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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공룡 젯톤(2대) 촉각우주인 배트 성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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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어부 벌키 성인 해수 사메쿠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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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 처형괴수 마쿠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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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신 가타노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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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스피어수 마더 스피어사우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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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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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00ffff> 최강 스피어수 마더 스피어사우르스 最強スフィア獣 マザースフィアザウルス Strongest Sphere Monster Mother Spheresaur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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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 | 88m | |||
| 체중 | 88,000t | |||
| 출신지 | 스피어 웜홀 | |||
| 속성 |
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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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 | 가슴의 코어에서 쏘는 광선 마더 스피어 팔랑크스, 몸에서 난사하는 광탄, 몸에서 방출하는 충격파, 몸에서 스피어를 생성하는 능력 | |||
울트라맨 데커의 최종 보스. 등장 에피소드는 23, 24, 25화. 성우는 오오하라 사야카.
차원을 넘어 존재하는 우주구체 스피어들의 모체인 마더 스피어가 스스로 스피어사우르스가 된 모습이다. 정강융합수 스피어사우르스가 행성을 스피어 방어막으로 봉인하는데 성공하면 본모습으로 소환되고 이어서 괴수 형태로 변형해 행성을 흡수한다. 스피어사우르스와 다르게 직립보행에다가 꼬리가 2개 있으며 양팔도 기형적으로 거대화된 스피어사우르스와 달리 5개의 손가락이 있는 팔이다.
보통은 위에 서술한 대로 행성을 흡수하지만 사악신 스피어 메가로조아와 마나카 켄고를 통해 지구의 이터니티 코어의 존재를 알게 되어 지구에 직접 내려와 이터니티 코어의 힘을 흡수하며 지구를 파멸로 몰아간다.
스피어 계열 괴수 특유의 광탄 발사 능력과 충격파 방출 능력을 그대로 가지고 있고 전뇌마인 테라페이서와 유사하게 흉곽의 코어에서 발사하는 광선 마더 스피어 팔랑크스가 있다. 게다가 코어에서 발사하는 광선은 충전 딜레이도 없는데다 에너지만 충분하면 계속해서 연사할 수 있다.
2. 작중 행적
22화 -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았으나 정강우주구체 스피어 솔저에 침식당한 바즈도 성인 아가무스가 "내 손으로 마더를...!!"이라는 말을 남긴 후 스피어 솔저를 소환해 전뇌마인 테라페이서에 융합하며 등장을 암시했다.23화 - 일시적으로 기억을 상실해 아군화의 가능성을 보였으나 스피어 솔저의 습격으로 기억을 되찾아버린 아가무스가 테라페이서에 스피어 솔저를 융합시켜 전송시킨 에너지로 기어이 지구권에 강림했다. 아키토에게서 거대한 에너지체가 접근중이라는 보고를 받고 날아온 글리터 트리거 이터니티와 격돌한다.
24화 - 카나타의 필사적인 외침에 드디어 정신을 차린 아가무스가 스피어 오벨리스크를 함께 쓰러트리며 스피어 배리어가 해제된 기쁨도 잠시 트리거를 빈사상태로 만들고 글리터 트리거 이터니티의 변신마저 풀어버린 채로 지구에 떨어트린 후 이어서 행성 형태로 지구에 강림해 변신하며 본모습을 드러낸다.
바즈도 성인 아가무스 : 마더 스피어?! 말도 안돼...!
마더가 직접 별에 내려오다니!
이에 아가무스는 마더가 별에 직접 강림하다니 말도 안 된다고 경악했다. 이미 에너지가 거덜나서 컬러 타이머가 점멸하고 있는 트리거를 끝장내고 이터니티 코어를 흡수하기 위해 다가가던 중 데커가 가로막지만 대충 떨쳐내고 트리거를 향해 다가간다. 트리거도 반격을 개시하지만 마더 스피어의 완력에 데커에게 던져져 서로 충돌해 둘 다 쓰러진다. 트리거와 데커는 그래도 일어서서 반격하지만 마더 스피어는 트리거의 머리를 양 손으로 쥐어짜더니 다시 내던져버리고, 어깨를 붙잡으며 저지하려는 데커는 그대로 떨쳐낸 후 분노한 듯 괴성을 지르며 꼬리치기로 멀리 날려버린다.
