서 오는 병력이 늘어난다. 동쪽에 너무 신경 쓰다가 본진이 털릴 수 있는 셈이다.(그냥 마음 편하게 파동포 타워를 중간 유전 주변에 넓게 2개 정도 건설하자. AI 특징 상 접근을 잘 못 한다.) 그리고 메카닉으로 마저 털려고 가면... 어마어마한 자벨린 발사병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지대공이 정말 강력하니 섣불리 공격하진 말자. 공대공이 없으니 메카 텐구를 다 희생하든가, 우회하든가, 욱일제국 전사를 잔뜩 뽑아서 같이 가든가 하는 등의 방법이 있다. 그 외에 바다에 확장해 놓으니 잊지 말자.
북쪽을 편하게 밀어버리는 방법은 2티어 밖에 안되는 다수의 강철 낭인을 뽑아 적재적소에 특수 기술인 죽음의 파동을 써가면서 밀어버리는 것이다. 북쪽은 공군과 해군을 전혀 뽑지 않기에 가능한 전략.

소련군 : 패스트 나타샤를 통해 동쪽의 기지를 빠르게 밀어버리자. 북쪽에서는 적 병력이 계속 접근하기 때문에 초반에 넉넉한 자원으로 방어를 확실히 하고 바다 중간에 있는 자원까지 가져가자. 그리고 축적된 자원을 기반으로 2 비행장 트윈블레이드를 모아 북쪽의 기지도 밀어버리면 된다. 참고로 나타샤로 동쪽 기지 접근 시 입구에 스펙트럼 타워가 있는데 중립 건물 점령을 통해 파괴하도록 하자. 그 이후 최대한 빠르게 비행기지를 우선 파괴하고 건설기지, 발전소 순으로 파괴하면 손쉽게 동쪽은 정리가 가능하다.

연합군 : 초반에 건설기지를 전진해 바다에 건물을 건설할 수 있도록 한 후 추가 자원 하나를 가져가고 중립건물, 다목적 포탑 등을 이용해 방어선을 확실하게 펴면서 바다에 있는 자원 역시 가져간다. 5 자원을 바탕으로 건설기지를 3티어(고급 보안)까지 올리고 그 범위 내에 2 해군기지를 건설 후 고속정과 항공 모함을 뽑아 동쪽을 밀어버리자. 하빈저 건쉽 등이 부담스럽다면 비행기지를 올리고 아폴로 전투기 4대를 뽑아 지원해주도록 하자. 동쪽을 어느 정도 정리하면 2 해군기지에서 강습 구축함 대규모로 뽑고 고속정은 무력화 레이저를 사용, 항공 모함의 지원사격을 바탕으로 북쪽 기지까지 밀어버리면 된다. 시간이 좀 지나면 북쪽 기지에는 미라지 탱크와 아테나 캐논, 다수의 레이저 유도 미사일을 켠 자벨린 발사병이 있는데 직접 상대하기보다는 소수 강습 구축함은 블랙홀 보호막을 사용하고 나머지 강습 구축함은 전체가 그야말로 적들을 짓밟으면서 전진하는 것이 오히려 피해가 적을 것이다.
자벨린 발사병이 부담스럽다면 군견 등을 대동하는 것도 나쁘지 않고, 동쪽 기지 위에 선창이 있으니 동쪽을 밀어버리면 선창을 점령하도록 하자.
강습 구축함이 별로라면 동쪽을 밀면서 2 기갑차량 기지를 건설 후 가디언탱크, 아테나 캐논, 미라지 탱크, 패시파이어 FAV, 퓨처탱크 X-1 등 고급 기갑들로 조합해 밀어버리는 방법도 있다.

3.25. 학살

슈퍼 원자로, 화약 선적, 징집병, 테러 드론이 연관된 끔찍한 산업 사고가 있었습니다. 물론 모스크빈 사령관은 그의 새 데졸레이터 부대가 오염된 환경에서 정상적으로 작전을 수행하는지 시험하기 위해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했습니다. 데졸레이터 부대 위력이 대단하지는 않지만, 극도로 오염된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은 흥미로우므로 이를 조사하는 게 좋겠습니다.

맵 곳곳에 오염된 대형 반응로가 있고 주변이 다 오염돼 있다. 데졸레이터 보병이 그사이를 돌아다니고 있다. 다행히 왼쪽 길은 오염이 되지 않지만, 적의 보병과 테러드론, 미그 전투기가 돌아다닌다. 본진 역시 테러드론이 오니 방비를 해 놓는 게 좋다. 동쪽의 언덕 위에 확장이 가능한데, 역시 테러드론 대비를 해야 한다. 컨셉과는 다르게 오염지대를 데졸레이터 보병들이 뚫고 오는 경우는 없고 지상 유닛은 멀쩡한 9시 방향의 길로 오고 공중유닛만을 보내오며, 시간이 지나면 키로프 비행선을 뽑아 돌격해온다. 여기에 적의 입구는 건물과 방어기지로 심시티가 돼 있어서 상당히 어려운 미션이다. 참고로 오염지대를 잘 보면 데졸레이터 보병이 아닌 일반 적 보병들이 지나가다가 오염지대에 발을 딛고 녹아버리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욱일제국군 : 정석은 역시 메카닉이다. 입구를 잘 방어하고 스트라이커 VX와 메카 텐구를 뽑아서 가면 된다. 미그 전투기가 뜨니 메카 텐구를 잘 컨트롤해서 잡자.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대공방어가 잘 돼 있고, 대공 유닛도 아낌없이 뽑으며, 본진을 털어도 동쪽에 확장해서 그것도 깨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것치곤 시간도 14분이라 짧은 편이라 고전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의외의 반전이 있으니, 전진 조립식 수련장으로 깰 수 있다. (...) 서쪽 길은 오염이 안 돼 있고, 데졸레이터 보병은 돌아다니기만 할 뿐 참전하지 않는다. 입구의 기관포탑 두 개가 걸리지만, 컨트롤만 잘하면 충분히 깨뜨릴 수 있다. 재수 없는 경우 데졸레이터 보병 한두 기가 뽑혀있는 경우가 있는데 방치하거나 총으로 상대하면 아군 보병 대여섯 기 이상을 그 자리에서 죽이므로 칼로 다구리를 놓자. 이다음부터는 일사천리이다. 황당할 정도의 반전인 셈이다.
색다르게 플레이하려면 주변에 자원이 대단히 많은 맵이므로 초반에 주변 6개 자원을 먹고 메카닉 제조소 2개를 2단계 업그레이드(최첨단 메카닉 제조소) 까지 한 후 다수의 킹 오니 로봇을 만들어 러쉬하는 방법도 있다. 이때 키로프 비행선이나 공중을 막기 위해 소수의 메카 텐구를 생산하고 데졸레이터 보병 등 앞을 가로 막는건 킹 오니 로봇의 전력돌진으로 전부 밟아버릴 수 있기에 시원하게 밀어버릴 수 있다.

소련군: 모스크빈은 테러드론 이외의 기갑 유닛이나 크레인을 짓지 않는다. 따라서 빠르게 테러드론을 뽑아서 데졸레이터 보병을 죽이면 별을 달고 있는 테러드론을 발견할 수 있다. 이 테러드론을 모스크빈의 본진으로 가져가 일꾼이 나올때마다 갈아버리고(수가 많다면 마비광선 연계도 추천) 군수공장과 병영 앞에 테러드론을 배치하면 공중 병력 이외에 지상 병력은 일체 끝이다. 테러드론끼리는 서로 죽일 수 없는데, 상대 본진에 있는 아군 테러드론에 어그로가 끌려서 모스크빈의 테러드론은 본진에서 멀뚱히 응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초반 테러드론 견제로 상당히 널널하게 보낼 수 있기 때문에 미그 전투기+볼프로그로 키로프 비행선을 막아주고, 전진 MCV로 시클+그라인더 탱크/아포칼립스 탱크/해머탱크 중 하나를 조합하면 넉넉하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연합군 : 위 공략 블로그의 공략. 빠른 하빈저 건쉽으로 간다. 미그 전투기는 아폴로 전투기로 상대한다. 테크를 타는 동안 키로프 비행선이 오니 주의하자.
다른 방법으로 6시 지역 9시 지역의 자원을 가져가 6 자원을 먹은 후 12시 지역에 프로스펙터로 야전 사령부를 만들고 3 기갑차량 기지를 건설한다. 그 이후 가디언탱크 + 패시파이어 FAV + 미라지 탱크 등 조합하여 적 기지를 기갑 물량으로 밀어붙일 수도 있다.

3.26. 아테나의 분노

이 지역의 기상은 이상할 정도로 아주 맑아서 연합군은 이 곳을 궤도 방어 네트워크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감독 장교는 리디아 윈터스로, 아테나 캐논에 대한 책임 대부분을 맡은 인물입니다. 연합군은 이 아테나 캐논을 이용하여 성층권으로부터 무차별 포격을 가할 수 있습니다. 아테나 캐논이 있는 이상 이번 작전은 위험하니 적 위성 위치를 파악하고 연합군의 궤도 지도를 완성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셔야 합니다.

적의 기지는 세 개로 동쪽->북쪽->동쪽으로 이어져 있다. 가는 길목에는 궤도폭격이 떨어져서 지나갈 때 주의해야 한다. 해당 기지를 털면 그 빔은 사라진다. 적은 보병과 아테나 캐논 위주로 뽑는다.

욱일제국군 : 보병이든 메카닉이든 상관없다. 메카닉으로 간다면 시간제한과 지대공을 조심해야 할 것이다. 아폴로 전투기는 거의 안 뽑으니 신경 안 써도 된다. 보병으로 갈 경우 중간에 있는 빔과 아테나 캐논의 공격을 조심해야 한다. 욱일제국 전사를 던져주고 대전차병으로 따라잡아서 공격하자. 본진에 빈집털이가 심심하면 오니 방어병력도 어느 정도 남겨놔야 한다.

소련군 : 패스트 트윈블레이드를 하면 매우 간단하다. 초반에 최대한 빠르게 비행장을 올려 트윈블레이드 2~3대만 나오자 마자 동쪽에 기지를 공격하면 된다. 기지를 공격할 때는 먼저 자벨린 발사병을 잡고 신병 훈련소 -> 발전소 순으로 파괴하도록 하자. 기갑차량 기지를 먼저 파괴하지 않는 이유는 마지막 1시 기지를 빼고는 다목적 IFV를 뽑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다목적 포탑은 계속 짓기에 빠르게 발전소를 파괴해야 전력 부족으로 다목적 포탑이 작동하지 않을 것이다.

연합군 : 시작하자마자 신병 훈련소를 건설하고 기술자 2명을 생산해 바로 동쪽에 기지로 러쉬해 모든 기지를 점령하자. 이때 추가 군견 2마리를 뽑아 적 신병 훈련소 입구는 꼭 봉쇄하자. 정상적으로 러쉬를 했으면 건설기지, 2 광물 정제소, 기갑차량 기지, 다수 발전소, 신병 훈련소를 점령 했을 것이다. 이렇게 건설기지가 2개가 되면 연합군이 얼마나 확장이 빠르고 병력을 많이 뽑을 수 있는지 경험해 볼 수 있다. 일단 양쪽 바다에 있는 자원 4개를 프로스텍터를 이용해 전부 가져가자. 맵 중간에 있는 유전과 차고 등 역시 다목적 IFV에 기술자를 이용해 다수 점령하자. 2 신병 훈련소 + 2 기갑차량 기지를 완성하고 연결된 건설기지를 2티어(상급 보안)까지 업그레이드한 후 보병 + 다목적 IFV + 가디언탱크를 다수 생산한다. 첩보원이 언락되어 있다면 다목적 IFV에는 2~3개 정도에는 넣어두자. 보병도 잘 처리하는 건 물론(지속해서 타냐가 내려오는 걸 쉽게 처리 가능) 아테나 캐논이나 미라지 탱크 옆에 다목적 IFV를 밀어 넣고 첩보원만 빼서 뇌물에 성공하면 다수의 아테나 캐논이나 미라지 탱크를 우리 편으로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3.27. 행동 준비

사령관님께 일격을 당한 이후로, 힐 사령관은 자신의 전성기 모습을 되찾고자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지금 힐 사령관은 재대결을 원합니다. 그의 마음을 가상히 여긴다면 당연히 거절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이것 하나는 말해 두겠습니다. 지휘 본부에서는 사령관님께서 어떻게 그를 상대하며, 아군 최신 무기의 성능은 어떤지 알고 싶어합니다.

적의 기지는 11시와 5시 둘로 나뉘어 있고, 거의 패시파이어 FAV만 보낸다. 처음 오는 건 표시해 주는데, 막 유닛을 생산할 무렵 7시에서 나타난다. 알다시피 광물 정제소는 2~3방 만에 터지니 초반부터 방어를 잘해야 한다. 이후 한두 기 정도씩을 보내고 기지 건너편에서 공격을 가해 온다. 부지런히 기지 주변을 확인해 줘야 한다. 적이 섬에 있으니 공군을 써야 하는데 적도 이걸 알고 아폴로 전투기 편대가 계속 온다. 공대공을 잘 준비해 놔야 한다. 패시파이어 FAV는 섬에서만 생산하므로 섬기지를 아작내면 더 생산하지 않는다.

욱일제국군 : 메카닉 제조소를 하나 만들어 1단계 업그레이드(수련장 업그레이드)를 하고 첫 스트라이커 VX를 뽑을 때쯤 첫 패시파이어 FAV 공격이 온다. 이게 늦으면 광물 정제소가 피해를 볼 테니 바로 요격해 주자. 이후 적절히 메카닉을 구성해서 공격해 가면 된다. 아폴로 전투기가 강력하니 메카 텐구의 비중을 늘리자.
위에 방법 이외에 연합군은 로켓엔젤을 잘 막지 못하는 특징이 있기에 땡 로켓엔젤도 괜찮은 방법이다.

소련군 : 조금 리스크가 있지만 빨리 클리어하려면 그라인더 탱크 + 미그 전투기를 안전하게 하려면 트윈블레이드 + 미그 전투기를 하면 된다. 초반에 자원을 앞마당까지 3개를 가져가고 첫 패시파이어 FAV는 MCV로 밟아 버리자.
그라인더 탱크로 플레이하면 5대 이상을 만들어 동쪽 기지부터 밀어 버리자. 이때 타게팅을 잘해야지만 패시파이어 FAV의 포격으로 그라인더 탱크가 파괴되는 걸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이후 동쪽의 자원을 더 가져가고 비행장을 올려 크라이오콥터를 처리하기 위한 미그 전투기 4대 이상 만들어 그동안 모아둔 그라인더 탱크와 함께 북쪽 기지도 밀어버리면 된다.
트윈블레이드를 사용한다면 필수적으로 초반에 해안가에 야전 기술자로 참호를 만들어 대공 포병을 넣어 둬야지 해안을 건너서 포격 배치를 하는 패시파이어 FAV를 막을 수 있다. 트윈블레이드 4대 이상과 미그 전투기 4대 이상을 만들어 동쪽 기지부터 밀어버리면 된다.

