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 1화: Blows Its Top2.2.2. 3화: The Busasaurus2.2.3. 8화: Revving Up2.2.4. 10화: Getting Energized2.2.5. 11화: Out of This World2.2.6. 13화: Ups and Downs
2.4.1. 4화: Goes on Air2.4.2. 5화: Gets Swamped2.4.3. 9화: Makes a Stink2.4.4. 10화: Gets Charged2.4.5. 11화: Gets Programmed2.4.6. 12화: In the City2.4.7. 13화: Takes a Dive
교실에서 다같이
사막 디오라마를 만들던중
피비가 동물 인형을 배치하는것을 본 카를로스는 사막에 동물들이 살고있는걸 확신하냐고 묻는다. 그리고는 사막은 하루종일 덥고 햇볕이 내리쬐는 곳이며 잔인한 야생의 법칙으로 고통받고있다며 장난을 치면서 도발을 한다. 처음에는 부정을 하다 사막에 물따위 없다는 카를로스의 마지막 말에 완전히 넘어간 피비는 사막의 동물들을 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게 카를로스는 그녀가 반아이들을 사막으로 끌고가게되는 원인을 제공한다.
사막에 도착한 아이들은 도울 동물들을 찾아 돌아 다니지만 당연히 생고생을 하게된다. 지쳐버린 카를로스는 집에 돌아가지 않겠디며 고집을 피우는 피비에게 사막에 사는 생물들은 나름의 생존방법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그만 돌아가자고 입씨름을 하지만 앞서 자기가 했던 마지막 도발인 물이 없다는 사실을 피비가 그대로 말한다. 카를로스는 반박을 하고싶지만 본인도 사막에서 물을 구하는 방법을 몰라 자기가 되려 당해버린다.
그런대 갑자기 사막에 비가 쏟아진다. 급하게 버스 안으로 들어와 비를 피해 잠을 청한 아이들은 다음날 풀이 자라져 있는것을 보게된다. 그리고 카를로스는 사막에도 비가 온다는 새로운 사실을 배우게 되고 피비와 화해를 하고 교실로 돌아가는데, 사막에서 고생한게 피곤했는지 버스안에서 곯아떨어져 버린다.
발명한
악기를 사용하는 학교 음악 연주회의 대표로 주연으로 발탁된 카를로스는 발명가 답게 악기를 본인의 손으로 직접 만들었지만 악기에서 깡통 소리 밖에 나지않아 고민에 빠진다. 결국 그는 악기를 미처 완성을 하지못한채 내일 열릴 연주회의 리허설을 위해
소리박물관에서 향하게된다.
스쿨버스를 타고 가면서 악기를 검토하고 꾸미지만 여전히 깡통소리만 나자 카를로스는 시간이 좀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한다. 카를로스의 말을 들은
프리즐 선생님은 갑자기 스쿨버스로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가더니, 버스는 곧 과열로 고장나버린다.
소리 박물관까지는 아직 남은 상태. 카를로스는 이때가 기회다 싶어 좋아하며 악기를 마저 손을 본다. 도울수있는 것이 있냐는 도로시 앤의 말에 선생님은 모두들 버스를 소리박물관 까지 끌고가기로한다. 그와중에 다들 버스를 힘겹게 미는데 혼자 안에서 악기나 두들기고 있다. 해는 저물어 버리고 악기는 여전히 완성되지 않아 고민하던중 갑자기 어디선가 정채불명의 소리가 들려온다. 소리의 출처는 언덕 위에있는
유령의 집. 도로시 앤은 그곳에서 전화를 빌릴수 있을꺼라며 다같이 언덕위 집으로 가기로한다. 초인종을 눌렀지만 으스스맛 소리만 들리고 아무도 반응을 하지않자 그만 돌아가려 했지만 카를로스는 무엇이 저런 소리를 만드는지 알고싶다며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간다.
집 안의 별의 별 소리를 담아둔 장치들을 구경하던 아이들은 이 집의 정채는 1892년에 행방불명된 콘트랄토 교수님의 집이자 목적지였던 소리박물관이라는 사실을 선생님에게 듣게된다. 그리고 때마침 난로뒤의 비밀문을 통해 침실을 발견하고, 시간이 늦은 관계로 여기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한다. 다들 침대에 누웠지만 악기를 완성시키지 못해 잠을 잘수 없었던 카를로스는 콘트랄토 교수님의 유령이 지금 여기 계신다면 자신을 도와줄수있냐고 하소연을 한다. 그런데 갑자기 그의 물음에 대답이라도 한 듯 천둥번개가 치더니 버스안에서 들었던 정채불명의 소리가 다시 들려오기 시작한다.
