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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23:47:25

카바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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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그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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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95fc5><colcolor=#ffffff> 카바톤
カバトン|Kaba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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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남성
소속 언더그 제국 → 무소속[1] → 청의 호위대(임시) → 언더그 제국
주요 출연작 펼쳐지는 스카이! 프리큐어 (2023)
인물 유형 악역, 간부 → 단역[2] 조력자, 선역
첫등장 펼쳐지는 스카이! 프리큐어 1화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마미야 야스히로[3]

1. 개요2. 특징3. 인물관계4. 작중 행적5. 평가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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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홈페이지 소개
언더그 제국의 망나니. 강한 녀석이 옳다고 생각한다. 말버릇은 「나 ZZANG 쎄에에에에!」지금은 소라시도 시의 어딘가에서 살고 있다.
카바톤톤! / 나 ZZANG 쎄에에에에!(俺 TUEEE)
펼쳐지는 스카이! 프리큐어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하마(カバ) + 돼지(とん)으로 보인다.

2. 특징

언더그 제국의 간부중 한명인 보라색 돼지 수인으로 모히칸 스타일에 펑크복장을 입고 칸사이벤을 구사한다. 1인칭은 오레.

언더그 제국의 망나니로 강한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입버릇은 ' 나 ZZANG 쎄에에에에!'(俺 TUEEE).[4] 그래서인지 주변 인물들을 약해빠지다거나 엑스트라 조연으로 취급하며 비웃으며 혼란을 야기하는 것을 즐거워하는 악당의 모습을 보이는 편. 그러나 그마저도 소라를 기점으로 마시로, 츠바사가 프리큐어로 각성해 자신에게 여러번의 뼈아픈 패배를 안기면서 입지가 약해지게 되는 모습을 보여 언더그 제국 내에서의 입지가 고립되어 12화를 마지막으로 언더그 제그 역할도 그만뒀고 악당으로서 퇴장한다.

34화에서 오랜만에 나왔는데 소라시도 시에 있는 허름한 맨션에서 한때 같은 조직에서 활동했던 밧타몬다와 바로 옆집에서 홀로 살고 있다. 소라에게 참패하고 언더그 제국에서 쫓겨나서 카이제린 언더그의 천벌을 받다가 스카이에 의해 구해진 이후 진짜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으로 나오는데 밧타몬다가 시끄럽게 할 때 야근해서 피곤하다고!라고 외치는데 악당짓을 그만둔 후 소라시도 시에서 주민이 되고 새로운 일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로는 10화 때처럼 군고구마 장수로 일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완전히 소라시도 시 주민으로서 살아가게 되었다.

마지막에는 소라가 자신을 구해주었던 의리를 생각하며 프리큐어들의 조력자가 되어서 함께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카이제린과 전투하였다.

3. 인물관계


프리큐어들은 초반에는 엘짱을 노리느라 서로간의 적대관계였다. 하지만 12화 시점 카이제린에게 죽을 뻔한 사연도 있고 소라가 구해주면서 악연을 청산하고 소라시도 시 주민으로 살면서 갱생하였다. 이후 최종장에서 프리큐어 전원을 도와주어 전우관계가 되었다.

