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노미야 부대 등장 인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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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카이 스미하루 [ruby(犬飼 澄晴, ruby=いぬかい すみは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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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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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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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원호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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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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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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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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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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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전술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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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합 : 49 |
소속 | 니노미야 부대 |
계급 | B급 |
연령 | 18세 |
생일 | 5월 1일 |
키 | 176cm |
혈액형 | AB형 |
별자리 | 고양이자리(ねこ座) |
좋아하는 것 | 비행기, 핫도그, 포도 |
직업 | 고교생 |
가족 | 아버지, 어머니, 누나 2명[1] |
성우 | 타나카 켄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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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군, 실력이 늘었구나. 연습 좀 했어?
B급 랭크전 4라운드, 미쿠모 오사무의 공격을 가볍게 막아내며.
B급 랭크전 4라운드, 미쿠모 오사무의 공격을 가볍게 막아내며.
1. 개요
월드 트리거의 등장인물.B급 1위 니노미야 부대의 거너.
촐싹대는 성격 같지만, 니노미야 부대의 밸런서이자 No.2.
전투 상황 시, 니노미야의 큰 방침을 토대로 엄호역 츠지와 연계한다. 거너답지 않게 움직임이 공격적인 편.
과묵하고 건조한 대장 니노미야나, 여자를 대하는 게 서툰 팀원 츠지와 다르게 누구와도 친해질 수 있는 성격의 보유자로, 이는 두 누나 사이에서 주입받은 커뮤니케이션 스킬의 영향이 크다.
위와 같이 무던한 성격이지만 감정 수신 체질을 지닌 카게우라와의 충돌로, 대부분의 작중 인물과 다른 표리부동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2. 작중 행적
B급 랭크전 4라운드때 주인공 팀의 상대 팀원 중 하나로 등장. 설원 세팅된 필드에서 눈의 감촉이 반죽을 밟는 것 같다고 즐거워하다 츠지에게 놀고 있으면 저격당할 거라며 제지당한다.이후 니노미야에게 합류를 우선하는가 질문하지만, 니노미야가 맵 선택권을 지닌 아즈마가 왜 설원 필드를 골랐나 고민하느라 초반엔 팀 자체가 둔한 움직임을 보인다.
선제공격으로 조에의 적당 메테오라가 맵 레이더에 비춰진 모든 적에게 작렬하지만 츠지와 같이 여유롭게 피하고 '짜증난다'고 평한다.
이후 니노미야의 지시에 따라 츠지와 함께 타마코마 제2팀을 우선적으로 노리게 되며, 제일 먼저 타마코마의 안경 군과 제일 먼저 접촉하게 된다.
거리를 벌린 사격전으로 미쿠모를 몰아붙이고, 미쿠모가 아라시야마 등에게 배운 사격술로 반격을 꾀해보지만, 여유롭게 실드를 변형시켜 막아낸 다음 '실력이 늘었구나, 연습 좀 했어?'라며 웃으며 더욱 몰아붙인다. 레이거스트가 깨지기 직전까지 몰린 미쿠모지만, 건물 밖에서 아즈마 부대 어태커 2명인 코아라이, 오쿠데라의 협공 기습으로 한 팔을 잃는다.
미쿠모의 지시를 받은 쿠가의 견제와 방해에도 불구하고 츠지의 서포트 하에 아마토리만을 꿋꿋히 잡으려 들고 잡기 직전까지 가지만, 여기서 에마의 아이비스 사격을 맞아 큰 데미지를 입는다. 저격이 오는 것을 보고 짧은 시간에 집중 실드를 펼쳤지만, 아이비스의 위력에 그대로 관통당한 것.
그리고 에마의 어시스트 직후 공중에서 날아찍은 카게우라에 의해 점수가 된다. 다들 여자애에게 너무 무른 것 아니냐는 불평을 남기고 탈락.
갈로플라 침공전에서 팀원과 함께 재등장. 부대장이 김렛(철갑탄)으로 실드(방어)를 무너뜨린 트리온 병을 마무리한다. 그리고 사격조 팀 장 들이 누가 지휘하냐로 이야기 나눌때 쿠로에 후타바의 양갈래머리를 잡아당기면서 논다.
