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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야구선수)/선수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최성훈(야구선수)
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LG 트윈스
3.1. 2012 시즌3.2. 2013 시즌3.3. 2016 시즌3.4. 2017 시즌3.5. 2018 시즌3.6. 2019 시즌3.7. 2020 시즌3.8. 2021 시즌3.9. 2022 시즌3.10. 2023 시즌
4. 삼성 라이온즈
4.1. 2024 시즌
5. 연도별 주요 성적

1. 개요

삼성 라이온즈 소속 좌완 투수 최성훈의 선수 경력을 모아 놓은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경기고등학교 시절 2007년에 8월에 열린 제 37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부산고등학교를 상대로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다. #[1]

그러나 이 피칭 직전에 열린 2008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안타깝게도 이미 미지명된 상태였어서 노히트 노런에도 불구하고 경희대학교로 진학하였고, 이후 해가 흘러 2012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7순위에 LG에 지명받으면서 프로 무대에서 뛸 수 있게 되었다. 지명 이후 인터뷰

3. LG 트윈스

3.1. 2012 시즌

개막 전부터 신임 김기태 감독이 올 시즌 가장 기대되는 선수를 꼽아달라고 할 때 이 선수를 지목했는데, 막상 시즌이 시작하고 1달 동안은 1군 엔트리에 들지도 못했다.

4월 28일 사직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스코어 3:3인 7회말에 프로 데뷔 등판을 했다. 7회말은 삼자범퇴로 잘 막았지만 여전히 스코어 3:3인 8회말 선두타자 김주찬에게 2루타를 맞고 조성환에게 희생번트를 내주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다음 투수인 우규민이 김주찬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최성훈은 이 날 1⅓이닝 18투구수 1피안타 1K 1실점 1자책점을 기록했고 팀이 3:5로 패하는 바람에 데뷔 경기에서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김기태 감독의 에이스 상대로 표적 등판을 시킨 5월 2일 잠실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6차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하였는데, 한화의 선발은 류현진이었다. 그런데 류현진이 1회에만 5실점 5자책점으로 최악의 투구를 한 반면 최성훈은 이날 6이닝 82투구수 6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2실점 2자책점으로 데뷔 첫 선발에서 QS를 기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팀이 2:6으로 승리하면서 생애 첫 승을, 그것도 류현진과의 맞대결에서 거두었다.

이승우와 함께 새로운 LG 트윈스의 선발 로테이션 합류를 기대해 볼 수 있었으나 5월 13일 잠실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스코어 0:2로 앞선 6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중간계투로 등판하였다. 6회초를 무실점으로 잘 막았지만 7회초 1사 1루에서 배영섭의 타구를 오지환이 실책을 저지르면서 1사 1,2루가 되었고 대타 진갑용에게 2타점 3루타를 맞고 블론세이브를 하고 말았다. 게다가 이승엽의 타구를 잡은 1루수 최동수가 1루 베이스를 밟지도 않고 홈으로 송구했는데 3루주자가 세이프되어 실책으로 기록되면서 스코어가 3:2로 역전되며 강판되고 말았다. 이날 1⅓이닝 27투구수 3피안타 1K 3실점 1자책점을 기록했고 팀이 스코어 3:2로 역전패하는 바람에 패전투수가 되었다.

5월 15일 문학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스코어 4:4, 8회말 2사 1, 2루 상황에서 팀의 다섯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첫 타자 임훈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주며 2사 만루의 위기에 몰렸지만 최윤석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고 이닝을 끝냈다. 그리고 9회초에 팀이 2점을 내고 스코어 6:4로 승리하여 ⅓이닝 3투구 1사구 무실점을 기록하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7월 1일 문학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5이닝 71투구수 6피안타 2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하였고 팀이 스코어 5:2로 이겨서 승리투수가 되었고 시즌 3승째를 챙겼다.

9월 8일에는 잠실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스코어 4:4인 11회초에 등판하여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팀이 12회말에 이대형의 3루타와 김용의의 끝내기 희생 플라이로 이겨서 시즌 4승째를 거두었다.

시즌 후 신인왕 후보로 이름을 올렸으나 3표를 받는데에 그쳤다.[2]

3.2. 2013 시즌

고작 4경기 2이닝만을 소화한 뒤 시즌이 끝나고 공익으로 군입대했다.

