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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1 21:50:19

지니 스카우터

지니 스카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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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스포츠 판타지, 게임빙의
작가 한신형
출판사 KW북스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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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문피아
원스토리
리디
미스터블루
북큐브
카카오페이지
톡소다
네이버 시리즈
무툰
연재 기간 2014. 03. 04. ~ 2017. 01. 08.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역대 표지5. 특징6. 등장인물
6.1. 콜체스터 스태프
6.1.1. 코칭팀6.1.2. 운영팀
6.2. 콜체스터 선수단
6.2.1. 골키퍼6.2.2. 수비진6.2.3. 미드필더6.2.4. 공격수6.2.5. 유소년팀6.2.6. 이적 선수6.2.7. 임대선수6.2.8. 영입예정선수6.2.9. 은퇴
6.3. 기타 인물
7. 전적
7.1. 코치시절
7.1.1. 유소년 코치&감독 시절7.1.2. 1군 코치 시절
7.2. 감독부임후
7.2.1. 1년차(챔피언쉽)7.2.2. 프리시즌7.2.3. 2년차( EPL)/2017~2018시즌7.2.4. 17-18시즌 수상 내역7.2.5. 프리시즌(러시아월드컵)7.2.6. 3년차( EPL)/2018~2019시즌
8. 단행본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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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스포츠 판타지, 게임빙의물 웹소설. 작가는 한신형.[1]

2. 줄거리

선수로서도 코치로서도 망해버렸다.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떠난 영국행 비행기에서 이상한 사람이 말을 건다.

뭐? 염원을 들어주겠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

그러다 문득, 하나가 떠올랐다.

Football Manger에서 나온 ‘지니 스카우트’.
선수들의 잠재력이 나오는 시스템이다.

이런 능력만 있다면 코치로서는 최고일 텐데.

“당신이 진짜 염원을 들어줄 수 있다면, 지니 스카우트를 현실에서도 보게 해줘.”
“그대로 네게 이루어지리라!”

그때부터, 선수들의 능력치가 보이기 시작했다.
선수를 최고로 키워 나도 한번 성공해봐야겠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K리그의 삼류 수비수 양주형은 선수 은퇴 후 제주 SC의 코치로 부임했다가 보드진과 마찰로 1화만에 경질 당한다. 실업자가 된 그는 잔여연봉 지급건으로 구단 프론트와 싸우게 되고 그 결과 국내에서는 발 붙일 곳이 없게 되고, 과거 선수시절 인맥으로 외국 잉글랜드 3부리그 콜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유소년 코치자리를 소개받게 된다. 그는 비행기를 타고 가던 도중 옆 자리에 앉은 자기 계발 전문가 토니 로빈스를 만나 선수들의 잠재 능력을 알수 있는 지니 스카우트 능력을 가지게 된다.
이후 콜체스터에 취직하게 된 양주형은 지니 스카우트 능력과 함께 코치로서 성장하게 되고, 선수들과 유대감을 쌓아가며 쉴새없이 굴러 능력을 인정받게 된다. 결국 구단주와 선수들의 신임을 얻게 된 양주형은 콜체스터의 감독으로 취임하며 지휘봉을 쥐게 된다.

3. 연재 현황

2014년 3월 4일 조아라에서 연재를 시작하였다.

이후 2015년 8월 24일부터 문피아에서도 동시 연재를 시작하였다.

연재 주기는 주당 5회 정도로 작가의 사정이나 전편 수정에 따라 최소 4회까지 떨어지기도 한다. 연재 시에는 분량이 많아서 혜자 소리를 들었지만 반대로 시간을 어기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평가가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가 잦았다.

2016년 1월 22일 110화부터 유료 연재로 전환하였다.

2016년 8월 30일 249화로 완결되었다.

2022년에 출판사가 기존의 동아에서 KW북스로 변경되면서 개정판으로 재출간되었고 표지도 일러스트 표지로 변경되었으며 외전4가 업로드되었다.

4. 역대 표지

역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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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특징

장르는 축구 매니지먼트. 대부분 스포츠물의 주인공이 대부분 선수인 것과는 달리 이 작품은 주인공이 감독이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조아라, 문피아에 연재되는 다른 스포츠물 연재작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이 작품 역시 주인공이 게임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그 능력은 당연히 제목에 적혀있는 풋볼 매니저의 지니 스카우터라는 치트 프로그램이다. 감독이나 코치로서는 최고의 능력이지만 문제는 이 능력이 자신이 직접 보고있는 선수가 아니면 능력 확인이 불가능하며[2] FMRTE나 인게임 에디터가 아니므로 선수의 포텐/어빌과 현재 능력치를 수정할 수 없다. 덕분에 다른 작품의 주인공들과는 달리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등 많이 구르는 편이다.

주인공이 감독이다 보니 사람과 많이 얽히는데 사람을 대할 때의 성격이 다수의 유료연재 독자들이 선호하는 엄근진한 차도남 냉혹한 성격은 아니다. 주인공이 감독을 맡고 있는 팀이 현실에서는 인지도가 없는 약소 팀인 콜체스터 유나이티드 FC[3]이라는 특징이 있다.

작품성에 대한 평가는 호평이 많다. 상업적으로도 문피아 조회수 400만을 돌파한 인기작이다.

6. 등장인물

실제 축구 관련 인물들이 나오지만 작중 주로 나오는 사람들은 작가가 새로 만들어낸 사람들이 대부분이다[4] 실제 인물을 기반으로 한 듯한 가상 인물도 있다[5]. 그렇지만 17-18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를 다루기 시작하면서 실존 인물의 등장이 급격히 많아 지고 있다.[6]

그리고 저작권 문제 때문인지 대부분의 다른 스포츠 판타지 웹소설과 같이 실제 한국 선수, 감독들의 이름은 글자나 철자가 한글자씩 다르게 표기되어 있다.[7][8]

6.1. 콜체스터 스태프

6.1.1. 코칭팀

6.1.2. 운영팀

6.2. 콜체스터 선수단

리그1에서도 약하다와 돈없다의 대명사였으나 양주형이라는 희대의 치터와 계약을 맺은후 시련을 겪으면서 성장하였고, 어느새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수준급 강팀으로 평가받게 된다.[27]
현재 포텐 170이상이 4명(바스티안 슈네만, 에릭 루포, 장 알렝 바로, 아이두르 구드욘센[28])에 160이상이 2명(던 카킨, 멧 라일리), 150이상이 5명(타일러 레이드, 앤서니 워즈워스, 롭 엣킨슨, 마이크 워커, 다니엘 나이트)이며 그 외 낮은 포텐 선수들도 정신부분이 좋아서 어빌에 비해서 우수한 실력을 발휘한다.[29][30]

6.2.1. 골키퍼

6.2.2. 수비진

6.2.3. 미드필더

6.2.4. 공격수

6.2.5. 유소년팀




6.2.6. 이적 선수

6.2.7. 임대선수

6.2.8. 영입예정선수

6.2.9. 은퇴


소설의 진행상 2023년 이후에는 노장들은 대부분 은퇴했다. 젊은 선수 중에서는 존 챈들러가 부상으로 이르게 은퇴.

6.3. 기타 인물

7. 전적

7.1. 코치시절

7.1.1. 유소년 코치&감독 시절

콜체스터에 코치로 부임하고 얼마 되지 않아 전 유소년 감독대행의 태업을 빌미로 마이클 스틸에 의해 바로 유소년 감독 대행[68] 그리고 유소년 감독으로 바뀌었다. 이때 양주형은 현재 콜체스터에 기반이 되는 이안 웨스트레이크를 시작으로 한 유소년들을 길러 현재의 탄탄한 콜체스터 유스를 만들어내는 한편 장건호라는 우수한 코치를 직접 스카우트 했고 이후 장건호는 콜체스터 감독이 되었다. 정작 장건호 본인은 그다지 할 맘도 없는데 끌려온 거였지만
이후 감독이 된 장건호와는 다른 축구철학으로 인해 마찰을 빚고 겸임하던 1군 전술코치 자리를 방폐하고 유소년 육성에 몰두했다. 당시의 기록은 작중에 자세히 적혀있지 않지만 당시 이달의 유소년 감독상을 거의 맡겨놓걸 되찾아오는 수준으로 받았다는 것을 보아 엄청난 활약을 했다는 걸 알 수 있다.