침공 후, 발에 이상한 트리거를 달고 있는 요네야 요스케의 창을 잡고 돌리면서 논다.
B급 랭크전 7라운드때는 해설로 등장. 메인 해설인 오퍼레이터 유이츠카 카린을 훈남 찾으러 스카웃 여행 갔냐고 놀려먹고 시작한다. 라운드 시작 직전에 등록된 휴스에 대해 막 B급이 된 신참을 넣으면 연계상에 문제가 있지 않냐고 정석적인 우려를 넣지만, 같은 해설인 아라시야마는 그는 평범한 루키가 아닐 것이다라고 추측한다. 그리고 스즈나리 제1팀이 고른 맵인 시가지 D 에 대해 설명[3]한다.
라운드가 시작되고 카게우라& 조에 대 쿠루마& 무라카미의 2대2 사격전이 벌어지자, 카게우라 부대가 유리하지 않냐는 정석적인 해설 오퍼레이터의 추측[4]에 스카우트 때문에 최근 스즈나리 제1의 시합을 못 봤으니 바뀐 모습을 모를것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그 말 직후에 무라카미가 검은 코게츠를 뽑아서, 이게 신전략이냐고 묻는 유이츠카에게 이건 모르고 신전략은 곧 나올테니 해설하라고 웃어넘겨 유이츠카에게 짠 눈으로 바라봐진다.
그리고 잠시 뒤 나온 스즈나리 제1의 신전략에 대해 조금만 틀려도 아군을 쏠 수 있는 진형인데, 단기간에 이렇게 능숙해진 건 코우군의 학습능력과 팀의 노력 덕분이라고 고평가한다.
스즈나리 제1팀의 신전략에 밀려 카게우라가 같은 팀원이 놀랄 정도로 일시 철수를 해서 전장을 바꾸자, '카게우라 부대는 머리를 쓰며 싸우고 있어요. 보기 드문 광경 이군요'라고 평을 남긴다.[5]
스즈나리 제1팀의 눈테러 전략[6]에 대해 조에가 빠른 대응책[7]을 내놓자 조에의 플레이를 칭찬하며, '조에가 좋아지려고 해요'란 평을 남긴다.
난전 중 카게우라가 탈락하자, '저렇게 도망치는 카게는 처음 봤다. 그렇게 타마코마에게 점수를 주기 싫었나?' 라는 평을 낸다.[8]
난전 끝에 조에, 무라카미, 쿠루마 대장, 에마, 미쿠모 대장이 연달아 탈락하고 아즈마대와 타마코마 제2만 남은 상황에서, 해설 오퍼레이터가 현 상황에서의 점수를 분석하자, 타마코마 제2가 이번 라운드에서 B급 2위로 올라서려면 아즈마 대를 전원 탈락시킨다 + 생존점이 필요하지만, 이번 랭크전에서 아즈마가 탈락한 것은 시작 위치가 나빠 3개 팀에 포위, 협공당했을 때 단 1번뿐[9]이라며 생각보다 어려운 조건이라 평가.
라운드 종료 후 이누카이의 총평은 '타마코마 무서워'. 스즈나리 제1과 아즈마 부대 또한
B급 랭크전 8라운드를 앞두고, 코나미가 밥 하기 귀찮으니 자기가 쏘겠다고 주인공 일행을 데려온 고깃집에서 팀 단위로 마주쳐 함께 식사를 하게 된다. 여기서 특유의 친화성 있는 태도로 대화를 주도해가며 밀당으로 여러 정보를 주고 여러 정보를 퍼온다. 코나미가 워낙 허당(...)이라서 이누카이의 낚시에 싱싱하게 잘 낚이기도 했다.
이때 오간 정보는 다음과 같다.
다음은 이누카이가 미쿠모 일행에게 제공한 정보이다.
- 츠지 짱이 어려움 없이 대화할 수 있는 여성은 히야미와 하토하라 뿐.
- 하토하라가 네이버후드로 밀항한 날짜는 이누카이의 생일 고기파티가 열린 날.
- 하토하라가 네이버후드로 밀항한 이유는 아마토리와 비슷하게 동생이 납치되었기 때문.