연합군 : 시작하자마자 군견을 하나 만들어 중간 섬으로 보낸다. 그러면 패시파이어 FAV가 2대가 있는데 그중 하나에 가까이 붙으면 강제 공격을 당하면서 포격 배치 해제를 한다. 이후 기술자를 4명 만들어 맵 전체에 유전이 4개가 있는데 시간 내에 클리어 하려면 돈이 부족하므로 꼭 점령하자.(웨이포인트 키 Alt를 잘 이용해서 군견으로 패시파이어 FAV를 치워둔 곳으로 이동하도록 한다.) 시작 기지에 자원 2개를 먹고 건설기지를 접어 앞마당 멀티도 가져갈 준비를 하자. 이때쯤이면 패시파이어 FAV가 처음 등장하는데 빨리 2티어(상급 보안)로 올리자. 그런 후 처음 건설해둔 신병 훈련소에서 첩보원을 뽑아 패시파이어 FAV가 포격 배치를 하면 접근해 뇌물로 우리 편으로 만들자.(펴기 전에 접근하면 기관총으로 첩보원을 죽여버린다.) 앞마당 멀티까지 가져가면 2 비행기지를 건설하고 아폴로 전투기 8대와 크라이오콥터를 다수 생산하자. 크라이오콥터는 맵 중간에 포격 배치되어있는 패시파이어 FAV를 얼리든 립타이드 ACV에 첩보원을 태우든 3개 정도를 빼앗으면 북쪽에서 들어오는 적을 막기 위해 포격 배치로 방어선을 펴두도록 한다. 기갑차량 기지 또는 해군기지를 만들어 립타이드 ACV를 5대 정도 만들면 아폴로 전투기와 크라이오콥터를 전부 끌고 동쪽 기지를 공격하면 된다. 크라이오콥터로 주요 생산 건물들을 전부 얼리면 립타이드 ACV가 한대만 건드리면 전부 파괴할 수 있다. 그 이후에 바로 북쪽으로 패시파이어 FAV까지 전부 끌고 가면 시간 내에 클리어할 수 있다.

3.28. 마지막 카운트다운

만약 자일스 사령관 같은 인물이 양성자 가속포를 사용하게 된다면 세계가 매우 위험해질 것입니다. 이 세상을 위해 자일스에게 안전교육을 해 주는 것이 어떻습니까? 진행 중인 연합군의 최고 병기 프로그램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 곳은 미개척 지역이며, 충분한 시간이 있다면 자일스는 양성자 가속포를 사용하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더 나쁜 소식은 자일스가 한 기 이상의 양성자 가속포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적의 기지는 무려 다섯 개로 시간이 지나면 하나씩 양성자 가속포를 올린다. 다행인 점은 그거 외에 공격해 오진 않는다는 것이다. 각 섬에는 방어건물도 많고 가까이 가면 빈디케이터가 공격해 온다. 여기서 자일스를 쓰러뜨리면 양성자 가속포보다 더 강력한 걸 가져오겠다고 한다.(…) 아니 기가 포트리스라도 가져오게?

어느 진영이든 해군 최종 테크까지 해금한 다음에 하는 걸 추천한다. 장거리 전함 2~3대와 대공용 함선 몇 대 정도면 기지 하나를 없앨 수 있다. 시간이 별로 없으니 테크를 최대한으로 올리고 소수라도 빠르게 뽑아서 공격해 가자. 저항이라고는 빈디케이터와 아폴로 전투기 소수, 방어 타워 몇 개가 전부에 해군 유닛은 일절 생산하지 않고, 맵이 모두 밝혀져 있어서 정찰도 필요 없으며, 기지 두세 개 정도를 밀고 나면 기지에 한 방 맞아도 죽지 않고 클리어할 수 있다. 제일 먼저 양성자 가속포를 세우는 게 동쪽 기지니 그곳을 우선순위로 하고, 나머지는 그냥 돌아가면서, 혹은 양성자 가속포를 올리는 순으로 깨면 된다.
가장 쉬운 건 역시 쇼군 전함을 가진 욱일제국. 하지만 연합의 하빈저 건쉽나 항공 모함을 써도 좋고, 소련의 드래드넛으로도 깰 수 있다. 하도 욱일로만 해서 이럴 땐 다른 진영으로 해보게 된다

욱일제국군 : 시작하자마자 함대강화 업그레이드를 하고 주변에 자원을 5개, 유전을 2개 먹은 후 욱일제국 조선소 2개를 올리고 빠르게 쇼군 전함을 뽑도록 하자. 최소 각 섬에 쇼군 전함 하나씩은 바로바로 보내서 양성자 가속포가 발사하기 전에 파괴 하고 비행기지를 정리하고 건설기지를 파괴하면 어느샌가 게임이 끝나 있을 것이다.

소련군 : 시작하자마자 주변 자원을 5개 이상, 유전을 2개를 먹은 후 2해군기지에서 볼프로그 3대 + 드래드넛1대 씩 짝지어 양성자 가속포가 건설되는 순서대로 우선 파괴하자. 그 이후 2 비행장을 올려 미그 전투기와 트윈블레이드를 뽑아 남은 건물들을 철거하면 된다.

연합군 : 최대한 테크를 3티어(고급 보안)빨리 올려 타냐와 항공 모함을 만들자. 타냐는 3시 지역에 가장 동쪽에서부터 돌아서 들어가면 혼자서 전부 정리가 가능하다. 항공 모함은 북쪽으로 이동해 두 번째 양성자 가속포를 타격하도록 하고 세 번째 항공 모함은 9시 지역 양성자 가속포를 타격하도록 한다. 항공 모함 주변에는 최소 고속정 3기 정도는 놔두고 그중 하나는 무력화 레이저로 무기를 변경해두면 빈디케이터 폭격에 거의 맞을 일이 없다. 이렇게 항공 모함을 계속 모아서 양성자 가속포가 건설되는 순서대로 파괴하면 시간 내에 클리어가 가능하다.

3.29. 대적할 수 없는 가디언

전장, 아니 세계 곳곳에서 풍부한 자원을 얻어 수많은 탱크를 생산하는 모습을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그것을 이용하여 적을 물리치는 겁니다. 아군 최고 전술가에 의하면 탱크는 현대전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이 지역은 그 이론을 시험하기 위한 장소라고 합니다. 이제부터 사령관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레드얼럿1이 생각나게 만드는 탱크로만 싸우는 탱크얼럿이다. 오직 진영별 MBT만 뽑을 수 있는 미션이다. 차고 하나가 확보돼 있고 적과 아군의 탱크 수가 하단에 표시된다. 금광은 네 개나 있지만 제한 시간 때문에 풍족하게 갈 순 없다. 보통 하나만 짓고 테크를 올려 탱크를 뽑은 후, 돈이 되는 정도의 탱크만으로 끝을 내는 편이다. 어느 진영으로 하든 적 기지 앞에 랠리포인트를 찍어놓고 5~6기 정도를 모아서 가면 된다. 혹은 적 기지 남쪽의 적 차고를 공격해서 적을 끌어들여서 공격할 수도 있다. 탱크만 가능하지만 3티어 탱크인 아포칼립스 탱크, 킹 오니 로봇, 퓨처탱크 X-1는 생산이 불가능하다. 단, 그라인더 탱크는 가능하다.

다른 판과는 달리 욱일에게 불리하다. 욱일이 가진 건 3 진영 MBT 중 최약체인 쓰나미 탱크(...)이기 때문. 연합의 가디언탱크로 가거나 (물론 한 대는 약화 광선을 해 줘야 한다) 해머탱크로 가거나 하면 된다. 하나라도 잃으면 치명적이니 컨트롤은 잘해 주자. 시간 내에 깰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MBT를 가장 빨리 만들 수 있는 빌드를 탄 다음 MCV를 접어서 같이 공격을 가는 것이다, 가디언탱크는 MCV로 깔아뭉개고 MBT는 철거를 맡는 식.

욱일제국군: 시직하자마자 조립식 발전소 2개, 광물 정제소 2개를 설치, 메카닉 제조소 코어를 하나 만들고 건설기지는 바로 MCV로 접어서 연합군 기지로 달리자.
메카닉 제조소 코어는 오른쪽 연합군의 차고(중립건물)쪽으로 이동 후 거기에 메카닉 제조소를 만들고 쓰나미 탱크를 만들자. 쓰나미 탱크가 나오면 바로 차고를 부숴버려서 가뜩이나 약한 쓰나미 탱크가 조금 더 활약할 수 있도록 한다.
연합군 기지에 도착한 MCV는 나와 있는 가디언탱크들을 전부 밟아버린 후 차고를 부신 쓰나미 탱크들을 몰고 연합군 기지를 파괴하면 된다.

소련군 : 해머탱크로 안 되겠다면 그라인더 탱크를 사용해보자. 이것도 탱크 취급을 받는데 일급 비밀능력(스킬)을 그라인더 탱크를 찍어주면 차고 효과 덕택에 매우 잘 싸우며 고속 돌진 쿨이 돌아올 때마다 써주면 손쉽게 적 기갑을 쌈 싸 먹을 수 있다. 거기에 건설기지가 도망갈 수도 없게 한다. 초반에 광물 네 개를 먹는 여유를 부려도 손쉽게 깰 수 있을 것이다.

연합군 : 발전소 -> 광물 정제소 -> 기갑차량 기지 -> 2티어(상급 보안) 업그레이드 후 가디언탱크만 뽑아서 러쉬가면 된다. 이때 탱크 하나는 약화 레이저를 사용하자. 적 진영의 차고를 먼저 부수고 가도 좋다. 또한 프로스텍터들을 전부 잡으면 AI 특징 상 광물 정제소를 다시 건설하려고 건물들을 팔아버리니 시간을 더욱 아낄 수도 있다.

3.30. 청소부

이 곳은 아주 격렬한 전투가 있었던 장소로, 소비에트의 나타샤가 수십 대의 차량 조종사를 쓰러뜨린 곳입니다. 이제 베라 사령관이 그 뒷정리를 하려 하고 있으며, 경쟁자인 타카라 사령관 또한 사용할 수 있는 차량을 가능한 한 많이 얻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해서는 안 됩니다. 아군을 이끌고 먼저 그 차량들을 확보하고 베라와 타카라를 몰아내십시오.

나타샤가 온갖 차들을 무력화시켜놓고 갔다. (...) 맵 전역에 세 진영의 차와 배들이 널려 있고, 플레이어와 적들은 이것들을 먹으려고 혈안이 돼 있다. 시간제한을 맞추기 상당히 어려운 미션으로, 사실 맞추기보단 하나라도 더 빨리 먹어서 놀고 싶은 마음이 더 든다. (...) 다만 차량 중에서 MCV와 업라이징 신규 유닛은 일절 없다. 대신 중앙에는 캠페인 전용 테슬라 탱크가 존재한다.

욱일제국군 : 기지 근처에 메카 텐구 3기와 스트라이커 VX 2기가 이미 있다. 이것들을 먹고 추가로 더 뽑아서 가면 되는데, 그래도 그 전에 방어는 충실히 해 둬야 한다. 기지의 입구 쪽에 조립식 수련장을 하나 보내서 욱일제국 전사로 고급 유닛들을 먹어두자. 킹 오니 로봇, 아포칼립스 탱크, V4 로켓 런쳐, 테슬라 탱크 등을 먹으면 웬만해선 입구가 뚫리지 않는다. 적들도 서로 싸우기 때문. 그렇게 본진과 입구의 차량을 먹은 후 메카닉으로 간다. 소련군을 먼저 공격하는 게 좋으며, 특히 테슬라 탱크를 헛되이 잃지 않도록 한다.
메카닉 올리기 싫은 사람들은 조립식 수련장 3개를 중앙으로 보내서 테슬라 탱크랑 아포칼립스 탱크를 빨리 먹고 공격태세로 바꾼 후 욱일쪽은 건설기지 근처에 이동 명령 찍고 신경 끄면 알아서 다 부숴준다. 이제 소비에트 쪽으로 보내는 기갑만 신경 써서 컨트롤해주면 간단하게 밀수 있다.

소련군 : 빠르게 병영을 올려서 징집군을 생산해 중앙으로 내려보낸다, 중앙에는 온갖 고급 기갑 유닛들이 몰려 있음으로 이들을 빠르게 먹고 양쪽 진영에 배분해 밀어버리면 된다.

연합군 : 소련군과 같다. 빠르게 2 신병 훈련소 올려서 평화군을 각 적 진영 앞으로 보내서 중앙에 있는 온갖 고급 기갑 유닛들을 먹고 이들로 적진을 밀어버리면 된다.

3.31. 무너진 금광

최근 진행하는 과학 실험에 쓸 토양 표본을 채취하기 위해 연합군의 최고 두뇌를 자랑하는 리디아 사령관이 이 곳에 왔습니다. 아시다시피, 이 곳은 광물 함유량이 비정상적으로 낮은 지역입니다. 그 때문에 평소보다 리디아 사령관을 상대하기 좀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불리한 전투를 피하고자, 이번에는 평소보다 10배 많은 자금 사용을 허가합니다. 효과적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리디아는 보기보다 급진적이라고 합니다만 그녀라고 펑펑 쓸 수는 없으니까 말입니다.

도전 과제 히든보스. 임무 이름답게 금광이 고갈된 대신 보급되는 자원이 엄청나서 좋아 보이는 건 훼이크다. 타임 어택으로 간다면 제한 시간 3분 내로 리디아를 박살 내야 한다.

욱일제국군 : 전진 조립식 수련장의 극한을 보여주는 미션 첫 번째. 무려 100000(10만)자금을 주지만 그걸 다 쓸 시간도 없다. EA LA도 전진 조립식 수련장을 인지하고 다른 방법으로는 3분 클리어가 불가능하게 만든 임무. 최소 수련장 코어 5대를 생산해서 계속 적 입구 쪽으로 보내자. 세 대는 조립식 수련장으로 만들고 대전차병을 생산하고 나머지 두 대는 적 보병을 밟는다. 그리고 뽑은 대전차병으로 적의 공격을 최대한 무시하고 최대한 신속하게 건물을 철거 시켜 엘리해야 된다. 빈디케이터가 있지만, 괜히 아처 메이든 뽑지 말고 맞으면서 밀자. 이렇게 하고도 제한 시간에서 10초 정도만이 남을 것이다.
추가로 첫 번째 조립식 수련장에서는 기술 연구원을 뽑아 기갑차량 기지가 건설되자마자 점령하면 더욱더 빠르게 깰 수 있다.
그리고 주의점은 적정 숫자에 대전차병이 없다면 건설기지를 공격하지 말자. 바로 MCV로 접어서 대전차병들을 밟아 버리기 때문이다.

소련군 : 시작하자마자 적과 가까운 곳에 병영 -> 병영 -> 반응로 -> 병영 순으로 건설하고 건설기지는 MCV로 접어서 적 기지로 달린다.
첫 번째 병영에서는 10기의 군용 불곰을 뽑고 나머지 병영에서는 모두 대공 포병만 뽑는다. MCV로 최대한 적을 밟으면서 대공 포병이 기지에 당도하면 모두 자기 지뢰로 바꾸고 건물을 공격하면 2분 40초대에 클리어가 가능하다.

