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fix]
1. 개요
성인 웹소설 창작물 속으로의 창작물, 신의 아틀란티스의 등장인물에 대한 문서.2. 에이플랜 레기온
원작 소설의 주인공 강명진이 만든 레기온의 이름으로, 본인이 직접 레기온을 만들어서 활동하는 것이 강명진의 계획 중 플랜 A 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결성 당시 초기 맴버는 강명진, 이민정, 김만기, 성유진, 유서희, 유인하, 주서현. 이렇게 7명이다.주요 거점은 제 601 구역인 붉은 안개 성이고, 창설자인 강명진 본인이 마스터이며, 성유진을 서브 마스터에 임명했다.
-
강명진
소설 <신의 아틀란티스>의 주인공. 동생이 쓴 소설 속 주인공인 강명진에 빙의하게 된 빙의자로 대부분의 빙의물이 그러듯 원작의 지식을 바탕으로 성장하여 아틀란티스의 절대자가 될 운명이었다.
오직 지구로 돌아가는 것만을 생각해서 여자한테는 그 어떤 관심도 주지 않으며, 이 때문에 성유진과 관계된 남자들 중 그나마 대우가 좋은 편이다.[1]
여담으로 설정상 동생이 쓴 소설이라 모든 신의 아틀란티스에 대한 대부분의 정보를 알고 있다고 한다. 신의 아틀란티스 독자들은 물론, 신의 아틀란티스의 작가 본인보다도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
에이플랜 레기온의 레기온 마스터로서, 고유 특성 용안(S)을 사용해 인재들을 모아 레기온을 창설해 성유진을 서브 마스터로서 임명, 레기온을 운영해 점점 세력을 넓히며 원작의 정보를 바탕으로 구역들을 공략해 나간다.
허나 작중 초반에는 빙의자인 본인에 맞먹는 무력과 정보력, 인맥을 두루 갖춘 성유진을 의심하긴 하지만 그의 능력을 고평가해 레기온 운영에 필요한 물건이나 인재를 가져오게 하는 식으로 부탁하기도 한다.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의문은 옅어졌으며 신뢰감이 꽤 형성된 듯 하다.
또한 성유진의 소개로 발데르트 공작가의 후원을 받고 있었지만 엘레나가 정치적 위기를 받자 관계를 끊으려고 하다가 엘레나를 따라 지옥에 떨어진 성유진 때문에 관계를 완전히 끊지 못하고 레기온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다행히 엘레나가 복귀한 후 안정을 찾고 성유진 또한 돌아옴에 따라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다.
이후 지옥에서 나와 레기온 건물 앞에서 성유진과 다시 만나며 믿고 있었다는 말을 한다. 가시 장미 레기온 공략 편에서는 성유진이 종속 특성에 걸렸다는 것을 알아내고 빠르게 후퇴, 적을 유도해 아이템으로 성유진의 종속을 풀어낸 뒤, 가시 장미 레기온에게서 항복을 받아낸다.
연예의 왕국 에피소드에서는 초반부에만 등장. 성유진과 주서현에서 6700 구역인 연예의 왕국 입장 티켓을 주며, 휴식을 겸하여 '예트월' 이라는 인물을 찾아 레기온에 가입시키라는 부탁을 한다.
1966화에선 소수정예인 에이플랜 레기온의 한계를 직감하고 레기온의 규모를 늘리기 위해 레기온의 대외 활동을 중단시키고 각자에게 휴가를 준 뒤, 본인은 제 1구역과 제 2구역으로 가서 신입을 구하러 갔다.
-
비야
강명진이 406구역에서 구한 청룡의 알에서 부화시킨 청룡. 원작에서는 상당한 미인이라고 한다. 어째선지 성유진에게서 불길한 기운이 느껴진다며 혐오한다. 성유진에게 다른 용[2]의 흔적이 많아서나 아니면 천마신공의 기운을 느꼈다던가 혹은 성유진의 살업을 느낀다거나 이유 자체는 넘쳐나긴 한다.
-
성유진
에이플랜 레기온의 서브 마스터.
}}} ||
공식 일러스트 |
* 유서희
성유진이 신의 아틀란티스 세계에서 처음 만난 동료. 동생과 함께 추방자가 되어 서바이벌에 던져진 후 자신들에게 차갑게 대하지만 같은 지구 출신이고 헌터라고 자칭하는 성유진을 만나며 도움을 청한다.
성유진은 만난 날 밤에 동생과 유서희를 지켜주는 대신 몸을 요구하며 강간하고 성유진과 성관계가 계속되자 동생은 이 둘의 관계가 처음 강간을 당했을때와 다름을 눈치채고 유서희 본인도 관계를 맺는걸 즐긴다.
이후 문란한 성생활 탓인지 가능한 전직으로 서큐버스가 나오며 서큐버스가 된다. 서큐버스가 되고 나서 점점 몸매와 얼굴이 아름답게 변하고있다.
성유진 행방이 묘연해진 이후에는 방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는다고 언급된다.
성유진이 발로르를 쓰러뜨리고 보상으로 보지 자리의 별자리를 만들어내자 저런 어처구니없는 짓을 할 놈은 그놈뿐이라는 주서현의 말에 동의하며 그가 살아있다는 것을 확인한다. 성유진이 에이플랜 레기온으로 돌아오자 달려와서 안기며 돌아올 줄 알았다며 눈물을 글썽이며 그를 맞이한다.
-
유인하
유서희의 남동생. 유서희가 성유진과 관계를 갖는 모습을 보고 유서희를 지키지 못했다는 자기혐오에 자살 충동까지 느꼈지만 이후 점점 변해가는 유서희의 색기어린 표정에 배신감을 느꼈고 이 때문에 여성혐오가 극에 달했다.
서브 마스터인 성유진의 부재로 레기온 운영이 어려워지자 강명진에게 새로운 서브 마스터를 뽑으라고 조언한다.
-
이민정
강명진에게 붙은 껌딱지 같은 여자 중 1명. 아틀란티스에 처음 왔을 때는 고등학생이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성인이 되었다.
강명진에게 과하게 의존하는 의존증이 있으며, 원작에서는 강명진이 하렘을 차려 다른 히로인들로부터 케어 받고 의존증을 고치게 되는데 그러지 못했다. 특수 히든 구역에서 성유진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털어놓고 탈출한 뒤에는 그의 도움을 받게 되어 고백 연습을 몇 번 하면서 자신감을 얻고 강명진에게 고백하지만 일말의 여지도 없이 차인다.
이후 본격적으로 꼬실 참에 엘레나 때문에 타이밍이 제대로 어긋나면서 차일피일 미뤄지다보니 거의 흐지부지되어버린 상태.
-
김만기
에이플랜 레기온의 일원. 강명진이 데려온 30대 남성으로 주인공이 데려온 사람인 만큼 평범한 인물은 아니다. 전직 회사원이라 전투 능력은 별로지만 행정능력과 눈치 하나는 타고났다고 한다.
-
릴스네
수전노 엘프. 돈 많은 남자가 취향이다. 턱시도를 골라 준 보답으로 5000만 페니 상당의 드레스를 주는 등 호감을 가지게 만들고 성유진이 도적인 척 위장해 가두어 조교해서 릴스네가 먼저 제안해 관계를 맺는다.
여담으로 릴스네의 조교를 하기 위해 도적으로 1인 2역을 하는 등 놀라운 기만 행위에 "마천의 왕"은 웬만한 악마도 너보단 못할 거다. "천공의 주인"은 너는 지금껏 봐온 인간들 중에서 최고다.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성유진의 행방불명 이후엔 멍하니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졌지만 그럼에도 레기온 활동을 어느 정도 하고 있는 편이다. 성유진이 발로르를 쓰러뜨리고 보상으로 보지 자리의 별자리를 만들어내자 저게 성유진이 한 것은 아닐거라며 그를 과소평가하지만 주서현과 유서희가 아니라고 답변하자 왠지 모를 패배감을 느낀다. 이후 성유진이 무사히 귀환한 것을 보며 반긴다.
-
지영빈
아틀란티스에서 용병으로 활동하다가 주점에서 우연히 강명진을 만나 영입됐다. 유서희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 해병대 출신이지만 귀신을 무서워한다.
특수 히든 구역에 갇혔을 때,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지 않냐는 둥, 희생자를 선택하라고 했을 때 성유진이 다른 팀의 사람들을 죽이는 모습을 보고 꼭 그래야만 했냐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정의로우면서도 오지랖 넓은 성격이라 성유진의 성향과는 정반대 성향이라 대립이 예상된다.
게다가 성유진의 여자관계에 대해 조금이나마 눈치챈 모습을 보여주고 그를 곱게 보지 않았는데, 이걸 눈치챈 성유진이 언젠간 자신을 막아설 거라며 틈을 봐서 죽여야 겠다고 말하며 사망플래그가 쎄게 박힌 상태이다.
-
레인
붉은 머리의 잘생긴 남자로, 성유진이 엘레나와 함께 지옥에 가 있었을 때 새로 들어온 신입이다.
허나 그 정체는 에이플랜 레기온 구역 근처에서 활동하는 볼텍스 레기온이라는 이름의 중형 규모의 레기온의 스파이였고, 최근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에이플랜 레기온을 견제 및 흡수하기 위해 보내졌다고 한다.
빙의자인 강명진 역시 그의 진짜 정체를 알고 있으며, 볼텍스에 의도적으로 정보를 흘리며 역으로 그를 이용할 속셈이라고 한다. 스파이답게 이간질에 능하다.
3. 유스티아 제국
아틀란티스의 유일한 제국이자 가장 많은 구역을 지배하고 있는 세력이다. 아틀란티스에는 총 10,000개의 구역이 있는데 그 중 700개를 지배하고 있다고 한다.3.1. 황실
-
델사르 유스티아
황태자. 원작에서는 다른 왕자들로 부터 견재를 계속적으로 받았음에도 결국 황제의 자리에 올랐을 정도로 정치적 수완도 뛰어나다고 한다. 다만, 그렇게 올라간 황제의 권위도 오래 누리지 못했다고 하는데, 이유는 결국 황실도 악역이라서 결국 강명진의 손에 무너졌다고한다.
황제가 엘레나에게 사과하면서 간접적으로 까인다. 그런 쭉정이 줘도 필요없다 라고.
-
헤릭스 유스티아
2황자. 원래 3황자와 함께 엘레나와 짜고 황태자를 태자위에서 끌어내릴 작정이었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그녀를 돕지 않고 침묵하여 배신한다.
도중 바클레이 레기온이 나타나 소란을 피우자, 빠져나온 엘레나가 성유진에게 이 둘을 죽여달라 부탁하였고, 성유진은 이에 응해 천마로 변장하고 호위병력들을 몰살시키자 일의 배후를 묻던 도중 황태자인 델사르가 시킨 거냐 물었다.
직후 성유진이 갑자기 황태자의 이름을 들은 탓에 잠깐 멈칫하고, 그걸 본 2황자는 황태자가 자신을 죽이려는 것으로 오해해 그놈을 믿은 내가 어리석었다며 단념한 뒤, 성유진의 용권에 맞고 머리가 터지며 죽는다.
허나 죽은 뒤 그의 시체가 느릿하게 몸이 재생되면서 모종의 방법으로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게 드러난다. 성유진은 그게 무엇이든 간에 자신이 간파한 이상 끝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내 2황자는 내가 황태자가 보낸 것으로 착각하고 있으니 이대로 살아난다면 황태자와 싸울 것이라 생각하고(동시에 황태자가 엿을 먹으면 엘레나도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도 하며) 구태여 처리하지 않고 자리를 뜬다.
-
기딘 유스티아
3황자. 2황자와 함께 엘레나를 배신한 후, 그 대가로 천마로 변장한 성유진에게 목숨이 노려진다. 2황자가 죽은 후 도망치지만 얼마 못 가고 똑같이 용권을 머리에 맞고 죽는다.
3.2. 제국오공
제국을 떠받치는 5개의 공작 가문. 제국의 최고 권력자들 중 하나로서, 그 직위는 어지간한 황족들보다도 높다.-
엘레나 발데르트
환상공(幻想公). 환상공이라는 칭호에서도 알 수 있듯 매우 뛰어난 환술을 구사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
칼론 브랜티스
천년공(千年公). 검은색 장발을 갖고있는 남자. 용의 피를 물려받아서 늙지 않고 정해진 수명도 없다. 천년공이라는 이름 그대로 1000년 이상의 세월을 살아왔다.
891화에서 다른 제국오공들과 같이 천년제에 참여한다. 그후 바클레이 레기온이 황궁을 습격하자 황족들과 귀족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움직인다.
황제가 갖고있는 강함에 간접적으로 관여했다는 떡밥이 존재한다.
-
에이물스 오버프로스트
수의공(水衣公). 녹색 머리카락을 갖고있는 남자.
317화에 사교에 빠졌다는 언급이 나온다.
891화에 다른 제국오공들과 같이 십년제에 참여한다.
2289화에서 7500구역[3]의 동쪽대륙에서 유스티아라는 문명을 운영하다 도탄된 저주에 죽어 게임에서 탈락한것으로 보인다.
황제가 소집한 회의에서 수의공에게 환경을 조사하고 오염에 대비하라고 하는데, 화산재가 대륙을 뒤덮을 것이라며 화산재에 조사를 맡게 된다.