- 하토하라의 밀항 건 자체는 이미 니노미야 팀에겐 가볍게 이야기 할 수 있는 화제.[10]
반대로 이누카이가 미쿠모 일행(주로 코나미)에게 캐낸 정보는 다음과 같다.
- 미쿠모는 트리온이 텅텅 비어 새로운 트리거 장착 불가라 경계할 가치도 없음.(...)[11]
- 아마토리 짱은 이제 사람 쏠 수 있는 거 아냐? [12]
- 휴스 군의 정체는 네이버 [13]
- 휴스 군의 사격은 트리온 큐브의 크기에 비해 아스테로이드의 위력이 낮아 보였다.[14]
위 정리만 보면 알 수 있듯이, 퍼준 정보는 전부 가벼운 사생활인데 퍼오려 시도했거나 퍼온 정보는 죄다 랭크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전투에 관련된 알토란 같은 정보만 퍼오는 이누카이의 날카로운 점을 확인 가능하다.
B급 랭크전 8라운드 시작 전, 다른 팀들이 전략을 짜고 있을때 이누카이는 츠지를 표적들 사이에 세워놓고 이동하며 사격을 하는데, 그 사격이 츠지는 한 대도 맞추지 않고 표적만 맞춤으로서 B급 1위 팀 건너의 실력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15]
B급 랭크전 8라운드 시작 후, 니노미야의 지시에 따라 동쪽에서 별도 행동을 해 휴스를 포위하는 일원으로 움직인다. 해설에 따르면 미즈카미가 탄환과 위치선정으로 휴스가 몰리게끔 조종하는 핵심의 역할을 수행한다면, 이누카이는 그걸 이해하고 놓치지 않게 돕는 서포터의 역할을 한다고 평가.
휴스가 에스쿠드 사출을 통해 서쪽으로 탈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16], 해설과 마찬가지로 휴스는 숨겨둔 카드를 니노미야에게 쓰고 싶었다고 판단해 이누카이는 대장인 니노미야에게 그대로 보고하고, 휴스와 협공을 위해 타마코마 제2 부대원이 근처에 숨어있을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17]
이후 휴스가 이코마 부대원의 점수가 되어 탈락하자 이누카이는 바로 근처의 미즈카미를 노리지만, 같은 생각을 하였고 공격속도가 좀 더 빠른 유바의 점수가 된다.
니노미야와 유바의 1대1이 끝나고, 마침내 타마코마 제2와 니노미야대만 남은 상황에서, 타마코마의 공격이 시작된다. 쿠가가 선제공격을 날리지만 니노미야가 컷하고, 이어 미쿠모의 사격이 반대편에서 니노미야를 노리지만, 이누카이의 원격 실드에 의해 막히고 반격당한다.
이때 니노미야의 의도는 츠지를 훼이크 이동시켜 미쿠모를 잡는 거였으나, 이때 아마토리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츠지를 아이비스 통상탄으로 쓰러트리고, 이에 이어지는 연계공격으로 대장인 니노미야 마저도 탈락한다. 이에 홀로 아마토리 추적에 성공한 이누카이는 나이스 킬이라 칭찬하고는 바로 아마토리를 탈락 시켜버린다.
원정 시험에서는 카키자키가 대장인 3번 부대로 드래프트된다. 토마 이사미 등에 의해 카게우라와 사이가 안 좋다는 게 드러난다. 이유인즉 '찌르는 감정과 낮짝이 일치하지 않아 성가시다(=표정과 본심이 일치하지 않아 기분나쁘다)'는 이누카이에겐 다소 억울한 이유다. 이는 주변 사람들에게 꽤 잘 알려져 있는지, 팀원이 모인 자리에서 카게우라는 바로 '자키 씨, 나 이 녀석과 안 맞는 거 잘 알잖아'하고 항의한다. 이누카이는 그 와중에 '그랬던가?'하며 웃으며 넘어가려 하지만, 추후 카키자키와의 대화로 확인해보면 본인도 잘 알고 있다.