4. 작중 행적


파일:카바톤 오뎅.webp
내가 어릴 적부터 머리 쪽은 아니었지만 힘 쪽은 자신 있었다능! 그런데 프리큐어인지 뭐시긴지하는 엄청나게 짱쎈 것들이 나타났다능! 게다가 두번째까지 튀어나오냐능? 내 입장은 어쩌란 거라능!
* 5화: 다리 밑의 포장마차에서 바바리 코트를 입고 술을 마시며 주인장에게 한탄하다가 주인장이 서비스로 어묵 꼬치를 주자 먹으려는 순간 갑자기 주변이 어두워지더니 왠 여성의 목소리가 들리자 경악한다.[9] 여성이 엘을 데려오지 못하냐며 질책하자 반드시 데려가겠다고 말하고 그 말에 물러나자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 이내 각오를 다진 듯 주인장한테 여기 있는 어묵을 전부 달라고 말하고 그 어묵들을 폭식하면서 다 먹어치운다. 직후 마지막으로 어묵 국물을 다 마실 때 너무 뜨거워서 넘어지는 것은 덤. 이후 도시에서 검보라색의 연기같은 걸 모으더니 지하철을 람보그로 만들고[10] 그 후 지하철 람보그에 탑승해 차장 모자를 쓰는데 이때 자신의 칼로리도 극한으로 사용해 살이 쪼옥 빠져 삐쩍 마른 모습이 된다. 그리곤 자기는 더 이상 물러날 수 없다며 큐어 스카이의 필살기마저 상쇄해버리고 스카이와 프리즘을 몰아세운다. 그러나 서로의 마음을 알게된 스카이와 프리즘에게 다시 밀려나고 두 사람의 합동 필살기가 발동되자 자기도 휘말리기 전에 후퇴한다.

파일:카바톤10화.png
카~바 군고구마! 군고구마! 여기요! 여기! 달달하고 따끈따끈 맛있다능!
이봐, 이봐! 내 말 안 들리나능? 맛있는 군고구마라능!
* 10화 : 츠바사가 즐겨먹는다는 야키타이 재료를 사러 장보기를 가던 프리큐어들과 만나는데 군고구마 수레를 직접 이끌고 군고구마 장수로 위장하여 확성기로 고구마를 사라며 고함을 지른다. 그러나 프리큐어들이 츠바사의 일이 중요하다며 몇 번이고 대놓고 계속 무시하자[15] 이에 화가 나서[16] 고구마 람보그를 소환하여 프리큐어들과 전투한다. 큐어 윙의 합류로 더욱 팀워크가 두드러져서 람보그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고 불리하다는 것을 느끼며 군고구마 두 개를 먹고 프리큐어들에게 대놓고 방귀를 뀌면서 공격하고 고약한 냄새를 풍긴다. 프리큐어들이 고약한 방귀 냄새에 코를 막고 괴로워하자 람보그가 프리즘을 표적삼아 공격할 때 프리즘이 방어하게 되고 프리즘에게 너 같이 약한 녀석 따위가 도움도 안 되는 주제에라며 비하하면서 프리즘의 기운을 떨어뜨린다. 그러나 이에 스카이와 윙이 프리즘은 다정하고 상냥하다면서 비웃지 말라며 람보그를 공격하고 람보그가 고구마탄으로 스카이와 윙을 공격할 때 프리즘이 달려와서 방어하고 원기옥 공격을 하고 윙의 공격과 스카이와 프리즘의 합동 필살기로 람보그가 정화되자 고구마 수레를 이끌고 도망간다.
프린세스 엘, 이만 데려가겠습니다능~! 하는 김에 조연 걸 B도 잡았다능! 뭐, 이쪽은 필요없지만서도
* 11화: 프리큐어들과 아게하가 산에 왔을 때 산 정상에 있는 리프트 운전실을 습격[17]하고 리프트를 람보그로 만들어서 아게하와 엘짱을 납치하지만 아게하가 가위바위보를 이용하는 작전을 내는데 아게하가 본인이 바위를 내겠다고 하자
미리 말하다니. 좀 모자란거 아닌가능?
그래서 아게하를 비웃다가도 이에 너무 간단히 넘어가(...) 람보그가 보를 내서 손을 펴는 것을 이용하여 떨어져서 윙에게 구해지면서 놓치게 되고 윙이 단독으로 필살기로 람보그를 정화하면서 패배한다. 그리고 싸움이 끝난 후 옥상 위에서 노숙하던 중 5화에서 목소리로 등장한 여성 간부로부터 꾸짖음을 받으면서 너 같이 능력이 없고 엘짱도 잡아오지 못하고 실패하는 놈은 필요없다며 물탱크에 번개를 내리치며 강력한 경고를 내리자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며 애원하며 11화가 끝난다.

