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세력 지구의 사용병기 일람.2. 함선
지구 측 기술이 자원 부족 때문에 외우주 인류 측 기술과 괴리적으로 발달한 탓에 외우주 인류의 함대와 기술적으로는 극적으로 다르다. 노심을 사용하는 노심함이 주축이 되며 극소수의 블랙홀 엔진함이 편제된 체제인 외우주 인류 측 함대와 달리, 지구 소속의 함선은 핵융합 엔진이 주요 동력원이다. 기술적으로는 작중 인물들이 평하길 구시대적인 단순한 핵융합 엔진임에도 함선의 규모와 양으로써 출력을 보완한 것으로 보인다. 핵융합 엔진 외에도 외우주 인류에게는 실전된[1] 기술인 차원엔진도 있으나, 이쪽도 생산이 어려운건지 극소수의 병기 외에는 사용된 적이 없다.연표 설정에서 서력 2230년, T드라이브를 통해 제한적으로 외우주 개척이 진행중이던 지구 시절에 최초의 블랙홀 엔진이 개발되었다는 언급이 있음에도, 작중 시점의 주력함들이 전부 핵융합 엔진이 동력원이라고 묘사되어 블랙홀 엔진을 탑재한 블랙홀 엔진함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지구가 축퇴로의 원전 격 기술을 가진 세력인데다 4대 세력처럼 세력이 궤멸되며 기술이 유실된 경우도 아님에도 블랙홀 엔진함이 없는 것에 대해 여러 추론이 있었는데, 추후 밝혀지기를 이는 단순한 자원 부족의 문제였다고 언급된다.
블랙홀 엔진 제작에는 항성계 전역에서 긁어모아야 할 정도의 막대한 자원과 레어메탈이 필요했기에 세력권이 협소하고 자원이 한정적이었던 지구에서는 기술이 있었음에도 이를 대전쟁 시기의 외우주 인류처럼 양산할 수 없었던 것. 블랙홀 엔진을 제작하기 위해 필요했던 지구권 레어메탈은 지구의 첫 게이트와 지구군의 일부 블랙홀 엔진함[2], 이후 소마가 제작한 원오프 타입의 초병기인 연결구성체에만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항행 기술에 있어서도 워프 기술을 사용하는 외우주 인류 함선과 달리, 차원 항행 기술을 사용한다. 이는 역시 레어메탈의 부족으로 외우주 인류의 우주 항행 기술인 게이트를 건설하는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대체적으로 발달한 기술이지만 항행 성능 자체는 오히려 외우주 인류와 버금가거나 그 이상일 정도로 높아 외우주 인류 측과 달리 전투기급도 아공간 잠항이 가능할 정도로 공간전 능력이 좋지만, 고심도의 잠항을 통한 차원항행 기술은 문이라는 차원 격리 시설의 백업과 정규통로라는 조건 하에서야 성립이 가능했으며, 아공간 잠항은 중력진동탄을 비롯한 파훼법이라는 약점이 있었기에 약점이 파훼당하자 기동성 면에서의 장점도 잃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1. 아이들의 배
훗날 지구 제국의 왕이 되는 소마가 국제연합(UN) 소속일 시절 비밀리에 두바이에서 만든 인류 최초의 우주전함.
완성형 저온 핵융합 엔진을 탑재해 자체 출력으로 지구의 중력을 견디며 우주와 대기권간의 항행이 가능한 인류 최초의 우주 전함으로 국제연합 평화유지우주군의 주축이 된 전함이다. 항행능력 뿐만 아니라 공방능력 역시 뛰어나 빔 병기로 무장하고 있으며 신형 장갑을 탑재하고 있다. 여러모로 오버 테크놀로지 격 기술들을 많이 탑재했지만 의외로 센서를 비롯한 일부 분야는 현용 장비나 구식 장비가 혼재되어 있었으며 센서 부분은 미국의 함선들에 비하면 스펙이 낮았다.
이 전함의 등장 이전까지의 UN은 현실 역사와 마찬가지로 미국이나 중국을 비롯한 기존 초강대국들에 밀리는 유명무실한 집단이었으나, 이 전함의 개발 및 건조로 인해 기존의 초강대국을 초월적으로 압도하는 군사력을 확보한 UN은 세계의 질서를 재편하는 세계정부격 기관으로 격상되어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세력이 되었고, 이후 소마에 의해 지구제국으로 개편되었다.
실전 운용 데이터도 없는 상태에서 제3차 세계 대전에 투입되어 미국의 공중항공모함 아크를 격추시켰다. 미국 측에서는 이 함선을 탐지하자마자 대 우주 핵추진 미사일 전탄을 발사하는 등 발악했지만 이 함선은 평균적인 기술을 초월하는 오버 테크놀로지로 제작된 병기라 미국 측은 이 함선에 대응할 방법이 전무했으며, 아크의 요격 시스템과 장갑을 없는 것처럼 무시하다시피하며 엔진부에 타격을 입혀 간단히 격침시켰다.
당시의 UN은 아직 독립적인 단체가 아니었던지라 이 함선의 건조에는 기존 초강대국들의 자본이 상당히 들어갔다고 하는데, 개중에서 미국 자본이 40% 정도를 차지했다고 한다.
디자인은 레빈급 소형 버전 정도, 작중 시점상이나 디자인상으로나 계보상으로나 레빈급의 초기 버전으로 보인다.
2.2. 아틸란타함
휴먼 얼라이언스의 힘을 빌린 이노베이션 엠파이어가 일으킨 제 1차 어스 스트라이커 당시 격추당한 전함.2.3. 워싱턴급
외부항행 만능차원전함으로 길쭉한 직사각형 외형의 함선. 전황을 중계 지휘하는 전략함.
노튼이 직접 보는 것은 오랜만이라고 하고, 소피아 비스타 역시 워싱턴급은 힘들다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나이트런 세계관의 현 외우주 인류들에게도 어느 정도 알려진 전함인 듯. 가지고 있는 권한은 관측형 서브 프로그램보다 더 위로 비숍의 대행자라고 한다.
보통 나이트런 세계관에서 워프 엔진을 사용하는 함선들은 워프 공간에 진입할 때 워프 인/워프 아웃이라는 관제 용어를 쓰지만, 워싱턴급은 디멘션 인/디멘션 아웃이라는 독자적인 표기를 사용한다. 이는 단순히 표기만 다른 것이 아니라 디멘션이라는 단어가 뜻하는 의미대로 말 그대로 차원의 틈새로 들어가서 이동하는 항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구 4대세력을 압도하는 힘을 지녔던 지구 제국 소속의 함선답게 워프 항법을 사용하는 현 외우주 인류의 함선과는 여러모로 차이가 큰 기술을 지니고 있다. 작중 연출상으로는 공간 자체가 깨지면서 함선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연출로 그려지고 있는데, 현 세대의 외우주인들은 이를 본 적이 없다보니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일단 노튼이나 소피아 비스타의 언급을 보면 차원 엔진을 탑재해서 차원 항행을 할 수 있는 차원함에 대한 정보는 현재의 외우주 인류들에게도 알려져 있는 것 같으나, 블랙홀 엔진함들이 실제 실물이 몇 남아있으며 현재에 이르러서는 정통 방식이 아닌 노심을 이용한 우회 방식이지만 아예 신규 생산도 가능해진 것과는 달리, 차원함과 차원 엔진에 대한 기술은 그저 이론의 영역에만 머물러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술 소실로 인한 기술력 열화 없이 과거의 기술력을 그대로 유지해온 지구 기술력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셈.
다만 그 놀라운 기술력과는 별개로 작중 언급으로는 손상되어서 자가수리가 불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는데, 제대로 된 정비 없이 자율모드로 방치된 상태로 보인다. 손상된 원인은 불명인데, 손상된 이후로 상당히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손상을 복구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면 지구 측에도 무언가 심각한 사정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3]
이후 워싱턴함은 문 제 5게이트에 입장,[6] 주피터 함대와의 합류를 위해 메인 게이트가 열리자 그곳에 대기하던 주피터 함대와 조우. 목성엔진을 기동해 최후의 문을 연다.
이후 차세대 외부우주 관리군 집행관인 솔져 7 양 첸과 솔져 49 마이클 러셀을 탑승한 채로 각각 노블레스 무장 안즈이와 비델에 융합시키는 데 도와준다.
목성엔진 기동 이후에 등장이 전혀 없는데, 문 102화에서 차원항행 성능이 레빈급보다 높다는 언급이 나왔다.
워싱턴함을 재료로 노바 엔진 2.0의 제작에 들어갈 예정.
