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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21:51:28

철의 장막(레드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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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얼럿 1 레드얼럿 2 레드얼럿 3
1. 개요2. 레드얼럿 13. 레드얼럿 24. 레드얼럿 3

1. 개요

Iron Curtain

연합군의 크로노스피어에 대응되는 소련군의 수퍼무기. 처칠의 비유처럼 저 장치로 철의 장막을 펼쳐 모든 공격을 무시하는 무적화가 된다.

2. 레드얼럿 1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에서는 한 유닛만을 잠시 무적 상태로 만든다. 주로 소련군 중에서 제일 강한 매머드 탱크로 적진을 유린할 때 쓰거나 선두에 있는 잠수함에 걸어줘서 연합군 구축함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용도로 사용되었지만 애프터매스 확장팩에서 추가된 데몰리션 트럭에 걸면 즉시 폭발해버리는 부작용이 존재한다. 이 부작용은 리마스터 버전에서도 동일하다.

3. 레드얼럿 2

철의 장막에 관한 계획이네. 아군의 데몰리션 트럭에 사용하면, 궁극의 파괴 무기가 될 것이네!
알렉산더 로마노프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에서는 크로노스피어처럼 3×3 구역의 모든 기갑/건물들을 지속시간동안 무적화 버프를 제공한다. 크로노 스피어 마인드 컨트롤 등의 CC기[1]도 면역이 되지만[2] 이미 CC기에 걸렸을 때에는 해제가 불가능하다. 무적화한 아포칼립스 탱크 9대는 말 그대로 요한의 묵시록이며 데몰리션 트럭은 로마노프 서기장의 말씀대로 궁극의 파괴 무기가 된다.[3][4] 보병에게 쓰고 싶다면 대공 장갑차에 탑승시키고 적진 돌파가 가능하며, 엔지니어 또는 테러리스트 러시로도 응용이 가능하다.

차량이 아닌 보병한테 걸면 보병이 장막 에너지를 못버티고 즉사나니 아군 탱크에 쓰기 싫다면 적 보병을 즉사시키는 공격기도 가능하다. 주로 진군하는 보병들이나 엔지니어 or 유리 러쉬, 유리 프라임을 포함한 미치도록 날뛰는 코만도 유닛을 죽이는 데에도 좋아졌다. 더블클릭이 필요한 크로노스피어와 달리 원클릭으로 간편하다.

특히 유리군 상대에 경우는 내구력이 약한 테러 드론을 강화시켜 블랙 드론을 자주 사용한다. 미션에서 유리가 사령관 동무에게 아포칼립스 탱크를 뽑으라며 괜히 도발까지 했다가 역으로 당해서 결국은 왜 자멸을 했는지 이해가 되는 전법이다. 수리소조차 없는 강제로 그라인더에 고급 유닛들을 갈아 버리도록 유도까지도 하는 유일한 전법. 하지만 연합군의 경우는 엔지니어 IFV가 수리하면서 제거당하니 다른 진영이라면 다른 탱크의 조합으로도 간혹 이용을 하자.

특수한 즉사기의 경우에는 무적화여도 파괴당하는 경우가 있다. 그라인더에 들어갔을 때, 무적화 상태로 다리 위에 있는데 타냐 등이 다리를 폭파했을 때, 부서진 다리 사이에 무적화 군함이 위치해 있는데 엔지니어 다리를 수리했을 때, 차량 바로 곁에서 V3 로켓 발사기 키로프 비행선의 폭격을 극심하게 받아 일정 한계 이상으로 들려서 딱지처럼 뒤집힐 때,[5] 해리어에 무적화를 걸어놓고 공군 사령부를 팔아치웠을 때 등이다. 이 영상에서 무적화를 무시하고 유닛을 파괴하는 10가지의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영상이 거창한것 뿐이지 사실 복셀 엔진을 쓰는 또 다른 자사 게임인 타이베리안 선의 지형 변형과 이온 폭풍의 작동 방식 등을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건물에도 사용 가능하나 범위가 좁아 딱히 실용적이진 않다. 정전이 되지만 건물 버전 철의 장막인 포스 실드가 있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필요는 없다.[6] 다만 이를 역이용해서 무적화 범위만큼 심시티를 하고 나머지는 포스 실드가 담당하게 본진 설계를 하면 된다. 완성되면 사이킥 도미네이터를 제외한 슈퍼무기들을 방어가 가능해진다. 주의사항은 철의 장막을 먼저 가동하고 포스 실드를 가동하자. 이미 가동한 무적화는 지속되는 반면 상술한 포스 실드의 정전 패널티로 철의 장막을 사용해야 될때 동력이 나가기 때문이다.

4. 레드얼럿 3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에서는 역사 개변으로 핵미사일은 사라졌지만 이 기술은 그 이전부터 있었는지 남았다. 테크 또한 대형 반응로만 완성되면 제작 가능하게 내려간 상태이다. 전작보다 미묘하게 범위가 늘어났고 여전히 보병에게 걸면 즉사한다. 블랙 드론은 여기서도 유효하며 업라이징에서는 박격포 바이크에도 시전이 가능하다.

작중에서는 철의 장막을 강화시켜 영구적으로 무적화를 씌워버리는 기능도 캠페인 한정으로 추가되었다. 연합군 캠페인에서 서기장이 최후의 발악을 하면서 영구기관을 가진 철의 장막 7개를 건설해 농성을 벌이니 전부 파괴해야 무적화가 풀린다. 업라이징에서는 철의 장막 도전과제에서 간만에 출연해 이걸 파괴해야 동일하게 본진의 무적이 풀린다.


[1] C4 폭탄같은 즉사기나 테러 드론 침투와 마스터마인드 과부하같은 지속 데미지도 면역에 포함된다. [2] 바꿔말하면 무적화된 전차부대는 심지어 아군까지 크로노쉬프트가 불가능해지고, 적의 사이킥 도미네이터가 발동될 타이밍에 전차들을 무적화시켜 보호 가능하다. [3] 데몰리션 트럭은 무적화 효과를 정상적으로 적용받는 동안에도 예외적으로 자신이 파괴되는 자폭 자체는 가능하다. 이것은 크레이지 이반이나 테러리스트를 태운 IFV도 마찬가지다. [4] 여기에 크레이지 이반의 시한 폭탄까지 더한다면 강력하겠지만 9대 전부 거는것도 일이라서 번거롭고 웬만해서 트럭이 제대로 박으면 폭탄없이도 건물을 날려버리니 없어도 된다. [5] 이건 해리어에 무적화를 걸어놔도 해당될 수 있다. 그러나 유리군 탱크 벙커에 들어가 있는 탱크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6] 허자먼 사이킥 도미네이터를 회피할수 있는 위기 탈출용으로 쓰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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