소리를 쫒아간 방에선 잠자기전 요들송을 부르며 등산을 하는(?) 프리즐 선생님이 있었다. 선생님과 대화를 하던 도중 다시 정채불명의 소리가 들리자 다함께 소리의 출처를 밝히려 간다. 거대한 악기가 있는 방에 도착을한 카를로스와 친구들은 그곳에서 소리의 원리에 대해 배우게된다. 악기를 완성시키기 위해 침실로 돌아온 카를로스는 자신의 악기는 사라진 사실을 알게된다. 카를로스가 당황해 하던차 다시 정채불명의 소리가 들려오고, 그는 소리를 쫒아 옷장 아래의 지하실로 내려가게 된다. 계속해서 들려오는 정채불명의 소리를 따라 도착한 곳에는 어떤 문이 있었다. 그 문을 열자 그곳에는 행방불명된 콘트랄토 교수님의 유령이 아닌, 그녀의 후손인 콘트랄토 2세가 오르간을 연주하고 있었다. 그리고 카를로스는 계속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의 정체와 그의 악기를 가져간 누군가도 그녀였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소리의 원리에 대해 배운 카를로스는 자신이 악기에 멋진 소리를 만들어 준답시고 온갖 잡다한것을 붙어두었기 때문에 공기가 진동하지 못해서 였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이에 필요없는 부품을 거침없이 때낸다. 다음날, 카를로스의 악기는 완벽하게 작동을 하고 괜객들로부터 큰호응을 받게된다. 그리고 악기가 마음에 들은 교수님의 제안으로 악기를 소리박물관에 기증하게 된다.[1][2]
아이들이 교실에서 다같이 거대한 지구본 모형을 제작한다. 조금만 더하면 완성이 되지만 지구본은 터지기 직전이였고, 정작 도로시 앤은 책만 읽고 돕지않는다. 결국 지구본 모형은 부셔저 버리고, 카를로스는 화가나 도로시 앤에게 시비를 걸면서 싸움이 시작된다. 수업이 시작되자 프리즐 선생님은 화산 모형에서 튀어나와 교실로 들어온다. 그녀는 지구는 변하지 않는다는 말에 지구 또한 변하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현장학습으로 미발견
섬을 찾으러 아이들을 버스로 대려간다.
비행기로 변한 버스를 타고 섬을 찾으러 돌아다니던중 카를로스는 섬이름을 두고 도로시 앤과 또 싸우게 된다.[3] 선생님은 주변을 둘러보기 위해 바다위에 착륙하고 구명 보트를 띄워둔다. 카를로스 섬을 찾을 생각에 보트위로 힘껏 뛰어든다. 하지만 그 바람에 큰 물살이 일으켜져 버렸고, 그 물살은 잠깐 내려둔 도로시 앤의 가방을 휩쓸어 바닷속에 가라앉아버린다. 그녀의 부탁에 선생님과 아이들은 도로시 앤의 가방을 찾으러 바닷속으로 들어가기로 하지만 카를로스는 엄밀히 본인 잘못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책보다 섬을 찾는게 좋겠다는 명분으로 보트에 남아있는다.
그리하여 카를로스는 보트위에 남기로 한
아놀드, 리즈와 함께 보트 위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던 도중 해저화산 가스에 의해 올라온 도로시 앤의 가방을 우연히 발견하게 된다. 그녀의 가방속에서
화산에 대한 책을 발견한 카를로스는 책을 펴보는데, 이 책이 흥미로웠는지 아놀드의 만류에도 본인이 도로시 앤 처럼 책내용을 줄줄히 말하며 "내 조사에 따르면 우리는 해저화산 위에 떠있어!" 라고 떠들어댄다!
잠시후 지진과 함께 바닷속에서 화산이 폭발하면서
화산섬이 만들어지고 그곳에서 가방을 찾으러 바닷속으로 들어갔던 도로시 앤을 비롯한 친구들이 폭발과 함께 튀어나온다. 그리고 카를로스는 자신이 먼저 섬을 발견했다며 도로시 앤과 섬이름을 두고 마저 싸우는데 이를 틈타 리즈가 먼저 깃발을 꽃아버려 리자드섬이 되어버린다.[4] 결국 이름을 빼앗겨 버린 둘은 싸울 이유가 사라져 서로 화해하면서 끝나는가 싶었지만 도로시 앤이 리자드섬에 대한 책의 저자를 도로시 앤과 카를로스로 한다고 하자 자기이름이 앞으로 와야한다며 또 싸우게 된다.
공룡
화석 발굴현장으로 현장학습 중에 프리즐 선생님이 썰렁개그를 시선하는데, 오히려 칭찬한다?
티라노사우르스는 무자비한 포식자며 전투와 학살이라는 말을 떠벌이며 다니다가 진짜로
중생대에서 공룡을 만나자 조금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아놀드와 피비가
오르니토미무스를 쫒아 사라졌다는 말을 듣자마자 불안해한다.
그뒤 초식 공룡들을 보고 둘을 벌써 식사로 잡아먹었다고 하거나 세끼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을 보고 우리랑 싸울 생각을 하고있다거나
트로오돈에게 둘러싸였을때도 누구먼저 잡아먹을지 고르는 중이라고 떠들어다녀 반아이들의 눈치를 받는다. 그런데 진짜 티라노사우르스에게 공격당하자 패닉에 빠져버린다.
친구들과 다같이 카니발에
대관람차를 만든다. 하지만 조잡한 랩까지 부르면서 플러그를 꽃는순간 강렬한 스파크만 튀길뿐, 무슨 이유인지 관람차에 전력이 들어오지 않는다. 카를로스는 동생
마이키에게 전화로 도움음 요청하려 하지만 지난번 마이키가 도와준답시고 사고를 쳐서그런지 다들 그를 말린다.[5] 다른방법을 찾던 아이들은 긴 막대기 형태의 크랭크 핸들을 꽃아 수동으로 돌려보지만 힘이 지나치게 드는데다 밖에는 손님들이 잔뜩 대기하고 있기에
완다는 할수없이 카를로스에게 전화기를 넘겨준다.