2.4. 레빈급
드라이에게 패퇴한 서브 프로그램이 호위함으로 소환하며 첫 등장한 지구군의 주력함. 처음에는 함명만 공개되었고 함급의 명칭은 불명이었으나 추후 인물들의 언급으로 밝혀졌다. 원근법을 제외하고 봐도 워싱턴급의 수십배는 되는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며 작중에서 직접 언급되는 전장은 약 7km 정도이다.[7] 차펠린 이상의 크기를 자랑할 정도. 함 내부에는 다량의 인간형 병기들과 함재기가 격납되어 있다.
태양계 영역의 주피터 함대에 수만척이 등장하였으며, 무지막지한 양으로 테라브레이커를 압박하였으나 압도적인 스펙의 차이 때문에 빔포는 그다지 위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주피터 원이 테라 브레이커를 위협하는 동안 견제를 하는 것 정도가 전부였다.
이후 최소 수천척에 이르는 이 함급과 고스트급 4대로 이루어진 달을 호위하던 함대도 타이탄급 하나 격침시키지 못하고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다.
2.5. 고스트급
지구 본 함대 외우주 특무함. 레빈급을 기반으로 한 함선이라 외형은 레빈급과 동일하지만 함체 전체가 검은색으로 도장되어 있으며 언급에 따르면 전장이 약 8km로 레빈급보다 1km정도 더 길다. 후술할 중력포 및 차원수 등 추가 무장 탑재를 위해 함체를 연장한 것으로 보인다.
외형은 레빈급과 동일하지만 그 성능은 레빈급보다 훨씬 높으며, 주포로 중력포(그래비티 건)를 탑재하고 있고 일반적인 외우주 인류 함선의 주포급 위력을 지닌 부포들과 차원수를 비롯한 추가무장을 비롯해 전반적인 성능 면에서 테라브레이커 2를 제외한 일반적인 외우주 인류의 함선보다 성능 면에서 우위를 지닌다고 평가된다. 지구 함대의 기함 파트로나, 목성 함대의 기함 주피터 원을 제외하면 딱히 기함급 함선이 묘사된 바 없는 지구군에서 기함급에 준한다고 볼 수 있는 준 기함급 함선.
단독으로 등장했을 때는 작아 보이지만 실 크기는 8km로 테라브레이커보다도 훨씬 거대하다. 길쭉한 손 형태의 차원수를 사역마로 사용하며, 통제는 비시민 노블레스 클래스 12기중 살아남은 '말살의 왕'이 한다. 사고예측을 완료한 비숍이 추적대 특무기 유령을 기동시켜 워프 흔적, 중력이동 흔적, 차펠린의 이동흔적들을 추적한다. 비숍이 차원 탐색으로 위치를 특정하자 다수의 빈센트들을 이끌고 디멘션 아웃한다. 스텔스 상태라 방어하지 못한 라크를 손형태의 차원체로 라크의 표면을 휩쓸고 다닌다. 네모난 박스 수십채와 함께 디멘션 아웃한다. 과거 노튼과 대치한적 있다고. 이후 함내부에서 '말살의 왕'이 나타난다. 라크를 향해 랭크 4에 해당하는 미사일들을 발사하지만 라크에서 발사된 미사일에 인해 전부 요격된다. 테라 브레이커를 노리고, 중력포를 발사한다. (요새급도 아닌 스텔스 보급기지의 실드에 막힌것으로 보아 그냥 실험장비답게 압축 기술이 부족해서 커보일뿐 여태 보아왔던 다른 중력포들에 비해 기술력이 현저하게 밀리는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라크의 3중 방어 시스템의 최대출력 전개로 인해 막히지만 그래도 밀어내는데는 성공하고 일부 실드가 깨진 틈으로 말살의 왕과 다수의 소형기들이 돌입한다.[8] 차원수를 발현한채 함교의 엘리트 프로그램들이 AL측에게 경고. 경고. 아웃리스트 확인. 인가받지 않은 생명체에게 경고한다. 즉시 생명을 정지하라. 그렇지 않으면 제재하겠다 라고 통보한다. 차원수로 라크와 떨어지지 않은채 라크와 근접화력전을 하며 전 함의 출력을 압축해 중력포를 발사하려한다. 그렇게 한번 더 쏜 중력포로 라크에 큰 피해를 입히나 라크의 AI 미라이가 발악으로 쏜 금사침에 요격당해 함에 기능 이상이 발생하고, 근접 거리까지 끌려오자 손상을 감수하고 재차 중력포를 발사하려 했으나 이번에는 라크의 대처가 한발 더 빨랐고 결국 라크의 자폭에 휘말려 파괴당하나 싶었지만 차원수를 실체화시키고 차원수의 힘으로 자폭의 영향에서 벗어난다. 동시에 드라이 측의 전력에 강한 경계를 보이며 외부 우주 함대에게 모든 자원 행성의 방위를 포기하고 집결할 것을 명령한다. 그리고 이에 응해 현재 실전 테스트 중이던 신형 병기 둘을 포함, 차세대 외우주 지휘관을 호출한다.
그 이후로도 수억의 비시민 함대들로 여러번 교전을 벌였으나 별 힘도 못쓰고 경험치 셔틀만 하는 등 번번히 밀리기만 했다. 결국 작전을 바꿔 수많은 전투로 소모된 후에 오르트 구름 권역으로 나온 테라 브레이커를 중력포로 요격하려 했으나 아공간 전투에서 보여준 테라 브레이커의 화력을 최대 화력으로 오판하는 병크를 저질렀다. 그 결과 테라 브레이커가 반격으로 쏜 중력포에 자기 함의 중력포가 간단히 파훼당하고, 그 틈을 타 침입해온 파올로에게 승무원들이 노출당하고 함 역시 탈취당할 뻔했다.[9] 이들에게는 다행스럽게도 노블레스 클래스 안즈이가 개입해 파올로를 떨어트리면서 다시 재기동, 함장과 부함장을 비롯한 승무원들이 직접 백병전에 나서면서 문을 강제로 비집고 들어가려는 테라 브레이커를 막아서나 실패하고 함 역시 격파당한다.
지구권에서는 대량의 레빈급 함대와 함께 고스트급이 4대나 등장하지만, 화력이 좀 세고 장갑이 좀 튼튼한 단순한 적으로 취급받으며 기사와 키메라, 노심기의 공격에 타이탄급 하나 처리하지 못하고 간단하게 털려버린다. AL측에서도 소수로는 너무 오래 걸리니까 굳이 키메라 폭주 코드를 발동시켰을 정도.
무장으로는 주 무장 중 하나인 차원수뿐만 아니라, 무수한 수의 랭크 4의 미사일과 크기에서 비래된 전함 주포수준의 부포들와 '실험 장비'인 중력포를 탑재하고 있다. 지구와 대립할 당시의 외우주 인류의 함선의 위력이 어느정도인지 확실하지 않아서 외우주 인류와의 기술력 비교는 어려우며, 이는 지구의 기술이 정체되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외우주는 이미 실용화가 되었으며, 한번 실전되었다가 복원해 양산까지 성공한 중력포를 지구는 아직까지도 실험 장비 수준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
3. 기함
3.1. 목성엔진함 주피터 원
지구군 목성 함대의 기함. 주피터 원 문서 참조.3.2. 항성함 파트로나
문 내부 영역에 위치한 문 방위 함대의 기함. 파트로나 문서 참조.4. 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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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 함대
유엔 소속의 목성에 배치되어 있는 함대로 워싱턴함이 소속된 본대다. 워싱턴함과 합류. 관측형 서브 프로그램의 명령으로 목성엔진을 가동하고 최후의 문을 연다.
주피터 원을 중심으로 수많은 레빈급 전함이 전열을 이루는 대함대. 주포는 기술적으로 평범한 빔포고 중력포에는 미치지 못한다. 고화력 고장갑이다 보니 기동성은 떨어지지만, 목성엔진을 이용한 게이트와 태양계내에 펼쳐진 공간압축 이동필드 덕분에 태양계내에 한해서는 테라브레이커조차 넘어서는 기동력을 자랑한다. 지구의 주력함이며, 작가의 말로는 노바급이 아닌 블랙홀 엔진함과 비교했을때 약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
작중 역할은 그저 화력 담당. 다만 레빈급 한 척 한 척의 출력이 높다 보니 절대 무시 못할 화력인 것은 맞지만 중력포 기술을 가지고 있는 테라브레이커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는다. 만약 문 공략 본대를 상대로 했다면 그나마 피해라도 줬을 듯. 테라브레이커의 중력포에 썰려 나가고 기사들이 화성과 토성 병기를 공략하면서 함께 박살 난 것으로 나온다. 그래도 살아남은 소수의 잔당들이 주피터 원으로 들어왔다가[10][11] 드라이에게 당하고 이어서 문 공략 본대가 오면서 남은 함대도 모두 썰리면서 허무하게 전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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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함대
테라브레이커 크루와 화성 육군과의 전투가 벌어질 때즈음 아직 격파하지 못한 화성함대가 이쪽을 향하고 있다고 짧게 언급된다. 주력인 목성함대와 비교하면 매우 작은 규모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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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함대
달을 지키는 함대로 고스트급 특무함 4척과 수많은 레빈급으로 이루어져 있다. 달로 진입하는 목성함을 향해 함포를 사격하며 아직 목성함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테라브레이커 크루를 제거하려 하지만 실패한다. 이후 문 공략 함대와 교전하지만 큰 피해를 주지 못하고 궤멸당했다.