3.3. 2016 시즌

소집해제 후 1군 스프링캠프 멤버에 뽑혔으며 연습경기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개막엔트리에 포함되었고 4월 1일 잠실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개막전에서 스코어 4:4인 7회초에 선발투수인 헨리 소사에 이어 구원등판하였다. 2번타자 장민석을 3구 만에 2루 땅볼로 아웃시켰지만 다음 타자 이성열에게 4구 만에 안타를 맞고 신승현으로 교체되었다. 신승현이 두 타자를 연달아 아웃시키고 이닝을 끝내서 최성훈은 이날 실점하지 않았다. 팀은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스코어 4:5로 승리했다.

4월 2일 잠실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개막 2차전 경기에서 스코어 7:7인 11회초 1사 2루의 위기 상황에서 최동환에 이어 여덟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이 날 경기는 LG가 엔트리에 있는 투수를 다 쓸 정도로 난타전이었기에 최성훈이 팀의 마지막 투수였다. 3번타자 이성열을 2구만에 2루 땅볼 진루타로 아웃시키고 다음 타자 김태균을 고의사구로 거른 뒤 5번타자 송주호를 2루 땅볼로 아웃시키고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고, 팀이 11회말 선두타자이자 3번타자인 박용택의 볼넷에 이은 4번타자 이병규의 끝내기 3루타로 스코어 7:8로 승리하면서 시즌 첫 승이자, 2012년 9월 8일 잠실 對 KIA 타이거즈전 이후 1,302일 만에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기록은 3타자 상대 ⅔이닝 11투구수 무피안타 1볼넷(고의사구) 무실점.

4월 8일 SK전에 등판하여 두 타자를 잡아냈다. 다음 투수 임정우가 불을 지르면서 팀은 패배하고 만다.

412 대첩 때는 ⅔이닝 4피안타 4실점하면서 대첩에 크게 일조하였다. 결국 4월 15일에 2군으로 내려갔다.

4월 26일 류제국이 알러지 증상으로 말소되었고 대신 1군으로 콜업되었다.

5월 6일 NC 다이노스전에 등판했으나 ⅔이닝동안 3피안타 3실점을 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윤지웅, 진해수가 폭탄으로 전락한 상황이어서 최성훈이 잘 회복돼서 돌아오길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다.

전반기에는 ERA 9.39로 꽤나 부진했지만 후반기 들어서 ERA 2.45로 그럭저럭 쏠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6년 성적은 28경기 22⅔이닝 2승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7.15.

3.4. 2017 시즌

시벙경기에서 그럭저럭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4월 불펜에서 쏠쏠한 모습을 보였다.

4월 18일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 9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이성열을 상대해서 땅볼을 유도해서 1루로 던졌는데, 어처구니 없이 높은 송구가 되어 버리고 말았고 결국 끝내기 실책을 기록했다.

4월 22일 신승현이 등록되면서 2군으로 내려갔다. 윤지웅이 불펜으로 전환되면서 좌완투수가 3명이나 되어서 말소된 것으로 보인다.

6월 29일 부진한 신정락과 별로 경기에 출장하지 못한 유재유가 2군으로 내려가고 김대현과 함께 콜업되었다.

하지만 불과 며칠 만에 다시 1군에서 말소되었다. 대신 올라온 투수는 최동환.

후반기가 시작한 후 최동환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7월 22일 다시 1군으로 콜업되었다.

8월 3일 잠실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11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6:9로 앞선 9회초 2사 1,3루 상황에서 신정락에 이어 세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첫 타자이자 1번타자인 손아섭을 상대로 공 5개를 던져 1루 주자를 2루에서 포스아웃 시키는 6-4 땅볼을 유도하여 경기를 끝내 생애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종합적으로 2017년 내내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32경기에서 22이닝, ERA 4.09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닝수는 데뷔 해에 비해 많이 부족한 편이었다.

3.5. 2018 시즌

파일:choisunghoon.jpg

4월 3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 11회말 4:4 동점 상황에서 흔들리던 이동현에 이어 등판했으나 1사 1,2루에서 2구 만에 최주환에게 끝내기 안타를 내주며 이동현을 패전투수로 만들었다.

4월 26일 8회초 배재준에 이어 무사만루 상황에 등판하였고 마이클 초이스를 삼진, 김지수를 병살타로 틀어막으며 최고의 피칭을 보여주었다.