-
노이트 아르피스
우검공(愚劍公). 애쉬그레이의 머리카락과 덥수룩한 수염을 가졌다. 2m가 넘는 큰 키에 다부진 체격을 갖고있고 자유분방한 용병 같은 느낌을 풍긴다.
891화에 다른 제국오공들과 같이 천년제에 참여한다.
892화에서는 엘레나 발데르트가 황제에게 엔젤러스 레기온과 인연을 끊으라고 설득하다가 오히려 황태자와 발데르트 가신들에게 역공당해 근신처분을 받게 생기자 나서서 도와준다.
-
홀라인드 론마시드
철한공(鐵漢公). 다른 제국오공들과 같이 891화에 천년제에 참가한다.
이후 892화에서 엘레나가 근신위기에 처해도 우검공과는 다르게 가만히 방관하고 있다가 성유진이 전음으로 잠자는 공주의 이름인 카리세 델 펠스먼을 언급하고 공주가 벨데르트 공작가에 있다고 말해주자 잠깐 놀란다.
그 후 입술을 깨물고는 황제에게 근신처분이 부당하다고 호소한다. 이 반응으로 보아 잠자는 공주와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 그녀의 능력이 몹시 필요한 곳이 있는 듯.
3.3. 기타 인물
-
세이라 아르피스
우검공(愚劍公)의 딸. 엘레나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검의 무덤에서 성유진과 마주치고 엘레나의 기사지만 정식 기사는 아닌 성유진과 성유진이 말하는 천마신공에 관심을 가지며 따라간다.
검의 무덤을 통과하고 성유진에게 대련을 신청하고 비록 성유진의 패배지만 훌륭한 실력의 성유진이 다른 기사들의 전례와 같이 엘레나에게 이용되고 버려지는 말이 되는걸 원치 않았고 아르피스의 기사가 되는 것을 권유한다.
이후 예트 사냥을 함께 가 감각을 강화하는 예트 연기를 사용해서 세이라를 지치게 만들어서 성감 고조와 예트 연기로 민감해진 세이라의 처녀를 빼앗는다.
이후 예트 가루와 젖소 비키니를 입고 하는 섹스에 푹 빠져서 성유진을 만나려고 십년제에 참가하고 자랑스러워 하던 훈련으로 흉터진 손을 성유진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어 흉터를 지우는 등 변화를 겪는다.
이후 십년제에서 우연을 가장하여 사냥대회에서 성유진과 엘레나와 재회한다. 엘레나를 껄끄러워하면서도 성유진을 위해 조력한다.
성유진과 운우지락을 나누려다 아르테미스의 방해를 받지만 동굴 속에 아르테미스의 목욕탕에서 관계를 맺고[4] 이후 무도회장에서도 성유진의 특성(기만)과 헤카테 케이프(SS)에 힘입어 사람들이 있는 무도회장에서 운우지락을 나눈다.
4. 엔젤러스 레기온
바클레이 레기온과 더불어 양대산맥을 이루고있는 단체. 봉사 및 후원과 조력 등의 이유로 바클레이 레기온과 다르게 대외적인 이미지가 좋다. 실제 천사들이 멤버로 활동 중이다.-
가브리엘
엔젤러스 레기온의 마스터이자 신. 그 전까지는 간간히 언급만되다가 천년제가 한창인 891화에 처음 등장한다. 밝은 금발과 K컵의 가슴을 갖고있는 미녀다. 종족이 천사다보니 육체는 위신이나, 그 정신은 본인의 것이다.
-
아리엘
바람을 다루는 능력을 갖고 있는 천사. 거짓말을 간파하는 힘도 가지고 있으나 따로 특별한 힘은 아니며 천사가 기본적으로 가지는 힘이다. 따로 가진 특별한 힘이 아닌 천사가 기본적으로 가지는 부과적인 힘에 불과해 상위 등급 능력으론 속일 수 있다. 현재 폭주해서 엘레나의 도움으로 지하에 겨우 봉인해놓은 상태다.
5. 바클레이 레기온 연합
엔젤러스 레기온과 양대산맥으로 불릴만큼 유명한 레기온. 대외적인 이미지는 그다지 좋지 않다. 엔젤러스 레기온과 원수 사이다.우검공이 5년전에 토벌한 본 캐슬[5]의 잔당에게 예트 슬러그 퀸을 양식 시키는 의뢰를 하는 것으로 처음 언급되었다.
-
반레이
바클레이 레기온의 마스터이자 추방자. 892화에 천년제 축제가 진행중인 황궁에 난입해서 엔젤러스 레기온과 손을 잡은 황제를 죽이기 위해서 나타난다.
그 뒤 곧바로 황제에게 돌진하다가 그걸 막아선 우검공과 싸우기 시작한다. 꽤 오래전부터 황궁 습격을 준비했는지 등장과 함께 폭발이 일어나자마자 황족과 귀족들을 습격하기 시작했다.
1081화에서 성유진이 별자리를 생성하였을 때, "바클레이의 반레이 이후로 몇 달 만에 새로운 별자리다" 라는 언급이 나온 걸로 보아 반레이의 별자리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파울로
십년제 낚시 대회에서 등장한 바클레이 레기온 연합의 간부. 바클레이 레기온 외부 일을 담당하고 있다. 바클레이 레기온의 파멸을 바라고 있으며, 때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된다. 성유진의 감시를 눈치챘으며 성유진이 무시해주길 바란다며 산전수전 다겪은 노장같은 분위기를 보인다.
성유진의 낚시 결과를 운이 좋았다고 하는걸 보고 운 수치과 바클레이 레기온의 정보를 교환한다. 아틀란티스의 운은 보정률이라는 떡밥을 던지고는 천사는 악마와 다름없는 존재라고 설명하며 퇴장.
6. 헬텐
아틀란티스에서 가장 유명한 범죄조직. 거점 및 세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불명이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헬텐의 간부들은 전원 가면을 쓰고 활동한다.원작에서는 주인공의 적들 중 하나로 등장한다.
-
사무엘
헬텐의 수장. 눈, 코, 입이 없는 하얀색 팔각형 가면을 쓰고 있다. 회귀자의 지식 중 2회차와 5회차의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6]
외신인 영원한 풍요에 대한 정보를 어디선가 얻어 오는데 검은 파라오가 알려줬거나 다른 정보계열 권능을 가진 신과 계약한 것으로 보인다.
-
사자
헬텐의 간부. 창잡이이며, 간부 거울이 10년 내로 어느 창잡이의 창에 찔려 죽는다고 성유진이 스포일러하자 둘의 사이가 험악해지지만, 이어서 성유진이 사자 역시 10년 내로 그 창잡이에게 죽는다고 말한다.
그는 이에 놀라더니 함박웃음을 터뜨리며 재밌다고 하면서 그 말대로라면 지금의 그놈은 지금의 나보다 약하다는 거라며 놈이 찾아올 때를 기다리며 수련하러 간다고 말하고 그 자리를 떠난다.
-
반짝이
헬텐의 간부. 본명은 서쪽의 거상인 하르모라고 한다. 성유진의 가치를 따진다거나 자본주의를 찬양하며 돈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아 물질만능주의 사상이라도 가지고 있는듯하다. 원작에서는 아주 추운 곳에서 동사하는 최후를 맞이한다.
성유진이 사막의 오아시스를 두고 쟁탈전을 벌일 때 그와 우연히 접촉하게 되어 상업권을 대가로 성유진을 지원해준다.
-
라쿤
헬텐의 간부. 회색 털을 가진 말하는 라쿤이다. 성유진이 말하는 너구리는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하자“난 라쿤이다. 병신아.”라고 답해주는 게 일품. 검은 망토를 뒤집어 쓰는 인물이 본체이거나 주인으로 보인다.
-
화이트
헬텐의 멤버. 전신을 가리는 로브에 하얀색 무면 가면을 쓰고 있다. 성별은 불명.
1077화에서 헬텐의 수장인 사무엘과 함께 등장했다. 그 사람은 누구냐는 엘레나의 질문에 사무엘은 최근에 들어온 신참이라고 설명하면서 자신이 가르치고 있다고 말한다.
그 뒤 엘레나가 천마는 침식된 구역에 살아있냐면서 살기를 발산하지만 딱히 반응하지 않는다. 그러나 화이트와 눈이 마주친 엘레나는 피부가 따끔 따끔하는 느낌과 함께 본능이 위험하다고 경고하는 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살기를 거둔다.
성유진은 화이트의 정체를 거의 확실하게 알고 있는 듯 하다. 이로 보아 원작에서도 등장했던 인물이었을 듯.
이후 2270화에선 엘레나도 이후 화이트에 대해 알고있다는 듯한 언급을 하는데, 서로 이름을 숨기는 헬텐 회동장에서 화이트의 앞에서 성유진과 사적인 이야기를 한다. (= 이야기의 내용을 들어도 신경쓰지않고있다)
정체는 판도라. 성유진이 자신의 신화를 만드는 시련 중에 만든 판도라와는 다른 존재로 막 태어난 호문클루스에 가깝다. 신을 죽이기 위한 사무엘의 병기, 아이템을 사용해 진화 할 수 있으며 7500구역에서 티아마트를 처치하고 얻은 태초의 심장(SS) 넣어서 진화 시켰다. 성유진의 언급으론 원작에서는 완성시키지 못하고 사무엘이 사망했다고 한다.[7]
-
페시카
붉은 망토를 입은 노파로, 턱과 코옆, 양쪽 귀에 피어싱을 가득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 온갖 불법적인 일을 주선해주며, 쓸 만한 인재를 헬텐에 소개하는 주선자이다.
'영혼 수확자'라는 신좌와 계약을 맺었으며, 사령술사이기도 하다. 헬텐 내에서의 위치는 지부장급. 성유진이 헬텐에 들어가기 위해 주선해주는 것으로 첫 등장.
색마다운 성유진의 말 때문에 골치를 썩으면서 호통을 치는 것이 주된 역할이다.
엘레나와 만난 뒤로는 등장이 없다.하지만 성지곤이 등장한다면?
7. 천마신교
-
카샤 나크비
흙손 도적단의 부대장. 흙손 도적단 대장의 여동생으로 적발에 햇볕에 탄 구릿빛 피부를 가진 여성. 천마 상태창의 성유진과 만나 전투, 압도적인 힘에 의해 제압당하고 종속당하기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까칠한 태도로 저항하나 성유진이 자신에게 SS등급 아티팩트[8]를 선물하자 그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으로 착각, 자기라고 부르며 따르게 된다.[9]
기본적으로 도적인데다 꽤나 뛰어난 전투력을 가지고 있지만 사고방식이 단순하고 지능이 낮다. 성유진과 아마드 역시 이것을 알고 그녀에게 큰 일을 맡기지는 않는 편.
이후 전갈 사막 에피소드 초반에 재등장하며, 천마신교 관련 에피소드마다 간간히 등장한다. 후반부에 등장했을 때는 갑자기 정신적으로 성장한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에르시아의 능력치를 보고 아틀란티스의 부조리에 대해 생각하거나, 사막 지대의 반란의 대처에 고민하는 등 생각하는 장면이 많아졌다.
-
아마드 나크비
흙손 도적단의 대장. 자신의 여동생인 카샤가 성유진에게 종속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극대노해서 부하들과 함께 나타나 그와 그의 가족들을 모두 죽이겠다며 으름장을 놓는다.[10]
성유진이 카샤를 데리고 모래 늪과 연결되어 있는 히든 구역으로 도망치자 부하들과 함께 쫒는다. 가면서 카샤가 범해진 흔적을 보면서 발광하다가 드디어 카샤를 만나게 되었지만 이미 그녀는 아티팩트를 받고 성유진의 편이 된 후였다.
이에 세뇌당했을 것이라 생각하여 성유진을 공격하지만 이어서 신좌인 삶과 죽음의 순환의 미라 공격과 그것을 막아내고 신좌를 쓰러뜨리는 성유진의 모습에 두려워하다 그에게 복종한다.
이어서 부하는 한 명이면 된다는 말에 망설임없이 자신의 남은 부하들을 죽이고 종속까지 맺어지면서 완전히 복종하게 된다.
그 후로는 단원들의 교육 담당이 되면서 천마신교를 관리 중.
-
옥정
먹구름을 부르는 푸른새의 계약자 독심(A)[11]를 가진 추방자로 계약한 신좌의 명령에 따라 성유진을 죽이기 위해 여행자로 변장해 다가간다.
성유진을 몸으로 유혹해 독에 중독시켜 호수에 빠트려 죽인다.
하지만 스킬 강화된 완전회복에 생긴 15초간의 죽음 유예로 성유진은 살아남고 호수 속에서 호수의 귀부인 비비안을 범하고 빠져나와 옥정을 붙잡는다.
옥정은 성유진에게 묶여 처녀를 잃으면서도 신좌나 고유특성, 동료에 대해 발설하지 않으며 버틴다.[12]
성유진에게 촛농, 밧줄, 뇌전을 이용한 SM플레이를 30시간 동안 받으며 범해지고 결국 손가락을 부러트려도 쾌감을 느낄 정도의 마조히스트가 된다.