지구 본성에도 상당수의 전함들이 배치되어 있지만 대부분 퇴역함으로 목성함대의 예비시스템이다. 지구 전투 중 메인프로그램의 명령으로 집결하지만 경계반전에 의해 전멸했다.
5. 전투기
5.1. F-92 실버호크
6. 공중 항공모함
지구 시절 인류가 우주 전함이 만들어지기 전에 사용했던 공중 항공모함. 수백기의 무인 전투기의 탑재뿐만 아니라 전술 핵탄두까지 탑재했다. 엔진은 핵분열엔진을 사용한다.6.1. 아크
미국의 MD 계획의 최종 완성형 공중 항공모함.
우주력 이전 지구에서 미국이 운용하던 공중 항공 모함으로 엔진으로 4기의 핵분열엔진을 탑재했으며, 한번에 700기의 무인 전투기를 조종하는 마더쉽.
이 아크 하나 만으로도 미국이 전 세계의 제공권 장악이 가능한 성능을 보유했다. 전세계 영공 제어가 가능한 만큼 성능 역시 강력한데, 태평양 인접 국가들의 ICBM 전부를 격추할 능력을 가졌고, 세계 3차 대전 당시에는 중국 기지에서 발사된 핵 ICBM 324발 전기를 성층권 도착전에 격추하는 위력을 보유했다. 공격 위성들과 연결되어 공격이 가능하며, 방어력 역시 압도적으로 모든 미사일과 벙커버스터부터 탄도탄은 물론 레일건까지 요격하고 방어하는게 가능한 요격 시스템과 핵사장갑을 보유했다. 탐지 능력도 뛰어난데 저 궤도에 있는 인류 최초 핵융합 엔진을 탑재한 핵융합 우주 전함을 탐지한다. 이것 때문에 유엔 평화유지군조차 센서로는 미국에게는 안된다고 말할 정도였다.
2050년 세계 3차 대전. 홍콩에서 전술핵탄두로 중국의 1번 공중 항공 모함 가란가를 격추시키고, 공격 위성 에너지 집중시설까지 파괴하고, 미국 본토를 노린 핵 ICBM 324발 전기를 성층권 도착전에 격추하므로서 중국의 유의미한 적대 병기를 전부 격추 시키는 것으로 중국과의 전쟁은 미국의 최종 승리로 끝났다. 점령을 위해 공격 위성 비비엔과 연결. 중국의 남은 중소규모 세력을 위험군으로 3단계로 분류하고 공격하려 했으나, 공격 위성 비비엔이 빔에 격추되고 본함도 빔에 관통되어 우측 핵분열 엔진의 기능을 상실하고 추락하기 시작한다. 급하게 보조 동력으로 전환하고 우주에서 아크를 공격한 인류 최초 핵융합 엔진을 탑재한 핵융합 우주 전함 '아이들의 배'를 격추 시키기 위해 탑재되었던 대 우주 핵추진 미사일을 전부 발사하지만 빔에 전부 격추당하고 본체도 공격당해 추락한다. 추락 후 폭발하진 않았지만 머리 쪽 부터 추락해 지상에 내리꽂히다시피 했기에 승무원들은 전부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6.2. 가란가
중국에서 운용하던 1번 공중 항공 모함으로 세계 3차 대전때 홍콩에서 아크가 발사한 전술 핵탄두에 격추된다.
7. 인간형 병기
7.1. 메인 프로그램
방어 프로그램과 숙청 프로그램 |
지구권의 방어를 담당하는 지휘관 개체인것과 동시 모든 결정권한을 가진 인류재생보호통괄전투관리 프로그램.
- 관측형 서브 프로그램 - 에드워드 공군 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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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프로그램 연결구성체 시리즈 - Mk 시리즈
소마 전용의 병기로 처음에는 전함에 가까운 디자인이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소형화되어 인간형 병기의 형상을 갖추어 갔다. 대략 약 20~30년에 한 번 신기체가 제작되어진 것으로 보인다. 일단은 시대에 뒤떨어진 구형이기는 해도 한 시대를 대표하는 최강의 힘인건 변함이 없기에 보관&개수되고 있었던듯. Mk-9가 재등장하며 언급된 내용을 보면 지구권의 레어메탈을 총동원한 블랙홀 엔진이 주요 동력원인 것으로 보이며, 장갑은 최신기인 MK-9과 같은 기술을 적용하여 개수되었다.
문 162화에서 비숍이 구형 메인프로그램 연결구성체 기체들을 전부 호출하며 이미 파괴된 Mk-8을 제외하고 과거회상에서 등장하던 연결구성체 기체들이 전부 재등장했다. 묘사를 보면 알타이 성계 전투에서 직접적으로 파괴된 Mk-8을 제외한 구형 기체들은 지구에 전부 보관중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드라이를 죽이기 위해 최대 출력의 출력포에 적성병기의 힘을 둘러 공격하지만, 드라이의 만다라 자기 개변 주영기 만다라 3종 프레이식 파동계 입자집속 진홍영에 출력포가 소멸하고, 본체가 두동강이 나 파괴된다.MK-4는 풀 파워인 진홍영에 격추된 반면 이건 일부러 화력을 낮춘 진홍영에 두동강이 나 버렸기에 방어력면에서는 MK-4보다는 아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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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4
파일:메인 프로그램 4.png
T드라이브를 사용하여 단기로 지구에서 화성까지 이동, 자율포격기를 사출하여, 화성의 자동요격시스템과 반란군 거주구를 폭격, 화성을 불바다로 만들어 반란을 진압한다. 이후 문 162화에서 재등장하여 다른 연결구성체 기체들과 함께 드라이를 공격한다. 드라이를 죽이기 위해 최대 출력의 출력포에 적성병기 피의 적창의 힘을 둘러 공격하지만, 드라이의 만다라 자기 개변 주영기 만다라 3종 프레이식 파동계 입자집속 진홍영에 출력포가 소멸하고, 본체는 집속다중화 진홍영에 당해 파괴된다. -
Mk-8
알타이 성계에서 발생한 200번 인류의 독립전쟁을 진압하기 위해 투입된 기체. 외우주민 세력이 게이트를 과부하로 희생시킨 중력파를 쏴맞혀 겨우 무력화를 성공시킨다. 그 결과 알타이는 중력파에 관통되어 붕괴되고, 게이트도 파괴되어버린다. 경악스럽게도 Mk-8은 행성파괴포에 맞고도 완전히 파괴되지 않았는데[13] 아이러니하게도 그 방어력 덕분에 UN 오버테크놀로지의 결정체인 Mk-8의 코어가 이민자들의 수중에 떨어짐으로써 외우주민 세력의 과학력이 수직상승하는 계기가 된다. -
Mk-9
Mk-8 파괴 이후 건조한 최신형 기체. 이노베이션 엠파이어의 어스 스트라이크당시 소마가 Mk-9을 가동시키나 퇴로마저 위험해진 연합군이 일단 철수함으로서 교전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후 AL의 어스 스트라이크에서 AL군이 지구 궤도권까지 돌파하고 지구군이 소환한 영식들을 무력화시키며 어느정도 맞서싸우는 모습을 보이자 비숍이 Mk-9를 재가동시키며 다시 등장한다. 나레이션의 언급상으로 지구 최대의 화력과 출력[14]을 지닌 기체로 공언되었으며, 언급에 따르면 양산형 테라브레이커급 함선이 풀 파워를 발휘하지 않으면 대적하기 어려운 막대한 출력을 지녔다. 비숍의 말에 따르면 어스 스트라이크 당시 기동된 여파로 인해 지구에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하며 이 때문에 지구권 내에서는 Mk-9를 쓰지 않기로 여기고 봉인했다고 한다.
언급과 나레이션을 보면 블랙홀 엔진이 탑재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재등장하면서 사실로 드러났다. 비숍의 언급에 따르면 블랙홀 엔진 탑재기답게 지구 최대의 출력을 가진 초병기로 방어력과 공격력 모두 비숍 본체를 상회하는 지구 최강의 전투병기이다. 즉 목성을 동력으로 행성파괴급 빔을 쏘았던 주피터 원보다도 훨씬 강력한 병기인 것.