연합군 : 소련군과 비슷하다. 신병 훈련소 -> 신병 훈련소 -> 발전소 -> 신병 훈련소 순으로 건설하고 건설기지는 MCV로 접어서 적 기지로 달린다. 첫 번째 병영에서는 5기 정도 평화군을 우선으로 뽑고 두 번째 신병 훈련소와 함께 자벨린 발사병을 뽑는다. 세 번째 신병 훈련소에서는 군견을 15기 정도 뽑고 평화군이나 자벨린 발사병을 뽑으면 된다. 평화군 5명 정도로 먼저 달려서 적 기지 앞에 중립 건물을 점령하면 주변에 있는 군견들을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전진한 MCV로 최대한 적을 밟고 적 기지 중간에서 펴고 팔아버린 후 나오는 기술자로 주변 건물 하나를 점령하면 더욱더 빠르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자벨린 발사병은 소수 레이저 유도 미사일로 바꾸고 남은 건물들에 한두 명씩 붙이는 게 포인트.

3.32. 느린 자는 죽게 되리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전에 쓰러뜨렸던 지휘관 중 여러 명이 힘을 합해 아군의 시설을 파괴하려고 합니다. 좋은 소식은 적은 이제 겨우 행동을 시작했지만, 아군의 기지는 이미 완성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아군의 유리한 위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히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1:3이지만 아군은 거의 모든 건물이 세워져 있고, 입구에도 기본 방어시설 두 개와 고급 방어시설 하나가 세워져 있다. 반면 적들은 새로 시작해야 한다. 승산은 여기에 있다. 어느 진영을 선택하든 소수라도 빠르게 주력을 만들어서 순회공연을 돌면 된다. 적들이 초반부터 보병을 많이 뽑아서 쳐들어오니 대보병용으로 가자. 역시 여기서 우월한 건 욱일의 메카닉 체제다. 하지만 연합의 가디언탱크 + 립타이드 ACV도 괜찮고 소련의 박격포 바이크 + 시클 혹은 나타샤도 괜찮다.

욱일제국군: 스트라이커 VX를 주력으로 뽑으며 소수 메카 텐구로 공대공을 맡기면 된다. 해당 방식으로 진행하려면 초반에 욱일제국 조선소나 나노테크 메인프레임, 나노스웜 하이브 같은 건물은 불필요 하니 팔아서 돈과 전기를 축적하고 위쪽에서 내려오는 연합군 항공기들을 막기 위해 디펜더 VX 몇 기를 설치해 두도록 하자.
메카닉 제조소 3개를 돌려 메카 텐구 3대, 스트라이크 VX를 5대 정도 뽑으면 5시 방향에 욱일제국부터 반 시계 방향으로 돌면 된다.
연합군 쪽에 다다르면 사이오닉 파멸기가 충전이 완료되었을 것이다. 적절하게 사용하면 더욱 쉽게 깰 수 있을 것이다.

소련군 : 그라인더 탱크(일급 비밀능력)를 찍고 크레인을 올린다, 그리고 그라인더 탱크를 3대 뽑아 연합군을 먼저 밀어버린다. 후속으로는 아포칼립스 탱크 3대를 욱일쪽으로 생산되는 족족 보내서 보병들과 메카 텐구들을 밟으면서 건물을 갈아버린다, 소련은 먼저 드래드넛으로 해상에서 광물 정제소 테러. 남은 적 소련 병력은 천천히 조합을 짜서 처리하면 된다.
+추가:시작하자마자 그라인더 탱크(일급 비밀능력)를 찍고 야전 기술자랑 징집군 2명을 뽑는다. 야전 기술자는 차고를 먹고 징집군은 주위 건물을 점령한다. 차고를 먹었으니 그라인더 탱크는 2대만 뽑아서 연합을 날리고 기지에서는 아포칼립스 탱크 생산을 시작하자. 아포칼립스 탱크 4대가 모이면 연합을 다 못 밀었어도 무조건 소비에트를 밀어야 한다. 철의 장막을 잘 활용하자. 욱일은 이쯤 되면 스트라이커 VX가 날고 있을 테니 슬슬 미그 전투기를 뽑고 기지에서 생산하던 아포칼립스 탱크랑 같이 그대로 밀어버리면 된다.
다른 방법으로 초반에 크레인을 만들고 자원을 하나 더 가져가며 불필요할 건물(군항기지, 아래쪽 방어 포탑, 군사 연구소)을 팔아버리고 트윈블레이드를 2대 정도 나오면 욱일군을 먼저 공격 하면서 추가되는 트윈 블레이드로 밀어버리고 그라인더 탱크는 나오자마자 소련군으로 계속 보내 밀어서 두 진영을 동시에 파괴 해버리는 전략도 가능하다.

연합군 : 연합군이 테크가 올라간 상태에서 얼마나 강력한지 알 수 있는 미션 중 하나.감시용 정찰을 찍고 빠르게 상급 승인을 해주고 패시파이어 FAV를 생산해 잃지 말고 연합군을 먼저 빠르게 밀어버린다, 4대 정도면 충분, 그리고 예약 생산으로 패시파이어 FAV 2대와 다목적 IFV나 가디언탱크를 찍고 연합군을 엘리 시켰으면 바로 남은 병력을 소련의 어그로를 끌지 않게 조심하면서 욱일을 친다, 메카닉 제조소와 건설기지, 욱일제국 조선소가 주 목표이며 나머지는 천천히 밀면 된다, 쌓인 소련 지상 물량은 크로노스피어로 수장시키고 생산시설은 충전된 양성자 가속포로 뭉개버리고 남은 건설기지와 군항기지 등은 패시파이어 FAV로 처리하면 된다, 메카 텐구나 테러드론 테러를 조심하자. 크로노스피어로 껄끄러운 욱일의 대전차병이나 소련의 박격포 바이크를 수장시키는 것이 포인트.
패시파이어 FAV로 연합을 공격하면서 바로 자벨린 발사병 또는 다목적 IFV + 크라이오콥터로 욱일군을 동시에 공격하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을 사용할 때는 불필요한 방어타워(테러드론 때문에 스펙트럼 타워 하나 정도는 남겨두자), 해군기지, 발전소 등은 팔아버리자. 그리고 일급 비밀능력(스킬)은 크라이오콥터의 성능 향상을 위해 첨단 기술을 찍어 두도록 하자.
소련군을 가장 빠르게 밀어버릴 수 있는 방법으로는 3티어(고급 보안)까지 올리고 타냐를 다목적 IFV에 태워서 소련군 기지로 들어가 테러하는 방법이다.
패시파이어 FAV로 연합을 공격 + 크라이오콥터를 이용한 욱일을 공격 + 타냐를 이용한 소련을 공격을 모두 성공하면 3분대에 미션을 완료할 수 있다.

3.33. 해안가의 전투

수많은 유전의 소유권을 차지하려고 세계 각국의 군대가 이 곳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그들은 서로 치열하게 싸울 것이며, 그러는 동안 아군의 해군 병력이 급습하여 모두를 쓸어버릴 완벽한 기회가 생길 것입니다. 유전을 확보하면 연구 개발을 자유로이 할 수 있는 자금이 모인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금광은 하나밖에 없고, 대신에 맵 곳곳에 유전들이 있다. 플레이어를 포함한 4 세력이 유전을 노리고 몰려들 것이다.

욱일제국군 : 진리의 메카닉. 유전은 4~5개 정도만 먹어두자. 첫 타야 자기 마음이겠지만, 소련의 불프로그가 무서우니 소련은 되도록 두 번째 안에는 공격하자.

소련군: 전반적으로 안전하게 하려면 최소 유전 8개 정도는 점령해야 한다. 만약 군용 불곰이 언락되어 있다면 초반에 군용 불곰을 이용해서 최대한 욱일제국과 연합군 엔지니어 계열을 잡아주고 배력 계열 앞에서 농성한다. 그 이후에 1 비행장 + 1 군항기지로 스팅레이 + 트윈블레이드 + 미그 전투기를 이용해서 적을 밀어버리면 된다. 특히 트윈블레이드는 수송 기능이 있기 때문에 야전 기술자를 수송해서 빠르게 유전을 점령할 수 있다. 만약 군용 불곰이 언락이 되어 있지 않더라도 유전 확보만 잘한다면 시간 내에 클리어가 가능하다.

연합군 : 가운데 섬에 패시파이어 FAV를 박아 놓으면 본진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을 포격할 수 있다. 시간이 빠듯하고 땅도 좁기에 하빈저 건쉽는 힘들고 패시파이어 FAV & 립타이드 ACV 혹은 강습 구축함으로 끝을 봐야 한다.
다음과 같은 방법도 가능하다. 초반에 2 신병 훈련소를 올리고 군견 5마리를 넓게 퍼트린다. 그리고 유전을 10개 정도 점령한다. 이후 테크를 타서 1 해군기지, 2 다목적 포탑, 건설기지 2티어(고급 보안)까지 올린다. 립타이드 ACV를 3대를 뽑고 14기의 자벨린 발사병과 타냐를 생산해 립타이드 ACV에 태운다. 1해군기지는 이후에는 계속해서 강습 구축함을 뽑는다. 강습구축함이 4대 정도 되면 욱일군 기지로 공격하고 동시에 립타이드 ACV는 연합군 기지를 공격한다. 타냐는 적의 건설기지를 우선 파괴하고 자벨린 발사병은 먼저 비행기지를 파괴 후 연합군을 정리한다. 강습 구축함의 블랙홀 보호막을 잘 이용해 욱일군도 정리한다. 양쪽 다 정리되면 병력을 모아서 한 번에 소련군을 공격한다. 소련군 역시 타냐로 우선적으로 건설기지를 파괴해 데졸레이터 공습 스킬을 막아야 하고 자벨린 발사병으로 비행장을 파괴해 트윈블레이드를 뽑지 못하게 한다. 여기까지 하면 나머지는 강습 구축함으로 시간 내에 정리할 수 있다.

3.34. 로봇과 닌자

이 곳이 욱일제국의 시노비에게 침투, 암살, 명상, 협박, 탈출, 간결한 화술 및 장거리 수영을 훈련시키는 곳입니다. 욱일제국에는 불행한 일이지만, 우연히도 소비에트가 여기에서 테러 드론의 방수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이건 곧 아군에게 욱일제국과 소비에트의 백병전 전술을 살펴볼 좋은 기회라는 뜻이 됩니다. 적들이 만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요새 방벽을 충분히 쌓고 대보병 방어를 강화할 것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처음엔 당황을, 나중엔 짜증을 느낄 수 있는 미션. 시노비는 미니맵 마비, 자원 약탈, 전력 마비, 생산건물 마비, 3 티어 EMP를 할 수 있다. 덤으로 소련군은 테러드론까지 증원하기에 혈압이 오른다. 그 때문에 강화 방어벽 쌓기가 정말 중요하다. 멀티플레이에서 테러드론 때문에 세우던 것 아니면 게임에서 거의 하지 않았을 강화 방어벽 쌓기를 여기서 참 공들여 연습하게 된다. 왼쪽의 금광은 본진 것과 연결하기 힘드니 따로 만들고, 오른쪽은 본진과 연결해서 심시티를 해 주자. 이렇게 하면 시노비나 테러드론이 밖에서 머뭇거리기나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소련군이 보내는 스팅레이인데 벽을 쌓으면 그냥 서성거릴 때가 많지만, 가끔 벽을 부술 때가 있다. 이게 뚫리면 시노비가 침투해 오니 특히 건설기지를 팔아버린 상태면 주의해야 한다.

사실 벽을 빠르게 쌓으면 본진을 시간 내에 크게 둘러놓을 수 있다. 고급 방어시설을 올려놓으면 스팅레이도 안심.

욱일제국군 : 일단 강화 방어벽 쌓기가 욱일제국 특성상 은근히 어렵다. 잘못 쌓으면 건물 팔고 다시 땅을 확보하는 손해를 무시할 수 없다. 당연히 확장하면 시노비 약탈+밥차 테러 콤보로 강화 방어벽 쌓을 자신 없다면 과감히 금광을 포기하자. 심시티를 잘 만든 다음에 진리의 메카닉 순회공연을 돌면 된다. 북쪽 겐지의 기지가 작은 편이니, 거기부터 공격해도 되고, 소련군에게 시간을 주면 미그 전투기나 불프로그를 많이 뽑으니 소련부터 쳐도 된다. 심시티만 일찌감치 잘하면 시간이 부족하진 않을 것이다.

소련군 : 강화 방어벽을 빠르게 쌓아서 넓게 본진을 감싼 뒤 트윈블레이드로 싹 다 갈아버리면 된다, 겐지 - 모스크빈 - 신조 순으로 갈아버리자. 불프로그와 대공포탑을 조심, 겐지부터 밀어야 트윈블레이드만으로 깰 수 있다.

연합군 : 연합군으로 하기 가장 어려운 미션 중 하나. 시작하자마자 강화 방어벽을 빠르게 두르고 7시 지역의 멀티를 가져가자. 여기도 강화 방어벽으로 둘러야 한다. 그 이후에 빠르게 테크를 타고 하빈저 건쉽을 뽑자. 뽑자마자 메카 탱구를 뽑는 11시 지역부터 시계 방향으로 돌면 된다. 시간이 매우 촉박하다. 적 기지를 공격할 때는 무조건 광물 운송차부터 파괴해서 AI 특징 상 광물 정제소를 짓기 위해 건물을 파는 꼼수를 유도해야 한다. 특히 건설기지를 MCV로 접어서 도망갈 때 강제공격(Ctrl)을 잘 사용해야지 1초라도 더 아낄 수 있다.

3.35. 배틀 로열

지금 욱일제국이 큰 혼란에 빠진 것이 분명합니다. 지휘관들은 누가 이 섬에 남을 자격이 있는가의 문제로 다투느라 서로 적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사령관님께서 그들에게 서로 친하게 지내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게 어떻습니까? 현재 상황을 유리하게 활용하십시오. 욱일제국의 지휘 체계에 대한 정보를 얻어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3명의 장군이 섬을 가지고 싸우고, 플레이어도 거기 난입한다. 특이하게 욱일제국은 3명이 다 뭉쳐서 플레이어에 맞서는 판이 없다. 혹은 고증된 것이든가

욱일제국군 : 18분이라 시간이 많으니 보병으로 가든 메카닉으로 가든 큰 상관은 없다. 그래도 시간을 주면 욱일의 대공(메카 텐구, 스트라이커 VX와 아처 메이든)이 강력해지니 보병 쪽을 더 추천한다. 참고로 보병으로 갈 경우 겐지부터 치는 게 좋은데, 겐지 진영은 시간이 지나면 기가 포트리스유리코 오메가, 그리고 사이오닉 파멸기 조합으로 플레이어를 압박하기 때문. 또한 뒤치기에 대비해서 소수의 병력을 준비해 놓는 것이 좋다.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병력을 둘로 쪼개서 공격해도 된다. 다만 타카라의 경우 씨윙을 뽑으므로 아처 메이든이 없으면 피똥을 싸게 되니 몇 기 정도만 섞어 주자.