전화를 받은 마이키는 바로 도와주겠다고 흔쾌히 승낙한다. 그리고 그가 우연히 위쪽 좌석에 떨어트린 돌 때문에 무거워진 윗 좌석이 아래로 내려가게 되며 회전하는 원리를 이용해 전력 대신에 쓰기로 한다.[6] 카를로스는 선생님, 친구들, 마이키가 돌을 구해오는 동안 성난 손님들을 상대하게 된다. 평소처럼 썰렁개그를 하거나 온갖 묘기를 부리지만 당연히 날아오는건 야유뿐, 손님들의 분노가 최고조로 달할 때쯤 때마침 돌이 도착을 해준 덕에 무사히 대관람차를 운영하게 된다.
역할극에서
화성 역할을 맡는다. 학교를 향해 돌진하는
운석을 막기위해 다같이
우주선으로 변신한 버스를 타고 간다.
달에 부딫칠 위기를 넘기고[7] 도로시 앤이 말한 운석을 찾게 되는데, 운석이 철과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거대한 자석으로 운석을 끌어당겨 진로를 변경시키는 작전을 짠다. 이후 프리즐 선생님과 함께 거대한 자석이 달린 포트를 타고 운석을 끌어당기려 했지만 운석이 너무 커서 오히려 포트가 운석에 쳐박히고만다.
곤충을 딱히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자동차극장에서 틀서주는 거대한
사마귀가 나오늘 옛날 영화를 보지 않고 버스 안에서 책만 읽는다. 특히
거미를 무서워 하는데, 거미는 곤충이 아니라고 설명하며 거미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피비에게 모든 사람들이 너처럼 거미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 리즈를 구해내면서 현장학습을 마치고, 거미가 더이상 무섭지 않다며 공포증을 이겨내는데 성공한다.
무지개에 대한 작업물로 카를로스는 6개의 플래시에 사탕껍질을 씌워 무지개 조명을 만든다. 도로시 앤으로 부터 너와 나처럼
빛과
색은 아무런 관계가 아니라는 시비가 걸려오자 카를로스는 빨간색 빛을 쬐어 그녀의 그림에 장난을 치거나 그녀의 바이올렛색 책을 가지고 보라색이라고 부르는등 이를 시작으로 화난 도로시 앤과 싸우게된다. 그녀와 말싸움을 하던도중 갑자기 선생님의 옷장에서 요란한 소리가 들려온다. 선생님의 옷장은 함부러 열면 안되지만 선생님이 도움이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완다의 말에 옷장을 열어본다. 옷장 안에서는 다름아닌 선생님이 직접 만든 무지개를 이용한 핀볼머신을 만들고 노는 중이였다.[8]
선생님은 열정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색맞추기에 실패하고 만다. 선생님이 핀볼기계를 잃을 꺼라며 낙담을 하자 그녀를 돕기위해 아놀드를 제외한 모두가 버스를 타고 무지개 핀볼 기계속으로 들어간다. 색을 맞추면서 같은 색은 반사되어 우리의 눈에 보이지만 다른 색은 반사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배우게된다. 그리고 도로시 앤의 강제로(?) 본인의 옷색을 이용해 파란색을 성공시키고, 마지막 시도가 남았을때 가까스로 도로시 앤의 책으로 바이올렛까지 맞추는데 성공한다. 그와중에 꿋꿋히 바이올렛을 보라색으로 불러 도로시 앤의 신경을 긁어댄다.
맞추는것 까지는 좋은데 핀볼기계의 유리에 막혀 나갈수 없는상황. 룰 교장선생님 때문에 잠깐 나간 프리즐 선생님을 대신해 옷장으로 들어온 아놀드에게 상황을 설명한다. 사정을 알게된 아놀드는 버스를 백광으로 변신시켜 유리를 통과하는게 어떻냐고 제안하고, 이에 카를로스는 그를 천제라고 부르며(?) 리즈에게 부탁해 버스를 백광으로 변신시킨다. 하지만 빛은 조종이 불가능하기에 버스 또한 조종을 할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리고 말고, 거울에 튕겨진후 프리즘에 부딪쳐버려 버스와 아이들은 6색으로 분리가 되고만다.
탈출 뿐만 아니라 버스와 자신들을 다시 하나로 합져야하는 일까지 생겨버린다. 하지만 도로시 앤의 비기로 버스를 빛으로 만든뒤 동시에 아놀드가 버스를 프리즘으로 튕겨 다시 백광으로 변신시킨후 유리를 통과해 탈출에 성공하게 된다. 교실로 돌아온 카를로스는 도로시 앤과 화해를 한다. 그리고 교장선생님이 오신 이유가 프리즐 선생님과 핀볼기계를 두고 내기를 했다는 것과 기계를 잃게된다는 의미가 내기였다는 황당한 사실을 알게된다. 이에 프리즐 선생님은 낙담하는 교장선생님에게 언제든 와서 핀볼을 해도 좋다며 그를 달랜다. 그런데 도로시 앤이 보라색이라 말하고 본인이 바이올렛이라고 말하는 반대상황이 되어버린다?