이후 2검을 가지고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대기권에서 싸울 수 있게된 드라이와 교전한다. 드라이의 이중홍영 쌍룡강천의 방어에 성공하고 그대로 지구의 피해조차 감수하고 파트로나의 에너지 중계 최대 대역폭을 받아 최대급 전투출력포를 발사한다. 그러나 드라이의 홍영구식 태양발현 2식멸전에 상반신이 완전히 불타버린다. 하지만 상반신의 외장이 전부 불탔음에도 내부 프레임은 온전한 상태였으나, 드라이의 추가적인 검격으로 상반신의 블랙홀 엔진 부분이 탑재된 장갑 부분이 절단되어 블랙홀 엔진의 코어가 노출된다.
이후 이 노출된 코어에 테라브레이커가 중력포를 사격하여 블랙홀 엔진이 있는 코어가 파괴되며 허무하게 격파당한 것으로 보였으나, Mk-9의 본체는 인간 사이즈의 코어 유닛이었으며, 겉으로 보인 Mk-9의 거체는 동력원과 출력제어 기능을 탑재한 외장 파츠였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 코어 유닛은 적성병기들을 근접전에서 사용 하기 위해 만들어진 근접전용 유닛이다. 이전세대의 프로타입 메인 프로그램 붉은자 예비의 4번이 정식 명칭이다. 또한 비숍과는 다르게 2자루의 적성병기의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
상반신의 엔진 유닛이 파괴되자 하반신에 숨겨져있던 컨트롤 유닛이 외장 장갑을 퍼지하고 구형 연결구성체 기체들과 함께 드라이를 공격한다. 드라이의 진 홍영에 MK시리즈와 적성병기를 쓴 서브프로그램들이 연이어 격추되자, 발악으로 엔진 유닛이 완전침식 괴멸하기전에 손에 에너지를 중계 집속해 공격하지만, 만다라 주광기 진 홍영 쌍룡상천 개식에 완전히 불타버린다. 엔진 유닛이 당하자 진홍영에 파손되어 5분밖에 사용 못하게 된 4기의 적성병기들을 모두 들고, 드라이를 죽이기 위해 돌진하지만 드라이의 권역의 검 성역 아그니에 4기의 적성병기들이 차례대로 파괴된다. 스스로도 어째서 드라이가 자신의 앞에 있는지 이해하지 못 하고 머리가 잘려 파괴된다. 이 컨트롤 유닛의 원래 이름은 '레드'고 번호는 4번. 원래는 방어 프로그램과 숙청 프로그램의 테스트 타입이었으나, 루인에 의해 인류가 멸종당하자 소마에게 MK-9의 코어의 역할을 부여받게 된다.
7.2. 엘리트 프로그램
주로 지구측 함선의 승무원으로 등장하는 기계들로, 솔져들처럼 전자인격을 집어넣었다. 솔져들과 마찬가지로 이들의 전자인격은 달에 보관 되어 있다. 199번의 육체를 받아 개개인의 개성이 뚜렷하고 생전의 모습과 동일한 모습을 하고 있는 솔저들과는 다르게 기계 육체에 인격만을 재현한 방위 시스템의 일부이다.이들의 숫자는 대략 1000만명 이하로 달에 보관한 전자인격의 대부분이 엘리트 타입이다.
이들의 장갑은 차원층을 혼합시킨 심층 장갑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실드가 아닌 장갑의 방어력에 의존한다. 그렇기에 단단함을 자랑하며, 타이탄급에 장착된 패널들의 화력으로도 밀어내는게 다일 정도로 단단하다. 다만 장갑에 의존하다보니 마테리얼의 분석에 취약한 모습을 보였으며, M4소드의 배리어 반응데이터에 차원진동 패턴을 추가하자 쉽게 파괴됐다.
자체적으로 보유한 동력의 부제때문인지, 화력은 무장에 의존한다. 작중 고스트함의 함장이 사용한 대함용 중무장 파츠는 딜레이 없는 고화력의 빔의 연사가 가능하다. 대함용 중무장 파츠말고도 소총, 빔포 등을 장비하며, 범위공간진동을 일으키는 원거리 공간 박리 병기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근접전에서는 AB소드 더원의 디자인과 유사한 검이나 창을 쓰며, 이외도 양팔에 부착된 블레이드를 쓴다.
주 임무가 오퍼레이터 업무 및 함대 지휘다 보니 전투경험이나 센스는 솔져에 비하면 뒤떨어진다. 상위괴수나 노심기처럼 기동전 염두에 두지 않았기에 작중에서는 기동전을 포기한 소형화에 무슨 의미가 있냐며 까였다. 노심기, 상위 괴수, 기사에게 당연한 전술도 해본적이 없어서 엔진, 브릿지, 후방을 노리지도 않고, 기습, 혼란, 양동도 없이 정면으로 전함에 침투하는등 허술한 모습을 보인다.
지구측의 병력들 중 솔져를 제외하면 노심기를 상대 가능한 몇 안되는 존재라고 언급된다.
지구전에서도 상당한 숫자의 엘리트타입들이 등장한는데, 파트로나 및 휘하 함대의 지휘와 지구권 게이트 및 지상기지에서의 오퍼레이터 임무 등을 맡았고, 무장을 장비하고 직접 전투에 나서는 등 이런저런 활약들을 보여주었다.
7.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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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함의 함장 12- 45
: 말살의 왕이 파괴된뒤 말살의 왕의 지휘권한을 양도 받아 지구 영향권에 있는 모든 자원행성 수호 포기와 34억 4353만 3289 유닛에 대한 소집을 명했다. 고스트함의 함교가 랄프에 의해 파괴되자, 부함장, 랜턴, 빌에게 안즈이를 지키라는 명령을 내린다. 상멸을 각오하고 대함용 중무장 파츠를 장착하고 테라브레이커의 쉴드가 파손된 틈을 타 내부로 침투한다. 이때 본인이 언급한 침투 확률은 겨우 12%. 무장의 고화력을 이용해 테라브레이커의 장갑을 일부 융해 시켰으나, 전투경험이나 센스가 부족해 엔진, 브릿지, 후방을 노리지도 않고, 기습, 혼란, 양동도 없이 정면으로 전함에 침투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잠깐 레오와 교전하다가 양팔의 무장을 파괴당한다. 다시 등 부분의 빔포로 공격하지만 타이탄급의 방해로 밀려난다. 이후 생사 불명이나 랄프와 디오라시스에게 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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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함 부함장, 랜턴, 빌
: 고스트함의 승무원들로 12-45의 명령으로 함재기 4기를 데리고 안즈이를 백업하러간다. 랄프에게 공간박리병기로 공격을 가한다. 비델이 오자 34번 전술인 대 상위종 격멸 작전을 개시해 한기밖에 없는 대 차원봉인병기를 맞추기 위해 공간박리병리기로 계속 공격한다. 하지만 디오라시스 4세의 합류로 공격은 실패. 그 둘과 교전한다. 목성함에 안즈이, 비델만 도착했기에 전멸한것으로 보인다.
- 엘리트 풀 아머 포격타입
: 관측형 서브프로그램의 웨폰 컨테이너에 탑재된 요격기들. 얼마없는 엘리트타입이 가질 수 있는 최대 무장을 보유했다. 장갑의 색 역시 은색이었던 다른 엘리트 타입과는 다르게 흰색이다. 인원은 8기. 보유 무장은 양 어께에 달린 빔포와 중화기. 그리고 흰색 직사각형 방패모양의 중장갑 실드. 작중에서는 블랙 스컬을 장비한 레오를 격추시키기 위해 탄막을 구성한다. 레오가 블랙스컬의 반사각 조절을 통한 빔굴절를 방어하고, 전부 회피해서 실패하고 접근을 허용한다. 급하게 중장갑 실드를 형성하나 레오의 프레이식 벼락에 격추당한다.
- A클레스 엘리트 글라디에이터
: 관측형 서브프로그램의 웨폰 컨테이너에 탑재된 함 최대급 근접유닛. 여러명이 있을 때는 글라디에이터즈. 이름의 유래는 검투사. 엘리트 풀 아머 포격타입처럼 흰색의 장갑을 가지고 있고 갑옷처럼 보이는 장갑을 지녔다. 최대급 중갑으로 다른 엘리트 타입보다 단단한것으로 보인다. 검투사라는 이름처럼 백병전에 특화되어있다. 사용 무장은 최대급 봉인무장 장비형. 주황색의 대검 3자루, 주황색 장검 2자루로 구성되어있다. 작중에서는 3기가 등장. 웨폰 컨테이너로 부터 떨어뜨리기 위해 레오에게 덤비나 프레이식 회천에 전부 토막난다.
7.3. 일반 프로그램
엘리트타입과 마찬가지로 함선 승무원을 주로 맡는 모습으로 등장한 프로그램 유닛들이다.7.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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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함대 사령관
: 지구함대의 사령관으로 달 기지의 포격이 충전될 때까지 시간을 벌기 위해 휘하 함대를 이끌고 문 공략 함대와 교전한다. 하지만 양산형 테라브레이커를 위시한 AL의 본대를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었고, 함대가 전멸 위기에 놓이자 달 기지에 포격을 요청한다. 자신의 함과 최후를 같이하며 자신은 인격만을 재현한 방위 시스템의 일부지만, 지구를 지키겠다는 감정만은 진심이며 고향을 지키고 싶다고 독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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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기지 사령관
: 달 기지의 사령관.