이후 특별과제 1탄에서 단세포적인 생각을 그대로 입에 담는 카게우라에게 빈정대는 말을 해서 충돌1, 배틀 시뮬레이터 1일차에서 멘붕이 난 타이치를 두고 의견이 부딫혀서 충돌2[19], 3[20]이 벌어진다.
배틀 시뮬레이션 2일차 땐, 의외로 타이치에게 특별과제를 맡길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타이치가 어제 이누카이 자신이 한 것보다 좋은 점수를 냈다며 팀원들이 좋아하지만, 타이치 군이 빠진 후 더 이겼다고 펙트를 꽂아서 다시 타이치를 쭈그러들게 만들고, 카게우라에게 쓸데없는 말 좀 하지 말라며 타박듣는다. 여기선 바로 농담이고 우연이라고 바로 정정.
원정 시험 중, 휴스의 질문을 통해 와카무라를 훈련시킨 방법이 공개되었다. 니노미야 부대의 연습실을 빌려줘 사격 연습을 시킨 다음, 뒤에서 온갖 이야기를 거는 방식. 이야기를 들은 휴스는 이누카이와 통화하여, 교육 의도에 대해 알려줘도 되냐고 확인을 취한 다음[21] 와카무라에게 그 의도를 알려주었다.
3. 실력 및 사용 트리거
보더 톱클래스의 거너 서포터112화 기준 점수는 아스테로이드 8422점, 하운드 7009점.
어설트라이플 형 아스테로이드로 마스터클래스를 달성했다.
거너지만 근접 트리거인 스콜피온을 장착하고 있다. 작중에선 리드불릿(납탄)을 맞은 팔을 잘라내는 용도의 서브웨폰으로 사용.
수수해서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사격 실력이 우수하다는 묘사가 작중에 복수 있다.
- 와카무라 로쿠로는 이누카이 선배에게 사격을 배워도 자신은 이 실력밖에 안된다고 자학한 적이 있다. 바꿔 말하면 다른 거너들에게 사격을 가르칠 정도로 실력이 좋다 주변에 인정받는다는 소리다.
- B급 랭크전 8라운드 직전에 츠지를 표적 사이에 세워놓고 이동하면서 사격 연습을 했는데, 츠지에겐 단 한발도 맞추지 않았다. 사격술의 기본은 고정된 위치에서 총을 잘 견착한다음 쏘는 것일정도로, 무빙샷의 명중률은 현실에서도 게임이나 다른 매체에서도 크게 떨어지는데, 이누카이는 그걸 매우 우수하게 소화하는 것이다.
-
B급 랭크전 8라운드 중, 이누카이는
아마토리의 메테오라 폭격을 저지하기 위해 돌격소총으로 아스테로이드를, 동시에 슈터처럼 트리온 큐브를 만들어내 하운드까지 같이 발사하는 풀어택 묘기를 선보였다.
보스급의 1대1과 아마토리 폭격의 화려함에 묻혔다
사격만 우수한 게 아니라, 전투 면에서 우수하다는 묘사도 작중에 복수 나온다.
- B급 랭크전 4라운드에서 미쿠모의 기습과 연계공격에 당황하지 않고 실드를 곡면 변형시켜서 막아냈다.
- B급 랭크전 4라운드에서 무리해서 아즈마부대에 맞서지 않고 잡기 쉬운 점수를 잡자고 츠지와 함께 바로 방향전환을 한다. 실제 에마의 아이비스 뜬금포가 없었으면 아마토리는 이누카이에게 높은 확률로 잡혔다.
-
B급 랭크전 4라운드에서 에마에게 큰 데미지를 입었음에도 접근하는
카게에게 대응사격을 했다.
카게가 가볍게 피해 찍어내려 평가 절하되었다 - B급 랭크전 8라운드에서 미즈카미의 노림수를 빠르게 읽고, 휴스 포위망에 기여했다. 휴스 탈락 직후엔 이코마 부대를 통수칠 생각까지 하고 행동에 옮겼지만 공격이 더 빠른 유바에게 빼앗긴다.
- B급 랭크전 8라운드에서 데미지를 입은 쪽의 팔을 날려 니노미야에게 가는 저격을 차단한다. 거기다 자세히 보면 실드까지 쳐서 통상탄일 경우 자신이 희생할 생각이었다.
