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에선 무난한 연기를 보여 줬으며, 스크린 데뷔작에 최종 866만 관객이라는 성과를 얻게 된다.
2013년 6월 3일,
B1A4의 공백기[2] 때 캐스팅 소식을 발표하였다.
# 진영이 캐스팅된 이유는 일단 너무나도 예의가 바르고 공손하고 착한 친구였으며, 《
우와한 녀》에서의 공민규 연기를 보고 확실히 결정을 지을 수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
수상한 그녀》 스태프들의 후기를 들어 보면 진영은 ‘너무나 예의 바르고 인사성 깊고 모두에게 존댓말을 꼬박꼬박하는 친구에다가 항상 노력하는 볼 때마다 기분 좋은 친구’라고 한다.
《
구르미 그린 달빛》 OST인
벤의
안갯길을 단독 작사·작곡·프로듀싱하였다.[4] 본인이 출연하는 드라마의 OST를 직접 써 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참여하게 되어 얼떨떨하면서도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촬영장에서도 손에서 대본을 절대 놓지 않는 ‘노력파’로 유명했다고 한다. 이는 아이돌임에도 연기력 논란이 없었던 진영의 연기력을 뒷받침해 주는 숨은 노력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영 역을 맡은
박보검은 “(진영이) 주연 배우 다섯 명 가운데 가장 형이시다. 그래서 그런지 리더십도 있으시고 배려심도 많고 젠틀하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라온 역을 맡은
김유정 또한 “묵묵히 옆에 있어 주고 그런 묵직한 나무 같은 매력을 갖춘 고마운 사람”이라고 진영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