결국 완전히 타락하여 자신의 레기온으로 돌아가 동료들을 죽이라는 성유진의 명령을 받고 변절.[13] 자신의 주특기인 독을 음식에 몰래 타서 독살시키고 이후에는 성유진을 따르다가 그에게 종속된 먹구름을 부르는 푸른새를 보살피며 함께 피라미드에서 지낸다.
-
에나스
화려한 옷 위로 뼈 액세서리를 주렁주렁 달은 잿빛 머리카락과 푸른 눈을 가진 미녀 주술사. 옷 사이로 보이는 허벅지와 복부에 빨간 문양이 특징이다.
성유진이 천마신교 단원들과 사막 지역을 재패하러 돌아다닐 때 굴복시킨 자들 중 한명으로, 두려워하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성유진에게 자신의 능력을 뽐내며 총애를 받으려고 한다. 성유진도 싫어하지는 않는 편.
-
바토리 에르시아
성유진과 에르제베트의 딸. 처음 만나자마자 흡혈을 하고 성유진을 가질꺼라고 말한다.
-
옥토
성유진이 달구역에서 데려온 달의 토끼. 암컷이다. 성취향은 여자에게 바니걸을 입히는것. 성유진도 감탄할 정도의 바니걸 제작 능력을 갖추었다.
-
에르랑 아쿠아리
원래는 아쿠아리 마탑의 탑주였던 마법사. 성유진이 사막에 건설한 마탑을 관리하기 위해서 강제로 데려왔다.
8. 고트월
원작 후반부에 등장하는, 헬텐과는 상반된 목적을 가진 조직. 신이 되려는 목적은 같으나 기여도 면에서 우위를 가져오기 어렵기에 다른 방법을 택한 자들이다.[14] 헬텐은 고트월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으나 신을 죽일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내버려두고 있다.9. 흑주맹
중국계 조직으로 그 특유의 중화사상을 아틀란티스에서도 드러내는 성향으로 인해 배척당한다고 한다.제 5,845 구역인 세 개의 벽[15]에 거점을 두고 있다. 헬텐처럼 전문 범죄 조직이며, 헬텐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제법 큰 범죄 세력이다.
여기에 속해 있는 추방자들은 대부분 중국인으로, 인신매매도 아무렇지 않게 할 정도로 질이 나쁜 놈이 많다고 한다.
현재는 리 메이를 수장으로 삼은 채로 천마 성유진의 휘하 세력으로 거듭났다. 정보 측면에서 상당한 실력을 발휘하는 단체라고 한다.
-
칭 궈리
흑주맹의 부맹주이지만 보스를 쥐고 흔드는 실질적 권력자. 사실은 고트월의 일원이자 술법사로서 왕 쉬안을 아귀로 만드는 데에 이어 아틀란티스에 신좌 '무거운 눈'의 진신을 강림시킨다.
하지만 그를 너무 믿었던 대가인지 무거운 눈인 발로르에게 통수당해 융합되고 만다.
-
왕 쉬안
흑주맹주. 130kg은 가볍게 넘을 것 같은 고도 비만의 남자이다. 칭 궈리에게 받은 개조 시술로 아귀가 되는데, 그는 먹은 인간의 영혼만큼 자신을 대신해 죽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에 성유진에게 7,141번을 죽고 나서야 해방되었다.
죽기 전 의식이 남아있었는지 자신을 죽여준 성유진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죽는다.
-
리 메이
분홍색 머리카락에 분홍색의 섹시한 치파오를 입고 있는 하얀 피부와 흑안의 여자로, 흑주맹 산하 구역인 누더기 연구소 관리자이자 흑주맹의 간부.
주 능력은 매료로, 중첩해서 걸 수가 있으며 이걸로 사람을 매료 상태로 만들어 조종할 수 있다.
성유진에게 매료를 걸어 죽이려고 하지만 정신 내성을 갖고 있는 성유진에겐 통하지 않았고 결국 도망치다 성유진이 행운 부적을 발동시켜 자신에게 걸려있는 매료를 모두 그녀에게 이동시켜 매료에 걸리게 된다.
매료 때문에 헬렐레하며 노예처럼 굴다가 매료가 풀리자 당황하며 벗어나려고 하지만, 2시간도 안지나 조교되어 성유진에게 붙는다.
이후 흑주맹주를 죽이려고 간 성유진이 칭 궈리의 계략에 말려들어 위험에 처하자 발데르트 공작가에 사정을 알리러 떠나게 되고, 모든 일이 마무리된 후 흑주맹의 새로운 맹주가 된다.
흑주맹의 맹주가 된 후 성유진에게 뒷세계를 정보를 모아주는 등의 일을 하는것으로 보인다.
10. 연예의 왕국
제 6,700 구역. 아틀란티스에서 드문 현대 배경의 구역이며 연예인의 인기도에 따라 매달 AP를 얻을 수 있으며, 대형 기획사 같은 경우에는 한 달에 기본적으로 수십만 이상의 AP를 얻는 등 어지간한 구역의 지배자급이 될 수 있어 연예인의 인기도가 곧 권력인 셈. 이 구역의 공략법은 인기도 1위가 되는 것이다.입장을 위해선 랭크 C의 파란색 입장권이 필요하다. 입장권이 없으면 들어가지 못하지만 반대로 나올 때는 자유다. 배경이 현대라 현대 시대가 고향인 추방자들에겐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곳이며 그 때문에 휴가로도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
연예의 왕국은 어지간한 그 이름 그대로 무려 1,000만에 달하는 인구수를 갖추고 있다. 또한 이 구역은 주위에도 영향력을 끼치기 때문에 아스팔트 도로와 버스가 있으며, 이걸 통해 출입이 가능하다. 6,700 구역 태생의 대륙인은 제한 없이 안과 밖을 드나들 수 있다.
하지만 티켓 없이 들어올 수 없다는 점과 이 구역내의 물건을 외부로 유통할 수 없다는 점 등의 제한이 걸려 있다. [16]
뿐만 아니라 안전한 곳을 찾아 이곳으로 오는 외지인들 대부분이 2달 이상 6,700 구역에 체류하면 내야만 하는 외지인 특별세의 부담을 버티지 못하고 나가는 경우가 부지기수라고 한다.
-
릴리트
릴리트 엔터테인먼트의 회장. 신비하게 느껴지는 보라색 머리카락과 풍만한 가슴과 엉덩이. 투명할 정도의 새하얀 피부, 장난기 서린 얼굴에 머리 양쪽에 자라나 있는 산양의 것과 닮은 뿔이 나 있는 적안의 여성. 검은 유혹(僞)이기도 하다.
얼핏 보면 사람이 좋아 보이지만 사실은 휘하의 연예인에게 성접대도 꺼리지 않고 요청하거나 불법적인 일도 저지를 수 있는 등 냉혹한 여자.
성유진이 유리아, 미령, 엘레나 발데르트를 모아와 주서현과 함께 아이돌 그룹을 만들어 오자 그녀들의 외모에 감탄하며 바로 계약서를 쓴다.
이후 팀 이름을 뭐로 할지 고민하는 그들에게 금단의 열매인 포비든 후르츠를 줄인 '포비츠'라고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라고 조언을 주고 그것이 받아들여진다. 이후 포비츠의 데뷔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호평이 쏟아지자 뛸 듯이 기뻐하며 어쩔 줄을 몰라한다.
성유진이 포비츠가 인기도 1위를 달성하면 성관계를 해주기로 했지 않냐 말하자 그때가 되면 위신의 체면도 전부 버리고 그렇게 해주겠다고 말한다. 나중에 천마로 변장한 성유진이 아프로디테를 강간하고 타락시키는 모습을 생중계시켜 포비츠가 인기도 1위를 하자, 돌아온 성유진에게 축하한다 말하며 약속은 지키겠다고 말하면서 성관계를 시작한다.[17]
-
잭슨
업계 최고의 뮤직비디오 감독. 그러나 상당한 기분파로, 자기 마음에 안 들면 고의로 NG를 내서 연예인들을 괴롭히기로 유명하다.
처음엔 의상실에 숨겨진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범인이라 생각하고 성유진이 온갖 고문을 가하지만 사실 그는 결백했고, 로버트라는 AD가 진범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성유진은 잭슨을 시켜 그를 불러오고, 모진 고문 끝에 자백을 받아낸 뒤 로버트를 끔살시킨다. 잭슨은 벌벌 떨며 포비츠의 뮤비를 잘 만들어달라는 성유진의 말에 무조건 복종한다.
그 후 작업실에서 편집을 하던 중 데이비드 실장에게 연락이 오자 그가 깡패들까지 동원해 자신을 찾아온 것을 보고 일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고 직감해 성유진에게 연락한다. 찾아온 성유진이 데이비드의 부하들을 몽땅 도륙내고 데이비드까지 굴복시키는 모습을 보며 벌벌 떤다.
-
데이비드
나르 엔터테인먼트의 실장. A랭크의 고유 특성'거짓말 탐지기'를 가지고 있다. 나르 엔터에서 온갖 더러운 일을 도맡아 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그에 대한 소문은 좋지 않지만, 그의 로비스트 능력만큼은 확실하다고 한다.
그는 본래 바깥 구역에서 용병 일을 하던 추방자로, 아틀란티스에 온 뒤 처음에는 자신의 수완과 머리라면 아틀란티스에서 마음껏 활개 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으나 현실은 그의 생각과 많이 달랐고, 이에 좌절한 그는 6,700 구역에 강자가 별로 없다는 것을 깨닫고 거기에서나마 활개를 치기 위해 연예의 왕국으로 오게 되었다.
포비츠의 뮤직비디오를 대충 찍으라고 잭슨에게 의뢰한 장본인으로, 일이 잘 되고 있는지 깡패들을 데려와 잭슨 감독을 찾아가 심문한다.
도중 특성을 활용해 잭슨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뒤이어 그에게서 무언가를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까지 파악하자 일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러다 사전에 잭슨의 연락을 받고 온 성유진이 자신의 경호원들을 모조리 도륙낸 뒤 자신의 앞에 오자 본능적으로 미친놈이라는 걸 깨닫고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목숨을 구걸한다.[18][19]
결국 대화 끝에 살려주는 것이 더 이득이라 생각한 성유진에 의해 마풍신공을 전수받고 포비츠가 한 달 내로 1등을 하지 못한다면 넌 영원히 살게 될 거라면서 협박당한 뒤 살아남는다.
이후에는 그의 부하 신세가 되다가 콜린의 변절을 확인한 성유진이 포비츠에게 수작을 걸거나 안티인 자들을 위해 이 도시 지하에 농장이라는 이름의 지옥을 만들어 버릴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성유진이 진심으로 말하고 있다는 걸 느끼고 가늘게 몸을 떤다.
직후 마천의 왕이 성유진에게 준 생지옥의 핵이라는 아이템을 보고 농장의 관리자가 되겠다며 공포에 질리며 부복한다. 포비츠가 인기도 1위를 달성한 뒤엔 생지옥의 관리자가 되어 그곳을 관리하고 있다.
-
콜린
릴리트 엔터테인먼트의 이사로 매니지먼트 일을 담당하고 있다. 과거 릴리트의 매니저이기도 했고, 릴리트 엔터테인먼트의 시작부터 함께한 직원이다.
현재는 프로젝트를 연달아 말아먹으면서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불안한 상태이다. 성유진에게 은밀하게 포비츠의 성상납 제안을 하지만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분노한 그에게 거듭 사지가 찢기고 포션으로 치유되어 버린다.
이후 데이비드의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해 포비츠를 바치는 조건으로 현금과 새로운 기획사의 투자를 받기로 한 것이 드러난다. 그 뒤에는 생지옥의 지하에 갇혀 팔다리가 잘린채로 영원히 온갖 고문을 받는다.
-
핑크 러브
비너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7명으로 구성된 아이돌 걸그룹으로, 현 6,700 구역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걸그룹이다.
포비츠의 가장 큰 경쟁 상대이기도 하며, 팀 이름이 무색하게도 검은색과 하얀색이 조합된 시크한 옷을 입고 있다. 큰 인기를 얻게 된 포비츠가 자신들의 자리를 노리자 급하게 기존의 귀여움 컨셉을 내다 버리고 섹시 컨셉으로 돌아선다.
허나 핑크 러브의 골수팬들이 갑작스러운 컨셉 전환을 쉽게 받아들일 수는 없었고, 결국 이게 자충수가 되어 인기도 2위의 자리를 내주게 된다.
-
박순철
'팍씨 TV'라는 채널을 운영중인 사이버 렉카로, 엘레나와 핑크 러브의 연유리가 요리 프로그램에서 말싸움을 하고 어찌저찌 수습이 되었을 때, 시간이 없던 성유진은 조금이라도 안전한 길을 가기 위해 PD에게 해당 장면을 편집해달라고 했으나, 촬영장에 있던 본인이 몰래 찍어 악마의 편집을 가해 퍼뜨렸다.
빡친 성유진은 데이비드를 시켜 그의 가족, 친척, 친구를 모두 모으게 하고,[20] 본인은 영상을 내릴 테니 제발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당연히 성유진이 그를 봐주는 일은 없었고, 결국 지인들은 살해당하고 본인은 모진 고문 끝에 자신의 죄를 불며 자기 때문에 피해를 받은 모든 사람들에게 사죄를 올린 뒤 스스로 목을 매달아 자살한다.
