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치프스 역대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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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 → | 2016 | → | 2017 |
1. 오프시즌2. 1~4주차
2.1. 1주차 - vs
샌디에이고 차저스 33:27 (W)2.2. 2주차 - at
휴스턴 텍산스 19:12 (L)2.3. 3주차 - vs
뉴욕 제츠 24:3 (W)2.4. 4주차 - at
피츠버그 스틸러스 43:14 (L)
3. 6~10주차3.1. 6주차 - at
오클랜드 레이더스 26:10 (W)3.2. 7주차 - vs
뉴올리언스 세인츠 27:21 (W)3.3. 8주차 - at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30:14 (W)3.4. 9주차 - vs
잭슨빌 재규어스 19:14 (W)3.5. 10주차 - at
캐롤라이나 팬서스 20:17 (W)
4. 11~17주차4.1. 11주차 - vs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19:17 (L)4.2. 12주차 - at
덴버 브롱코스 30:27 (W)4.3. 13주차 - at
애틀랜타 팰컨스 29:28 (W)4.4. 14주차 - vs
오클랜드 레이더스 21:13 (W)4.5. 15주차 - vs
테네시 타이탄스 19:17 (L)4.6. 16주차 - vs
덴버 브롱코스 33:10 (W)4.7. 17주차 - at
샌디에이고 차저스 37:27 (W)
5. 플레이오프6. 시즌 총평1. 오프시즌
영입 : FA - 미첼 슈왈츠 ( OT), 드래프트 - 크리스 존스 ( DE), 타이릭 힐( WR) 등 9명이적 : 션 스미스 ( CB)[1], 타이본 브랜치 ( S)[2], 제프 알렌 ( OG)[3], 체이스 데니얼 ( QB)[4] 등
공격 코디네이터였던 더그 피더슨이 필라델피아 이글스 감독으로 부임하고, 선수 두명이 은퇴, 주전 선수 세명이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래도 수비를 중심으로 많은 선수가 자유계약선수였는데 많은 선수들과 재계약에 성공해서 선방했다는 평가가 많다. 드래프트에서는 탬퍼링[5] 혐의로 커미셔너인 로저 가델이 본보기로 벌금과 함께 3라운드 픽을 박탈하는 중징계를 내려서 불리한 상황에 처했지만, 드래프트 당일 1라운드 픽을 포기하는 대신 9명의 선수를 드래프트했다. 하지만, 5라운드 픽으로 선택한 타이릭 힐(WR)이 임신한 여자친구를 주먹으로 차서 검찰에 불기소되고 대학에서 쫓겨났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단장은 기자회견을 통해서 해당 선수가 사건 이후 모범적인 행동을 이어나갔다면서 믿어달라는 말을 했으나, 팀 전체가 엄청난 후폭풍에 시달려야했다.
그리고, 프리시즌 시작 직전에 로스앤젤레스 램스에서 방출을 요청하여 자유계약선수가 된 백업 쿼터백 닉 폴스(Nick Foles)[6]를 영입해서 쿼터백 포지션을 보강했다.
2. 1~4주차
2.1. 1주차 - vs 샌디에이고 차저스 33:27 (W)
경기 하이라이트전력상 한수 아래로 평가된 디비전 라이벌 샌디에이고 차저스와의 경기였지만, 전반전에 여러모로 상대팀 페이스에 말리고 특히나 공격이 제대로된 활약을 보이지 못하면서 전반전을 3:21로 마감... 개막전부터 대위기에 직면했다. 그러나, 3쿼터에 드디어 터치다운을 기록하면서 10:24로 따라잡기 시작한데 이어서, 후반전 내내 수비가 터치다운을 허용하지 않고 4쿼터에서 쿼터백 알렉스 스미스가 각성하면서 4쿼터 종료 1분을 남기고 27:27 동점에 성공하고 연장전에 돌입. 그리고, 연장전 첫번째 공격권에서 차저스에게 기회를 주지 않고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면서 경기를 종료. 개막전부터 21점차 역전승을 기록하면서 팀 역사를 새롭게 썼다.
2.2. 2주차 - at 휴스턴 텍산스 19:12 (L)
경기 하이라이트2015년에 로열스가 애스트로스 상대로 대역전승을 거두면서 월드시리즈 우승의 교두보를 마련했고, 칩스도 휴스턴 텍산스를 상대로 플레이오프 셧아웃 승리를 기록한, 캔자스시티 팬들에게는 승리의 땅이 된 휴스턴에서 펼쳐진 원정 경기.