5월에는 단체로 터져버린 LG 불펜에서 정찬헌과 함께 유이한 3점대 이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2.14). 하지만 이상하게 눈에 안 띄는 중. LG가 질 때는 최성훈을 제외한 나머지가 연쇄폭발을 일으켜서 지고 이길 때는 화끈한 타격쇼로 이기는 경우가 많아지며 사실상 불펜의 에이스로 취급되어야 마땅한 상황이지만 눈에 띄지 않으면서 아직도 접전상황에는 5월 평균자책점이 10점이 넘어가는 진해수, 김지용, 이동현, 여건욱, 고우석, 최동환만 주구장창 나왔다. 심지어 김지용은 나올 때마다 실점하며 20점대라는 경이로운 자책점을 기록했는데도.

드문드문 나오다가 6월 7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말소된 후 7월 말까지 2군에서 한 경기도 등판하지 않고 있는 상황.

결국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1군에 콜업되지 못했다. 2018 시즌 최종성적은 24경기 16⅔이닝 ERA 3.78 3홀드를 기록하였다.

3.6. 2019 시즌

LG 트윈스 뿐만 아니라 리그 전체적으로 좌완불펜이 매우 부족한 상황인지라 작년 말부터 스프링캠프까지 꾸준히 기회를 받았다.

그러나 시범경기에서 본인의 장점인 변화구 제구가 완전히 무너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국 이천으로 내려갔고, 퓨처스리그에서도 24경기에 등판하여 평균자책점 6.99로 부진하며 결국 1군으로 한번도 콜업되지 못한 채 시즌을 마감하였다.

3.7. 2020 시즌

2군에서 8경기 ERA 2.79로 괜찮은 성적을 거뒀고 6월 5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콜업되어 오랜만에 1군 경기에 등판하였다. 이날 경기의 8회말 2-6으로 뒤진 2사 1, 2루 상황에서 등판하여 상대타자 박준태를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잡아내며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6월 7일 8-0으로 크게 리드하고 있는 9회말에 등판하여 김주형에게 솔로홈런을 맞았지만 1실점으로 막아내었다.

6월 16일 7-0으로 크게 리드하고 있는 7회말, 주자 1, 3루 상황에 등판하여 15구 중 3스트라이크 12볼이라는 끔찍한 제구력을 시전하며 볼넷 2개를 주고 밀어내기 1점과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7-3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여건욱이 뒤이어 올라와서 김태균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불을 끄면서 0이닝 2사사구 1피안타 1자책을 기록했다. 결국 최성훈의 부진 탓에 팀은 9점을 뽑고도 9-5 2사 만루까지 몰리면서 정우영까지 소환해야 했다. 9-5로 끝났으니 망정이지 더 따라잡혔다면 역적이 될 뻔했다.

6월 25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더블헤더 첫 경기에서 경기 후반 추격조 등판. 2이닝 동안 한 타자도 출루시키지 않는 완벽한 피칭을 보여줬으나 팀은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다음날인 26일에도 경기 후반 추격조로 등판.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30일 kt wiz전에는 진해수가 이닝을 못 먹고 폭탄을 터뜨리자 다음 투수로 등판하여 좌타자인 강백호를 잡아내며 임무를 완수했다.

7월 17일 한화 이글스전에 9회초 경기를 끝내기 위해 등판하여 깔끔한 삼자범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진해수와 함께 몇 안 되는 좌완 불펜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훌륭하게 밥값을 했다. 또한 불펜에 답이 없는 상황에서 의외로 최동환과 함께 반등하여 엄청난 +효과를 주었다.

그러나 7월 21일 kt wiz전에서 김대현이 3연타석 안타로 내려간 뒤 1사 1,2루 8:2 상황에서 등판했는데 스트레이트 볼넷과 적시타를 맞아 김대현의 주자를 모두 분식한 뒤 강판되었고 최동환이 쓰리런을 맞으며 자신의 주자도 실점했다. 김대현이 답이 없는 피칭을 시전하며 1인분도 못했기에 몸도 제대로 풀지 못한 상황을 감안해야 하겠지만 류중일 앞에서 어필할 기회를 허무하게 날렸고 불펜 대참사의 역적 중 하나가 되었다.

8월 28일 9회초 5:5 동점 상황에서 등판해 첫 타자 로하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강백호에게 중견수 쪽 안타를 맞고 내려갔다. 다행히 다음 투수 송은범 유한준을 병살타 처리하며 9회초를 끝냈다.

최종성적은 48경기 ERA 3.51 2홀드. 데뷔 이후 가장 많은 경기에 출장한 시즌이었다.

3.8. 2021 시즌

4월 21일 처음으로 1군에 올라왔다.

5월 20일 선발 정찬헌이 9실점으로 털린 후 강판되자 4회 2사부터 등판해 3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6월 10일까지 불펜 왕국인 LG 계투진들 중 평균자책점이 1위로 매우 좋은 피칭을 했다. 경기수는 많지 않지만 진해수의 부담을 김대유, 김윤식과 함께 덜어주며 본인의 몫을 다했다.