7.4. 자율우주행성개척인공생명체/비시민
200번 4대세력과의 전쟁이 발발하자, 지구는 우주에서 싸우지 못 하는 인간을 대신해 싸울 병사가 필요해진다.지구는 병사를 만들기 위해 나무 묘목을 전투용으로 전환해 극단적 강화병인 199번 이하 번호를 기본으로 관리자와 양산 생체병들을 만들었다.
작중 등장하는 지구측의 모든 생체 병기는 1번에서 199번 번호로 만들어졌다. 극단적인 강화병인 199번 이하 번호는 육체적응능력은 200번 보다 좋지만 지적, 창조적, 적응유연성은 200번 보다 떨어진다. 또한 육체 스펙도 200번에 비하면 뒤떨어진다.
200번 알파, 4대세력과 200번 베타, 괴수의 사례때문에 이들의 지휘권한은 엘리트 타입 같은 인간의 인격을 집어넣은 기계병기들이 가진다.
7.4.1. 목록
- 1번에서 198번의 파생 생체병기
- 3등 비시민[15] 병종 차원종 빈센트(Vin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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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기
: 아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차원전용 병기로 아공간에 미로를 생성해 적을 붙잡아두는 역할. 특수한 파장이 나오기에 색적당하기 쉽다. 작중에서는 AL의 최우선 공격 목표로 찍혀 중력확산포에 격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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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왜곡형 거인
: 봉인기의 호위기로 2기가 등장. 손에서 차원을 왜곡시키는 힘을 생성해 빔을 방어한다. 방어력은 방어형 갑형 7만기를 격추시키는 타이탄급 4기의 공격을 방어할 정도. 그래도 중력포는 못 막아서 중력확산포에 2기 모두 격추된다. -
거신 이그렛
: 고스트 함과 행동을 함께하는 차원수의 정체로 빈센트보다 큰 무려 11km 이상의 크기를 가진 거인이다. 스스로 차원문을 려는 능력과 차원 통로 벽을 디딜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말살의 왕이 죽자, 진짜 모습을 드러내어 행동을 개시한다. 문의 1단계 '우주의 벽' 지점에서 테라브레이커를 저지하려 수억기의 무인기와 비시민들을 소환하나 전부 실패하고, 마지막으로 육턴전에 돌입 차원방어와 차원침식 기술로 대항하지만, 결국 테라브레이커에게 4개의 팔이 모두 파괴당하고 코어는 랄프 파올로의 하늘베기에 의해 파괴된 뒤 테라브레이커에게 몸통이 통째로 관통당하면서 사망. 죽기 전 자신의 뒤에 있는 사상력을 생산해내는 생체병기인 기도하는 소녀들을 걱정했는지 그녀에겐 갈 수 없다는 유언을 남긴다.
캣-D 라쿤-D 도그-1 -
태양계최대급대중력파방호무장형기동요새 캣D, 라쿤D, 40km급 기동요새 도그1
: 40km 급 규모의 거인형 요새로 레빈급보다 화력도 높고 속도도 빠른 것으로 보인다.
라쿤과 캣은 테라브레이커가 함을 무리시켜 돌진해 함대를 박살내기 시작하자 서브 프로그램의 지시로 급하게 유로파 기지와 가니메데 기지에서 사출되어 추가무장을 장착하고 위성으로부터 출력을 공급받아 고 집속 빔을 쏘나 테라브레이커에겐 먹히지 않았고 도리어 집속형 빔과 산탄형 중력포에 쉴드가 깨지고 87%에 달하는 손상을 입는다. 어찌어찌 재생기술로 버티면서 시간을 끄려고 하지만 다이크와 황녀에게 침입을 허용한다. 이후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묘사상 박살난 듯.[16]
도그1은 테라 브레이커에게 요새급 출력의 광선포를 갈기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이후 주피터 원의 포격을 피해 트리톤 뒤에 숨은 테라 브레이커를 요격하기 위해 서브 프로그램의 지시에 따라 자율 전투를 허가받는다. 덩치에 맞지 않는 빠른 기동성을 보여주며 테라 브레이커를 지키려고 한 타이탄 급 함선들을 주포를 쏴서 박살낸다. 그러나 황녀의 결계 공격 및 다이크의 침투로 크게 손상되자 서브 프로그램의 지시하에 죽음을 각오하고 죽기살기로 빔을 쏴서 테라 브레이커를 요격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 전에 슈퍼노바 모드가 된 테라 브레이커에게 중력파를 맞고 머리가 통째로 분쇄되며 사망한다. 여담으로 라쿤과 캣과는 달리 추가무장이 없는데, 그의 출력만 믿고 이 정도면 추가무장이 없어도 충분히 요격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 서브프로그램의 오판으로 인한 결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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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자 3거신
: 11km급 거신형 병기로 목성함 내부 방어를 위해 배치되었다.
머리가 초승달 형태인 보라색, 머리가 뾰족하고 어깨의 고리에서 대형빔을 발사하는 초록색, 투구쓴 형상이고 테브에게 주먹으로 유일하게 유효타를 넣은 백색이 있다. 셋 전부 구시대의 실드를 사용하고 있었던데다가 거구의 몸체였기 때문에 빠른 기동성을 가진 레이븐 슈트를 입은 기사들을 상대하지 못해 빠르게 전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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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민 외우주민 노블레스 클레스/외부우주관리군 집행관
: 12명의 사도이자 최상위 관리자. 외우주 인류의 관리를 이양 받은 관리자들이다. 다른 자율우주행성개척인공생명체들처럼 비시민인건 동일하지만 외우주민의 관리를 이양받았기에 시민권을 보유하고 있다. 작중 왕, 외우주 관리자, 집행자, 외부우주관리군 집행관 여러 명칭으로 불린다. 외우주 관리자라는 이름답게 외우주 조사를 겸하며, 태양계 밖에 비시민 군대의 통솔권을 가진 상위 지휘 유닛이기도 하다. 가지고 있는 권한도 크다. 말살의 왕의 권한을 넘겨받은 고스트함의 함장 12- 45은 이 권한으로 지구 영향권에 있는 모든 자원행성 수호 포기와 34억 4353만 3289 유닛에 대한 소집을 명했다. 솔져들이 프로그램한테 권한으로 밀리는 것과 상반되게 경우에 따라 프로그램보다 상위의 권한이 허락되는 것으로 보인다. 300년전에 지구 궤도에서 제조되었다. 4대세력과의 전쟁으로 살아 남는 관리자는 단 3명. 이들 역시 AL의 2차 어스 스트라이커로 인해 전멸한다. 기사들 입장에서는 지구측의 기술력에서 오는 장갑과 차원기술때문에 성가신 적이긴 하지만 직접 상대해본 레오는 괴수보다 약하다. 평가했다. 드라이는 구세대 관리자 따위라며, 레오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고 평했고 이 평가는 사실이었다. 그래도 이건 레오의 유색 파동기가 워낙 사기라서 그런거지 다이크와 디오라시스는 급속재생기술때문에 몇번이고 죽여야 되는 성가신 귀족이라고 평했다. 실제로 봉인처리를 안하면 아군에게 데이터를 남기거나, 수십년에 걸쳐 재생해 도시를 날려버린다고 한다.
거신 이그렛 | 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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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살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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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우주관리군 집행관 2기
: 목성함에서 대기하던 집행관들. 서브 프로그램의 명령에 따라 기사들을 막기 위해 수호자 3거신들, 30기 이상의 소형기들과 함께 특수충전재로 통로를 막을 1분의 시간을 벌기 위해 기동한다. 1분이라는 시간조차 벌지 못한채 레오의 청파와 소피아의 빙룡에 의해 파괴된다. 죽기 전 우측의 집행관은 바이저를 열며[18] 레오에게 너희가 밉다고 말하는 한편 부럽다고 말하며 고향으로 가지 못한 걸 한탄하며 죽는다. -
소멸한 집행관 3기
: 우주력 105년에 감시로 보낸 제 19외부함대 조사선과 함께 외우주 세력에게 소멸한 집행관들. 문 26화에서 소마의 말에 의해 언급되었다.