첫번째 공격권에서, 지난해 올해의 수비 신인상을 받은 코너백 마커스 피터스가 골라인 인터셉션을 기록하면서 기분좋게 시작했지만... 공격이 경기 내내 상당히 답답한 모습을 보여줬다. J.J. 왓을 막지 못해 펌블을 허용한 이후 텍산스가 첫번째 터치다운을 기록하는 등, 공격이 팀을 캐리하기는 커녕 역적에 가까운 졸전을 펼친 가운데, 단 한개의 터치다운도 기록하지 못하고 4개의 필드골만 성공. 결국 7점차로 패배했다.
2.3. 3주차 - vs 뉴욕 제츠 24:3 (W)
경기 하이라이트지난 시즌 10승을 기록했던 뉴욕 제츠와의 홈경기. 지난 경기에서의 졸전도 있었던지라 힘든 경기가 예상되었지만, 뚜껑을 열고 보니 그야말로 제츠의 멘탈을 완벽하게 털어버렸다. 뉴욕 제츠가 경기 내내 야드를 전진하긴 했으나 칩스 수비가 3점 밖에 허용하지 않았고, 결정적으로 상대방 쿼터백인 라이언 피츠패트릭으로부터 6개의 인터셉션을 유발하면서 칩스 수비의 존재감을 제대로 알렸다.
여담으로, 이 경기가 뉴욕 제츠에게는 몰락의 전주곡이 되었다.
2.4. 4주차 - at 피츠버그 스틸러스 43:14 (L)
경기 하이라이트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팀이였던 피츠버그 스틸러스와의 선데이 나잇 풋볼 원정 경기. 지난 경기에서 필라델피아 이글스에게 31점차 굴욕적인 참패를 당한 이후 공개적으로 Redemption Sunday(설욕의 일요일)라는 메세지를 들고 나온 피츠버그 스틸러스. 그만큼 칩스에게 있어서는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었지만, 칩스는 경악스러울 정도로 준비가 안 되어 있었다.
스틸러스가 첫번째 공격권에서 터치다운을 기록하면서 8점차로 리드한 가운데 칩스의 공격이 시작되었지만, 칩스가 연속으로 두번의 실책을 기록하고, 칩스의 실책을 스틸러스가 모두 터치다운으로 연결시키면서 순식간에 0:22로 점수가 벌어졌다. 그 이후로도 칩스는 공격, 수비 할 것 없이 졸전을 이어나갔고 3쿼터가 끝났을 때의 점수는 무려 0:36 (...) 4쿼터에서 의미없는 터치다운 2개를 기록하긴 했지만, 결국 선데이 나잇 풋볼 무대에서 14:43이라는 치욕적인 참패를 했다. 5주차는 휴식.
3. 6~10주차
3.1. 6주차 - at 오클랜드 레이더스 26:10 (W)
경기 하이라이트5주차에 Bye week을 가지고 펼친 디비전 라이벌인 오클랜드 레이더스와의 원정 경기. 칩스에게는 지난 경기에서의 참패를 만회하는 의미와 더불어 4승 1패를 기록하면서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레이더스를 따라잡기 위해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
그리고, 칩스 공격과 수비 모두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펼치면서 중요한 승리를 기록했다. 레이더스의 첫번째 공격권에서 터치다운을 허용하긴 했으나, 그 이후로는 수비가 터치다운을 하나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활약을 펼쳤다. 공격 또한 ACL 파열 부상에서 복귀한 러닝백 자말 찰스가 부상 이후 첫번째 터치다운을 기록하는 등 경기 내내 상대방 수비를 압도하는 활약을 보여주면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3.2. 7주차 - vs 뉴올리언스 세인츠 27:21 (W)
경기 하이라이트리그 최고의 쿼터백 중 한명인 드류 브리스가 버티고 있는 뉴올리언스 세인츠를 상대로 펼친 홈경기. 경기전에 팀을 대표하는 러닝백인 자말 찰스가 다시 무릎 수술을 받아 시즌 아웃이 된다는 악재가 들려왔다.
그런 악재 속에서 시작한 경기... 1쿼터에 먼저 터치다운을 허용하긴 했으나, 바로 러싱 터치다운을 기록하면서 동점을 기록했고 그 다음의 세인츠 공격권에서 칩스 세이프티인 대니얼 소렌슨이 인터셉션을 하고 바로 터치다운에 성공하면서 14:7로 점수차를 벌렸다. 그리고, 2쿼터에 알렉스 스미스가 좀처럼 보여주지 않았던 장거리 패싱 터치다운을 작렬하면서 21:7로 전반전을 종료.