우주 캡슐에 넣을 프로젝트를 묻는 리버 선생님반 아이들에게 아직 정해진것이 없다(Up in the
air)라고 버무리다 공기에 관해 시를 쓰는게 어떴냐는 개드립을 날리는데, 막바지에 카를로스의 의견을 떠올린 키샤와 랄피가 진짜로 주사기 코르크 장난감과 공기에 관한 시를 우주캡슐에 싣는다.
카를로스는
습지에서 비를 맞으며 친구들에게 연설 연습을 한다. 마을 강건너에 있는 냄새나고 쓸모도 없는 습지대를 밀어내고 쇼핑몰을 새우자는 의견이였고, 이는 곧열릴 마을 회의에서 카를로스가 대표로 제시할 내용이였다. 아이들 모두 찬성을 하며 그의 의견에 호응을 해준다. 그리고 마침 버스 보트를 타고온 선생님이 아이들을 회의장으로 대려간다.
회의의 규칙은 찬성및 반대 투표로 진행 되는 방식이며, 한쪽은 쇼핑몰을 새우자는 의견으로 가야하고 다른 한쪽은 습지대를 보존해야한다는 의견으로 가야하지만 반대쪽이 없기에 그대로 쇼핑몰에 대한 마지막 회의가 끝나나 싶다가 갑자기
재닛이 회의장으로 들어온다. 재닛은 당연히 승률이 높은 쪽인 쇼핑몰을 밀고 싶었기에 카를로스와 대립을 하게된다. 선생님은 동전 던지기로 원하는 의견을 가져가자고 재시한다. 동전 던지기에서 한번도 진적이 없던 카를로스는 당당히 앞면을 선택하지만 그의 선택에 배신이라도 하는듯 동전은 뒷면이 나와버린다.
동전 던지기에서 진것도 충격적이지만 습지대를 지켜야하는 이유를 전혀 모르기에 고민하지만 선생님이 축소기를 이용해 아놀드와 피비를 제외한 아이들을 축소시킨다. 작아진 상태에서 붉은날개검은새에게 쫒겨 숨다가 아기새가 있는 둥지를 보고 습지가 숨기에 좋은 환경이며, 해충을 먹어주는
개구리같은 동물들도 있으며, 마시멜로 꽃[9]같은 습지에 사는 식물들도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된다.
소금쟁이로 변신한 버스를 타고 습지속에서 나는 고약한 냄새의 원인은
박테리아가 정화 작용을 하면서 가스를 내뿜기 때문이라는 사실과 습지로부터 흘러간 강물은 상수도에서 마저 정화가 된다는 사실을 배운다.
습지 자체가 서식지라는 것을 깨달은 카를로스는 배운것을 토대로 아놀드가 일어나 기립박수를 치고 선생님이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동적인(?) 연설을 한다. 하지만 재닛은 카를로스의 말을 조롱하면서 까지 자신의 이유를 밀어붙이고, 불행히도 사람들의 마음도 그녀쪽으로 쏠리고 있었다. 휴식시간 도중 재닛과 말싸움을 하던 카를로스는 무언가를 목격한 리즈가 급하게 마을모형을 망가트리고 자신의 몸에 흙탕물을 뒤집어써가면서 아이들에게 바디랭귀지 하기 시작한걸 본게된다. 그리고 아이들은 추측끝에 홍수로인해 마을이 침몰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전에는 한번도 이런적이 없기에 원인조사를 위해 잠자리로 변신한 버스를 타고 날아가던중 처음에
팀이 올라가 있었던 죽은 나무가 번개를 맞고 쓰러지면서 습지로 물이 흘러가는것을 막고있었고, 그로인해 강물이 모조리 마을쪽으로 오게되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서둘러 다같이 죽은 나무를 밀어 보지만 너무 무거워 소용없던차 피비의 예전 학교에선 불도저를 썼었다는 이야기와 아놀드의 말을들은 선생님이 버스를 불도저로 변신시켜 나무 밀어내고, 다행히도 홍수는 멎게된다. 카를로스는 팀의 카메라로 녹화한 영상을 보여주며 습지 자체가 홍수를 막아주는 댐이라는것을 알려준다. 같이 통나무를 밀던 재닛 또한 그의 말에 수긍을 하며 쇼핑몰은 습지가 아닌 다른곳에 새우기로 합의를 하게된다.
스멜 서치 경연 대회에서 플로라 위프(Flora Whiff)가 눈을 가리고 최고의
냄새를 뽑는 대회를 열기에 카를로스는 집안을 뒤져가며 좋은 냄새을 찾다 옷장 안에서
좀약을 발견한다. 그 냄새를 좋은 냄새라고 생각한 카를로스는 좀약을 대회로 가져가기로한다.? 플로라의 평가를 받기위해 대기줄을 서던 카를로스와 친구들은 옆에 있던 재닛이 좀약냄새가 난다고 말하자, 그는 자신의 주머니에서 좀약을 꺼내 보여준다. 재닛은 카를로스의 좀약을 비웃으며 자신이 준비한 종이봉투를 자신있게 보여준다. 비웃던가 말던가 카를로스는 냄새를 다시 맡고싶다는 완다에게 좀약을 건내주려다 실수로 바닥에 떨어트리고, 재닛이 실수를 가장한 고의로 밟아버려 대회에 재출할 냄새가 없어지게된다.
