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노미야 부대 등장 인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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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지 신노스케 [ruby(辻 新之助, ruby=つじ しんのす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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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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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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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전술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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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합 : 46 |
소속 | 니노미야 부대 |
계급 | B급 |
연령 | 17세 |
생일 | 8월 16일 |
키 | 178cm |
혈액형 | B형 |
별자리 | 펭귄자리(ぺんぎん座) |
좋아하는 것 | 공룡, 슈크림, 버터 도라야끼 |
직업 | 고교생 |
가족 | 아버지, 어머니, 형, 동생 |
성우 | 타쿠미 야스아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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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월드 트리거의 등장인물.B급 상위 니노미야 부대의 어태커.
단정한 옆가르마 단발머리를 한 청년. 거기에 니노미야 부대의 제복인 정장까지 더해지면 흔한 출퇴근 샐러리맨의 외모가 된다.
원래도 과묵한 편이지만, 팀에 훨씬 말이 많고 가벼운 이미지의 이누카이가 있어 더욱 말수가 적어보인다.
이즈미, 토키에다와 더불어 어시스트 대원으로 유명하다. 작중에서 보인 모습 때문에 독자들에게 개인 전투력은 낮게 평가받고 있으나, 작중 인물들에겐 마스터클래스[1]의 강자라고 인정받고 있다.
과묵해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훗날 사석에서 만났을때의 모습은 이미지를 좀 깨는 면을 많이 보인다.
게다가 이 성격적인 모습이 주변에 꽤 퍼져 있는지 대놓고 '츠지 짱'[2]이라 부르며 놀리려는 사람도 있다.
2. 작중 행적
B급 랭크전 4라운드에 팀원들과 함께 등장.날씨 설정(눈)에 눈을 밟으며 놀고 있는 이누카이 선배에게 놀고 있으면 저격당할 꺼라 주의한다. 그리고 레이더에 잡힌 적의 수가 적다고 오퍼레이터인 히야미에게 확인.
키타조에의 적당 메테오라로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고, 부대장인 니노미야에게 주인공 팀인 타마코마 제2를 우선적으로 잡으러 가라는 지시를 받고 움직여, 선공 코게츠로 팀원과 합류하려던 쿠가를 멈춰세우고, 뒤따라오던 카게우라와 싸우게 유도시킨다음, 이누카이 쪽으로 사라진다.
코아라이, 오쿠데라에게 협공을 받아 위기에 처한 이누카이를 구한 다음, 자잘한 데미지를 입어가면서 2명의 협공을 어느정도 버틴다. 그리고 미쿠모의 탈락 이후, 포격(!)으로 위치가 노출된 아마토리를 잡으러 움직이는 이누카이를 서포트해 아마토리를 지키기 위해 이누카이를 치려는 쿠가를 막아세운다.
이후 전황이 급변해 어태커 5인[3]이 모인 난전상황이 벌어진다. 여기서 선공 코게츠로 코아라이, 오쿠데라의 협공을 받던 쿠가의 팔 한쪽을 자른다.
그러나, 다른 쪽에서도 상황이 변해 키타조에가 죽기 직전 발악으로 날린 메테오라가 난전 중인 5인에게 떨어진다. 이 틈을 타 코아라이를 몰아붙이지만, 쿠가에게 포인트를 뺏기고 한 팔을 잃은 다음 쿠가와 1대1을 하려던 참에 아즈마의 저격으로 탈락한다.
갈로풀라 침공전에서 재등장.
본부 기지 옥상에 있는 저격조가 기능하지 못하도록 코스케로가 지속적으로 보내는 개 형태의 트리온병을 미도리카와와 함께 썰어버려 저격조가 다시 기능할 수 있게 서포트한다.