이때만 해도 칩스가 여유롭게 승리를 거둘 것 같았지만, 후반전에 들어가자마자 칩스 공격이 전반전의 활약은 잊어버렸는지 답답한 모습을 계속 연출함과 동시에 드류 브리스가 칩스 수비의 허점을 공략하기 시작하면서 경기 종료 2분을 남겨두고 24:21... 3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으나 칩스의 마지막 공격권에서 굳히기에 성공하면서 필드골을 추가, 결국 6점차 승리를 거뒀다.
3.3. 8주차 - at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30:14 (W)
경기 하이라이트역대 전적을 볼때 칩스에게 있어서 거의 천적이나 다를바없는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홈에서 펼쳐진 원정경기였다. 하지만, 그런 역대 전적과는 상관없이 시작부터 칩스가 경기를 지배했는데 1쿼터에 쿼터백 알렉스 스미스가 그라운드에 헬멧을 부딧힌 후 뇌진탕 증세로 검사를 받게되고 다시 경기에 복귀하지만 다시 한번 콜츠 수비수의 태클 과정에서 머리를 부딧히고 뇌진탕 증세로 경기에서 아웃된다.[7]
주전 쿼터백의 아웃이라는 상당한 악재 속에서 콜츠에게 다시 한번 지는 경기가 나오는가 했지만... 백업 쿼터백인 닉 폴스가 그야말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팀을 캐리했다. 전반전에만 두차례 터치다운 패스를 던졌고, 후반전에도 터치다운 패스 하나를 추가하면서 30:14라는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3.4. 9주차 - vs 잭슨빌 재규어스 19:14 (W)
경기 하이라이트이번 시즌에도 DTD를 시전하고 있는 잭슨빌 재규어스와의 홈 경기. 주전 쿼터백 알렉스 스미스가 뇌진탕 증세(공식적으로는 귀 찰과상)로 뛰지 못하고, 백업 쿼터백인 닉 폴스가 칩스 입단 후 첫번째로 스타트를 했다.
지난 경기에서 상당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던 닉 폴스였지만, 이 경기에서는 왜 백업인지 오히려 증명하고 말았다 (...) 1쿼터에 터치다운 패스를 던지긴 했지만 그 이후로는 계속해서 답답한 모습을 보여줬고, 거기에 주전 와이드 리시버인 제레미 매클린이 부상으로 아웃되고 주전 타이트엔드인 트레비스 켈시가 심판이 터치다운을 인정하지 않은 것에 항의하다가 퇴장당한 영향으로 공격이 거의 아무 것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2014년 1라운드 픽이였지만 그동안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먹튀라는 이야기까지 들었지만 이번 시즌에 드디어 기대했던 활약을 하기 시작한 라인배커 디 포드(Dee Ford)[8]가 이 경기에서만 두번의 색(Sack)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서, 칩스 수비가 두 차례의 결정적인 펌블을 만들어내는 등, 수비가 팀을 캐리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3.5. 10주차 - at 캐롤라이나 팬서스 20:17 (W)
경기 하이라이트지난 시즌 슈퍼볼에 진출했던 캐롤라이나 팬서스와의 경기. 이번 시즌에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이 경기를 앞두고 기세를 타고 있었던 팬서스인지라 상당히 힘든 경기가 예상되었다.
그리고 주전 쿼터백 알렉스 스미스가 복귀하긴 했지만 4경기만에 인터셉션을 헌납하는 등 팬서스의 수비를 공략하지 못하면서 경기 내내 답답한 모습을 보여줬고, 팬서스 쿼터백인 캠 뉴튼이 슈퍼맨 모드를 발동하면서 전반전은 3:17로 마무리. 전반전의 경기 양상만 보면 칩스가 이기는 게 불가능한 경기였는데
다시 한번 수비가 팀을 캐리했다. |
4쿼터의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 세이프티 에릭 베리가 인터샙션 리턴 터치다운을 기록하고 공격이 2포인트 컨버전을 성공하면서 3점차로 경기를 따라잡았고, 이후 다시 찾아온 공격권에서 필드골을 성공하면서 17:17 동점을 기록. 연장전에 돌입하는게 유력한 상황이었는데, 팬서스의 마지막 공격권에서 코너백 마커스 피터스가 말 그대로 공을 빼앗으면서 공격권을 다시 가져왔고 경기 종료를 앞두고 필드골을 성공시켜 20:17로 다시 한번 기적같은 역전승을 거뒀다.