두 울트라맨이 속절 없이 얻어맞으며 밀리는 꼴을 보다 못한 아가무스가 테라페이서로 도와주지만 오히려 테라페이서의 TR 입자를 흡수해 깡통으로 만든 후 던져버린다. 그리고는 테라페이서의 TR 입자를 사용해 충전된 에너지를 흉곽의 코어에 집중시켜 마더 스피어 팔랑크스를 발사하면서 트리거를 변신해제 시키고, 2번째 마더 스피어 팔랑크스를 발사하지만 데커가 실드 칼리버로 막아낸다. 그러나 완전히 막아내지 못하고 나가떨어져 무방비 상태가 된 데커를 향해 다시 한 차례 스피어 광선을 발사하지만 아가무스가 레리아와 함께 나눈 꿈을 떠올리고서 최후의 힘으로 테라페이서를 방패로 삼아 대신 맞는다. 그렇게 테라페이서는 반파되고 아가무스도 사망하며 데커 또한 그 폭발에 휘말려 변신이 풀린 데다 울트라 D 플래셔도 소멸한다. 그리고 이터니티 코어의 힘을 폭주시켜 흡수하기 시작하면서 지구를 소멸의 위기로 몰아간다.
안 그래도 답이 안 보이는 전투력인데 아군 전력인 카나타는 변신기인 울트라 D 플래셔가 소멸하고 스피어에 침식되고 있는 데다 GUTS-SELECT도 테라페이서 견제와 스피어 오벨리스크 파괴에 대부분의 전력을 소모한 것은 물론 모함 너스뎃세이 호도 테라페이서에 의해 반파된 최악의 상황이다.
25화 - 전 화의 답이 안보이는 상황에서 이어진다. 스피어 메가로조아와 켄고의 기억을 통해 이터니티 코어의 정보를 알고 시공을 넘나드는 힘으로 게이트가 부서졌어도 이터니티 코어의 힘을 흡수 가능했던것이다. 그리고 거츠 셀렉트는 아가무스가 남긴 페이스라이저에서 마더 스피어의 약점이 복부의 코어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정체를 밝힌 켄고와 카나타와 함께 류몬을 사령관대리로 삼아 최후의 결전에 임한다.
먼저 켄고가 글리터 트리거 이터니티으로 마더에게 접근해 코어에 응집되어 있던 이터니티 코어의 에너지를 흡수하자 광탄들을 난사해 막으려하지만 실패해버리고 이터니티 코어의 에너지를 빛으로 변환해 카나타에게 전하는 것으로 파괴됐던 D플래셔가 재생됐고 울트라맨 데커 다이나믹 타입으로 변신한 카나타에게 마더 스피어 팔랑크스로 선공을 날리나 실드 모드의 데커 실드 칼리버에 막혀버리고 마더 스피어 팔랑크스를 흡수하여 만든 광륜과 데커 플래시 다이나믹을 이용한 연계 공격에 밀리기는커녕 오히려 끄떡도 없는 모습을 보이더니 하네지로가 조종하는 테라페이서와 데커의 맹공에도 압도적인 거체로 공격을 받아내고 광탄을 날려 다이나믹 타입을 플래시 타입으로 해제시킨다. 데커를 향해 서서히 다가가던 중 백업에 성공한 대괴수용전투정 너스뎃세이 호를 중심으로 다시 일어선 데커, GUTS 그리폰, 켄고의 반격에 데미지를 입더니 몸에서 대량의 스피어 솔저를 생성해 GUTS-SELECT와 데커를 집어삼키고 스피어의 정신 공간에서 말을 한다.
아스미 카나타 : 으...여긴...난 대체...난...뭐지...?
마더 스피어 : 모든 것을 하나로. 전 우주의 모든 생명체를 하나로.