사후 성유진에 의해 '다음은 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 되며, 찔리는 게 있었던 유저들은 겁에 질려 자신이 올린 영상을 모조리 삭제하고 사과 영상까지 바로 올리게 된다.[21]
사이버 불링으로 인해 억울하게 피해를 받은 인물이 있다는 점이나 해당 회차가 업로드 된 시기를 보면 이 인물과 이 사건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11. 신좌
11.1. 올림푸스
-
천공의 주인
진명은 제우스. 신의 아틀란티스 원작에서도 언급되며 수 많은 신좌들 중에서도 10위권 안에 들어갈 정도로 최상위의 신좌이다. 목성에 전기를 둘러 벼락으로 바꿔 내려 꽂을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 처음 아틀란티스를 만들기 위해 시스템의 출력부분을 담당했다.
선에 가까운 중도신이지만, 여자에 한해서는 성유진급으로 환장한다. 작중에서도 성유진이 미녀를 따먹을 때 후원을 하며 말하는 거를 보면 참 얘가 선신이 맞나 싶은 언동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성유진과 생각이나 취향이 자주 겹친다.[22]
이쪽도 성유진과 비견되는 내로남불을 자주 보이는데, 성유진이 7500구역에서 문명 컨텐츠 찍을 때, 종교 선택에서 '네가 나고 네가 나다' 라며 말해 놓고는 나중에 성유진이 그 말을 다시하자 너는 너고 나는 나다 라며 말 바꾸기를 시전하는 등 초반에 근엄했던 모습은 거의 사라져서 못볼꼴 자주 보이고 있다. -
올림푸스의 여주인
진명은 헤라. 아르테미스가 성유진과의 대결에서 지자 약속대로 순결을 취하려하자 여기서 그만두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충고 및 경고를 해주나 그런 건 나중에 생각하자는 성유진은 그 말을 그대로 씹는다. 그러자 한탄하며 이 일은 반드시 후회하게 될 것이라며 물러간다.
-
검은 복수
주서현이 성유진에 대한 복수심으로 원작과 달리 계약한 신좌. 복수의 신이라는 것과 제우스의 딸이라는 가설이 있다 하였으니 진명은 아마도 네메시스. 신의 아틀란티스에서는 제우스에게 강간당할 뻔했다가 도망쳐서 제우스와 사이가 좋지 않다.
-
태양의 노래
진명은 아폴론. 태양의 신이자 아르테미스의 오빠. 성유진과 아르테미스의 대결이 펼쳐질 때 중간중간에 간섭해 몰래 여동생에게 도움을 준다.
아르테미스가 결국 패배하자 성유진을 죽일 듯이 쏘아보지만 천공의 주인의 경고 한 방에 침묵한다. 이후 쾌락에 함락되어 행복해 하는 아르테미스의 모습을 보고 생각에 잠긴다.
-
달의 사냥꾼
진명은 아르테미스. 제우스의 딸이자 달의 신. 목욕탕에 침입한 성유진이 종복인 님프들을 겁탈 하려하고, 그를 본 아르테미스는 성유진을 죽이기 위해 앞에 나타난다.
성유진은 님프를 죽이겠다 협박하게되고, 어쩔수없이 아르테미스는 님프들과 본인의 순결을 걸고 6번의 대결[23]을 하게된다. 결국 아르테미스는 6번 전부 패배하여 약속대로 하루동안 성유진에게 복종하게된다.
성유진은 처음에는 애널만 하게 해주면 순결은 가져가지 않겠다고 하고 이에 순순히 응하지만... 당연히 페이크였고 순결을 잃게 되나 머지않아 그의 테크닉에 조교되어 섹스가 이렇게 행복한 것인줄 알았다면 처녀 맹세 따윈 하지 않는 거였다며 색녀로 전락한다.
이후 그를 마음에 들어했는지 이번 아틀란티스가 끝나도 너만은 자신의 권한으로 지켜줄 수 있다며 제안하나 거절당하고 위신은 활동에 제약이 있어서 자신이 맡은 구역 외의 구역을 함부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준 뒤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진다. 성유진이 2번째로 따먹은 진짜 여신.[24]
-
반짝이는 사냥꾼
진명은 오리온. 원전 신화처럼 아르테미스의 애인으로 등장.
성유진과 아르테미스와의 마지막 결투에서 아르테미스가 지는 것을 막기 위해 도움을 주지만, 룰 상 다른 신좌들은 끼어들지 말아야 하기 때문에 부정행위를 한 것이 되어 버리고 만다. 그 대가로 제우스의 번개 찜질을 맞는다.
아르테미스가 패배한 후에는 으르렁거리며 성유진을 죽이겠다며 으름장을 놓지만, 마땅한 대가를 가져가려는 성유진은 두려울 거 하나 없었고, 그대로 아르테미스의 순결을 가져가자 극대노한다.
하지만 아르테미스가 쾌락에 젖어 타락하자 그 모습을 보며 절망하고, 이후 완전히 길들여진 아르테미스가 오리온과의 절연을 선언하면서 피눈물까지 흘린다.
-
어둠 속의 잔월
진명은 헤카테.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여신으로, 올림푸스의 12신은 아니지만 제우스도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여신으로 엘레나의 계약 신좌다.
-
무지개 거품
진명은 아프로디테. 미인과 쉽게 계약하는 여신. 흑주맹의 간부 리 메이와 계약했다. 6,700 구역의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던 비너스 엔터테인먼트의 사장이다.
시스템의 가호를 받고 있어 6,700 구역 안에서는 엔터 건물이 파괴되지도, 소속 직원이나 본인이 죽지도 않으나, 결국에는 성유진에게 생방송으로 송출까지 하며 강간 당하는 바람에 1위를 빼앗기고 6700구역의 지배권을 넘기게 되었다.
-
따뜻한 화로의 여주인
진명은 헤스티아. 세이라의 계약신좌이다. 계약시에 주어지는 특성이 저주에 면역이 되는 효과를 지녔을 것이라 추측된다.
시련속에서 성유진에게 자신의 위신이 따먹히자 한숨을 내쉰다는 메세지를 보낸다.
-
땅을 흔드는 절름발이
진명은 헤파이스토스. 아내인 아프로디테가 불륜이 나서 싫어한다. 위신임에도 아프로디테가 고통받길 원할 정도. 성유진이 아프로디테를 따먹는데 성공하자 등장해 거래를 제안한다. 아프로디테에게 거래의 내용은 아프로디테가 섹스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것.
보상으로 성유진의 무기들을 강화해주기로 했다. 이에 성유진은 화련비도와 스톰브레이크를 꺼냈다.
허나 중간에 시스템이 개입한다. 화련비도와 스톰브레이크의 성능이 너무 뛰어나서 아틀란티스의 밸런스를 해칠까 우려했기 때문.
이에 우회책으로 미션이란 선택지를 제시한다. 시스템이 그를 받아드려 결국 성유진과의 거래가 성립하게 된다.[25]
-
전쟁의 신
진명은 아레스. 아프로디테의 불륜남. 성유진이 위신인 아프로디테를 따먹는데 성공하자 성유진을 질투하기 시작한다.
-
7할의 주인
진명은 포세이돈. 올림푸스12신과 하데스가 성유진을 주시하는 장면에서 첫 등장한다.
-
부지런한 안식
진명은 하데스. 올림푸스12신과 하데스가 성유진을 주시하는 장면에서 첫 등장한다.
-
피를 머금은 꽃
진명은 아테나. 강명진의 계약 신좌이다.[26] 성유진이 올림푸스의 시련 중일 때 태어나자마자 도망쳐 유일하게 못따먹었다. 다른 신좌들보다 성유진에게 비교적 호의적인데 강명진의 계약신좌라서 그런것으로 보인다.
-
가벼운 발걸음
진명은 헤르메스. 성유진이 사고칠 때마다 등장한다. 성유진의 시련에서는 기어 오는 혼돈에게 역할 째로 빼앗겼다.
-
최초의 횃대
진명은 프로메테우스. 성유진이 시련 속에서 인간들을 학대할 때 등장하면서 성유진에게 너도 인간이지 않냐고 하면서 설득하려고한다.[28]
-
눈을 감은 정의
진명은 유스티티아 . 백결천칭회가 모시는 정의의 여신 유스티티아. 성유진이 고블린 임신공장이라는 미친 짓을 저지르자 맘에 안든다는 듯이 메세지를 보낸다. 하지만 성유진은 대놓고 개입못한다면서 무시한다.
11.2. 기타 신좌
-
삶과 죽음의 순환
상체는 드러내고 하체는 하얀색 천옷으로 가린 검은 자칼의 머리를 하고 있는 신. 진명은 아누비스. 피라미드 구역에서 죄를 먹는 암무트를 써서 성유진의 죄를 먹는 것으로 그의 죄를 측정하지만 이내 배가 터져 죽는 것을 보고 경악한다. 이후 막바지에 위신의 모습으로 나와 근원력까지 쓰면서 성유진을 죽이려고 한다.
성유진이 자신을 죽이려하는 이유를 묻자, 국가를 멸망시키는 죄인이라 하더라도 암무트를 터져 죽게 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무트가 죽은 것은 성유진의 죄를 감당하지 못했다는 것.
이는 최소 대륙을 망칠 정도의 죄를 범한다는 뜻이 된다며 다른 선량한 사람들이 죽게 놔둘 수 없다며 전력을 다해 그를 죽이려 한다.
이에 성유진은 계약한 두 신좌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급이 낮은 신좌라는 이유로 거절당하자 빡돌아서 마천의 왕을 버리고 천공의 주인에게 충성을 다하겠다는 말을 하고, 이내 기겁한 마천의 왕이 자신의 힘을 빌려주면서 그 힘을 통해 격퇴한다.
삶과 죽음의 순환은 다른 신좌들에게 보고만 있을 거냐며 호소하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듣지 않았고, 자신의 육체가 소멸당함과 동시에 월권행위를 저지른 것 때문에 시스템에 의해 강제로 아틀란티스에서 추방당한다.
이후 아프로디테를 강간할때 간접 등장해서 돌아온건지 아니면 제울이 까먹고 넣은건지 아니면 시청만 할 수있는지 모르게 되었다. 오시리스를 상대할 때 간접적으로 언급되는데 추방당하더라도 시청은 할 수 있다고 한다.
-
빛나는 창
추정되는 신은 빛의 신 루 라와더. 성유진이 발로르와 싸울 때 감정표현으로 보아 거의 확실하다.
-
황금의 주인
파프니르 -
하늘을 평정하는 자
우왕성 레기온의 마스터 궁헐의 성좌, 궁헐이 소처럼 변했다는 묘사와 레기온 이름을 생각하면 정체는 평천대성 우마왕.
여담이지만 광면승천도 세계에서 우마왕의 아내인 나찰녀가 출현했었다.
-
시계탑의 살인귀
정체는 잭 더 리퍼. 계약하면 주어지는 특성으로 밤안개(B)가 있다.
홉슨과 거래를 했다. 일정 기간 마다 여자를 죽이면 57구역, 조명의 도시 에틴의 비밀과 정보를 알려주는 거래다. 이 덕분에 홉슨은 도시 제일의 부자가 될 수 있었다.
비교적 존재감이 없어서 잊기 쉬운데 초기부터 성유진을 시청해온 애청자(?)다.
-
황금 수집가
황금을 좋아하는 걸로 보인다. 성유진이 가끔 황금으로 된 물건을 얻으면 탐을 내기도 한다. 최근에 밝혀진 진명은 파프니르.
-
삼성가노(위신)
여포 봉선. 성유진이 가장 처음 만난 위신이다. 평소에는 적토마를 타고 다니며, 적토마를 탔을 때와 타지 않았을 때의 속도는 확연한 것으로 보인다.
강명진이 죽였다. 방천화극을 얻은 걸로 나온다.
-
영혼 수확자
페시카의 계약 신좌다. 계약시에 주어지는 특성은 영혼에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마천의 왕을 보고 놀랐다.
-
마천의 왕
(오시리스: "충동적으로 나선 것이라 생각했다만... 이 또한 그대의 계획이었는가? 실로 이해할 수 없군. 한순간의 쾌락을 위해 자기 몸에 불을 붙이는 꼴이 아닌가. 불나방이 되는 것이 그대의 취미인가?")
"하하. 야마와 비슷한 말을 하는군. 명계의 신이란 것들은 죄다 비슷하단 말이지. 이 재미없는 것아, 쾌락이야말로 욕망의 궁극이다."
1657화, 신의 아틀란티스 에피소드에서 성유진의 몸에 강림한 마천의 왕과 오시리스의 대화. 마천의 왕의 성향이 잘 드러나는 대화이다.
원작은 물론 신의 아틀란티스의 작가도 모르는 신좌다. 그래도 등장인물 중 헬텐의 간부들을 포함한 일부는 본명을 알고있는듯한 뉘앙스가 있다.