4. 11~17주차
4.1. 11주차 - vs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19:17 (L)
경기 하이라이트기세를 타고 있는 칩스와 버커니어스 두 팀간의 대결. 칩스의 홈경기였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상당한 접전이 펼쳐지면서 전반전은 10:9로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4쿼터에 10:12로 버커니어스가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칩스가 터치다운을 불과 3야드 밖에 남겨놓지 않았는데, 알렉스 스미스가 엔드존 인터샙션을 던지는 칩스로 트레이드 된 이후로는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치명적인 실책을 범하고, 이어진 공격권에서 버커니어스가 터치다운을 기록하면서 패배의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한다. 2분 30초를 남겨두고 칩스가 터치다운을 성공하면서 2점차로 따라잡긴 하지만, 수비가 다시 공격권을 찾아오지 못하면서 경기가 마무리, 칩스는 5연승을 마감하고 이번 시즌 첫번째 홈 경기 패배를 기록했다.
4.2. 12주차 - at 덴버 브롱코스 30:27 (W)
경기 하이라이트오클랜드 레이더스가 8승 2패로 한발짝 앞서있는 상황에서 7승 3패를 기록하고 있던 칩스와 브롱코스 모두 디비전 타이틀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하는 상당히 중요한 경기였고, 이런 중요성때문인지 경기도 선데이 나잇 풋볼 시간대로 조정되었다.
그리고, 경기 자체도 선수들의 절박함이 그대로 표현된... 그야말로 최고의 경기였다. 전반전에는 ACL 파열 부상에서 복귀한 라인배커 저스틴 휴스턴이 3개의 색을 기록하고, 브롱코스 수비도 그에 못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옛날 풋볼 경기에서나 볼듯한 수비 위주의 상당히 피지컬한 경기 양상으로 진행된 가운데, 저스틴 휴스턴이 세이프티를 유발하면서 2점차로 앞섰고, 바로 이어진 킥오프에서 타이릭 힐이 킥오프 리턴 터치다운을 작렬하면서 순식간에 9:0으로 앞서나간다. 하지만, 브롱코스도 반격을 시작해서 전반 종료 1분을 남겨두고 필드골을 성공. 전반전은 9:3으로 마무리된다.
후반전은 전반전에 비해서 상당히 공격적인 양상으로 진행되었다. 브롱코스가 4th&1 상황에서 (심판의 의문스러운 판정으로) 공격을 이어나가고 터치다운에 성공하면서 9:10으로 역전. 칩스도 다음 공격권에서 바로 반격을 해서 타이릭 힐이 러싱 터치다운에 성공하면서 16:10으로 다시 역전한다. 하지만, 브롱코스가 칩스의 No.2 코너백인 필립 개인스를 집중적으로 노리는 등, 칩스 패싱 수비의 헛점을 노리면서 두차례의 패싱 터치다운을 성공. 3분을 남겨두고 16:24... 8점차 리드를 가져가면서 승리의 거의 굳히는듯 했다. 하지만, 칩스가 패배를 앞둔 위기의 상황에서 알렉스 스미스가 다시 한번 각성했다. 패스를 허용하지 않는 것을 자부심으로 삼는 브롱코스 수비를 상대로 결정적인 패스를 잇다라 성공시키면서 야드를 전진하고, 12초를 남겨두고 패싱 터치다운을 성공하면서 2점차로 점수를 좁힌데 이어... 2포인트 컨버전까지 성공하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경기는 연장전으로 돌입하고 양팀 모두 첫번째 공격권에서 필드골을 기록하면서 다시 한번 동점이 된 가운데 연장전 종료 1분을 남겨둔 상황에서 브롱코스 감독이 62야드 필드골을 시도하는 결정을 내리지만 브롱코스 키커가
그리고... 연장전 종료를 앞둔 상황에서 찬 필드골이
골대를 맞고 들어갔다!!! |
필드골 성공으로 칩스는 30:27로 승리, 역대급 명경기를 만들어내면서 칩스는 16년 만에 브롱코스 원정 경기에서 2년 연속으로 승리를 거뒀다.
여담으로, 칩스의 와이드 리시버인 타이릭 힐(Tyreek Hill)은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게일 세이어스 이후 51년만에 한경기에서 패싱 터치다운, 러싱 터치다운, 리턴 터치다운을 모두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특히나, 타이릭 힐은 과거 행적으로 드래프트되었을때부터 상당한 논란이 일었는데, 자신을 지명한 단장의 믿음에 보답하듯이 멘탈이 제대로 박힌 모습을 보여준데 이어서, 경기력면에서도 스프린터급 스피드를 무기로 순식간에 팀 공격의 핵심으로 급부상했다.
4.3. 13주차 - at 애틀랜타 팰컨스 29:28 (W)
경기 하이라이트두개의 상당히 중요한 디비전 매치 중간에 있는 경기 + 이번 시즌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받는 팰컨스의 공격 + 원정 경기...라는 칩스로써는 패배할 요소가 상당히 많은 경기였다.
