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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2014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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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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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트위터 추모 리본 이모지.svg 세월호 사고 일지/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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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라인2. 상세

1. 타임라인

10월 28일
01시 38분 정조 시각(간조)
08시 13분 정조 시각(만조)
14시 36분 정조 시각(간조)
17시 25분 여자화장실에서 여성 추정 시신발견, 유속이 심해 수습못함.
22시 00분 정조 시각(만조)

2. 상세

7월 18일 이후로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은지 102일만에 세월호 중앙 4층 여자화장실에서 실종자를 발견하였다. 부패가 심각하여 신원은 시신을 인양해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층 중앙 복도에서 목격했다"는 생존자의 진술이 있었던 단원고 여학생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구조당국은 보고 있다. 그러나 신원을 추정할만한 단서가 부족해 DNA 확인 전까지 단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구조팀은 발견 직후 수심 40m가량 아래로 가라앉은 선체에서 시신을 인양하려 했으나 유속이 세져 중단했다. 대신 다음날 오전 4시 전후에 인양 작업을 다시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문고)

실종자 가족들은 시신 발견 소식이 전해지자 단체로 범정부사고대책본부가 있는 진도군청에 항의방문을 했다가, 범대본 시국장급 고위관계자들과 회의를 거친 뒤 회의를 끝냈다. 실종자 가족들은 '내일 오전에 모든 사항을 총망라해서 브리핑을 해달라'는 의견을 전했다. (JTBC)

지금까지 잠수부들이 수색을 하지 못한 구역인 선미쪽 다인실 3개 중 가장 왼쪽에 있는 SP1의 일부가 철제 구조물이 엉겨붙어 수색에 최소 6개월 이상 걸릴거라는 결과가 나왔다. (문화일보)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대통령이 약속했듯 실종자 수색과 관련해 가족들의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존중하고 수색에 힘써달라"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우리들을 외면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이데일리)

여야는 당초 이달 말까지 처리키로 합의한 세월호특별법과 정부조직법, 유병언법(범죄수익은닉규제처벌법) 등 이른바 '세월호 3법'에 대해 상당 부분 의견 접근을 이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청와대는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당일인 4월 16일 오전 10시 국가안보실로부터 최초 보고를 받은 후 오후 5시15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기 전까지 7시간여 동안 7차례에 걸쳐 직접 또는 전화로 필요한 지시를 했다"고 밝혔다. (민중의 소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금고지기 김혜경(52·여) 한국제약 대표가 다음 달 24일 오후 2시 인천지법에서 재판을 받는다. 이날 법원 등에 따르면 김씨는 유씨의 장남 대균(44)씨의 변호를 맡았던 인천지역 모 법무법인 변호사 등 7명으로 변호진을 꾸려 재판에 대비하는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일보)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세월호의 진실 전단 풍선 날리기 기자회견'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오후 2시 30분께 '세월호 진상규명 대통령도 조사하라'라고 적힌 기다란 투명 막대풍선 안에 노란 풍선을 넣어 날려보내려 했다. 그러나 미리 대기하고 있던 경찰 1개 중대 100여명이 제지해 참가자들과 20여 분간 대치했다. 결국 노랑 풍선 8개를 하늘에 날려 보내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세월호 풍선 날리기는 같은 시각 수원, 부산, 광주, 대구에서도 동시에 진행됐으며, 경찰의 별다른 제지는 없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