소련군 : 초반에 MCV로 기지 아래에 있는 바다에 적절히 배치하면 3개의 확장 광물 정제소를 동시에 올릴 수 있다. 자원을 풍족하게 가져가고 나서 원하는 대로 플레이하면 된다. 데졸레이터 보병을 중심으로 한 보병 병력, 아포칼립스 탱크와 V4 로켓 런쳐를 중심으로 한 기갑 병력, 트윈블레이드, 키로프 비행선 중심에 항공 병력 등등 하고 싶은대로 해도 괜찮다. 다만 스트라이커 VX나 메카 텐구, 씨윙 등 적의 항공을 상대할만한 볼프로그나 미그 전투기는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연합군 : 위 공략 블로그의 공략. 립타이드 ACV와 가디언탱크 2~3기를 모아서 쳐들어간다. 적의 건물이 바다에 있거나 아예 확장했을 때를 대비해서 미는 중에 해군기지도 만들어 놓는다.
다른 방법으로는 초반에 본진에는 2 광물 정제소, 1 신병 훈련소, 1 기갑차량 기지와 그 주변에 강화 방어벽을 두르는 것 정도만 해두고(메카 탱구의 게릴라 이유) MCV로 중립건물 센터를 장악하는 것이다. 연합군은 건설 지역이 넓어서 이렇게 하면 센터의 자원을 전부 차지할 수 있고 신병 훈련소에서 생산된 군견, 평화군, 자벨린 발사병으로 완벽하게 센터 장악이 가능하다. 추가로 유전 4개는 덤. 그리고 프로스텍터로 본진 주변에 야전 사령부로 만들어 둬 그걸 통해서 3티어(고급 보안)까지 올리고 고급 기갑과 보병을 조합해 러쉬가 가능하다. 어느 정도 적을 밀면 꼭 립타이드 ACV나 타냐를 만들어서 해상에 지어진 건물들을 처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면 기준 시간이 넉넉하니 편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3.36. 바다의 결투

타카라 사령관이 공식적인 결투를 신청했습니다. 전투를 하려고 지금 이 곳 바다 한가운데서 사령관님을 기다리는 것을 보니 그녀가 사령관님을 좋아하는 게 분명합니다! 어쨌든 타카라 사령관은 아군의 전술을 알고 있는 듯 하며, 제국 함대를 동원했습니다. 타카라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고 신중히 진행하십시오. 쇼군 전함 기술력은 커다란 득이 될 겁니다.

말을 들어보면 타카라가 플레이어를 꼬실려고 일부러 바다로 오게 한 듯하다. 클리어하면 바다에서 놀고 가자고 한다. (...) 상당히 큰 바다맵으로 상륙할 수 있는 육지가 없다. 초반에 야리 소형 잠수정 3~4대가 아군 광물 정제소를 노리고 오는데 마지막 항해기술로 자폭까지 하기 때문에 반드시 막아야 한다. 그 후엔 나기나타 순양함과 야리 소형 잠수정, 씨윙 등으로 공격해 온다.

욱일제국군 : 초반에 나기나타 순양함을 빨리 만들고 금광 쪽으로 보내야 한다. 특수기술로 다수의 적을 상대할 수 있고, 자폭을 맞더라도 견딜 정도의 맷집도 있다. 어쨌든 광물 정제소가 깨지면 안 된다는 것. 그 후로 나기나타 순양함을 계속 뽑으면서 욱일제국 조선소를 하나 더 만들고, 나기나타 순양함들과 적진으로 돌격한다. 적이 확장을 할 금광이 있는 곳에 욱일제국 조선소를 펴면 된다. 가다가 적들을 만날 것인데 적 나기나타 순양함의 경우 최대한 가까이 붙어서 특수 능력인 Type-S 어뢰를 써 주자. 이렇게 욱일제국 조선소를 지켜낸 후 수리를 하고 본진에서 증원된 나기나타 순양함과 함께 공격하면 된다. 씨윙도 있지만 나기나타 순양함에겐 간지러울 뿐이라서 (...)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씨윙 한둘 정도 뽑으면 쉽게 털 수 있다.
정 힘들다면 초반에 금광 세 개를 바로 먹은 다음 나기나타 순양함 9기 이상과 씨윙 2대가량을 모아서 보내도 된다. 위 공략보다 시간은 빠듯하고 쇼군 전함까지 상대해야 하지만 크게 어렵지는 않다.

소련군 : 아리 소형 잠수정의 마지막 항해 자폭 기술로 인해 군항기지 운영이 정말 힘들다. 따라서 2 비행장 트윈블레이드를 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초반에 최소 2개의 확장 광물 정제소를 꼭 가져가야 한다. 그리고 광물 정제소 옆에는 테슬라 코일이나 기관포탑의 방어 타워는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트윈블레이드가 8대 정도 모이면 위에 연합군 공략처럼 12시나 3시 쪽 끝에 딱 붙어서 들어가 조립식 발전기, 건설기지를 우선적으로 파괴해야 하고 나머지 건물들을 파괴해야 한다.

연합군 : 대단히 의외지만 초반 고속정 운영이 핵심이다. 고속정의 무력화 레이저가 야리 소형 잠수정의 마지막 항해기술은 물론 나기나타 순양함의 Type-S 어뢰 기술까지 막아 최소한의 초반 방어 투자로 쓸데없는 소모 없이 초반을 넘기도록 도와준다. 일단 고속정을 처음에는 셋, 그다음에는 다섯까지 항상 유지하며 립타이드 ACV나 강습 구축함을 적절히 추가해 딜을 넣는 형태로 기동방어팀을 구성한다. 방어팀이 갖춰지면 6시와 9시 멀티를 둘 다 먹어 6 자원을 유지하고 이 자원을 바탕으로 하빈저 건쉽을 쭉 뽑아 밀어버리면 된다. 이번 미션에서는 메카 텐구가 나올 수 없기 때문에 아폴로 전투기의 호위는 필요하지 않으니 하빈저 건쉽 세 대를 모으면 바로 출발하면 된다. 적의 대공 방어 시설은 주로 앞마당 광산 쪽으로 몰려있으니 12시나 3시 쪽 끝에 딱 붙어서 들어가면 쉽게 들어갈 수 있다. 건설기지-조립식 발전기 순서로 부숴 적의 방어시설을 마비시키고 본진을 방어하는 씨윙-욱일제국 조선소 순으로 정리하면 손쉽게 처리 가능하다. 그러나 공격을 펼치면서도 추가로 하빈저 건쉽은 계속 뽑아줘야 한다는 것과 맵이 넓은 편이라 제시간 내로 적을 섬멸했어도 숨은 적 건물 찾느라 시간 초과당할 수 있다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다른 방법으로 초반 돌고래를 이용하면 3 진영 중 가장 빠르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시작하자마자 극단적으로 2 해군기지를 올리고 건설기지까지 팔아서 돌고래를 생산해 러쉬 하는 방법이 있다. 이건 적이 씨윙을 뽑지 않거나 욱일제국 조선소 앞에 디펜더 VX를 먼저 설치하지 않기를 기도해야 한다. 극단적인 방법보다 좀 더 안정적으로 하려면 광물 정제소 -> 해군기지 -> 광물 정제소를 해서 돌고래 5~10마리 이후 고속정의 무력화 레이저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은 돌고래로 적의 주력 병력을 최대한 피하고 광물 운송차를 우선적으로 테러를 통해 AI가 건물을 최대한 팔도록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 이후에 남은 해군 병력들은 고속정의 무력화 레이저와 조합해서 파괴해버리면 된다.

3.37. 크로노[7]

연합군이 자신들의 중요 전력인 크로노스피어 기술을 더욱 발전시켰습니다. 그 내용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리디아 사령관이 이 곳에 있습니다. 지난번 싸움 이후로 복수의 칼을 갈고 있을 테니 조심하십시오. 리디아가 저번과 같을 거라 생각하지 마십시오. 크로노스피어로 인한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십시오.

일정 시간마다 크로노스피어로 기갑 병력이 들어온다. 초반에야 다목적 IFV나 립타이드 ACV 정도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지고, 연합군뿐만 아니라 소련군 병력도 크로노로 들어온다.

욱일제국군 : 승리의 조립식 수련장. 지겹다 연합은 대보병이 약한 편이다. 초반에 3 조립식 수련장을 펴서 병력을 뽑다가 첫 번째 크로노스피어 공격을 막아낸다. 그 길로 적 기지를 털면 된다. 그동안 본진에서 병력을 계속 뽑고, 두 번째 크로노스피어를 막고 역시 그 길로 다른 기지를 공격 간다. 군견에 다수가 겁먹지 않으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메카닉은 연합의 대공이 강한 편이라서 비추. 쇼군 전함까지 있다면 해군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다른 방법으로는 조립식 수련장 2개를 만들고 수련장 업그레이드를 모두 마친 후 땡 로켓엔젤도 괜찮다. 바로 위에 설명도 있지만, 스트라이커 VX와 같은 메카닉은 연합군에 너무 약하다. 하지만 보병이며 공대공도 가능하고 필요에 따라서 마비채찍으로 적 유닛도 정지시킬 수 있는 로켓엔젤은 대단히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
단, 해당 방법은 초반이 약하므로 제국 전사나 대전차병, 디펜더VX로 적절하게 방어해야 한다. 그리고 맵 중간에 병원이 있으니 점령하도록 하자. 대단히 편하게 진행이 가능할 것이다.

소련군 : 각 기지에 그라인더 탱크 3대 정도만 보내도 쉽게 깰 수 있는 미션.
만약 그라인더 탱크가 언락이 안 되어 있다면 2 군수공장 땡 해머탱크 러쉬도 괜찮다. 단 이때는 최소 4 광물 정도는 먹어야 하며, 해머탱크는 물 위로 갈 수 없기 때문에 MCV가 물로 도망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단, 해당 미션은 대공이 매우 강하므로 트윈블레이드는 최대한 사용하지 말자. 해머탱크 러쉬하는데 물로 도망가면 어쩔 수 없이 뽑아야 하기도...

연합군 : 위 공략 블로그의 공략. 초반에 자벨린 발사병을 뽑아서 건물을 점령해서 첫 공격에 대비한다. 그동안 빠른 가디언탱크 + 립타이드 ACV로 적이 오는 반대쪽 기지를 공격한다. 이후 병력을 계속 충원해 가면서 천천히 순회공연을 가면 된다. 크로노스피어 해 오는 병력은 초반엔 약하지만, 나중에 가면 강해지니 자벨린 발사병에 맡기고 기지 공격에 집중하자.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려면 주변 유전과 병원, 선창 등을 점령하고 자원을 5개 이상 먹는다고 생각하면 엄청난 물량을 뽑을 수 있다.

3.38. 동.류.상.호.중.성.자.지.역[8]

남은 시간 동안, 리디아 사령관은 연합군 크라이오콥터에서 발견한 동질 잔류 상호 중성자 운동(또는 동류 상호 중성자)기술을 더욱 발전시키려 했습니다. 불행히도 이 기술을 역공학으로 추적하게 해서는 안 되지만, 이미 리디아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제 사령관님께서 그녀에게 저작권이 무엇인지 알려주기를 바랍니다.

업라이징 도전과제의 어이없는 미션들 중에서도 원탑이라 할 수 있을 미션. 유닛들이 다 축소화가 돼 있다. 아군도 적도. 덕분에 속도는 빠르지만 건물 공격력은 약하다. 보병들도 예외가 아니라서 잡아서 조종하기도 어렵고 타겟팅도 어려운 데다 중립 건물과 다목적 IFV에 태울 수 없다. 난이도 문제여서 그러는 건지 전투 불곰, 군견, 하빈저 건쉽, 위장 수송선, 기가 포트리스 코어 역시 생산할 수 없다.

욱일제국군 : 전진 조립식 수련장의 극한을 보여주는 미션 두 번째. 욱일제국의 코어는 건물 취급이라서 축소화가 되지 않기 때문. 조립식 수련장은 4개 정도 만들어서 보내고 둘은 조그만 적 보병을 밟고 둘은 대전차병을 뽑는다. 여기서 중요한 건 적 기갑도 축소화가 돼서 코어가 밟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신병 훈련소와 기갑차량 기지를 깨면 건설기지를 공격하는데 역시 건설기지는 MCV로 바꿔서 도망가려 하고 작은 대전차병은 막기 힘들다. 하지만 MCV도 작아졌기에 코어가 MCV까지 밟을 수 있다!!! 코어로 적을 밟는다는 건 다른 판에서도 할 수 있지만 이건 정말 코어로 시작해서 코어로 끝나는 판이다. 다만 시간을 끌면 다목적 포탑이 나오는데 제거하기 정말 어려우므로 유의해야 한다.

소련군 : 소련군은 축소화되더라도 강력한 보병들인 테슬라 기갑보병이나 데졸레이터 보병, 나타샤가 있기에 해당 유닛들을 조합하고 소수의 대공포병과 징집병을 이용하도록 하자. 초반에는 기관포탑으로 방어하고 유전 2개는 점령하도록 하자. 특히 나타샤를 이용을 잘해야 하는데 건물 철거 속도가 변화 없는 유닛은 나타샤가 유일하기 때문.

연합군 : 축소화가 되더라도 공격력에 영향을 받지 않는 유닛이 있으니 바로 타냐다. 빠른 타냐로 가서 빠르게 뛰어가서 빠르게 적 유닛을 쓸어버리고 빠르게 건물들을 깨면 된다. 물론 컨트롤은 필수다.
그냥 초반에 2 신병 훈련소에서 평화군 소수에 자벨린 발사병 다수로 밀어버려도 된다. 축소 광선 때문에 공격력이 많이 낮기 때문에 자벨린 발사병은 건물 공격 시 레이저 유도 미사일을 사용해야 한다.

3.39. 얼음 분쇄기

미리 예정됐던 중앙 크라이오 시스템의 서비스 업데이트 때문에, 연합군 크라이오 궤도 중 하나가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지금 그녀의 기분이 썩 좋지 않은 상태입니다. 아군의 크라이오 병기에 대한 적의 공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크라이오 병사를 초반부터 뽑고, 크라이오콥터도 이미 준비돼 있다. 여기에 아군이 진격하면 연합군의 스킬로 얼려버린다. 시간이 지날수록 적은 강력해질 수밖에 없으니 초반에 끝내는 걸 추천한다.

욱일제국군 : 역시 전진 조립식 수련장. (...) 크라이오콥터를 대비해서 아처 메이든을 10기 정도 생산해둬야 한다. 여기에 일부 병력이 스킬로 얼려지기 때문에 당황하지 말고 남은 병력으로 밀든가 후퇴라도 해 둬야 한다. 크라이오콥터는 아처 메이든으로 점사 하면 되고, 크라이오 병사도 이 때는 하나 정도밖에 없으니 아처 메이든으로 원거리에서 상대해 주자. 욱일제국 전사로 갔다가 얼어버릴 수 있다, 아처 메이든 10기 이후로는 대전차병을 준비해 MCV가 바다로 튀기 전에 점사로 잡아내야 한다.

소련군 : 병영 -> 병영 -> 반응로 -> 병영을 하고 건설기지를 팔아버리자. 이때 나오는 야전 기술자는 유전을 점령하자. 징집군과 대공 포병을 중심으로 병력을 구성하고 소수의 군용 불곰으로 포효 기술을 통해 지원을 해주도록 하자. 적 기지까지 가는 동안 계속 스킬로 얼려지거나, 크라이오콥터로 얼려지거나 크라이오 병사로 얼려지는데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주변에 평화군만 잡으면 병력 손실은 거의 없으니 계속 전진하면 된다. 다만 크라이오 병사에 가속 점프는 조심하고 군용 불곰의 포효를 잘 사용해 빠르게 정리하면 된다.
다른 방법으로는 2 비행장을 올려 미그 전투기 + 트윈블레이드를 해도 시간 내에 클리어가 가능하다.