파일:HSPC12_Kabaton_s_Ranborg_form.png 파일:202309241006579bc.jpg
옆에 "꺄악꺄악!" 시끄럽다능!!!(밧타몬다:죄송합니다!!)
적당히 좀 하라능!! 난 야근 끝내고 왔는데, 졸립다능!!!

5. 평가

디자인은 귀엽다는 평도 많지만 현재까지 언더그 제국의 빌런들중에 가장 특색이 없고 유치한 디자인이라는 평가가 더 많다. 있다고 해봐야 게걸스럽게 먹거나 방귀를 뀌는 등의 비호감적인 행동이 다고 상사에게 질책받는것도 분비나 다른 간부들이라는 명백한 상위호환이 있기 때문.

그래도 마지막에는 소라를 진정한 히어로로 인정해주었고 비록 단역급으로 비중이 줄긴 했지만, 갱생 이후 조용히 군고구마 장사를 하면서 새롭게 출발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카이제린 언더그와 전투하는 프리큐어들에게로 달려가서 조력자로 전향하며 함께 싸우면서 카이제린에게 죽게 될 위기에 처했을 때 자신을 구해주었던 소라에 대한 은혜를 갚는 의리를 보여주었다. 이후 전투가 끝나고 언더그 제국도 평화를 되찾은 지라, 의리있게 카이제린 최측근 간부로 돌아온 모습을 보여준다.