작중에서는 성유진에게 사람을 죽이고 학살하라는 미션을 계속 내린다. 사람을 죽일 때 좋아하는 것은 덤.[29]
성유진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며 여러 가지 지원을 해주지만 계속 하라구로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자꾸 수작을 걸려고 하는 등 순수한 호의로 도와주는 놈은 절대 아니다.[30]
본인의 말에 따르면 마천의 왕이라는 이름이 자신의 본명이라고 하며, 목소리를 성별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바꾸는 모습을 보여준다. 성별, 나이무관으로 여러가지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도 마라는 여러 모습으로 나타내 부처를 비롯한 수행자들을 유혹한다는 일화에서 차용한 걸로 보인다.
1656화에서 밝혀진 진명은 마라 파순. 사실 돌이켜보면 상당히 노골적으로 암시가 깔려있다. 천마라는 캐릭터는 마라의 칭호 중 하나인 천자마에서 출발한 것이다. 심지어 마라가 거하는 욕계 가장 위에 위치한 마라파순천을 줄여서 마천이라 불린다는 점을 생각하면 마천의 왕이라는 신좌명은 본인 말대로 그냥 본명을 살짝 꼬아서 부른 수준에 불과하다.
유진이 사용하는 천마신공을 창안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뇌천류처럼 승천의 가능성이 담겨 마천의 왕의 천마신공을 익힌 이상 존재 자체가 마라(魔羅) 그 자체가 된다는 언급이 나왔다.
천마신공은 무공 보정이 있는 광명승천도나 신의 아틀란티스에서 주로 사용되며 예외적으로 아카데미의 구원자에서 정체를 숨기기 위해 사용된다.
위의 세계들을 제외한 세상에서 천마신공을 사용하지 않기에 마라 파순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에서 사용이 불가하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틀린 추측이다.
현실에서 정신내성의 레벨이 낮을 때 천마신공의 마성에 잠식돼 천마기를 사용한 적이 있고, 1032화 백환에서 오러 마스터의 경지에 오를 때도 천마신공을 쓰려면 쓸 수 있지만 원하는 만큼의 효과와 위력이 나오지 않아 영천기공을 사용한다는 언급이 나오기도 했다. 게다가 아카구원에서는 멀쩡히 사용 가능했기에 그저 영천류/뇌천류와 달리 무공이 유희생활에 의해 보정을 받지 않아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31][32]아카구원에서도 아마테라스의 힘을 사용하는 사나다 켄시를 상대할 때 천마신공 대신 뇌천류를 사용한 것부터 이미 보정이 없는 천마신공보다 보정이 붙은 뇌천류가 더 위력적이라는 것을 뜻한다.[33]
그렇기에 정체를 숨겨야하는 등의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유희생활로 인해 보정이 붙고, 뇌전 특성과 시너지가 좋은 뇌천류를 주력으로 사용한다.
-
수수깨기를 좋아하는 고양이(위신)
스핑크스. 8111구역, 지하의 피라미드에서 등장했다. 총 3번의 문제를 내며 2번의 정답을 맞추면 강해지지만, 3번 모두 맞추면 되려 약해진다고 한다. 반면에 하나도 맞추지 못한다면 그 능력은 그대로라고 한다.
성유진은 각각 기상천외한 답을 내놓으며 독자들을 감탄하게 했다. 심지어 마지막 문제는 그 유명한 아침에는 네발, 점심에는 두발, 저녁에는 세발이라는 문제다. 정답은 인간.
하지만 성유진은 틀렸음에도 남자라는 대답을 하며 누워 있으니 네발, 서 있으니 두발, 저녁에는 남자의 그곳(?)을 이유로 대며 또라이 같은 면모를 보였다. 진짜 다른 의미로 천재다.
-
죄를 삼키는 자(위신)
정체는 암무트. 과거와 미래의 죄를 먹어 측정한다. 성유진의 죄를 먹으려 하다가 감당하지 못하고 터져 죽었다. 후의 언급으로 이 정도면 대륙을 멸망시킬 정도라고.[34][35][36]
성유진이 고블인 생산공장으로 하루 3만 마리의 고블린을 자동사냥 함으로써 학살의 업을 쌓는 것으로 나름 증명이 되었다. -
불의 거인
작렬환(SS)을 얻으며 언급된다. 성유진은 이프리트라고 생각하고 좇밥 신좌라고 깐다. 하지만 독자들 중 일부는 수르트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 이는 성유진의 능지 이슈로 원래는 수르트인데 기억을 못하는 것도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기 때문.[37]
어쩌면 카샤 나크비와 계약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렇게 되면 후에 누구인지 정확하게 밝혀질 수도 있다.[38]
-
황금 가면
투탕카멘. 투탕카멘의 황금 가면의 원주인이다.
성유진이 위험해 질 때마다 입맛다시는 모습을 보인다.
-
먹구름을 부르는 푸른 새
진명은 "용길공주". 성유진에게 육변기로 만들어 주겠다는 모욕을 들은 항아의 도움 요청을 받아 성유진을 죽이려고 한다.
원래는 추방자를 신좌가 직접적으로 죽이는 행위는 시스템에 의해 처벌이 가해지기에 보통 시도하지 않고 항아의 경우도 다른 신좌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용길공주는 심심하다라는 이유로 성유진을 죽여주기로 약속한다.[39]
성유진을 죽이기 위해 자신의 계약자인 옥정과 위신을 보냈지만 옥정이 성유진의 조교에 의해 자신과 우왕성을 배신하자 위신을 무희로 변장시켜 성유진에게 접근한다.
성유진이 운명의 미로에 가려고 한다는 정보를 얻고 다른 신좌의 추방자들을 유혹해서 성유진을 죽이도록 시키고 미로를 수몰시킨다.
하지만 성유진은 물의 축복으로 살아남고 성유진에게 붙잡힌다.
먹구름을 부르는 푸른새의 위신인줄 알았지만 사실 신좌 본인이었고[40] 성유진의 요구와 시스템의 허락에 의해 성유진에게 종속당하며 성유진이 위신을 제외하고 최초로 범한 신좌가 되었다.
종속 이후 똥까시를 시키며 비데공주라는 별명을 지어주고 수중 프로펠러 섹스 등의 난해한 플레이를 하는 캐릭터. 여담으로 용길공주는 안능무판 봉신연의에선 굉장히 음란한 성격으로 묘사된다.
-
떨어진 별
원작에 나왔고 설정집에도 존재하는 신좌로, 진명은 루시퍼. 틈만 나면 추방자를 등쳐먹으려고 하는 신좌이다. 어리버리를 까기도 하고, 가끔 천진난만한 개구쟁이의 모습을 보여 상대를 현혹시키기도 한다. 신좌로서 격은 높긴 해도 제우스에 비하면 격이 조금 떨어진다.
-
무거운 눈
진명은 발로르. 켈트 신화에 나오는 사안(死眼)을 가진 거인으로 시선에 닿는 모든 생물을 죽일 수 있는 능력을 갖고있다. 하지만 언데드와 같이 이미 죽어있는 존재가 시선을 받으면 죽기는 커녕 오히려 버프를 받는다.
신좌가 아틀란티스에 직접 모습을 드러낸 것이기 때문에 엄청난 힘으로 성유진을 위기에 몬다. 시스템에 의해 너프를 받았는데도 압도적이었기 때문에 발로르의 방심과 엘레나의 목숨을 건 지원이 아니었으면 공략조차 못 할 뻔했다.
결국 상술한 두가지 이유로 성유진이 틈을 노려 그의 눈을 모두 찌르고 마지막엔 검지와 중지 손가락으로 눈을 찔러 패배. 자신이 인간 따위에게 당했다는 3류 클리셰적인 말을 내뱉고 쓰러진다.
-
검은 파라오
블랙 앙크라는 1회에 한해 죽음에서 소생시키는 SS 랭크의 아이템을 성유진이 손에 넣자 등장한 신좌. 후에 성유진이 발로르를 쓰러뜨린 후 검은 파라오가 떠났다는 문구가 나온 걸 보면 성유진이 신화의 업적을 이루는 걸 구경한 듯 하다.
정체는 크툴루 신화에 나오는 니알라토텝으로 추측되었다. 니알라토텝의 아바타 중 검은 파라오라고 불리는 아바타가 존재하기 때문.
주로 이집트 신화쪽 신좌 스토리에서 자주 언급되는 것도 니알라토텝이라는 명칭 자체가 원래 파라오 네프렌 카가 니알라토텝 신앙을 이집트에 도입하고자 원랜 니알라 정도로 불리던 신을 이집트 현지에 맞게 니알라토텝으로 고쳐 부른 거에서 나왔기 때문인듯.
그냥 권위로 깔아 뭉개버리는 다른 신좌들관 다르게 검은 파라오가 등장하자 마천의 왕은 정색하고 천공의 주인이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코스믹 호러로 대표되는 크툴루 신화 계통의 신좌기도 하고, 특히 니알라토텝은 최고신 아자토스의 비서로 거의 아자토스를 비롯한 아우터 갓들의 대리인격 위치라는 점에서 신격으로도 욕계의 지배자인 마라 파피야스나 한 신화의 주신인 제우스와 비교해도 꿇리지 않기 때문.
이후 최신화에서 슈브 니구라스가 아틀란티스에 등장했을때 시스템이 마비된 순간 성유진에게 대화를 건다. 이때 검은 파라오는 독자들의 추측대로 니알라토텝의 부계정인것이 드러났다. 정황상 검은 파라오라는 명칭으로 격을 낮춰서 아틀란티스에서 분탕치는 듯 하다. 물론 성유진은 시스템에게 일러서 50만AP를 검은 파라오에게서 뜯었다.
-
달의 꽃
진명은 항아. 원 중국 신화 처럼 예를 배신하고 혼자만 천계에 올라갔기 때문에 예가 몹시 증오하는 상대이다. 성유진이 예가 다스리고 있는 구역을 손에 넣는 조건으로 달의 꽃을 육변기로 만들겠다고 맹세하는데, 이때 성유진의 말이 상당히 천박한데다가 쓸데없이 웃기다.
달보지라며 발광하는 모습을 보자 빡쳐서 저주를 날리나 천공의 주인에게 제지당한다. 이후 먹구름을 부르는 푸른 새에게 1대1 채팅을 해서 성유진을 죽이면 달의 거울이라는 아이템을 빌려 주겠다고 거래를 한다.[41]
- 그림자 여왕
-
월드 리프
성유진에게 나타난 꺼림칙한 신. 본명은 슬레이프니르. 나중에 성유진을 지옥으로 보내기 위해 손수 지옥문을 열어 그를 보내버리지만 빡친 성유진이 아르테미스에게서 받은 달의 축복을 통한 신체 강화로 스톰브레이커를 그의 목에 꽂아버리면서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두 눈을 부릅뜨고 그대로 사라진다.
-
태양의 대적자(위신)
태양의 대적자의 위신이며 진명은 예. 위신이라 하더라도 여포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신좌다. 낙일산의 꼭대기에 있으며 그를 쓰러뜨리면 SS 랭크의 물건 하나와 영약 하나를 얻을 수 있고 406구역을 지배할 수 있다. 낙일산에서 몇 년 후 일어나는 일식의 날에 10번째 낙일시로 항아를 죽이려고 한다. [42][43].
원작에서는 일식이 일어나기 전에 강명진에게 쓰러지며 계획은 실패하였다.
태양을 활로 쏘아 떨어뜨렸다는 일화를 가지고 있어 태양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상대는 예의 낙일시(落日矢)를 피하지 못한다.
근접 전투 능력이 뛰어나지 않은 대신 예가 쏘는 화살의 위력은 화살을 쏠 때마다 점점 더 강해지지만 가장 강력한 10번째 낙일시는 예도 한 번밖에 쏘지 못하며 10번째 낙일시는 항아를 죽이기 위해 쏴야 하므로 전투에서는 실질적으로 9개의 낙일시밖에 쏘지 못한다.
낙일산에서 일식을 기다리던 중 406구역을 지배하기 위해 온 성유진을 상대한다. 성유진은 찰나와 이지스의 부적으로 여덟 개의 낙일시를 막았지만 9번째 낙일시를 막을 수 없을 거 같아지자 자신을 회귀자라고 하며 미래에서 예의 계획이 실패하였으니 자신이 항아를 육변기로 만드는 대신 406구역의 지배권을 요구한다.
결국 고민 끝에 스틱스강의 맹세를 이룬 뒤 항아의 비참한 말로를 두 눈으로 보지 못해 아쉽다는 말을 남기며 사라진다.
-
호수의 부인(위신)
진명은 비비안. 소질이 있는 어린아이를 납치해 가르치면서 영웅으로 만들고 덤으로 오네쇼타 플레이를 하려고 시도했었다.
우연히 호수에 빠진 시체를 힘으로 흡수하려고 끌어 들였지만 사실 시체가 아니라 독에 중독되어 호수에 빠진 성유진이었고 그대로 범해진다.
어린아이만 경험했기 때문인지 성인인 성유진에게 범해지며 쾌락으로 매우 쉽게 빠져들었고 위신이지만 신좌인 호수의 귀부인의 정신 차리라는 잔소리에 너는 이 기분을 모른다며 화를 낸다.