그런 경기라서 그런지, 칩스의 앤디 리드 감독은 초반부터 상당히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하는 등 변칙 작전을 썼고 전반 초반 칩스의 공격권에서 두차례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면서 팰컨스의 강력한 공격 가운데에서도 13:13 동점을 만든다. 그리고, 전반 종료 1분을 남겨둔 팰컨스의 공격권에서 세이프티 에릭 베리가 맷 라이언의 패스를 인터셉트하고 리턴 터치다운을 기록하면서 20:13으로 앞선다. 그리고, 후반전 첫번째 공격권이 멈춘 이후의 펀트 상황에서 트릭 플레이를 걸어서 터치다운을 작렬... 27:16으로 점수차를 벌린다. 하지만, 팰컨스가 막강한 공격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면서 4쿼터에만 두차례의 터치다운을 성공하고 27:28로 역전되고 팰컨스는 점수차를 3점으로 벌리기 위해서 엑스트라 포인트 (1점) 대신에 2포인트 컨버전을 시도하는데...
에릭 베리가 패스를 인터셉트해서 리턴하고 반대쪽으로 2점을 추가한다!!!
그리고, 남은 4분 동안 칩스 공격과 수비가 점수차를 굳히는데 성공하고 다시 한번 믿어지지 않는 승리를 가져갔다.
애틀랜타가 고향인 동시에 암치료를 받기도 했던 에릭 베리는 선수로써 처음 경기를 펼친 애틀랜타에서 두차례 인터셉션을 기록하고 팀 승리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등, 그야말로 인생 경기를 펼쳤다.
4.4. 14주차 - vs 오클랜드 레이더스 21:13 (W)
경기 하이라이트9승 3패를 기록중이였던 캔자스시티 칩스와 10승 2패를 기록중이었던 오클랜드 레이더스간의 AFC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놓고 대결한 써스데이 나잇 풋볼 정상결전이었다.
화씨 22도(섭씨 - 5.6도)의 한파 속에서 펼쳐진 경기였는데, 칩스가 2쿼터에만 패스 터치다운, 러싱 터치다운, 펀트 리턴 터치다운 등 3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면서 21:3으로 앞서가고 예상외의 손쉬운 승리를 거두는 듯했다. 하지만, 그 이후의 레이더스의 공격권에서 칩스의 정신적 지주인 미들 라인배커 데릭 존슨이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심각한 부상을 당해서 아웃되고, 그 이후 칩스의 수비가 흔들리면서 레이더스에게 첫번째 터치다운을 허용... 21:10으로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에도 칩스는 상당히 공격적인 운영을 이어갔으나, 칩스의 후반전 초반 공격권이 알렉스 스미스의 인터셉션, 펌블 등 실책으로 끝나고 그것으로 레이더스에게 3점을 허용하면서[9] 21:13으로 따라잡히고, 그 이후 칩스는 상당히 수비적인 운영으로 전략을 변경했다. 그리고, 남은 시간동안 칩스 수비가 제역할을 하고 레이더스 쿼터백인 데릭 카의 졸전이 겹치면서 더 이상의 점수는 나오지 않고 경기가 종료... 칩스는 레이더스를 상대로 시즌 스윕을 하면서 디비전 선두 자리를 빼앗았다.
여담으로, 칩스의 타이트엔드인 트레비스 켈시는 이 경기에서도 100야드가 넘는 패싱 야드를 기록하면서 4경기 연속 100+ 야드 이라는 NFL 타이트엔드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
4.5. 15주차 - vs 테네시 타이탄스 19:17 (L)
경기 하이라이트한동안 약체 팀이였지만, 최근 들어서 기세를 타고있는 테네시 타이탄스와의 홈경기. 칩스는 전체적인 전력상에서 우위에 있다는 것을 증명이라고 하는듯이 시작하자마자 두 차례 터치다운을 기록하면서 14: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그 이후는 상당히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수비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간 것과 더불어, 두 차례의 골라인을 앞에 둔 결정적인 득점 기회에서 한번은 4th down 실패, 다른 한번은 알렉스 스미스가 또 엔드존 인터샙션을 던지면서 득점에 실패하면서 테네시에게 기회를 줬다. 그리고, 테네시는 4쿼터에만 두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면서 17:16으로 따라잡고, 칩스가 마지막 공격권에서 경기를 마무리짓지 못하고 다시 테네시에게 기회를 줬다. 그리고, 경기 종료를 앞두고 테네시는 53야드 필드골을 시도하고, 공이 골라인에 미치지 못하면서 경기가 종료...되는 상황이였는데
칩스 감독이 키커가 공을 차기 직전에 타임아웃을 불렀다 (...)[10] 그리고, 두번째 기회를 얻은 테네시 키커인 라이언 서컵은 공을 더 강하게 차서 필드골을 성공하고, 칩스에게 2점차 쓰라린 패배를 안겼다.