- 199번 - 솔져
8. 시설
8.1. 문
사상력을 이용해 지구의 영토를 통상우주에서 차단하는 격리용 시설. 문(나이트런) 문서 참조.8.2. 거대구조물
우주인류측이고 괴수고 이러한 대규모 행성급 병기를 쓰지 않기에 지구측의 기술력이 이 둘보다 우월하다고 착각할 수 있는데 사실 못 만드는게 아니라 쓸모가 없어 안만드는 것에 가깝다. 문 66화에서 레오가 과거 우주 인류도 지구처럼 대규모 행성급 병기들을 보유했으나, 괴수의 기동침투전에 싹다 털렸다고 말했다.[19] 작중에서도 새턴 바벨이 기사, 키메라, 노심기를 이용한 기동침투전에 무력화 당했다. 드라이 역시 문 106화에서 통상의 대형 괴수전에 미치지 못 한다고 허무해 했다.-
목성엔진함
주피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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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 디펜스링
통칭 우산. 화성에 설치되어 있는 태양계 방위를 위한 행성급 규모의 초거대 우주 구조물. 증식로에서 생산된 구식 함선들로 이루어진 대규모의 병력을 호위로 지니고 있으며, 최대 요격모드로 우산을 전개시키는 기능이 있다. AL에게 순식간에 당해서 정확한 성능은 불명. 워낙 거대한 시설이라 시설을 유지 시킬 플로팅시설이 존재한다. 타이탄을 방패막으로 쓴 테라브레이의 중력포 전력전개에 의해 우산이 붕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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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턴 바벨
통칭 바벨탑으로 불린다. 토성에 설치된 행성급 규모의 초거대 우주 구조물. 태양계 방위를 위한 시설 중 하나이다.증식로에서 생산된 구식 함선들로 이루어진 대규모의 병력을 호위로 지니고 있으며, 최종페이즈 도달때 사용하는 붕괴포를 탑재했다. AL에게 순식간에 당해서 정확한 성능은 불명. 중앙컨트롤박스로 시설을 통재하며, 거대한 구조물을 토성 기지에서 뽑아낸 에너지로 지지하고 있는 구조이다. 키메라가 에너지 흡수로 구조물을 약화시켜 침투하여 토성 제어장치에서 에너지를 흡수해 기지를 무력화. 그리고 기사가 주 제어유닛을 해킹하여 바벨탑이 자멸하도록 강제 폭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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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타이탄 지구방위벨 최중요 요격 기지
타이탄을 개조해 요격 기지로 만들었으며, 대행성 요격포를 탑재했다. 작중에서는 대행성 요격포 에너지 충전 도중 차펠린 2에 슈퍼노바 모드의 대요새 중력포에 관통당했으며, 방패로 이용당했다.
태양계 관측 시 달의 모습이 아예 보이지 않았는데 다른 행성/위성처럼 방어시설로 개조되었다. 드라이를 통해 지구의 우주 방어 시설중에서 가장 까다로운 구조물로 언급되었다.
강력한 공격능력을 지닌 우주요새이지만 공격능력 자체는 달 자체를 보호하기 위한 부가적 기능에 지나지 않으며, 그 정체는 지구로 향하는 최종 관문이자 통상우주에서 지구를 은폐하고 봉인하는 시설로, 달이 소피와 함대의 협공으로 파괴되고 나자 드디어 지구의 모습이 드러나게 된다.
지구 주변을 둘러싼 헤일로형 구조물이다.
본래 용도는 과거에 발생한 사건 이후 이상이 생긴 지축과 자기장을 수복하기 위한 관리기이자 지구방위를 위한 보호기, 지구 보호관리재생프로그램의 핵심기다.
온갖 영웅과 영식이 충돌하고 모글레이를 얻어맞고도 견딜만큼 강도는 매우 높다.
레벨1 병기인 대량의 핵미사일.
레벨2 병기인 거대 행성 방어막 그랜드 월과 약 5만발의 광자탄.
레벨3 병기인 1000기의 아공간 진동 등등 다양한 무기로 무장 되어 있고, 비숍을 위한 전용장비들도 보관되어 있다.
유사시에 칸을 끊어 분리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지구까지 온 AL 함대와 결전을 벌이는 장소로 쓰여 다량의 핵미사일을 쏘거나 에이레니스테스 마크 9를 출격시켜 완강히 저항하고, 깨어난 콜드 영식들과 콜드 히어로간의 접전을 벌이는 장소로 쓰이나,
로커스트의 트롤짓으로 미스틸테인에 의한 침식이 일어나 몇 개 칸을 끊어 버티다가 끝끝내 보다못한 비숍이 직접 등장하며 링을 묻어버려서라도 외우주인류를 절멸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면서 결국 버려진다.
8.3. 증식로
미확인 지점에 위치한 200만 km급의 2등성 항성 내부에 배치되어 있는 일종의 공장으로, 항성 중심에서 에너지를 직접 공급받으면서 병기를 무한정 생산해낸다. 초고온의 항성 내부에 보관됨에도 생산 시설은 물론 병기까지 멀쩡한 이유는 특수 판막장갑에 의한 내열 성능 때문이라고 한다.
노튼의 언급에 따르면 이 증식로가 생산하는 병기들은 노심이 발명되기 전에 존재했던 구식 병기들이라고 하며, 그 수는 1억 4344만 3562기 이상. 심지어 이게 전부가 아니며 문 너머의 영역은 전부 이런 것들로 가득하다고 한다. 일단 숫자는 나이트런 세계관의 통상 함대를 아득하게 초월할 정도로 천문학적으로 많지만, 노심 이전의 기술이라는 언급처럼 성능 자체는 구닥다리 퇴물 수준인 것 같다. AAA급 이상의 괴수 4기와 수억 이상의 병력의 존재와 성능을 알고 있는 관측형 서브 프로그램이 현 병력으로 AL 함대를 저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내렸을 정도.
증식로가 생산하는 병기들은 3등 비시민 빈센트의 열화판[20]인 거대한 거인형 병기와 크기와 생김새가 다른 금색의 원뿔 형태의 전함들인데, 평균적으로 대부분이 수 km급 이상이라고 하며 그 거체에 어울리지 않는 빠른 속도를 낸다. 함대의 주 공격수단은 레이저와 미사일인데, 4대 세력의 후손인 우주인류[21]와 괴수가 사용하는 레이저와 달리 노심 이전의 기술로 만들어져서인지, 성능 자체는 노튼급을 비롯한 외우주 인류의 현용 양산형 함선보다 크게 떨어지는 것 같으며, 노튼한테 "별 볼일 없는 구시대의 단순한 레이저 따위"라고 까였다.
수억에 달하는 물량 자체는 확실히 위협적이며, 일부가 손실된다 하더라도 항성 내부에서 에너지를 공급받는 증식로를 통해 무한하게 병력을 생산해내므로 과거 우주인류에게는 상대하기 까다로운 골칫거리로 여겨졌던 것 같다. 과거 4대 세력이 합동작전을 펼쳐 이 병력들을 전부 제거하는 작전을 수행하기도 했던 모양. 4대 세력의 연합 작전을 통해 거의 전멸에 가깝게 제거한 모양이지만, 항성 내부에 있는 증식로 자체는 제거하지 못했는지, 방치되어 있던 기나긴 시간 동안 병력을 다시 회복한 것 같다.
다만 현 시점에서는 물량 빼고는 자랑할 것이 없는 병기들로 전락했으며, 전력적으로 무의미한 수준으로 추락해버렸다. 괜히 관측형 서브 프로그램이 현 병력으로 저지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린 게 아닌 셈. EX 스토리 문 오프닝 136화의 언급에 따르면 증식로를 포함한 함대는 지구의 본함대가 아니라 외부항성 방위 함대인 듯 하다.
실제로도 실전에서 이 함대들이 발사한 레이저들은 테라브레이커가 형성한 중력장으로 인해 전부 왜곡되어서 전혀 유의미한 피해를 입히지 못했으며, 테라브레이커의 중력왜곡을 뚫기위해 중력왜곡형 근접무장으로 전환하고 초 고기동 운동으로 접근하지만 테라브레이커는 노바급 엔진의 기동성으로 아무렇지도 이탈해서 접근조차 하지 못했고, 발사한 미사일들은 전부 회피당하는 굴욕을 보인다. 약 1억 5천대 1이라는 압도적인 물량 차이에도 불구하고, 성능 차이는 그 이상으로 난 탓에 얼마 안되는 시간만에 AL의 문 공략 함대도 아닌 테라브레이커 단 1기에 2만 4천 2백 24기의 병기가 파괴되어 버린다. 전열이 돌파되자 함대와 빈센트들이 올라왔지만 테라브레이커의 중력포 패널 전개로 인해 주변의 함대와 빈센트들 전부 박살나며 궤멸당했다.
