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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5 21:51:39

출동! 바이오 용사

1. 개요2. 등장인물
2.1. 베네트 일가(Bionic Six)2.2. 샤프 박사측2.3. 스캐럽 일당2.4. 기타 등장인물/단역2.5. 등장 메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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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태권 원, 마미 원, 바이오 원, 스포츠 원, 로크 원, 아이큐

1. 개요

1987년 4월 19일부터 11월 12일까지(미국) 방영된 미국&일본 합작 65부작 애니메이션. 원제는 Bionic Six로 한국에서는 1988년 3월 2일부터 8월 3일까지 KBS 2TV에서 '출동 바이오 용사'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으며 번역은 신순남, 타이틀은 이석인, 녹음연출은 이경숙 PD였다.( 1OP, 2OP, ED)

다만 김정경을 빼면 중복캐스팅이 상당히 심하다...[1] 미국 애니로 알려져 있지만 기계 디자인 상당수를 일본 측에서 했다. 제작사는 딕크 애니메이션 & TMS 엔터테인먼트. 판권은 MCA-TV( 유니버설 픽처스 계열). 미국 방영은 USA 네트워크. 감독은 후지오카 유타카가 맡았으며 참고로 데자키 오사무도 제작에 참여했다.

출처 출동! 바이오 용사 出動!─勇士[2], Bionic Six | 네이버 백과사전 등.

전신 사이보그[3]인 베넷 일가가 악당인 스캐럽 일당들과 맞서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한국에서는 왜색이 많은 17화가 미방영되었다.

2. 등장인물

원래의 캐릭터/ 콜사인과 한국 방영명이 다른 경우 한국 방영분을 기준으로 함. 한국 방영시의 콜사인(원판 콜사인) - 한국 본명(원판 본명).

2.1. 베네트 일가(Bionic Six)

오른손에 끼고 있는 반지를 왼손목에 차고 있는 시계형 컴퓨터에 접속하여 변신한다. 변신해서 출동하는 장면은 대부분 뱅크신으로 구성되었는데 주로 바이오 원이나 태권원의 신체 내부에서 바이오 칩들이 가동하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이 때의 주문은 '힘이여, 솟아라!'(영어판은 'Bionics On!') 손목 컴퓨터의 손등 부분에는 작은 화면과 카메라가 있어서 용사들끼리, 그리고 샤프박사와 화상통화가 가능하며 손바닥 부분에는 용사들이 사용할 수 있는 바이오 에너지의 잔량이 표시된다. 강강수월래를 하는 것처럼 서로 손을 잡고 원형으로 둘러서면 서로의 능력을 증폭시킬 수 있다. 이 때의 주문은 '바이오 연결(Bionic Link)!'
한국방영판에서는 '바이오 여섯 용사'라고 불리며, 스캐럽은 이들을 '바이오 녀석들(Moronic Six=얼간이 여섯)' 혹은 '바이오 얼간이(Bionic Bozo)'라고 낮춰 부른다.

변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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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샤프 박사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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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스캐럽 일당

이 만화에 등장하는 악당들. 세계정복이 목표이고 스캐럽을 보스로 하여 각종 악행을 저지른다. 변신도 할 수 있으며, 변신하다가 정체를 드러낼 때, 혹은 힘을 강화하거나 서로의 결속을 다질 때 외치는 구호는 "스캐럽 만세(Hail Scarab)".
영어 더빙판에서는 여기서 나온 악당들 중 세 명(글러브, 메카닉, 쵸퍼)을 프랭크 웰커 한 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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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기타 등장인물/단역

"스캐럽은 달걀말이를 참 좋아하나 보군요. 저걸 다 가져가다니."
즉, 이렇게 만든게 알고보니 그냥 달걀말이를 다르게 보이게 한 것일뿐이고 마담 오의 보석 목걸이는 그대로 있었다. 이 목걸이로 스캐럽에게 당한 피해액 보상이 충분히 된다라고 말하면서 웃는다. 성우는 김정호.