이런 식으로 단독 전투능력도 우수하지만, 훨씬 강렬한 임펙트를 주는 사람들이 근처에 여럿 있어서 눈에 띄지 않는다.
게다가 주로 부각되는 장면은 츠지와 함께 니노미야나 팀원을 서포트할 때뿐이라 더욱 그런 느낌이 강하다.
성격적인 면의 보조와 더불어 또 하나 드러난 능력은 아즈마가 떠오를 정도의 교육 능력이다.
원정 시험 중 와카무라를 훈련시킨 방법이 공개되었는데, 휴스가 눈치챈 그 교육방식의 의도는 최소 3가지의 의도를 담고 있었다.
- 사격 능력 향상 : 와카무라가 인지하고 있던 훈련 목적. B급 1위이자 A급 경험 팀인 니노미야 부대의 사격 훈련 커리큘럼을 경험시켜 줌으로서 개인 능력을 향상시키려는 목적.[22]
- 전술 시야 향상 : 휴스가 훈련 내용을 듣고 눈치챈 목적.[23] 사격 중 근처에서 끊임없이 떠듬으로서 사격시 보다 많은 집중력을 쓰게 해 능력 자체를 향상시키고[24], 더 나아가서 전투 중에 주변 변수들에 시선을 분산할 수 있는 다중 처리능력과 넓은 시야를 기를 수 있고, 최종적으로 전술지휘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 자립성 확보 : 통화 중 이누카이가 첨언한 목적. 위 방식의 훈련을 하면서 본인은 훈련 방식에 대해서는 일절 떠들지 않았으며, 와카무라가 훈련에 대해 어떤 제안을 하든 수용할 생각이었다 한다. 와카무라는 스스로 생각하기보단 주변에 도움을 빌리는 빈도가 너무 많아서[25] 자신과의 훈련을 통해 남의 도움 없이 스스로 해결 과정을 찾는 능동성을 지니게 될 것을 반년동안 기대하고 있었다고 한다.[26][27]
아즈마부대의
아즈마보단 약간 답답해 보이는 있는 교육 방식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누카이의 이 교육방식이 결코 평가 절하될 방식은 아니다. 말을 물가로 데리고 갈 수는 있지만 물을 억지로 먹일 수는 없다는 말이 있듯이, 수동적인 행동양식을 능동적으로 바꾸는 건 매우 많은 노력과 시간 투자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괜히 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니다란 말이 있는게 아니다. 즉 이누카이는 자신의 훈련이든 취미생활이든 뭐든 쓸 수 있는 개인 시간을 반년동안이나 와카무라에게 투자해가면서도 책임을 지고 와카무라의 보다 높은 고점의 성장을 목표로 훈련을 도와주었다는 소리다.
4. 기타
설정 상 항덕이라고 하지만, 연재 중 그가 비행기를 좋아하는 장면은 나온 적 없다.독자들 사이에선
- 랭크전에서 상대의 기지를 칭찬하면서도 확실히 딸 수 있는 포인트를 집중적으로 노리는 집요함.
- 생글생글 웃으면서도 우연히 만난 미쿠모 부대의 약점을 유도심문으로 가차없이 캐내는 교활함.
- 나이스 샷이라며 칭찬하면서도 여자 어린애를 가차없이 쏴서 잡는 비정함.[28][29]
- 원정 시험에서 카게우라에게 내뱉는 시니컬한 조롱과 비꼬는 말.[30]
기지 방위 임무당시, 임무가 일단락 되자 쿠로에 후타바의 머리카락을 잡고 팔락팔락 흔들며 노는 장면이 나온적이 있어 사이가 좋아보이는 면이 있는데, 실제로 공식 Q&A를 통해 스콜피온 수련 당시 솔로 랭크전에서 쿠로에가 이누카이를 압살한결 계기로 사이가 좋아졌다고 한다.
공식 데이터 북의 관계도
[1]
큰 누나는 '이누카이 카나데(犬飼奏, 23세)', 작은 누나는 '이누카이 아카리(犬飼明里, 21세)'이다. 가족의 이름이 밝혀진 몇 안되는 캐릭터이다.