연합군 : 초반에 기지 주변에 유전을 점령하고 적당량의 보병들을 생산 및 2 광물 정제소를 건설한 후 MCV로 접어서 12시 지역으로 자원도 먹을 겸 전진 기지를 건설하자. 그 이후에 거기서 중립 건물, 다목적 포탑 등을 이용해 방어선을 펴고 있으면 크라이오 병사, 크라이오콥터, 평화군, 자벨린 병사를 이용해 러쉬를 오는데 잘 막도록 하자. 그 이후에 2 신병 훈련소를 건설 후 거기서 평화군과 자벨린 발사병 소수의 군견을 생산해 적 기지를 밀어버리면 된다.

3.40. 테슬라 성

미치광이 모스크빈이 어디선가 이상한 고성을 점거하고, 그 곳에서 온갖 역겨운 군사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소비에트의 실험적 기술의 마지막 기수인 모스크빈의 지식과 전술은 우리에게 귀중한 자산이니 가서 그와 교전하십시오. 불행히도 이 곳은 소비에트의 중심부에 너무 가까워서 적의 레이더망을 피해 다녀야 합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하늘로 이동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이번 작전은 공중 지원이 없을 것입니다.

성안에 기지를 만들고 싸운다는 설정. 소련에 너무 가깝기에 공군을 쓸 수가 없다고 한다. 게임을 해 보면 그게 이해가 가는데, 적진과 아군 사이에 대형 반응로가 네 개나 있고 테슬라 코일 네 개와 테슬라 기계보병 넷이 방어하고 있다. 공군이 됐다면 깨는 게 참 쉬웠을 테니... 시작하면 건설기지 옆에 테슬라 기계보병이 넷이나 돌아다니고 있다. 일단 전자기장 교란기를 펴고 있어서 직접 공격은 안 하지만, 광물 정제소를 짓기 애매하다. 욱일이야 욱일제국 전사로 썰어버리면 되지만 소련과 연합은 보병으로 힘들게 공격해야 한다. 테러드론도 가능하긴 하지만.
입구 바깥에도 테슬라 기계보병들이 노가리 까고 있고, 적진 쪽으로 가다 보면 테슬라 기계보병, 스팅레이, 테슬라 탱크까지 돌아다닌다. 말 그대로 테슬라 성인 셈. 대형 반응로 너머에 적 본진이 있는데, 순찰하는 적들을 피해서 갈 수도 있고 힘으로 밀어서 가도 상관은 없다. 본진의 방어는 거의 없는 편. 하지만 테슬라 시리즈가 강력하고, 대형 반응로는 힘으로 밀 수밖에 없다. 아군 공성무기들이 해금돼 있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어렵지 않게 깰 수 있을 것이다.

욱일제국군: 파동포 전차로 깰 수 있다. 시작하자마자 욱일제국 전사 2개 정도 뽑아 주변을 돌고 있는 테슬라 기계보병을 잡고 빠르게 파동포 전차를 뽑을 수 있도록 기지를 건설한다. 그 이후 근접한 적을 잡기 위한 소수의 욱일제국 전사와 대전차병을 뽑고 3기 이상의 파동포 전차가 준비되면 적 기지로 이동하면서 앞에 보이는 모든 적을 파괴하면서 이동하면 된다. 그리고 대형 반응로가 보이면 무조건 파동포 전차로 우선 공격해 주변 파괴를 유도해 시간을 최대한 아끼도록 하자.

소련군 : 정말 재미있고 편한 방법이 있으니 바로 박격포 바이크다. 본진 바로 옆에 대형 반응로가 두 개 있는데 성벽으로 막혀 있다. 박격포 바이크는 이걸 곡사로 공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물론 V4 로켓 런쳐나 아테나 캐논, 패시파이어 FAV도 가능하겠지만 가격과 속도 면에서 비교가 안 된다! 대형 반응로를 깨면 테슬라 코일과 보병도 같이 죽는데, 보상금을 걸면 돈이 굴러들어 온다.
문제는 박격포 바이크로 전면전은 할 수 없다는 것. 두 가지 방법이 있다. 꼭 잡아야 될 놈만 잡은 후 기동력을 이용해 적 본진을 공격하는 방법이다. 적 본진은 이들만으로 뚫을 수 있을 정도로 방어가 없고, 나머지 대형 반응로 두 개도 적 본진 쪽에서 피해 없이 잡을 수 있다. 나머지 방법 하나는 호위 병력을 대동해 가는 것. 하지만 테슬라 시리즈가 강력하니 병력을 제법 갖춰야 한다. 이 점에서 나타샤를 추천한다. 보병은 쉽게 잡고, 길목에 있는 탱크는 저격해버리면 되기 때문. 나타샤로 적 기지를 공격할 때는 가장 오른쪽 벽으로 크게 돌아서 가는 게 좋으며 기지를 파괴하면 별을 달았을 것이다. 이러면 건물 공격 시 거리도 길어져 적 기지쪽에 대형 반응로 2개는 손쉽게 파괴할 수 있을 것이다.
V4 로켓 런쳐와 테러드론 조합도 쓸만하다. 테러드론으로 상대 유닛들을 정지시키고 V4 로켓 런쳐로 타격하면 호위 문제도 싸게 처리할 수 있다. 단 시간이 빠듯하다.

연합군 : 땡 패시파이어 FAV로 깰 수 있는 싱거운 미션. 순찰을 도는 테슬라 기계보병은 체인건으로, 테슬라 탱크는 대포로 잡으면 된다. 패시파이어 FAV가 아니라도 아테나 캐논도 똑같은 전략으로 클리어할 수 있으나 공격 방식이 사선을 타서 힘들다. 가운데의 테슬라 탱크는 엘리트라 첩보원으로 뺏는 게 불가능하지만 8시 방향을 순찰하는 테슬라 탱크는 뺏을 수 있으므로 여유가 있으면 먹어 두어도 좋다.

3.41. 최고 사령관

아군의 핵심 연구 센터와 리조트가 곤경에 빠졌습니다. 지금까지 상대했던 적 중 가장 무모한 두 명의 지휘관이 사적인 복수를 위해 나타났습니다. 운이 따르면, 겐지 사령관과 모스크빈 사령관을 조롱거리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세 종류의 건설기지와 자원을 사용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으므로, 이를 이용해 그들을 물리치십시오.

적의 기지가 각 두개씩 되고 아군 기지도 무려 네 개나 된다. 자신이 선택한 진영 하나에 각 진영별로 건설기지를 하나씩 주며, 40000 크레딧을 지원해준다. 이걸로 각각 기지를 꾸려나가는 것도 재미있겠지만, 머리만 아프고 사방에서 공격당하기도 쉽다. 그냥 남은 세 기지를 다 팔아버리거나 정제소만 짓고 본진에서 테크를 올리자. 그렇게 되면 기존에 준 막대한 자원에 건설기지 세 개를 판 걸 다 합쳐서 무려 4만이 넘는 자원을 준다. 이렇게 되면 정말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제한시간도 20분이나 되니 웬만한 조합으로 다 깰 수 있을 것이다.

욱일제국군: 초반에 위, 아래 연합군, 소련군 건설기지를 팔아버리고 엔지니어로 주변 유전을 점령한다. 바로 욱일제국 조립식 수련장을 2개를 건설하고 광물 정제소를 중간 지역 4개 정도를 점령하면 끝날 때까지 돈 걱정 없이 진행할 수 있다. 그 이후 전진되어 있는 욱일제국 건설기지 역시 팔아버리고 나오는 엔지니어로 유전을 점령한다.(방어 지역을 줄이기 위해서) 조립식 수련장에서 제국전사와 대전차병을 뽑아 아래쪽 소련군으로 진격시켜서 밀어버리면 된다.
그러면서 바로 메카닉 제작소를 3개를 건설하고 2개는 업그레이드를 해서 하나에서는 메카텐구를 2개에서는 스트라이커 VX를 꾸준히 뽑아서 위쪽에 욱일제국을 밀어버리면 된다.
위에는 그냥 예시인 거고 보병이든 메카닉이든 원하는걸 마음대로 조합해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소련군: 가장 먼저 건설 지역도 좁은 욱일제국 건설기지부터 팔아버리고 엔지니어로 주변 유전을 점령한다. 나머지는 건설 지역이 넓으므로 최대한 팔지 않고 놔두는 게 좋다. 중앙 건설기지에서는 크레인을 올린 후 최소 4개 이상의 자원에 광물 정제소를 건설한다. 북쪽, 남쪽 입구에 기관포탑 다수 건설하고 남쪽에는 보병들이 많이 오니 군용 불곰 몇 마리를 보내서 방어한다.
이후 1 군수공장 + 1 비행장을 건설해 남쪽 소련군은 해머탱크, 그라인더 탱크, 아포칼립스 탱크 등의 기갑으로 밀어 버리고 북쪽은 미그 전투기와 트윈블레이드로 밀어버리면 된다.

연합군 : 꿈과 희망의 듀얼 건설기지를 운영하는 임무이기에, 정말 빠른 속도로 아폴로 전투기-하빈저 건쉽 체제로 밀어버릴 수 있다. 초반 공격은 보병과 시클 정도니 기본 방어타워만 박아두면 쉽게 막아낼 수 있지만 후반부에는 기가 포트리스가 공격을 해 오고 각 진영마다 슈퍼무기를 두 개씩 지어 압박을 가해 오니 시간을 너무 끌지 않도록 하자. 그 이후는 순회공연을 가면 끝.
조금 더 빠르게 진행하고 싶다면 연합군의 확장과 테크가 느리고 발전량이 부족한 점을 다른 진영의 건설기지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욱일군 건설기지에서는 오른쪽 중간에 자원 2개를 가져가기 위한 광물 정제소를 건설하기 위한 2 정제소 코어를 생산하고 팔아버리고 소련군은 테크를 착실하게 올려 대형 반응로까지 지어주고 방어타워들을 적절히 건설 후 팔아버리자. 9시에 있는 건설기지에서는 빠르게 3티어(고급 보안)까지 올라가고 11시에 있는 건설기지로 9시 지역에 2 비행기지와 방위청까지 건설해주면 엄청난 속도로 아폴로 전투기 8대와 하빈저 건쉽 생산 체계를 갖추게 된다. 그 이후에 양성자 가속포 같은 슈퍼무기도 생산해두면 빠르게 클리어하는데 도움이 된다.

3.42. 전쟁터

전술을 시험하기 위해, 욱일제국 고위 사령관들은 보병만을 이용한 비밀 실전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사령관님도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싸움에 자부심을 가지십시오. 왜냐하면, 세 명의 적 사령관이 일시적으로 협력하여 아군을 격파하려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너무 불리한 싸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다수 건설기지 사용을 허가합니다. 행운을 빕니다.

보병만으로 싸우는 상당히 재미있는 미션이다. 적은 셋이지만, 아군도 기지가 셋 있고 병원도 셋이나 점령한 상태다. 하지만 역시 다 컨트롤하기 귀찮으니 두 개는 팔아버리자. 욱일이 아닐 경우 막사 세 개는 지어놓고 팔아도 된다. 이후 이 막사 셋에서 보병을 열심히 뽑는다. 기본 보병과 건물 공격용 보병을 따로 뽑아도 되긴 하는데, 그보다는 최종 테크까지 올려서 코만도를 뽑는 게 낫다. 빠른 테크 코만도 한 기가 적 기지 하나 정도는 끝장낼 수 있다. 적 보병은 아군 보병에 맡기고 건물을 공격하는 용도다.
플레이 시간이 10분에 근접하면 적들이 최종 테크를 올리면서 코만도들과 크라이오 병사, 데졸레이터 병사들이 쏟아져 나온다. 이 시점부터는 승리하기가 매우 힘들어지므로 이것들이 나오기 전에 끝내는 것이 중요하다.

욱일제국군 : 유리한 건 역시 검으로 다 썰어버릴 수 있는 욱일제국이다. 전진 조립식 수련장 때처럼 적들이 보이면 그냥 F 눌러놓고 달려들면 되고, 건물은 유리코 오메가와 대전차병이 다 해준다. 참고로 유일하게 광물 운송차 차량으로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진영이다.

소련군 : 징집군의 성능이 바닥을 기므로 초반이 매우 힘들다. 기지 입구에 강화 방어벽을 서너 줄로 쫙 쳐주고 본진을 제외한 초반 MCV를 모두 팔고 나온 야전 기술자들로 강화 방어벽 양옆에 참호를 지어준 후 징집군을 꽉꽉 채워 넣으면서 빠르게 테크를 올린다. 적 징집군이 화염병을 던질 경우 참호에서 잠깐 유닛을 뺐다 다시 넣는 식의 플레이를 하면 보다 수월히 진행 가능하다. 참호는 서너 개면 충분하다.
최종 테크까지 올린 직후 나타샤와 데졸레이터 보병을 뽑으면 지금부터는 신나는 역습의 시간이다. 나타샤는 소련 기지 쪽으로 보내 군용 불곰과 테슬라 기계보병에 유의하면서 기지를 말려 죽이면 된다. 데졸레이터 보병은 그냥 연합과 욱일 기지에 한 기씩 던져주면 컨트롤을 하지 않아도 압도적으로 밀어붙이므로 나타샤에만 신경 써주면 된다. 중반에 아처 메이든들이 후방을 급습하는데 뽑고 남은 데졸레이터 보병 한 기면 막고도 남는다.
유의해야 할 것은 나타샤는 소련을 공격해야 한다는 점과 시간을 너무 끌면 안 된다는 점. 데졸레이터 보병은 테슬라 기계보병에 죽을 확률이 높은 데다 같은 데졸레이터 보병을 죽이기 까다롭기 때문.
다른 방법으로 초반에 3 병영을 만들고 각 기지에 군용 불곰 5~10마리씩만 보내면 적 보병 생산 기지 앞을 전부 점령할 수 있다. 이후에 야전 기술자만 잔뜩 뽑거나 건설기지를 팔아서 나온 야전 기술자들로 적 기지들을 전부 점령해서 엄청 빠르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연합군 : 컨트롤이 좀 필요하지만, 타냐가 있는 연합도 나쁘지 않다. 타냐와 함께 크라이오 병사로 공세를 벌이면 적 보병은 맥을 못 추린다. 단 후방에서 적들이 올 수도 있으니 모두 다 내보내지는 말자.
다른 방법으로 양 옆에 건설기지는 3 신병 훈련소, 2 광물 정제소까지만 올리고 팔아버리자. 그 이후에 2 신병 훈련소에서는 평화군을 1 신병 훈련소에서는 군견을 뽑아서 적을 밀어버리면 된다.

3.43. 쌍권총

올렉 사령관이 소비에트의 중장갑 탱크 설계를 개선하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아마도 지금까지 계속 실패한 것 같습니다. 미사일 런처라도 달려고 하는 걸까요? 솔직히 말해, 뻔뻔합니다. 어찌 되었든, 지휘본부가 관심을 끌고 있으니 그리로 가십시오. 올렉 사령관은 많은 화력을 운용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강력한 공격을 할 준비를 하십시오. 올렉이 지금 사령관님을 꽤 거슬려하며 사령관님을 막으려고 보통 때보다 더 세게 나올 것이라는 걸 반드시 알아두십시오.