2.5. 등장 메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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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원판인 미국도 국내판만큼은 아니어도 중복캐스팅이 어느정도 있다. [2] 일본 위키백과에는 'バイオニックシックス'의 제목으로 등재되어 있다. [3] 원래 리더인 잭 베네트(바이오닉 1)만이 사이보그였는데 일가족이 스키 여행 도중 눈사태와 이로 인한 방사능 노출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지자 샤프 교수가 이들을 살리려면 사이보그 개조밖에 없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잭이 반대했지만 결국 마지못해 동의를 한다. 사이보그 개조 과정은 일가족을 회전 침대(?)에 눕히고 전자파 비슷한 파장으로 몸에 바이오닉 기술을 심어 개조시켰다. 평상시에는 인간과 다름없이 행동하고 파워는 팔찌의 바이오닉 온을 발동시켜 변신해야 낼 수 있다. [4] KBS 방영판에선 '잭크'로 표기. [5] 정확하게는 잭은 주저했으나 샤프 박사가 방법이 이것밖에 없다는 말로 설득했다. [6] 이들을 꽁꽁 묶고 총살하려 했는데 스캐럽이 마지막에 남긴 말이 있냐? 라고 약올리듯이 말하자 스포츠 원이 뭔가 말하려고 하니까 스캐럽은 "아니, 됐어. 악당은 이럴때 무시하는 거야!" 라며 마지막 말을 가로막고 총살하게 했다... [7] 그래도 메카닉은 보면서 즐거워했다. [8] 스캐럽조차도 마담 오를 사랑하고 난리피다가 제정신이 되면서 버럭거리고 마담 오에게 바닥 청소를 명령한다... [9] 초기 방영분엔 크레딧상 '김진'으로 오기. [10] 또한 왜색이 너무 짙은 에피소드는 미방영되기도 하였다. [11] 스캐럽 괴물을 보고 스캐럽은 기겁하면서 이건 꿈이 아니야! 그런데, 왜 ??? 라고 기겁하는데 이 거인 괴물은 나중에 기계 장치를 부숴버려서 사라진다. 사라지면서도 스캐럽을 비웃으며 "오! 스캐럽, 이 가증스러운 녀석! 비록 현실에서 너를 해치우지 못해 아쉽군, 그러나, 꿈에서 얼마든지 만날테니까 꿈에서 실컷 보자구!" 라면서 느긋하게 웃으며 사라진다... [12] 우주의 왕자 히맨 스켈레토 성우. [13] 물론 벌을 주기도 하는데 정말로 스캐럽을 죽일뻔했음에도 나는 스캐럽 박사님을 배신하지 않겠습니다라고 1만번 타이핑을 치게하는데 키보드를 누를때마다 죽지않을 정도의 전기충격을 받으며 고통스러워하는 벌만 줬다. 물론 속마음으로 "하지만 내가 확실히 (스캐럽을)이길때까지만..." 이라고 생각했다. [14] 메카닉: 펫 샵 점원, 마담오: 식당 주인, 초퍼: 자동차 정비공, ... [15] 성우가 손정아인데 그야말로 마미 원과 전혀 다른, 딜란두 알바타우 목소리 풍으로 어린 꼬마가 사람도 죽이려 발악하는 목소리로 명연기를 보여줬다. [16]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로크원을 제외한 바이오용사 전원과 샤프 박사, 스캐럽 모두 마담오에게 홀려 정신을 못 차렸다. 모든 여자들은(어린이들까지) 마담 오 복장의 이미테이션을 입고 패션 쇼에서는 마담 오의 복장만이 유행했으며 ' 얼마나 마담 오의 원래 복장을 잘 살릴 수 있느냐'가 점수의 중심. 바이오 용사들은 마담오처럼 분장할 수 있는 복장과 가발, 가면을 판매하는 가판대에서 일한다(...) 나중에 제정신이 돌아온 스캐럽이 내린 벌은 자신의 기지 바닥을 거울처럼 보일 정도로 물걸레질 하기. 스캐럽 일당이 모두 바닥에서 미끄러져 넘어진다. [17] 닌자 거북이의 이르마, 우주삼총사의 엠버 성우. [18] 스캐럽이 자기 이상형을 만들겠다며 어린시절 자기보다 더 악랄(?)했던 같은 반 친구를 떠올리고, 그녀의 나이든 모습을 찾아봤더니 외모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급이어서 '여기 고치고 저기 고치고'하면서 뽀샵질(?)을 했더니 마미원 외모가 나왔다. 의도한 것은 아니었는지 완성된 CG를 보고는 스캐럽도 잠시 벙쪘었다. [19] 이 때 그 스캐럽이 떠나지 말라고 무릎꿇고 빈다.