이후, 적이 후퇴하기 시작하자[4], 저격조 절반과 함께 기지 아래로 내려와서 팀원들과 합류, 트리온병 무리를 압박해 들어간다. 이후 적 트리온 병 중 에이스기가 2기 발생[5]하여, 이 중 하나를 상대하려는 사사모리를 니노미야의 지시에 따라 엄호한다. 이때 사사모리가 차분하게 전황을 잘 보고 있다고 속으로 감탄.
갈로풀라의 기지 침투조가 임무를 실패하여 철수하자, 팔다리를 이상한 트리거[6]에 당한 요네야를 이누카이와 함께 에어하키처럼 주고받으며 논다.
휴스의 입대날, 휴스의 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눈을 빛내며 강자를 찾던 코아라이에 눈에 띄어 뭔지도 모르고 다짜고짜 1대1 랭크전[7]을 한다. 휴스에게 지금까지의 상대보다 버겁다는 인상을 주나 결국 2:5로 패배. 칼 쓰는게 다른 사람과 다르다. 실제 검술을 제대로 하는 사람 아니냐[8]는 감상을 남긴다. 다음 상대로 호출된 이코마는 츠지 짱을 이긴 맹자라고 신나하며 자기도 한판 하겠다고 한다.
B급 랭크전 7라운드 종료 후에 대장인 니노미야와 등장. 주인공 팀인 타마코마 제2의 점수를 보고 '과거 토탈 매치 회수가 적을수록 붙을 가능성이 높은 경향이 있다'며 니노미야 부대와의 다음 대전을 암시하는 분석을 한다.
고깃집에 팀 회식을 왔다가 밥 만드는게 귀찮다며 외식을 쏘겠다고 나온 코나미와 타마코마 지부 일행(미쿠모, 우사미, 아마토리)을 만나며 재등장. 코나미와 우사미가 눈을 빛내며 츠지를 노리는데 얼굴이 붉어지면서 아무것도 못하고 이를 오퍼레이터 히야미가 막아준다.[9]. 여성이랑 3대1로 무난하게 대화하며 밥을 먹는 미쿠모의 모습을 보고 굉장하다며 감탄한다.[10] 그리고 막창을 계속 올곧게 씹다가 결국 음료와 함께 넘기는 등 지금까지 쌓아온 깔끔한 외모와 과묵한 이미지와는 다른 부분을 보여준다.
B급 랭크전 8라운드의 상대로 팀원과 함께 등장. 경기 시작 전에는 이누카이의 사격 연습용 과녁이 되어 가만히 서 있는다. 그리고 시작 위치는 팀장인 니노미야의 근처에서 시작. 니노미야의 선제사격을 막고 도망치는 쿠가와 아마토리를 포착하고, 니노미야의 지시에 따라 쿠가를 상대하려 하지만 쿠가와 아마토리는 반격 사격을 한 다음 빠르게 이탈한다. 이후 아마토리가 쏠 수 있는지 고민하는 니노미야를 호위하느라 초반엔 느린 행보를 보이다 니노미야와 함께 백 웜으로 숨는다.[11]
휴스의 탈락 이후, 저격으로 점수를 올린 이코마 대 스나이퍼를 니노미야가 공격해 예상지점으로 회피시킨 다음 츠지가 선공으로 잡아 1포인트 획득. 그리고 유바의 교전 후 피해를 입어 도망가는 이누카이를 원격 실드로 구한다음 유바를 기습하지만 실패. 유바의 공격을 이누카이와 철저히 방어하며 버텨 최종보스의 위엄을 뽐내며 합류한 니노미야와 3대1로 유바를 잡으려 한다.
원정 선발 시험에선 오지 2번 부대로 드래프트된다. 그 밖의 팀원으로는 카게우라 대 오퍼레이터, 이코마 대 에이스, 유바 대 어태커로, 이코마를 빼면 2명이 여성이라 굳어버리고 팀장인 오지 또한 팀 구성 이유 설명에서 이 점을 미리 말해둔다.
원정 폐쇄 시험에서 감각파라 기기 조작 및 룰 이해에 애먹는데다 죽어도 재미있으면 그만이라고 개그본능에 빠진 이코마에게 주로 태클을 건다.