적은 보병을 어느 정도 뽑은 후 빠른 아포칼립스 탱크로 간다. EA LA도 전진 조립식 수련장의 악명을 아는지 입구에는 기관포탑이 두 개 있어서 초반 러시도 여의치 않다. 그래도 아포칼립스 탱크 이외에는 고테크 유닛을 뽑지 않으니 거기에 맞춰 전략을 짜면 된다. 맵이 다 밝혀져 있어서 아포칼립스 탱크가 어디로 오는지 알 수 있다. 공중 유닛을 뽑으면 너무나 쉽게 클리어할 수 있겠지만 테슬라 성처럼 공중 유닛 생산은 제한되어 있다.

욱일제국군 : 전진 조립식 수련장은 봉인되었고 메카닉으로 가면 되겠지만 질린다면, 패스트 유리코 오메가로 훌륭하게 깰 수 있다. 위장 수송선에 태우고 나머지 넷은 보병에게서 그녀를 호위할 욱일제국 전사로 채우면 된다. 이후 뭐로든 변신시킨 다음에 소련군 기지로 보낸다. 가면서 아포칼립스 탱크를 만나면 유리코 오메가로, 보병을 만나면 욱일제국 전사로 맞선다. 그렇게 기관포탑을 유유히 지난 후 유리코 오메가로 건물을 다 깨면 된다.

소련군 : 승리의 그라인더 탱크, 일급 비밀능력(스킬)은 그라인더 탱크를 찍고 그라인더 탱크를 아포칼립스 탱크와 1:1 비율을 맞춘 후 보병은 밟고 아포칼립스 탱크는 그라인더 탱크를 붙여서 갈아주면 된다, 여유가 되면 철의 장막도 준비하자. 테러드론이 조금 껄끄럽긴 하지만 그라인더 탱크의 양을 믿고 밀어주면 된다.
다른 방법으로는 적이 약간의 보병과 아포칼립스 탱크, 기관포탑 중심으로 병력을 구성하므로 거기에 각각 카운터가 되는 나타샤, 테슬라 기계보병, 소수의 해머탱크와 징집군을 이용해도 괜찮다. 아포칼리스 탱크가 다가오면 테슬라 기계보병의 전자기장 교란기로 정지시킨 후 나타샤의 폭격기 호출로 파괴하거나 나타샤의 저격으로 중립화를 시킨 후 징집군으로 점령한다. 보병들이야 해머탱크로 밟아 버리거나 나타샤의 공격으로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 기관포탑은 해머탱크의 흡수광선으로 사거리 밖에서 공격해서 정리한다. 병력과 방어타워가 어느 정도 정리되면 건물은 나타샤의 폭격기 호출로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

연합군 : 초중반 기갑이 부실한 연합이지만 이쪽은 승리의 첩보원이 있다. 아포칼립스 탱크는 정직하게 자신들끼리만 옹기종기 모여 러시를 오기 때문에 적당히 가운데에 첩보원을 배치한 다음 뇌물로 한 번에 꿀꺽해 버리면 1000원에 아포칼립스 탱크 3기가 내 주머니 속으로 들어온다. 이렇게 아포칼립스 탱크를 6기 이상 모아서 그간 모은 병력과 함께 들어가면 끝. 혹은 날빌로 패시파이어 FAV를 한 대 뽑은 후 언덕에 배치해 놓으면 아포칼립스 탱크는 기지에 오다가 걸레짝이 되므로 상대하기가 매우 쉬워진다.
첩보원으로 빼앗은 아포칼립스 탱크를 비롯해 보병에 강한 타냐와 장거리 공격이 가능한 아테나 캐논을 조합하는 것도 괜찮다. 혹시 퓨처탱크 X-1을 먼저 열었다면 땡 퓨처탱크 X-1으로도 아포칼립스 탱크와 정면 힘싸움을 할 수도 있다. 이때는 라이엇 빔을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3.44. 와서 가져가

욱일제국이 나노코어 중 하나를 탈취하여 바다 건너 이 곳까지 운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나노코어를 욱일제국의 가장 강력한 병기로 삼을 계획을 세웠습니다. 지역민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 문제를 처리하는 것이 어떻습니까? 욱일제국의 특이한 정신 연구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될 겁니다. 그 완고한 신조가 나노코어를 지킬 것을 맹세했지만, 사령관님께서는 신조의 방어막과 함께 그의 멩세를 깨뜨려 버려야 합니다.

북쪽에 적의 기지가 있고 디펜더 VX로 방어돼 있다. 눈여겨볼 점은 적의 기지가 좁아서 건물을 밖으로 보내서 지으려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어느 진영으로 하든 적이 밖으로 나오지는 않게 하는 게 중요하다. 여기에 가운데의 호수에 유전도 있으니 원한다면 먹어도 된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신조가 아직도 눈치 못 챈 거냐며 도발한 후 사이오닉 파멸기를 세우니 조심해야 한다. 사이오닉 파멸기는 대부분 북쪽 끝에서 지어놓으며, 항공 모함 같은 초장거리 유닛들의 사정거리에 닿지 않게 교묘하게 배치해 놓는다(...).

욱일제국군 : 빠르게 갈 거면 전진 조립식 수련장이다. 적 디펜더 VX 사정거리에 안 닿게 설치한 후 뽑아서 밀면 된다. 버스트 드론을 하나 뽑아서 먼저 보내 디펜더 VX를 지대공 모드로 바꾸게 한 후 보병을 보내면 피해가 준다. 그게 아니더라도 시간은 많으니 메카닉으로 가도 상관없다.

소련군 : 연합군과 비슷하다, 빠르게 해머탱크를 뽑아 적 건물들과 보병을 막고 아포칼립스 탱크나 V4 로켓 런쳐로 처리. 단, 아포칼립스 탱크로 처리해야 할 경우 2대를 모은 다음 들어가도록 하자. 해머탱크를 잃지 않고 처음부터 보병을 밟는 것이 중요.
다른 방법으로 패스트 나탸사를 한 후 트윈블레이드나 볼프로그에 태워 적 기지 뒤 언덕에 드롭하고 뒤에서부터 기지를 파괴해 나가는 것이다. 적당히 파괴했으면 모아둔 지상 병력이나 공중 병력으로 밀어 버리면 된다.

연합군 : 위 공략 블로그의 공략. 빠른 가디언탱크로 적 건물들을 밖에서 막고, 보병들도 막는다. 그러면서 유전을 먹으며 테크를 타서 아테나 캐논을 만든 후 밀고 나가면 된다.
다른 방법으로 크로노스피어를 이용해 적 기지 뒤에 패시파이어 FAV를 6기 이상 보내고 아폴로 전투기로 호위하는 방법도 있다.
시작하자마자 중간에 있는 6개 유전을 가져가면서 군견 2마리를 하나씩 둬 적의 기술 연구원이 접근하지 못하게 한다. 이후에 기지 양쪽에 한 번에 자원 두 곳을 가져갈 수 있는 지역이 있는데 거기에 야전 사령부를 피고 자원을 총 6개를 가져간다. 이런 후 1 비행기지에서는 아폴로 전투기 4대를 크로노스피어와 방위청까지 올리고 기갑차량 기지를 건설 후 2티어(상급 보안)를 진행 후 패시파이어 FAV 6대 정도를 생산하면 크로노스피어가 충전이 되었을 것이다. 아폴로 전투기로 적 기지 뒤로 돌아가고 거기로 패시파이어 FAV를 보내고 뒤에서부터 밀면 된다. 특히 적의 뒤쪽은 좁은 언덕으로 올라와야 하므로 적절한 숫자로 배치하고 1~2대 정도는 기관포로 사격하면 적이 지금까지 모아둔 병력이 올라오다가 전멸당한다. 이후에는 조금씩 패시파이어 FAV를 전진하며 기지를 밀어버리면 된다.

3.45. 무장 경쟁

이 곳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비싼 무기 중 일부를 실험하는 장소입니다. 수요가 많아서, 여기서는 그러한 무기를 싸고 빠르게 구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을 잘 활용하십시오. 소비에트의 특수 병기를 얻고자 올렉 사령관이 이미 이 곳에 왔습니다. 그를 이 곳에서 몰아내는 것이 어떻습니까? 이 곳과 같은 장소는 남들과 공유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상당히 재미있는 미션이다. 무기의 수요가 많아서 싸게 살 수 있다는 설정으로, 스킬이 빠른 속도로 올라가며 슈퍼무기도 단돈 천 원에 살 수 있다. 쿨타임 역시 2분밖에 되지 않는다. 문제는 적도 마찬가지라는 것. 딱히 뭘 하지도 않았는데 광물 운송차를 노리고 자기 위성이 덤비고, 광물 정제소를 노리고 위성이 떨어진다. 얼마 안 가 슈퍼무기를 올려버리고, 그러면서도 유닛을 많이 뽑아서 리퍼와 해머탱크로 밀고 들어온다. 속전속결이 중요하다. 운이 조금 필요한데, 초진공 파열포와 건설기지를 한꺼번에 날리는 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건물을 짓는 건 컴퓨터 마음이니... 초진공 파열포가 최대한 건설기지 근처에 지어지길 빌자.
참고로 적은 대부분 보병과 기갑을 섞어서 보내며, 공중 유닛은 아예 생산하지도 않는다. 다만 대공 방어는 촘촘한 편.

욱일제국군: 초반에 조립식 수련장 4개를 전진 배치해 보병으로 밀어버리는 방법이 가장 빠르게 할 수 있다. 일급 비밀능력(스킬)이 엄청 빠르게 차기 때문에 공격 시 같이 사용할 수 있다. 단, 반대로 적도 위성추락 등 스킬을 사용하니 주의 필요.
아주 특이하게 하는 방법으로 적이 해군이나 공군을 사용하지 않기에 사이오닉 파멸기도 빨리 올릴 겸 패스트 기가 포트리스를 해볼 수 있다.
방법은 시작하자마자 건설기지를 접어 오른쪽 바다로 이동 후 광물 정제소를 3개를 건설하고 빠르게 테크를 탄 후 사이오닉 파멸기와 기가 포트리스를 생산한다.
이때 나타샤가 물로 들어오면 바로 망하므로 야리 소형 잠수정 한 대는 꼭 필요하다. 버스트 드론으로 주변을 전부 밝힌 후(기가 포트리스가 매우 느리기에 적의 위치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 기가 포트리스 코어가 완성하면 적 기지 뒤에서 기가 포트리스를 만들고 바로 공중 포트리스로 변환 후 적의 대형 원자로, 건설기지, 군수공장을 차례로 날려버리면 된다. 추가로 기가 포트리스 한 대 더 만들고 사이오닉 파멸기를 이용해 맵에 펼쳐진 적의 건물들을 같이 파괴해주면 시간 내에 클리어가 가능하다.

소련군 : 슈퍼무기가 철의 장막밖에 안될 테니 불리할 수도 있다. 만약 고향을 먼저 클리어했다면, 본진에 크레인을 세워서 테크를 올려주고 MCV를 침투 시켜 전진 비행장으로 키로프 비행선을 뽑고 테러한다. 물론 적들도 가만히 있지 않으니 테슬라 코일 하나 정도는 세워서 견제하자. 대공망도 허술한 정도는 아니니 최소 2대 정도는 뽑아주고 중요건물을 각개격파해 주자. 운 좋으면 1대만으로 올렉에게 "키로프 리포팅" 없는 준 슈퍼무기 키로프 비행선의 악몽을 씌워줄 수 있다. 스킬도 빨리 차오르니 대량 생산 스킬 트리를 타면 도움이 된다. 싼값으로 키로프 비행선도 뽑고 현상금도 적에게 걸어주고 데졸레이터 폭격도 유용하다. 단, 현상금은 다른 미션과 달리 슈퍼무기에 걸면 손해니까 건설기지나 다른 곳에다 걸자.
욱일제국과 공략과 비슷하게 3 병영 보병러쉬도 괜찮다. 병영->병영->반응로->병영 순으로 건설하고 건설기지는 팔아버리자. 징집군 소수에 대공 포병 다수로 병력을 구성하고 이동하면서 야전 기술자로 유전을 먹으며 적 기지 앞에서 모아서 전진하면 초진공 파열포가 건설하기도 전에 적 기지 난도질이 가능하다.

연합군 : 상술했듯 적의 건설기지와 초진공 파열포를 최대한 빨리 한 방에 박살 내는 게 중요하다. 이 점에서 욱일이나 소련군은 스킬의 화력이 부족한 편이다. 연합으로 할 경우 빈디케이터가 1티어고, 양성자 가속포도 방위청만 올리면 세울 수 있어서 좋다. 감시용 정찰은 미리 찍을 필요 없이 공격 스킬을 먼저 찍은 후 적이 슈퍼무기를 올릴 때까지 기다리자. 올린 다음에 우리 슈퍼무기의 타임에 맞춰서 스킬과 빈디케이터를 쏟아부어서 둘 다 파괴하면 된다. 슈퍼무기는 필히 파괴해야 하며, 건설기지가 피해를 보아서 도망갈 경우 빈디케이터를 다시 보내서 파괴한다. 이러고도 파괴가 안 될 경우 시공간 절단으로 시간을 벌자.
문제는 방어인데 이것도 약간의 운이 필요하다. 빈디케이터 4기와 양성자 가속포까지만 올린 후 남은 돈을 방어에 다 투자하자. 적은 많을 경우 나타샤에 리퍼, 해머탱크 등이 와서 패시파이어 FAV 없이는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정도의 병력이 온다. 이렇지 않다면 어지간한 공격은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적 건설기지를 파괴하면 적이 스킬을 쓰지 않으며, 슈퍼무기의 쿨타임이 곧 돌아오니 생산건물과 반응로를 차근차근 노려서 깨드리면 된다. 정 슈퍼무기의 시간이 귀찮으면 하빈저 건쉽으로 깨도 된다. 적 대공 방어가 보병이나 불프로그 위주이기 때문.
다른 방법으로는 양성자 가속포 대신 크로노스피어를 먼저 올리면서 패시파이어 FAV를 2기 이상 확보한다. 적 기지 뒤에 높은 언덕이 있기 때문에 거기다 패시파이어 FAV를 배달시킨 후 슈퍼무기부터 박살 내고 나면 잔칫집이 벌어진다. 덤으로 슈퍼무기를 부술 즈음에 양성자 가속포도 준비되어 있을 터니 한 방 먹여주자. 위 방법보다 시간은 좀 걸리지만 매우 안정적으로 적을 때려잡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패시파이어 FAV 배달 시 나타샤가 패시파이어 FAV를 무력화시킬 수 있으니 나타샤가 보이면 나타샤부터 처리하자.
아주 쉽게 깰 방법도 있다. 시작하자마자 1 신병 훈련소를 건설하고 군견 약 5마리 정도와 자벨린 발사병을 계속 생산한다. 2 광물 정제소와 입구에 군용 불곰이 훼방 놓는 걸 막기 위해 다목적 포탑 하나 정도는 건설해두자. 이후에 일급 비밀능력(스킬)은 시공간 분열까지 찍은 다음에 적 입구에 있는 2 기관포탑에 사용하고 기지 안쪽으로 들어가 버리자. 그런 다음에 건물들만 자벨린 발사병으로 처리하면 된다.

3.46. 레드 크러시

개조한 증기 롤러가 일으킨 사고로 8명의 사망자와 37명의 부상자, 그리고 수백만 루브르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이후, 소비에트 군부는 이 복합 건물에서 그라인더 탱크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습니다. 섬세한 올렉 사령관은 이 곳에서 그라인더 탱크의 개발을 맡았으며, 과거 데이터를 보면 실전에 활용하기 위해 끊임없이 시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다를 사이에 두고 대치하게 된다.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그라인더 탱크 두 대가 오는데, 역시 강력하다. 어디로 올지 모르니 카운터가 될 유닛을 준비해둬야 한다.