[2]
미쿠모를 저격한 직후라 사선으로 인한 위치가 노출됨
[3]
도로에서 싸우면 탄 트리거가, 건물 안에서 싸우면 어태커가 유리하다. 세로로 넓은 맵이기에 레이더상 가까워도 못 찾을 수 있다. 백 웜을 입고 작정하고 숨으면 메테오라 등으로 건물 자체를 날려버리지 않는 한 찾기 어려워 사람에 따라선 쓰레기 맵이라고 한다.
[4]
작중에 여러 번 언급되었듯이 사격전은 트리온 스텟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트리온 스텟은 조에가 쿠루마보다 더 높기 때문. 거기에 영향은 적지만 어태커로 비교해도 카게우라가 무라카미에 비해 1대1로 비교하면 한수 위이다.
[5]
순위상 기존 B급 1~2위를 차지하고 있던 이누카이 소속의 니노미야대와 카게우라대는 같은 상위권이라는 위치상 서로 질리도록 싸울 수밖에 없는 위치다. 이 말을 통해 기존의 카게우라는 게임이 좀 말린다 싶으면 너죽고 나죽자 스타일의 광견 같은 돌격을 사용했었다는 걸 추측 가능.
[6]
베츠야쿠가 백 웜을 입고, 배전반으로 잡입한 다음 싸우는 타이밍에 맞춰 쇼핑몰 전체의 전등을 끄고 켰다.
[7]
가게의 전등을 쏴서 아예 불을 다시 못 켜게 만들었다.
[8]
실제 자기 팀
꼬맹이를
바라는 대로 원정팀에 보내주겠다고 이번 라운드에서 카게우라는 바뀐 모습을 보여주었고, 서로 질리도록 싸워온 이누카이는 그것을 어렴풋하게나마 읽은 것이다.
[9]
해설중인 경기가 7라운드라는 걸 감안하면 기존 6번의 전투중 딱 한번만 당했다는 소리다. 은엄폐가 우수한
스나이퍼가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를 확인 가능한 대목. 실제 역사에서도 저격수는 최중요 견제 대상이라, 저격수가 포착됐다 하면 그 지점에 포격이나 폭격을 쏟아부어 지역 째로 날려버리는 게 군대의 정석적인 대응이었다.
[10]
단, 대장인 니노미야는 여전히 상당히 큰 책임을 느끼고 있다. 이는 이후 보여주는
에마를 신경 써주는 모습 등으로 확인 가능.
[11]
이는 8라운드 때 미쿠모의 활약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한 복선.
강철의 연금술사에서
로이 머스탱을 활약시키기 전까지 '비가 오면 무능'이란 이미지를 박아넣어 최대한 쭈그리게 만들었다 폭발시킨 것과 같은 방식의 서술이다. 아쉬운 점은 로이 머스탱처럼 간지나는 대사를 같이 하지 못해 임펙트는 훨씬 약하다는 점.
[12]
코나미의 견제로 인해 제지당했지만, 좀만 삐끗했으면 아직 불안불안하다는 정보를 퍼줄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13]
미디어 대책실에서 이미 니노미야를 통해 들어 알고 있던 걸 유도심문을 통해 코나미의 반응으로 재확인.
[14]
니노미야의 제지로 인해 이 부분의 유도심문은 중단되었지만, 이누카이는 미쿠모 측에 '휴스 탄환에 하운드나 바이퍼 같은 조작이 있는 걸 알고있다'고 경고를 한 것. 자기 팀의
에이스 겸 대장의 조건이 비슷해서 바로 눈치챈 것 같다고 바로 뒤 작전회의에서 미쿠모가 언급한다.
[15]
대부분은 이 장면을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무빙샷의 명중률은 어떤 게임, 매체에서도 떨어지게 표현하는 만큼 쉬운 게 아니다.
[16]
이코마에 의해 저지당함.
[17]
이는 휴스가 죽는 순간에 뿌린 '씨앗(=복선)'으로 타마코마가 니노미야 대책으로 준비한 수단을 전부 쓰게 만들었다고 착각시킨 것. 이는 경기 종료 후 해설의 대사로 확인할 수 있다.