그러나 6월 12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연장 10회초 불을 질러버리며 같은 경기에서 말아먹은 이형종과 함께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결국 다음날인 6월 13일 2군으로 내려갔다. 이후 29일 복귀했다.

7월 5일 한화 이글스전 만루 상황에서 등판했으나 차우찬의 주자들을 모조리 분식해버렸다.

8월 20일 NC 다이노스전 역시 만루 상황에서 등판했으나 김태형의 주자들을 또 다시 모두 분식했다. 방어율이 2점대임에도 불구하고 그가 필승조로 기용되지 않는 이유.

8월 31일 5점차 9회말에 등판하여 주자 만루를 쌓아놓고 투수같지도 않은 투구로 결국 세이브 상황을 만들었다.

10월 9일 5점차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 9회초에 등판해 삼진 2개와 함께 삼자범퇴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추격조나 큰 점수차로 이기고 있을 때 가비지 이닝을 소화하기 위해 등판하는 경우가 많음에도 나름대로 제 몫을 해냈다.

비록 추격조로 대부분 등판한 시즌이기는 하나 최종성적 1승 1패 3홀드 ERA 2.43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3.9. 2022 시즌

KIA 타이거즈와의 개막전 8회말 2사 2루에서 좌타자 소크라테스를 상대하기 위해 처음으로 등판했지만 볼넷으로 출루를 허용하고 바로 강판되었다. 덕분에 세이브 상황이 만들어져 고우석이 4아웃 세이브를 챙겼다.

4월 6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경기 후반 등판하였으나 이정후에게 안타를 맞은 후 바로 교체되었다.

4월 7일 키움 히어로즈전에 7회에 등판하여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10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5월 19일 다시 1군으로 올라왔다.

5월 21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6회말 팀이 스코어 4:0으로 앞선 1사 1,2루 상황에서 등판, 대타로 나온 하재훈을 뜬공 처리하면서 원아웃을 잡아냈다. 이후 김민식에게 사구를 내줘 2사 만루를 만든 후 김진성으로 교체되었고 김진성이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내면서 시즌 첫 홀드를 기록하였다.

5월 25일 경기까지 ERA 0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5월 26일 경기에서 불쇼를 저지르며 ERA가 8.10으로 어마어마하게 치솟아 올랐다.

결국 이후 접전 상황에선 낙제점을 받았고, 이후에는 점수차가 큰 상황에 등판해 가비지 이닝을 먹는 역할을 맡았다.

7월 10일 두산 베어스전 9회말 9:0으로 이기는 상황에서 등판해서 1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7월 23일 NC 다이노스전 6회말 9:3으로 이기는 상황에서 등판해서 2이닝 1사사구 3탈삼진으로 깔끔하게 막아냈다.

후반기 들어서 필승조들이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불펜 중 이우찬, 김진성과 더불어서 호투했다.

9월 25일 SSG 랜더스전 선발 플럿코가 등 부분 담 증세로 인해 무사 1루에서 강판되자 급하게 등판해 병살타로 책임 주자를 지우는 등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플레이오프 엔트리에 포함되었고, 10월 24일 1차전에서 8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김진성의 뒤를 이어 등판했으나 이정후에게 2루타를 얻어맞고 김혜성에게 1타점 희생 플라이를 허용한 후 교체되었다. 포스트시즌 등판은 이것이 전부.

3.10. 2023 시즌

시범경기에서 부진한 탓인지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4월 30일 1군에 콜업되었다.

5월 10일 키움전 5-1로 뒤진 7회초 등판했으나 시원하게 난타당하며 9-1까지 스코어를 벌려버렸다. 평균자책점은 무려 10.80까지 상승했다.

결국 다음날 5월 11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6월 8일 1군에 콜업되었다.

콜업 당일 고척 키움전에 등판했으나 역시나 난타당하며 1아웃을 잡을 동안 3피안타 1사사구 3자책이라는 한심한 피칭을 선보였고, 결국 6월 10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9월 17일 100일 만에 1군에 콜업되었다.

콜업된 뒤 18일 연속으로 전혀 출장하지 않으면서 투명인간 취급을 받다가 우승이 확정된 이후인 10월 5일 사직 롯데전에서 5:3으로 앞선 9회말 2사 1,3루에서 최동환 대신 세이브 상황에서 약 4개월 만에 등판해 한동희를 땅볼로 잡고 6년 만에 세이브를 성공시켰다. 통산 2번째 세이브인데 2세이브가 모두 롯데 상대다.