슬픔을, 다툼을, 멈추기 위해.
각각의 개채로 존재해서는 다툼을, 슬픈 미래를 막을 수 없다.
모든 것을 융합시켜, 완전무결한 존재. 완전한 생명체로...
이것이야말로 미래. 미래는 하나로. 미래는 하나로.
카나타 : 하나로... 모두... 미래... 완전...
...그럴 리가 없잖아!!! 우리들의 미래를 멋대로 정하지 마!
실패도 할 수 있어. 잘못을 할 수도 있어. 하지만!
몇 번이든...몇 번이든 다시 일어서면 된다고!!!
슬픈 미래는...막을 수 없다고...?
그렇다면...! 그 슬픔을 넘어서겠어!
우리들은! 앞으로! 미래로! 나아간다!!!
마더 스피어 : 모든 것을 하나로. 전 우주의 모든 생명체를 하나로.
슬픔을, 다툼을, 멈추기 위해.
각각의 개채로 존재해서는 다툼을, 슬픈 미래를 막을 수 없다.
모든 것을 융합시켜, 완전무결한 존재. 완전한 생명체로...
이것이야말로 미래. 미래는 하나로. 미래는 하나로.
카나타 : 하나로... 모두... 미래... 완전...
...그럴 리가 없잖아!!! 우리들의 미래를 멋대로 정하지 마!
실패도 할 수 있어. 잘못을 할 수도 있어. 하지만!
몇 번이든...몇 번이든 다시 일어서면 된다고!!!
슬픈 미래는...막을 수 없다고...?
그렇다면...! 그 슬픔을 넘어서겠어!
우리들은! 앞으로! 미래로! 나아간다!!!
이 우주에서 슬픔과 괴로움을 없애기 위해 전 우주의 각각의 생명체가 스피어로 하나가 되는 것이 미래라고 카나타 일행에게 말을걸지만 카나타는 그런 건 미래가 아니며, 실패해도 몇번이고 그 다음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우리들의 미래이기에 그걸 멋대로 정하지 말라 외치고, 그 외침에 카나타의 동료들도 호응한 것은 물론 카나타의 스피어와 모두를 집어삼킨 스피어 솔저가 사라진다.
카이자키 부대장 : 모든 생명을 하나로...? 그렇게 놔두진 않겠어!
무라호시 대장 : 이 우주엔 생명체의 숫자만큼의 가능성과 미래가 있어!!
하네지로 : 서로 다르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거야!!
류몬 : 우리들의 미래는 우리들이 정한다!!
키리노 : 우리들이 꿈꾸는 미래를 방해하지 마!!
무라호시 대장 : 이 우주엔 생명체의 숫자만큼의 가능성과 미래가 있어!!
하네지로 : 서로 다르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거야!!
류몬 : 우리들의 미래는 우리들이 정한다!!
키리노 : 우리들이 꿈꾸는 미래를 방해하지 마!!
각각의 다른 존재이기에 가능성이 존재하며, 그 미래를 지키기 위해 달려오는 GUTS-SELECT와 데커를 향해 광탄을 난사하지만 너스뎃세이 호의 너스 캐논과 GUTS 그리폰의 사격, 그리고 테라페이서의 TR 메가 버스터로 인해 코어에 금을 가버린다. 이어서 돌진하는 데커에게 "모든 걸 하나로."라고 중얼거리며 광탄을 쏘나 이를 전부 돌파한 데커의 셀젠드 광선을 발사하자 마더 스피어 팔랑크스로 응전하나 미래를 포기하지 않는 모두의 마음을 받아 황금색으로 빛나는 데커의 셀젠드 광선에 밀리면서 코어가 관통당하여 폭사한다.
마더 스피어사우르스의 소멸로 지구권의 스피어 배리어는 물론 스피어도 모두 소멸하였고 드디어 화성과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해지게 된다.