주위의 추격 함대를 정리한 이후 차펠린이 항성 내부의 대류권으로 진입하자 증식로의 본체가 드러나는데, 본체는 4개의 팔과 가슴이 달려 있으며 목이 기괴하게 긴 형상을 지닌 60km 이상의 여성형 거인이었다. 엉덩이 부분에 달린 6개의 케이블로 에너지를 공급받으면서 등의 사출구에서 생산한 병력을 사출하는 형식. 주변에는 거대한 길이의 기둥모양의 시설들이 잔뜩 떠 있는데, 이 시설들의 용도는 불명. 증식로의 본체는 병력 생산 기능 이외에도 머리와 입의 포구에서 빔을 발사하는 등 전투 기능도 가지고 있다. 다만 방어력 자체는 증식로의 다른 병기들처럼 내열 판막 장갑에 기반할 뿐이어서, 차펠린의 중력포에 깔끔하게 머리가 관통되며 주변의 시설째로 파괴되었다.
증식로의 본체를 본 노튼이 해당 증식로를 '3번 증식로'라고 언급한 것을 보아 비슷한 시설이 최소한 두 개는 더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나중에 고스트가 다른 행성계에 있는 시설들에서 구식 병력을 30억기이상 가져오는데 그 중에 빈센트가 많고 나머지도 3번 증식로에 병력과 비슷하게 생긴것으로 보아 그 시설들도 증식로인것으로 추정된다.
노튼이 증식로가 생산한 병기를 '노심 이전의 원시적 병기'라고 언급하는 것과, 증식로의 본체에는 UN이라는 단어가 적혀있는 것으로 추론해보면 증식로 자체가 우주력 이전, 혹은 우주력 극초기에 제작된 물건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후에 솔져 1의 언급으로 총 3개의 항성증식기가 있었고, 원래는 붉은 나무의 묘목을 심어서 1번에서 199번을 만들었다고. 지구와 200번이 본격적으로 대립하며 생산공장인 '증식로'로 개조된 듯 하다.
8.4. 위성
8.4.1. 비비엔
공중 항공 모함 아크와 연결 되어 있던 미국의 공격 위성으로 세계 3차 대전 당시 중국군의 주력이 소멸하자, 아크와 연결 되어 중소규모의 중국군 세력의 위험군을 3단계로 분류해 공격하기 위해 스캔을 하려 했으나 인류 최초의 우주전함 아이들의 배에 의해 격추된다.9. 근접 무장
괴수와 싸울 AB 소자의 양산 문제 때문에 무기로 검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던 외우주 인류 측과 달리 지구권 측은 근접 무장을 발달시킬 이유가 전혀 없지만, 작가의 성향 때문인지 지구권 유닛들도 대검이나 창, 칼 등 근접 무장을 활발하게 사용한다. 물론 지구권 유닛들의 엄청난 화력도 막상 붙어보니 별 거 아닌것처럼 여겨지는 마당에 근접 무장이라고 대단한 취급을 받을 일은 없고, 대다수는 발악기로 써보려다 허무하게 산화한다.* 특수 고위적성생물 섬멸병기
: 말살의 왕에게 탑재된 근접 무장. 황금색 검의 모습의 무장으로 레오처럼 코드 666에 해당하는 위험레벨 한계 달하는 상대일 경우 꺼내는 무장이라 7초밖에 쓰지 못 한다. 666개의 짐승을 죽이는 빛 이름도 그렇고 코드 666도 그렇고 성경의 666이 모티브로 보인다. 레오를 죽이기 위해 쓰지만 레오의 파동집속으로 인해 말살의 왕 본체와 함께 박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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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클래스 에너지변형 병기
: 이그렛의 코어가 가진 무장으로 5자루의 황금색 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작중에서는 차펠린 2의 실드 빈틈으로 공격하기 위해 꺼낸 무장이지만 쓸 틈도 없이 랄프의 하늘베기에 코어가 박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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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딘 나이프
: 분홍색 날의 나이프. 솔져 7의 무장으로 랄프와 백병전을 위해 사용하지만 순식간에 박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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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4
: 적색의 십자가 모양의 근접 병기로 A-74로 써진 박스에 보관되어 있다. 지원기에는 사양이 맞지 않으며 작중에서는 인피니티 블레이드에 의해 파괴된다.
- 결전 공간기
: 공성 병기 듀크 비델의 양팔에 장비된 무장. 단 2개 밖에 없는 지구측이 보유한 외우주 최강장비다. 본래 목성함같은 요새 내부전에서는 사용하면 안되는 병기로, 공간채 일그러트리는게 가능하다. 위력은 압축 공간이 일그러지고 통상 공간이 드러날 정도이며, 랄프도 카운터로 빗겨내지 못했다면 죽었다고. 작중에서는 두번 다 랄프에게 사용. 첫번째는 랄프의 카운터에 빗겨나가고 두번째는 진동패턴이 분석되어 인피니티 블레이드에 박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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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듀크급 공간 괴리 무장
: 지구 육군 1급 장비 랜드어태커 썬더볼트에 장비된 장비로 결전 공간기와 유사한 디자인이다. 자세한 성능은 불명.
- 분해기
: 녹색의 날을 지닌 대검. 관측형 서브 프로그램의 무장 중 하나. UN이라고 적힌 은색의 컨테이너에 보관한다. 워낙에 거대한 크기의 대검이다 보니 칼날에 추진용 분사구가 6개가 달려있다. 기능은 분해기라는 이름대로 물질결합 방해이다. 적의 장갑을 분해 시켜 방어력을 저하 시킨다. 작중에선 레오에게 사용했지만 청파기공검에 파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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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소재 단분자나이프
: 솔져 1이 소피의 뒤를 잡았을 때 사용한 무장. 소피의 AB소드에 뚫려 파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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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멘션파일벙커
: 솔져 1이 사용한 근접무장이지만 자세한 성능은 불명.
10. 화기
지구의 솔져들의 주 무장으로 나온다.
- 플라즈마 캐논
- 자력반발 고속 관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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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소총
:솔져들의 주 무장.
- 기관단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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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함저격총
:전함용 저격총으로 작중에는 녹색과 회색의 두정이 나온다.
- 사이드 입자 빔포
- 더블베럴 샷건
10.1. 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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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탄
: 지구군이 쓰는 일반탄환. 권총탄같이 작은 구경은 탄수가 많아도 DC코트와 AB소드로 막아내는 게 가능하고 각도도 안 맞게 하면 전부 막아낼 정도로 DC코트를 장비한 기사들에게 효과가 없다. 대함저격총용 일반탄은 구경이 크기는 해도 DC소자가 적어도 한 군데에 집중시키면 막아낼 수 있다. 러셀처럼 사격 실력이 뛰어나서 한 곳에 3발정도 중첩시키는 게 가능하면 한곳에 집중된 DC소자를 뚫는 게 가능하다. 러셀정도의 묘기를 하지 않아도 레이븐 슈츠와 노심기의 장갑은 뚫는 게 가능하다. -
최속급 특수질량탄
: 일반탄이지만 특수탄인만큼 기사도 쉽게 반응하기 힘들고 DC코트를 입은 레오를 밀어낼 위력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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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관통탄
: 노심기를 상대하기 위해 쓴 탄환. 노심기의 장갑을 뚫을 정도의 화력은 되지만 실드를 부수는 건 못 해서 미리 실드를 부순 상태에서 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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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경탄
: 이름답게 가볍고 빠른 탄환. 작중에서는 가벼운게 독이 돼서 빌리의 그래비티 디바이스에 의해 전부 바닥으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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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량탄
: 총에서 일정 시간 충전한 뒤 발사하는 탄환. 에너지 계통 탄환으로 보인다. 위력은 알 수 없으나, 기사정도의 반사신경이면 반사신경만으로 막아낸다. 작중에서 빌리가 셀리를 안고 있는 상태에서 막을 정도. -
반응탄
: 어설트 라이플용 탄환. 작중에서는 솔저들이 자주 쓰는 탄환 중 하나다. 특수반응탄처럼 탄착되면 폭발한다 작중에서는 솔저 2 러셀이 레오를 죽이기 위해 탄환 중 하나. 레오에게 발사했으나, 청파에 소멸된다. 굳이 청파 같은 사기 기술이 아니어도 DC소자만 충분하면 가드 가능하다. -
12.5mm 반응탄
: 요새장갑 돌파용 공성 저격총에 장전할 때는 쓰는 탄환. 대함저격총용 탄환으로 솔저 2 러셀이 레오를 죽이기 위해 탄환 중 하나. 레오에게 발사했으나, 청파에 소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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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대상위종 특수 반응탄
: 탄환의 색은 연분홍색, 탄피는 흰색바탕에 노란색으로 UN, 검은색으로 CV라고 써져 있다. 탄환의 종류는 소총탄. AB소자를 쓴 초고속반응가속탄만큼은 아니지만 수량이 적어 양첸은 7발밖에 받지 못했다. 잔량수가 적은 만큼 솔저들의 히든 탄환이다. -
30mm 특수반응탄
: 요새장갑 돌파용 공성 저격총에 장전할 때는 쓰는 탄환. 대함저격총 탄환으로 솔저 2 러셀이 레오를 죽이기 위해 탄환 중 하나. 레오에게 발사했으나, 청파에 소멸된다.