이 경기는 칩스의 수비적인 운영이 상대팀에게 기회를 주고, 알렉스 스미스가 평소에 하지 않던 엔드존 인터샙션이라는 치명적인 실수를 하는 등, 여러모로 버커니어스전의 재현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비슷한 경기였다.
4.6. 16주차 - vs 덴버 브롱코스 33:10 (W)
경기 하이라이트칩스 입장에서는 직전에 펼쳐진 경기에서 피츠버그 스틸러스가 볼티모어 레이븐스에게 승리를 거둬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지만, 혹시나도 오클랜드가 미끄러질경우 지구 우승까지도 넘볼 수 있었기 때문에 반드시 잡아야되는 경기. 브롱코스 입장에서는 이번에 패하면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되는 상황.
12주차에 덴버에서 펼쳐진 경기 이후 양팀의 분위기가 정반대이지만, 앤디 리드 부임 이후 브롱코스에게 홈에서만 내리 5연패를 당한 역사가 있는지라
지난주 경기에서 타이탄스에게 졸전 끝에 패배한 한데다가, 덴버에게 스윕해본 적이 매우 가물가물한 칩스지만, 그래도 한가지 희망적인 소식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덴버의 팀 분위기기 최악이라는 것. 한동안 세 팀이 물리고 물리던 형세에서 덴버가 막판 뒤쳐지는 양상인데다가,
경기 직전까지 비바람이 몰아치던 에로헤드의 날씨때문에 칩스는 대놓고 스크랜 패스와 러싱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썼는데, 문제는 덴버의 수비가 이 러싱 공격에 시작부터 숭숭 뚫려버렸다.
첫번째 공격권부터 알렉스 스미스가 직접 러싱해서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더니, 불과 5분도 안돼서 타이릭 힐이 70야드 터치다운을 성공시킨 것. 비록 알렉스 스미스가 던진 공을 인터셉션한 덴버가 터치다운을 성공시켜 추격했지만, 다시 또 타이트엔드 트래비스 켈시가 1쿼터가 끝나기도 전에 또다시 84야드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면서 초반부터 점수차가 벌어져버렸다. 2쿼터가 시작하고, 브롱코스가 필드골로 점수를 만회했지만 그 뒤로 전혀 칩스 수비를 뚫어내지 못하면서 그대로 경기는 끝나버렸다.
오히려 4쿼터 막판, 157 킬로그램(346 lb)의 거구를 자랑하는 수비태클 돈타리 포가 페이크로 터치다운 패싱을 하면서 패싱 터치다운을 가장 무거운 선수 기록을 순식간에 갱신, 그야말로 브롱코스를 제대로 능욕시켰다. 게다가 경기 이후에 공개된 플레이 명칭이 불어터진 티보우[11] 패스(Bloated Tebow Pass)인건 덤.
이 경기는 말 그대로 팀캐미가 승부를 결정지었다고 볼 수 있는데, 서로가 반드시 이겨야하는 경기 상황에서 칩스는 지난 경기 역전패와 상대전적에서의 열세를 극복하고 초반부터 브롱코스를 맹공격했으며 수비 역시 1쿼터 이후 필드골 하나로만 덴버의 공격을 묶음으로서 지구의 향뱡이 걸려잇는 외나무다리 결전에서 23점차 대승을 하는데 성공한다. 반면 저번주 디펜시브팀과 오펜시브팀간의 갈등으로 팀캐미에서 의문점이 제기됐던 브롱코스는 아니라 다를까 팀의 운명이 걸려있는 중요한 경기에서 1쿼터에서부터 공수 양면으로 무너지면서 2003년 이후 최초로 전해 슈퍼볼 우승팀이 포스트시즌에 탈락하는 불명예를 안게되었다.
이 날 특히 NFL 최강을 자랑하던 브롱코스 수비가 리그 20위(경기당 평균 341야드)에 불과한 칩스 공격을 상대로 러싱으로만 238야드, 도합 484야드를 허용 하는 실로 몇년만의 최악의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막판에는 수비수에게 터치다운 패스까지 허용하는 굴욕까지 당했다. 2014년 11월 이후 한 선수에게 100야드 이상의 러시와 리시브를 허용한 적이 없던 브롱크스는 이날 전반에만 타이트엔드인 켈시에게 리시브로 100야드, 신예 타이릭 힐에게 러싱으로 99야드를 내주며 말그대로 개털렸다.