욱일제국군 : 빠르게 쇼군 전함 테크를 타면 그라인더 탱크가 올 때 한 기를 확보할 수 있다. 육지로 올 경우 바다에서 편하게 쏴서 깨뜨리면 되고, 바다로 올 경우 적의 고속 돌진을 살짝 피해서 우리가 가속돌파 스킬로 깨뜨려주면 된다. 잘못해서 걸리면 슬프지만 (...) 쇼군 전함의 체력이 꽤 되니 다음 쇼군 전함이 나와서 도와주면 된다. 이후에는 쇼군 전함의 독무대. 적 기지 근처로 가서 열심히 쏴 주면 된다. 테러드론만 조심하고, 씨 윙으로 정찰 후 다 쓸어버리자. 확장기지까지도 쇼군 전함의 사정거리가 닿는다.

소련군 : 빠르게 중앙 확장까지 가져가면서 드래드넛을 준비하면 된다. 중앙 확장을 가져갈 때 테슬라 코일을 2개 정도 만들어 그라인더 탱크가 접근하지 못하게 하고 멀리서 건물들을 드래드넛 미사일로 공격하면 된다.(정확도가 별로이니 움직이는 적한테는 공격하지 말자) 적이 5시나 12시로 확장을 가져가기에 소수의 트윈블레이드로 확인해 주는 것도 필수다.

연합군 : 소련군과 비슷하다. 시작하자마자 중앙 확장을 가져가면서 다목적 포탑과 빈디케이터로 그라인더 탱크가 오지 못하도록 막자. 이후에 해군기지, 비행기지 등을 올려서 항공 모함, 립타이드 ACV, 고속정, 강습 구축함, 하빈저 건쉽 등을 조합하여 적을 밀어버리면 된다.

3.47. 고향

소비에트를 화나게 한 것 같습니다. 사령관님의 관점에 따라 이것이 좋은 일일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소비에트의 최고 사령관 3명은 지금 차디찬 북쪽 소비에트 영토에 틀어박혀 있으며, 그 곳에서 저 악명 높은 키로프 비행선에 사용할 헬륨을 생산하여 운반하고 있습니다. 키로프 비행선은 소비에트 공중 전력의 최고 핵심입니다. 따라서 격추할 수 있으면 아군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만 올렉과 모스크빈, 그리고 베라 이 세 명의 사령관을 동시에 쓰러뜨리는 것은 좋은 생각 같지는 않습니다. 정말 이 작전을 수행하고자 하십니까?

도전과제 眞 최종 보스. 50개 도전과제 중 가장 어려운 미션이다. 아군에 유리한 점은 유전이 무려 4개가 점령돼 있다는 것 하나뿐. 적들은 베테랑 아카데미를 통해 2~3단계 진급을 해서 나오고, 아군이 뭘 하기도 전에 보병들이 우라 돌격을 한다. 얼마 안 가 모스크빈은 테러드론/박격포 바이크, 올렉은 탱크얼럿, 베라는 붉은 공군과 소비에트 명물 키로프 비행선을 띄운다. 방어 타워를 최대한 빨리 지어야 겨우 막을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적은 소련이 할 수 있는 모든 유닛을 다 가져오게 되고, 마침내는 슈퍼무기까지 올라가게 된다. 말 그대로 소비에트의 압도적인 힘으로 날빌은 물론 정공법으로 당당하게 싸워도 씹어먹는다. 아군기지 앞에도 유전과 베테랑 아카데미가 있지만 먹기도 어렵고 먹어봐야 금방 파괴당한다. 적이 셋이나 되는지라 하나를 잡아도 다른 두 세력의 공격에 본진이 밀릴 수 있다. 정말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것이다. 오죽했으면 미션 설명에도 정말 이 작전을 수행하고자 하십니까? 경고가 뜨고, 시작부터 소비에트 삼총사가 진짜 싸울 거냐면서 비웃는다.

욱일제국군 : 밖에 있는 금광과 유전이 아깝지만 깨끗이 포기하자. 광물 정제소가 지어지면 바로 메카닉 제조소를 짓고, 디펜더 VX를 네 개 짓는다. 광물 정제소 아래의 입구 쪽에, 나머지 두 개는 위쪽에 지어 공대공 모드로 바꿔놓는다. 그러는 동안 메카닉 제조소는 업그레이드를 시키고 있어야 하고, 되면 곧바로 스트라이커 VX 5기와 메카 텐구 3~4기를 뽑는다. 그동안에도 적이 기지 주변에 얼쩡거리는데 거기에 대공 포병도 포함돼 있어서 공격 가는 데에도 조심해야 한다. 남쪽으로 붙어서 가면 그래도 안 맞는 편이다. 적은 11, 12, 1시에 있으니 좌우의 적 중 하나를 선택해서 공격하자. 스트라이커 VX가 느린 만큼 먼저 호수를 통해 가는 게 좋고, 메카 텐구도 모이는 대로 따라서 보내자. 메카 텐구는 적 기지 근처에 가면 땅에 내려서 대공 포병을 제거하고, 트윈블레이드의 공격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미그 전투기가 뜨면 바로 메카 텐구가 상대해줘야 하며, 그동안 스트라이커 VX는 적의 기지를 쓸어버린다. 이때 최대한 피해를 보지 말아야 한다. 그러는 동안 기지에선 스트라이커 VX를 2~3기 추가 확보, 기지를 지켜야 한다.
첫 번째 기지를 치는 동안에도 적의 공격이 계속되는데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박격포 바이크다. 기지 밖에서 광물 정제소를 공격하기 때문. 이를 제대로 요격하지 않으면 끝장이다. 건설기지를 팔아서 자금을 확보하면 좋겠지만, 디펜더 VX가 깨지면 다시 생산해야 하니 참자. 그렇게 기지 하나를 밀면 귀환하고, 본진의 병력과 합쳐서 다른 쪽으로 공격한다. 피해가 없었다면 스트라이커 VX와 메카 텐구 각각 10기 정도는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기지를 치는 동안 적도 물량을 모았을 것이고, 아예 기지로 쳐들어올 것이다. 추가 생산한 스트라이커 VX와 메카 텐구를 던져서라도 막자. 이때쯤이면 고요한 기습을 찍을 수 있을 테니 이들도 동원하자. 이때 가장 힘든 것은 대공 포병으로 정말 개떼로 몰려온다. 하지만 디펜더 VX를 지킬 수 있다면 쉽게 들어오지 않으니 이걸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
그렇게 두 번째 기지까지 밀었고, 우리 기지가 멀쩡하다면 그다음부터는 할 만해진다. 이때는 광물 정제소가 하나 파괴되더라도 큰 걱정이 없다. 다시 주력을 귀환 시켜 적들을 격파하자. 적의 기갑들을 깨뜨리다 보면 대공 포병들은 공격하지 않고 주변의 건물들을 점령해 짱박혀 있을 것이다. 이들을 피해서 마지막 기지로 가면 된다. 이때쯤이면 아포칼립스 탱크가 기지로 오고, 키로프 비행선도 슬슬 등장할 것인데 따로따로 오니 각개격파하면 된다. 적의 병력을 대부분 깨뜨리거나 아군 본진 주변으로 보내놨기에 의외로 기지의 방어는 약한 편이다. 이것마저 깨드리면 마침내 승리하게 된다.
전진 조립식 수련장을 하는 방법도 있다. 좌우의 기지 중 하나 쪽으로 보내서 기지 하나를 쓸어버리는 것이다. 아처 메이든을 적절하게 뽑으면 트윈블레이드 정도는 잡을 수 있으며, 잘 되면 본진에 가해지는 위협도 줄어들고 정말 잘 되면 다른 기지 하나도 밀 수 있다. 하지만 이걸로 게임을 다 끝내는 건 무리고 보병을 적당히 뽑은 후 본진에서 메카닉 체제로 넘어가야 한다. 이렇게 체제 전환을 해야 하기에 그냥 처음부터 메카닉으로 가는 걸 추천한다.
다른 방법으로는 양보다 질을 택하는 방법도 있다. 초반에 앞마당에 2 전진 조립식 수련장을 만들어 베테랑 아카데미 건물 3개를 점령하고 욱일제국 전사, 대전차병, 아처 메이든으로 민간 건물을 점령한다.
이후 테러드론으로부터 광물 운송차를 보호하기 위해 강화 방어벽으로 광물 정제소를 보호하고 2 메카닉 제조소에서 2~3개의 베테랑 메카 텐구와 스트라이커 VX를 뽑아서 공중을 빠르게 뽑는 오른쪽 기지를 먼저 보내고 이후 생산된 유닛으로 왼쪽 기지, 양쪽을 정리 후 중앙기지 순으로 정리하면 빠르게 깰 수 있다.

소련군 : 시작하자마자 크레인을 건설하고 반응로 2개(MCV가 이동할 때 전력 부족을 막기 위해서) 광물 정제소 2개 그 옆에 각 입구 쪽에 기관포탑 1개씩을 건설한다. 건설이 완료되는 즉시 건설기지는 MCV로 접어서 왼쪽 또는 오른쪽에 추가 자원 3개를 가져가야 한다. 추가 자원을 가져가면서 기관포탑, 대공 포탑, 테슬라 코일, 야전 기술자가 건설하는 참호 등을 이용해 방어를 충실하게 하면서 베테랑 아카데미를 점령해야 한다. 이때 기지에서는 비행장을 최소 2개 이상은 확보하면서 미그 전투기와 트윈블레이드를 준비해야 한다. 미그 전투기 6대 이상 트윈블레이드 10대 이상이 준비되었다면 적 기지 하나를 파괴할 수 있는 최소 병력이 되었으니 적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되도록 왼쪽이나 오른쪽 사이드부터 공격해야 하고 미그 전투기로 적에 미그 전투기를 잘 요격하면서 진행하면 시간 내에 클리어가 가능하다.

연합군 : 시작하자마자 광물 정제소 2개를 올리고, 양쪽 입구에 다목적 포탑을 하나씩, 왼쪽 광물 정제소 약간 오른쪽에 다목적 포탑을 하나 더 올린다. 이후, 최대한 빠르게
타냐와 센트리 폭격기 4대를 준비, 첫 타냐와 센트리 폭격기가 등장하는 순간 바로 센트리 폭격기에 타냐를 태워서 12시로 날려 보낸다. 이후 기지에서는 패시파이어 FAV를 동원한 방어를 준비하고, 다음 센트리 폭격기가 등장하면 바로 1시로 출동, 구석에 박혀 건설 중일 비행장을 때려 부숴야 한다.
연합으로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센트리 폭격기와 타냐가 핵심으로, 센트리 폭격기에 모든 신경을 다 쓰고, 상대의 미그 전투기에 대항할 아폴로 전투기보다 센트리 폭격기를 우선하여 생산해야 한다.
첫 타냐가 성공적으로 12시를 전멸시키면 11시로 공격을 보내며, 이때 타냐가 사망하게 된다면 곧장 다시 타냐를 생산한다. 기지의 센트리 폭격기는 2개 편대로 나누어서 1시의 반응로와 생산 건물, 가능하다면 건설기지까지 파괴하며, 다음 타냐가 등장하면 센트리 폭격기에 태워서 11시로 보낸다.
이 사이에 기지에 오는 트윈블레이드는 아슬아슬하게 전력을 유지한 다목적 포탑으로, 지상군은 패시파이어 FAV로 막아내야 한다.
11시까지 타냐가 성공적으로 파괴하였으면, 남은 건 센트리 폭격기로 계속 견제를 했었던 1시. 4대의 센트리 폭격기와 타냐를 동원, 보험을 위해 양성자 가속포도 하나 올려둔다.
핵심은 타냐가 테러드론이나 테슬라 기갑보병에게 죽지 않도록 신경 쓰는 것이고, 센트리 폭격기에게 정신을 못 차리도록 상대에게 지속적인 견제를 넣어두는 것이다.
하빈저 건쉽 + 아폴로 전투기는 준비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지상군으로는 3색의 물량을 감당할 수 없음으로 테러리스트에 빙의하여 건물을 노려보자.
다른 방법으로 초반 보병과 중립 건물로 맵 중앙까지 전선을 펴고 아래쪽에 추가 자원 4개 이상 베테랑 아카데미 3개, 유전 3개, 병원까지 전부 점령한 후 최고급 별 단 연합군 병력으로 정면으로 힘 싸움을 하는 방법이 있다. 해당 방식은 초반에 군견 + 평화군 + 자벨린 발사병과 대공을 막아줄 아폴로 전투기와 다목적 포탑으로 맵 중간 허리가 얇은 지역까지 굳건하게 초반을 방어하면서 주요 지역을 점령하는 것이다. 이렇게 한 후 3티어(고급 보안)까지 업그레이드를 완료 후 기갑차량 기지에서 미라지 탱크를 중심으로 한 기갑 병력과 신병 훈련소에서는 타냐와 크라이오 병사, 자벨린 발사병을 비행기지에서는 하빈저 건쉽과 아폴로 전투기를 모아서 한방에 소련군들을 밀어버릴 수 있다. 베테랑 아카데미를 잘 점령했으면 중반 이후에 생산된 병력은 모두 별을 단 상태이기에 어마어마한 파괴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상대도 다 별달고 나오기때문에 굳이 시간 오래 끌 것도 없이 시작하자마자 2병영-발전기-광물 정제소을 짓고 그 동안 각 병영에서 군견 두어마리와 기술자 4기 정도 뽑아서 모든 베테랑 시설 먹어 준 뒤, 정제소에서 프로스펙터 하나씩 뽑아 5시 7시 멀티를 가져가면서 병영에서는 쉴 새 없이 평화유지군과 자벨린병을 계속 1:1가량 뽑아주면서 별 달린 보병이 15기~20기 가량 된다면 바로 상대 진영으로 달려서 12시 베테랑 아카데미를 깨 주고 이어서 1시나 11시쪽도 베테랑 아카데미 깨주면서 그대로 밀어버릴 수 있다. 틈틈히 여유나는 대로 프로스펙터 펼쳐놓았던 멀티도 지어주고, 병영도 지어주면서. 이거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는게, 3~5병영 1티어 유닛만 계속 찍는 데에는 2광물정제소에 7 유전이면 잘 돌아기는 하기 때문에.. 다만 적 AI 들이 바다쪽으로 광물정제소를 하나 둘씩은 지어 놓기때문에 적당히 승기가 보인다하면 (보병 합이 100정도 되고, 어디 한 기지를 밀었을 경우) 빈디케이터나 센트리폭격기를 준비해주면 좋다. 이 운영에서 중요한건 초반에 별 달린 강한 보병 물량인데,주의할 점은 초반에 기술자가 곰 한테 짤리는 것과 이후 평화유지군과 자벨린병은 따로 움직이다가 잡히는 것만 아니면 된다. 곰, 징집병, 대공포병, 테러드론은 평화유지군 소수만 있어도 시원하게 사라지고, 11시에서 오는 트윈블레이드, 1시에서 오는 시클은 자벨린병으로 카운터 쳐주는 느낌으로 가면 수월하게 시간 내 클리어 할 수 있다.