서둘러 교실로 돌아온 아이들은 새로운 냄새를 만들기로 하지만 교실내에는 냄새와 관련된 요소는 하나도없어 고민하던 찰나 프리즐 선생님이 옷장에서 온갖 냄새를 담은 병들을 수례에 싣고 교실로 들어온다.[10] 선생님이준 바이저를 착용하고 냄새의 분자를 관찰하던중 팀이 2개의 향을 섞고, 한번도 맡아본적 없는 냄새라는 아놀드에 말을 들은 카를로스는 여기있는 냄새들을 빈햄스터 우리에 섞어 새로운 냄새를 만들기로한다.
민트, 바나나, 시나몬을 넣었지만 뭔가 살짝 아쉽다. 이에 카를로스가
랄피의 양말을 넣자 이는 완벽한 냄새가된다. 그런데 갑자기 도로시 앤이 우리가 냄새를 어떻게 감지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한다. 카를로스는 그럴 시간이 없다고 하지만 선생님은 아이들을 버스에 태우고 작아진 상태에서 교실안을 돌아다니다 우연히 재닛이 교실안에 들어온것을 보게된다. 재닛이 비밀 향기를 맡게되면 안되기에 그녀를 막으러 가지만 재닛은 향을 맡아버리고 선생님의 의도대로~ 그녀의 콧속에 빨려들어간다.
서둘러 나가고 싶지만 버스가 콧물에 파뭍히는 바람에 버스가 움직이지 않자 카를로스는 완다, 도로시 앤과 함께 버스의 콧물을 닦던중에 재닛의 콧속에 스컹크 냄새분자가 들어온것을 목격한다. 재닛이 코를 풀어 재시간 내로 밖으로 나가는데는 성공했지만 랄피의 예상대로 그녀는 본인들이 만든 향수에 스컹크 냄새를 넣고 가버렸다. 이대로가면 패배가 확정이기에 고민을 하지만 도로시 앤이
코의
수용체(
후각)에 냄새 분자가 닿아 뇌로 전달되기 전에 막는게 어떻냐는 아이디어를내고, 팀, 완다, 랄피가 작아진 버스를 타고 플로라의 코주변을 돌아다니며 스컹크 냄새분자만 골라 광선으로 파괴한다는 작전을 새운다.
작전은 성공하고 카를로스는 플로라로 부터 만점을 받아 우승트로피를 손에쥔다.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한 재닛에게 친구들은 은근슬쩍 니가 한짓을 알고있었다고 알려주고 카를로스는 우리모두가 너보다 더잘 알고있지 않냐며 멋진 트로피를 강조하면서 조롱을 한다. 결국 재닛은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카를로스가 승리의 냄새를 맡지 않겠냐는 재안에 나중에 맡겠다고하며 같이 퇴장한다.
프리즐 선생님의 반 아이들은 학교가 시작되기 전에 준비를 마쳐두는 당번을 맡게 되어 다같이 준비를 하게 되었지만 할일이 너무많다. 카를로스가 분명 당번을 전부 마칠수 있는 방법이 있을꺼라며 친구들을 진정시키던중 교장선생님의 이름으로 택배가 도착한다. 학교 관리인인 맥클린씨(Mr.McClean)로 부터 조립을 부탁한다는 룰 교장선생님의 말을 전달받은 카를로스는 할일이 더 늘어났다며 걱정한다. 걱정도 잠시 택배안에 나온건 프리즐 선생님과 교장선생님의 새로운
컴퓨터. 순간 카를로스는 자신들이 할일을 컴퓨터가 하게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친구들은 그의 말에 찬성을 하며 컴퓨터를 조립한다.
조립을 마치고 전원을 켰지만 C:\ 라는 알수없는것이 화면에 나타난다. 선생님은
명령어를 입력해야 한다고 알려주지만 아이들 모두 명령어가 뭔지 몰라 쩔쩔매던중 곤란해하는 카를로스의 목소리를 들은 마이키가 들어온다. 카를로스는 컴퓨터를 좋아하는 마이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그의 부탁에 마이키는 좋아서 승낙, 다른 아이들에게
케이블을 나눠주며 연결을 부탁하고 그는 컴퓨터에 명령어를 입력해 작업을 마친다. 그가 학교 아이콘을 클릭하자 입력한 일들[11]이 자동으로 장상으로 작동한다.
그렇게 일을 마친 마이키는 이제 책상을 정리하러 가야한다며 아쉬워하면서 자신이 입력한 명령어에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해하자 선생님이 현장학습을 가는것이 어떻냐고 제안한다. 마이키는 갑작스런 선생님의 제안에 잠깐 놀라지만 승낙을 한다. 선생님은 마이키를 위해 안내가 녹음되어있는 카세트와 헤드셋을 준뒤 그를
플로피 디스크로 만들어 컴퓨터 속에 넣는다. 그런데 그가 컴퓨터 속으로 들어가자마자 명령어로 입력한 일들이 계속 반복하면서 폭주하기 시작한다. 컴퓨터에 문제가 생긴것 같아 그를 불러보지만 헤드폰을 착용했기에 전혀 들리지않는다.
키샤의 말대로 교장선생님이나 맥클린씨가 올지 모르기에 아놀드와 리즈를 두고 다같이 버스에 탑승한 뒤 플로피 디스크로 변신해 컴퓨터 안으로 들어왔지만 마이키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자 완다는 플로피 디스크의 자료가 전기신호로 변환되어 컴퓨터 속으로 들어간것을 토대로 마이키가 자신이 입력한 명령어의 원리에 대해 궁금해 했으니 이 전기신호를 따라가면 되지 않냐는 말을하고, 아이들은 선생님이준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전기신호를 쫒아간다.