(!) [20] 마담 오의 TS버전인 미스터 오(우리말 성우는 엄주환)가 청일점이었다. 미스터 오는 기타를 통한 초음파 공격으로 로크원을 관광시켰다. 각 부하들은 자신의 원본(?)에게 호감을 표하며 팔짱을 끼거나 함께 서 있는 모습을 보였다. [21] 글로블리, 우리말 성우는 손정아. [22] 극중 글로브가 이런 얼굴을 한 게 정말 몇 번 되지 않는데 울적한 얼굴이 절망하는 얼굴로 목적이 빗나가고 스캐럽에게 혼나게 되던 일이 대부분인데 이때만은 글로블리 시체(?)를 안아돌리면서 그야말로 울적한 얼굴로 말없이 있었다. 글로브가 다른 사람(?)을 위해 이런 얼굴을 짓는 게 이게 유일하다.글로블리가 나와 활약할때도 매우 기뻐하면서 멋지군! 나랑 무척 통하는걸?! 이라고 좋아하던 글로브였으니 말이다. [23] 처음 떠나는 신을 그대로 복붙했다. [24] 편대장이 여긴 자기들 권한이라고 좀 폭력을 자제하고 보자는 바이오 용사들을 무시하고 이 침팬지가 타고 지구로 온 우주선을 닥치고 공격했지만 침팬지가 탄 우주선이 쏜 괴이한 빔에 맞고 지구군 전투기들이 서로 들어붙어서 떨어지지 않은 채로 불시착한다. 이걸 보고 가라테 원은 "큰소리치더니만...."이런 투로 어이없어 했다. [25] 다른 이들은 원숭이가 되어서도 그래도 친하게 지내는데 역시나 스캐럽과 글로브는 서로 열매를 더 먹으려고 싸운다... [26] 딱 1편만 나왔는데 이 부분 보면 그야말로 스캐럽 일당들을 가지고 논다. 글로브가 니콜비에게 빔을 쏘면 그는 멀쩡하게 서 있고, 글로브는 믿기지 않은 얼굴로 멍때린다. 쵸퍼가 쇠사슬로 니콜비를 묶고 잡았다! 라고 하니까 쵸퍼 곁에서 "누굴 잡았다고요?" 말하는 거 아닌가. 쵸퍼가 놀라면서 쇠사슬로 묶은 걸 보니 동료인 메카닉을 꽁꽁 쇠사슬로 묶은 채였다. 결국 스캐럽 부하들은 니콜비에게 한방도 못 먹이고 자기들끼리 묶이고 뒤엉키고 이러면서도 서로들 얼굴로 이게 대체 어찌된건지 몰라하는 얼굴이었고 스캐럽이 이걸 보고 "역시 대단해! 당신, 이건 마술 정도가 아니잖아."라고 자신은 만만치 않다고 생물을 분해하는 광선을 약하게 쏘아 맞추면서 (니콜비를 죽이면 안되지만 기절이라도 시킨다며) 타격을 받는가 했더니만...역시나 별거 아니라고 툭툭 털고 나타나서 의기양양하던 스캐럽도 눈이 휘둥그레 놀라면서 "말도 안돼!? 이건 생물이라면 절대로 끄덕 없을 리가 없다구!" 라고 말하는데 이 말이 복선이었던 듯... [27] 더빙판 기준으로는 "아주 쉽지. (플러그를 뽑으며)이렇게 하면 돼요." [28] 에릭이 쓰레기를 정리할 때 음료수 캔을 보자마자 쓰레기더미를 몽땅 파헤쳐 집어던지고 캔을 꺼내 씹어먹는다. 에릭은 당연히 멘붕. 이 때의 대사는 '알루미늄, 맛있다!' 또한 저녁 식사때 쟁반에 한가득 요리를 담아 오다가 바이오 용사 일행이 식사를 거르고 출동하자 요리는 바닥에 버리고 쟁반을 통째로 먹어치운다(...) [29] 정확히는 환각 장치같은 것으로 남녀 모습으로 위장한 것으로 원래 모습은 그냥 일반 사이프론이다. [30] 우연히 베넷 식구들을 도우면서 알게 되었는데 당신들 이름이 뭐죠? 라는 말에 얼른 멀리 있는 가게 간판을 보고 즉각 그 간판에 써있던 이름을 대며 자기 이름처럼 말했다. [31] 능력치도 엄청 좋아서 바이오 용사들이 변신하는 걸 벽을 통과하여 볼 정도였다. 하지만, "이럴 수가? 그 친절한 베네딕트 식구들이 바이오 용사라니?"라면서 놀라워하면서도 "스캐럽에게 보고할까?", " 아니, 기다리자,좀 더 저들을 관찰하자고." 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곤 아직 바이오 용사 정보를 찾지 못했다고 보고한다. 나중에 사이프론을 팀길하는 걸 보고 "스캐럽! 당신을 이제 따르지 못하겠어!" 라고 분노하는 모습 까지 보이며 감정까지 완벽하게 보일 정도이다. [32] 겨우 살아남아서 부하들에게 "내가 잘못했어. 너무 영리하게 만들면 저 글로브 녀석처럼 되는 걸 당하고도 사이프론을 그렇게 만들다니!" 라고 말하는 통에 글로브가 "왜 날 거론하는데요?" 라고 화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