3. 실력 및 사용 트리거
서포터형 어태커.장착 트리거는 코게츠, 선공, 실드(x2), 백윔의 정석적인 어태커 세팅.
트리거 점수는 코게츠로 8232점(112화)->8393점(159화).
마스터클래스인 8000점을 넘은 강자로, 싸워본 상대들은 죄다 츠지를 강하다고 인정하였다.
눈에 띄는 장면이 적고, 주로 당하는 모습을 보여 독자 평가가 낮은 편이지만, 당장 츠지의 트리거 점수는 스나이퍼로 전향한 아라후네 테츠지의 트리거 점수인 약 8200점보다 살짝 더 높은 점수다. 점수를 실력이라 치면 카게우라도 인정하는 강자인 아라후네와 동급의 실력이란 소리.
게다가 츠지를 탈락시키거나 이긴 인물은 No.3 저격수, 아프토크라톨의 엘리트 전사, 각성한 꼬마대포등의 이미 뛰어난 실력이거나, 모두에게 인정받는 압도적인 재능을 지닌 사람뿐이다.
작중에서 츠지의 실력을 알 수 있는 부분은 다음과 같다.
-
적절한 위치 선정 능력
츠지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필요한 시점에 팀원을 서포트한다. 작중에서도 위기에 처한 이누카이를 적절한 타이밍에 등장해 2번이나 살렸다. 또한 오키를 잡을 때에도 적절한 위치를 잡아 득점을 한다. 롤을 해본 사람이라면 공감하겠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위치를 잡아 서포트하는 능력은 보기에는 간단해도 상당한 두뇌회전과 순발력을 요구한다.
또한 자신의 위치를 조정해서 쿠가와 카게우라를 서로 싸우게 맞붙이는 등 이를 활용하는 응용력도 지니고 있다. -
방어 대응 능력
작중 랭크전에서 츠지는 단 한번도 정면으로는 쉽게 탈락한 적 없다. 코아라이와 오쿠데라의 한 수 위의 상대를 잡아먹는 협격에서도 잔상처는 입었지만 1대2를 버텨냈고, 어태커 5파전에서도 눈으로 발이 묶인 상태에서 쿠가를 견제해 상처입게 만들고 코아라이를 잡기 직전까지 갔으며, 폭격으로 어수선한 상태에서 유바에게 실드가 뚫리는 강습을 받고서도 아슬아슬하게 회피하고, 아마토리의 저격에서도 실드와 건물 잔해 방패를 준비하는 등 인식한 상태에서의 공격은 거의 모두 대응해내는 능력을 보였다.
츠지를 1대1로 잡은 휴스의 경우는 1대1인데다 휴스의 개인능력이 더 뛰어났으니[12] 어쩔 수 없었고, 랭크전에서 츠지를 탈락시킨 건 예상 밖의 저격이거나 충분히 대비했는데 예상 밖의 위력을 낸 경우뿐이었다. 작중에서 대장인 니노미야가 총 8라운드 랭크전에서 2번만 탈락해 2위의 생존률을 보였다고 고평가하지만, 츠지를 떨어뜨리는 일 또한 쉽지는 않단 이야기.
즉 팀전에서 츠지는 불리한 상황이나 자기보다 강한 상대와 싸워도 이기지 못할지언정 시간을 충분히 끄는 방어적 서포트의 능력이 뛰어난 것이다.
츠지의 단점은 다른 문단에서도 언급했듯이 여성 내성과, 매사가 진지맨이라 이코마 같은 개그본능 캐릭터와의 상성이 매우 나쁘다는 점. 오죽하면 선후배 예의가 엄격한 일본에서 선배에 해당하는 이코마에게 '똑바로 해 주세요'하고 소리를 버럭 칠 정도다.