마더보드에 도착해 신호를 쫒아
CPU에 도착했지만 마이키는 여전히 보이지 않았고 아놀드는 벌써 다른 아이들이 오기 시작했다며 서둘러 달라고 부탁한다. 여기 어딘가에 있는건 확실하지만 어디인지는 몰라 고민하던중 마이키가 명령어를 저장했다는 완다의 말에 카를로스는 저장을 담당하는곳을 궁금해 하던차 선생님은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에 대해 언급을한다. 선생님의 힌트를 따라가 드라이브 안에 있는 마이키를 발견한 카를로스는 드라이브 안에 들어가 그에게 상황을 설명한다. 마이키를 찾은 선생님과 아이들은 서둘러 프린트를 통해 밖으로 나간다.
난장판을 본 마이키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기위해 자신의 명령어를 프린팅 해본다. 알고보니 설정이 토요일,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분 1번씩 시행하기로 되어있었다! 마이키가 명령어를 수정하지만 그 순간 교장선생님이 들어오고 만다. 그는 난장판을 보더니 설치만 부탁했지 프로그래밍은 아니었다며 따지는듯 했지만 실은 이걸로 만족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흥미를 가진다. 맥클린씨가 가져온 커피들을 본 그는 더이상 커피뽑기는 안해도 되겠다며 만족해하며 아이들에게 감사인사를 한다.
교실 한가운데에 카를로스를 위해 완다가 준비한 무언가가 천으로 덮혀있자 다들 궁금해 하던차 카를로스가 등장한다. 그는 모두들 마음에 들꺼라며 배경음악까지 깔면서 천을 치운다. 정체는 다름아닌 비어있는 소형동물용 우리. 모두들 의아해 하던차 교실에 들어온 완다가 우리를 벗어났던걸 대려왔다며 말하면서 아이들에게 공식적으로 쥐돌이(Ratney)라는 쥐를 소계한다. 당연히 친구들의 반응은 딱히 좋지 않지만 카를로스는 일단 룰 교장선생님에게 멋진 연설문을 들려주고 허락을 받아 교실내 반려동물로 키울 계획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카를로스는 갑자기
감기 때문인지
재채기가 심하게 하기 시작한다. 이대로라면 교장선생님을 설득하기에는 무리다. 그러자 친구들은 그를 위해
선생님과 함께 카를로스의 몸속에 들어가
면역계를 도와서
세균을 물리쳐 주기로 한다. 카를로스는 리즈와 함께 휴지를 옆에 끼고 시도때도 없이 재채기를 해대며 고생하던중,
코를 통해
백혈구를 피해 겨우 자신의
혈관에 도착한 친구들에게 연락이 닿는다. 도로시 앤으로부터 아무런 감기 증상이 없고 전염병 같은건 없다는 말을 전해들은 카를로스는 교장선생님을 만나러간다.
쥐돌이를 대리고 교장실 앞까지 갔지만 재채기를 동반한 콧물에 눈은 가려운데다 충혈되어 눈물까지 나오자 선생님에 의해 교실로 다시 돌려보내진다. 그리고 잠시후 분명 감기는 아닌데 면역계가 다시 공격받고있다는 완다의 말을 전해 받는다. 그러자 선생님은 아이들을 카를로스의 프로프리아층으로 대려간다. 그곳에서 입자를 채집하던 키샤가 백혈구에게 끌려가자 완다와 조티가 그녀를 붙잡다가 같이
비강으로 쫒겨난다. 카를로스는 자연스럽게 나오려던 재채기를 참으려다 결국 하고만다. 그는 서둘러 휴지를 현미경으로 살펴보지만 걱정과는 달리 셋은 무사히 버텨내 다시 버스로 돌아가있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바이러스로 추측되는 입자를 찾았지만 일치하는 입자는 없었다. 일이 미궁으로 빠지려는 순간 아놀드는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었고, 그의 반응이 카를로스의 반응과 일치한다는 것을 근거로 카를로스 또한 알레르기라는 사실을 밝혀낸다. 그리고 충격적이게도 알레르기의 원인이 쥐돌이 라는것 또한 밝혀낸다.
그렇게 쓸쓸히 쥐돌이를 다시 보호소에 돌려보내주자 카를로스는 더이상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교실로 돌아가던중 완다가 쥐돌이를 찾았던 꽃밭을 보여주는데, 갑자기 카를로스가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다. 알레르기 반응이 쥐돌이가 아니고
꽃가루 라는것을 알게된 카를로스는 쥐돌이를 깨끗하게 씻겨 다시 교장선생님을 설득하려 가지만 교장선생님이 쥐알레르기를 가지고있는 바람에 결국 실패. 결국 카를로스는 쥐돌이를 키우기로 하고, 아름답고 재채기 없는 우정을 쌓자고 말하며 집으로 대려간다.[13]
동생 마이키와 함께
랄피네 가족이 운영하는
파스타 가계로 경주를 하던 카를로스는 서로 자기가 이겼다는것을 시작으로 말싸움을 하게된다.[14] 카를로스가 산오르기는 자신이 이긴다는 말을 하며 도발하고 마이키는 그걸 증명할 방법이 없어서 아쉽다며 비아냥 거리다 선생님이 등장, 그녀는 가계 장식으로 전시되어있는 스파게티 산[15]에 먼저 올라가 황금(
카놀리)을 찾는 시합을 하기로 하는게 어떻나며 아이들을 버스를 태우고 작아져서 장식속에 들어간다. 카를로스는 완다, 랄피,
조티, 아놀드를 팀으로 대려가고 마이키는 팀, 키샤, 도로시 앤을 본인들의 의견과 상관없이(?) 팀으로 대려간다.