3. 전투력
최강 스피어수이자 스피어들의 모체인 만큼 압도적인 거구와 전투력을 보유했다. 킹 스피어보다는 작아도 전작 최종 보스인 사악신 메가로조아보다 22m 크고 22,000t 무거워서 그 거구만으로도 통상 공격은 안 먹히는 맷집과 꼬리치기로 데커 다이나믹을 날려버리는 완력을 선보였으며 실제 슈트 장면도 데커와 트리거를 내려다볼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하다.
거기다 서로 전투로 에너지 소모 + 스피어 침식의 디메리트가 있었다는 걸 감안해도 본격적으로 지구권에 강림하자마자 데커 다이나믹과 그에 준하는 전투력을 갖고 있던 테라페이서를 쓰러트렸으며 그전에는 만전의 상태인 글리터 이터니티로 싸운 트리거조차 빈사상태로 만드는 울트라맨급 전력 셋을 상대로도 꿇리지 않고 역관광시키는 전투력을 보여줬다.[1] 게다가 여기에 더해 이터니티 코어의 힘까지 흡수하면서 추가 파워 업까지 예상되는 답이 안 보이는 상황을 초래하였다.
그나마 아가무스가 흉부 코어가 약점이라는 데이터를 넘겨받은 거츠 셀렉트가 트리거 이터니티로 코어의 에너지를 흡수 후 데커를 부활시키고 하네지로가 조종하는 테라페이서로 반격을 가하나 그 둘의 공격도 맨몸으로 거뜬하게 막아냈다.
여기에 너스캐논과 거츠그리폰의 반격이 들어오자 대량의 스피어 솔저를 소환해 거츠 셀렉트와 데커를 집어삼켜 그들에게 모든 존재는 스피어로 하나가 되는 것이 미래라는 정신공격까지 가했고, 이에 카나타는 자신의 존재를 애매하게 느끼고 스피어에 침식당한 아가무스처럼 말을 끊어서 할 정도로 정신에 데미지를 받았다. 그나마 카나타가 미래를 포기하지 않는 초인적인 멘탈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이 시점에서 다른 아군 세력까지 정신을 장악해 게임 오버까지 딸 수 있었다.
막타도 아군 세력의 총공격으로 겨우 코어에 데미지가 먹힌 뒤 데커의 셀젠트 광선에도 스피어 광선으로 밀어붇히다 포기하지 않는 데커의 최후의 힘에 밀려 겨우 쓰러진 최종 보스다운 활약을 보여주었다.
4. 기타
- 처음으로 존재가 공개되었을 때는 전뇌마인 테라페이서를 기반으로 다수의 스피어가 융합하여 탄생하는 식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23화에서 테라페이서와는 별개의 존재임이 밝혀졌다.
- 전작 트리거의 최종 보스 사악신 메가로조아는 사악신 가타노조아의 오마주 격 괴수였지만 마더 스피어사우르스는 암흑혹성 그란스피어와는 다르다. 물론 행성 형태가 있는 점에서 공통점은 있지만 그란스피어는 괴수 형태가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행성의 모습으로 고정이었던 반면 마더 스피어사우르스는 괴수 형태로도 변형하며 크기도 기존의 거대우주구체 킹 스피어보다 작다. 괴수형이라는 점에서 그란스피어가 부린 네오 가이가레드의 포지션도 흡수한 것으로 보인다.
- 모티브가 된 암흑혹성 그란스피어처럼 여성의 목소리를 내면서 지구 인류와 울트라맨에게 스피어로 하나가 되는 것이 미래라는 연설을 했다. 이때의 목소리는 오오하라 사야카다. 어머니 역을 많이 맡은 만큼 마더에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다만 평소의 나긋나긋한 톤과는 정반대인 무기질적인 톤으로 모든 존재를 하나로 만들려는 마더 스피어의 무시무시함을 더욱 살려냈다.
- 모든 생명체를 자신이기도한 스피어와 하나로 만들려 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이 우주에서 슬픔과 다툼을 없애기 위해서. 즉 이것도 어떤 의미로는 아사카게 유이치로가 아스미 카나타를 비판할때 썼던 말인 누군가를 다치게 하는 목적이 없는 선의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