7.1.2. 1군 코치 시절

장건호와의 갈등으로 인해 도망치듯이 유소년팀에만 몰두했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장건호와 정식으로 맞붙을 각오를 하고 1군에서도 활동하겠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그동안 1군코치로 등록되어있었단 소리에 깨갱
그리고 능력의 특성을 살려 스카우트나 선수에 맞춘 전술, 체력관리에 힘을 보탰으며, 시즌 말 장건호의 사임예정으로 인해 일선으로 나서 활동한다.
사임후 이사회 및 장건호의 추천으로 감독으로 취임.

7.2. 감독부임후

7.2.1. 1년차(챔피언쉽)

7.2.2. 프리시즌

7.2.3. 2년차( EPL)/2017~2018시즌

1R VS 스완지 시티 홈 (1:0 승)
득점 : 앤디 바튼
실점 : -

개막전부터 양주형의 찌질함이 돋보인 경기... 기성영과 이철용이 양주형을 찾아와 좋은 경기 하자고 했지만 앤디 바튼이 선제골을 넣자 바로 텐백을 시전했다... 하지만 찌질하다고만 볼 수 없는게 챔피언쉽에서 올라온 팀이 개막전부터 지거나 비기고 시작하면 분위기가 다운 될 수 밖에 없다는걸 생각해보면 좋은 판단이었다고 볼 수 있다. EPL 첫 승

2R VS 미들즈브러 원정 (0:1 패)

득점 : -
실점 : 조던 로즈

처음엔 무승부를 노렸지만 해볼만하다고 생각한 양주형이 수비라인을 끌어올리고 싸움을 걸어봤지만 역습에 당해 패배했다. EPL 첫 패배

3R VS 노리치 시티 원정 (2:0 승)

득점 : 마이크 워커, 다니엘 나이트
실점 : -

이쯤되면 노리치는 거의 호구잡혔다고 봐도 될 수준이다. 전략싸움에서 이긴 콜체스터의 완승.

4R VS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홈 (1:0 승)

득점 : 아리 니만
실점 : -

거친 몸싸움 위주[69]로 경기를 하는 토니 풀리스의 WBA의 대응책으로 콜체스터의 전 선수가 양주형의 전매 특허중 하나인 헐리우드를 시전했다. 하지만 단시간에 급하게 배운터라 익숙하지 못해서 전반에 앤서니가 헐리우드에 신경쓰다가 제임스 매클래인의 반칙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부상으로 아웃되고 만다. 게다가 당시 심판이 그 크리스 포이인탓에 이런 반칙이 나왔음에도 고작 앨로카드 한장... 콜체스터는 앤서니의 부상으로 흥분해서 WBA는 너무 일찍 상대팀 선수를 부상시킨 탓에 언제 주심인 크리스 포이가 카드를 뽑아들지 몰라 소극적으로 나간 결과 전반전은 0:0으로 끝난다. 그리고 후반전은 양주형이 선수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WBA와 적극적인 몸싸움을 벌였고, 결국 콜체스터가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앤서니와 존 챈들러가 경기중 부상당해 한동안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경기 이후 A매치가 열려 잠시의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양주형이 이달의 감독상을 받은 것은 덤.

5R VS 리버풀 FC 원정 (1:3 패)

득점 : 앤디 바튼
실점 : 호베르투 피르미누, etc.

EPL에 들어와 처음으로 붙는 빅 클럽과의 대결. 초반엔 리버풀의 공격을 잘 막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 콜체스터였지만 케빈 왓슨의 실수와 타일러 레이드의 퇴장으로 기세가 기울어졌다.

6R VS 토트넘 핫스퍼 홈 (2:1 승)

득점 : 다니엘 나이트, 앤디 바튼
실점 : 해리 케인

양주형의 꼼수가 작렬한 경기. 리버풀 - 토트넘 - 맨시티로 이어지는 지옥의 일정에서 적어도 1승은 거둬야 겠다는 양주형은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경기장에 잔디를 길렀고 이로 인해 공격적인 플레이가 힘들어진 토트넘을 전반 내내 묶는데 성공했다. 물론 여기에는 우리흥 손흥진의 뛰어난 활약이 있었다... 후반전엔 맞불작전으로 공격을 시작했고 다니엘 나이트와 앤디 바튼의 골로 승리를 거뒀다.

7R VS 맨체스터 시티 원정 (0:2 패)

득점 : -
실점 : etc.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모든 힘을 쏟아 부은 콜체스터는 당연하게도 맨시티 원정에서 패배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의 강력한 맨시티를 상대로 실험적인 스쿼드를 사용해서 2골로 막은 건 고무적인 일이었다.

리그컵 2R VS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 (6:0 승)

득점 : 에릭 루포4, 케빈 왓슨, 하미르 아셀
실점 : -

콜체스터의 압승.

8R 뉴캐슬 유나이티드 홈 (3:0 승)

득점 : 앤디 바튼2, 다니엘 나이트
실점 : -

에릭 루포의 4골을 보고 열이 받은 앤디의 대활약으로 같은 승격팀인 뉴캐슬을 박살을 내버렸다. 이 경기 이후 작중 경기가 리그컵 3R 애버튼 전과 리그 14R 까지 스킵 됐다.

14R 종료후 기록 14전 7승 2무 5패 득실차 5. 승점 23 7위.

15R 레스터 시티 홈 (3:1 승)

득점 : 앤디 바튼, 다니엘 나이트, 앤서니 워즈워스
실점 : 리야드 마레즈

양주형이 전술적으로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레스터의 라니에리와의 대결. 미러전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많이 닮은 두 팀이 붙었다. 전반전, 레스터와 정석적인 힘싸움에서 밀리며 1골을 먼저 내준 콜체스터였지만 후반전에도 똑같은 전술로 나갔고 레스터 선수들이 체력이 줄어든 것을 지니 스카우터로 확인했고 후반 대역습에 성공하면서 승리를 따냈다. 이 경기는 이후 양주형이 감독으로써 더욱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16R 첼시 원정 (2:2 무)

득점 : 앤서니 워즈워스, 존 테리
실점 : 폴 포그바, 디에고 코스타

시즌 개막 전 연습경기에서 만났던 첼시와의 대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아스날을 3:0으로 꺾은 비장의 3-5-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지만 양주형은 장건호에게 조언을 받아 4-5-0의 제로톱 포메이션을 꺼냈다. 결과는 대 성공. 2:2 무승부를 이뤄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앤디가 부상을 당해 다음에 있을 박싱데이에 나가게 되지 못해 콜체스터의 공격진에 비상이 걸렸다. 그러나...