탄환들이 탄착 할 경우 대규모의 폭발을 일으키며, 위력은 파올로조차 카운터를 날리지 않았으면 위험하다고 말할 정도. 탄환이 폭발하는 만큼 사격전에 반감기 타이머를 켜놓고 사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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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질량 슬러그탄 12게이지
: 더블 배럴 샷건용 산탄. 초고질량 슬러그탄. 단 두 발로 탄착 된 벽이 융해되어 큰 구멍이 날 정도. 탄환의 위력은 강하지만 레오처럼 피해 버리면 그만이고, 문 80화에서 다시 한번 발사했으나, 청파에 소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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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반응가속탄
: AB소자를 사용해서 만든 탄환. 비숍이 노획한 AB소드들로 만든 탄환으로 단 두발이 전부다. 작약은 전략반응 작약을 쓴다. 사용하려면 메인프로그램의 허가가 필요하며, 최고의회에 의해 봉인까지 된 탄환이다. 지구에서는 최고위급 적성무장으로 분류되며, 2차 어스 스트라이크 정도의 위기 상황이 아닌 이상 주지도 않는다. 준다 해도 특례 취급. AB 소자를 소재로 쓴 만큼 반동도 장난이 아니기에 솔저 1 전용 커스텀 장비 정도가 유일하게 반동을 견디는 것이 가능하다. 거기에 추가로 앵커로 몸을 고정까지 시켜야 하며, 한다고 해도 반동제어에 한계가 온다. 솔저 1 장비는 노블레스급은 아니어도 구형 장비의 안정성과 실전데이터 축적으로 어느 면에서는 노블레스장비마저 넘어서는 성능을 지닌 역사와 전설의 병장으로 불리는데 이 장비마저 연속발사는 견디지 못한다. 사용하기는 무척 까다로운 무기지만 위력 자체는 대단하다. 전략반응 작약을 쓰기에 기사 레벨의 반사신경이 있어도 피하기는 쉽지 않다. 쏘는 것도 대함선 저격총으로 쏘는 데다가 대함장갑레벨의 운동 에너지도 가지고 있다. 이것만으로 충격파가 나와 키메라가 밀려 날정도. 그렇다고 못 막을 탄환은 아니다. 데릴처럼 감지안을 지니면 미리 궤도도 잃을 수 있어서 피하려고 하면 피할 수 있지만 작중에서는 레오를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막아섰다. 작중에서 첫 번째 탄환은 데릴이 탄환자체는 베어냈지만 M4소드로도 막아내지 못하고 부러지며, 베어낸 파편 때문에 데릴은 오른팔을 못 쓰게 되고 내장을 당하는 치명상을 입었으며, 관통된 파편으로 인해 레오도 부상을 입었다. 두 번째 탄환은 레오의 청파에 다른 탄환들과 함께 소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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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돌파침
: 공성무장으로 지구가 사용하는 탄종 중 물리적 돌파력이 가장 뛰어나다. 공간 진동으로 모든 것을 돌파하며 표적에게 명중시 차원 진동을 통해 고정되어 내부를 망가트린다.
11. 차원압축장갑
지구군에서 사용하는 특수한 장갑. 정확한 명칭은 '차원층 내장 고밀도 능동방어 특수장갑'이다.이 기술이 들어가면 사람이 입는 외골격 정도 크기임에도 무지막지한 방호력을 낸다. 정예 솔져의 장갑복은 다이크가 AX로 내리찍었을 때에도 완파되지 않고, 비숍의 장갑은 드라이 레온하르트의 AB소드 찌르기에 겨우 흠집만 나는 정도다.
특수한 에너지 반응이 아닌 장갑 자체의 내구도로 방어하기에 보통의 마테리얼이나 AB소드가 가진 에너지 상쇄 기능은 의미가 없다. [22]
약점으로는 파동기와 레온하르트의 피코머신 침식이 있다. 파동기의 경우 원류인 기갑술이 대 솔져용으로 만들어진 만큼 효과적이고, 피코머신 침식에는 내성이 없다고 한다.[23]
놀랍게도 안즈이같은 고샤양 장갑의 경우 중력포를 막아낼 수 있다.[24]
[1]
서브 프로그램과의 교전 직후 드라이가 잃어버린 기술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2]
어스 스트라이크로 지구측의 블랙홀 엔진함을 파괴했다고 언급된다.
[3]
이후 연재를 보면 사실 지구쪽도 실질적으로는 망해서 수리할 능력이 없어서 수리를 못한듯
[4]
이때 알레스카함과 티엔공함의 내부가 잠깐 비춰지는데 안에 인간형 로봇처럼 같이 생긴 개체들이 타 있다.
[5]
유엔의 엠블럼이 붙어있는 컨테이너에 보관되어 안에는 다중 차원 엔진을 탑제하고 있는 유엔 엠블럼을 단 기체가 들어가 있다.
[6]
이때 호위함으로 따라 왔던 알래스카함과 티엔공함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데 이 중 한기가 리넬이 이끄는 AL의 함대와 조우한것을 보면 아무래도 주피터 함대의 도착까지 AL 함대를 묶어둘 생각으로 보인다.
[7]
도색만 다르고 외형이 거의 동일한 지구군 소속 특무함인 고스트 함이 있는데, 고스트 함의 크기가 8km급이라고 언급되었기 때문에 본 함급의 크기 역시 8km급일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이후 테라브레이커와의 전투에서 '7km 함선의 빔포'라는 언급으로 보아 고스트 함보다는 약간 작은 사이즈라고 밝혀졌다.
[8]
같이 온 네모난 컨테이너 안에 들어가있었다.
[9]
그리고 이때 함께 침투한 전자전 부대에게 함의 전반적인 구조와 스펙 등의 정보를 분석당했는데, 뭔가 이상한 구석이 있는지 한 부대원이 이 정보가 진짜인지 의구심을 품었다.
[10]
그런데 무슨 생각인지 꽉꽉 채워서 비집고 들어온다. 당연히 그러면 기동력이 상실되어 이동이 느려질 텐데 프로그램들이 단체로 기기 노후화라도 온 건지 생각이 드는 장면.
[11]
그 중 한 척은 서브프로그램의 바벨 포 공격에 팀킬을 당한다.
[12]
프레이는 200번 우주인류가 알고있는 최초의 인간의태형괴수다. 나이트런 세계관에서 진짜 최초의 인간형 괴수라고 할 수 있는건 진, 관측자(댄, 듀란, 파이브), 마더나이트. 이 다섯명이다.
[13]
탑승중이던 소마와 에드워드의 행방은 정확히 나오지 않는다. 훗날 그는 "두고온 Mk-8", "그 때의 후퇴" 라고 이 일을 회상하는데, 정녕 생환에 성공한건지 몸만 죽고 정신만 프로그램으로 연결시켜 재탄생한건지 알 길이 없다.
[14]
이 언급이 사실대로라면 목성을 동력원으로 행성파괴급 빔을 쏘았던 주피터 원보다 화력이 높은 것이다.
[15]
관측형 서브프로그램이 처음 지원받을 땐 3등 비시민이라고 나오다가 차원진동 폭주 때는 2등 시민이라고 나왔는데, 미리보기에서 본 연재로 넘어올 때 3등 비시민으로 수정되었다.
[16]
사실 라쿤1과 캣1은 페이즈1~7스킵으로 불안정한 상태였다.질수밖에 없었던것.
[17]
좌측 이미지의 정면, 우측 이미지의 맨 우측에 있는 실루엣이 집행관 중 한 명인
말살의 왕이다.
[18]
여성형인 말살의 왕과는 달리 이쪽은 남성형이다.
[19]
당장 토발 때
채터박스가 황금의 반지까지 탈취해 행성을 빔으로 긁어버린 바 있다. 대 요새용이라고는 해도 이동 및 요격이 가능한 이동포대조차 탈취당하는 판에 어중간한 고정포대면 궤도폭격 식으로 포트를 쏴갈기는 괴수전에서 더더욱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
[20]
차원엔진이 탑재되었던 빈센트와 달리 차원엔진 반응이 없다고 언급된다.
[21]
드라이 본인이 이렇게 불렀다.
[22]
작중에서는 마테리얼이 에너지를 일으켜 다른 에너지를 상쇄하는 원리임을 이용, 분석한 차원진동 패턴을 적용시키는 것으로 차원압축장갑을 파훼했다. AB소드에는 M4를 코팅해 같은 방식으로 대응.
[23]
비숍은 자신의 무장과 연동해 침식을 반발시켰고, 드라이 레온하르트도 장갑 표층만 침식시킬 수 있었다.
[24]
작중 안즈이는 테라브레이커의 중력포를 장갑으로 받아, 궤적을 꺾는 것으로 아군함을 지키기도 한다.