3.48. 예상치 못한 일

연합군 사령관 자일스는 자신이 유능한 공군 지도자라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곳은 자일스가 그 짜증나는 연합군 전술을 그의 부대에게 훈련하는 장소입니다. 그러니 자일스의 기세를 눌러 주는 게 어떻겠습니까? 그의 부대는 이 지역 영공을 마음껏 누비고 다닙니다. 때문에 자일스를 상대하는 것이 까다로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령관님께서는 지금까지 그의 전술을 많이 봐 왔으며 조만간 모든 것을 알게 될 겁니다. 사령관님께서 끝내고 나면 우리가 최대한 많은 블랙박스를 거둬 갈 예정입니다.

초반에는 센트리 폭격기에서 보병을 투하한다. 이 시간이 표시되니 거기에 맞춰 방어하면 된다. 시간이 흐를수록 직접 폭격을 가하니 너무 시간을 주지는 말자. 적 기지로 가는 길에 발전소와 다목적 포탑이 있는데 방어가 강하진 않다.

욱일제국군 : 전진 조립식 수련장. 북쪽으로 쭉 갔다가 동쪽으로 가면 적의 방어기지를 우회할 수 있다. 적 기지 입구에서 병력을 뽑아서 본진을 쓸어버린 후 가운데의 방어기지도 쓸어버리자. 주의할 점은 적의 본진 공격은 예정대로 된다는 것. 조립식 발전기를 뽑아서 아예 다른 곳에 두거나 MCV로 바꿔서 도망 다니자. 블로그의 공략에 나와 있듯 정말 예상치 못한 일을 벌인 것이다. (...)

소련군 : 크레인을 올리고 빠르게 군사 연구소까지 올린다, 그러면서 기관포탑을 도배해 본진 방어를 준비한다, 이 과정이 완료되면 MCV를 접어 욱일제국 공략의 경로로 이동해 데졸레이터 병사를 뽑아서 녹여버리자. 본진을 녹여버렸다면 중앙의 다목적 포탑 + 발전소마저 녹이자.
아니면 MCV를 오른쪽 끝으로 해서 확장을 계속 가져가며 12시까지 간 후 거기서 군수 공장을 올려 V4 로켓 런쳐와 아포칼립스 탱크를 뽑아서 적 기지를 미는 방법도 있다. 이때 대공을 방어해줄 미그 전투기 6기 이상은 미리 준비해두고 바다에 펼쳐진 광물 정제소를 파괴하기 위한 나타샤 또는 트윈블레이드도 준비를 해두자.

연합군 : 시작하자마자 프로스텍터로 양쪽 물에 있는 자원을 가져가면서(육지를 가져가면 거기로 보병들이 드롭이 온다.) 적 기지 아래인 오른쪽에 야전 사령부는 육지에도 건설할 수 있도록 잘 조정해서 설치해야 한다. 그 이후 오른쪽에 해군기지를 건설 후 고속정 5대 정도를 뽑고 그중 하나는 무력화 레이저를 사용해두면 센트리 폭격기는 사실상 폭격하려 가기 전에 전부 떨어지게 된다. 기지로 오는 보병은 립타이드 ACV 5대와 약간의 평화군, 다목적 포탑으로 해도 무방하다. 오른쪽 물에 있는 야전 사령부를 3티어(고급 보안)까지 업그레이드하고 거기서 항공 모함으로 기지를 폭격하고 신병 훈련소나 기갑차량 기지를 건설해(오른쪽 야전 사령부를 배치할 때 지상 건설까지 고려했다면) 타냐, 미라지 탱크, 아테나 캐논 등을 이용해 남은 지역을 정리하면 된다.

3.49. 제국의 분노

욱일제국의 기가 포트리스는 지금까지 개발된 병기 중 가장 최고의 기술이 집약된 것일지도 모릅니다. 아군은 기가 포트리스에 대해 살펴봐야 합니다. 기가 포트리스 몇 개를 깨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있습니다. 아군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타카라 장군이 지키고 있을 겁니다. 지금까지 사령관님께서는 우수한 지도력을 보이셨습니다. 이번 작전에 성공하면, 아군의 기술력은 놀라울 정도로 높아질 것입니다. 만약을 대비해 사령관님께 특별한 것을 준비했습니다.

주요 미션의 마지막 과제. 이걸 깨면 부가 미션을 제외하고는 공식으로 클리어하게 된다. 욱일제국 최종 보스 기가 포트리스지만 다행히도 마지막 주요 미션치고는 크게 어려움이 없다. 가운데 섬들에 기가 포트리스들이 있고, 바다의 금광에도 기가 포트리스를 포함한 함대가 있으며 같은 규모의 함대가 적 기지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 도발하기 전까지는 아군 기지에 바로 오진 않는다. 본진 공격은 쓰나미 탱크 러시가 온다. 아니 타카라 주특기 로켓엔젤 아니었어? 중간에 있는 적들을 무시해도 상관없다.

욱일제국군 : 메카 텐구로는 기가 포트리스를 깨는 데 시간이 걸리고, 해상 포트리스를 깰 땐 마비시켜두는 게 나으니 패스트 유리코 오메가 러시를 하면서 로켓엔젤을 우선적으로 양산하자. 유리코 오메가도 뽑아서 개별적으로 기가 포트리스를 파괴시켜도 좋다. 기가 포트리스는 로켓엔젤이 상대하고 적 기지에 상륙한 후에 다 쓸어버리면 된다. 정말 막바지 미션 치고는 싱겁다.
시노비를 위장 수송선 태워 나노테크 메인프레임에 침투시키면 맵 중간에 있는 공중 포트리스들은 한 번에 추락하고 해상 포트리스는 일정 시간 정지시킬 수 있으니 참고.

소련군: 빠르게 나타샤 테크를 올리자 준비물은 볼프로그 둘 나타샤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갈 징집군, 대공 포병으로 머릿수 채워주고 적의 기가 포트리스 순찰망을 피해서 드롭하고 본진 때려 부셔주면 싱겁게 끝난다.(조금 불안하다면 테슬라 기계보병 2, 데졸레이터 보병 2로 볼프로그에 태우면 된다.)
이때 우선적으로 파괴해야 하는 건 적 기지 아래에 있는 욱일제국 조선소이다. 이걸 빨리 파괴하지 않으면 기가 포트리스를 여기서 생산해서 방어하려고 오기 때문이다.

연합군 : 욱일제국보다는 느리지만, 빠른 하빈저 건쉽과 아폴로 전투기로도 시간 내에 클리어할 수 있다. 물론 더 재미있고 쉽게 하려면 첩보원이 답이다. 기가 포트리스도 첩보원의 뇌물이 먹히기 때문. 감시용 정찰 스킬로 보병을 확보한 후(섬맵이라 적 보병이 못 온다.) 바로 위장하여 전함 포트리스 상태의 기가 포트리스(11시-5시 방향)를 매수하자. 그러면 단돈 1000원에 6300짜리 기가 포트리스를 얻을 수가 있다. 물론 양 옆의 나기나타는 엘리트라 매수하지 못하지만 기가 포트리스를 공중 포트리스 모드로 띄우면 된다. 매수한 기가 포트리스와 대공용 아폴로 전투기로 기지를 밀면 끝. 첩보원을 나노테크 메인프레임에 침투시키면 맵 중간에 있는 공중 포트리스들은 한 번에 추락시키고 해상 포트리스는 일정 시간 정지시킬 수 있으니 참고.

3.50. 미래 전쟁

이런 말을 전하게 되어 유감입니다만, 사령관님께서 성공하게 될 것이라 기대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사령관님께서는 연합군의 세 지휘관을 모두 상대해야 하며, 그들은 이번 전투에서 사령관님께서 이길 수 없을 거라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호언장담도 이번에는 상당한 근거가 있습니다. 이번 작전에 성공하면, 아군의 최고 시작품 병기가 사령관님의 것이 될 것입니다.

도전과제 최종보스. 대망의 마지막 미션이다. 주요 미션을 다 깨면 마지막으로 나오는 부가 미션으로 네 방향의 섬에 적들이 있다. 그중 11시와 7시의 기지는 다리로 연결돼 있다. 적들의 주력은 빈디케이터로 계속해서 공격해 오며, 가끔 립타이드 ACV가 오는 정도이다. 한편 아군은 퓨처탱크 X-1 4기를 처음부터 보유하고 있다. 아마 이 미션을 마지막으로 깰 줄 알거니와 퓨처탱크 X-1을 쉽게 뽑지 못할 것을 예상한 배려로 보인다. 그에 답해서 육지로 갈 수 있는 두 기지는 이걸로 밀어야 한다. 연합군답게 주기적으로 빈디케이터가 공습하며, 퓨처 탱크 X-1를 준 배려 또한 어차피 빈대가 박살내기 때문이다. 오직 전투기만이 지형이 환장하는 맵에서 빈디케이터 테러를 막을 수 있다.
11시나 7시로 가면 아군을 맞이하는 건 적의 보병들, 이건 그냥 밀어버릴 수 있다. 문제는 입구에 있는 스펙트럼 타워 4개로, 하나씩 맡아서 라이엇 빔 특수기술로 없애거나 공군으로 부숴야 한다. 이때 피해를 최대한 분산시켜야 한다. 적 본진의 방어는 없는 수준, 라이엇 빔 특수기술도 써서 최대한 빨리 없애고 돌아오자. 귀환하는 길부터 두 번째 기지를 공격하는 동안에는 빈디케이터의 폭격이 지속돼 대공 지원을 해 줘야 한다. 마찬가지로 스펙트럼 타워를 깨고 들어가서 깨뜨리면 되며, 이 때는 퓨처탱크 X-1이 파괴돼도 상관없다. 단, 소련의 경우 트윈블레이드로 섬으로 싣고 갈 수 있으니 살려두는 게 좋다.

욱일제국군 : 첫 번째 기지를 깨러 가는 동안 메카 텐구를 다수 생산한다. 각 금광과 건설기지 위에 띄워놓으면 대부분의 빈디케이터는 공격하지 않고 돌아간다. 그러다 립타이드 ACV가 오면 메카닉 제조소 앞에서 수리하면서 싸워주면 된다. 뽑는 게 메카 텐구밖에 없으니 첫 번째 기지를 털고 오는 동안 열기가 넘게 쌓였을 것이니 그중 절반을 퓨처탱크 X-1을 지원하는 데 쓴다. 그러는 동안 테크를 타서 스트라이커 VX를 뽑고 있으면 된다. 메카 텐구와 스트라이커 VX가 함께 있으니 기지 방어는 충분할 것이고, 퓨처탱크 X-1으로 두 번째 기지를 쓸고 오자. 살아남은 퓨처탱크 X-1는 적의 확장을 잡으러 간다.
이제 메카 텐구와 스트라이커 VX를 뽑아서 1시와 5시를 각기 밀러 가자. 아폴로 전투기는 별로 없으니 쉽게 밀 수 있을 것이다. 초반에 자원 채취를 막는 적들을 막아내는 게 가장 힘든데, 그 고비를 넘기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소련군 : 퓨처탱크 X-1의 느린 속도를 트윈블레이드로 실어 날라 보충해줄 수 있다. 사실상 이 미션의 열쇠라고 할 수 있다. 시작하자마자 본진에 빈디케이터 짤짤이를 막기 위한 대공포를 지어주고 시작과 5시, 11시를 퓨처탱크로 조져야 한다. 공항에서 각각 미그기와 트윈블레이드를 4대씩 만들어서 빈디케이터와 아폴로를 쫒아내 주면서 퓨쳐탱크를 가일스의 기지로 실어 날라주면 x자 빔으로 건물을 부숴버리면 빠르게 클리어 가능하다. 미그기와 트윈블레이드 빼면 유닛을 더 뽑을 필요도 없고 속도전으로 적의 숫자가 불어나기 전에 끝내는 게 편하다.

연합군 : 시작하자마자 11시와 5시를 퓨처탱크 X-1을 이용해 밀어버린다. 입구에 스펙트럼 타워 2+2개가 있는데 각각 라이엇 빔으로 일점사를 하고 체력을 조금 채워서 나머지 2개도 라이엇 빔으로 정리한 후 기지를 파괴해버리면 쉽게 양쪽이 밀린다. 그러면서 비행기지를 올려 아폴로 전투기로 적의 빈디케이터 공습을 최대한 피해 없이 잘 막아 낸다. 이후 크로노스피어를 건설해 퓨처탱크 X-1을 1시와 5시로 보내서 순차적으로 정리하든 한쪽을 밀면서 하빈저 건쉽으로 나머지 한쪽을 정리하면 된다.

4. 에필로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축하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령관 시나리오를 끝내고 퓨처테크 사의 CEO가 될 자격을 얻으셨습니다. 막대한 부와 특권, 전용기, 최신 전자 장비, 열렬한 팬, 끝내주는 의상, 세금 감면, 콘서트 특별석 티켓, 스포츠 관람 시즌권, 멋진 개인 비서, 마음의 평화와 더불어 가끔 CEO로서 업무를 하게 되겠지요.

하지만 승리를 만끽하기 전에, 더 막대한 행운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잊지 마십시오. 돌아가 모든 서브 시나리오를 끝내십시오-혼자서 주어진 시간 내에 모든 시나리오를 끝내야합니다. 저명하신 우리 CEO가 기대했을 내용은 아니지요.
주요 도전과제를 모두 클리어하면 첫번째 에필로그에서 퓨처테크 대변인 켈리에게 칭찬을 받게 된다. 그녀는 퓨처테크의 마지막 CEO가 뜻하지 않게 죽은 비보를 전해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플레이어에게 CEO가 되어줄 제안을 간곡하게 걸어준다.
{{{+1 축하합니다!}}}
굉장하군요! 주어진 시간 내에 사령관 시나리오에 있는 모든 전투를 끝냄으로써 막대한 자금력을 보여줌에 따라 빛나는 50성 사령관 지위와 무공훈장을 받았습니다. 자랑스럽게 훈장을 다십시오, 사령관님의 업적은 전 세계 역사책에 길이 남을 게 분명합니다! 재미삼아, 메인 메뉴에 별 몇 개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저기 있군요!
부가 도전과제까지 완벽하게 클리어하면 두번째 에필로그가 등장한다. 플레이어에게 패배해 열받은 패배자 사령관들이 마지막 총공격을 계획한 상황이며, 다름아닌 입밖에 안남은(…) 사령관들의 분노가 담긴 메세지이다.

5. 관련 문서


[1] 예를 들어 아이언 커튼이 기지를 지속적으로 무적화시키는 맵이라던가 쇼군 집행자가 돌아다니는 맵이라던가 등등 [2] 이라고 해봤자 적이 사용하는 차량 유닛은 광물 운송차밖에 없다. [3] 100% 기갑은 아니고 테러드론처럼 보병 특성이 조금 섞여있다. [4] 이 방어건물들은 방어에 자신 있다면 팔아서 자원으로 써도 좋다 [5] 사실 도전 과제 말고도 스커머시 맵의 '참사의 분화구'라는 맵에서도 쇼군 집행자를 만날 수가 있다. 맵 형태는 도전 과제와 완전히 똑같다. [6] 적은 메카닉 제조소를 2기나 올리는데, 나오는 입구에다가 전자기장 교란기를 쓰면 나오자마자 고자가 되는 유닛들을 볼 수 있다(...) [7] 영문명은 Chrono You Didn't [8] 영문명은 S.H.R.I.N.K.Z.O.N.E.(추.우.욱.수.우.오.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