이후 납치한 아이가 비비안과 관계중인 성유진에게 덤벼드는 등 트러블이 있었으나 성유진이 명령해 비비안이 가진 환술로 야한 경험을 하게 해줘서 그걸 원동력으로 어찌저찌 영웅으로서 키우고 있다.[44]
-
예언의 사자(위신)
진명은 유인하가 추정하기로 72위 중 20위의 악마 푸르손.성유진이 십년제에 가는 도중에 마주쳤다. 6999 구역, 폭우 속 교회에서 나타났다. 진명은 도메니코. 6999구역에 들어온 추방자들을 사냥하는 역할을 맡는다. 신좌 중에서는 약한 편.[45] 구역의 법칙에서 벗어난 성유진이 단칼에 죽인다.
-
바토리 에르제베트(위신)
성좌인 피의 백작부인의 위신. 성유진의 종속 스킬에 의해 종속되었다.
본래 흡혈귀이며 성좌가 만들어 낸 위신이기에 임신을 하지 않아야 하나 '게이킹을 죽여라' 세계에서 얻은 영웅의 불알이 가진 모든것을 임신시키는 능력에 의해 강제로 임신 당하고 만다.
자신이 너 같은 야만인의 아이를 낳을 줄 알았냐며 내 손으로 아이를 죽일 것이라며 큰 소리 치지만 종속에 걸려서 얄짤없이 복종당하고 천마신교의 본거지인 피라미드로 보내진다. 이후 만삭이 된 채로 본신이 자신을 버렸다는 말을 하며 성유진의 아이를 계속 낳겠다는 조건을 받아들이고 완전히 굴복한다.
- 아름다운 사자
- 전사의 인도자
-
신사적인 악마(위신)
진명은 마몬. 9200 구역, 지옥의 쉼터에서 장사를 하고 있다. 성유진이 지옥을 벗어나는데 도움을 줬다. 등쳐 먹으려고 시도를 하기도 했다.
-
살아있는 시체(위신)
니플헤임의 여주인. 이름 자체가 지옥인 헬이다.
성유진이 지옥을 나가기 위해 거래를 했다. 헬은 서리 거인과 망자들을 죽여 손톱과 발톱을 각각 삼천 개와 일만 개를 모아 오라고 시킨다. 성유진은 투탕카멘의 황금 가면을 이용해 빠르기 해결했는데, 그 와중에 예쁜 여자 망자를 주워 '굴라'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데려온다.
성유진은 굴라를 데리고 가려 헬과 거래를 하려 한다. 하지만 법칙 상 망자는 지옥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 헬은 굴라를 관리자로 삼아 적당한 때가 되면 방편을 마련해주겠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 성유진이 사자의 서를 얻어 다시 거래했다. 헬은 하루에 100명의 영혼을 받아 굴라를 보내준다. 성유진은 싼 값이 아니라 생각했으나 강해진 굴라를 보고 생각이 바뀐다. 굴라는 이후 하텝과의 전투에서 두고두고 잘 써먹는다.
-
누더기 왕(위신)
4344 구역, 누더기 실험소의 지배자. 진명은 키메라. 도전자들이 누적으로 100만 생명 포인트를 얻어야 도전할 권한이 생긴다. 제법 큰 세력인 흑주맹(黑柱盟)에서 오랫동안 잡지 못한 걸 보면 강함 자체는 상위권에 속하는 듯.
성유진은 대행운의 부적을 이용해 죽였다. 우연히 독 면역이 약해진 때에 뱀에 물리고, 악몽에 빠진다.[46]
-
서초패왕
진명은 항우. 항우와 계약하면 역발산기개세(力拔山氣蓋世)라고 하는 단 하나의 스킬이 주어진다. 근력 능력치가 2배가 되고 전투시에는 더 상승하는 심플한 효과를 지닌 스킬이다.
-
신성한 불
진명은 우리엘. 다른 천사들과 다르게 위신에 빙의 하지 않은 것인지 성유진의 시청자로 자주 나온다. 싫어하는 것과 별개로 자극적이기 때문인듯.
-
오색제관의 지배자
진명은 옥황상제.
-
오아시스의 주인(위신)
진명은 세트. 사막 지대 전체의 오아시스를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이로 성유진을 포함한 사막지대의 지배자들에게 제물을 바치라고 한다. 협박을 받았다고 생각한 성유진은 세트를 죽여야겠다고 생각한다.
세트를 죽이러 온 성유진이 신전을 부수자 저주가 내려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성유진은 저주 무효의 효과가 있는 투탕카멘의 황금 가면을 뒤집어쓴다. 이 때부터는 일이 변질되기 시작하는데 세트가 중요하지 않게 되는 시점이다. 나중에 가서는 폭발에 휘말려 죽었다는 한줄만 나올 정도.
-
무의미한 죽음[47][48]
진명은 오시리스. 세트와 거래로 성유진을 죽이기 위해 나타났다. 단, 이후의 발언을 통해 자신의 생각도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성유진을 죽이기 직전까지 가나 사자의 서를 이용해 성유진의 몸에 강림한 마천의 왕에게 반격당한다. 시종일관 압도당하다가 결국 격차를 깨닫게 된다.[49] 이후에는 시스템에게 페널티를 받고 아틀란티스의 참가를 포기했다고 나온다.
-
빛의 눈(위신)
진명은 키클롭스. 크리세마의 부탁을 받은 성유진이 죽였다. 시체는 되살려 언데드로 만들어낸다.
-
깨달은 자
허나 이 우주를 뒤덮고도 남을 압도적인 존재감과 신성하면서도 엄중한 시선이 작은 태양으로부터 느껴진다.
-작중 1658화 신의 아틀란티스 에피소드에서 붓다를 느낀 성유진의 독백에서
“알았다. 알았어. 내가 졌다. 여기서 그만두지. 그러니 그 손가락 휘두를 생각하지 마라. 그거 꽤 아프다고.”
-작중 1658화 신의 아틀란티스 에피소드에서 거기까지 하라는 붓다의 말에 마천의 왕 대답
진명은 붓다. 마천의 왕, 마라 파피야스가 성유진의 몸에 강림하여 아틀란티스 세계에 도를 넘은 행패를 부리려 하자 "거기까지 하라."라며 경고성 발언을 한다. 이에 마천의 왕도 포기하고 돌아간다.
광명승천도 에피소드에서 파순마저 꼬리말정도라며 마천의 왕을 까면서 성유진에게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
대나무 공주(위신)
정체는 카구야 공주. 대나무와 동화된 채로 등장했다. 이유는 항아를 뒷담을 까다 걸려서다. 달의 거울로 선녀들을 감시하는지 몰랐기 때문이라고.
항아를 증오한다. 본체도 성유진을 지켜보는 것으로 보아 이는 위신이나 본체나 다를 것 없는 듯.
- 곤륜의 어머니
- 아카샤의 기록관
-
기어 오는 혼돈
진명은 니알라토텝. 성유진이 올림푸스가 내린 시련을 받고있을 때 제우스와 직접적으로 대화하면서 등장. 제우스와의 대화만 봐도 동격이나 그 이상으로 취급된다. 요그소토스가 성유진에게 관심을 가졌다고 하면서 제우스를 배신자라며 조롱한다. 시련 중 헤르메스의 탈을 쓰고있었고 성유진에게 경고하면서 사라진다.[52] 시련이 끝날때 요그소토스가 소멸했다며 당황한다. 슈브 니구라스가 등장해 시스템이 마비 됐을 때 검은 파라오로서 성유진과 대화하다가 성유진이 복구된 시스템에게 일러서 50만 AP를 성유진에게 뜯겼다.
-
모든 문의 열쇠
진명은 요그 소토스. 홀로 자신을 제외한 모든 신좌의 힘을 합친 것과 동급의 강함을 지니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최상위 신좌인 제우스가 모든 힘을 쏟아 목성을 벼락으로 바꿔 꽂았으나 생치기 하나 내지 못했다. 그저 등장만으로 시련 속 모든 신을 미치게함으로서 제우스 조차 그 분으로 부를 정도로 격이 드높다는 것을 증명했다.
성유진을 통해 이 세상이 한낱 유희에 불과하다는 걸 알고 스스로 소멸을 선택한다.[53] 소멸하면서 가진격의 일부가 시스템으로 스며들고[54][최신화떡밥][56] 성유진에게 축복을 내려 우주적 행운과 행운스탯 10을 주었다.
작중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진실에 도달한 유일한 존재다.[57] 아이러니하게 외신을 바라본 인간에게 광기를 느끼게하는 신이 진실을 알고 미쳐버린 특이한 경우다.
-
영원한 풍요
진명은 슈브 니구라스. 요그 소토스 다음으로 격이 높은 신. 정확한 격이 어느정도인지는 나오지 않았으나 요그소토스의 배우자인 점, 시스템이 요그소토스와 마찬가지로 저항조차 하지 못한 점, 두 절대자가 사라졌으니 신들이 우주의 왕좌를 두고 싸울 것이라는 발언 등으로 볼 때 요그소토스와 마찬가지로 다른 신들과 아득한 격의 차이를 가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주의 요그소토스가 사라져 찾으러 나타나서 시스템을 뒤져본 후 성유진을 바라보다 사라진다.[58] 니알라토텝과 사무엘의 언급으론 요그소토스를 찾으러 외우주로 사라진것으로 추정.[59]
-
혀 수집가
진명은 염라대왕
-
만물의 어머니(僞)
진명은 티아마트. 원초의 바다의 신 7500구역의 히든 보스로 처치 시 태초의 심장(SS)을 드랍한다.[60] 티아마트의 위신이지만 만물의 어머니란 이명은 동일한 에피소드의 초반에서 등장한 슈브 니구라스의 이명과 동일 하기도 하여 별상관 없겠지만 나름 의미심장한 부분이기도 하다. 게다가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요그소토스로 인해 얻은 운수대통(EX) 스킬로 인해 엄청난 보정을 얻은 구간이기도 하다. 본신은 등장하니 않았으나 위신은 과학테크 열심히 올린 성유진에게 반물질 미사일 맞고 먼지가 됐다.
-
최초의 영웅
진명은 길가메시. 7500구역에 위신과 함께 플레이어로 등장. 전생자를 이용해 혁명을 일으키려 하나 성유진식 페미니즘에 박멸당하고 핵미사일 30방 맞고 탈락했다.
-
난세의 간웅
진명은 조조. 7500구역에 위신과 함께 플레이어로 등장. 테크와 인구에서 성유진에게 밀려 전쟁에서 패하고 존버메타로 500년까지 버텨서 티아마트로 무승부를 보려다가 티아마트를 처치한 성유진이 테크점수로 승리했다.
-
아서왕
신좌명이 공개되지 않은 신좌. 7500구역 공략당시의 성유진의 독백으로는 여기의 아서왕도 다크 문,현실과 마찬가지로 여자..
12. 기타 인물
-
윤영미
튜토리얼에서 만난 여자. 식량을 대가로 봉사 받고 나중에 성유진에게 배신당하자 원나잇 얘기를 하며 자비를 빌지만 성유진은 그녀를 그저 원나잇 상대로만 봤기 때문에 하렘 멤버로 굴릴 여지가 없어서 상반신과 하반신이 분리되어 죽는다. 이후에 원나잇 소식을 들은 그녀의 남친도 성유진이 화련비도로 찔러서 죽인다.
-
박철호
튜토리얼에서 만난 남자. 한 번 사용하면 그를 중심으로 300m 내에 있는 사람이나 몬스터, 구조체 등등을 알 수 있는 고유 특성 헌팅맵(S)을 가지고 있다.
성유진 일행을 만났을 때 그가 가지고 있는 라면을 비롯한 인스턴트 식품과 과자들의 식량을 보고 홀랑 넘어가버린다.
후에 성유진의 배신으로 팀이 전멸하자, 한쪽 팔이 날아갔음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배신의 이유를 묻지만 상상을 초월한 어이없는 대답에[61] 이런 미친놈인 줄 알았으면 라면에 넘어가는 게 아니었다며 후회하곤 저주의 말을 퍼붓고 참수당해 죽는다.[62] [63]
-
소기
예의 위신인 태양의 대적자가 다스리는 낙일촌이라는 에리어의 촌장의 딸. 식량을 얻는 대가로 성유진에게 몸을 바친다.
-
지구의 성령 / 에이엘
작중 맨 초반에 나타났던 인물(?). 작중에서는 성유진의 아바타 및 강명진이 태어난 지구인 AL-401 지구의 성령이 등장했으며 지구인들을 아틀란티스로 보내주었다. 지구인과 상부상조의 관계라는 성유진의 언급을 보았을때 시스템과는 별개의 존재인듯. 성유진의 언급으로 원작 중반부에서 강명진의 활약으로 태도가 바뀐다고 언급되는데, 신의 아틀란티스 첫 에피소드인 103화 이후로는 나오지 않아 아직까지도 떡밥이 풀리지 않은 존재.
-
나탈리아&제시카
나탈리아는 붉은 머리에 갈색 눈을 가진 여자이며, 제시카는 묶은 금발 머리의 여자이다.
이 둘은 57구역 조명의 도시 에틴에서 가장 잘나가는 특수 경찰 콤비이자 최고의 미녀 경찰이라 평가 받는다. 서로 연인 관계이다. 천마 놀이를 하던 성유진에게 잡혀 둘 모두 강간당한다.
-
주카
호수의 귀부인의 위신인 비비안에게 납치당한 애의 엄마. 남편이 아들을 잃은 슬픔에 술에 취해 진상을 알기 위해 찾아온 성유진에게 행패를 부리자 대신 사과하고, 당시 성유진이 발데르트의 감찰관으로 임시 임명되었기 때문에 감히 나에게 이런 행패를 부리냐며 발끈하면서 몸으로 대신 갚으라고 한다.