17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 (1:0 승)

득점 : 에릭 루포
실점 : -

작중 무리뉴가 부임한 맨유, 우승을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콜체스터를 만났다. 경기전 무리뉴는 양주형을 만나 충고와 경고, 그리고 독설로 양주형을 흔들려고 했지만 성장한 양주형은 그것에 휘둘리지 않았고 경기에 임했다. 경기는 초반 맨유가 체력전으로 콜체스터의 체력을 빼놓는 전략에 성공 우위를 가져갔다. 전반에만 다수의 골을 먹혔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던 가킨의 미친듯한 선방 쇼에 막혔고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그렇게 휘둘리던 상황에서 후반전에 들어갔고 방심하고 있던 맨유는 콜체스터의 역습에 당한다. 에릭 루포의 선제골이자 결승 골이 터졌고 이후 펠라이니의 퇴장으로 경기는 콜체스터쪽으로 기울어졌다. 결국 1:0 승. 박싱데이 첫 경기를 승리로 가져갔다. 이 경기에서 각성한 에릭 루포는 왕자병의 모습을 고치고 인간적으로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18R 아스날 FC 원정 (2:2 무)

득점 : 에릭 루포, 다니엘 나이트
실점 : 러셀 말튼, 메수트 외질

양주형과 깊은 인연이 있는 아스날과의 경기. 자신의 제자인 러셀 말튼과의 첫 번째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1위를 달리고 있는 아스날은 공격적으로 콜체스터를 밀어붙였다. 하지만 그에 맞서 수비적으로만 대응하던 콜체스터에 아스날은 어쩔 수 없이 더욱 더 공격적으로 나가게 되었는데 이것이 실수였다. 각성한 에릭이 튼튼한 아스날의 수비진을 뚫고 2경기 연속 선제골을 터트리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아스날 역시 강팀의 모습을 보여주며 러셀이 동점골을 넣었다. 그리고 후반전 러셀 말튼은 또다시 콜체스터의 수비진을 뚫고 메수트 외질의 골과 함께 어시스트 포인트를 따냈다. 이후 승기를 잡았다고 생각한 뱅거는 러셀을 빼고 선수들의 체력관리를 했다. 그리고 이것이 아스날이 승리를 날리는 원인이 되었다. 콜체스터의 공격진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 아스날은 82분, 에릭-다니엘의 조합에 의해 수비진이 뚫려버렸고 에릭의 패스와 함께 다니엘이 골을 넣었다. 이후에도 공격을 멈추지 않은 콜체스터는 결국 1위팀 아스날을 상대로 2:2 무승부를 달성했다.

19R 포츠머스 FC 홈 (4:0 승)

득점 : 에릭 루포2, 다니엘 나이트, 셰인 맥그리드
실점 : -

양주형의 주적이자 오랜 악연인 장 뱅상의 포츠머스가 콜체스터 박싱데이 3연전의 마지막이었다. 7위였던 콜체스터는 어느새 5위로 상승했고 4위를 달리고있던 포츠머스의 대결은 콜체스터의 압승이었다. 경기 전부터 인터뷰에서 열심히 입을 놀리던 장 뱅상은 콜체스터를 상대로 최고의 전력을 내보냈다. 하지만 그에 반해 양주형은 주전이라고 볼수 없는 1.5군에 해당하는 전력을 내보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콜체스터가 방심했다고 생각했지만 양주형의 콜체스터는 포츠머스를 상대로 압승을 따냈다. 완벽한 상대팀 분석과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준 선수들의 힘으로 4:0 압승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이 경기 이후 겨울 이적 시장이 열렸고 경기에 나왔던 프레이저 클리시, 셰인 맥그리드, 이안 웨스트레이크는 다른팀으로 이적했다.

20R 스토크 시티 원정 (3:1 승)

득점 : 다니엘 나이트, 앤디 바튼, 앤서니 워즈워스
실점 : etc.

겨울 이적시장에 선수 2을 영입한 콜체스터의 20R 상대는 전반기에 양주형의 전략에 당한 마크 휴즈의 스토크 시티. 스토크 시티는 복수를 위해 팀의 최고의 전력을 내보냈다. 그러나 이미 강팀이 되어버린 콜체스터의 3:1 압승으로 경기가 끝났다. 덤으로 조이 바튼의 코치 부임 소식에 양주형과 내기한 앤디 바튼이 1골 1어시 대 활약을 했지만 내기의 조건인 2골에 미치지 못해 조이 바튼의 부임은 기정 사실이 되어버렸다.

21R 아스톤 빌라 홈 (6:2 승)

득점 : etc.
실점 : etc.

아이두르 구드욘센의 추가 영입으로 겨울 이적 영입을 마무리한 콜체스터는 아스톤 빌라를 상대하게 됐다.[70] 그러나 아스톤 빌라는 스토크 시티와는 다르게 콜체스터 전을 포기하고 1.8군을 내보내 경기를 포기했다.

22R 웨스트 햄 홈 (2:1 승)

득점 : 앤디 바튼, 에릭 루포
실점 : 디미트리 파예

이안이 이적한 웨스트 햄을 상대하게된 콜체스터. 경기가 시작되기 전 콜체스터 선수단과 양주형은 이안을 반겼고 훈훈한 모습과 함께 경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우월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리를 따냈다. 경기 중 이안이 멋진 어시스트를 보여주자 콜체스터 팬들이 일어나 기립 박수를 쳐주었다.

23R 사우스햄튼 원정 (3:1 승)

득점 : 에릭 루포, 다니엘 나이트, 요시다 마야(자책골)
실점 : 찰리 오스틴

아이두르 구드욘센이 콜체스터에서 데뷔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승리하여 콜체스터가 잠시 리그 3위에 올라갔다.

FA컵 4R 칼라일 FC 원정 (4:2 승)

득점 : 다니엘 나이트, etc.
실점 : etc.

전반에 2골을 먼저 내줬지만 후반에 몰아쳐서 4:2로 역전했다. 이 경기가 끝나고 조이 바튼이 콜체스터에 플레잉 코치로 입단했다.

24R 스완지 시티 원정 (2:2 무)

득점 : etc.
실점 : etc.

개막전때 양주형에게 당한 것 때문인지 기성영과 이철용이 목숨 걸고 뛰었다. 때문에 먼저 2골을 내줬지만 차근 차근 따라 붙어 무승부를 만들었다.

25R 뉴캐슬 유나이티드 홈 (1:0 승)

득점 : 아이두르 구드욘센
실점 : -

구드욘센의 콜체스터 데뷔골로 승리를 따냈다.

26 R 에버튼 FC 원정 (3:2 승)

득점 : etc.
실점 : etc.

FA컵 5R 맨체스터 시티 홈 (2:1 승)

득점 : 에릭 루포, 맷 라일리
실점 : 켈레치 이헤나초

전반기, 리그에서 쓴맛을 보게 해줬던 맨시티와의 재대결. 에릭 루포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이헤나초의 동점골이 터졌다. 격한 몸싸움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하고 후반전에 들어섰을 때 과르디올라 감독이 공을 돌리면서 FA컵 재대결을 노리는 모습을 보여주자 양주형은 준비했던 전략을 변경, 공격적인 승부수를 띄웠다. 이에 응한 맨시티가 수비를 풀고 서로 공격적인 플레이에 들어갔고 맨시티의 공격을 막고 역습 상황에서 맷 라일리가 결승 골을 넣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양주형의 텐백으로 콜체스터가 승리할 수 있었다. 결국 FA컵 8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한 콜체스터였지만 문제는 경기 막판 존 첸들러가 위험한 태클로 퇴장 당했고 앤드류 오셔가 경고 5장 누적으로 출전 정지, 맷 라일리가 염좌로 부상을 입게 되었다.

27R 리버풀 FC 홈 (4:5 패)

득점 : 앤디 바튼2, 에릭 루포, 아이두르 구드욘센
실점 : 호베루투 피르미누2, 디보크 오리기, 애덤 랄라나

전반기 때 상대해서 한번 졌던 리버풀전이라 다들 또 다시 질 수 없다는 생각으로 뛴 콜체스터 선수단이었지만 FA컵 후유증과 타어강의 저주 때문인지 또다시 리버풀을 상대로 패배하고 말았다.

28R 노리치 시티 원정 (0:1 패)

득점 : -
실점 : 셰인 맥그리드

강등권에 가까이 가게 된 노리치 시티가 홈에서 작정하고 텐백을 시전... 양주형은 혹시 모를 부상 위험 때문에 소극적으로 응했지만 경기 중 던 가킨의 실수를 셰인이 받아먹어서 노리치가 승리했다. 이 경기 때문에 양주형이 제자들에게 선물을 못줘서 안달이 났다. 라는 평가를 받게 됐다.

29R 레스터 시티 원정 (2:1 승)

득점 : 에릭 루포2
실점 : etc.

살 떨리는 경기 끝에 승리했다고 한다.

FA컵 8강 뉴캐슬 FC 홈 (1:0 승)

득점 : 다니엘 나이트
실점 : -

강등권에서 허덕이는 뉴캐슬을 상대로 1:0 승리를 따냈다.