10월 7일 고척 키움전에 등판해 ⅔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지 못하며 이 경기가 LG에서의 마지막 등판이 되었다.

4. 삼성 라이온즈

2023 시즌 종료 후 방출설이 돌았으나 11월 22일에 열린 2차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삼성의 지명을 받으며 이적했다. 리그 최강의 불펜인 LG에선 방출설도 돌 정도로 전력 외였으나 삼성은 불펜이 초토화된 상태고 특히 좌완은 이재익 외에는 필승조라기엔 너무나도 괴멸적이라 시즌 초부터 필승조로 중용될 것으로 보인다.

등번호는 54번을 사용한다.

4.1. 2024 시즌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 연이은 호투로 거의 좌완 필승조급으로 활용되는 중이다.

3월 27일 친정팀인 LG 전에서 6회말 2사 1,2루에서 올라와 박해민을 10구 만에 삼진 처리해 역전 위기를 막아낸 뒤 7회 홍창기 김현수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4월 25일 대구 LG전에서 4회초 2사 만루 상황에 박해민에게 프론트 도어 슬라이더를 던져 루킹 삼진 처리했다.[3]

현재 좌타자 상대 타율이 2할도 되지 않을 정도로 압도적 성적을 올리고 있어서 좌완 원 포인트 릴리프로 중용되고 있다. 애매한 상황에서 멀티이닝 소화도 가능하며 작년 이재익이 맡던 역할인 필승조급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하지만 5월 들어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추격조 역할은커녕 원 포인트 릴리프 역할도 전혀 해주지 못하고 있다.

결국 계속된 부진으로 인해 5월 24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6월 16일 창원 NC전 7회 1점차 앞선 상황에서 좌타자를 막기 위해 올라왔으나 박민우에게 안타, 손아섭에게 볼넷을 허용한 후 교체되었다.

7월 3일에는 등판해서는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책임주자를 불러들이며 동점을 허용했으며 본인은 패전투수가 되었다. 결국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1군 말소 후 퓨처스에서 1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이미 신임을 잃은듯 1군에 복귀하지 못하고 퓨처스에서 그대로 시즌을 마쳤다.

5. 연도별 주요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최성훈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12 LG 37 5 6 0 2 73⅓ 4.42 85 5 30 4 23 1.57 118.92 0.47
2013 4 0 0 0 0 2 4.50 4 1 0 1 2 2.00 110.47 0.00
2014 군 복무
2015
2016 28 2 1 0 4 22⅔ 7.15 35 1 11 0 8 2.03 146.09 -0.28
2017 32 0 0 1 3 22 4.09 25 2 11 4 16 1.64 87.41 0.12
2018 24 0 0 0 3 16⅔ 3.78 17 4 9 1 14 1.56 77.11 0.30
2019 1군 기록 없음
2020 48 0 0 0 2 33⅓ 3.51 36 1 16 1 24 1.56 78.59 0.75
2021 46 1 1 0 3 40⅔ 2.43 40 2 19 1 33 1.45 58.19 0.57
2022 45 0 0 0 6 33⅓ 2.16 23 1 13 3 22 1.08 55.81 0.79
2023 5 0 0 1 0 3 15.00 7 0 1 0 2 2.67 376.90 -0.54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24 삼성 28 0 1 0 3 13 6.92 14 1 9 1 10 1.77 132.96 0.08
KBO 통산
(10시즌)
297 8 9 2 26 260 4.12 286 18 119 16 154 1.56 96.80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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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은 사라진 동대문야구장에서 대회 16강전 선발 투수로 나와 9이닝 동안 볼넷 3개만 내줬을 뿐 삼진을 무려 16개나 솎아내며 노히트 노런의 위업을 이뤘다. 이 해에 갑자기 노히트노런이 연이어 터져나오면서 2007년 고교야구 세 번째 노히트노런 피칭이었다는 것이 특기할 사항. [2] 당시 신인왕 수상자는 2021시즌 중반부터 한솥밥을 먹게 된 서건창, 최성훈은 시상식장에 참여하여 당연히 수상은 서건창이라고 하였지만, 서건창에게 본인이 아니라면 누가 수상할 것 같냐는 질문에 시상식에 온 최성훈이 아닌 오지 않은 박지훈을 언급하였으며, 당시 표정이 최소 본인 이름을 기대했다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3] 이 삼진 이후 박해민은 분노하여 배트를 내리쳤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