그렇게 관계를 맺다가 납치당한 자신의 아이가 사실은 친자식이 아니라며 지금의 남편과의 밤자리가 너무 불편하다는 등 본색을 드러내며 즐긴다.
-
브리짓
제 3008 구역을 지배하는 8기둥 중 한 명인 하르통 남작의 부인. 하르통 자작이 성유진에게 갑질을 하다가 그 대가로 사지가 잘리고, 유진은 그가 평소 횡령을 한 것 때문에 그를 처형할 것이라 말하며, 덧붙여서 자신에게 몸을 바치면 하르통 자작의 재산을 어느정도 남겨 주겠다고 말하자 그와 관계를 맺고 자작의 작위와 재산의 40%를 받는다.[64]
나머지 60%는 성유진의 호주머니 속으로 들어간다.
-
아상테
용길공주를 노예로 만든 성유진에게 찾아온 귀족. 운명의 미로에서 용길공주가 자신의 능력으로 사람들을 세뇌하고 미로를 침수시켜 성유진을 죽이려다 실패하자 찾아와서 세뇌된 자신의 병사들이 성유진을 죽이려고 한 것에 대해 자신은 관련 없다며 사과한다.
물론 성유진이 말로만 하는 사과를 받을리는 없고, 그와 관계를 맺음으로써 결백을 증명받는다.
-
카리세 델 펠스먼
제 6,334구역, 잠자는 공주의 탑이라는 이름의 히든 구역에 잠들어있는 공주. 유리관 안에서 깊은 잠에 빠져있는걸 성유진이 유리아를 시켜서 데려왔다.
영원히 잠드는 저주에 걸려있는데 잠이나 꿈과 관련된 신좌와 정식으로 거래하는 것이 아니라면 가슴에 칼이 박고 가죽을 벗기는 등 어떤 짓을 해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도 한 번 깨는데 성공하면 저주는 풀리며, 저주 자체도 웬만한 정신계 힘을 가진 신좌와의 계약만으로 풀 수 있다고 한다.
일시적으로 꿈을 현실로 바꾸는 현실조작계 능력이 있다. 이 능력과 관련해서 유스티아 제국의 철한공과 관련이 있다는 암시가 나왔다.
-
루시
고아원의 수녀. 전형적인 수녀의 차림을 하고 있으며, J컵 정도의 상당한 거유이다. 성유진에게 요바이 당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꾸준히 조교 당하다가 마지막에는 쾌락에 굴복하고 임신한다. 이후 발데르트 영지의 외곽 쪽 고아원을 운영하게 된다.
-
사샤
고아원의 아이. 성유진이 마음에 들어하는 회색 단발 머리의 성인식 직전의 여자아이.
성유진은 고아원의 주교의 위선을 밝히면서 덤으로 자신을 상인이라고 사샤를 속여 입양하려 했지만 사샤는 천리안(SS)를 가지고 있어 성유진이 음식에 독을 타고 루시 수녀를 범하고 사람을 죽이는걸 눈치챈다.
성유진은 자신이 천마라는걸 눈치챈 사샤를 경계하나 사샤는 주교의 파멸을 원한다며 죄없는 고아원 아이들은 죽이지 말아달라며 노팬티로 애액을 거미줄처럼 늘린채 성유진에게 무슨 일이든 하겠다며 찾아온다.[65]
천리안(SS)를 사용해 숨겨진 고아원의 장부를 찾아내고 장부가 사라진걸 알자 도망치려는 주교를 아리엘이 죽이려하고 주교를 붙잡아서 엔젤러스 레기온에게 이미지 타격을 줘야하는 성유진이 주교와 아리엘을 붙잡으며 고아원의 문제는 일단락된다.
이후 성유진의 명령으로 엘레나의 밑에 들어가 일을 한다.[66]
-
궁헐
우왕성 레기온의 마스터. 계약신좌로 추정되는 존재는 하늘을 평정하는 자. 먹구름을 부르는 푸른 새의 메시지를 받고 옥정을 구하기 위해 3,008 구역으로 향한다.
옥정과는 튜토리얼 때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로 옥정을 몇 번이나 구해주어 옥정은 그에게 사랑의 감정까지 가지고 있었지만, 성유진에게 조교 당한 옥정의 때려달라는 부탁을 장난으로 넘기자 옥정은 그를 배신하기로 한다.
결국 옥정의 독으로 모든 레기온 단원들이 죽을 때 가지고 있던 스킬이 어느 정도 독에 대해 저항이 있어 바로 죽지 않고 옥정을 공격하려다 성유진과 싸우게 된다. 미노타우로스처럼 반인반수로 변해 계속 싸우다 천재의 시간을 사용한 성유진의 뇌성을 버티지 못하고 죽는다.
-
올리비아
무법지대 올리비아 패밀리의 보스.
헬텐의 배신자인 바르덴에게 사기를 먹으며 무법지대 내의 평판 회복을 하기 위해 바르덴을 죽이라고 헬텐에서 보낸 성유진과 손을 잡는다.
성유진과 대화하며 무법지대의 영향력을 1% 이상으로 만들면 뽀뽀 해준다며 장난을 친다.
성유진은 영향력을 위해 5000만 페니(현실 돈 5억에 해당)로 200명의 용병을 고용하고 다른 패밀리들을 털고 다니며 올리비아와 키스를 한다.
자신과 성관계를 가지고 싶다는 성유진을 미친놈이라며 욕하다가 이후 바르덴을 잡을때 올리비아를 위기에서 구해 주고 자신을 믿는다며 가면을 벗고 얼굴을 보이는 성유진에게 마음을 열고 처녀를 준다.
블랙 하트를 보고 바로 포기하거나 무법지대에 대해 알리는 등 자신의 한계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각을 잡는 점 등 이터널 에덴의 태황의 보스 구태희가 이 캐릭터에서 파생된 것으로 보인다.
-
리델라
성유진이 우검공에게 편지를 전하기 위해 잠시 머문 마을에서 만난 청부살인 전문인 갈증 레기온의 미녀 암살자. 성유진을 한 번 죽이지만 완전회복으로 다시 살아나 처녀를 빼앗긴다.
-
페데리카
제 2,910 구역, 기계 공원을 공략하러 온 가시 장미 레기온의 주인이자 연금술사. 장미처럼 붉은 머리카락에 검은색 가죽 드레스를 입었으며, 오른쪽 어깨에 가시 돋은 장미 문신이 있는 여인.
리 메이의 조사 결과 2년전에 있었던 바체스 패밀리라는 마피아 출신의 간부라는 것이 밝혀진다. 당시에는 흑주맹과 비슷한 힘을 가졌었지만, 내부 분열로 인해 망해버렸다고.
불의 여왕이라 불리며 악명이 자자한 여자로, 처음에는 기계 공원을 공략하러 온 에이플랜 레기온에게 자신들이 먼저 왔다며 강제 퇴거를 시키더니, 이후에도 이런저런 시비를 걸면서 그들을 몰아내려고 한다.
그러다 성유진의 여자에게 성희롱을 날린 가시 장미 레기온 소속의 용병을 성유진이 반 죽여버린 뒤 그것을 빌미로 그를 지명하여 사과를 요구한다. 이에 따라 성유진과 주서현이 오자, 사과는 단순히 핑계였다며 자신은 귀족이 될 생각이라며 그것을 위해선 환상공과의 관계를 맺는 것이 필요하니 그녀와 커넥션이 있는 성유진의 협조를 바란다면서 둘에게 에이플랜 레기온을 버리고 가시 장미 레기온으로 오라고 제안한다.
둘이 거절하자 천천히 생각해보라며 시간을 준다. 그 후 성유진에게 접근해 마약을 먹여 취하게 만들려고 하지만, 정신 내성 때문에 통하지 않자 처음으로 당황한 뒤 마약은 유스티아 제국령 상 불법이니 이걸 고발한다면 귀족이 될 순 없을거라며 자신의 여자가 되는 조건으로 입을 다물어주겠다는 조건에 그날 밤 그를 찾아와 자신이 귀족이 되는 조건으로 동업자가 되주겠다고 말한 뒤 성관계를 시작한다.
허나 그를 완전히 믿을 수는 없었는지 자신이 가진 스킬인 '장미의 종속(S)'로 목숨을 종속시켜버린다. 밤자리가 마음에 들었던 성유진은 그녀의 소망을 반드시 이루어주겠다고 생각한다.
얼마 후, 에이플랜 레기온이 가시 장미 레기온을 공격하자 산타누와 종속된 성유진에게 강화형 약을 보급해서 처리를 맡기지만 점점 열세에 몰리자 어쩔 수 없이 본진을 버리고 둘과 함께 후퇴한다.
도망자 신세가 되어 노숙하면서도 산타누 몰래 성유진과 관계를 즐기지만, 산타누가 알아버리자 그를 말리려고 했다가 오히려 밀쳐지고 성유진과의 다툼에서 다친 산타누를 걱정하지만 계속해서 마약을 바라는 그의 모습에 점점 정나미가 떨어진다.
그러던 중 드디어 목적지인 제 1,471 구역, 회풍의 도시에 입장하여 안색이 밝아지려던 찰나 협력자가 배신하고 에이플랜 레기온과 손을 잡으면서 크게 절망하여 주저앉는다. 이 틈을 타 산타누가 그녀의 약병 주머니를 낚아채 포션과 마약을 꺼내 마구잡이로 복용해버리고, 그 결과 약물 과다복용으로 살덩어리 괴물이 되어 버린 그를 보고 넌 마지막까지 멍청하게 군다며 중얼거린다.
이후 그녀의 처분을 논하던 중 성유진이 자신이 처분하기로 하겠다고 하자 강명진이 응하면서 성유진의 노예가 되어 공방에 머물러 살며 매달 양질의 포션을 에이플랜 레기온에 납품하게 된다.
사실 성유진이 그녀를 살려준 이유는 수명을 늘리는 포션을 만들어 엘레나의 능력 사용을 자유롭게 하기 위함이었고, 성유진이 완성된 프로토타입 포션을 보고 완성품만 만들어진다면 넌 귀족이 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웃으며 그와 관계를 시작한다.
-
산타누
페데리카의 남친. 구맃빛 피부를 가지고 있는 근육질 몸매에 신장만 2M에 달하는 거한. 클래스는 격투가로 보인다.
그 역시 페데리카와 마찬가지로 바체스 패밀리 출신의 간부이지만, 간부 중에서도 말단이었다고 한다. 페데리카가 주는 마약에 길들여져 있으며, 에이플랜 레기온의 습격 당시 페데리카와 성유진과 함께 도망치면서 중독 증상 때문에 페데리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계속 약을 달라고 소리친다.
그러다 한 번 성유진과 페데리카의 관계를 알고 성유진과 싸움이 붙지만 단번에 발려버리고 페데리카에게 마약을 내놓으라고 고함친다.
그렇게 둘 사이의 관계는 완전히 끝장나고 회풍의 도시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에이플랜 레기온을 발견하자 페데리카의 약병 주머니를 낚아채 우리 사이는 여기서 끝이라며 난 어떻게 해서라도 여길 빠져나갈 거라며 주머니에서 포션을 꺼내 마구잡이로 복용한다.
그리고 그로 인한 부작용으로 골골대자, 약이 필요하다며 마약을 한 움큼 쥐어 삼켰으나 곧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해 방사능에 오염된 것처럼 몸이 빠르게 부풀어 올라 살덩어리 괴물이 되어 버린다. 허나 의외로 단순한 살덩어리 괴물이었던 모양인지 강명진의 지시 하에 손쉽게 처리된다.
-
배도연
원작의 히로인 중 한 명. 172화에서 나왔다. 나중에 합류한다는 언급이 존재한다.[67]
-
오미코스
오미코스 용병단의 단장. 성유진이 파프니르를 잡기위해 용병단을 고용했으나, 황금의 저주에 의해 사신의 계약이 발동되어 사신에게 난도질 당한다. 마침 성유진이 파프니르를 처치해 계약내용을 이행해달라며 파프니르의 피에 목욕해 불사가 되었으나, 이미 사라진 신체부위는 돌아오지 않아 그 상태로 사신과 창고의 쥐들에게 영원히 파먹히게 된다. 미미르의 지혜를 얻은 성유진이 알아낸 오미코스의 계약신좌는 미트라 라고한다.
-
아렐
7500구역 문명게임 도중 성유진의 비서가 된 동탄 미시룩이 어울리는 미녀. 성인으로 지정된 이후 죽은 뒤에도 환생해서 성유진을 보필한다. 다만 작중 3번 죽는데 3번다 과로사(...) 일 정도의 워커홀릭. 성인(SSS)특성을 가지고 있다. 성유진이 루카스에게서 뺏은 성검을 넘겨줬다.
[1]
그 대우라는 게 그냥 서로 할 일 하고 신경 안 쓰는 수준이기는 하지만 성유진과 관계되어
박수호, 문지혁,
카일,
테리우스 등이 어떤 꼴을 당했는지 생각하면 양호한거다.
[2]
화련비도의 원재료인 화룡의 비늘, 천마신공의 마룡 등.