30R 토튼햄 원정 (1:1 무)

득점 : 앤디 바튼
실점 : 해리 케인

전반기 때의 당한 걸 복수 하겠다는 듯 포체티노 감독이 칼을 갈고 나왔지만 콜체스터도 준비를 잘 해왔기 때문인지 비기고 말았다. 전반기와 달리 제대로 된 경기였기에 이번에는 감독끼리 웃으면서 악수 할수 있었다. 허나 이기지 못해서 포체티노의 눈동자 깊은곳에서 지옥의 겁화같은 불꽃이 튀고 있었다고 한다...

31R 미들즈브러 FC 홈 (2:2 무)

득점 : 앤디 바튼, etc.
실점 : etc.

30R가 끝나고 국가대표 A매치가 있었다. 고포텐의 선수들이 대거 차출[71] 된 콜체스터 선수단에서 수비의 핵심인 아리 니만이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돼 버렸다. 위기의 상황이었지만 양주형은 휴식기간 동안 콜체스터의 스탭진과 선수단을 공부시켜서갈아서 전술적인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했다. 미들즈브러전 에서는 아직 그 효과가 다 개화되지 못한듯 2:2로 비겼다.

32R ~ 34R 왓포드 FC,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포츠머스 FC 3연승

득점 : etc.
실점 : etc.

미들즈브러 전에서 비겼지만 전술 훈련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아리 니만이 없는 수비진들이 서로 연계해가며 성장해 나갔고 이에 휘둘린 상대 팀들은 콜체스터의 역습에 당하면서 패배하고 말았다. 때문에 미들즈브러전이 끝나고 7위였던 콜체스터의 리그 순위는 4위로 다시 올라갔다.

FA컵 준결승 웨스트햄 중립 웸블리 스타디움 (2:1 승)

득점 : 맷 라일리, 앤디 바튼
실점 : 디미트리 파예

작중 처음으로 축구의 성지인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콜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경기를 치루게 되었다.
웨스트햄의 감독 슬라벤 빌리치는 콜체스터를 파훼하기 위해 세트피스 대응이라는 새로운 해법을 가지고 왔다. 디미트리 파예의 프리킥 선제골로 당황한 콜체스터를 몰아붙이려한 웨스트햄이었지만 콜체스터는 옛날의 약팀 콜체스터가 아니었다. 상대방의 전략에 대응하며 역습의 기회가 왔을 때 이를 놓치지 않고 맷 라일리의 동점골이 터졌다. 그리고 후반전. 전반전에 푹 쉰 앤디 바튼을 투입하는 양주형의 공격적인 승부수가 통했다. 에릭이 쏜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튄 상황에서 앤디 바튼이 슛을 성공시켰고 곧바로 수비적으로 전술을 바꿨다. 결국 경기는 2:1로 종료 콜체스터는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35R 첼시 홈 (0:2 패)

득점 : -
실점 : 디에고 코스타, 폴 포그바

첼시-맨유-맨시티-아스날로 이어지는 지옥의 마지막 4연전... 첫 스타트인 첼시를 상대하는 콜체스터였지만 양주형이 지니스카우터로 확인한 선수단의 컨디션이 영 아니었기에 1.8군을 내보낼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어떻게든 한번 이겨보겠다고 한동안 쓰지 않아 신경 안 쓰고있던 FA의 눈을 피해 또다시 잔디 전술을 사용한 양주형이었다. 잔디를 길게 기르고 물도 안뿌린 데다가 지반도 파놓는 별의 별 수를 다 써놓고 첼시를 맞이했다. 당연히 첼시 감독인 콘테는 분노했지만 경기는 시작됐다. 그러나 천벌을 받는듯 경기중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온전한 경기력을 뽐내는 코스타와 포그바가 골을 터트리면서 0:2로 패배했다. 리그 순위는 6위로 떨어졌다.

36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0:1)

득점 : -
실점 : 곤살로 이과인

FA컵 결승전 상대로 정해진 맨유였기에 모의 결승전이라 생각하고 전력을 내보낸 콜체스터였다. 무리뉴를 상대로 4-3-3을 꺼내들었다. 경기는 의외로 팽팽하게 진행되었지만, 중간에 맨유가 점유율 위주의 끈끈한 4-3-3으로 전환 템포를 조절하기 시작하자 급격히 힘들어진다. 이에 콜체스터는 거친 플레이와 롱볼로 대응하지만 맨유의 홈 어드밴티지로 콜체스터가 거친 플레이를 할때마다 곧바로 심판에게 구두경고를 받으면서 경기 흐름이 밀려 버렸다. 결국 이과인의 골에 의해 패배하고 말았다. 리그 순위는 7위로 한계단 더 떨어졌다.

37R 맨체스터 시티 홈 (2:1 승)

득점 : 앤디 바튼2
실점 : etc.

작중 리그 1위, 그리고 ATM과의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에서 승리하여 챔스 결승에 올라간 맨시티. 그러나 2차전에서 거친 경기로 인해 수많은 부상자와 탈진 선수를 낸 맨시티는 콜체스터에게 전력으로 대항할 수 없었다. 결국 2:1로 콜체스터가 승리하게 되었다. 양주형은 시메오네의 사진을 인쇄해서 책상위에 붙여 놓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리그 순위는 5위로 2계단 상승했다. 그리고 4위인 첼시와 승점 1점차를 남긴 채 38R를 맞이하게 되었다.

38R 아스날 FC

득점 : 러셀 말튼, etc.
실점 : 에릭 루포, 앤디 바튼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던 맨시티를 2위로 떨어 트리고 아스날이 1위로 올라가자 우승을 눈앞에 두게 된 각계의 유명한 아스날 팬들이 양주형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72] 덤으로 맨시티 팬인 오아시스 형제는 양주형을 싫어하게 됐다. 그러나 곧바로 아스날과의 경기가 있는 상황이었고 양주형은 그들의 기대를 배신했다. 아스날이 2골을 먼저 넣자 사람들은 양주형이 FA컵 결승을 위해 경기를 포기했다고 생각했지만 에릭 루포의 환상적인 중거리 슛과 수비적으로 나온 아스날을 상대로 앤디 바튼이 동점골을 넣었다. 이 후 양팀간의 총력전이 펼쳐졌지만 시간은 부족했고 결국 2:2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다
그리고 다음날, 콜체스터의 스탭들과 선수단들이 남은 팀들의 38R 경기를 보기위해 한자리에 모였다.[73] 하루 먼저 경기를 한 아스날과 콜체스터를 포함한 막판 EPL 순위표의 상위권은 아스날이 1위, 맨시티가 승점 2점차로 2위, 맨유가 맨시티와 승점은 같으나 3위, 콜체스터와 첼시는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로 각각 콜체스터 4위, 첼시 5위였다. 그 결과 아스날은 맨시티와 맨유가 지거나 비겨야 1위가 되고 콜체스터는 첼시가 져야만 골득실 차로 4위가 되는 상황이었다. 맨시티는 레스터와 맨유는 포츠머스, 첼시는 리버풀이 상대라는 희대의 꿀잼 매치가 성사되면서 모두 힘든 싸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경기가 시작되었다. 먼저 맨시티와 레스터의 경기는 맨시티가 시작부터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챔스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한 맨시티는 그대로 침몰하면서 레스터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그러나 맨유와 첼시 경기는 아스날과 콜체스터가 바라는 대로 경기가 흘러가지 않고있었다. 맨유는 루니의 골로 인해 1:0으로 이기고 있었고 첼시는 1:1 동점 상황을 만들어 경기를 끝내려 하고있었다. 경기 시간이 90분이 돼서 5위가 확정되는 듯 하였기에 양주형은 웃으며 콜체스터 사람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하려고 하는순간. 다니엘 스터리지의 환상적인 골이 터지면서 첼시와 리버풀의 경기가 종료되었다. 결국 콜체스터는 골 다득점으로 4위를 확정. 승격팀이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라는 대업적을 세우게 되었다. 덤으로 맨유는 유로파를 노리는 포츠머스가 동점골을 성공 시킨뒤 텐백을 시전한 것에 당해버렸고 이로 인해 아스날이 우승하게 되었다.