6. 기타


[1] 12화 이후, 정확히는 군고구마 장사꾼. [2] 12화 전편에서 언더그 제국에서 탈퇴된다. [3] 전작 허긋토! 프리큐어에서 노노 신타로 역을 맡았다. [4] 소설가가 되자 발 은어. # pixiv 대백과에서 설명하고 있는 '俺TUEEE' 문서로, 시초는 일본 온라인 게임발 슬랭(은어)라고 정의하고 있다. 원래는 조롱하는 뜻이 들어있었으나 아예 작가가 작품 소개 글이나 각화 머리글에 달아놓을 정도로 일본 서브컬쳐계에선 이미 보편화하였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이 용사가 ZZANG센 주제에 너무 신중하다 문서의 "4.특징" 참고. [5] 한편 그동안 적대감이라 해봤자 개그만화스러운 열폭만 보여주던 카바톤이 처음으로 진지하게 "너 왠지 싫다"며 진지한 적대감을 내비친 관계이기도 하다. 츠바사가 큐어 윙으로 각성했을 때도 웃기지 말라며 개그기 싹 뺀 분노를 표출했던 것을 보면 무언가의 복선인 듯. [6] 만약 그럴 경우 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 미루기 마녀 이후 2년만에 등장하는 여성 수장이 된다. [7] 어리석은 놈 [8] 참고로 햄버거의 패티에는 소고기뿐 아니라, 돼지고기도 들어가 있다. [9] 언더그 제국의 대수령으로 추정된다. [10] 이때 언더그 에너지를 극한까지 모으는 연출이 나온다. 눈이 충혈될 정도. [11] 사실 이 공은 소라가 본의 아니게 전력으로 던진 공이었다(...) [12] 이 때 츠바사가 엘짱을 도우려는 이유를 설명하자 "몰라"라고 무뚝뚝하게 대꾸하고는 "너, 왠지 싫어"하고 복잡한 얼굴로 이야기하는데 그동안 화를 내거나 적대감을 내비친다 해도 개그캐릭터스러운 면모글 잊지 않던 카바톤이 처음으로 차갑게 식은 태도를 보인 순간이다. [13] 100년치 먹을 것이나 더 강한 힘 그리고 집 한채를 요구하는 등. [14] 이때 엉덩이에 불이 붙는 개그씬을 보여줬다. [15] 소라 曰 "카바톤 같은 건 무시하고 얘기 계속하세요." [16] 자기 말로는 두건만 쓴 게 전부인 고구마 장수로 변신해서 네놈들을 방심시키는 작전이었다고한다. 솔직히 너무 노골적으로 티가 나서, 4화 때 작은 돼지로 변신해서 속인 소라조차도 눈치챘을 정도다. [17] 정확히는 직원으로 변장한 다음 일하고 있는 직원한테 교대 시간이라며 속인 후 합법적(?)으로 그 자리를 차지한거다. [18] 특히 이게 마지막 기회인 만큼 굉장히 필사적이었을 것이다. [19] 이때 스카이가 자신을 구해줄때 "자신은 적인데 왜 구해주냐"는 이유를 묻지만 스카이가 옳은 일을 하겠다고 응답한다. [20] 이때 카바톤은 스카이가 적이라 해도 구해주는 모습을 보고 강함은 육체의 강함만이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미소를 짓는다. 이때 독백을 하는데 능 대사가 없이 평범한 말투로 독백을 한다. [21] 이후 39화 할로윈 에피소드에서 광기넘치게 웃는 밧타몬다를 향해 쾅 쳐대는걸로 추정. [22] 이후 50화에서 언더그 제국때 밧타몬다가 다른 일 알아봐도 좋다며 까불면서 딴죽을 걸때 미노톤이랑 같이 으르렁대고 밧타몬다가 쪼는 걸로 보아 서로 알고 지낸 사이인걸로 보인다. 다만, 저때는 화가 몬다로 변장한건지라 카바톤이 몬다로 변장한 밧타몬다라는걸 알아채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23] 카바톤을 알아차린 걸 보아 밧타몬다는 알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24] 다만 예전과는 달리 공포 통치가 아닌 평화로운 분위기인 상태이다. [25] 이 와중에 카이제린이 프리큐어의 인형을 만들겠다는 예약이 다 찼다고 한다. [26] 울프룬은 늑대, 바테테모다는 뉴트리아 [27] 한자상으로도 河馬이다. [28] 사실 하마와 돼지 둘 다 우제목에 속한다. 하마는 이름과 달리 기제목과는 관계가 거의 없다. [29] 때문에 만약 한국어 방영 시 카바, 하마돈 등 돼지 모티브를 살릴 수 있는 쪽으로 로컬라이징이 될 것 같다는 반응도 있다. [30] 이런 모습은 실제 돼지의 특성을 반영했는데, 돼지는 미련해보이는 것과 달리 힘이 쎄고 영리하며 굉장히 성깔이 더럽다. 카바톤이 겉보기에는 아둔해보이지만 실제로는 잔혹하고 무력과 교활함, 지략을 골고루 갖춘 면모가 두드러진 점은 실제 고증이라고 볼 수 있다. [31] 엘짱을 납치하고 도망칠 때 폭탄을 터뜨리면서 Happy Bithday!라고 외치며 도망가는데 사전에 엘짱의 생일날을 알고는 이때의 스카이랜드가 축제 분위기를 맞이해 제대로 대처 할 수 없음을 노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2] 11화에선 아게하의 누가봐도 속이 뻔히 보이는 심리전에 바로 속아넘어가 엘짱을 풀어줬다. [33] 다만 담당 성우는 칸사이 출신이 아니고, 카바톤이 넷 슬랭을 자주 쓰는 캐릭터다 보니 사투리를 엉터리로 구사하는 '짭칸사이벤(エセ関西弁)' 쪽에 더 가깝다고 볼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본 문서를 포함해서 팬 번역에선 주로 말투가 오덕체로 번역되며, 주로 동남 방언으로 번역되는 다른 칸사이벤 캐릭터들과는 달리 사투리 번역은 잘 반영되지 않는 편이다. [34] 큐어 스카이가 첫 각성을 하고나서 크게 당한 후로 프리큐어에 대한 공포를 느끼게 되어서 그랬다고 한다. [35] 밧타몬다는 곤충인 메뚜기 [36] 일본에서는 3월 1일이 돼지의 날(豚の日)이다. 한국에서는 3.1절 공휴일이지만 일본에서는 이 날이 돼지의 날로 국경일 및 공휴일이 아닌 평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