이 경기 승리로 칩스는 2000년 이후로 무려 16년만에 브롱코스 상대로 시즌 스윕 달성에 성공했다.
4.7. 17주차 - at 샌디에이고 차저스 37:27 (W)
경기 하이라이트칩스에게 있어서는 승리를 거두고 레이더스가 브롱코스에게 패할 경우 지구 우승과 동시에 2번 시드 자격으로 한주 휴식을 할 수 있게된다.
본격적으로 러싱 플레이를 다시 봉인해제하기 시작한 쿼터백 알렉스 스미스가 다시 한번 러싱 터치다운을 기록한데 이어, 코너백 마커스 피터스가 10주만에 인터샙션을 성공하고, 러닝백 차켄드릭 웨스트가 러싱 터치다운을 성공하면서 20:1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는 타이릭 힐이 90야드 펀트 리턴 터치다운을 작렬하면서 칩스 펀트 리턴 터치다운 신기록을 세우는 등, 차저스에게 제대로 반격할 기회를 주지 않으면서 37:27로 경기를 마무리. 그야말로 플레이오프 진출팀 다운 실력을 보여줬다. 다만, 알렉스 스미스 선수가 이번 경기에서도 레드존 인터샙션을 던지는 등, 계속해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불안 요소로 남아있다.
칩스의 승리와 더불어, 같은 시간에 벌어진 레이더스와 브롱코스의 레이더스의 경기에서 브롱코스가 레이더스의 백업 쿼터백을 그야말로 압살하면서 레이더스에게 패배를 안기고 칩스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디비전 우승을 함과 동시에 바이위크[12] 권한까지 획득했다.
여담으로, 이 경기 이후 샌디에이고 차저스가 로스앤젤레스로 연고 이전을 발표하면서 이 경기가 샌디에이고에서 펼쳐진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5. 플레이오프
5.1. 디비저널 라운드 - vs 피츠버그 스틸러스 18:16 (L)
5.1.1. 경기 전
AFC의 플레이오프 대진표가 결정되었을때부터 다들 피츠버그 스틸러스가 상대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고, 와일드카드 라운드에서 스틸러스가 마이애미 돌핀스를 압살하고 올라옴으로써 현실이 되었다.양팀 모두 상당히 뚜렷한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어서 치열한 접전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칩스에게 있어서는 23년만의 플레이오프 홈 경기 승리와 4주차의 참패 설욕이라는 과제까지 주어졌다.
칩스는 시즌 중에 다시 무릎 수술을 받은 러닝백 자말 찰스가 끝내 회복되지 못하고 플레이오프를 뛰지 못하지만, 시즌 아웃이 된 선수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피츠버그 또한 주전 선수 대다수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초 예정 경기 시작 시간은 캔자스시티 시간으로 12시였지만 캔자스시티 지역에 상당한 얼음비를 동반한 악천후가 예보되고 있어서 관중들의 안전 문제가 큰 화두로 떠올랐고, NFL 사무국은 경기 이틀 전에 NFL 통합 이후 최초로 플레이오프 경기 시간 변경을 결정했다. 경기 시간은 일요일 오후 7시로 재조정되었으며, 플레이오프 최초의 선데이 나잇 풋볼 경기가 되었다.
5.1.2. 경기 내용
경기 하이라이트경기 내내 공수 양면에서 라인 싸움에서 밀린 경기였다. 특히나 수비 라인 선수들의 부상 공백이 심각하게 드러났는데, 스틸러스 주전 러닝백인 르비온 벨에게 전반전에만 100야드가 넘는 러싱 야드를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상대방의 야드 전진을 막는데 고전하는 모습을 경기 내내 보여줬다. 하지만, 야드를 허용하는 와중에도 터치다운을 허용하지 않고 6개의 필드골을 허용하면서 피츠버그를 18점으로 막았지만...
공격이 실망이라는 말로는 부족한 졸전을 펼쳤다.