[3]
문명을 패러디한 구역 정복자가 구역을 지배하는 구조다.
[4]
성유진은 님프들을 강간하기 위해 세이라를 기절시키려 했지만 엄청난 정신력으로 5시간 가까이 버틴다.
[5]
흑마법사 집단.
[6]
2268화에서는 헌터 능력인 기록열람으로 1~7회차의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7]
작중 회귀 전 지식(원작지식)을 한번도 묻지 않던 사무엘이 처음으로 성유진에게 질문한 내용이기도 하다. 그에 대한 사무엘의 대답은 “…그래. 이번에는 완성 시켜야겠지.”
[8]
작렬환(SS)이라는 팔찌로 불의 거인의 관심을 받고 행운을 제외한 모든 능력치가 10 상승한다. 귀속 능력과 속성을 화염으로 고정시키는 패널티가 있다.
[9]
성유진은 뇌속성이기에 그 아티팩트를 써 봤자 필요가 없는 것을 넘어 손해였고, 카샤를 꼬실 겸 그녀에게 준 것.
[10]
정작 성유진은 그 말을 듣고 대놓고 비웃으면서 자신의 부모님은 강원도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계신다고 친절하게 말해준다.
[11]
독심술의 독심이 아니라 독을 만드는 심장이라는 뜻이다.
[12]
그래서인지 유진은 옥정을 독을 쓰는 년이라 그런지 독한년이라고 말하며 결국에는 자신이 이길 거라며 웃는다.
[13]
사실 레기온에서 동료들을 다시 볼때까지만 해도 망설였지만, 팀의 리더에게 자신에게 배빵을 날려달라는 어이없는 부탁을 하게 되고, 리더가 황당해하며 살살 배를 친 것에 '역시 리더는 날 만족시킬 수 없어'라고 생각하며 완전히 돌아선다.
[14]
성유진의 독백으로는 신이 되는 것, 신을 죽이는 것. 둘 다 의외로 간단하다고 나오는데 1000화 넘게 떡밥만 남겼다.
[15]
벽을 넘어 중심에 도달하는 것으로 공략하는게 가능한 날먹이 가능한 구역이다. 아틀란티스 초반에 흑주맹에게 공략당한 이유.
[16]
1357화에서 엘레나의 설명으로는 지배자 권한을 지닌 경우 생산되는 물품의 1%를 외부로 유통 가능하다고 나온다.
[17]
성유진의 분위기를 마음에 들어했다. 성유진을 보고 떠오른 이들로 악신인
사탄,
바알제붑,
아스모데우스가 있다고 한다.
[18]
목숨을 구걸하면서 나르 엔터의 비리를 알려주거나 자신의 전 재산을 바친다거나, 자신의 고유 특성까지 알려주면서 당신만의 거짓말 탐지기가 되겠다고 말한다.
[19]
허나 그럴 때마다 성유진은 죽일 생각 없으니 살려준다고 대꾸하지만 본인의 특성으로 인해 그 말이 계속 거짓이라고 뜨는 서술이 압권. 성유진이 아니라 데이비드 시점으로 성유진을 보기에 창작물 최고의 스릴러호러씬이다.
[20]
모이지 않은 유일한 사람인 전 여친이 있었긴 했으나 성유진은 그녀를 귀엽다는 이유로 봐주면서 알게 모르게 목숨을 부지했다.
[21]
개중에는 정신 못 차린 유저나 기레기들도 있었으나 성유진이 직접 찾아가 친절하게 팔 하나를 찢은 뒤에 믹서기에 갈아 먹여주니 알아서 조용해졌다고…
[22]
교배프레스를 좋아한다거나, 뒷치기를 하려고 생각했을 때 뒤치기를 하라고 말하거나...
[23]
님프 다섯과 아르테미스를 더한 총 6명의 순결
[24]
첫번째는 용길공주.
[25]
후에 화련비도를 제련하는데 스톰브레이커는 제울이 잊어버렸다고해서 과거수정을 당했다.
[26]
다만 이건 원작에서의 계약신좌이고 성유진의 등장으로 인해서 달라졌을 가능성도 있다. 계약은 튜토리얼 때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아서 성유진의 개입이 없는 경우에 해당되어 바뀌지 않을 확률이 높다.
[27]
신화 내용을 생각하면 당연한게 하데스가 페르세포네를 보쌈한 것도 모자라 석류열매를 먹여 1년 중 일부를 저승에서 지내게 했기 때문.
[28]
물론 기본적으로 미인을 제외한 존재를 npc이하로 보는 성유진에게 의미없는 설득이였다.
[29]
학살중일때 성유진이 꼴려하는 목소리로 응원한다.
[30]
성유진의 몸에 강림했을 때의 언급으론 성유진이 아틀란티스에 갇혀있지 않고 다른세계에서도 분탕쳐주길 바라는듯, 물론 이미 하고있는 일이긴하다.
[31]
무공보정의 유무는 전투력에 큰 영향을 준다. 예시로 뉴타입 세계에서 뇌천류 특성이 패널티로 인해 잠기자 도핑용 마약 없이는 질풍신뢰조차 사용하지 못한다는 언급이 나왔다.
[32]
물론 고스트 로맨스 세계에서도 패널티로 인해 뇌천류 특성이 잠겼었지만 그때 유진의 아바타는 혈통으로 인해 재능이 넘치는 상태였기에 큰 문제가 없었을 뿐이다.
[33]
물론 스사노오의 곡옥으로 의한 폭풍의 신(A)도 사나다 켄시를 상대할 때 뇌천류를 사용하는 이유 중 하나다.
[34]
그대를 위한 폭군의 엔딩이 바로 성유진이 세상과 함께 자살하는 거다. 암무트는 이걸 먹은 걸수도. 물론, 이걸 제외하고도 짐작가는 것은 많다.
[35]
신의 아틀란티스에서도 대륙을 멸망시킬 뻔했다. 시스템이 사전에 막지 않았으면 아틀란티스의 이번 회차는 거기서 끝이었다.
[36]
다른 우주의 업을 읽어내는건 그 우주의 주인급 존재만이 가능하다. 아카데미의 구원자의 이계의 신만이 인식하는게 고작이였다는 걸 생각하면 아틀란티스에서만의 죄를 읽어냈다는게 맞다.
[37]
수르트라면 종언 혹은 종말이라는 수식언이 포함되는경우가 대부분이라 이프리트가 정배인건맞다. 게다가 성유진이 잊은적은 있어도 설정을 헷갈린적은 없었다.
[38]
조연이라 상태창도 표시안해서 이미 계약했을 경우도 있고 제울이 떡밥을 잊었을 가능성도 있어서 의미가 없긴하다.
[39]
사실 그 외에도 달의 거울이라는 아이템을 항아로부터 얻기 위해 한 것도 있다. 다만 심심하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나선 것.
[40]
자기 계약자를 빼앗기고 여러모로 화가 났지만 위신으로 성유진을 죽이기엔 한계가 있어 패널티를 감수하고 강림한 것으로 추정.
[41]
거래하면서 성공할 시 약속은 꼭 지키겠다고 하자 오히려 당신에 대해 알고 있는 신좌 중 당신을 쉽게 믿을 이는 아무도 없다는 말을 듣자 할 말이 없어지는 것을 보아 원전 신화의 건 때문에 신좌들 사이에서는 신용불량자로 통하는 모양이다.
[42]
원전 신화대로 서왕모에게 받은 선단을 신선이 되고 싶었던 항아가 모두 먹고 선계로 올라가서 예는 항아를 죽이려 한다.
[43]
예의 화살은 태양을 향해 쏘아질 때야말로 제대로 된 위력을 발휘할 수 있어 태양과 달이 일직선이 되는 날인 일식을 기다리고 있다
[44]
환술이 너무나 기분 좋아 현실의 여성이 아닌 환술의 여성에게만 반응하게 되었다고..
[45]
이건 특수 구역이라는 형태도 한몫했다.
[46]
여담으로 신좌 이름에 왕이 들어가면 대체로 격이 높다고 한다. 행운이 아니었으면 성유진이 죽었을 수도.
[47]
성유진은 최상위 신격이라고 생각하지만 블랙 앙크를 보고 물러나는 것도 그렇고 마천의 왕한테 쪽도 못 쓰고 진 것도 그렇고 조금 높은 신격 정도인 것 같다. 원전에서도 최고신은 아니다.
[48]
지옥의 지배자라는 타이틀을 생각하면 어느 신화에서든 최상급이긴 하다. 애초에 비교대상이 크툴루신화의 최고 분탕러 외신의 부계정 검은 파라오와 물질우주의 지배자이자 지옥의 왕인 마라 파피야스라는 불합리한 존재이기도 하고 심지어 마라는 강림할때 70만하고도 1910개의 영혼을 제물로 삼아 내려왔었다. 상위 신이라지만 위신 영혼 하나로 내려온 오시리스와는 상대적으로 제한이 클수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했다.
[49]
이것도 마천의 왕이 오시리스의 본질을 흐트러트리기 위해 일부러 맞은거지 실제론 성유진만 위험하게 느꼈을 뿐 마천의 왕은 시종일관 여유러웠다.
[50]
람세스 2세의 묘지라고 보면 된다. 정복 보상은 사자의 서2와 모세의 관련인물답게 모세의 지팡이(S)이다. 지팡이의 능력은
한 달에 한 번 10개의 재앙 중 하나를 무작위로 일으키는 능력과
일주일에 한 번 물을 가를 수 있다.
[51]
츠쿠요미(僞)라고도 나왔다. 명백하게 제울의 실수다.
[52]
여기서 그분을 위해 라고 칭하는데 추정상 요그소토스이다.
[53]
성유진이 절대정신을 열어주니까 우주가 3번지나가며 꿈인줄 알았것만 꿈도 뭤도 아니었다면서 부디 날 가지고 놀지 말아달라며 소멸했다.
[54]
시련에서 튕겨나간 제우스가 시련이 끝나기 전의 상황을 알기위해 열람 요청을 했는데 권한이 없다면서 거부 당했다. 요그소토스의 격이 시스템으로 흡수 될 때 모든 권한을 회수한 듯 하다.
[최신화떡밥]
요그소토스의 격이 흡수됨에 따라 시스템이 성유진에게 유리하게 움직이는데, 시스템과 요그소토스가 융합한 건지 혹은 요그소토스가 본 성유진의 기억을 이어받은건지 의문점이 생기게 되었다. 어느쪽이든 성유진에게 기어야하는 입장이긴하다. 적어도 시스템 입장에선 성유진은 모든신화를 뛰어넘는 강함을 가진 전능한 창조신 이자 백치의 신 아자토스로 보이기 때문에.
[56]
아자토스의 이명과 성유진을 대조하면 끼워 맞추기가 가능하다.
[57]
현실에서도 유희생활에 대해 알아낸 카넥스란 영락한 신이 존재가 있지만 누군가에게 주어진 힘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광명승천도에서의 초대천마가 본 심핵을 생각하면 누군가에게 주어진 힘이 아닌 자신의 심핵에서 비롯된 힘으로 추정된다.
[58]
성유진은 그 시선 속에서 정중함을 느꼈다는걸로는 아마 시스템 로그를 뒤져서 성유진의 진실을 알아냈거나 시스템으로 위장한 요그소토스와 소통한 것으로 추정된다.
[59]
실제로는 아틀란티스에 아바타를 사용해 강림했을 확률이 높다. 진실을 아는 외신들에게는 다른 무엇보다 아자토스의 꿈을 유지하는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덕분에 아자토스와 관련된 외신 중 니알라토텝만 진실을 모르게 됐다.
[60]
해당 아이템은 사무엘에게 인공생물 판도라인 화이트를 완성시키시위해 결투장갑과 교환했다.
[61]
1명당 3000AP를 받고 몰살하는 것이 신으로부터 받은 임무였다고 하자 사람의 목숨을 뭐라 생각하냐고 화를 내지만 성유진은 태연하게 사람의 목숨의 가치는 소고기와 같은 거라며 국가에 따라 소고기의 값이 다른 것처럼 목숨값도 다른 것이라고 한다. 이에 박철호는 격노하며 사람의 목숨을 소고기에 비유하지 말라고 하지만 성유진은 사람이나 소고기나 다 거기서 거기라며 솔직히 말해서 소고기는 맛있기라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너희들은 소고기보다 가치 없다고 말하며 어이를 상실케한다.
[62]
정작 성유진은 “내겐 너희들은 NPC에 불과해. 마을 주민1. 딱 그 정도 가치야.”라고 말하며 가볍게 씹어버린다.
[63]
덤으로 이후로 비슷한 말을 들을 때마다 NPC라고 대답하면서 업보같은건 없다며 조롱한다.
[64]
유진 왈,원래는 20%를 남겨주려고 했는데 브리짓과의 잠자리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고.
[65]
성유진에게 봉사나 성관계를 먼저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성유진에게 반한 것은 아니고 성유진과 루시의 성관계를 천리안으로 지켜보고 있던듯 하다.
[66]
아예 엘레나의 부하가 되어 관계가 깨진 것은 아니고 가끔씩 만나서 성관계를 가진다고 한다.
[67]
이후로 한 번도 나오지 않은 걸 보면 제울이 까먹은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