출발지인 산으로 가다가 마차로 변신한 버스의 바퀴가 고장나버리자 걸어서 가기로 한다. 아이들은 산 근처에 도착을 하지만 미트볼 길에 거대한
미트볼이 길을 가로막기에 더이상 전진하기에 무리가 온다. 순간 숨어있던 선생님이 힌트를 던져주고, 힌트대로 주변에 있는 파스타들을 이용해
지렛대를 만들어 미트볼을 치우는데 성공한다. 다시 정상을 향해 가던 도중 스파게티 교차로의
링귀니 다발이 길을 막고있자 지렛대를 써보지만 너무 가벼워 허물어지기만 한다. 고민하던 사이 마이키팀은
라자냐면을 면위에 배치해 넘어가 버리고, 동시에 라자냐면도 부셔져버린다. 같은 방법을 쓰고싶지만 주변에 라자냐면이 없다. 조티는
도르래를 만들어 링귀니를 치우자는 제안을하고 제료는 선생님이 대놓고 보여준 마르지 않은 링귀니와 O형 파스타면을 조합해 도르래를 만들어 링귀니 다발을 치운다.
하지만 순간 도르래로 올린 링귀니 다발이 떨어져 지진을 일으키고 알파베티 산위에 쌓여있던 알파뱃모양 파스타가 산사태처럼 떨어져 길을 막고만다. 게다가 겨우 따라잡은줄 알았던 마이키는 휠체어에 쇄기모양 치즈를달아 신나게 전진하고있다. 카를로스와 팀원들은 언덕을 힘겹게 오르던중 아놀드의 다리에 B와 2개의 P 파스타가 끼어버려 걸어가기에 무리가 생겨버리는데 오히려 마이키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은 카를로스는 그의 P파스타 양쪽에 바퀴모양 파스타(
로텔레)를 끼워 그를 인간수례로 만들어 단박에 따라잡는다.
산앞까지 도착했지만 갑자기 지진이 일어난다. 뒤를 돌아보니
랄피네 반려견 누들이 모형을 신나게 먹고있었고 이때문에 치즈 산사태가 일어나 친구들과 해어져 마이키와 단둘이 있게된다. 버스가 착륙을 할수있는 장소는 산꼭대기 밖에 없기에 두 형제는 결국 서로 힘을 합쳐 산을 오르기로 합의를 보기로 한다. 둘은 시합을 하면서 알게된 단순 기계의 원리를 이용해 무사히 산꼭대기에 도착한다. 암벽등반을 하며 올라오던 친구들을 도르래로 올려준뒤 같이 황금을 손에 넣고 아슬아슬하게 산에서 탈출.. 하는줄 알았으나 땅이 갈라짐과 동시에 마이키가 뒤로 넘어가버린다. 카를로스는 재빨리 열기구 버스에서 내려 동생을 붙잡고 그와 같이 라자냐를 발판삼아 높게 점프를 하고 타이밍에 맞춰 버스 위에 안착, 무사히 산에서 탈출한다. [16]
카를로스가 유치원생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일을 맡게 되었는데 파트너가 하필 재닛. 그래도 일단 아이들에게 읽어줄 책을 찾고있던 와중에 재닛이 교실에 들어온다. 책을 찾는 카를로스에게 그녀는 읽어줄 책은 이미 자신이 가져왔다며 보여주는데.. 제 1장부터 왜 자신이 최고인지 적혀있는 자기의 자서전을 읽어주려고한다! 그녀의 뻔뻔함에 다들 비난을 하던중 랄피가 재닛은 심장(마음)도 없을꺼라는 말을하고, 그의 말을 들은 재닛은 자신의 심장이 멋지다며 직접 보라고 화를 낸다. 이 말을 들은 선생님은 다같이 그녀의 심장으로 현장학습을 가기로한다.
랄피의 말대로 적어도 심장은 있다. 카를로스는 재닛이 저렇게 행동하는 이유가 있을꺼라 생각을 하고 조티의 가설대로 깊숙한 곳에 암흑물질이 있는지 확인하기위해 심장 깊숙히 들어가다
염색체를 보게된다. 염색체와 유전자에 대해 알게된 카를로스는 방금전 친구들과 재닛을 험담(?)하던 도중 아놀드가 그녀는 자신의 불안한 성격을 숨기기위해 저런 행동을 하는것이며, 자신의 가족들은 불안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것이 떠올랐는지 그녀의 염색체 안으로 들어가서 불안 유전자를 고치기로한다. 염색체 안에 들어왔긴 했지만 수많은
DNA 속에서 불안 유전자를 찾기는 불가능에 가까워 보인다. 버스로 DNA를 스캔을 하면서 가는 도중 카를로스는 불안 유전자를 찾아 배열을 바꾼후 마법 복제기를 써서 배열을 전부 변경하기로 한다.