FA컵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중립 웸블리 스타디움 (1:2 패)

득점 : 에릭 루포
실점 : 안토니 마샬, 곤살로 이과인

콜체스터의 17-18 시즌 마지막 경기. 상대는 최고의 감독중 한명인 무리뉴가 지휘하는 맨유. 양팀 모두 서로를 완벽에 가깝게 분석하다보니 경기는 매우 치열하게 전개되었다. 하지만 역시 콜체스터보다 평균 어빌이 10~20은 차이나는 맨유였기에 선제골을 내준 콜체스터였다. 그러나 던 가킨의 미친 선방과 후반전에 투입돼서 모든걸 자신의 모든걸 쏟아 부을 각오를 한 앤디 바튼이 공간을 만들어낸 기회를 에릭이 놓치지 않고 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역시 먼저 힘이 빠진건 콜체스터였다 80분경 래시포드가 쏜 슛을 던 가킨이 쳐냈지만 기다리고있던 이과인이 골을 다시 공을 차서 골문 안에 넣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무리뉴는 텐백을 사용하면서 콜체스터와 양주형의 전의를 꺾으려 했지만 양주형은 휘둘리지 않고 선수들을 다독였다. 결국 1:2. 콜체스터의 패배로 경기는 종료됐다. 경기 종료후 대부분의 선수들이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을 보고 양주형이 다음 시즌을 기약하는 것으로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의 EPL 17-18시즌은 종료되었다. 최종 성적은 리그컵 16강, EPL 4위, FA컵 준우승으로 마무리 지었다.

7.2.4. 17-18시즌 수상 내역

7.2.5. 프리시즌(러시아월드컵)

한국 방문중 이준희 발굴하여 AFC 튀비즈에 소개.. 했으나 데이비드 브라운의 농간으로 영입하게 되었다.
러시아 월드컵도중 러시아를 방문, 한국/영국대표팀을 만나고 조금씩 지도해줬다.[74] 그런 와중, 폴란드와 호주에서 바르토즈 카프추카와 유진 브레시아노를 발굴, 계약한다.
소규모 트라이아웃을 열었고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글렌 존슨이 응했지만 전술상 맞지않는데다가 높은 몸값을 이유로 탈락시키고 계약만료 상태의 케빈 놀란과 리그1 쉬루스베리 타운FC 출신의 리 콜린스를 선발하고, 마티아스 긴터, 로버트 그린을 영입했다.
그리고 인성왕을 능가하는 인성황제 니클라스 벤트너를 장건호에게 소개시켜주었다.
시즌 시작 직전 포츠머스에서 윙어 포지션인 잭 노섬을 영입했다.
프리시즌 동안 친선경기에서 7승 1무라는 매우 좋은 결과를 내며 프리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AFC 튀비스 홈 (3:1 승), 로더럼 FC 홈 (3:2 승), 더비 (3:0 승), QPR (4:0 승), 레스터 시티 (2:1 승), 미들르보로 (0:0 무), 레인저스 FC 원정 (7:0 승), AS 모나코 원정 (2:0 승)

7.2.6. 3년차( EPL)/2018~2019시즌


유럽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페네르바흐체 SK 원정 (3:2 승)

득점 : 앤디 바튼, 아이두르 구드욘센, 케빈 놀란
실점 : 로빈 반 페르시 2

시즌 개막전을 3일 앞두고...[75] 챔스 플레이오프를 위해 이스탄불로 원정을 떠났다. 챔스 플레이오프 1차전 원정(8일)-맨체스터 시티 원정(11일)-챔스 플레이오프 2차전 중립[76](15일)-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홈(18일)이라는 시즌 시작부터 박싱데이급의 미친 일정때문에 플레이오프 1차전에 나갈 1.5군급 멤버를 18명만 원정에 동원하는 고육지책을 내놓았다.
상대는 로빈 반 페르시가 있는 페네르바흐체. 힘든 싸움이 예상됐고 경기는 역시나 치열하게 전개되었다. 처음엔 양주형과 제이미의 전술이 빛을 발했다. 기습적으로 콘테의 3-5-2 전술을 꺼내든 콜체스터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반 페르시의 2골이 연달아 터져 역전당한 상황에서 후반 60분에 교체된 구드욘센이 골을 넣었고 이적생인 케빈 놀란이 특유의 위치선정으로 추가골을 넣으면서 재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경기는 3:2, 콜체스터의 승리로 종료됐고 이후 2차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었다.

1R 맨체스터 시티 원정 (1:1 무)

득점 : 장 알랭 바로
실점 : 피에르 오바메양

지옥의 터키 원정을 갔다 온 뒤 바로 맨체스터 시티 원정을 가게된 콜체스터, 맨시티는 상대적으로 널널한 일정이었고 경기장도 홈이라 콜체스터가 유리한 점이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콜체스터는 경기 초반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맨시티와 정면으로 맞붙었고 맨시티 감독인 펩도 의외라고 생각했지만 정정당당하게 싸우는 줄 알고 이에 응했다. 그리고 그 때 양주형의 늪 축구가 펼쳐졌다... 결국 더러운 경기력을 보여주다가 80분 경 오바메양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장 알랭 바로가 동점골을 터트렸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나게 되었다. 선수단 피로도를 생각하면 대단한 수확을 거둔 셈이 되었다.

3R 헐 시티 홈 (4:1 승)

득점 : 다니엘 나이트2, 에릭 루포2
실점 : ?

승격팀인 헐 시티를 상대로 홈에서 만났다. 상대적으로 약한 팀이기에 실험적인 라인업을 사용했음에도 완승을 거뒀다. 로버트 그린이 콜체스터에서 공식경기 데뷔전을 치뤘고 덕분에 팀원들이 수비가 편해졌다... 라는 말을 해서 던 가킨이 동공을 흔들리게 하였다.

4R 노리치 시티 원정 (2:0 승)

득점 : 장 알랭 바로, 마티아스 긴터
실점 : -

챔스를 위해 팀 분위기를 띄워야 하는 콜체스터 그리고 상대적으로 널널하게 경기를 준비해온 노리치시티. 시작부터 마음가짐이 달랐고 게임이 되지 않았다. 손쉽게 콜체스터가 승리를 가져갔고 경기 종료후 A매치를 위해 선수들이 차출 되었다. 바스티안이 처음으로 국대에 차출되었다.

5R 토튼햄 홈 (2:1 승)

득점 : 장 알랭 바로, 앤디 바튼
실점 : ?

A매치 종료후 첫 경기 상대는 토튼햄이었다. 일단 토튼햄 감독인 포체티노가 양주형에게 당한게 한, 두번이 아니라 칼을 갈고 나왔고 콜체스터는 악재가 겹쳐 선수 몇명, 거기에 확고한 주전인 에릭 루포가 A매치에서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그런 상황에다가 앤디 바튼이 슬럼프에 빠져있는 상황인 총체적 난국에서 경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전반전은 아니나 다를까 완벽하게 토튼햄에게 휘둘려 버리고 말았다. 선제골을 내준 데다가 앤디 바튼은 경고를 받고 나서 경기에서 아예 지워져 버렸다. 그렇게 하프타임이 선언 되고 코칭스탭 대부분이 앤디를 교체하자고 건의 할 정도로 상태가 안좋은 상황에서 양주형은 끝까지 그를 믿는다는 말을 해주었다. 그리고 이 것이 앤디 바튼의 또 한번의 각성의 계기가 되었다. 이전에도 미끼 역할을 수행하는 듯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그였지만 더욱더 미친듯이 뛰어다니면서 경기 모든 부분에 참여했고 결국 장 알랭 바로가 동점골을 터트리는데 어시를 했다. 그리고 거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뛴 결과 원더 골을 성공시키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이 경기 이후 앤디는 정신적으로 성숙한 모습과 플레이 스타일 변화, 체중 감량, 경기 분석 공부 등 전에 보여주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예선 1차전 바르셀로나 원정 (2:3 패)