[18]
이 질문은 조금만 틀어서 생각해보면 니노미야가 계속 싸우라고 지시할 경우, 이누카이 본인은
상처입은 에이스와
미쿠모의 조합을 혼자 1대2로 이길 수 있다고 계산했다는 소리가 된다. 어디까지나 이누카이 개인의 생각
[19]
특별과제 2 배부시점에 타이치가 팀에 도움이 안되니 특별과제라도 맡겠다고 자청한다. 이에 이누카이는 타이치 본인이 머리 쓰는 거 못한다고 말했으니 특별과제 2를 맡기는 건 불리한 도박이라고 조목조목 짚지만, 카게우라 '시켜보지도 않고 니 멋대로 단정짓지 마라 쨔샤!' 하고 부딫힌다.
[20]
배틀 시뮬레이션이 끝나고 멘붕이 난 타이치를 두고 카게우라가 '너땜에 타이치가 삐뚤어졌잖아 임마!'하자 팀을 위해 한 말이고, 닥치는대로 감정론을 펼칠 순 없잖아 카게우라 부대는 그래도 되는지 몰라도 하고 도발이 섞인 말을 한다.
[21]
통화하면서 이누카이는 이런 거 일일히 허락을 구하는 게 지나치게 성실하다 속으로 생각한다.
[22]
운동 선수들이 굳이 돈까지 들여가며 선진국 유학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재능도 중요하지만, 보다 선진화된 시스템을 경험함으로서 보다 효율적으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양식이 되기 때문. 실제 작중에서도 와카무라의 전투능력은 같은 B급인
미쿠모보다 확실하게 위라고 휴스는 평가하였다.
[23]
휴스는 이런 방식의 훈련을 하는 걸 본 적이 있다고 했다. 즉 최소 아프토크라톨 같은 군사 대국에서는 이미 활용하고 있는 방식 중 하나란 뜻이다.
[24]
대한민국 양궁 선수들은 연습 중 외야에서 오만 야유와 욕설, 심지어는 그 시끄러운 부부젤라 소리까지 환영이라고 말한다. 일부러 훈련 난이도를 높여서 능력을 향상시키는 전형적인 고난이도 역경 훈련 방식이다.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다크 소울같은 하드코어 게임을 찾는 사람들의 마인드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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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인 니노미야 또한 '팀의 환경에 묻혀가는 인간'이라 신랄하게 평했으며, 실제 와카무라의 소속 팀은 에이스인
카토리와 오퍼레이터가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었고, 와카무라 본인이 판단을 내릴 땐 주변을 먼저 찾아서 한 템포 늦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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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마 부대의 아즈마 또한 팀원들이 가능한 스스로 의견을 내게 하여, 자율성과 창의성을 맘껏 발휘할 수 있게 유도하였다. 거기에 아즈마는 한발 더 나아가 팀원들의 의사를 방해하지 않는 정도로 조언을 넣고, 트리거 사용을 제한하는 등 같은 팀이라는 이점을 이용해 보다 다각적인 방식으로 성장을 유도하였다. 이누카이의 이 방식은 아즈마와는 달리 다른 팀원이라는 한계점 때문에 택한 방식이겠지만, 역시 아즈마보단 한 수 정돈 떨어지는지 조언을 넣지 않고 마냥 기다렸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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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휴스와의 통화를 듣던
카게우라가 이런 얘기는 진작 좀 해 주라고 괜히 말한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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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대원들은 어린 여자애 체구인 치카를 잡을때 적지않게 고민하거나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누카이는 오히려 어린 애들한테만 너무 무르다고 불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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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에선 동료들 쪽으로 가려고 걸어가는 치카 등뒤에서 쏴 베일아웃 시켜서 더더욱 그래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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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작중에서 카게에게 생각나는 바를 그대로 말하려고 한다고 언급했는데, 그렇다면 평소에 사람들에게 하하 웃으며 말하지만 속으론 이렇게 뒤틀린 생각을 하고 있다는 뜻이다. 덤으로 표현은 거칠지만 인성 판독기 취급받는 카게우라가
쿠가 유마를 마음에 들어하는 것도 하나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