4. 기타
여성에 대한 저항력이 절망적으로 낮아 눈을 잘 마주치지도 못하고 팀원이 아니면 대화도 못할 정도로 불편해하고 어색해한다.[13]이 부분은 전투에도 그대로 이어져서, 카코대나 나스대와 싸우게 될 경우 츠지는 쓰러지거나 자발적 베일 아웃 외에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고 한다(...). 게다가 이미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지 식당에서 마주치자 코나미와 우사미가 눈을 빛내며 음흉한(?) 손을 놀리며 츠지에게
츠지에게는 불쌍한지 다행인지 모르게, 학교에서는 가드가 단단해서 여성들이 말을 걸기 쉽지 않다고 한다.
그래도 예외인 여성이 둘 존재한다. 팀원인 히야미는 오래 알고 지낸 사이라, 전 팀원인 하토하라는 처음부터 다정해서 괜찮았다 한다.
23권 부록에 나온 바로 따르면 쿠루마가 원정 선발 시험에서 원했던 팀원. 이유는 상기했던 탁월한 서포트 능력.[14]
공식 데이터 북의 관계도
공룡을 좋아하는데 가장 좋아하는 공룡은 알로사우루스라고 한다. 공룡 뿐 아니라 고생물에도 관심이 있는지 엘라스모사우루스나 사르코수쿠스도 좋아한다고 한다. 허나 이누카이의 오덕 설정과 마찬가지로 작중에서 나온 적은 없다.
[1]
단일 트리거 점수 8000점 이상
[2]
일본에서 여성, 어린이를 귀엽게 부를 때 쓰는 표현. 남성에게 그것도 성인에게 이 표현을 쓴다는 것은 단짝친구 급의 선배, 연상이 진짜진짜진짜 친한 사이인 후배를 부르는 거거나 놀리려고 부르는 경우다. 우리나라식으로 그나마 비슷하게 해석하면 '츠지야', '츠지 양', '츠지 어린이', '츠지 꼬꼬마' 같은 식이다.
[3]
아즈마 부대의 코아라이+오쿠데라, 카게우라 부대의 카게우라, 타마코마 제2의 쿠가, 니노미야 부대의 츠지
[4]
레긴데츠가 기지 침투원 3명이 움직이기 편하도록 적을 끌어들이려 한 것.
[5]
요미가 사이드 이펙트를 통해 2기를 동시 수동 조작한 것.
[6]
코스케로가 사용한 방어 트리거 니코키라
[7]
휴스가 막 B급이 된 터라 포인트 변동 X, 코게츠만 들고 하기로 했다.
[8]
실제로 휴스는 아프토크라톨에서도 손꼽히는 강자인
비자에게 6년 동안 교육을 받았다. 비유적으로 표현하면 어릴때부터 검도 9단 인간문화재에게 1대1 과외를 받은 꼴.
[9]
앗. 안녕하. ,…고 많으십니다…. (원문: あっど…… ,……かれさまです……) 라며 말도 제대로 잇지 못하는 굉장히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10]
오사무의 어머니는 오사무가 엄마보다 위압감 있는 여성은 본 적이 없다고 할 정도로 여장부이다.
[11]
크게 3가지 이유에서 이런 행보를 보였을 가능성이 높다. 휴스의 행보를 통해 이누카이가 기습 경고를 보내 타마코마 제2의 습격을 대비하느라, 원거리 대응이 부족한 니노미야 부대라서 스나이퍼를 우선적으로 색적, 제거하려고, 마지막으로 적들이 서로 싸우다 숫자가 줄면 보더에서도 손꼽히는 화력을 지닌 니노미야가 전황을 휘어잡을 수 있으니까
[12]
앞 문단에서도 말했지만 휴스는 아프토크라톨에서도 손꼽히는 검사에게 6년동안 1대1 과외를 받은 엘리트 전사다.
[13]
홍조 띄운 얼굴이 귀엽다는 평이 많다.
[14]
"성실하고 다른 사람을 잘 받쳐 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