득점 : 마티아스 긴터, 앤디 바튼
실점 : 리오넬 메시 3

최종 보스가 나왔다. MSN이라는 최강의 3인방을 보유한 바르셀로나가 콜체스터의 첫 챔스 본선 상대였다. 다행히 메시가 컨디션 조절을 한다고 경기 불참을 선언했지만, 양주형이 경기 전 인터뷰에서 입을 잘못 놀린 결과 교체 명단에 들어가게 되었다... 하지만 양주형은 허투로 말하는 감독이 아니었다. 제이미와 장건호의 분석&전술로 경기 전반 마티아스 긴터의 선제골로 경기를 시작했다. 그렇게 경기를 쉽게 시작하나 싶었지만 전반이 끝나기 전 메시가 투입되었다... 메시가 골을 넣어 동점이 된 채로 후반전이 시작되었고. 경기는 2:3 콜체스터의 패배로 종료 되었다. 앤디가 멋지게 골을 넣었지만 메시는 메시였다. 2골을 더 넣음으로서 헤트트릭을 달성했다. 그렇지만 충분히 좋은 경기력이었고 이 경기로 인해 유럽대항전에서도 콜체스터가 인정받는 팀으로 부상하게 되었다. 이 경기 이후 작중 경기 내용이 다 수 스킵되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예선 2차전 AS 로마 중립 (3:0 승)

득점 : 에릭 루포 2, 앤디 바튼
실점 : -

세리에의 강호 로마를 상대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압승을 거뒀다. 작중 토티는 선수 은퇴 후 로마의 코치로 부임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예선 3차전 바이엘 레버쿠젠 ? (0:0 무)

득점 : -
실점 : -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예선 4차전 바이엘 레버쿠젠 ? (0:1 패)

득점 : -
실점 : 치차리토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예선 5차전 AS 로마 원정 (3:2 승)

득점 : 앤디 바튼 2, 에릭 루포
실점 : ?

2골을 먼저 먹힌 상태였지만 그 다음 앤디 바튼이 2골 1어시로 대 활약을 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12R 종료 당시 콜체스터의 리그 상황은 8승 2무 2패로 3위. 리그컵은 8강.

8. 단행본

대여점 판형 종이책으로 서적화되었다. 종이책 단행본은 2017년 3월 15권으로 완, 출판사는 동아. 같은 달 리디에서 이북으로 출시되었다.

9. 기타

콜체스터를 런던에서 지척거리인양 묘사하고 있지만 런던과 콜체스터 간 실제 도로상 거리는 약 105km로 서울~천안보다 약간 멀고 서울~원주보다 조금 가까운 정도다. 하지만 런던 중심지하고는 멀지만 대런던 기준으로 봤을땐 북동부 경계하고 70km 안팎인 자동차로 40분 거리니 무리라고 할 정도는 아니다. 특히나 런던 북동부의 경우 남서부보다 콜체스터가 훨씬 가깝다.

사실 런던 위성도시들은 대런던으로 행정구역이 변경되면서 전부 런던시에 편입되었고 예를 들어 서울로 치면 광명, 부천, 의정부, 과천, 안양, 남양주 등등의 시들은 우리나라의 경우 농촌 지역과 합쳐서 시로 만든 대신에 영국의 경우 그냥 런던에 편입되었다. 그래서 위성도시라고 할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그린벨트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광명, 부천 등 일부 시를 제외하고(이유는 서울편입이라고 생각하고 그린벨트 제외 추후 서울 편입 무산) 중간 녹지지구가 있다보니 위성도시와 서울과의 경계가 뚜렷하므로 편입되지 않았지만 런던의 경우 그린벨트의 실패로 그냥 연결 도시가 되다보니 런던에 다 편입되었다. 비슷한 예로 도쿄도[77]가 있다. 우리나라로 비교하면 여주시 정도의 입지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주시가 서울의 위성도시라고 생각하지 않고, 여주에서 서울로 출퇴근 하는 사람도 드물다. 하지만 성남시, 광주시 등이 서울시와 묶여 대서울(...)시가 된다면, 성남시나 광주시에 지하철로 출퇴근이 가능한 여주시는 대서울시의 위성도시로 인정받을 것이다. 그러다보니 콜체스터 정도면 위성도시라고 할 수 있고 실제로 출퇴근량도 많다. 워낙에 런던 집값이 어마어마하게 비싼관계로...