하지만 카를로스가 서두른 나머지 그녀의 유전자를 박살을 내버리는 사고를 저질러버리고 말고 재닛은 본인도 모르게 정신없이 여러 동물들로 변신을 당한다. 그녀를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해 아놀드의 머리카락을 참고삼아 DNA의
아데닌,
티민,
시토신,
구아닌을 재배치하고,
우성 유전자를
열성으로 변경해 주근깨도 겨우 제거하는데, 무언가 잘못되었는지 외계인처럼 변한 말투로 변해버린다. 카를로스와 친구들은 부랴부랴 다시 유전자를 재배치 시키고 다행히(?) 본래의 재수없는 말투로 돌려놓아 아이들의 동심을 지킨다.
그녀가 저사전을 읽기전 아슬아슬하게 교실로 돌아온 카를로스는 변명이라도 대보라는 그녀의 말에 실은 니가 상냥하지 않아서 불안 유전자를 상냥 유전자로 고치러 갔다고 솔직히 털어놓는다. 이에 재닛은 그런 유전자 같은건 없고 본인은 불안한 성격이 아니라고 시치미를 때지만 저사전에 망신당한 이야기를 발견한 카를로스는 불안 유전자 같은건 없다는것을 깨닫고[17] 자신을 본받아(?) 친절을 배우는게 어떠냐며 그녀의 코를 누르며 도발을 한다. 결국 열받은 재닛은 자신은 친절하다고 반박하며 상냥한 말투로 아이들에게 카를로스를 까는 내용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소동 이후 재닛의 성격을 고치는 방법을 다같이 모색하던중 완다는 그녀에게 정기적인 포옹이 필요하다는 말을 한다. 누가 그녀를 안아주겠냐는 랄피의 말에 카를로스는 창밖을 보여주는데.. 운동장에서 아이들이 재닛을 서로 안아주겠다며 도망가는 그녀를 쫒아가고 있다.
[1]
여담으로 소리에 대한 호기심이 더강했는지 아이들중 유일하게 겁을 먹지 않았다.
[2]
질문 코너(프로듀서 코너)에서 질문을 받아주는 여자가 실은 유령(?)이였다는 공포요소가 조금 있다.
[3]
그가 카를로스섬 이라고 이름을 붙이려하는데 도로시 앤이 태클을 계속걸자 그럼 내 조사에 따른면섬으로 붙이는걸 원하냐고 싸운다.
[4]
이 리자드섬은 프로듀서 코너에서 리즈와 프로듀서가 골프를 치며 휴가를 보내는걸로 나온다.
[5]
정황상 마시멜로를 굽는답시고 주변도 태워먹은듯.
[6]
당연히 손님이 타는 좌석에 떨어트리지는 않는다. 좌석이 좌우로 2쌍씩 있어서 손님을 태우지 않은 좌석에만 떨어트리는 방법을쓴다. 이는 안전담당이였던 아놀드와 프로듀서 코너의 학생도 지적한다.
[7]
달에 부딫치기 전에 "Man in the Moon(달님)은 잊어! 우리가 Kids in the moon이 될꺼야!" 라고 드립을 친다(...) 어감을 살리자면 '달나라 토끼 따윈 잊어버려, 우리가 달나라 꼬맹이들이 될꺼니깐!' 정도.
[8]
핀볼공을 날리듯이 백광을
프리즘을 향해 발사 → 분리된 빛을 색이 있는 오브젝트에 튕긴후 → 다시 거울에 튕겨 알맞은색의 눈에 맞추는 방식이다. 예시를 들자면, 프리즘에서 분리된 파란색빛이 파란색 물고기 모양 오브젝트에 튕기면 다시 그빛이 거울에 튕겨 파란색 눈에 맞추는 방식이다. 6회 내로 성공을 하지 못하면 게임오버.
[9]
접시꽂속의 하얀꽂. 습지 같은곳에서만 자란다고한다.
[10]
냄새의 종류는 피비의 민트, 랄피의 운동용 양말, 완다의 바나나, 팀의 장미, 도로시 앤의 시나몬, 키샤의 썩은계란, 그리고 스컹크(?)가 있다.
[11]
국기 게양, 카를로스가 방정떨면서(?) 녹음한 아침알람 켜기, 교문 열기, 스프링클러 작동, 선생님 휴게실의 커피 뽑히기, 프린트하기.
[12]
실은 원해서 날씨맨의 사이드킥이 된것도 아닌데다 얻어맞기만하는 록맨 선장이 불쌍하다며 동정심을 보여주긴 했다.
[13]
이후 쥐돌이는 가끔 얼굴을 비치기도한다.
[14]
키샤의 판독으로는 둘다 동시에 들어와 경기는 무승부였다.
[15]
각종 파스타로 꾸며진 장식이다. 단순모형이 아니라 진짜라서 먹을수도 있다.
[16]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 자체가
스파게티 웨스턴의 패러디. 버스부터 아이들까지 모두 서부극 연상캐하는 모습을 하고있으며, 영어판 제목인 The Good, the Bad and the Gnocchi는
석양의 무법자의 영제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의 패러디다.
[17]
아놀드의 말대로 그녀가 불안한것은 맞지만 그건 자라온 환경때문에 성격이 그런거지 유전자 때문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