첫번째 공격권에서 피츠버그 수비의 약점을 정확하게 간파하면서 손쉽게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면서 리드를 가져가진 했지만. 그 이후 카운터 전략을 내놓은 피츠버그의 수비에 대한 해법을 찾지 못하면서 3쿼터 종료 직전까지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특히나, 공격의 핵심인 타이트엔드 트래비스 캘시와 타이릭 힐을 포함해서 리시버들이 6개의 패스를 드랍하는 최악에 가까운 졸전을 펼쳤고, 러닝백인 스펜서 웨어와 차켄드릭 웨스트도 야드를 전진하는데 사실상 아무 도움도 주지 못하면서 경기 내내 답답한 양상이 이어졌다. 거기에 더해서, 플레이오프 들어서 러싱 어택을 봉인해제할 것으로 기대되었던 쿼터백 알렉스 스미스 또한 필요한 상황에서 러싱을 거의 하지 않는 등 자기 스스로 팀을 캐리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런 답답한 상황 속에서도, 9분을 남겨두고 시작된 칩스의 마지막 공격권에서 알렉스 스미스가 4th down 패스를 성공시키는 등... 드디어 피츠버그의 수비를 공략하는데 성공하면서 2:43초를 남겨두고 터치다운을 기록하면서 16:18이 된다. 그리고, 동점을 만들기 위해 칩스는 2 포인트 컨버전을 시도하고 알렉스 스미스가 패스에 성공하면서 동점을 만든 상황이였는데... 심판이 반칙을 선언한다. 바로, 피츠버그 라인배커인 제임스 해리슨이 칩스 레프트태클인 에릭 피셔를 상대로 반칙을 유도하는 플레이를 했고 심판이 반칙을 분 것.
그리고. 10야드 패널티를 받아서 12야드 라인에서 다시 시도한 패스가 피츠버그 수비에게 막히면서 2점 차이는 유지되었고, 다음 피츠버그 공격권에서 스틸러스 쿼터백인 벤 로슬리스버거가 두번의 패스를 성공시키면서 야드를 전진... 남은 시간을 모두 소모하면서 경기가 종료되었다.
칩스 공격과 수비 할 것 없이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여준 경기였고, 칩스 공격이 너무 늦게 발동이 걸린 것이 패배의 원인이였다. 하지만... 경기 종료를 앞둔 상황에서의 동점 플레이 등, 비슷한 상황에서 심판이 반칙을 불지 않을때가 상당히 많다는 것을 감안할때 심판이 승부를 결정지었다는 논란을 불러올 수 밖에 없었다.
6년만에 펼쳐진 홈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칩스 선수들이 승부 근성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이번 시즌에 칩스가 패배할때와 상당히 비슷한 경기 패턴을 보여준데 더해서 심판의 의문스러운 판정까지 겹치면서 칩스의 2016 시즌은 마무리되었다.
6. 시즌 총평
감독인 앤디 리드와 단장인 존 도시가 부임한 이후로 진행되온 꾸준한 로스터 관리가 드디어 빛을 본 시즌이였다. 특히나 수비쪽에서 많은 선수들이 부상에 시달렸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4년간 드래프트하고 영입했던 선수들이 공백을 잘 매워주면서 6년만의 디비전 우승을 견인했다.공격면에서 보면... 부상에서 회복할 것으로 기대되었던 러닝백 자말 찰스가 결국 시즌 대부분을 뛰지 못하는 악재가 있긴 했지만, 논란 속에서 드래프트했던 와이드리시버/리터너인 타이릭 힐이 팀의 기대를 뛰어넘는 활약을 보여줬고 트래비스 켈시가 리그 최정상급 타이트엔드에 등극하면서 팀의 공격을 견인했지만, 쿼터백 알렉스 스미스가 시즌 초반에 부상을 당한 이후 매경기마다... 심지어는 같은 경기 내에서도 기복이 상당히 심한 모습을 보여줬고, 결국은 플레이오프에서 수비가 터치다운을 허용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패배하는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했다.
알렉스 스미스가 2015 시즌에 이어서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상당히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캔자스시티 칩스는 2017년 드래프트 상위 라운드에서 쿼터백을 지명할 필요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1]
오클랜드 레이더스
[2]
애리조나 카디널스
[3]
휴스턴 텍산스
[4]
필라델피아 이글스
[5]
FA 기간이 시작되기 전에 다른 팀 선수와 접촉
[6]
칩스 감독인 앤디 리드가
필라델피아 이글스 감독 시절 드래프트한 선수. 2013시즌에 미칠듯한 활약을 펼치면서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으나, 그 이후에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7]
콜츠의 두번째 태클은 다분히 고의적이였다. 그리고 해당 콜츠 선수는 경기 후 벌금을 추징당했다.
[8]
이 경기 기준으로 9개의 색을 기록
[9]
최소한 필드골 2개(6점)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었지만, 레이더스도 필드골 상황에서 실책을 했다.
[10]
아이싱(Icing)이라는 키커를 상대로 한 심리전...이긴 한데
[11]
한때 브롱코스 쿼터백
[12]
플레이오프 1주차에서 자동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