[1] 다른 필명으로는 사도군/미스터H가 있다. 문피아에서는 미스터H라는 필명을 사용한다. [2] 즉, 동영상이나 사진 같은 것으로는 확인이 불가능 하다는 것. [3] 잉글랜드 4부리그인 EFL 리그 2 소속. [4] 콜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나 스탭들은 FM을 참조해서 실제 인물인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구글에 chris iwelumo를 치면 스코틀랜드 산 더 락이 반겨줄 것이다. [5] 러셀 말튼(1990년생, 19/20시즌 현재 잉글랜드 8부 리그 에블리 F.C 소속), 앤서니 워즈워스(1989년생, 19/20시즌 현재 잉글랜드 3부 리그 AFC 윔블던 소속)의 경우로 09/10시즌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같이 소속되었던 선수들인데 당시엔 각각 스트라이커와 중앙미드필더였다. FMRTE로 포텐 수정하고 회춘시켰네 [6] 사실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인데, 축구 리그라는 배경 특성상 모든걸 새로 설정해 내려면 말 그대로 수백명의 캐릭터들을 만들고 그들을 현실의 선수에 대입해서 캐릭터를 조성하고 배경 스토리나 경력등을 따로따로 제작해야 한다. 오리지널 특급 선수를 만들어 그에대한 설명을 주저리 주저리 하는것과 몇몇시즌의 레알 마드리드 소속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고 설명하는 것 중 어느것이 쉽고 독자들이 빠르게 이해할 수 있을지는 비교할 거리도 안된다. 이런 이유때문에 이 작품만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스포츠 관련 작품은 해외 선수들의 경우 실존인물을 거의 그대로 쓰고는 한다. [7] 예를들면 박주영따봉방주영, 기성용→기성영, 이청용→이철용 이런식. [8] 국내 판례상 성명권은 거의 인정되지 않으므로 실명을 써도 문제없으나 대신 실명 사용시 명예훼손, 특히 사실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문제가 있어서 표현에 제약이 가해지게 된다. 이런 문제를 원천방지하고자 글에 실명을 그대로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9] 올림픽 동메달로 대거 병역면제를 받은 탓에 커트 라인이 양주형까지 내려왔다. 참고로 양주형이 있었을 당시 상무는 "역대 최악의 스쿼드"라는 평을 들었다. [10] 2부리그를 전전했다는 말과 상무에 입대했다는 말이 충돌하는게 아니냐는 말도 있지만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작가의 말로는 병역비리 파동 전의 대학선수들도 상무를 가던 시절을 참고 했다고 하는데, 확실히 그 당시에는 축구계에서 상무가기가 아주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11] 선수시절 경기중에 실신한 적이 3번있는데, 이 3번 모두 헐리우드였다. 그런데 이게 헐리우드였단게 알려진 이유가 3번째에서 실눈뜬거랑 실신해서 나갔는데도 의료기록이 없다는 점 때문. 즉, 경기중에 들킨적은 한번도 없다는 것이다. 이런 헐리우드 실력 때문에 간혹 ' 프로레슬링을 했어야 하는 사람'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 [12] FM에서 110 꽉 채워도 K리그1에선 그저그런 중하위권 팀 로테이션 선수 수준이다. 게다가 살짝 언급되는 잦은 포지션 변동과 제대로 가르쳐준 축구계 은사가 없었음을 강하게 암시하는 과거회상 등을 감안하면 이 110 포텐을 만개했을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13] 당시 양주형이 원한 소원은 로또 1등. [14] 오죽하면 당시 감독이던 장건호나 선수단이 양주형의 본헤드 플레이로 패배했을때 양주형을 탓하려고 해도 이미 배가 터지도록 욕을 먹고 있는 것을 보고 차마 자기들까지 뭐라 할 수 없었다고. [15] 191회에서 월드컵에서 선수를 발굴하는것에 대해 장건호가 "난 불가능해도, 넌 될테니까"라고 하는데, 이는 양주형의 선수 보는 눈이 좋은 것도있지만, 이점 이상으로 선수들에게 양주형이 매력적인 감독으로 통하기에 하는 말이다. [16] 이 8천만원도 명목상으로만 8천만원이지, 각종 마이너스 옵션 때문에 실제로는 5500만원 이었다고... [17] 이건 러셀 말튼이 아스날로 이적하면서 양주형에게 벤틀리를 준다는 조항을 넣어놓았던 것. 사실 이 벤틀리는 양주형의 형편없는 운적실력과 맞물려 그 수리비용 때문에 양주형의 지갑사정을 악화시키고 있는 물건이었다. [18] 그런데 이것도 양주형의 실적과 위상에 비하면 그리 많은 것도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양주형의 에이전트인 데이비드 브라운은 시즌후 재협상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17-18 시즌이 끝나자 협상을 시작하기도 전에 양주형에게 주급을 최소한 두 배로 올려주겠다는 말을 할 정도. 그렇지만 구단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양주형의 양보로 딱 두 배로 끝나버렸다. [19] 월드컵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유럽대항전에 나가려면 필요한 FA 레벨 5(=UEFA Pro) 자격증을 받기 위한 2주 연수다. 양주형은 현재 AFC의 최상위 지도자 라이선스인 P급 지도자 자격을 보유중인데, 이걸 영국에서 FA 레벨 4로 인정해준 상태다. [20] 65회에서 막 코치로 부임한 크리스 이웰모의 능력에 대해 양주형은 '공격 코치로 별 5개, 체력코치로 별 5개, 기강 유지 능력 20점 만점, 종합적으로 A급 이상'이라고 평가했다. [21] 실제로 한번 앤디 바튼이 술에 취해 같은 상태의 취객과 싸운적이 있는데, 양쪽에게 공평히 락 바텀을 먹여서 상황을 종료시켰다 [22] 이때문에 챔피언쉽 시절엔 감독직인 양주형보다는 아니지만 조원식보단 많이 받았다. [23] 양주형의 코치 어빌/포텐은 나와있지 않지만 일단 지니 스카우터라는 능력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최상급 코치 어빌/포텐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24] 조이 바튼의 사촌이라 그런지 앤디 바튼도 한 인성했고 그런 모습이 안타까웠던 조이 바튼이 직접 교육학대을 했다. 이때의 기억으로 인해 앤디는 조이 바튼을 무서워하게 됐다... [25] 한동안 마녀라고 불렀다. [26] 그러니까 피지컬과 활동량 위주. [27] 프리미어리그 후반기가 되자 스토크시티는 맨유나 맨시티를 상대하듯이 철저히 수비를 굳히고 공격은 발빠른 공격수 몇명에 의존하는 전술을 들고 나왔고, 하위권인 아스톤 빌라는 아예 승리를 포기하고 1.8군으로 나왔을 정도다. [28] 이중 구드욘센은 나이가 나이다 보니 포텐을 만개할일이 없긴 하다. 아니나 다를까 18-19시즌에 들어서자 프리시즌에서부터 서서히 어빌이 감소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9] 그 대표적인 예가 앤서니 워즈워스. 159라는 높다고 볼수 없는 포텐이지만 많은 운동량과 헌신적인 플레이로 인해 잉글랜드 국가대표 주전으로 선발되었다. [30] 또한 지니 스카우트를 통해 상대팀에 선수의 체력 상태, 강점, 약점, 선호하는 플레이 등을 상세하게 파악하여 경기 전에 대비훈련을 거치기 때문에 실제 어빌에 비해서 더욱 매서운 능력을 보인다. 이러한 점은 철저히 조사했으나 영입에 실패한 선수나, 러셀과 관련해서 자주 보게 된 아스날과 상대했을 때 더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31] 작중 설정에 영향을 주는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FM에서는 풀백에게 다른 포지션보다 어빌/포텐을 짜게 주는 경향이 있어 최근작 기준으로 171포텐의 풀백이라면 해당포지션에서 적어도 전세계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월클급 유망주에 해당한다. [32] 사실 포츠머스는 포지션이 포화상태인데다가, 양주형이 육성의 달인에 선수에게 희생을 강요하지 않는 덕장으로 믿을 만한 감독이라는 평이 독일에서도 퍼진 상태였다. 거기에 망한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던 슈네만을 한 시즌만에 EPL 베스트 11에 뽑히게 한 실적도 있었고. [33] 그리고 양주형이 오퍼했다는 소문에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를 비롯한 다수의 EPL팀이 오퍼를 날려서 양주형의 뒷목을 잡게했다. [34] 오죽하면 한국전용 별명도 있다. '알랑 방구'라고... [35] 러시아 월드컵 이후 영국 국가 대표팀 선수들에게 오른쪽 윙어를 중심으로 예의상 날린 오퍼를 전해들었다. 과거 잠시나마 새 유망주를 찾던 호지슨에 의해 잠시 국가대표에 선발된적이 있었는데, 이 짧은 시간동안 국가대표 선수들과 친분을 만들었다고 한다. [36] 장건호가 양주형의 조언을 받아 월드컵 때 영입한 선수때문에, 밀려난 기존 즉전감 선수를 저렴하게 넘겨 받았다. [37] 방출 직전의 선수라 튀비즈 측에서 이적료를 5만 유로로 책정했으나 한국과 관련된 구단이고 포텐이 터졌을 경우 날로 먹었다는 말을 들을까봐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반쯤 기부금으로 10배를 썼다. [38]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입단식 당일 머리 세팅하고 메이크업하고 온다고 방송시작 10초전에 회의실에 도착했다. 그리고 한다는 말이 "주인공은 늦게 도착하는겁니다' [39] 덕분에 한국인 구단주가 노발대발해서 AFC 튀비즈의 감독과 코치 김은중이 구단주에게 달달볶였다. 그나마 양주형이 이적료를 챙겨줘서 그정도로 끝난거지 안그랬으면 잘릴뻔 했다고 한다. [40] 참고로 이때 150어빌이었다. 양주형도 이 어빌로 이게 가능한가... 하면서 고개를 갸웃거렸고. [41] 정작 본인은 '아.. 저 진짜 운으로 넣은건데요?'라고 말하고 있지만. [42] 16강까지의 에릭 루포의 성적은 5골 1어시였다. 참고로 주요 경쟁 상대들은 8강 경기가 끝난 시점에서 메시는 3골 6어시, 러셀 말튼은 4골 3어시로 충분히 득점왕을 노릴만한 상황이긴 했다. [43] 챔스 준우승, 리그 준우승, FA컵 준우승의 콩(...) 트레블을 기록했다는 시즌이 어쩌면 바로 이 시즌일지도... [44] 16세에 리그데뷔를 하고 그 경기에서 축구인들에게서 로타어 마테우스, 지네딘 지단, 프란체스코 토티, 파트리크 비에이라 등 올타임 레전드급 미드필더들의 현신이라고 극찬을 받고 있다. [45] 에필로그에서도 폭풍간지를 보여준다. 아스날 이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여 꾸준히 발롱도르 순위권에 들며 좋은 활약을 펼친 후, 주급을 삭감하며 콜체스터로 복귀한다. 이 때 입단식에서의 인터뷰가 인상적이다. "긴 시간이었는데요. 저는...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46] 그래서 초반에는 요리사의 꿈을 접지 못하고 맛있는 음식이 나오면 신나게 레시피를 베끼는 모습이 나온다 [47] 러시아 월드컵 기준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평균 포텐이 140대이다. 중앙 수비수 중에서는 존 테리가 185의 포텐을 가졌지만 실제 어빌은 전성기에 비해 많이 쇠퇴해 160어빌까지 내려갔음에도 첼시에서 주전 센터백을 차지하고 있다. 순수 포텐 기준으로는 바스티안 슈네만과 동급인데, 바스티안 슈네만은 '제대로만 커 준다면 독일 국가대표팀 자리는 바스티안의 것'이라는 작가의 말이 있다. [48] 김은성에게 '나 어떤 놈인지 알죠?'라면서 추천문자를 보냈다. [49] 김은성도 어떻게 지도해야될지 부담스러웠다면서 이준희에 대한 맞춤형 성장메뉴얼을 내놓으란걸로 넘어갔다. [50] 이전에도 더티플레이를 안한건 아니지만, 개주형 소릴들을 정도로 심하게 한건 다 장건호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51] 조슈아 케네디가 제주 SC에 온 것도 원래 있던 아르헨티나 용병을 프런트에서 비싸다고 쫓아낸 탓에 그 대체용병으로 싼 호주 용병을 찾아 영입했었던 거라고 한다. [52] 여담으로 119회에서 양주형이 말하길 상무 시절과 제주 SC 시절 둘다 '철퇴축구'의 대명사인 울산에 밀려 준우승이었다고... [53] 외전에서 언급되기를 단장이 원하던 조강래 부임전에 돈 안쓰는 팀 여론세탁용으로 쓰이고 팽당한 거라고 한다. [54] 이 과정에서 44라운드에 우승을 확정지은 콜체스터이니 다음 경기인 45라운드 로더럼전은 살살 해달라며 장건호가 양주형에게 앞으로 형으로 모신다는 말을 하기까지 했다. [55] 양주형 덕을 상당히 많이 받은 탓에 장건호가 저렴한 영국 하부리그 선수를 영입하려하면 해당 구단이 양주형이 장건호를 통해 입질하는거 아니냐며 강짜를 부린다고. [56] 스텝으로서 183포텐의 제이미 웹스터 바로 다음이라고 한다. 실제로 작가가 공개한 설정으로는 180포텐에 170어빌. [57] 211회에서 조원식을 통해 장건호가 건내준 바르샤 공략을 본 제이미 웹스터가 "장건호 영입하죠."라고 말할 정도다. 사실 양주형도 이전부터 장건호가 로더럼에서 짤리면 콜체스터에 공격코치로 영입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58] 193회에서 미국 국가대표팀 중앙 수비수인 벤투라 알바라도를 두고 언급되길, 콜체스터는 영국 노동청이 '콜체스터에 이 선수까지 필요하냐'며 취업비자 발급을 거부할테지만, 로더럼은 작년 실점율을 적은 보고서를 같이보내면 '이 선수는 꼭 필요한 선수군'하고 취업비자를 발급해 줄거라고 한다. 이렇듯 장건호 본인이 수비쪽에 약한데다 밑에 좋은 수비코치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내심 양주형이 콜체스터 감독만 아니면 수비코치로 데려오고 싶어할 정도다. [59] 양주형이 프리미어리그에 올라가서 맨유전을 앞두고 무리뉴의 비아냥을 듣자. "무리뉴에게 비아냥도 듣고 부럽다..."라는 말을 할 정도... [60] 작중에서 양주형에게 "난 무리뉴, 너는 빌라스 보야스"라고 말했었다. 양주형은 이말을 듣고 빌라스 보야스의 감독 커리어를 생각하며 속으로 화냈다고 한다... [61] 사실 양주형은 조 던 감독 시절 유스에 집중하고 있었던 터라 장건호처럼 1군에 있으면서 조 던과 부딪힐 일은 없었다. 양주형이 키운 러셀 말튼과 앤서니 워즈워스 덕에 간신히 강등을 면했고 그 다음시즌도 양주형이 키운 유망주덕을 많이 본걸 감안하면 오히려 양주형에게 도움을 받았다고도 할 수 있다. 그런탓에 조 던 본인이 "장건호에게는 악감정이 조금 있지만, 양주형에게는 별 다른 감정이 없다"고 말 할정도. [62] 취소선이 쳐져있긴 한데 진짜 콜체스터덕을 많이 봤다. 박싱데이에 1위로 올라설수 있었던 것도, 콜체스터가 맨유를 잡아줘서 가능했고, 특히 시즌 막바지 37R에서 콜체스터가 맨시티를 잡아줘서 아스날이 1위로 올라설수 있었다, 작중 양주형이 말하길 38R 아스날전에서 양팀에게 양패구상이나 다름없는 무승부가 아니었으면 분명히 승부조작 소리가 나왔을 거라고... [63] 앤서니 이적 불발때 언급되듯이 에이전트에게 가장 큰 수익원은 선수 이적시 수수료다. [64] 사실 리즈 비슷하게 구단주 재력에 의존하다 파탄 난 구단 중 하나로, 심지어 두 구단주 연속 파탄을 겪고는 팬들이 구단을 인수해 잉글랜드 프로 리그(1-4부) 유일의 시민구단이 된 클럽이다. 고로 웬만해선 다시 구단주 체제로 돌아갈 일 없는 구단인데 작중엔 중국 슈가대디가 붙었다. 조금은 괴상한 부분...이었는데, 2017년 8월, 전 월트디즈니 CEO 아이스너 소유의 포르난테 컴퍼니에 의해 인수되었다! 아무래도 시민구단으로서의 존속이 쉽지가 않았던 모양. [65] 작중 호구소리를 듣는 양주형이 강경한 반응을 보여주는 유일한 감독이다. [66] 대표적인 예가 바로 양주형이 영입하려던 걸 하이재킹 해간 브라이언 루이스다. 165포텐의 선수임에도 17-18시즌 포츠머스에서 이거 속인거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부진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67] 예전에도 토마스 쿠퍼사가 양주형을 비롯한 여러 핵심 선수를 보유한 탓에 영향력만 놓고보면 그랬지만, 존 젠슨이 워낙 오랫동안 콜체스터 구단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일해 온데다 가장 많은 콜체스터 선수를 데리고 있었기에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일은 없었다. [68] 유소년 감독이 코칭 라이센스가 있어야 보조금이 나오기 때문이었다. 당시 콜체스터는 보조금 없이는 유소년 팀을 굴릴 수 없을 정도로 재정 상태가 열악했다. [69] 이번 시즌만 해도 시즌 시작해서 겨우 3경기 했는데, 이미 한명 들것에 실어보낸 전과가 있다. 이외에도 수많은 선수들이 WBA상대로 크고 작은 부상으로 나가떨어졌다. 이를 보고는 콜체스터의 인성왕 앤디 바튼조차 다리를 달달 떨었을 정도... [70] 작품이 연재될 때는 아스톤 빌라의 강등이 결정되지 않았다. [71] 앤서니 워즈워스, 던 가킨, 다니엘 나이트(이상 잉글랜드), 아리 니만(핀란드), 에릭 루포(벨기에)까지 총 5명. [72] 블러 그레이엄 콕슨과 알렉스 제임스, 피버피치의 작가 닉 혼비, 영화배우 콜린 퍼스, 마크 스트롱, 성룡, 엠마 왓슨, 그리고 영국의 왕자인 해리 왕자까지... [73] 원래라면 38R는 동시간대에 한번에 치뤄지는게 정상이지만 작중에선 월드컵으로 인해 일정을 조절하였다고 한다. [74] 덕분에 영국팀은 철저하게 분석하고 준비한 미국팀을 혼란에 빠트리고 4:0의 완승을 거뒀고 한국은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1:2로 석패했다. [75] 그것도 상대는 맨체스터 시티 원정(11일)이다. [76] 원래는 홈경기인데 콜체스터의 홈구장이 챔피언스리그 기준에 못 미쳐서 중립구장인 웸블리를 빌려서 해야 한다. 허나 실제 챔피언스리그 기준은 보안 규정이 테러 위협으로 빡빡해지긴 했어도 좌석은 8천 석 이상이면 충분하므로 콜체스터 홈에서 못할 이유는 없다. 안 그럼 군소국 챔피언들이 챔스를 뛸 수 있을 리 없으니... 작중에 5만 석첼시 홈 경기장도 이에 미치진 못한다. 운운하는 걸로 보아 작가 분이 챔스 결승전 개최를 위한 경기장 기준과 헷갈린 듯하다. [77] 구 도쿄시+구 다마군 일대+태평양 도서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